The Bible 더 바이블 | |
방영 기간 | 2013년 3월 3일 ~ 2013년 3월 31일 |
방영 횟수 | 10회 |
채널 | 히스토리 |
장르 | 성경, 드라마 |
언어 | 영어, 히브리어 |
음악 | 한스 짐머, 론 밸프, 리사 제라드 |
출연 | 디오구 모르가두, 키스 데이비드 外 |
[clearfix]
1. 개요
1999년도에 나온 더바이블 시리즈 이어서 새롭게 만들어진 더바이블 시리즈에 나온 선 오브갓 이다.
타 기독교 영화, 드라마에 비해 성경에 매우 충실하다. 정확히는 왜곡된 부분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사건들을 압축하여 보여준다고 느낄 수 있다.[2] 그러나 라자로(나사로)의 부활은 실제 성서상으로는 무덤의 돌을 옮기고 라자로를 불러 냈으나(요 11), 영화, 드라마에서는 그 장면을 다르게 하였다. 음악은 한스 짐머가 담당했다.
특이하게 삼손 역은 흑인 배우 논소 아노지가 연기했으며, 예수 역의 디오구 모르가두, 성모 마리아 역의 로마 다우니가 연기했다. 영국에서 방영했을때는 무려 나사렛 예수(1977)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연기했던 로버트 파웰이 나래이션을 맡았다.
2. 기타
드라마에서 예수의 생애를 다룬 부분을 편집하여 '선 오브 갓'이라는 제목으로 극장에 개봉했다.[3]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영지주의 성격이 있다'는 루머가 인터넷에 돈 적이 있으나[4] 근거가 없는 음모론으로 묻혔다. 선 오브 갓 영화는 12세 관람가이다.
후속작 격으로 사도행전을 드라마화한 A.D. 더 바이블 컨티뉴스가 있다. 출연진은 차이가 있으나, 감독이나 음악 등 제작진은 동일하다. 이쪽은 사도행전 내용으로 12화 분량을 만드느라 픽션의 삽입이 꽤 많은 편이다.
[1] 사도 바울로가 각 교회에 편지한 내용에 자주 들어가며 요한계시록의 맨 마지막 구절에 해당한다.[2] 예를 들어 아담 때의 이야기는 노아가 방주 안에서 가족들에게 이야기 들려주는 것으로 요약한다던가,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나서 이사악부터 요셉까지의 약 400여년을 몇 마디의 설명으로 압축한 뒤 모세로 넘어가는 등.[3] 예고편 중간부터의 음악은 Steven Stern과 George Krikes의 Soul Of A Man[4] 마리아 막달레나가 거의 13번째 제자 수준으로 중요 인물로 등장한다. 그래서 토마스 복음서가 괜히 연상되는 측면이 전혀 없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