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2년 말 기준, 대한민국의 도로 총연장은 114,314㎞로, 일본의 10%, 미국의 2% 수준으로, 국토 면적 대비 촘촘하게 짜인 편이지만 자동차 보급률은 그를 상회하는 수준이라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도로 중심으로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자체가 매우 부족하여 도로 보급률이 낮다. 이에 따라 교통체증이 잦다. 각종 우회도로 및 신설도로를 뚫고 있음에도 자동차 보급 대수나 신도시 개발 등 각종 도로교통 수요 유발 요인이 넘쳐나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에 턱없이 모자란 실정.또한 전반적으로 타이트하게 짜인 신호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운전 및 제반사항이 유사한 미국 및 독일 등 좌측 핸들 체계 국가에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무리 없이 운전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이 체계화되어 있다.[1] 또한 도로 포장률이 93.2%에 달하고, 가장 높은 광역단체가 서울로 100%, 가장 낮은 광역단체가 전북으로 87.5%이다.[2]
다만 고속도로와 시외도로의 제한속도가 유럽에 비해 턱없이 낮아서 자주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제한속도 문서 참조.
2. 대한민국 도로의 분류
2.1. 고속도로
2022년 말 기준 4,939㎞로, 고속도로망이 상당히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여전히 경부고속도로나 남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같이 수도권이나 동남권과 같은 대도시권을 지나는 주요 간선 고속도로는 왕복 8차로로 확장해도 헬게이트가 열린다. 더 자세한 것은 고속도로/대한민국 문서 참조.
2.2. 국도
2.3. 지방도
2.4. 사도
3. 대한민국의 교통법규
3.1. 대한민국의 도로교통표지판
3.2. 대한민국의 운전면허 제도
4. 문제점과 비판
[1] 이건 한국이 수도권과 광역시의 대도시 위주로 본격적인 도로 건설이 시작되었고 대도시 위주의 타이트한 교통법규가 시골을 포함한 전국에 빠른 속도로 퍼졌기 때문이다.[2] 국토교통부 도로현황조서,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