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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부조리/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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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례3. 병영부조리로 오해되는 것들4.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병영부조리5. 관련 문서

1. 개요

아래에 기재된 모든 사항들은 확정적인 게 아니라 육해공 해병대 별로 다르고 부대에 따라서도 다르다. 좀 더 정확히 설명하면 자신이 생활할 생활관과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니만큼 군 미필자들의 경우 너무 참조하진 말도록 하자. 어차피 거기도 다 사람 사는 세상이다. 아래 나열된 악폐습들은 20세기까지만 해도 각 부대마다 전부 존재하는 것이었지만 21세기 들어가면서 저게 전부 다 존재하는 부대는 굉장히 드물어졌다.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자.[1]

이런 악폐습의 제한에서 풀리는 시기는 중대, 소대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상병 진급 후 혹은 상병 4개월 이후가 많고 심한 경우에는 병장 진급 이후부터 허용되는 곳이 많다. 흔히 이야기하는 풀린 군번의 경우, 일병 6~7개월차에 선임이 몇명 없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상병 5개월 이후에는 별 간섭이 없는 편.[2]

이하는 똥군기의 사례 중 일부며 그 중 언론에 소개된 것만 등재하기로 합의되었다. 이하 서술된 내용은 부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물론 맞선임들이 내리갈굼을 방지하기 위해 전입 초기에 친절하게 알려주겠지만, 그들도 사람인지라 그 많은 부조리를 한 번에 다 알려줄 수는 없다. 모르는 게 있다면 먼저 물어보자.

2. 사례

결론은 군대도 엄연히 업무를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후임병들이 외워야 할 것들이 있는 것은 맞다. 문제는 그것이 가혹행위를 위해서인가, 순전히 업무 효율성을 위해서인가의 여부인데, 이를 파악하려면 본인 스스로가 선임병이 되어야 알 수 있는 문제이기가 어디까지가 부조리이고 아닌지라 참 애매하다는 것이 문제.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1012701406_0.jpg

3. 병영부조리로 오해되는 것들

병영부조리/오해 참고.

4.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병영부조리


5. 관련 문서


[1] 기합 빡 주라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닥칠 비정상적인 일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라는 것. 정말 위험한 수준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움을 청해야 한다. 이 또한 비정상적인 일이지만 현실이 이지경인데...[2] 군에서 쓰는 용어로는 '꺾었다' 고 하며 해당 계급의 반을 보냈다는 의미다.[3] 대표적으로 윤상병 구타살해 사건에서의 제28보병사단이 있다. 물론 여기도 이 사건 이후로 대단히 곤혹을 치렀기 때문에 과거보다는 분명 개선되긴 했다.[4] 참고로 훈련소에서는 기상 후 점호집합 시간을 지나치게 가혹하게 짧게 주는 바람에 조기기상 및 전투복 취침을 해야 제대로 집합이 가능한데 조교들은 이걸 금지한다.[5] 다만, 악질 선임과 함께 근무일 경우에는 근무내내 갈굼먹느니 차라리 이게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6] 특히 압존법 사용의 경우, 선임병들의 계급과 군번을 모르면 실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7] 낮잠 뿐만 아니라 밤에 자는 잠도 포함이다. 이 경우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8] 연평도사태때는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똑같은짓을 하다가 지상파3사에 방영되는 바람에 당시 군에서 복무중인 현역들에게 욕이란 욕을 다 먹었다고.... 백골부대내에서는 북한군에 협력하는 배신자로 낙인 찍어서 전쟁 나면 제일 먼저 죽이겠다고 벼를 정도.[9] 군외 홍보만화가 아닌 군내 정훈 만화책 중에서 병영부조리가 나오는 경우가 소수 있긴 있다. 대표적인 장면으로 후임의 돈을 갈취하려는 선임을 보고 반말을 하며 하극상을 일으키려는 주인공 병사가 간부에게 걸렸는데 사정을 알고 정상참작을 해준 장면이다. 물론 선임이 주인공의 대학 후배라는 설정이 있어서 이런거지만 알고보면 어이 없는게 선임은 병영부조리를 한 것이고 주인공은 대학 선배빨로 똥군기를 부린것이다. 실제 상황이였으면 둘 다 쌍방일 가능성이 크다.[10] 하지만 윤일병 집단 구타 살인사건같은 역대급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서서히 변해가고있다.[11] 전투복/전투모 전환기에는 고참들은 웬만하면 구형을 계속 입는다. 한마디로 작중에선 구형전투복 세대가 다 전역한 이후라는 뜻이다.[12] 스포일러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정철민가 자기 제대하는데 지금 편하냐고 하니까 그 후임이 "저기, 저기… 편합니다. 정철민 병장님과 함께 있을 때보다 훨씬 더 편합니다."라고 하자 뒤돌아서 가는 정철민의 표정이 영 좋지 못했다.[13] 전입 편에서 김상훈이 박민석을 상대로 장난치는 모습, 물자창고 편에서 강찬석이 박민석을 갈구는 장면 등[14] 2010년대, 1년 남짓한 기간 사이에 부대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보여주는 부분.[15] 상관에게 대들다가 덤비고(하지만 역관광), 합류 시간을 어기고, 메뉴얼도 안 보고 메카 조종하는 편이 재밌다고 설치고...[16] 이후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소년병을 적으로 등장시킬 수는 없으니 쿠바군 대원들만 나타난다.[17] 여기선 아예 가혹행위가 선임의 사랑이나 전우간에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 정도로 받아들여진다. 대표적인 부조리로는 동성강간인 전우애,인간이 먹기 부적합한 소위 해병푸드 먹이기,아쎄이 근처에 불을 지르는 장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