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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2:16:17

당신은 약속의 세계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

1. 개요2. 등장인물3. 세계관 용어
3.1. 네임드와 네임리스
3.1.1. 투인종 에인헤랴르3.1.2. 보옥종 에딜레이드3.1.3. 기계종 엑스마키나3.1.4. 용정종 드레이크3.1.5. 해서종 딥원3.1.6. 전뇌종 리그자리오3.1.7. 수마종 가스트레아3.1.8. 환마종 나이트메어3.1.9. 비상종 스트라토스3.1.10. 인류종 휴먼3.1.11. 네임리스와 제3 존재3.1.12. 하얀납
3.2. 마소와 4대체계
3.2.1. 마소3.2.2. 사가(전승)3.2.3. 로어(비의)3.2.4. 오라토리오(독신)3.2.5. 너서리라임(음유)
3.3. 4대 세력
3.3.1. 약속세계 연표3.3.2. 바벨3.3.3. 레무리아3.3.4. 천해연맹3.3.5. 그라즈헤임3.3.6. 그 외 세력들
3.3.6.1. 주신교3.3.6.2. 제3 세계
3.3.6.2.1. 유성가3.3.6.2.2. 아들러3.3.6.2.3. 무역국가 베르토3.3.6.2.4. 랜드솔3.3.6.2.5. 북상국
3.4. 기타
4. 2차 창작 관련5. 여담

1. 개요

모브◆UBI13QpjGY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하고 있는 오리지널 AA작품.
5부 그라즈헤임편(472어장, 23년 10월 2일)이 최신 연재분이다.

참치백과
1학년 : 1부 목차 2부 목차
2학년 : 3부(레무리아) 목차 3부(그라즈헤임) 목차 4부 목차
3학년 이후 : 5부(천해) 목차 5부(그라즈헤임) 목차

외전 목차

1-50 51-100
101-150 151-200
201-250 251-300
301-350 351-400
40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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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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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페이지에는 본편과 공인 2차 작품들의 주인공만을 서술했습니다.

2.1. 알레프

파일:알레프_AA.png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종족은 인류종<휴먼>. 작품의 대부분은 알레프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15살이었으며, 최신 연재중인 4학년 기준 18세가 되었다.
그라즈헤임 아카데미 소속의 학생으로, 알레프라는 이름은 가명이다. 본명은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 DQN네임스러운 이름이라 밝히지 않는다.[1][2]

근본적으로 재능이 뛰어나긴 하지만 이 자체는 손꼽히는 수준은 아니다. 재능충 소리를 들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위에는 위가 있는 정도. 다만, 이와 별개로 주인공으로서 가진 특징은 '작중 최고 수준의 성장속도'라고 볼 수 있다.
인류종<휴먼>의 약속인 추가 경험치 및 능력치 재분배에 해당하는 기능은 보통 20세 정도면 완료되며 영유아기때도 적용되다보니 낭비가 많은데, 알레프는 15세까지 그 모든 재능을 묶어두었다가 아카데미 입학 후 터져나오듯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3]

많이 외진 곳에서 살았는지 작중 상식이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윤리는 있지만 상식이 부족한데다가 기분파라 사건사고를 저지르는 타입. 입학시험 때부터 이것저것 저질러버렸기 때문에 여러모로 이미지가 안 좋으며, 기숙사 사감인 키류 쿄스케에게 '만족력'으로 지칭되는 사고뭉치 포인트를 잔뜩 쌓다못해 랭킹에까지 올라버렸다.

현재 그라즈헤임 아카데미에서 수강하는 수업은 사가, 로어, 너서리라임과 일반교양. 1학년 2학기에 너서리라임을 추가로 듣기 시작했고, 2학년 여름방학때 연금술을 포기했다.
그 외에 헬렌 널릿지로부터 로어를 사사하는 중이며, 지타로부터 사가의 무기술, 개중 천해연맹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천성십무를 배웠다.

4학년 기준 그라즈헤임 아카데미 하이랭커.
만족력 3327, 교내 만족력 랭킹 5위.[4][5]

[ 데이터 ]
시트의 능력치 수치의 경우, 약속세계의 일반인 기준은 7~8이다.

[ 마소능력 ]
* 아래 수치는 3부 로아나프라 보상 습득 후 공개된 시트 데이터 # 및 이후 헬렌 수업에서 명시된 변동을 적용했다. ##
마소능력에 대한 설명은 세계관 용어의 마소 문단 참조.
<마소량> 30~40→100→900(300)→400
<마소제어> A
<마소정제> B
<마소억제> EX
* 마소량은 일반적으로 거의 변하지 않으나, 알레프는 마소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휴먼의 약속이 영향을 주어 꾸준히 상승했다. 입학 당시에는 30~40 # 였지만, 하기무투제 직전에는 100 전후에 도달했다고. #

이후 마소 축적법(압축형 - 써클)을 배우고 용량이 크게 상승. 정확한 상승량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2부 완료 시점에서는 마소축적법이 익숙해진 결과 총 900 가량으로 늘어났다. 3부 레무리아편 완결 후 그라즈헤임 복귀시에도 용량은 그대로 유지. 서클로는 이 이상의 용량 상승이 불가능하다.[7]

4부에서 마소축적법을 변경하면서 서클의 배화가 사라지고 400만 남았다. 새롭게 배운 축적법은 복사 속성을 극한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다중첩》《속성 보관》《속성 유동》의 기법을 사용하기 위한 전용의 것이다. 보관하는 속성은 슬롯 형식으로 저장되며, 슬롯에 덮어씌우지 않는다면 보관 자체는 반영구적인 편.

[ 4대 체계 ]
* 알레프의 4대 체계 적성
사가 로어 오라토리오 너서리라임
B B 〈-〉 B
* 재능치에 대한 비율이 곧 주력으로 쓰는 비율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 적성은 적성일 뿐, 높은 적성이 강함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 사가 적성은 C였다가 레무리아에서 훈련부족으로 D까지 떨어졌다. 사가와 로어를 5:5로 익히겠다 마음먹은 후 D(B)로 표기되어 왔으며, 천해연맹 참전 이후 B로 상승. #
* {{{#!folding [ 사가 관련 ]
* 알레프의 사가 팔방계 표 [8][9]
강(7) 활(1) 류(7)
괴(1) 발(3)
예(8) 견(3) 신(10)
* 《무기 숙련(대낫)》
*
[ 『천성십무』와 그 오의 ]
||<-2> 『천성십무』 ||
『창槍』 아메노사카호코
『궁弓』 아스트로 하우저
『도끼斧』 아스트로스플레션
『단검刃』 메멘토모리
『지팡이杖』 빅뱅어택
『격투拳』 천지허공야차섬인
『검劍』 디에스 밀 에스파다
『도刀』 사광신무기
『금琴』 네비뤼사 프뤼데
『총銃』 댄스 마카브르
}}}
  • {{{#!folding [ 로어 관련 ]
  • 알레프의 마소 속성[10][11]
복사}}} ||
  • 속성보관 슬롯

    빅토리아 다르그륜 "전격"
    최상급
    밸런스형
    전격계 코스트 25%감소
    위력 1.5배 증가

    엘 모프스 "회복"
    하급
    위력형
    회복계열 효과 1.2배 증가
    코스트 감소 없음

    렌 헤이워드 "그림자" "순환"
    중급
    코스트형
    은신 계열, 빛 조작 계열 코스트 10%감소
    위력 증가 없음
    마소제어에 소량보정
}}} ||
그 외 확인된 속성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유우키 유우나 "개화"
중급
위력형
식물제어 코스트 0%감소
위력 1.4배 증가
그레이 "땅" "????"
하급
특수형
땅 속성 계열 습득에 소량 보정.
마소속성에 변질이 발생중.
단독으로는 의미가 없다.
메샤 "연소"
중급
코스트형
마도구 등에 마소주입시, 코스트 20% 감소
프린츠 오이겐 "물"
중급
위력형
물 속성 계열 효과 1.4배 증가
엘 모프스 원형 "재정의"
번외
특수형
이 마소를 개입시켜 술식 발동시 변질이 발생한다
알레스카 원형 "??수"
번외
특수형
?????: ???????????? 자연환경의 마소가 이 속성에 이끌린다.
사용할수록 ???????
알레스카 "침식"
상급
특수형
해당 마소를 다른 네임드의 체내에 주입할 수 있었을 경우,
체내 마소를 크게 변질시킨다.
<슬롯 2칸 차지>
}}} ||
  • {{{#!folding [ 알레프가 습득한 술식 ]
  • {{{#!folding [ 의식<에베르바인> 계통 ]
매직 미사일(고출력)[12][13]

보티건의 오브
실드

자켓(온오프식 강화)
자켓:개
화염내성부여(자켓)

바사라가의 갑주
{{{#!wiki 아기
아기라오
아기다인
광역 술식 }}} {{{#!wiki<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f> 크리웨이트 워터
아쿠아
아쿠에스
광역 술식
}}} ||
{{{#!wiki 쇼크
자켈가 188/300 체인 라이트닝
지오
지온가
지오다인
마하지오다인
엘지하드
}}} ||<bgcolor=#00bfff>
#!wiki
||<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bfff> 부흐[br]부흐라[br]부흐다인 || 마하부흐라 ||
||
{{{#!wiki
갈라
갈다인
마하갈라 }}}
{{{#!wiki 마그나
마그너스
광역 술식 }}}
  • 파란색은 청의 술식 #
}}}
  • {{{#!folding [ 예지<단탈리안> 계통 ]
투명화

사일런트 무브

사일런스(설치식)
미러 이미지
미러 이미지:개
전언
암호화 통신[14]

그리스

그래스호퍼

아리아드네의 실
마소광 판독

마소수집식
마소정제식
마소감별식
#

소악마의 서가
  • 밑줄&기울임은 자작 술식}}}
  • {{{#!folding [ 생명<페리타니아> 계통 ]
로어 신체강화

혈류가속

치료마법(기초)

비살상술식(페리타니아)
  • 밑줄&기울임은 자작 술식}}}
  • 10종 이상의 서로 다른 술식을 습득한 것으로 《로어 숙련(하급)》을 획득, 이후 배우는 술식에 따라 《로어 범용 숙련(하급)》이나《로어 전문화<???> (하급)》등 다른 업적도 획득 가능하다. #
    청의 술식 연습시 나온 선택지로 보아 《로어 숙련(중급)》도 있는 듯하다. #
  • 모브의 발언에 따르면 일부러 익힌 술식 목록을 전부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작품 진행마다 그때그때 연출상 적당한 술식을 익혔을 법하다고 보면 그냥 쓰는 묘사를 하는 듯. 헬렌 널릿지를 사사하기 시작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으므로, 그 외에도 잔뜩 익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 복사 기법
    • 《다중첩 "더블" "트리플" "쿼드"》: 같은 술식을 연타하는 것이 아닌 동시에 합쳐서 발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발동이 느린 술식일수록 효과가 커지는 기법.
    • 《속성보관》: 타인의 마소 속성을 자그마한 마소 껍질로 감싸 보관하는 것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기법.
    • 《속성유동》: 얻어낸 마소 속성과 반응하는 것으로 상대의 공격에서 마소를 얻어내거나 상대에게 마소를 전달하는 기법. 마소 제어 능력이 커질수록 강탈 가능한 마소 능력이 늘어난다.
}}}
  • {{{#!folding [ 너서리라임 관련 ]
간이 계약: "카오스 솔져": 1학년 2학기에 너서리라임 수업을 들으면서 뽑았던 카드. 몇 차례 잘 썼지만 겨울방학에 아오카라스를 도발했다가 그대로 파손.
"계약"의 고리: [ruby(마신,ruby=인도자)] 아스카
고리의 마신 후파의 인도자. 억제력을 대가로 공간을 넘는 종류의 능력을 제공해준다. '거래'의 형태로 주고받으므로, 넘긴 억제력=영혼은 완전히 점유율이 넘어간다.
  • <계약식 "검"> : 자신의 위치 A와 자신이 "시인"하고 있는 위치 B를 일시적으로 연결하여 공격에 이용할 수 있다. 마소소모 "지온가 1발분"[15][16]
  • <계약식 "날개"> : 사전에 기록해둔 장소 두곳이나, 시야로 인식한 장소로 지정한 한 명과 함께 즉시 공간이동이 가능해진다. 4대 세력 내에서라면 거리 제한은 없음. 마소소모 "마소 총량의 1/5~1/2"[17][18]
    • <두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 <접촉한 상대 1인과 함께 이동할 수 있다><상대가 저항할경우 판정 필요>
    • <즉발로 발동할 수 있다.>
    • <시야로 본 장소로 이동 가능><사진, 영상등의 간접은 무리>[19]
  • <계약식 "거울"> : 원거리 공격을 반사하는 원의 형태를 한 공간을 생성한다. 사용자 자신의 체구정도의 크기를 생성 가능. 거울의 가장자리 부분이 공격에 취약하다.
  • <계약식: 결계투과> : 물리적인 차단효과를 지니지 않은, 개념계의 결계를 투과할 수 있다. 다만 투과할뿐 효과를 무효화하는 건 아니다.
현 시점 거래 가능 품목 목록 #, 이후 비장의 수 할인 #[20][21]
}}}

또한 연금술 수업과 기타 행동으로 작열탄, 위력 약한 폭약, 마소 검출용 시험용액 정도를 제조하는 방법을 익혔다. 다만 학과를 포기했으므로 데이터의 변동에 대해서는 불명.

【4부 진행 시점의 알레프의 기능, 업적 및 소유물】
【주인공】

알레프/ 수라+수련광+알레프= ???

【기능】

기능 참조용 레벨 설명
LV 1: 기초. 나름대로 도움이 된다.
LV 2: 숙련. 그 기능하나만으로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는 레벨.
LV 3: 완성. 해당 분야에 있어서의 마스터 클래스. 노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한계치.
LV 4: 초월. 규격외. 단순한 배움을 넘어 스스로 길을 개척하고 창조하는 경지.
LV 5. 전설. 역사서에 이름이 남는 수준.

【일반 기능】
└《그다지 삐까뻔적하지 않은 도금삐까 Lv 2》: 금전과 관련된 각종 보정을 약간 얻는다. 한탕주의에 빠지기 쉬워지고 꾸준한 고정수입을 노릴 경우 악운이 찾아오기 쉬워진다.
└《LC식 여난의 면상 Lv2.》: 여성과 만나기 쉽고, 이성에게 호의를 받기 쉬워진다. 다만 제어는 할 수 없다.
└《S》: 남녀노소 평등하게 가차없이 공격할 수 있다. 전투자로서는 우수한 소양. 인격? 힘내라.
└《브라우니》: 잡다한 가사기능의 종합 스킬. 어지간한 건 해낼 수 있다. 인형 눈 붙이기 알바는 눈감고 가능하다.
└《사교능력 Lv.1》: (알레프 기준)영 아니다 싶은 발언을 걸러낼 수 있다. (알레프가 파악한 범위 내에서) 상대의 의도를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된다.
└《BGM/feat.》: 뭔가 필링이 오면 뭔가 틀어진다. 원리는 불명.
└《기승:E》: 극히 한정된 상황, 한정된 종류의 물품에 한해서는 원하는대로 다룰수 있다. 생물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 수준.
└《술식제작 Lv. 0》: 각종 술식을 제작할 수 있다. 이제 갓 걸음마를 시작한 레벨. +《기초결계학》
└《예절학(하급)》: 기초적인 예절을 습득한 상태. 격식이 필요할 때 격식에 맞춰 행동이 가능하다. 단, 평정심을 잃으면 기능하지 않는다.
└《위압(하급)》: 상대를 위축시키는 게 가능하다. 격하의 상대에게 밖에 통하지 않는다.
└《시련의 극복자》: 운이 마이너스 방향으로 움직이기 쉬워진다. 시련을 이겨냈을 때 보상이 커진다.
└《교육학(하급)》: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무언가를 가르치는 방법을 알았다. 참 쉽죠를 하지 않게 된다.(교육 보정 +20)

【전투 기능】
└《찰나의 긍지: C+》: 여러 복합 상황에서 발생하는 극한 수준의 집중력. 다방면의 효과를 지닌다."판정 실패시 1일 1회 리롤 가능/리롤시 판정 최종값 1.5배/【90이상】이 있을 경우 200으로 취급"
└《은신(로어) Lv.2》: 복합 은폐 술식에 의한 스텔스 전투 기능. 숙련의 영역에 도달해 있다.
└《마소축적법(복사형)》: 특수한 마소 축적법을 통해, 복사속성에 관련된 기법을 사용가능.
└《무기 숙련(대낫)》: 무기 "대낫"을 전문적인 수준으로 다룰수 있다. 한 무기에 있어서 "길"에 오르기 위한 첫 과정.
└《선의 선:D》: 하루 1회, 이 다음 나올 QTE 키워드를 미리 알 수 있다.
└《천성십무》: 자신의 의지로 10종의 무기술을 자유로히 다룰수 있게 되었다. 전투력에 대폭보정.
└《소악마의 서가》: 주변의 마소를 선별, 대기중의 마소를 흡수할 수 있게 된다.*주변 마소가 혼잡한 상태에서는 불가


【외부 기능】
《크레센트 타브》: 에르네스티가 크레센트 로즈를 모티브로 만들어낸 특수 병기 폴리오미노의 관제인격. 사용자를 다양하게 서포트한다. <각종 술식 판정시 추가보정>
└<무기술 교본> : 여러 종류의 무기를 다루는 방법이 담긴 1억제니 상당의 교본.
《계약의 고리》
└<계약식 "검"> : 자신의 위치 A와 자신이 "시인"하고 있는 위치 B를 일시적으로 연결하여 공격에 이용할 수 있다. 마소소모 "지온가 1발분"
└<계약식 "날개"> : 사전에 기록해둔 장소 두곳이나, 시야로 인식한 장소로 지정한 한 명과 함께 즉시 공간이동이 가능해진다. 4대 세력 내에서라면 거리 제한은 없음. 마소소모 "마소 총량의 1/5~1/2"
└<계약식: "결계투과"> : 물리적인 차단효과를 지니지 않은, 개념계의 결계를 투과할 수 있다. 다만 투과할뿐 효과를 무효화하는 건 아니다.
《재탄의 황금 파편》: 메어리로 부터 건네받은 작은 이능. 드물게 다른 "시점"을 알 수 있다. 임의 제어 불가.

【업적】
└《학점 획득》: <1/10> 당신의 목표까지, 앞으로 9점
└《학생회의 일원》: 그라즈헤임 아카데미 학생을 상대로 하는 교섭 판정에 소량의 보너스
└《수련미치광이: Lv 2》: 커뮤와 수련, 두가지 길중 하나만을 걷던 그에게 조언자<장인>이 말했다. "둘다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듣고보니 그러하였다.
└《제패: 펑크하자드》: 펑크하자드에서 겪은 경험의 증표. 고통, 피로, 압박감 상태에서의 활동에 추가 보정.(완전 면역은 아니다)
└《사가 기초 시험─퍼펙트─》: 사가 기초시험을 완벽하게 통과한자의 증표. 기초 신체능력에 소폭 보정.
└《로어 숙련(하급)》: 로어 습득 보정치 +20.
└《지혜로운 대처법》: 뇌근 돌파 이외의 해결법을 모색하고 실행한 이의 증거. 사고가 아주 약간 넓어진다
└《아카데미 2년차》: 축하합니다. 당신은 무사히 1년을 끝마치고 새로운 해로 발을 내딛었습니다!
└《투기장의 촌철살인》: 말 한마디로 승부에 이겼다. 이겼냐. 악명치에 보정
└《통합전투과 "중급반"》: 많은 이들과 싸워 이겨내었다. 명성치에 보정
└《통합전투과의 일반수라》: 크게 무리하지 않고 두번에 나누어 중급반 승급조건을 충족시켰다. <지혜 +1>
└《집결! 6영웅의 후계》: "백白"/"청靑"/"적赤"/???/???/???
└《격파! 칠황보수》: "클라인"/"단탈리안"/"버밀리온"/???/???/???/??? 명성치에 보정. 격파한 칠황의 계통술식에 대항판정시 보정.
└《슈텔 에베르바인》: 당신은 잃었습니다. 당신은 놓쳤습니다. 당신은 많은 실수를 저질렀군요. ───그래도 당신이 있기에 그녀는 구원받았습니다.
└《그라즈헤임 첩부부대원(임시)》: 그라즈헤임 내의 기밀부대에 소속되었다.
└《앞을보고 웃어라》: 모른 척하지 않고 거머쥔 것. 누가 인정하지 않더라도, 스스로의 자랑으로 삼아라. 『명성이 상승했다』『프링, 유우나와의 결속이 강화되었다.』
└《VS 하이랭커》: 무수한 강자들과의 싸움 끝에, 그라즈헤임 아카데미의 최정상과 대립한자의 칭호.
└《메멘토 모리》: 함께하던 동료의 죽음을 기억하였다. 그 기억이, 다음을 뛰어넘을 힘이 되기를.
└《리벨리온 전쟁의 영웅》: 리벨리온과의 전투에서 눈부신 활약을 해냈다. 천해연맹 내에서 명성에 큰 보정.
└《격파! 제로》: 단독으로 한 세력의 수장급 강자와 정면에서 싸워 승리했다.
└《생존: 전염하는 날개무리》: 세계의 법칙을 뒤트는 레벨의 마수와 조우하여 생존해냈다.

【아이템】
무기 - 폴리오미노 : 그라즈헤임 로봇광 에르네스티가 의뢰로 크레센트 로즈를 모티브하여 만들어낸 변형 낫. 기본적인 대낫 + 샷건의 기본형태에서 저격총으로의 변환이 가능하며 장치해둔 드론 사출장치로 날아다니는 칼날과 핀 판넬의 지원사격, 여러 무기의 형태로 분리가 가능하며 핵심 코어들 여러개 중에 하나만이라도 살아남는다면 완전복구까지 가능한 자가수복 기능까지 갖춘 대낫의 형태를 한 변신로봇이다. 또한 이 무기에 설치된 관제인격 크레센트 타브는 사용자가 익히고 있는 술식을 자체적으로 무기에 저장된 마소 저장장치를 통하여 발현할 수 있으며 로어의 연산도 보정하는 등 그야말로 로어 사용자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다.
방어구 - 타이런트제 특수 갑주 : 고위 마수의 가죽을 가공한 특수 갑주. 명인급 제작자의 실력이 한껏 깃든 명품. 순수한 방어구로서도 높은 격을 지니며, 자켓 술식을 발동할 경우 전신을 뒤덮는 갑주형태로 변환이 가능하며 사용한 자켓 술식에 맞춰 기능이 특화되는 부가효과도 존재한다.
신발


악세사리 - 고리 : 팔찌보다 조금 더 큰 크기를 지닌 거대한 고리. 이세계에서 넘어오려고 하는 존재인 니노미야 아스카와의 연결 수단. 소유자가 힘을 원한다고 소망하면 그것을 이용하여 술자의 억제력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깃들고 힘을 넘겨준다. 현재 억제력을 얻는 수단으로 숫자가 늘어난 상황. 아스카로부터 힘을 받으면 고리에 해당하는 문자가 새겨진다.
@ 5천 4백만 제니(로제타 예금 11억 2000만 제니)
━━━━━━━━━━━━━━━━━━━━━━━━━━━━━━━━━━━━━━━━━━━━
장비:
@ 멋쟁이 코트: 시가와 중절모가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코트. 본인에게 어울릴지는 둘째 문제로한다. 비매품
@ 『타이런트제 특수 갑주』 : 고위 마수의 가죽을 가공한 특수 갑주. 명인급 제작자의 실력이 한껏 깃든 명품. 순수한 방어구로서도 높은 격을 지니지만, 자켓 술식과 연동하여 더욱 강화될 수 있다.
@"행운의 클로버 목걸이": 호박석 안에 작은 클로버 잎이 들어가 있는 장식 목걸이. 주인에게 행운을 불러와준다고 전해진다. 선물용
@<서바이벌 종합 키트><비상식량+야숙용 장비+해독제+사냥도구등 이거하나만 지니고 조난되어도 제대로 된 섬이라면 생존 가능한 키트. *비경을 제대로된 섬이라 하진 않는다.><4000만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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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책:
@ "전격 로어 해체술서": 뭔가 어려워보이는 내용이 잔뜩 써있는 학문 서적. 완독과 이해하면 전격계에 대한 노하우가 크게 증진할 것 같다. 300백만 제니
@ "물과 벼락 종합 전집. 이걸로 당신도 걸어다니는 기상 악화 문화재! by 카스가":아쿠아와 지오계 시리즈가 총집되어 있는 술식 교습서. 1억 2천만 제니.
@<수수께끼의 수첩 *암호로 가득찬 수첩><백만 제니>
@<리베리온의 정보><【리벨리온의 구성원이라 생각되는 누군가의 수기. 진짜로 추정되나 지리멸렬하다】><8억제니>
@<천해도감><천해 현지에서 판매중인 도감. 적당히 유용하다><도금공자처리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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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나이를 먹는 약: 사용시 1d3의 연령이 늘어나고, 나온숫자만큼 1d3을 굴려 근력, 내구, 민첩 스테이터스에 랜덤으로 더한다.>
@<『푸른 기적의 파편』: 1회한정. 술식 습득 판정시, 확률이 1%라도 존재한다면 성공으로한다>
@《천성괴》: 쿠사나기를 천성기로 분할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초희귀금속. 재정련 과정에서 분할되었다. 대장장이의 실력에 따라 어느 정도 임의의 특성을 부여가능한, 최상급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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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호감도는 따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60-100에서 개개인 고유의 것으로 변화한다고 한다. (애정, 신뢰, 공포, 적의 등). 놀이동산에서의 팁으로 보아 공략 불가 캐릭터도 있는 듯.이미 남녀 같이 다니고 있는 애들이 많이 보인다... 50은 기준, 70은 경향을 나타내며 80은 단순히 만나는 것으로 올리지 못한다고 한다.
렌의 예시와 놀이동산에서의 팁으로 미루어 보아 30을 넘으면 단역 캐릭터를 주역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듯 하다.
TS되면 갓히로인이 된다 카더라.

【4부 진행 시점의 캐릭터 별 호감도】

호감도 주요 인물 아틀라스식 소개(?)

【투인종<에인헤랴르>】
코가 린도/ 호감도 44/ 그라즈헤임 아카데미 학생회장. 6학년. 믿음직한 여장부 "……한동안, 인가…………"
하나야마 카오루/ 호감도 -15/ 학생회의 2석, 랭킹 35위, 6학년. 얼굴 무서워. "……규율에 따를뿐, 이다."
라일 디란디/ 호감도 -2 / 기름기 번드르르한 인솔자 선배. “흠── 옥의 티로군.”
루드거 윌 크레스니크/ 호감도 57 / 당신의 친구. "악평………… 하긴 신경쓸 녀석도 아닌가." 루드거의 사가 팔방계
샤를로트 듀노아/ 호감도 2/ 연금과의 동기, 너서리라임 사용자인 여자아이. "잘부탁해♪"
유우키/ 호감도 80<LOCK> / 근접 최속을 자랑하는 동기생중 1명. "─────" 유우키의 사가 팔방계
야스리 나나미/ 호감도 0 / 사가 수업의 조수. 랭킹 37위. “……………알레프? 누구인가요?”
혼다 후타요/ 호감도 6/ 장창을 사용하는 동기중 한명. 착각물의 시작은 사소하다. “흐음…… 그렇다치더라도 전격 같은 상태이상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오이까……”
츠바쿠로 유메/ 호감도 0 / 그라즈헤임의 하이랭커 6위. 3학년. "재미있는 볼거리네"

【보옥종<에딜레이드>】
빅토리아 다르그륜/ 호감도 2/ 그라즈헤임 3학년. 랭킹 45위의 로어 조교. 미인 선배 “어디보자, 다음 학생이───”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 호감도 "-"/ 그라즈헤임 5학년의 하이랭커 4위. “────”
파리엘/ 호감도 50<lock> / 포근한 이미지의 누나 같은 동급생. "다른 곳도, 여러모로 바쁜거 같네요."
블랙 록 슈터/ 호감도 42 / 왠지 이것저것 도와주는 선...동급생. 랭킹 14위. "하아, 나도 그 녀석 처럼 잠재능력의 강화라도 시도해볼까………? 아니, 역시 삼라만상의 카드는 미친짓이야"
아나스타샤 로마노바/ 호감도 14/ 그라즈헤임 5년생, 하이랭커 5위. 황태자의 약혼녀. "──후후, 즐겁네. 생일 밤의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야."
앙쥬 미스루기/ 호감도 1 / 기가 센 인상의 동기 소녀. "──하하, 정말로 나도 바보 같네."
엘레나 블라바츠키/ 호감도 29 / 그라즈헤임 국립연구소의 연구원. “───────”
키타야마 시즈쿠/ 호감도 0/ 학생회의 5석, 4학년. 학생회의 상식인. "……미안."
로드 엘멜로이/ 호감도 14 / 그라즈 헤임 아카데미 로어 담당 교수. “……후우, 그럼 다음 작업은……”
사와타리 신고/ 호감도 0/ 그라즈헤임 3년생, 학생회의 예비 부원. "뭐, 별 수 없지."

【기계종<엑스마키나>】
메샤/ 호감도 “50”<lock><현재로선 해제가 불가능합니다>/ 당신을 주인으로 섬기는 소녀. 마음없는 인형에게, 당신은 마음을 주었다. <“그 마음의 의미를 묻는다>
@켈베로스 권총: 마소고 뭐고 무관하게 순수하게 물리력이 굉장한 권총. 제작사가 망했기에 총알을 구하기 어렵다. 500만 제니
@ <위전 언룡포: 어떠한 드레이크의 브레스를 모방한 병기. 초월적인 위력을 지니나 희소성이 매우 높다.><14억 제니>
@ <파인 퍼니셔>: 과거 대전에서 활약한 커스텀 메이드 총, 아니, 포. 굉장한 마개조가 더해져있다.
@ <성해포 메이드복>: 뭔가 무진장 희소한 천을 사용해, 일류 재봉사 겸 각인사가 만들어낸 특별한 의복. 마도구 중에서도 어지간한 성유물의 바로 아랫단계에 속한다.
건버스터/ 호감도 1/ 연금술 학과의 동기. 친절하고 성실한 좋은 녀석. 허나 건버스터. “다음에 또 함께합시다!”
바이올렛/ 호감도 13/ 엑스마키나 종의 선배. 차분한 분위기의 미녀. “엑스마키나? 같은 것을 한다면 파츠별로 갈아끼우는 편이 빠르겠지요. 이제는 거의 무리입니다만.”
본타 군 / 호감도 2/ 수수께끼의 인형옷 씨. “후무후무후무”

【해서종<딥 원>】
프린츠 오이겐/"연심" 29/ 이미지 체인지에 성공한 사랑의 아가씨. "약혼신청? 이전에는 예의상 한번 만나는 정도는 했지만 요즘은 바로 쳐내고 있어요"
즈이카쿠/ 호감도 0/ 해서종의 동기소녀. “바보! 바보! 바보!”

【전뇌종<리그자리오>】
네로 클라디우스 / 호감도 12/ 방학과제 팀메이트. 요리치. "변변한 곳이 아니야, 그곳은."
로로/호감도 9/알레프의 후배 리그자리오. 분위기를 잘 탄다. "꺄아아아아! 적당히 놀고먹으면서 광기 이벤트 관람하며 팝콘먹으려던 계획이!!!!!!"

【수마종<가스트레아>】
야쿠모 유카리/ 호감도 -15/ 학생회의 3석, 6학년. 요염한 분위기의 선배. "회장으로서는 재미 없는 결과구나."
호시노 루리/ 호감도 60<Lock>/ 초대장조 출신의 천재 소녀. "──뜻대로 춤추기만 하는 것도 재미가 없으니까요"
밀피오레/ 호감도 - <LOCK>/ 그라즈헤임의 "사가" 담당교사. 【추후 공적 업무 이외로 밀피오레와 개인 커뮤가 불가능해집니다.】
노소기 렌/ 호감도 4/ 사건사고에 휘말릴것 같은 동기생 소녀. “상상 이상의 강적이잖아 이거………!!!”
아탈란테/ 호감도 2/ 그라즈헤임 “통합전투과” 담당부교수. “──알레프, 인가. 의외로 제대로 된 녀석인데.”
리자 에스텔라 / 호감도 15/ 척안척완의 안대소녀. "흐응………… 습득난이도는 꽤 높은데……………………"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호감도 13/ 바벨 아카데미의 실력자. "자, ──그럼 다음 일을 하러가볼까."

【환마종<나이트메어>】
엘=모프스/ 호감도 80/ 법황의 아이. 4차원 소녀. "──또 같이 가자, 에이."
카마도 탄지로/ 호감도 -2 / 타인을 안심시키는 분위기의 소년 "────"
코메이지 사토리/ 호감도 17/ 그라즈헤임 아카데미의 "너서리라임" 담당교사. "뭐, 어떻게 제 앞까지 데려올지는 자기 부담입니다만."

【비상종<스트라토스>】
렌 헤이워드/ 호감도 60<Lock>/ 초대장조의 월반 소녀. "그런데, 최종보스<루리>를 어떻게 공략한다...................?"
슈텔=에베르바인/ "목표" / 당신의 라이벌. .──알<닫힌 세계>은 깨어졌다. 다음의 비상까지, 이제 조금
스카이하이/ 호감도 12 / 멋진 코스튬의 이케맨. "함께 무사히 일을 끝마치도록 하지!" 스카이하이의 사가 팔방계
야토가미 토카 / 호감도 32/ 입학시험 팀 멤버인 바보 소녀. 파벌에서 교육받았다(?)"에, 그러니까. 개학후에 파벌에 들어오라 어쩌고 소리를 들으면 최고의 케이크는 무엇인지 이야기를 시작하면 된다..... ?"
지타/ 호감도 5/ 천해의 검성이자 비공단의 수장. 잃어버린 무구 전 회수까지 앞으로 여섯.

【인류종<휴먼>】
운젠 묘우리/ 호감도 -20/ 학생회의 4석, 5학년. 규칙에 엄격하다. "───쳇."
미쿠모 오사무/ 호감도 10/ 미쿠모 팀의 리더. "얘기해보면 의외로 무난하다고할까 뭐랄까."
유키히라 소마/ 호감도 42/ 가정학과의 동기. "위로해줘서 고맙다."
미도리야 이즈쿠/ 호감도 15/ 성실한 동기 소년. "올마이트는 선대의 일은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고 했지만, 역시 의식해버리게 돼."
그레이/ 호감도 27/ 엘멜로이 교수의 제자. "아무리 그래도 너무했습니다 알레프씨......." 그레이의 사가 팔방계
아마노 토오코 / 호감도 2/ 문학부의 책 먹는 선배. 4학년.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다행이네, 오이겐”
코테가와 유이 / 호감도 -15 / 그라즈헤임 3년생, 학생회의 예비 부원. "기대를 배신하다니, 실망했어!"
사토 카즈마/ 호감도 12/ 같은 학년의 동기. 상재에 뛰어난 정보상. "치고 박는 것 보다야 이런쪽 임무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상세불명】
타츠미 에리카/ 호감도 63 / 타츠미가의 아가씨. 수준급의 재봉사겸 부여사. "──아, 아니…… 그게………"
타츠미 칸지/ 호감도 2 / 타츠미가의 후계자. 시스콘 “에리카의 지인….. 흥.”
메어리 클러리서 크리스티 / 호감도 13 / 수수께끼의 오드아이 여성. 행운 Lv7. “살아남으렴, 착한 아이.”
메리 스튜어드/ 호감도 4/ 그라즈헤임 4년생, 의뢰에서 만난 선배. "하아...... 싫어........."
모리치카 린노스케/ 호감도 9 / 그라즈헤임 일반교양과의 교수. “꽤 특이한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는 학생이네.”
신멘 다케조/ 호감도 4 / 우동가게 “이천일류”의 점주.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준다면, 그걸로 좋은 거겠지.”
앨리스/ 호감도 ???/ 인형같은 외모의 동기 소녀. 알고보니 내숭이었다. "──진짜 바보네."
유우키 쥬다이/호감도 6/ 그라즈헤임 2년생. 너서리라임의 동기인 유쾌한 소년 "그런 사람을 파벌에 있으면 알려줘!!"
이치노세 하지메 / 호감도 15/ 그라즈헤임 4년생, 엑스마키를 연구하는 마도공학과 학생. "──좋은 아이네요, 엘레나씨."
페텔기우스/ 호감도 15 / 오라토리오 과의 교수 “자── 그럼, 다음은 야토가미 양과 XX──의 면담을───”
시노노메 한게츠/ 호감도 ???/ 그라즈헤임 “통합전투과” 담당교수. “기운 좋은 녀석이 들어왔는데.”
아네타이 토요네/ 호감도 1/ 그라즈헤임 4학년생. 사가. “…………그러고 보니 교수가 오기전에 누군가 있었던 것 같은……?”
히무라 켄신/ 호감도 0/ 그라즈헤임 3학년생. 사가. “…………부족해”
쿠키 요우코우 / 호감도 5/ 저주 아이템 상점의 주인. “──꽤나 감이 좋은 녀석인데.”
유우키 유우나 / 호감도 54 / 그라즈헤임 5학년생 겸 주신교의 템플나이트 소녀. "의외로 잘 놀아줘서 놀랐어."
타카가키 카에데/호감도 10/ 마이페이스의 주정뱅이 여탐정. "꼭 연락 부탁드려요~~"
니어스 글로리아 / 호감도 6 / 그라즈헤임 6년생, 멋들어진 미인 누님. "센스는 괴상하지만 나쁘지 않네."
아기 메이젤/호감도 9/"청"의 후계자. 알레프의 약혼상대.....? "──아아, 다행이야. 선생님의 부탁인데 아예 바보였으면 곤란했는데. 바보는 바보라도 구제 가능한 바보였어"
로제타/호감도 9/레무리아에서 건너온 메이드,. "손해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알레스카/호감도 16/광견. 호감도 상승의 난관을 보아라. 마음껏 공격했더니 후련해졌다.
올마이트/호감도 5/마덜의 지인, 미도리야의 스승......? "그나저나 설마 그 아오코한테 아이가 있을 줄이야."
고우키/호감도 4/미도리야의 관련자. "..........."
에델가르트 존볼트/ 호감도 18/ 그라즈헤임 제1 군단의 부관. 알레프의 호위대 대장. "그라즈헤임은 숭무의 나라. 하지만 존경 받는다는 것과 멋대로 해도 된다는 건 별개입니다."
호위대/ 호감도 4/ 그라즈헤임 제1 군단의 멤버들. 현 10인. 호위대상 뽑기 운은 알레프. "얕보일 수는 없지."
이츠카 코토리/ 호감도 9/ 바벨 아카데미의 실력자. "포기 안해."

【Error】
니노미야 아스카/ 호감도 80 + 추가 호감도 36/ 다른 세계? 로 부터 벽을 넘어온 이계의 마신. 알레프의 계약자

추가호감도 (한번이라도 해당 수치에 도달하면 수치를 소모해도 효과는 유지)

10: 사소한 잡담 정도라면 어울려줄것 같다. <달성>
20: 명상 이외로도 드물게 조언을 해줄것 같다 <달성>
30: 주변의 발동 가능한 이벤트를 지닌 멤버의 이벤트를 픽업해주고, 소소하게 좋은 효과를 부여한다.<달성><반복가능>


【레무리아 아카데미 관련 캐릭터 별 호감도】

【투인종<에인헤랴르>】
린네 베를리네타/ 호감도 29/ 바벨 아카데미의 전입생. 정통파의 아가씨........? "보수 분배는 확실히 했으니 안심을."

【보옥종<에딜레이드>】
신스케 바이스빈트/ 호감도 1 / 레무리아 아카데미 "의식"과의 교수 "……………………뭐랄까, 저 녀석으로 괜찮았던 겁니까……………………"
안제로트 하트필리어/ 호감도 4 / 레무리아 아카데미 4학년 생의 선배. "그럼 기회가 되면 또."
키요카 슈베게린/ 호감도 17 / 레무리아 아카데미에서 만난 여학생. "당사자이기에 더욱,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법이랍니다."
파비아 크로젤그/ 거래 【44】<고정치> / 레무리아 아카데미 2학년 생. 에베르바인계 크로젤그 가의 소녀. "너 정도로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말했지. "정도"니까 할 수 있는 걸 보여줄게. 잃을게 많은 당신들하는 다르니까."
헬렌 널릿지/ 호감도 48 / 레무리아 아카데미 "예지"과의 교수─이자, 알레프의 로어 스승
스텔라 버밀리온/호감도 6 /레무리아 칠황보수의 일원. 용의 힘을 다루는 홍련의 황녀. ".......이 바보는, 대체 어디 있는 거야......! ! !"

【기계종<엑스마키나>】


【해서종<딥 원>】


【전뇌종<리그자리오>】


【수마종<가스트레아>】


【환마종<나이트메어>】


【비상종<스트라토스>】


【인류종<휴먼>】
윌 안토니오 체페리 / 호감도 5/ 레무리아 아카데미 "예절학"의 교수. "잘 적응해내면 좋겠다만......"

【상세불명】
렉스 위스타리어스/호감도 2/레무리아 아카데미의 <마도총괄> "──어려운데."
류카/호감도 1/천해연맹에서 건너온 편입생. 철두철미한 배금주의자. "이 이상은 유료다."
오젠/호감도 ??????/레무리아 아카데미의 사가 교수 "극한 상황에서 주변이 느려보이는 걸 임의로 하거나 빠르게 하고 싶다고? 재미있는 걸 알려주지. 【그 문은 네놈이 강해지면 질 수록 열기 어려워질거다】"

2.2. 키요카 슈베게린

세계관 공유 작품으로, 사실상 외전 취급인 공인 2차 작품 '당신은 레무리아에서 운명의 실을 잇는 것 같습니다'의 주인공.
레무리아의 귀족이기에 당연히 종족은 보옥종<에딜레이드>.
【키요카의 상태】

【기능】
└《귀족영애의 소양 Lv.2》 - 사교계의 매너나 화술, 건방진 그년에게 날릴 싸대기 등의 복합스킬. 사교계의 것이라면 동레벨의 모략 등도 무효화할 수 있다.
└《탐사전략 Lv.1》 - 유적 탐사의 방침을 결정해 전체적인 탐사작업을 효율화하는 기능. 이것만으론 함정탐사나 생존 노하우 등은 무리.
└《슈베게린류 마법검 Lv.1》 - 로어의 사용을 전제로 구축된 정적인 검술. 가문의 비전과 에고소드의 부재로, 그 한계는 명확하다.【다른 계기가 더해지면 다음 경지로 나아갈 수 있을 거 같다.】
└《사고가속Lv.1》 - 빠른 사고를 통해 급박한 상황에서도 신중한 판단을 내린다. 긴급한 상황이라도 앵커시간을 5분 추가할 수 있다.
└《술식개변요령(이론편)》 - 코드의 버그 체크 프로그램처럼 개변한 술식의 문제를 이해한다. 실전으로 익히기 전까진 효력은 발휘하지 않을 거 같다.
└《청옥융합》 - 레베리 메저런스와의 연결. 파편을 하위기능에 분배한 수만큼 각각 효과를 발휘한다. 【4/100】
 └《동조》 - 모든 능력치에 미세한 보정을 준다.
 └《연찬》 - 사용자에게 기능을 부여한다. 현재 개방 《심안:E》
 └《절기》 - 보유한 검기ㆍ이능의 일부를 사용자에게 부여한다. 현재 개방 《사우전드웨이브》.
 └《단죄》 - 【세계의 법칙에 어긋난 생명】에 대한 특공효과를 발휘한다.
└《주신교 지식 Lv.1》 - 공개되어 있는 범위 내에서라면 주신교 관련의 정보들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다. 신앙과는 별개.
 └《초월하는 힘?》 - 장벽을 넘는 힘.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상을 관측하거나, 언어의 벽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일지도 모른다.
└《지휘 Lv.2》 - 집단의 전투행위를 통솔하는 기능. 통제하의 인원이 늘어날 수록 효과는 떨어진다.

【술식목록】
└【강령】
  └《 개념부여:한파 》 - 얼음 등 차가운 물체를 대상으로 하여, 대상이 가진 한기를 증폭시킨다.
  └《 고스트사운드 》 - 대기에 소음의 개념을 부여해 귀신이 내는 듯한 소리를 발생시키는 주문.
  └《 영체감지 》 - 영체를 도깨비불의 형태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주문. 동물과의 의사소통 정도로 반응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
  └《 영혼과의 대화 》 - 영체와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되는 주문.
  └《 영시 》 - 영체의 구체적인 모습을 눈으로 식별할 수 있게 되는 주문.
  └《 영혼 소환 》 - 영혼이 술자를 해할 수 없는 결계를 형성해, 그곳에 무작위의 영혼을 소환하는 주문. 촉매 등으로 어느 정도 경향을 줄 순 있다.

└【의식】
  └《 매직미사일 》 - 마소를 탄환의 형태로 만들어 상대에게 쏘아내는 주문.
  └『원소』 - 「얼음」(《 수류제어 》와의 연동으로 형성한 얼음을 조작가능)
   └《 리베라 》 - 상대의 주변의 습기에서 얼음의 창을 형성해 그대로 꿰뚫는 주문.
   └《 부흐 》 - 지정한 위치에서 얼음을 형성하는 주문.
   └《 마하부흐라 》 - 일정 범위를 마소로 감싸 이를 얼음벽으로 변환하는 주문.
  └『원소』 - 「물」
   └《 미오 》 - 마수에게만 반응하여 이를 손상시키는 물을 만들어 쏘아내는 주문.
   └《 크리에이트 워터 》 - 물을 만든다
     └《 크리에이트 워터(빙결) 》 - 크리에이트 워터로 만들어진 물을 얼어붙게 하여 구속용 함정으로 삼는 술식. 얼음은 일반적인 빙결계 술식 정도로는 단단하게 되어있다.
   └《 수류제어 》 - 자신의 제어 하에 있는 물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주문.
  └『방호』
   └《 실드 》 - 한 면을 방어하는 두터운 역장의 방패를 형성하는 주문.
└【연금】
  └《 인핸스 워터 》 -물을 술로 만든다
  └《 스쿤다 》 - 상대 주변의 대기의 밀도를 높이는 것으로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주문
└【예지】
  └《 디택트 매직 》 - 로어가 적용된 현상을 시각정보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주문. 7가지 학파의 분류에 따라 다른 색의 빛을 확인할 수 있다.
└【정신】
  └《 전언 》 -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 상대에게 단방향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문. 답변을 듣기 위해선 상대도 비슷한 주문을 습득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 지연전언 》 - 《 전언 》이 상대에게 전해지기까지의 일정 시간의 텀을 만드는 주문. 길어야 몇 시간 정도가 한계.
└【생명】
  └『치유』
   └《 디아 》 - 마소의 작용으로 미세한 신체의 결손을 복구하는 주문.
   └《 오션힐 》 - 강한 회복효과에 더해 주변에 대량의 물을 만들어내는 주문.
   └《 마르호 》 - 대상의 자연회복력을 상승시키는 주문.
   └《 식품정화 》 - 물을 정화한다. 상한 음식도 정화한다. 독도 정화는 가능하지만 마소오염은 정화시킬 수 없다.
  └『강화』
   └《 강화술식(키요카) 》 - 대동진의 정신세계의 키요카의 취향으로 커스터마이징된 강화술식. 동체시력, 반사신경, 내구에 대부분의 리소스를 투자하고 있고 민첩도 약간 상승시키고 있다. 그 외의 요소에는 거의 강화효과를 갖지 않는다.

【소지품】
@전심의 곡옥2/5 - 같은 곡옥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과 전언을 주고받을 수 있다. (보유자:벨 제파, 베넷, 에토 카나미, 미결정)
@험지용 슬러그 설계서 - 어떤 험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생물탑재식 포대의 설계서. 레무리아에서는 이대론 사용불가.
@베로니카 - 전뇌영역 탐사 마도구. 리그자리오 영역 얕은 곳이나 컴퓨터 등에 접속하여 전자정보를 확인 및 보유 권한 내에서 조작할 수 있다. 요컨데 전자단말 기능을 하는 마도구.
@요시노의 첫 작품 -요시노가 처음으로 만든 기념비적인 단도. 시판품 수준의 품질. 시키자키제 판정 대상.
@물길걸음 운동화 - 물위를 걸을 수 있는 마도구. 수중에서는 추진기능도 있다.
예산 dice 1 100/월
추가예산 +41가치.

【업적】
《 눈물을 닦아내는 자 》:"그 눈물을 닦아내는 것은 누군가가 가져다줄 미래의 기적."
《 용정병 》:나면서부터 용의 언어를 이해하는 자, 용정족이나 용정병 환자와의 커뮤에 보너스, 때때로 패널티.
《 낙루의 유대 》:주변의 물의 양에 따라서 《융합동조》의 효과강화
《 실을 끊어내는 자 》:"그것은, 네임드의 악의에 맞서는 길."

2.3. 레고시

세계관 공유 작품으로, 사실상 외전 취급인 공인 2차 작품 'VI-GiL-ANTE 당신은 탑의 밑바닥에서 자경단이 되는 것 같습니다'의 주인공.
외형에서 알 수 있다시피 종족은 수마종<가스트레아>.

2.4. 쟈크시즈 브레이크

세계관 공유 작품으로, 사실상 외전 취급인 공인 2차 작품 '당신은 끝없는 악몽의 미궁을 헤메이는 것 같습니다'의 주인공.
종족은 환마종<나이트메어>이며, 나이트메어 특유의 '감각'에 더해 수많은 액재료를 품고 있다보니 정신병 걸린듯한 실제로 걸려있긴 하다 연출과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3. 세계관 용어

3.1. 네임드와 네임리스

투인종<에인헤랴르>        전뇌종<리그자리오>
보옥종<에딜레이드>        수마종<가스트레아>
기계종<엑스마키나>        환마종<나이트메어>
용정종<드레이크>         비상종<스트라토스>
해서종<딥 원>           인류종<휴먼>
───이상의 10종에게. 세계의 주인이 될 자격을 부여할 것을, "약속"과 "이름"으로서 선언한다.
─── 주신: 「」 ───

작중의 세계의 이름은 "테스타먼트", 말 그대로의 약속의 세계다.

원래의 세계는 혼돈 속에서 생명들이 삶과 죽음의 경계조차 애매한채로 태어나고 뒤섞여 사라져가는 세계였지만 그 속에서 유일하게 질서에 속하는 신이 모습을 드러내 소원에 대답한 열 명에게 이름을 나눠주었고 그 이름에 따라 존재를 확고히 하여 신에게 받은 "약속"의 힘을 통해 혼돈의 세계에서 질서를 퍼트려 나간 "최초의 10인"을 조상으로 하는 것이 작중에 등장하는 열 개의 종족 네임드이다. 이 후 이름을 나눠준 신은 모습을 감춘 채 사라졌고 이 때문에 "이름없는 신"이라 불린다. 이 이름없는 신을 믿는 것이 이 세계관의 종교이며 순수하게 이름없는 신만을 모시는 종파와 다른 10인까지 신으로 모시는 종파가 있다고 한다. 현대의 법황은 전자.

그 외에 이름을 받지 못한 모든 생명체들. 일반적인 개와 고양이같은 동물들부터 마수까지의 존재들을 네임리스라 칭한다.

네임드들은 그들의 빈 소원과 관련된 힘을 가지며, 혼돈의 힘인 "마소"를 제어하고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총 인구수는 5억명 정도. 네임드끼리 아이를 가질 경우 출생이 특이한 리그자리오나 엑스마키나를 제외하면 서로 혼혈이 가능하며 이 경우 두 부모 중 하나의 종족을 따르게 된다. 작중 그레이의 말로 미루어보았을 때 네임드에게는 영혼이 존재하며, 그것은 육체가 사라져도 생전의 원형이 유지되지만 네임리스의 것은 유지되지 못하고 일그러져버린다고 한다. 마소 억제의 능력또한 가지고 있어 주변의 혼돈을 억제할 수 있어 네임리스와는 다르게 마소에 의한 변이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억제력이 낮고 오염도가 높은 환경에서 장기간 노출된 네임드의 신체가 본래와는 다른 형질을 띄우게 되거나, 숙련된 마소사용자가 때로 마소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근본적 신체능력이 향상되는 등의 현상이 보고되는 사례가 있어 이 가능성이 0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부분을 의료쪽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위험성 때문에 불법으로 규정된 듯.

종족에 따른 스펙의 평균적인 통계는 다음과 같다. 방학숙제 검사 대비

인구비율: 휴먼(17~19%) > 에딜레이드=에인헤랴르=가스트레아(13~15%) > 스트라토스 = 딥원(12~14%) > 리그자리오(7~9%) > 엑스마키나(2~4%) > 드레이크 = 나이트메어 (1%미만)
평균수명: 드레이크 (5000~?????) > 엑스마키나 (3000~6000) > 리그자리오 (1000~2000)> 에인헤랴르 = 가스트레아 (110~130) > 휴먼 = 스트라토스 = 딥원 (70~80) > 에딜레이드(50~60) > 나이트메어 (20~30)
신체능력: 에인헤랴르 > 가스트레아 (개체마다 변동폭 큼) > 휴먼 (평균의 기준) = 딥원 = 스트라토스 = 드레이크 = 나이트메어 (통계자료 부족) > 에딜레이드
마소능력: 에딜레이드 > 휴먼 (평균의 기준) = 딥원 = 스트라토스 = 드레이크 = 나이트메어 (통계자료 부족) > 가스트레아 (개체마다 변동폭 큼) > 에인헤랴르
리그자리오는 리소스의 부여에 따라 스펙이 달라지며 엑스마키나도 개채체와 파츠의 교체에 따라 달라진 다는 것 같다.

이하 본 페이지에 정리된 순서는 '신에게 약속을 빈 최초의 10'의 순서이다.

3.1.1. 투인종 에인헤랴르

"강인하고 건강한 신체를"
총 인구 비율 13~15%, 평균 수명은 110~130살. 평균적인 신체능력은 전체중에서 최상. 마소 관련 능력은 최하.

타 종족에 비해 힘이 세고 실로 건강한 종족. 일반적인 휴먼 성인과 투인종 어린아이의 힘이 동급인 경우가 많으며 어지간한 질병도 씹어버리는 터프한 면모를 보여준다. 육체적인 면모는 따라올 종족이 거의 없지만 반대급부로 마소량과 제어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또한 평균적인 경우로 개인에 따라서는 보통이나 그 이상의 경우도 존재하는 듯.
이러한 신체능력이 눈에 띄기 쉽지만, 이름없는 신에게 빈 약속이 '강인하고 건강한 신체'이니만큼 설정상으로는 그 건강함이 더더욱 특출나다고 언급된다. 환절기 감기같은건 걸리면 신기한 수준이고, 큰 상처가 생겨도 잘 붙여주면 알아서 회복되며, 똑같은 화학물질인데도 위험한 상황에는 영향을 덜 받고 필요한 상황에는 영향을 더 받는 등 건강이나 자기보호라는 개념을 안정적으로 체현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설정.
사가에 높은 적성을 가진다.

3.1.2. 보옥종 에딜레이드

"온갖 것들을 다룰 수 있는 지혜를"
총 인구 비율 13~15%, 평균 수명 50~60. 신체능력은 전 종족 중 최하. 마소 관련 능력 전 종족 중 최상.

네임드가 가진 신체의 마소 정제 이외에, 보옥이라는 또 다른 마소 정제용 장기를 하나 더 소유하고 있다. 이 보옥은 개인에 따라 그 위치가 다르고, 보옥 그 자체가 마소 속성을 아예 따로 지닌다. 쉽게 비유하자면 MP바가 2개인 셈.
또한 보옥은 그 개인의 마소제어능력을 보조하는 역할도 맡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연히 다른 종족에 비해서 많은 마소를 다룰 수 있고 고위 보옥종이라면 거의 무한대에 가까울 정도의 마소량을 보유하기도 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과거에는 이 보옥을 가지고 검열삭제 될 정도의 일이 있었는 듯.
보옥 자체가 일종의 마구로 기능하는 경우도 있으며 통상의 로어 술식과는 별개의 특수한 효과를 내기도 하는 듯 하다. 하지만 마소는 그 성질상 정제되더라도 정제한 본인이 아니면 독에 가까운데, 자기 자신의 체내에 서로 다른 속성을 지닌 두 가지 정제기능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영향 또한 정직하게 받아 신체 능력이 다른 종족에 비해 약하며 평균 수명 또한 짧다. 블랙 같은 경우가 특별한 예외.
로어에 높은 적성을 가진다.[22] 제대로 된 교육절차를 거칠 경우 마소 사용자로 각성하는 비율이 타 종족에 비해 훨씬 높은 편. 그렇지 못하더라도 자기 속성과 맞는 마소 사용을 미약하게나마 할 수 있다고 한다.[23]
또한 에딜레이드의 경우 마소관련 능력이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정확히는 좀 더 체계적인 수단이 있다는 듯. 이 때문에 레무리아가 과거 패권국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듯 하다.

모티브는 엘르멘탈 제라드의 에딜레이드.

3.1.3. 기계종 엑스마키나

"끊임없이 학습하고 스스로를 높혀나갈 미래를"
몸이 기계로 이루어진 종족. 로봇에서 생체부품이 많은 인간형 개체까지 다양하다. 모티브는 노 게임 노 라이프의 등장 종족인 엑스마키나.
'약속'으로 인한 기계종의 특징은 종족 레벨에서의 진화로, 이전 엑스마키나가 살아가며 얻은 경험과 정보가 더 뛰어난 엑스마키나를 탄생시키는 데 이용된다. 작중에서는 시간이 흐를 수록 마소 사용자의 비율이 늘어난다는 점 등으로 언급되고 있다. 또한 작중에서의 묘사를 보면 기계로 된 몸을 움직이기 위해 마소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24] 이를 이용해 대량의 마소를 방출하면서 싸우는 기법도 있는 듯 하다.
신체능력과 마소량은 후술할 종족 내에서의 역할 분담 때문인지 개체마다 차이가 큰 것으로 보이며 기계처럼 파츠의 교환으로도 달라지는 듯 하다. 대부분의 몸이 기계부품으로 되어있지만 드물게 생체 부품이 포함되어 있는 개체도 존재한다. 모든 엑스마키나는 "신조장치"에서 태어나고 이들이 살아가며 얻은 경험과 정보들은 죽을 때 다시 신조장치로 회수되어 더 뛰어난 엑스마키나를 탄생시키는데에 쓰인다.
엑스마키나는 마치 개미의 사회를 보듯이 종족 내에서 역할분담이 이뤄지며 이는 존재가 불분명한 아인치히(전연결 지휘체)를 제외하면 베펠(지휘체), 제어(관측체), 프뤼퍼(해석체), 차이헨(설계체), 켐프퍼(전투체)로 나눠지며 각각 지휘, 관측, 해석, 제작,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작중에서 이러한 역할의 분담은 엑스마키나 종족의 "학습"의 결과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었다.
각각의 역할을 가진 엑스마키나들은 같은 특화 분야를 가진 네임드에 맞먹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근본적으로 기계로 구성되어 있어 신체능력의 자체적인 개선이 힘들기 때문에 탄생 시점에서 이미 스펙이 거의 정해진다는 낮은 성장 한계점을 가진다. 또한 엑스마키나를 탄생시키는 신조장치가 과거 대전에서 파괴되어 현재 두 대 밖에 남지 않았으며(연 당 수백 수천정도 태어 나던 인구가 백 이하로 떨어진 것을 보면 상당수가 파괴된 듯 하다.) 탄생을 담당하는 신조장치가 제한되어있고 파괴될 수 있다는 점 그 자체에서 이미 종의 유지에 있어 상당히 큰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 네임드 중 하나인 엑스마키나가 멸종한다면 세계를 유지하는 질서에 위험이 찾아올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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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마키나는 네임드로서 마소를 안정시키고 제어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로봇과는 구분된다. 엑스마키나를 로봇이라고 부르지 마 이 레이시스트
작중 세계관의 모든 생명체, 더 나아가 일반적인 사물들은 혼돈의 힘인 마소에 의한 오염 위험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만든 어떤 엑스마키나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로봇이 마소가 극히 희박하거나 네임드에 의해 마소가 제어되고 있는 지역을 벗어나는 경우 기능을 상실함은 물론 더 나아가 마수와 같이 폭주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엑스마키나와 같은 인공생명체의 제작이 여러 방식으로 시도되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다고 언급된다.

3.1.4. 용정종 드레이크

"유구한 수명과 그를 버텨낼 불멸성을"
인구 비율 전체의 1% 미만. 평균 수명은 5000살에서 불명. 신체스펙과 마소량은 평이하지만 "용화" 상태에서는 양쪽 모두 최상위.

개개인으로서는 최강의 종족. 겉모습으로는 다른 종족과 다를 바 없지만 자신의 의지로 용종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필살기에 가까운 이 특징은 강대한 힘을 부여해서 개체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생존경쟁에서 밀리기는커녕 보통으로 압도하는 역할을 했다. 단, 이 용으로서의 모습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일종의 필살기에 가깝다 보니 소모가 격렬한 편이다. 때문에 평시에는 사람의 모습으로 주로 다니는 편이며 이를 통해 같은 객체의 전투력의 차이가 극명하다. 힘을 다하면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그렇기에 대부분의 드레이크는 용화태를 쉽게 드러내지 않으며 긴 수명을 이용해 평소의 모습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용으로서의 모습을 용화태, 그들은 진체라 부르고 있으며 이 때와 일상의 모습에 대하여 각각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메타적으로 용종같은 경우 아예 캐릭터시트 자체가 갈아치워진다는 말로 미루어보았을 때 진체상태에서는 마소나 4대체계 관련 재능 자체가 아예 뒤바뀌는 듯 하다. 다만 타 종족에 비해 압도적인 수명과 그에 맞는 강인한 정신력은 역으로 개체 보존에 대한 본능을 떨어뜨려서 종족의 숫자 자체는 매우 적다. 출생 자체도 드레이크끼리의 경우 자손을 보기가 매우 어려우며 혼혈인 경우에는 상대 쪽의 종족으로 태어나 매우 적은 듯.

용정종의 공식 언어는 한없이 중2병 환자의 그것에 가깝다(...). 그래도 진체로 변화하기 위해 외치는 "홍마룡" 같은 이름은 단순히 허세나 자기소개가 아니라 실제로 필요한 존재를 갈아치우기 위한 트리거 같은 것이라고. 다만 드레이크의 숫자가 원체 적다보니 사람들이 자주 보는 건 "진짜"보다는 호가호위하는 흉내쟁이들이라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는 듯 하다. 부분적인 용체화도 가능하다는 듯 하다.

3.1.5. 해서종 딥원

"넓은 바다를 어디까지라도 헤쳐나갈 힘을"
종족의 스펙 및 수명과 인구 비율등은 스트라토스와 동일.
물에 가까울수록 힘을 얻게 되는 종족. 욕조의 물에서부터 시작해서 바다에 이르기까지 주위에 있는 물의 양에 따라 그 강함이 늘었다 줄었다 하며 바다에 있는 경우 거의 두 배 이상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 강화되는 능력 또한 신체능력 및 지능의 향상, 마소량 및 마소 회복량의 상승, 심지어는 자동적인 상처의 치유에 이르기까지 그 능력은 다방면에 이르며 당연하지만 사막이나 건조한 지대는 최악의 상성.
평범하게 물에서 호흡도 가능하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특히 필드가 바다일 경우에는 평소와의 전력차가 2-3배 정도 된다고. 연구가들은 과연 창세기 당시의 혼돈 덩어리 상태를 예로 들면서 '과연 해서종이 말하는 바다는 무엇인가?'를 논의하기도 하는 모양. 그 특유의 축복 덕에 공식으로 가장 깊은 심해에 들어간 기록을 보유한 종이다.[25]
이런 능력 때문에 천해연맹에서 주류세력을 차지하고 있는 듯 하며 공중에서 히트어웨이가 가능한 스트라토스가 아니라면 이미 주인은 그들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500년 전에 천해연맹의 스트라토스와 딥원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던 것으로 보이며 그것이 현재까지 뿌리 깊게 내려오는 듯.

3.1.6. 전뇌종 리그자리오

"현실의 제한에서 해방 될 수 있는 새로운 낙원을"
총 인구 비율은 7~9%. 평균 수명은 1000~2000살. 신체 및 마소량은 리소스라 불리는 그들만의 특수 자원으로 결정된다.

일반적인 공간이 아닌 전뇌공간이라는 곳에서 살아가는 종족. 그 성질상 자연이 많은 곳보다 기계화, 전자기기들이 많은 도시에서 만나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많은 경우 바벨에서 볼 수 있는 듯. 태생적으로 리소스라는 자원을 할당받으며 이것으로 전뇌세계 속에서는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현실조작에 해당하는 일들을 할 수 있다.
작중의 묘사 및 잡담판에서의 언급을 보았을 때 리소스는 거래용도로 쓰이는 소비자원으로도 취급되지만, 지능을 포함한 신체의 구성이나 재능의 할당, 전뇌공간에서의 권한등을 모두 포함하는 만능의 재원으로 보인다. 바벨이 처음 지어지던 시기에 있던 어떤 거래로 리그자리오들이 현실세계로 나오거나 다른 종족들이 전뇌세계로 향하는 것이 그 이전보다 일반화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다른 종족들조차 자신의 신체적/영적 성질을 리소스로서 취급해 칩을 걸고 베팅하는 '디스보드'라는 게임이 언급되었다.
또한 그러한 리소스를 관리하는 권한이 각각 존재한다. 리소스를 사물로 바꾸는 권한, 신체의 특정 부위(눈동자나 머리카락 등)의 색을 바꾸는 권한부터 리그자리오의 왕[26]과 같은 최고의 권한을 가진 이는[27] 권한을 거래할 권한이나 환율, 전뇌공간의 규칙 등을 정할 수 있는 권한마저 가지고 있다. 2차창작 투고자용 시트에 의하면 리그자리오의 마소억제력 또한 이러한 권한중 하나인 듯 하다. 디스보드에서는 이러한 권한 또한 칩으로 걸 수 있다.

현실의 인터넷과 유사한 정보통신망은 사실상 이들의 세계를 빌리거나,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일반 pc 정도의 보안 수준으로는 리그자리오가 각잡고 털기 시작하면 막을 방법이 없다고.
리그자리오에게는 부모나 가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의 리그자리오가 수명을 다하면, 리그자리오의 세계 어딘가에서 새로운 리그자리오가 태어나며 태어난 리그자리오에게는 "리소스"라는 자원과, "권한"이라는 자격이 존재하고 "권한"에는 생존에 필요한 기초적인것 부터 세계 그 자체를 개변하는 기발한 것도 있다고 한다.
태어나기부터 다른 종족들과 크게 다른 환경과 신체를 타고나기에, 자신만의 법칙을 당연하게 받아들일수록 재능이 뛰어난 오라토리오에 높은 적성을 가진다.

3.1.7. 수마종 가스트레아

"어떤 상황이라도 적응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끈기를"
총 인구 비율은 전체의 13~15%, 평균 수명은 110~130살

마소량은 평이하거나 조금 적고 신체적 능력은 대개 평균 이상인 경우가 많다. 종족으로서의 특성은 "네임리스의 인자를 가지고 그 특성을 강화, 발현한다"이다. 예를 들어 돌고래의 인자를 가진 호시노 루리의 경우 뛰어난 지능과 탐색 기능의 로어에 대한 특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종족의 특성에 아직 불확실한 점이 많아 보이며 위의 설명도 가스트레아가 다른 네임드의 특성을 발현해낸 경우가 없기 때문인 듯 하다. 다만 작중에서 일반적인 동물을 제외한 마수에 대한 부분은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동물을 넘어 식물, 더 나아가 광물같은 것의 특성을 가진 가스트레아도 희귀하지만 존재한다는 듯. 단 드레이크의 "용의 인자"만큼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용은 생물보다는 개념으로서의 무언가에 가깝다고.
작중에서 묘사되는 바에 의하면, 수마종의 인자와 개개인의 마소속성은 '가장 비슷한 무언가'일 뿐 실존하는 해당 개체와는 별개의 존재라고 한다. 어떠한 인자를 가진다고 해도 그 성질이나 외견만 닮은 것일 수도 있고 아예 다른 것인데 비슷해서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는 셈.
학계에서는 수마종의 인자는 어떤 생명체의 원형이라고 불릴만한 거대한 무엇이며 이것의 일부가 개체에게 영향을 끼칠만한 큰 사건이나 극단적인 경험을 겪을 때 발현되는 것이라 추측한다. 실제로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가스트레아들은 대체로 비슷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외모는 일반적인 사람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에서부터 쵸파나 살생님 정도 수준까지 가능하다고.
대체로 사가에 높은 적성을 가짐.

모티브는 블랙 불릿의 가스트레아.

3.1.8. 환마종 나이트메어

"누구도 알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을"
총 인구 비율 1%미만. 평균 수명은 20~30. 신체능력과 마소량은 데이터가 부족하나 일반적으로 휴먼과 동일하다 알려짐

특수한 무언가를 감지할 수 있는 감각이 발달해 있으며 이를 이용해 타인의 감정도 감지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종족. 타인의 감정을 "맛"이라고 표현하며 개체마다 선호하는 감정은 차이가 있다. 애초에 미각과 동일한 성질인지도 불명.
이러한 성질 때문에 상대의 생각을 캐치할 수 있지만 클리셰처럼 무분별하게 상대의 감정을 읽어버리기 때문에 어린시절을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성인에 이르는 환마종의 개체 자체가 적어서 종족의 숫자도 적다고. 신체능력과 마소량이 그러하듯 수명 또한 휴먼과 동일하다 여겨지나 어린 나이에 사망하는 환마종들 때문에 평균 수명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까지 버텨낸 나이트메어는 무엇인가 특별한 점이 있는 듯하다.
그외에 특유의 영감 때문인지 너서리라임에 높은 적성을 가진다.

3.1.9. 비상종 스트라토스

"무엇에게도 얽매이지 않을 자유를"
총 인구 비율 12~14%, 평균 수명 70~80세. 평이한 신체능력과 마소량을 가진다.
종족의 특성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하늘을 날 수 있다.[28] 3차원 감각을 가지고 제대로 비행하는 것 자체가 다른 종족에게는 매우 고난도에 해당하는 일이라고. 로어든 오라토리오든 난이도가 높거나 매우 희소한 능력이라고 한다.
단순히 부유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평균적인 휴먼 로어 술자의 경우 3시간이 한계. 스트라토스에게는 이게 타 종족의 땅을 걷는다와 동일한 느낌인지라 날개도 없는데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지 본인들도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대신 체력, 마소 소모는 똑같기 때문에 장거리를 나는 것은 급격하게 소모가 일어나서 날 수 있는 거리는 개체에 따라 다르다. 우주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세계관에서 가장 높은 곳과 장거리 여행 기록(대륙의 1/3)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종족.
그리고 이 비행능력으로 타종족에서 전력으로 판정 가능한 비행 능력 소유자의 기준점이 된다. 일류가 아니면 공중에서 비상종에게 대항할 수 없기때문.

3.1.10. 인류종 휴먼

"당신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총 인구 비율 19~21%, 평균 수명 70~80. 신체 능력과 마소량의 비교는 애초에 휴먼 평균을 기준으로 한다.

말 그대로 이름없는 신의 모든 것을 요구하였지만, 순서가 가장 뒤였던 탓에 앞선 9종족에게 나눠주고 남은 것을 받은 종족(이라고 작중에서 추측성 설명을 한다). 그 본질은 목표를 향한 탐욕과 그에 대한 가능성. 가장 대비가 되는 종족인 엑스마키나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상태에서 고정되어 탄생을 한다면, 인간은 자신의 욕망에 따라 성장이 따라오는 것. 스레주의 설명으로는 전혀 달리기에 재능이 분배되지 않은 소년이 단지 달리는 것이 좋아 계속 달린 끝에 달리기에 적합하게 몸과 재능이 따라왔다는 것으로 묘사한다. 단, 이게 기껏해야 스테이터스가 10개 정도인 게임이라면 벨런스 붕괴였겠으나 현실은 그 목록만 무한하지 않을까 싶은 탓에 스킬 포인트가 극도로 분산되어서 평균이나 수재 정도로 통한다.
미투자 상태의 재능이 모두 변환되는 시간은 20년 정도로, 이미 변환된 재능도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지만 그 속도가 느리며 효율이 극히 떨어진다고 한다. 그 특성상 네임드를 설명할 때 기준점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위의 행동에 재능이 따라오는 것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능력은 일반적. 주인공인 알레프가 속하는 종족. 블랙과 아오자키의 대화로 미루어보아 아오자키는 이 미투자 상태의 재능을 알레프가 아카데미로 입학하기 전까지 유지시켜온 듯 하다.
스킬 포인트를 찍을 때 낭비되는 부분이 있어서 민맥싱에는 여러모로 불리한 종족(...)

단 최초의 휴먼이 이름없는 신의 모든것을 요구했기에 그 이름과 존재마저 사라졌다던가, 주인공인 알레프가 별의 별 이상한 짓을 하는데도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여진다던가, 2차창작에서 머리 이상한 등장인물들중에 휴먼이 많다던가, 신학적으로 혼돈과 질서, 즉 0과 1이 합쳐지면서 10이 만들어지고 신이 죽었다는 표현이 나온다거나 하면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가장 위험한 종족이니 '너 머리 휴먼'이니 하면서 네타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출난 체계나 재능은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 말했듯이 노력에 재능이 따라오는 종족이기도 하고, 능력의 비교 자체가 휴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

3.1.11. 네임리스와 제3 존재

네임리스란 쉽게 말해서 과거 이름없는 신에게 소원을 말하지 않은 혹은 못 한 이들로서 쉽게 말하자면 '인류를 제외한 모든 생물'이라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인류를 제외한 모든 '것'이라고 정의하였으나, 현대에 오면서 네임리스가 아닌 제3의 존재에 대한 이론이 세워지면서 생물로서 한정이 된 모양. 작중 네임드의 위협인 마수 역시 이곳에 포함이 되어 있다. "이름없는 신"에게 이름을 부여받은 네임드들에 의해 세계의 질서가 유지되니, 네임리스 또한 근본적으로는 네임드에게 파생된 존재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최근 제3 존재에 대한 이론이 밝혀지며 네임리스의 생명 윤리에 대한 논란도 생겨나는 듯.

이러한 네임리스들이 마소에 오염되고 변질될 경우 마수라 불리게 된다. 주로 네임드의 생활권 밖의 마소 농도가 높은 곳에서 그 모습을 보이며 똑같은 종에서 변질된 마수라고 해도 어떤 식으로 변화하는가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따로 명칭이 정해지지는 않는다. 마소의 영향이 강해질수록 공격성과 흉폭성이 강해지는 경향을 보이며 그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다섯 개의 단계로 나눈다. (분류체계는 Lobotomy Corporatio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천해연맹의 경우 마수는 아니지만 마수화되지 않을 정도의 미량의 오염을 대를 이어 조금씩 받아 종단위로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특이한 생태들을 가지게 된 네임리스들이 많다는 듯하다.

생각보다 어느 정도 식용으로 쓰는 연구가 꽤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바벨의 경우는 대전의 영향으로 8할 이상이 테트급 이상의 마수화가 진행되었기에 이들을 식량화시키는 것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한다. 천해는 그냥 먹는다

높은 등급의 마수 하나하나의 힘은 네임드를 압도하는 경우가 많으나, 네임드가 아닌만큼 마소에 대한 제어력이 부족하여 강력한 마수는 그것만으로 자멸하기 때문에 굳이 위험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않는 이상 이러한 마수들의 위협은 가끔씩 일어나는 산발적인 일로 큰 문제는 아니었다. 하지만 100여년전 하얀 납[29]이라는 마소 억제능력을 가진 광물의 채굴권과 소유권 때문에 분쟁이 일어났고 결과적으로 강대국들이 이를 독점하게 되자 분쟁속에서 나라를 빼앗긴 한 세력이 광물을 주식으로 하는 마수를 포획, 가지고 있는 모든 하얀 납을 먹여 길러내었다고 한다. 이 마수는 검은대지로 가 마소 억제능력을 가진 수 많은 마수들과 함께 네임드들의 영역을 향한 대대적인 침공을 일으켰다. 이 침공에 대항하기 위해 네임드들이 뭉치게 되었고 그 중 두각을 드러낸 세력들이 현 4대 세력의 기원. 이 하얀납의 마수는 그라즈헤임의 초대황제 라인하르트의 성창에 의해 치명상을 입고 죽었다는 것이 정설이긴 하지만 사실은 부상을 입은채 살아있었고 검은 대지로 도망친 이 마수를 토벌했다는 것이 6영웅 전설이다.

제3의 존재들은 인류가 주신교의 맹목에서 조금씩 벗어나 과학이 싹트기 시작했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분류되기 시작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서 하늘 너머의 '별'인 태양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작중 일반교양과 교수의 말로는 하늘의 위, 구체 형태의 행성 바깥인 우주는 혼돈에 가깝기 때문에 물체들이 그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유형무형의 덩어리나 세계의 일부로 다시 흡수되기 때문에 태양과 같은 행성들이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또한 실제로 태양의 빛은 네임드처럼 그 자체로 특수한 마소 파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럼에도 이로 인한 마소 오염의 위험성은 극히 적다. 매우 먼 거리[30]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거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니 분명히 마소량이 넘쳐날텐데, 그렇게 생각한다면 마소에 대한 오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태양은 아직까지도 정상운행하고 있으며 그것이 네임드의 마소 억제에 의한 것으로도 보이지 않는다(그 정도로 강력하다면 애초에 마수같은 게 생길리 없다고 언급된다.) 기존 학설로는 태양이 느릿하게 마소오염이 진행된다, 사실 태양의 빛이 오는 과정에서 마소와 반응한다 등의 학설이 있었지만 최근 "일정한 규모 이상을 가진 거대한 존재"는 자체적으로 마소오염에 저항력을 가진 것이 아닐까? 라는 학설이 나오면서 네임드가 아닌, 혹은 네임드와 연관이 없으면서도 그 자체적으로 마소나 마소 오염에 대한 저항, 혹은 억제 능력을 지닌 존재를 "제3 존재"로 호칭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마소 오염의 위험성이 대지와 바다와 같은 자연의 경우에는 비교적 낮다는 사실이 이 가설을 뒷받침한다. "이름없는 신"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점술집에서의 답변을 보면 일단은 신이 제3 존재는 맞는 듯. 이 때의 답변이 의미심장하다.

3.1.12. 하얀납

하얀 납, 혹은 백색 납으로 불리는 광물. 마소억제능력은 십계종족, 일명 네임드들만이 가지고 있으며 그 억제력을 재현한 술식이나 기술조차도 결국 마소를 이용한 기술일 수밖에 없기에 열화되거나 오염되어 이후 효과가 감소하는데 반해, 하얀납은 자연물질중에서 네임드 이외에는 유일하게 마소억제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특성때문에 신의 유해라고도 불리며, 고성능의 AI나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만들어진 구조물, 복잡한 기계류에는 거의 필수품으로 취급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검은 대지와 같이 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도구를 쓰기 위해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는 재료. 그렇다보니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 광물의 채굴권과 소유권 때문에 전쟁이 난 일도 있다.
그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도 하얀 납을 다른 물질로 바꾸거나 다른 물질을 하얀납으로 바꾸는 시도는 성공한 적이 없다.

3.2. 마소와 4대체계

3.2.1. 마소

4대체계에서 공통적으로 다루는 에너지이자,
세계 자체에 널려 있는 가장 기본적인 힘

세계를 이루는 혼돈을 일컫는 다른 말.

이 세계 어디에나 있으며 네임드의 체내나 주변에 존재하는 마소는 혼돈으로서의 성질이 억제되어 제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마소는 불안정하고 날뛰기 쉽다.

기본적으로 혼돈이기 때문에(정확히는 이러한 마소 조차도 이름없는 신이나 네임드에 의해 어느 정도 억제된 혼돈이라는 학설이 있다.) 네임드가 아닌 이상 "오염"의 위험이 존재하며[31] 네임드 또한 오염이 되지 않는 것이지 오염된 사물에는 피해를 입는다. 오염되기 쉬운 정도는 쉬운 순으로 네임리스 사물 자연환경이며 그 위험성은 마소의 농도와 질과 양에 비례하고 네임드의 제어능력에 반비례한다.
마소 또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학문이 통합되기 전까지는 사념이나 의지 같은 것에 반응하기 쉬운 것은 "오오라"나 "스탠드 파워", 신체나 체내 조작에 영향을 받는 것들은 "기"나 "마력"이라는 식으로 불리어 왔다고 한다. 결국 혼돈이기 때문에 네임드 또한 이를 안정화시키는데에 한계를 가지며 한번에 체내에 정제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양이 개인의 총마소량, 정제된 마소를 소모하고 외부의 마소를 다시금 정제하여 체내에 누적시키는 속도가 마소의 회복량이 된다.
네임드의 마소 관련 능력을 정리하자면시트 랭크 기준 억제력 이러한 마소량과 정제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소 축적법이라는 편법이 존재한다.
【마소 축적법】
간단히 말해서 인위적인 조작이 없는 이상 그 양이 일정한 마소 정제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평소에 마소를 몸에 구겨담는 것. 다만 주변의 안정에 사용해야 할 평소라면 알기도 힘든 억제력을 사용하는 행위기 때문에 허용선과 비허용선을 나누기 어렵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지나치게 모으는 것은 위험하다고 한다. 본래부터 보유량과 정제량이 높은 이들의 경우에는 아예 축적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이 케이스가 레무리아의 스텔라. 마소 축적을 하는 시점에서 마소 조작의 집중력을 어느 정도 할당해야 하기 때문에, 재능이 매우 뛰어나다면 축적 자체를 안하는 쪽이 더 강하다고 한다. 얼마나 구겨담을 수 있는지도 개개인마다 차이가 심하다는 것 같다. 종류는 다양한 것으로 보이지만 같은 방식을 다른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체계가 확실히 잡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며 크게 다음과 같은 세 종류로 나뉜다고 한다.
  • 압축형: 신체의 특정 지점에, 마소를 저장하기 위한 특정한 기관을 생성하는 방법. '기관'자체가 마소를 억누르는 힘을 지속적으로 가해주므로 마소의 "질"을 끌어올리기 좋으며 저장할 수 있는 마소의 양도 큰 편. 순수한 "연료"로서 마소를 사용할 때 좋다.
  • 순환형: 신체곳곳에 거대한 "길"을 만들고 그 길에 따라 마소를 순회시키는 방법. 압축형에 비하면 보관할 수 있는 마소의 양이 적고, 질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지만 마소의 빠른 조작이 가능하고, 회복속도 역시 우수한 것이 장점.
  • 누적형: 신체라고 하는 마소를 담는 그릇에, 마소를 오로지 담고 담는 방법. 마소량에 있어서는 다른 두 체계를 압도할 수 있지만, "압축형"처럼 마소를 압축하기 위한 별도의 기관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질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조작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가장 원시적인 체계이며, 특별한 기법을 몰라도 마소를 모으고 억누르는 것만 할줄알면 가능한 방법이므로, 의외로 사용자가 많다. 드레인이나 마소 간섭등에 열악. 특정하게 에너지를 어떤식으로 운용한다는 기법이 없는 체계는 대체로 누적형.
보통 체내의 마소를 직접 "다루자"라는 발상 자체가 기본적으로는 사가나 로어의 개념에 가까우며 오라토리오같이 에너지원이 애매한 경우는 누적형이거나 마소 축적법 비사용자.

위의 요소들 중 대부분은 네임드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 마소 제어력만큼은 재능의 영역. 이것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정말로 마소사용자인지에 대한 여부가 판가름난다. 이 재능 자체가 백명 중 한명 꼴로 희소한 편이기에 가지고 있기만 해도 대부분 국가에서 따로 관리하는 인재.
물론 일반적인 네임드들이 실생활에서 마소사용을 하는 경우 또한 많기는 하지만 (예시로 스트라토스의 비행) 이러한 경우는 마소의 기능이 단일 종류로 제한되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마소 사용자로 취급하지는 않는다는 듯. 순수한 마소 자체는 지향성이 없기 때문에 이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그 자체에 사용자의 의사를 담을 필요가 있으며 방금 전 언급한 경우는 물이 담긴 "그릇"을 움직여 내용물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 "마소 사용자"는 그릇과 무관하게 물 그 자체를 의지대로 움직이는 경우이다.
이처럼 제어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마도구 등으로 강제로 뽑아쓰는 방식으로 보충한다고 한다. 정확히는 제어력 외에도 다른 수치가 영향을 주긴 하며 마소량이 매우 적은 경우는 제어와 억제가 높다는 전제하에 축적법으로 어느 정도는 대처가능하며 정제가 불가능한 경우는 정제율이 0인 네임드는 없지만 그 양이 너무 적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마소 사용이 불가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

다만 재능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물론 제어를 제외한 다른 분야의 경우 네임드이기만 하면 극미량이라도 0은 아니라고 한다), 이 재능이 발전할지에 대해서는 마소량, 마소 제어, 마소 정제 3가지 분야 모두 따로 추가적인 처치나 단련으로 발전시킬 수 있지만 억제력에 대해서는 순전히 선천적인 분야라고 한다. 억제력의 경우 휴먼이라도 발전한 사례가 없다고.

원칙적으로 혼돈이기에 개인마다 그 성질과 양이 다르며 이에 따라 개인에 따른 마소의 활용방법에 차이가 생긴다. 에딜레이드의 보옥같은 경우 속성이 맞는 술식에 특화되는 식으로. 휴먼같은 경우는 그 만큼의 낭비가 생기는 하지만 훈련을 통해 이를 바꿀 수도 있다. 각 체계별로 이 속성에 대한 구분방법이 존재하며 각각 사가의 "팔방계", 로어의 "원소속성", 오라토리오의 "구도형"과 "패도형", 너서리라임의 "전속계약"과 "다중계약"이 있다. 또한 이 때문에 원칙적으로 개인이 다른 개인에게 마소를 넘기는 행위는 위험하다. 너서리라임 같이 계약을 한 대상이나 따로 이에 대해 장치가 되어있는 마도구가 아니면 무리라는 듯.

기본적으로 약속의 힘을 제외하면 비상식적인 강함이나 힘은 전부 이것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렇게 사용된 마소는 비활성 상태가 되어 "무엇으로든 될 수 있는" 성질도, "에너지"로서의 성질도 잃어버리지만, 시간을 거쳐 다시 활성상태의 마소로 돌아온다. 단 이는 완전히 사용되었을 경우로 보통이라면 여분의 손실이 발생하고 그 동시에 아직 혼돈으로서의 속성을 갖춘 마소가 근처의 비활성 마소를 자극, 활성 마소로의 변이를 가속시켜 마소농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같은 일도 일어난다는 듯 하다. 또한 어떤 네임드에게도 흡수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억제력의 영향을 받았을 경우 불규칙성이 극히 옅어진 상태가 되며 이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을 "정제 마소"라 한다.

과거에는 소유자의 의지에 호응하는 "오오라", 일정한 정도에 따라 신체에 유입&유출되는 "기", 그 외에 "차크라"라거나, "내공", "영력", "마력"등 여러가지로 힘을 지칭하는 말이 달랐지만 대전시기 나타난 천재이자 바벨의 창건에도 관련되었다고 전해지는 "슈우 시라카와"가 최종적으로 마소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통합시켰다.

창작물에서 흔히 보이는 마나차크라, 등의 이능을 다룰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통일한 것이라 생각하면 편하며 그만큼의 대가가 필요할 뿐 상상할 수 있는 대다수의 이능이 체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마소의 운용방법들을 통합하고 분류하여 체계화한 것이 뒤에 설명할 아카데미에서 배우게 되는 4대 체계인 사가와 로어, 오라토리오, 그리고 너서리라임이다. 이것들을 기본적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마소라는 에너지를 주입해서 힘을 발휘하기 위한 출력기관의 차이라 볼 수 있으며 사가의 경우는 자신의 신체, 로어의 경우는 따로 짜올린 술식, 오라토리오의 경우는 사용자의 이미지, 너서리라임의 경우는 계약 대상이다.
여담으로, 이러한 4대 체계 자체가 극소수밖에 없는 마소사용자임을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 다수를 위한 마소에 의지하지 않는 싸움법이나 단련법이 존재한다고 한다. 카마도 탄지로가 이런 방향인 것으로 추정.

입학 시험 10인조간의 마소량 비교(마소 축적법 배우기 이전): 파리엘 700, 토카 500, 엘 150, 알레프 100, 오히겐 70(바다에서는 210), 루리 70, 소마 40, 그레이 30, 루드거 5

【마소 제어, 정제, 억제력 랭크】
  • 마소제어 랭크 별 조작할 수 있는 마소(제어총량&정밀도 등)
마소"축적"에 모든 제어력을 전념 했을 때의 수치이며, 정말로 한계까지 긁어모았을 경우 정작 긁어모은걸 쓰기 위한 제어력이 되기에 안모으는 것 보다 못한 상태가 되고 애당초 억제력 이상으로 긁어모으는 건 자멸행위

대체적으로

순환형 / 마소 축적법에 할당하는 제어력 < 사용을 위한 제어력
압축형 / 마소 축적법에 할당하는 제어력 = 사용을 위한 제어력
누적형 / 마소 축적법에 할당하는 제어력 > 사용을 위한 제어력
인 경향이 있으며, 축적법을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한 적정선은 C랭크 정도로 본다.

EX 그 이상
SS~S 10000 단위
A~C 1000 단위
D~F 100 단위
〈-〉제어불가

  • 마소억제 랭크 별 감당할 수 있는 마소(마소총량&질&밀도)
다만 어디까지나 "보유 한도"치이며, 정말로 끝까지 끌어모으는 건 거의 폭탄 상태.
그리고 오염 수준까지 불안정하지 않은 상태의 마소라해도 독성이 있는 건 여전하기에 정제하지 않고 흡수하면 억제에 무관하게 골로간다.

EX 그 이상
SS 128000
S 64000
A 32000
B 16000
C 8000
D 4000
E 2000
F 100~1000
〈-〉 100미만

  • 마소정제 랭크 별 마소정제 속도
대략 6시간을 기준으로한다. (1의 자리 이하는 내림)

EX 그 이상
SS 16000
S 6000~15999
A 2250~5999
B 840~2249
C 315~839
D 118~314
E 44~117
F 1~43
〈-〉 1미만

마소량은 "기본 총량"
마소제어는 "추가로 끌어모을 수 있는 한계치"
마소억제는 "끌어모았을 때 안정치"에 관여.

기본 마소량이 높을수록 마소 축적법의 난이도는 상승하고, 제어가 높을수록 난이도는 하락한다.

동일한 마소 제어 등급이라 가정할 때

기초 마소량이 5인 녀석이 100배 해서 500까지 끌어올리는 난이도와
기초 마소량이 100인 녀석이 5배 해서 500까지 끌어올리는 난이도는 동일.
배율보다는 상한치의 문제이며, 그러니까 본래부터 마소 총량이 많은 이들은 마소 축적법이 잘 맞지 않는다.

마소제어로 끌어모은 마소가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마소(억제한도)를 넘어설 경우, 넘어선 분량만큼 지속적으로 오염을 흩뿌리는 상태.
이를 막기 위해선 주변에 다른 네임드가 있거나 도구를 이용하는 등 추가적 조치가 필요하다.

쉽게 말하면 마소 정제>마소 억제인 녀석은 전력으로 마소 축적을 하면 위험하다.

3.2.2. 사가(전승)

순수한 "기초능력의 향상"을 위한 연료로서 마소를 사용하는 체계.
가능성의 해방
그대 전승에 몸담는 자여

"마소가 정제될 경우 정제자의 의지에 따르는 성질"을 이용한 사용방법으로서, 자신이 오롯이 가진 것, 즉 신체를 틀로 하여 마소를 사용하는 방식. 사가의 강화로 할 수 있는 일 역시 신체가 본래 가진 기능의 강화 및 확장이다. 언뜻보면 가장 수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의 개인의 구성요소가 무척이나 다양하기에 사가의 범위는 근력의 강화, 반사신경이나 회복속도의 가속을 넘어 혈류, 체내의 전기, 더 나아가 영혼까지 적용되는 듯하다.[32]

다만 방식 자체는 이미 존재하는 출력기관에 추가적으로 연료를 퍼붓는 방식이기에 강화량이 일정하게 정해저 있는 로어의 신체강화와는 달리 사용하는 마소량이 강화되는 정도에 직결되며 신체가 견디지 못하는 과도한 강화를 해버릴 수도 있다.[33] 이에 따라오는 부하는 다른 신체적요소를 강화함으로서 커버한다. 예를 들어 근력과 내구력을 동시에 강화해 강화에 의한 힘으로 자멸하지 않게 버티는 셈.
또한 개개인의 신체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강화라고 해도 전혀 효율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수많은 신체적 요소의 패러미터들을 조절하고 얼만큼 강화시키느냐가 사가의 시작이자 끝. 이 때문에 신체를 제대로 제어하고 사용하기 위한 체술 또한 사가에 포함된다.
기본적으로 이미 존재하는 틀인 자신의 신체를 사용하기에 마소 술식 부정 현상, AMF 같은 힘에 상대적으로 잘 대항하는 편이며 세계에 널려있는 여러 마소사용자중에서 가장 사용자가 많고 뛰어난 이들이 많은 체계이다. 무협소설에서 나오는 유파같은 개념도 있는 듯 하다. 작중에서는 재프가 그쪽에 가깝다고. 파문술사도 있는 듯 하다.

각 아카데미의 사가 교육 스탠스는 다음과 같다.

그라즈: 사가 잘쓰는 인간 교수 시켜놓으면 가르치기도 잘하겠지. 기초가 잡히면 뒤는 대인난투로 경험을 쌓게하자.

레무리아: 로어로도 얼마든지 대용가능하지만 새로운 인재도 끌어들이긴해야 하니(탐탁치 않음)

바벨: 신체 성능 자체는 트리온체 제작시점에서 결정되니 마소강화랑 상성이 나쁜데..... 하지만 기술과 감각은 필요하니까. 오더메이드 제품은 강화도 적용가능하고.

천해: 포기하지마!!! ''를 쓰러트리겠다고 했잖아!! 네놈은 겨우 그 정도냐!! 한계를 넘어!! 자 밥먹어라!! 마수고기다!!

사가에서 개개인이 지닌 마소의 성질을 분류하는 기준을 팔방계라 부른다.
본래는 "한단지몽"이라고 불리는 능력체계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 중 신체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의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나 "산", "창"이나 "계" 등을 제외, 변용하여 8계의 부류로 재정립한 것이다.

【팔방계 분류 기준】
힘의 증감에 대한 적성을 담당하는
속도의 증감에 대한 적성을 담당하는
─> 일반적으로 신체능력이 높은 사람들이 뛰어난 자질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동시에 팔방계의 적성중 가장 메이져하고 흔하다. "좀더 강하게, 좀더 빠르게"는 일반적으로도 쉽게 이미지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회복력의 증감에 대한 적성을 담당하는
내구의 증감에 대한 적성을 담당하는
─> 강, 신에 비하면 적성도가 높은 사람은 다소 드물다. 활이나 견의 자질이 높다는 건 인체를 파괴할 정도의 충격이나 고통에도 견디거나 다시 일어설수 있어야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활과 견이 높다는 건 마음이 강하거나 어딘가 맛이 간 타입이라 할 수 있다.

신체 내부 요소에 대한 조작 적성을 담당하는 (원피스쿠마도리가 사용하는 생명귀환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감각이나 제육감등 감지 능력에 대한 적성을 담당하는
─> 신체의 내부와 외부, 조작과 감지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집중력"이 뛰어날수록 적성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그 자체만으로 극적인 효과를 발휘하기보다는 다른 여섯자질과 합쳐졌을 때 그 효과를 배증시키는 자질들.

신체의 변형에 대한 적성을 담당하는 (본래 존재하지 않는 신체기관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 개인이 가진 특정한 속성의 활성화에 대한 적성인 (인간의 신체가 아닌 영혼에 담긴 속성의 발현). 본래라면 자기자신의 마소 속성을 구현하는 정도지만 문파에 따라 그 속성 자체를 어느 정도 변경하는 하는 경우도 있다고한다. 대표적으로 태양의 마소를 활용하는 파문. 그리고 작중에서 나오는 혈투술또한 이쪽인 것으로 추정. 하이랭커 10인 중 한 명의 특기분야인 것으로 보인다.
─> 팔방계중에서도 고적성 보유자가 특히 드문 자질들이며 극히 강하지만 동시에 위험하다는 양날의 검을 특성을 지니고 있다.

【혈정기】
판타지적인 요소인 마소가 있어 신체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또한 그러한 강화된 신체능력의 사용에 익숙해진 육체 자체가 점차적으로 강화된 능력에 적응하며 강해지기 때문에 약속세계의 상위권 사가 사용자들은 강화 없이도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강화가 더해지면 정말로 총알을 손으로 잡거나 보고 피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셈.
또한 악력을 비롯한 근력이 강해지면서 화기 뿐 아니라 냉병기 역시 사용자의 힘을 버텨내지 못하기에 무기의 성능이 사용자의 능력을 따라오지 못하게 되므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가 혈정기이다.
【자기 자신의 신체가 아니니까 강화의 한도가 있다면】 【자기 신체와 같은 거라면 문제 없다】라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도구로, 제작과정에서 사용자가 될 인물의 피와 육체, 그리고 【영혼의 일부】를 집어넣는 것으로 제작하는 무기를 혈정기라고 한다. 사용자의 신체와 다름없는 취급이 되기에 사용자가 사가의 강화를 사용해 무기 또한 강화할 수 있으므로, 일정 이상의 화기 사용자들에게는 혈정기의 사용이 큰 메리트가 된다.
뿐만 아니라 신체의 일부나 마찬가지인 취급이므로 사가 '활'의 강자라면 무기 역시 재생이 가능한 듯.
다만 언급상 이 기술은 그라즈헤임의 영업비밀같은 느낌으로 보이며, 영혼을 담는 무기인만큼 여러번 만들지는 못한다는 것이 흠. 너무 자주 만들고 부수다 영혼이 마모되면 그저 숨만 쉬는 고깃덩어리가 되어버린다고 한다.[34]

3.2.3. 로어(비의)

과거로부터 발전해온 "술식"을 발동시켜,
다종 다양한 현상을 일으키기 위한 연료로서 마소를 사용하는 체계.

만능의 범용성
그대 비의를 추구하는 자여

과거부터 정립된 술식들을 공부한뒤 자신의 것으로 만든 다음 절차에 따른 공식으로 마소를 움직여 법칙을 만들어 내는 기술. 4대 체계중에서도 가장 범용성이 크며,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누구나 상응하는 준비와 조건을 갖추면 사용할 수 있는, 아니 그래야만 하는 보편적인 성격의 힘이지만 그만큼 오랫동안 다수가 사용해왔기에 그에 따른 대처방법이 다른 체계에 비해 잘 알려져있다. 물론 그 사용법을 모두가 무료로 공개할리는 없기에 비전의 술식 같은 것도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런 로어가 꼭 뛰어난 로어라는 법은 없다고 한다. 다만 레무리아의 칠황보수의 비전 정도라면 그것도 규격외인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로어라는 것은 마소를 사용해 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어떠한 형태로 마소를 가공하면' '어떠한 동작을 취하면' '어떠한 물체를 어떤 성질의 마소에 가까이 하면' → '어떠한 현상이 일어난다'를 기반으로 여러가지 요소를 합쳐서 만들어낸것이 하나의 술식. # #

그리고 정말로 효율적인 술식이라는 것을 만드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작업인 만큼 우수한 독자적이거나 대대로 전해지는 비전의 술식 같은 경우는 거의 공유되지 않는 편이라고. 실제로 그 "틀"이 되는 술식만 안다면 로어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가능한 로어라는 체계의 문제점.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애초부터 사용자의 특성 자체를 "틀"의 구성요소로 삼은 술식이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가문의 비전이라고 하면 이런 쪽. 다만 약속세계에서 유전되는 특성 중 가장 확실한 것이 에딜레이드의 보옥일 뿐더러 에딜레이드 중 로어 사용자가 많은 점 때문에 이러한 방식은 주로 레무리아 왕국에서 쓰인다. 즉 레무리아에서는 주로 문양형과 수식형을 쓴다.

바벨에서 사용하는 술식들은 주로 "회로형"으로, 이를 이용해 앱만 교체하면 누구라도 쓸 수 있도록 하여 범용성을 극단적으로 추구하였다.

천해는 문양형에 신체 자체의 동작을 매개로 하는 "상징형"이 주라고 한다.

그라즈헤임은 잡다하게 혼용되지만 주가 되는 건 레무리아 식인데, 이는 그라즈헤임의 로어 상당수는 초대 8군단장이 가져온 기술을 11군단장이 해석하고 에딜레이드 이외에도 사용하기 쉽게 변용시킨것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작중의 사회 전반에 사용되고 있기에 다루는 범주 또한 무지막지하다. 실제로 수업에서는 전투로서의 로어만을 다루기 때문에 그 분량이 상당히 줄었음에도 공부 해야 하는 양이 압도적.
물론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마소 속성이 있기에 한 분야의 로어에 특화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위에 말했듯이 더더욱 그에 대해 대처하기가 쉬워지게 되고 결국 신체와 개인의 정신의 틀에 묶이게 되는 사가나 오라토리오, 타자의 힘을 빌려오는 것인 너서리라임에 비해 틀이되는 술식만 교체하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로어의 가능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일이기 때문에 학생을 그런 식으로 교육시키는 것을 지양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황에 걸맞은 수준의 술식을 사용하는 게 곧 마소 사용자체의 효율화와 직결되기 때문에 무조건 상한선이 높고 강한 술식이 좋지는 않으며 술식만 바꿀 필요가 있는 게 아니라, 그 술식에 필요한만큼의 마소만을 정확히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일반적인 로어 사용자가 다룰 수 있는 술식은 약 20개. 정확히 말한다면 한 술식에서 발전해 나가는 것은 하나의 술식 계통으로 해서 20개로 치는 듯 하다(예시로 쇼크에서 지온가는 하나로 취급). 다만 아기와 마라라기다인정도 위력이 차이나면 아예 구분하기도 하는 듯. 완성도를 도외시한다고 해도 50개 정도이며 100개 즈음 다룰 수 있는 술사 정도되면 레무리아의 7왕가를 포함해도 극히 드물다고 한다.

로어가 가장 발전한 곳은 레무리아다. 그렇다기보다 레무리아 이외의 아카데미를 포함한 다른 모든 국가의 로어는 레무리아의 하위호환이다. 물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국가들마다 집중하는 분야가 있지만, 그조차도 심화되면 결국 레무리아식 로어로 귀결된다고 한다. 가령 바벨은 범용성을 극한까지 추구하여 사용자가 로어의 지식이 없어도 쓸 수 있도록, 최대한 간략하고 효율적인 술식을 개발하여 어플리에 다운받아 사용하는 방식을 쓰지만, 그 어플리 설치용 술식에 만족하지 않고, 더 뛰어난 술식을 연구하여 개발해보니 레무리아의 술식에 도달한 수준이라고. 그만큼 레무리아 아카데미의 수업은 로어에 편중되어 있다. 물론 이는 로어라는 학문의 특이성상, 다른 체계에 비해서도 유달리 그 영역이 깊고 폭넓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어쩔수 없는 면도 있다. 이를 다른 과목처럼 단일 과목으로 가르치기 위해, 그라즈헤임은 교수측이 수준급의 식견을 지닌것을 전제로, 기본과정 대부분을 생략한채 철저하게 술식을 "사용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가르치고, 바벨은 기존의 영역 대부분을 간략화, 재정립화 한 뒤에 필요한 부분만을 가르치며, 천해는 어딘지 모르게 적당히 편중된 내용을 가르쳐서 해결한다.

각 아카데미의 로어 교육 스탠스는 다음과 같다.

그라즈헤임: 지식파들이 힘을 얻는다니 실로 좋지 않은가. 문무겸비의 인재를 얻을 수 있어!

레무리아: 원톱.

바벨: 규격화하기 제일 쉽다. 장비/소모품 화 해서 누구든 쓸 수 있게 배급하자.

천해: 저기, 어쩐지 햣하에 지친 인도어 파들이 위안이라면서 이쪽에 몰리고 있는데 왜 그럴까?

마력의 색깔, 즉 마력광에 따라 술식의 계열을 구분한다.

청색 : 강령 (담당: 버밀리온)
상상의 개념을 어떻게 구현하는가.
부속학부: 사령 / 변신 / 빙의

자색 : 의식(담당: 에베르바인)
마소를 순수한 에너지로서 어떻게 다루는가. 마소의 순수 에너지로서의 활용, 마소 공유, 흡수, 보관, 정제.
부속학부: 원소변환 / 방호 / 반마 (반마의 경우 로어 수업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외부의 술식 간섭을 막는 방향의 수업으로 추측된다.)

황색 : 연금(담당: 아인츠베른)
기존의 물질을 원하는 것으로 어떻게 바꾸는가. 기존의 물질에 간섭하여 '다른 것'으로 바꾸는 계통의 술식
부속학부: 부여 / 골렘 / 광물

백색 : 예지(담당: 단탈리안)
정보를 어떻게 얻고 어떻게 활용하는가. 해석, 원시, 해독, 기록, 독심, 폐심 등의 '정보'에 관련된 것들.
부속학부: 예언 / 결계 / 복사

남색 : 계약(담당: 팬텀하이브)
어떤 계약을 맺고 어떻게 강제시키는가. 계약, 기어스, 저주, 해주, 사역술.
부속학부: 저주/ 구속 / 소환 (로어의 "패밀리어"까지)

녹색 : 정신(담당: 클라인)
정신에 어떤식으로 간섭하는가. 환영, 환술, 매료, 주가.
부속학부: 성마술 / 주가 / 환상 (성마술의 경우 성적인 의미보다는 체질개선같은 후계에 관련된 것을 주로 배운다고 한다.)

적색 : 생명(담당: 페리타니아)
어떻게 죽이고 어떻게 살리는가.
부속학부: 강화 / 치유 / 치환


【작중 등장한 로어 술식들】

범용 술식들
* 로어에 의한 신체 강화: 기본적인 술식이라 따로 이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강화의 정도를 술식으로 섬세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 다만 마소를 많이 집어넣는다고 그만큼 강해지지 않는다. 하나의 술식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식은 지정되어 있으며, 그때문에 미리 강화 정도를 지정해둔 여러가지 술식이 존재한다.
  • 령주 술식: 로어를 통한 스톡제의 강화술식. 에토 카나미가 사용했다. 원래라면 패밀리어에게 부스트를 걸어주는 방식으로 사용한다고.
  • 매직 애로우: 물리력을 부여한 정제 마소를 상대에게 쏘아낸다. 연발도 가능. 공격계 로어 술식의 기초. 그래서 그런지 발전 형태도 다양해 보인다. 마법의 사수, 매직미사일, 매직애로우, 뭐 부르는 명칭만으로도 여러가지가 있을 정도로 기본적이고 메이저한 술식. 현재 알레프의 형태는 속사와 부가를 어느 정도 섞은 형태.
    • 속사: 마소탄의 빠른 발사에 중점을 둔 강화.
    • 수렴: 마소탄을 수렴 시켜 화력에 중점을 둔 강화
    • 부가: 특정한 속성을 부가해서 부가효과에 중점을 둔 강화
  • 배리어: 사용자를 중심으로 구체형태의 막을 생성하여 공격을 막아내는 로어. 전방위를 막을 수 있지만 방어능력이 실드에 비해 떨어진다.
  • 실드: 한 면을 방어하는 두터운 역장의 방패를 형성하는 주문. 벽과 같은 형태로 구현한 뒤에 특정한 방향의 공격을 막아내는 로어로, 강도는 강하지만 방어 범위에 빈틈이 존재한다.
  • 자켓: 신체 전체에 의복과 같은 형태로 구현하는 방어술식 로어. 강도와 방어력이 모두 우수하지만 보조기구가 없다면 유지하기가 배리어나 실드에 비해 힘들다. 마법적인 의장의 로어 술식버전에 가깝다는 듯. 아예 처음부터 옷을 짜올리는 느낌이라 만드는 단계에서 마소 소모가 많은 것 같다. 현재 알레프는 평소에는 성능을 다운시켜 마소의 낭비를 막고 피격시에만 방어력과 방전 출력을 강화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실 술식개조는 타브가 했다 강도는 1부 종료시점 알레프의 자켓이 무방비상태로 권총에 맞았을 때 멀쩡한정도. 마소를 순수한 방어용도로서는 낭비가 많으며 신체의 강화나 주변환경의 정리 등에 더 효율적.
  • 전언: 간단히 말해서 텔레파시. 생각보다도 난이도가 높은 편. 상대의 위치를 알고 있거나 계약대상처럼 무엇인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술식만으로 의사 전달은 힘들다고 한다. 단발적인 메시지가 아니라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면 더더욱 어려운 듯. 현재 알레프는 시야안에서 단발적인 메시지는 가능하다.
    • 지연전언: 전달하고자 하는 염화를 일정한 한도 내에서 시간 간격을 두고 상대에게 전해지도록 만든다. 키요카 슈베게린의 자작술식.
  • 디텍트 매직: 로어가 적용된 현상을 시각정보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주문. 7가지 학파의 분류에 따라 다른 색의 빛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마도광 판별 술식. 엘리시온의 초대인 마술왕 솔로몬 시대 이후의 마도기술들은 레무리아와 무관계하더라도 레무리아의 일곱 분류법에 따른 마도광을 보이기에, 마술왕 솔로몬이 로어의 기초를 닦고 이미 그 시절에 형태가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덕분에 이 시기의 유물이라면 아주 기초적인 디텍트 매직만으로도 그 효과의 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술식 자체의 분류는 예지.
  • 디스펠: 항마 술식의 일종으로, 술식을 막아내는 술식.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상대의 술식을 반응하고 인식해 비트는 걸로 술식의 권한을 훔치거나 구조를 망가트리는 해킹. 다른 하나는 술식의 틀 자체도 마소로 이루어진것에서 착안해, 더 많은 양의 마소를 마구 퍼붓는 것으로 모래바닥에 그려진 그림을 파도가 지우듯이 아예 틀째로 지워버리는 디스펠 매직. 문제는 양 쪽 모두 알맞는 타이밍에 알맞는 공정으로 뛰어난 마소조작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난이도는 크게 차이 없다고 한다.

전격계 로어
특징으로는 대 생물에 유효하며(살상력은 좋지만 그 만큼 건물의 붕괴 같은 것에서는 비효율적), 빠르고 위력이 높다.
특정한 신호나 정보로 사용이 가능하며 축적시키거나 유동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그만큼 제어가 어렵고 마소 소모가 많다는 단점이 있으며 단순히 전류를 흘려서 감전시킨다는 용도 외에 전기 자체의 특성을 이용한 전파교란, 생체전류 조작, 열에너지 변환, 자력 등 파고든다면 그 범주가 꽤 넓다.
  • 쇼크: 전기 계통 중 가장 간단한 로어.
  • 방전: 상대와 접촉한 상태에서 술자의 마소를 모조리 전격으로 변화시켜 흘려보내는 술식. 즉 남은 마소가 곧 위력. 위력 자체는 보장되지만 접촉한 상태여야 하며 마소를 모두 소진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 체인 라이트닝: 개개인에게 가해지는 위력 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일단 한명에게 명중시키면 주변의 적들도 연쇄적으로 공격하는 술식. 제어 실패시 아군도 공격하는 대참사가 일어나니 유의. 쇼크 술식이 베이스인듯 하다.
  • 자켈가: 위력이 지온가보다 높고 마소소비가 낮지만 전격을 수렴해서 쏘아야 할 필요가 있기에 컨트롤이 조금 어렵고 사거리가 멀어지면 위력이 급감.
  • 지오: 지온가의 하위 술식으로 보인다.
  • 지온가: 지오 시리즈의 두 번째 단계. 위력이 높으며 먼거리에 있어도 좌표만 인식하고 있으면 공격 가능. 발동속도 자체는 보통이지만 발동하고 나면 그 즉시 뇌격이 꽂히는 유용한 공격 술식. 회피의 염려가 적고 은밀 술식과의 조합도 뛰어나다. 상위 술식으로의 발전이나 어레인지도 쉬운편. 대신 단점으로는 마소소모가 크다는 점이 있다.
  • 지오다인: 지온가의 상위 술식.
  • 마하지오다인: 지오 시리즈의 최상위 술식이라고 언급되었다.
  • 엘 지하드: 지오 시리즈의 정점인 마하지오다인의 한 계층 위에 속하는, 전격쪽으로는 최종 단계의 술식. 존재 자체도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을 뿐더러 개인이나 특정 가문이 가지고 있을 뿐 공유 술식은 아니다. 알레프가 꼬박 1학기를 거의 투자해서 배운만큼 습득 난이도나 술식에 들어가는 마소량도 엄청나지만 그에 상응하는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수치로 따지자면, 알레프의 체력이 80이고 칠황보수 단탈리안의 후예가 쓰는 방어술식의 중첩이 100단위에서 노는데 엘 지하드는 고정치로 1000을 때려박는다 (...)
  • 천의 우뢰: 호시노 루리의 언급에서 나온, 엘 지하드와 동급 취급받는 최상위 전격계 술식.
  • 신뢰: 호시노 루리의 언급에서 나온, 엘 지하드와 동급 취급받는 최상위 전격계 술식. 빅토리아 다르그륜이 사용한다.

복사계 로어
<술식 복제의 의의 및 응용>에 의하면 생각 이상으로 제대로 된 응용이 어려운 듯한 로어.
먼저 a만큼의 마소로 b라는 현상을 일으키는 로어의 술식을 분해해본다면 마소를 주입하는 대상(시전자), 마소 그 자체, 그것을 연료를 삼는 특정한 현상을 일으키는 출력기관, 이러한 공정을 안정화시키는 규칙으로 나뉘게 된다. A라는 사람이 이 술식을 시전하고 B라는 사람이 그것을 카피하여 시전했을 때 마지막의 규칙 외에는 모두 차이가 생기게 된다.(출력기관도 결국 마소이므로)
결론적으로 마소의 속성에 필연적으로 차이가 있기에 상대적으로 B는 A보다 비효율적으로 저열한 형태의 술식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기에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첫 째로 자기 자신의 술식에 대한 복제. 마소의 차이를 동일한 술자가 사용하는 것으로 극복하는 것이다. 그냥 그 술식을 한 번 더 쓰지? 라는 문제점이 있으며 이를 현재 너서리라임의 영역으로 생각되는 "패밀리어(사역마)"로 해결한다. (애초에 로어의 영역이었다고 한다)
사역마의 마소 자체가 주인에게 건네 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 성질이 매우 유사하며 사역마의 기량에 따라 출력면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효율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며 술자가 사용하는 술식을 사역마에게 사용하는 방식이 현존한다고 한다.
다만 이것이 네임드와 네임드간의 이야기로 넘어갈 경우 마소를 누군가에게 건네주는 것 자체가 신체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실제로 보옥종이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난점이 많아 보인다. 타인의 마소를 운영할 경우 "마소 제어력"과 "마소 정제력"이 매우 뛰어날 필요가 있으며 이 분야를 극한까지 추구한 것이 칠황보수의 에베르바인 가문이라고 한다.

둘 째로 말 그대로 술식 외의 것을 대상으로 한 복제.
* 투영마술: 특정한 원본을, 사용자의 시간축이라고 하는 거울에 비추게 한 뒤, 그 거울에 투영된 상을 마소로서 물질화 하는 술식. 복제 술식 중에서는 상당히 대표적인 것에 속하는 듯 하다.그래서 이제 이걸로 사기도 못친다 형체 유지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며 재현된 물품이 열화된다는 단점이 있다. 100이라는 성능을 가진 물품을 투영마술로 만들면 50이란 성능에 200 정도의 마소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보아 비효율적이기도 한 듯.
* 분신: 천해연맹의 닌자들이 사용한다는 인술에 포함되는 술식. 개인의 힘을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힘이 그만큼 분배되며 지속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위의 예시보다는 많은 장점이 있다. 실제로 고수가 다루면 위력적이라고. 다만 비전에 속하는 술식이라 배우기가 힘들다.
* 미러 이미지: 성능을 생각하지 않고 순수하게 겉보기만을 생각해 투영마술의 열화한다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 말 그대로 자신의 겉보기만을 본뜬 허상을 만들어낸다. 조금 술식을 수정함으로서 다른 행동을 하게 할 수도 있다. 후에 공격술식에 적용하는 식으로 발전이 가능한 듯. 단점은 허상의 사거리가 매우 길지는 않으며 시각 외에 다른 감지수단을 속이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 미러 이미지 改: 만들어낸 허상에 자신이 알고 있는 술식을 집어넣은 다음 원하는 타이밍이나 혹은 허상이 흐트러졌을 때 격발시킬 수 있게 슈텔이 개량한 술식. 단 미러 이미지에 더해서 들어가는 술식의 마소도 같이 들어가므로 마소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나기에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복제 술식 자체의 특성의 이용. 위에서 설명한 로어의 술식을 이루는 4개의 요소 중 마지막. 상기의 공정을 하나의 술로써 안정화시키는 규칙, 즉 "형틀의 설계도"만큼은 복사해도 열화가 없다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즉 설계도 대로 형틀을 만들어 거기에 마소를 주입하여 어떤 현상을 일으킨다에서 현상을 일으키는 목적을 배제한채 설계도만 빼가는 것이다. 주문 돚거 실제로 그 설계도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어도 그 중 유용한 일부를 빼내어 다른 술식에 사용한다는 방식.
그리고 레무리아의 단탈리안계 로어 스승인 헬렌 널릿지에 의해 새로운 기법들이 공개되었다. 다중첩과 속성 보관, 속성 유동이 그것.
다중첩은 첫 번째 방법이었던 '자기 자신의 술식에 대한 복제'에 해당하는 기술로, 주문 하나를 사용할 동작과 시간에 그 몇배나 되는 효과를 발휘하도록 하는 기법이다. 정확히는 술식의 계산과정이 아닌 계산결과만을 복제해 기술 하나를 강화하는 능력으로, 작중에서는 '공격력 20'의 '지온가'는 몇발을 때려도 '방어력 30'의 '배리어' 술식을 뚫을 수 없지만, '지온가 2중첩'은 '공격력 40'이 되어 '배리어'를 뚫을 수 있다는 식. #
속성 보관은 타인의 마소 속성을 스톡에 따라서 한정적으로 재현하는 기법으로, 원리 자체는 받아온 상대방의 마소를 자신의 마소로 감싸 작은 구슬처럼 보관하는 방식이다. 보관하는 마소의 양은 최소화 해야 하며, 껍질의 역할을 하는 마소를 꾸준히 제어해줌으로서 깨지지 않게 정교하게 컨트롤 해야한다. 본질적으로 자신의 마소 총량 내에서 보관하는 행위기에 마소 총량이 늘지도 않으며, 보관하는 양을 최소화 하기에 제일 단순한 술식조차도 사용할 수 없는 분량에 불과하나 한도까지 순도를 높인 복사 속성의 마소의 특성상 '술식을 사용하는 순간 외부로 소모하는 마소에 스톡에 저장된 마소를 접촉시키는' 것으로 '체내의 마소를 변질시키지 않으면서 임의속성의 마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번에 수집할 수 있는 속성의 갯수와, 상대로부터 마소를 수집하기 위한 시도에는 마소제어가 관여한다. 마소제어 A라면, 보관할 수 있는 속성의 수는 3종이며, 상대의 허가 없이 저항을 무시하고 마소를 수집할 수 있는 상대의 마소제어는 B가 한정, 상대의 마소제어가 A라면 5할정도, 그 이상이라면 불가능하다.

속성 유동은 비계약 상태의 상대와 마소를 주고 받거나 사용법이 어렵지만 마소를 흡수하는 기법이라고 설명되었다. 속성보관이 전제되며, 속성보관의 기법을 응용해 '상대에게 복사속성을 지닌 마소를 보내는 것으로 필터링의 과정없이 곧바로 마소를 공급해줄 수 있다는 것'이 첫번째, '이미 얻어낸 스톡에 해당하는 마소를 외부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 두 번째이다. 마소를 흡수하기 위한 조건은 셋으로, 첫째. '상대에게 한번이라도 직접 접촉하여 상대의 마소 스톡을 얻어낼 것'. 둘째. '얻어낸 스톡을 사용하여 방어술식을 사용할 것'. 셋째. '해당 방어 술식으로 상대의 술식이나 마소로 이루어진 공격을 받아낼 것'. 조건 충족시, '해당공격에 소모된 마소를 자신의 것으로 환원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흡수한 마소는 사용자의 체외에서, 본래 자신의 마소총량과는 별도로 보관할 수 있다. 신체의 외부에 상대의 마소와 동일 속성의 방을 만들어냄으로서, 그 방 내부에 상대의 마소를 흡수 및 저장, 자신의 술식사용에 이용하는 방법. 변환효율은 순 마소계열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속성, 그 외, 라는 순서. 이 때 속성의 의미는 '화염 속성 마소로 만들어낸 전기 속성 로어'같은 경우를 의미한다. 상대의 마소를 수집한 상태에서 상대의 마소로 이루어진 공격을 받거나 막아낼 필요가 있다보니 난이도가 높은 기술로, 본편에서 알레프는 범위 전체를 휘감는 바람 공격에 앗싸리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복사계 로어가 아닌 복사 속성의 마소속성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정이 밝혀졌는데, 복사 속성의 마소는 '다른 마소와 접촉했을 때 그와 유사한 성질을 띄거나 물들기 쉬운 마소'지 '어떤 술식이건 사용하면 그에 따라 적합한 마소로 변화하는 마소'가 아니라는 것이다.

화염계 로어
특별히 사용자나 그 특성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레무리아 에피소드의 의식<에베르바인> 학과에서 언급되었기에 추가.
원소 계열 술식들은 현상의 재현을 목적으로 세계 다양한 곳에서 개발되었으며, 그 때문에 다른 술식들보다도 유난히 그 종류와 명칭이 다양하다고 언급되었다. 그러면서 예시로 등장한 것들이 불꽃 술식들로, 단일술식을 넘어서 체계화된 목록이라 나열된 것들만으로도 이하와 같다.
  • 아기
  • 아기라오
  • 아기다인
  • 라그나로크
  • 메라
  • 메라미
  • 메라조마
  • 메라가이아
  • 파이어
  • 파이라
  • 파이가
  • 파이쟈
또한 이하의 술식들이 등장했다.

* 악마의 화염: 옥도 테이의 기능을 이용한 에딜레이드의 보옥 폭주로 등장한 술식.
  • 요정포식자: 사용자의 주위로 회오리불꽃을 만들어내는 고대의 술식.
  • 파이어 토치

물/얼음계 로어
약속세계 2차 어장 중 하나인 레무리아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마소특성이 '물'과 '정체', 그리고 거기서 파생한 '얼음'에 특화되어있기에 이쪽으로 한꺼번에 분류한다. 얼음계열은 당연히 물보다는 물리력의 행사에 뛰어나다고.
  • 크리에이트 워터: 마소로 수분 자체를 만드는 형태의 로어. 아쿠아보다는 당연히 효율이 떨어지며 시간이 지나면 마소로 되돌아간다. 창조 계열의 로어가 대부분 이런 방식이라고. 디스펠 형태의 로어로도 되돌아간다고 한다. 다만 불순물이 없고 주변환경에 아쿠아처럼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 알레프가 전격베기를 할 때 절연장갑 같은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 크리에이트 워터(빙결): 크리에이트 워터로 만들어진 물을 얼어붙게 하여 구속용 함정으로 삼는 술식. 얼음은 일반적인 빙결계 술식 정도로는 단단하게 되어있다. 키요카의 오리지널 술식.
  • 아쿠아: 마소를 매개로 주변의 수분을 끌어모어 사출하는 형태의 로어.
  • 부흐: 얼음계열의 기초주문으로 마소를 통해 지정한 위치에 그대로 얼음을 형성하는 주문. 마소 자체를 얼음으로 변환하는 계통이므로 상대의 몸 자체를 얼려버리기 때문에 저지력은 높지만 반면 살상력은 비교적 떨어지게 된다.
  • 부흐라
  • 마하부흐라: 다수의 상대의 주변을 1차적으로 얼음의 특성을 부여한 마소로 감싸서 이 마소를 다시 얼음으로 변환해 결과적으로는 얼음기둥으로 만드는 주문. 부흐와 마찬가지로 저체온증을 유발한다든지, 못 부수면 얼음의 무게로 움직임을 방해한다는 유용하지만 직접적인 살상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제어를 능숙히 한다면 물체를 감싸지 않고 얼음벽을 만드는 것 역시 가능하다.
  • 마하부흐다인: 부흐 계통의 광역상급주문.
  • 리베라: 리베계열의 중급주문으로 부흐계열과 달리 주변의 습기를 매개로 하며, 상대 주변의 습기에서 상대를 향해 뻗어나가는 얼음의 창을 형성한다. 살상력은 높지만 지면이나 대기중의 한 지점을 기점으로 하기 때문에 회피할 가능성도 더 크고, 환경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는 차이가 있다.
  • 올 리베라: 지면이나 벽면 등에 작용해서, 거기서부터 대량의 얼음의 창을 튀어나오게 만든다. 상대를 꿰뚫어 살상력도 마하부흐라와 비교하면 높고, 메커니즘상 연비도 좋은 편. 고정된 시작지점을 둬야 하는 탓에 공중을 나는 상대에겐 쓰기 어렵다. 또한 리베 계열과 부흐 계열의 차이를 기반으로 한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 올 리베라라: 리베 계통의 광역상급주문.
  • 미오: 마수의 신체를 해하는 성수를 만들어내는 주문.
  • 수류제어: 자신의 제어 하에 있는 물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주문.
  • 워터 스플래시: 회오리 물줄기를 쏘아내는 술식.
  • 수룡의 승천: 옥도 테이의 기능을 이용한 에딜레이드의 보옥 폭주로 등장한 술식.

회복계 로어
마소 자체가 고유 속성이 강해서 남에게 이득을 주는 것 보다는 해가 입히는 게 쉽기 때문에 희귀한 속성. 디메르트 없음, 남에게 사용 가능, 큰 부상도 치유가능 순으로 난이도와 마소소모가 대폭으로 오른다.
  • 회복: 알레프가 익힌 버전은 체력소모에 자가사용(남에게 못 쓰지는 않지만 효율 저하)사양.
  • 디아: 마소의 작용으로 미세한 신체결손을 복구하는 주문.
  • 마르호: 대상의 신체의 자연회복력을 높이는 주문.
  • 식품정화: 마소오염을 제외한 대부분의 음식의 손상을 복구하는 주문. 물을 정화한다. 상한 음식도 정화한다. 독도 정화는 가능하지만 마소오염은 정화시킬 수 없다.
  • 오염정화
  • 오션 힐: 강한 회복효과에 더해 주변에 대량의 물을 만들어내는 주문. 해서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치료술식이다. 특정 대상을 향한 복합적인 치유효과에 더해 주변에 상당한 양의 해수를 발생시켜 해서종에게 있어서 유리한 지형을 형성한다. 평지라면 바닥이 크게 젖는 정도지만 폐쇄된 공간이면 주변으로 퍼지기 전에 잠시동안은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수위로 물이 차오른다.

강령<버밀리온>계 로어
이미지를 매개체로, 네임드의 집단무의식에 접속해 술식을 통해 네임드가 공통으로 인식하는 '개념'을 부여하거나 그러한 능력을 가진 악마/영혼등을 초혼해 빙의시키는 계통의 총칭. 부여와 연금의 아인츠베른과의 차이점은, 개념이나 영혼을 빙의시키는 경우에는 전반적인 향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부여 로어로 속도의 개념을 신발에 부여하는 것이 표범의 개념을 자신에게 빙의시키는 것보다야 빠를 수 있겠지만, 강령으로는 부수적으로 맹수의 시야나 청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강령의 절차는 크게 다섯으로,
1. 불러낸 영혼이 해를 끼치거나 도망치지 못하게 결계를 쳐두는 것.
2. 영혼을 인지하기 위한 상태를 갖출 것. 여기까지가 준비단계다.
3. 영혼을 불러내는 초혼의 단계.
4. 정보라면 필요한걸 물어보고, 빙의 등의 다른 용법이 필요하면 그런 쪽에 집어넣는 활용단계.
5. 용무가 끝난 혼을 있을 곳으로 돌려보내는 제령의 단계
로 구분된다.
  • 고스트 사운드: '공기'에 '소음'의 개념을 부여해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일으키는 주문. 감각에 관한건 주로 정신<클라인>의 영역이지만, 클라인에서는 감각을 혼란시켜 그런 소리를 들은 것으로 착각시킨다면 고스트 사운드는 실제로 소리를 발생시킨다. 실제 주문으로서도 쓸모가 있지만 '개념을 부여한다'라는 실체가 없는 이미지를 쉬운 술식으로 익히기 위한 연습용 술식으로 등장했다.
  • 개념부여:한파: 얼음 등 차가운 물체를 대상으로 하여, 대상이 가진 한기를 증폭시킨다.
  • 개념부여:절단
  • 개념조작을 통한 강화술식
    그 외 다양한 개념부여 술식들.
  • 영시: 영체의 구체적인 모습을 눈으로 식별할 수 있게 되는 주문.
  • 영체감지: 영체를 도깨비불의 형태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주문. 동물과의 의사소통 정도로 반응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영감이 없는 이들이 강령계 술식을 사용하기 위한 필수과정 중 하나이다. 다만 이 술식을 익히는 과정에서 마길루 교수가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영혼에게 도움을 청했기에 몇몇 학생들이 OME를 외치며 SAN체크를 했다 (...). 영체감지만으로도 소통을 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영체를 제압하는 등의 대처가 필요할 경우 영시가 필요하다고.
  • 영혼과의 대화: 이 주문은 영혼의 의사를 사용자가 언어로써 이해하는 기능과, 사용자의 말을 영혼에게 전달하는 기능의 두 가지 기능을 가진다. 통역과 염화의 복합 주문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언어로서의 대화가 아니라 의식을 주고받는 방식이기에 영혼의 표층의식까지 접촉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자질이 필요하다.
  • 영체용 결계
  • 영혼 소환: 영혼이 술자를 해할 수 없는 결계를 형성해, 그곳에 무작위의 영혼을 소환하는 주문. 촉매 등으로 어느 정도 경향을 줄 순 있다.

부여<아인츠베른>계 로어
작중에서 그 특징이나 종류가 자세히 설명되지는 않았으나, 아인츠베른의 당주인 모가메트 아인츠베른의 등장으로 다양한 술식이 등장했다. 연금의 부여는 물질을 대상으로 하고, 개념부여는 동작이나 사람 하나를 통틀어서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작중에서는 사가에 빗대어 부여는 물질이 사가의 마소강화법을 하도록 만드는 거고 개념은 괴를 쓰는 거에 가깝다는 표현이 등장했다.
  • 개념추출:신발
  • 개념강화:속도
  • 개념강화:분사
  • 개념강화:저수
  • 개념부여:불괴
  • 개념부여:강건
  • 부여:거대화
  • 부여해방:급속성장
  • 부여해방:정밀급속성장
  • 성질변화:강철
  • 성질변화:모래
  • 성질변화:식물
  • 개념극대화:참격
  • 개념해방:빛
  • 특성 극대화 (활):발사
  • 특성 극대화 (화살):저항감소
  • 랜더마이저
  • 스쿠카자
  • 마하스쿠카자

그 외
* 은신: 간단히 말해 "투명화" 상위 계통으로 본인을 포함한 일대를 숨기거나, 소리나 기척까지 억제하는 방식이 존재한다는 듯 하다.
  • 그리스: 임의의 구역에 넓고 얕게 마소를 펼쳐 마찰을 극한으로 줄인다. 기본적으로는 근접전 견제용이지만 알레프는 대부분 가속용으로 사용하는 듯.
  • 그래스호퍼: 공중에 사각형의 "발판"을 생성한다. 발판에 무언가가 접촉할 경우 강렬한 반발력으로 튕겨내버린다. 일종의 소규모 트램펄린. 발판의 생성 위치는 대략 10M이내 정도라면 어느 정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며, 사용자 이외에도 이용할 수 있다. 공중 기동에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바벨에서 개발했다는 듯하다.
  • Contigency: 짤막하게 존재가 언급된 로어. TRPG에서의 스펠을 따온 것으로 추측되며, 그 쪽에서의 효과는 발휘되는 주문을 미리 지정해놓고 그 트리거가 만족된다면 긴급대응의 주문 효과와 함께 지정한 주문이 발동된다는 것이다.
  • 텍스쳐: 다른 사람의 모습을 자신의 모습위에 걸쳐 씌우게하는 위장용의 로어. 상위계통으로 지형 자체에 시전하여 원하는 환상을 구현할 수도 있다.
  • 팔푼테: 확실한 묘사는 없었지만 불러 일으킨 일을 보았을 때 원작의 팔푼테와 효과는 동일한 것으로 추측된다. 루드거를 방학중 의뢰의 늪으로 빠지게 한 원흉.
  • 기아스: 코드기어스의 그것. 확실히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회장과 앨리스의 대화에서 잠깐 언급되었으며 확실히 존재하긴 한다고. 이외에도 여러 계약 술식이 존재한다는 듯 하다.
  • 인핸스 워터: 물을 술로 바꾸는 주문.
  • 스쿤다: 상대 주변의 대기의 밀도를 높여 움직임을 둔하게 만드는 주문. 원작에서는 상대의 명중률과 회피율을 낮추는 주문이다.
  • 아씨오: 해리 포터 시리즈의 그 주문. 적용거리가 상당한건지, 아니면 인식만 하면 되는 것인지 레무리아에서 그라즈헤임에 있는 알레프에게까지 닿았다 (...)
  • 파괴반환: 반환인형 예장을 사용해 적용된 술식. 저주의 일종으로, 받은 피해를 그대로 되돌려준다. 참고로 반환인형 예장의 모습은 포켓몬스터의 대타출동 인형.
  • 언다인: 앙그마르의 마탑 11층의 서고에 있는 불사의 주문.
  • 이모탈: 앙그마르의 마탑 15층에 있는 완벽한 불로불사의 주문. 초재생의 약점인 그 이상의 속도의 파괴와 소각, 생명탈취의 약점인 스톡 전부 제거할 때까지 살해, 생명을 몸밖에 두는 경우의 약점인 연결 끊기나 해당 사물의 파괴, 물리무적의 약점인 개념공격 등.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요 오염된 대지로의 추방, 마력의 고갈로 인한 술식 유지 불가, 영혼의 노쇠로 인한 육체의 열화, 세계의 섭리가 비틀려 죽거나 세뇌를 통해 자살당하는 것까지 모두 막아내었다. 그러나 스스로가 이후 죽음을 바라리라는 가능성은 떠올리지 못했기에 사용자들이 전부 미쳐버린 상태에서 죽지도 못하게 되었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술식 자체를 오염시키는 성유물을 만들어 해방되는 방법으로 이 주문이 파훼됨.
  • 고갈생명: 주변의 산소를 날려버리는 고대의 술식.
  • 갈라
  • 갈다인
  • 기라
  • 이오
  • 루카니
  • 마누사
  • 다운
  • 슬립
  • 빛을 먹는 구멍: 옥도 테이의 기능을 이용한 에딜레이드의 보옥 폭주로 등장한 술식. '응집' 속성의 보옥으로 만들어졌다. 대군보구급 중력술식이라고 설명됨.
  • 커스 오브 널리지: 옥도 테이의 기능을 이용한 에딜레이드의 보옥 폭주로 등장한 술식.
  • 대지 붕괴: 옥도 테이의 기능을 이용한 에딜레이드의 보옥 폭주로 등장한 술식.
  • 백색파괴광선
  • 흑색파괴광선
  • 기가노 류스
  • 엘름 류가
  • 류즈레이드 키로로
  • 디오가 류스돈
  • 시각오염
  • 청각오염
  • 후각오염
  • 레플리칸트 코디네이트
  • 정보오염식:왈라키아의 밤: 위 4개 술식은 본 술식 겸 성유물이 사용한 기술이다. 왈라키아의 밤은 의식을 가진 술식으로, 사용하는 순간 현현하여 계약자에게서 마소를 넘겨받으며 모든 정보를 오염시킬 수 있다.
  • 스네이크 바인드: 뱀으로 구속하는 포획 주문. 마음먹으면 철근도 우그러뜨릴 수 있다.
  • 베놈 쇼크
  • 히드라의 숨결
  • 월 오브 스톤
  • 전기 저항 강화
  • 내수강화
  • 속성흡수
  • 사역마형성
  • 트리거: 바벨 특유의 기술. 사용자와 개발자를 분리한 주문의 일종으로, 트리거는 마도구이면서 로어 주문이다. 단순히 도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효과를 내는 술식. 그 효과들은 아래 바벨 항목에 설명되어있다.
즉 많이 공부할수록 강해진다(...)

【청의 술식】
앞에서 설명했듯이, 일반적으로 로어의 술식은 마소를 통해 '어떠한 형태로 마소를 가공하면' '어떠한 동작을 취하면' '어떠한 물체를 어떤 성질의 마소에 가까이 하면' → '어떠한 현상이 일어난다'라는 것을 재현/가공한 것이다.
그러한 술식을 올바른 공정으로 작동해 원하는 결과를 내도록 하기 위해, 일반적으로는 마소조작 능력을 통해 체외의 마소를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 술식의 틀을 만드는 것이 로어의 기본. 예를 들어 파이어볼을 날린다고 쳤을 때, '불꽃의 구슬을 만든다 → 멀리 던진다 → 착탄지점에서 폭발한다'를 바라지 '폭발한다 → 불꽃이 만들어진다 → 날아간다'를 바라지는 않기 때문에 틀을 만들어서 그 순서대로 작동하도록 조건을 설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6영웅중 한 명인 청의 마술사는 아예 발상부터 달리 해서 농담삼아 '로어토리오'라고 불릴 정도로 머리 이상한 체계를 구축해내었다. 개인의 자질에 거의 100%라고 해도 될 정도로 좌우되는 체계이기에 만능의 범용성을 바라는 로어로서는 치명적이었으므로 후계를 찾는데에도 크게 문제가 생길 정도라 온전한 후계자가 (본편에 언급된것만 따져서는) 거의 100년이 지나서야 등장할 정도.

본편과 잡담판에서 언급된 내용을 정리하자면 (앞부분의 알파벳은 필요 로어 자질 랭크),

EX: 물질 자체가 혼돈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물질의 최소단위 미만으로 쪼개어버리면 원초의 혼돈으로 돌아간다. 여기에서부터 아예 원하는 성질을 골라서 경향성을 가지도록 조작해 A라는 마소를 B라는 마소로 아예 전환해버린다.
S: 술식의 구성이 마소를 통해 현상을 재현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듯이, 애초에 자신의 신체 주변의 환경을 가공해 특정한 경향성을 가진 마소만이 모이도록 조작한다.
A: 술식의 틀을 만들지 말고 애초부터 마소조작으로 술식을 구현한다.
B: 술식 자체를 하나의 도면, 평면으로 본다면, 그것을 옆에서 보면 하나의 선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술식과 술식을 뒤섞어서 새로운 술식을 만들어 내, 하나의 술식으로 복수의 효과를 이루어낸다.

이게 뭔 개소리야 게임 하나 만들겠다고 프로그램 제작이나 기계어 코딩을 넘어서서 회로부터 직접 설계하는 셈

술식의 형태, 술식의 구현, 술식이 구현될 환경, 원료가 될 마소 순으로 랭크가 올라갈수록 근본적인 레벨부터 아예 뜯어고쳐 완벽한 술식을 만드는 기술인 셈. 물론, 이것은 청의 '술식'이 아닌 청의 마법사가 사용한 '방법론'이므로 일반적인 로어의 경향성이나 술식의 구성은 그대로이다. 고로 청의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꾸준히 공부해야 그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건 마찬가지.

3.2.4. 오라토리오(독신)

사용자가 굳게 믿는 하나의 "룰"을 세계에 강제시켜
현실조차 비틀고 특정한 현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료로서 마소를 사용하는 체계.

일점특화
그대 믿음에 순직하는 자여

이름 그대로 스스로의 믿음을 전제로 하는 마소 사용 체계. 사용자의 정신 자체를 출력기관으로 한다. 쉽게 상상한다면 학원도시의 초능력자와 가깝다고 한다. 오라토리오는 사용자에게 있어서 당연한 일, 당연한 행위, 당연한 현상을 일으키고, 구현해서, 세계를 덮어 씌우는 힘으로 새가 스스로 나는 것에 있어 의심을 품지 않듯이 스스로 이러한 것이라 정의를 내려 이를 믿음으로서 힘을 이끌어낸다고 한다.
최대 특징으로서 자율성과 특이성을 가지고 다른 체계로서는 따라하기 힘든, 혹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을 해낼 수도 있으며[35] 마소 효율동안 "같은 일을 한다 가정했을 때" 최고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일부의 예외를 제외한다면 일점특화인 경우가 많으며 다른 방향으로 성장하기도 힘들다. 애초에 무슨 능력이 원해서 생기기보다는 해보니 이런 능력이었다쪽에 가깝다고.
또한 "틀"의 강도 또한 불굴에 가까울 때도 있지만 반대로 어떤 징크스같은 것에 흔들릴 경우 마소량과 무관하게 전혀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듯. 기본적으로 의식에 기반을 두고 있기에 어떠한 능력을 "일으켰다"라고 하는 최초가 가장 어렵다고 한다.
선천적 이능자들이 대다수 이쪽으로 분류되며 유소기에 받은 충격이나 트라우마로 오라토리오 사용자로 각성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크게 타인의 존재를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느냐에 따라 구도와 패도로 나뉘게 된다.(예를 들어 불을 일으키는 자신 = 구도, 조건이 달성되면 외부에 불이 일어나는 = 패도) 비율로 따지면 구도쪽이 대다수.

각 아카데미의 오라토리오 교육 스탠스는 다음과 같다.

바벨: 세부원리는 몰라도 결과값 측정 가능하니까 거기서 효율산출해서 굴리면 되잖아

레무리아: 모르는 건 모르는대로 넘어가면 그만이라니 다물어주세요 이 효율기계들!!!

그라즈: 쟤들 왜저래?
천해: 기합이 부족한가봐

3.2.5. 너서리라임(음유)

사용자 자신이 아닌 어떠한 존재에게 힘을 부여하고 움직이게 하기 위한 연료로서 마소를 사용하는 체계.

혼돈의 사역
그대 이야기를 읊는 자여

앞의 3개의 분야가 개인의 힘에 의지한다면 너서리라임은 자신이 아닌 타 개체를 마소를 대가로 계약 그 힘을 발현시키는 체계이다. 4대 체계 중 가장 나중에 분리된 체계로서 본래는 로어나 오라토리오의 하위 개념으로 인식되던 체계라고 한다. "서번트 계약", "페르소나", "스탠드"와 같은 계열의 힘들이 이쪽에 해당. 로봇 같은 것에 탑승하는 파일럿의 경우도 주로 이쪽에 포함되는 듯 하다.

너서리라임의 계약 대상은 네임드와 네임리스를 제외하고도 (네임드와의 계약은 극히 드물지만 존재하는 듯하다.) 그 외에 기본적으로 혼돈에 속하면서 질서에 속하는 네임드가 관측했을 때에 존재가 확립되는 생명이 아닌 존재들, 정령이나 환상체, 학파에 따라서 사후에 혼 만이 남은 네임드나 네임리스를 포함한다. 마음만 먹으면 근처의 강아지와도 가능한 듯. 크게 분류한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경우로 분류된다.
이와같이 본래라면 독에 까운 마소를 정화하고 동시에 존재를 확립시키는 쐐기로 만드는 것이 너서리라임에서의 계약. 잘 만하면 자신이 가진 힘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다룰 수도 있지만 그만큼 본체의 전투력이 취약해질 수 있고 강한 계약 대상일수록 쐐기 역할을 하는 계약자에게도 부담이 크며 경우에 따라서 마소의 영향으로 폭주해버릴 위험도 있다고 한다. 4대 체계중 가장 많이 재능에 좌우되는 체계이기도 하다.

너서리라임의 계약은 크게 계약자와 계약대상이 1대 1인 전속계약, 1대 다인 다중계약이 있다.[36] 여기서 계약대상이 다량의 마소에 영향을 받은 것일수록 강력하며 그만큼 오염 위험도도 늘어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계약자의 마소 억제력. 이 재능에 따라 얼만큼 계약대상의 쐐기로서 기능할 수 있을지 달라진다. 자신의 역량을 넘어서는 대상과 계약하는 것은 금기중의 금기.
따라서 보통 너서리라임 사용자는 주력이라 부를만한 1체의 계약만을 확고히 하거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그럭저럭의 힘을 지니는 계약대상 여럿과 계약하게 된다. 후자의 경우는 메모리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소수의 대상에 집중하거나 즉석계약을 사용한다는 듯.
본래는 다중계약쪽이 비효율적인 것으로 취급 받았으나 위에서 말한 놀이로서의 재현으로 필요한 순간에만 구현화시켜 힘을 빌리고 역할이 끝나면 계약을 해지하여 부담을 줄이는 즉석계약의 개발. 더 나아가 클래스를 부여해서 영웅의 측면을 소환하는 서번트 시스템과 계약대상과 과정을 프로그램화 시키는 COMP 시스템이 개발되었고 이러한 경우 기존의 방법보다 사용자의 재능에 받는 영향이 적었기에(서번트의 경우는 예외라는 듯 하다) 현재로서는 다중계약쪽이 주류라는 듯 하다.

각 아카데미의 너서리라임 스탠스는 다음과 같다.

그라즈헤임: 뭐 결국 외부요소를 잘 다루는 것도 본인능력. VS인외 경험도 다른 학생들에게 쌓게해주고 좋네.

레무리아: 로어 학부에서 튕겨나가긴 했는데 뭐 실질적으론 로어 동생이지요

바벨: 네임리스 계약은 요컨데 오더메이드 생체병기 같은 것.
네임드 계약은 마소 공급효율을 높혀서 부대단위로 에너지 공유할 수 없으려나....
무기물 계약은 역시 탑승형 거대로봇을 다수 보유하고 싶다.


천해: 마음이 통하면 친구다.

3.3. 4대 세력

테스타먼트의 4개의 주요세력. 이외에도 여러 소국이나 부족세력, 네임리스들의 거주지인 검은대지가 있기는 하지만 현 시점에서 4대세력과 맞설만한 곳은 전무. 대부분 동맹이거나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있다. 4대세력 끼리도 서로간에 견제는 하지만 대대적인 전쟁은 발발하지 않는 냉전에 가깝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평화로운 분위기. 더 먼곳에서는 아예 아직 개척되지 않은 미지의 땅 또한 있는 듯. 일부다처, 일처다부 둘 다 가능한 문화이며 이런쪽에는 천해연맹이나 레무리아가 융통성이 있는편, 바벨이 상대적으로 빡빡, 그라즈헤임이 보통인 편이라고 한다.
각 세력에는 아카데미라는 인재 양성 기관이 존재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아카데미가 작품의 주무대. 각 세력의 아카데미는 3년마다 한 번씩 겨울방학 시즌에 서로 돌아면서 교류제를 주최하고 있으며 이 때 아카데미간 대항전도 열린다고 한다.교류제 설명 및 개최 순서 이번 주최순서는 그라즈헤임. 각 아카데미의 최강자 성별은 그라즈헤임과 천해연맹이 남, 바벨과 레무리아가 여라고 한다. 각각의 아카데미의 대표 강자들은 레무리아의 칠황보수(가문 당주가 아닌 아카데미 재학생), 바벨의 플로어 마스터, 그라즈헤임의 하이랭커, 그리고 천해연맹의 삼대장이라 일컬어진다. 다만 순수하게 강함이 기준이 아닌 경우도 있어서 약한 경우에는 세계관 전체로 따졌을 때 중의 중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고.

4대 세력 세력도 및 미개척 영역
4대 세력 전도

3.3.1. 약속세계 연표

{{{#!folding【<신화기><????~????>】
1. 첫째 제정룡 관조룸: 네임드 최초의 국가 "용왕국 트론"을 건국.
2. 둘째 지모룡 티아마트: 무수한 드레이크의 어머니가 됨.
3. 셋째 해식룡 레비아탄: 당시 대륙에 존재하던 무수한 마수를 포식, 이후 해양까지 영역을 넓혀 마수 섬멸에 주력.
4. 넷째 불사룡 우로보로스: 제정룡 관조룸과 함께 용왕국의 수호룡으로서 이름을 올리나 상세는 불명.
5. 다섯째 백룡 시스: 당시에 어디까지나 "선천적인 재능"이었던 혼돈의 힘을 다루는 법을 최초로 체계화하기 시작.
{{{#!folding【<고대기><????여년전~1000여년전><엘리시온 제국 설립~보옥전쟁>】
{{{#!folding【<중세기><1000여년전~200여년전><보옥전쟁~녹서스 후계전쟁>】
{{{#!folding【<근대기><200여년전~100여년전><녹서스 후계전쟁~하얀납의 마수침공>】

3.3.2. 바벨

하늘 높이 쌓아올려진 탑형태의 "계층도시"들의 연합
과거 대전의 여파로 인하여 지독하게 오염 된 대지[37]위에 세워진 도시들로, 국토 대부분이 이러한 상태라 좁은 지역에 탑 형태의 계층도시에 모여살게 된 듯 하다. 모티브는 블레이블루계층도시. 계층 도시의 총 개수는 49개이며 도시마다 역할 분담이 이루어져있다. 계층도시를 만들었을 당시 총인구는 10만 4천 666명이었던 모양.
구조 자체도 유사하여 층 계층수 자체는 도시마다 다르지만 (10-12층 정도) 기본적으로 아래층에 갈수록 하층민들이 모여살며, 환경이 위험하지만 위로 갈수록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각 층은 플로어라 불리며 일반적으로 3층 까지는 바벨의 오염된 환경 때문에 네임드의 거주가 힘든 언더플로어라 불리며, 4층 이상부터는 미들 플로어, 정부가 인정하고, 특별한 시민권을 발부한 인원만 거주할 수 있는 영역인 하이 플로어로 나뉜다. 층의 높이는 에펠탑 하나가 여유롭게 들어가는 정도.
각 도시에는 시장으로 불리는 톱이 존재하며 이들 중에서도 도시의 규모나 영향력이 가장 거대한 13인을 총괄이사회라 부르며 이들이 전반적인 국정을 담당하고 있다. 매우 철저한 실용주의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전반적인 기계공학이나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서는 원 탑. 의술 또한 엄청난 듯 보인다. 마도구 분야에서는 개개의 성능에 있어서는 레무리아에 밀리지만 대량생산과 코스트면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 같다.
또한 동시에 인간을 가장 '자원'으로 보는 관점이 팽배한지라 범죄자들을 일종의 재사회화 혹은 워해머 40k의 서비터화를 시키는 식으로 '재활용'도 마다 하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특징 때문인지 바벨의 무기와 술식은 규격화되어 있는 것이 많으며 하위권의 경우 대체로 비슷한 전투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의 비율 중 가장 많은 것은 에인헤랴르. 그 다음으로 엑스마키나. 또한 리그자리오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기도 하다. 특징을 요약한다면 "과학기술","기계","실적주의"권모술수 아카데미의 모토는 승리한 자가 강자. 바벨식의 이름은 주로 동아시아계의 이름이라고 한다.

다른 세력들의 자연재해에 대응되는 것으로 "대횡단"이 있다. 이 현상은 대해로부터 발생하여 각지로 뻗어나가는 태풍들이 매년 5월에서 7월경 바벨의 주변을 회전하다가 서서히 합쳐져 다른 곳을 향해 뻗어나가는 현상으로 말 그대로 경로상의 모든 것들을 파괴하며 정해진 경로를 따라 이동해나간다. 최첨단의 기술들이 즐비한 바벨의 계층도시 중에서도 이에 직격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극소수로 바벨의 거주구역이 줄어드는 것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가끔씩 위험지역의 마수들이 본의아니게 이것에 휩쓸려 다른 지역에 살아남은 채로 떨어지는 일도 있는 듯 하다.

바벨의 유명인으로는 "총괄이사회" "유성가의 폭군" "올 포 원"이 있다고 한다.

【바벨의 탑 도시들】
  • 제1 바벨 <시원도시 바빌론>
바벨 건설 당시, 국토를 잃고 백성을 잃고, 그런데도 어떻게든 살아남은 서부의 여러 왕국들. 개중에 어떻게든 독자적인 세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들은 아세일럼 의장의 지원을 받긴했어도 독립이 가능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도 꽤 많았다. 그들은 왕정제를 폐지하고, 각 도시의 대표가 의원이 되어 회의를 통해 국가를 이끌어나가자는 아세일럼 의장의 의견에 반발하고 저항했다. 아세일럼 의장은 그들을 하나로 몰아, 당시 최초로 건설되었던 계층도시의 거주민으로 만들고 면세를 비롯한 몇가지 특권을 대가로 그들의 협력을 얻어냈다. 그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의 지위가 유지된 것에 만족했겠지만, 그들이 깨닫지 못한 함정이 있었다. 확실히 그들은 시원도시 내부에서는 대오염 이전의 왕후 귀족이나 다름없는 특권을 누릴수 있었지만, 그들을 모셔야 할 백성들은 달랐다. 최초에는 고분고분하게 자신들의 이윤과 노동의 대가가 위로 흘러들어가는 것에 수긍한 시민들이었지만 세대가 점차 흘러감에 따라 그들 중 여력이 되는 이들은 다른 도시로 떠나갔고, 그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아세일럼이 걸었던 자신의 본적을 바빌론에 두겠다는 조약은, 【아세일럼 의장 본인이 녹서스의 왕권을 부정해버리면서 휴지조각이 되었다.】 확실히 하이플로어는 부와 권력의 상징이지만, 그건 밑에서 경제를 떠받치는 미들이나 로우플로어가 있을 때 이야기다. 뼈대와 받침대를 하나둘씩 잃어버린 시원도시는, 현재에 와서는 【가장 권위가 높으면서 동시에 가장 가난한 하이플로어가 되었다.】
  • 제2 바벨 <휴양도시 드레스로사>
  • 제3 바벨 <학원도시 아카데미>
  • 제5 바벨 <연구도시 라브라토리움>
  • 제8 바벨 <황금도시 안드바리>
  • 제10 바벨 <유통도시 율쯔바>
  • 제13 바벨 <처형도시 빈디체>
  • 제14 바벨 <행복도시 데미세라프>
  • 제16 바벨 <실험도시 바이 루>
  • 제21 바벨 <식량도시 소일렌트>
  • 제27 바벨 <무법도시 로아나프라>
  • 제46 바벨 <생명도시 라이브즈>
  • 제47 바벨 <기록도시 크로니클>
  • 제49 바벨 <기도도시 프레이>


【바벨 아카데미 관련】
아카데미가 위치한 곳은 제3 계층도시라는 곳. 정확히 말해서 하나의 계층도시를 통째로 개조했다는 듯 하다. 총괄이사회중 교육 담당의 관할. 한정된 자원 문제 때문에 아카데미로의 입학 경쟁도 매우 치열한 것으로 보이며(단 필기시험 우수자는 실기를 면제시켜주기도 하는 등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시험 자체가 빡세지는 않은 듯 하다) 입학한 후에도 한정된 자원 때문에 위를 노리는 경쟁이 치열한 듯 하다. 단 그것을 통제하기 위해 학교의 "규율 자체"는 엄격하다는 듯. 규율 뒤에서 이것저것 구린 일들이 벌어지는 듯하지만 단 결과만 남기면 상관없다는 주의라 이 점만 충족한다면 수업 태도는 상관 없다는 듯 하다.
학비 또한 수강 수업비이나 교재비 등을 따로 지원없이 모두 자비로 구매해야 한다.[38] 단 학과 성적 상위 5인까지는 장학금이 부여된다는 듯.
전투학과는 그라즈헤임과는 다르게 필수가 아니며, 일정 이상의 영향력을 가지는 학생들(하이랭커처럼 단순 전투력이 아니라)에게 아예 통째로 한 계층이 주어[39] '플로어 마스터'라 부른다. 이들에게 주어지는 실권은 아카데미 대표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편이며 사람에 따라 간판만 걸고 있는 경우부터 운영자금을 빼돌리기까지 운영방식이 가지각색이라는 것 같다. 현재 수는 10인. 그라즈헤임의 경우와는 다르게 따로 시험을 쳐야한다는 것 같다. 뽑는 기준 또한 전투력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보다 강한 일반학생도 존재한다는 듯.
모든 것이 부족한 곳인지라 인력 역시 부족한 탓에 재능이 부족한 이들 역시 평균으로 끌어올린다는 관점에서는 가장 우수한 곳. 바벨 아카데미의 졸업생에게는 하이플로어 정식 통행 및 거주 권한이 주어진다. 학생증이 따로 발급되어 신용카드나 신분증 등 여러 역할을 하는 걸로 보이며 극히 일부의 성적 상위자의 경우 하이플로어에서만 거래되는 물품들도 살 수 있다고 한다.
  • 바벨 아카데미 7대 불가사의
    • 『존재하지 않는 미녀』 : 굉장히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은 미녀가 눈에 띄지는 않은 채 단체사진 같은 곳에서 나타난다는 이야기. 심지어 사진 같은 자료도 시간이 지나면 어디에 뒀는지 기억속에서 사라지며 아예 정말로 그런일이 있었는지 조차 헷갈리게 되어버린다. 노바디가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추정.
    • 『검은색의 사신』: 검은색 립스틱으로 글씨를 쓴 편지를 가능한한 높은 곳에서 떨어트려 바람에 날려보냈을 때 보통은 편지를 잃어버리고 그걸로 끝이지만, 만에하나 그 편지가 "상대방"에게 도착하고 검은색의 승낙이라는 편지가 도착한다면 아무런 외상도 없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죽어있다는 이야기이다. 바리에이션이 조금 있는 듯 하지만 공통점은 "죽은 이의 근처에서 흑색의 망토를 입고, 휘파람을 부는 누군가가 있었다" 라는 것. 이건 부기팝 시리즈에서 신요우 고등학교에서 유행하는 부기팝에 대한 괴담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 『끊이지 않는 인기척』: 아카데미가 위치한 제3 계층도시의 7 플로어에서 누군가의 기척이 느껴진다는 이야기. 2차 창작에서의 플로어 자체를 자신의 육체로 삼은 리그자리오인 플로어마스터 아우라가 이야기의 주인공인 것으로 추정된다.
    • 『사랑의 요도』: 듀라라라의 사이카로 추정.
    • 『행복을 전하는 선물가게』
    • 『뒷골목의 파란문』 :벨벳룸으로 추정된다.
    • 『접근해서는 안되는 목장』
여기에 바벨 주인공 니지노 유리카에 의해 『무한의 위를 지닌 소녀』가 추가되었다. (...)
  • 바벨의 수강 가능 학과
    • 전투학과 (사가, 로어, 오라토리오, 너서리라임): 다른 곳과는 달리 조금 특이하게 학생 당 4과목 중 하나만을 선택하게 되며, 어느 곳을 선택하여도 수업 자체는 뒤섞어서 한다. 체계에 따라서 담당교수와 메인전술 자체는 달라긴 한다는 듯. 처음 한 학기는 아예 4대 체계는 가르치지 않을 정도. 이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 4대 체계보다는 바벨 식의 무언가에 가깝다고 한다. 필수가 아니기에 수강학생은 전체 학생의 3할 정도. 단 이번 기수의 경우는 294명으로 반절정도라는 듯. 사관학교였던 영향이 남아있는 듯 싸움이 "팀"을 전제로 이루어진다. 한번 결성된 팀이라도 최소 반년은 유지되며 성적평가 역시 개인평가와 팀 평가가 따로 존재. 팀의 선정은 기본적으로는 랜덤이지만 완전히 동일한 포지션끼리는 불가피하지 않은 이상 같은 팀에 넣지 않으며 희소한 포지션을 중심으로 다른 포지션을 끼워넣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학비는 오라토리오의 경우 월 3백만 제니. 9a-91의 말로 미루어보아 다른 전투학과도 동일한 듯 하다.

      • {{{#!folding【전투학과 포지션 및 역할】

          포지션은 각각 포워드. 센터. 백으로 나눠지며 역할은 어택커. 가드. 그리고 서포터로 나뉘어진다.

        }}}
    • 기계공학과: 의학과와 함께 바벨의 투 탑 학과. 그렇다고 해도 의학과의 머리이상함에는 못미친다는 기계공학과 교수의 발언이 있었다.
    • 기초학과: 기초적인 수준의 이과, 문과등에 대해서 배우는 공통과목. 가장 많은 바벨학생들이 수강하는 과목이다.
    • 생물연구학과: 네임드와 네임리스의 생리와 생태, 그리고 그 응용에 관한 학문. 담당교수는 플라드리.
    • 의학과: 말 그대로의 의학과. 살인적인 수업 내용과 그 만큼 빡센 수업시간과 수업 스타일. 그리고 그걸 좋아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바벨 아니 약속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리고 가장 빡센 의학수업이다.
    • 프로그래밍학과: 주된 업무는 "트리거 시스템의 개량"과 "전뇌 세계로의 중개역할". 해킹관련도 배울 수는 있다고 한다. 졸업생으로부터 수감생활에 대해 탄원서가 자주 올라온다고 한다 담당 교수는 모노쿠마.
    • 건축학과
    • 마도공학과
    • 역사학과
    • 오퍼레이터 학과
    • 종합엔터테인먼트 학과
    • 환경탐사학과


【바벨 특유의 과학기술】
* 트리온: 바벨에서 발견한 "물질화"의 특성을 가진 마소. 트리온 기술이란 사용자의 마소를 "물질화"하기 용이한 상태로 안정시켜 운용하는 기술을 총칭한다.
  • 트리거: 바벨에서 주력으로 생산한다는 마도구 관련 기술. 매직 미사일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트리거를 아스테로이드,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바이퍼, 하운드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아 월드 트리거트리거로 생각된다. 크게 전투용 트리거와 옵션용 트리거로 나뉜다는 듯.

    • {{{#!folding【작중 등장한 트리거들】

근접용

<코게츠>: 기본 검 형태의 트리거. 특별한 옵션이 없는 대신 내구도, 공격력등이 우수하다.
<스콜피온>: 신체 어디에서나 꺼냈다 넣었다 할 수 있고, 자유롭게 형태 변경이 가능한 검. 단, 길게 뻗을수록 내구도는 저하한다.
<레이거스트>: 검과 방패를 섞어놓은 듯한 형태의 트리거. 내구도가 가장 높은 대신 가장 무겁다. 날을 변형해서 아예 배리어처럼 신체를 둘러싸는 것도 가능.


중거리용.<총 형태로 사용할 경우 '거너'. 허공에서 탄환을 생성해 날리는 경우 '슈터'라 불린다>

<아스테로이드>: 특수효과가 없는 기본탄. 그만큼 탄속, 위력등의 기본 성능이 좋다.
<메테오라>: 착탄지점에서 광범위로 폭발하는 탄환.
<바이퍼>: 발사 시점에서 임의의 각도로 꺽이도록 설정이 가능한 탄환.
<하운드>: 유도성능을 지닌 특수탄,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대상을 쫒게하거나 시선등으로 유도가 가능.


원거리용

<이글렛>: 사정거리가 가장 길면서 위력과 탄속을 양립한 밸런스형.
<라이트닝>: 탄속이 압도적으로 빠르지만 그만큼 위력이 떨어진다.
<아이비스>: 파워특화. 맞추긴 어렵지만 맞출경우 위력은 가장 높다.

<베일아웃>: 방호용의 옵션형 트리거로 추정. 트리거 실습 때 트리온체에 설치되어 있었다.
<실드>: 로어의 실드와 유사한 트리거로 생각된다.
<코테츠>
}}}* 트리거 홀더: 트리거를 저장하는 곳. 트리온체가 아닌 본체 또한 여기에 수납되어 있다.* 트리온체: 트리온 기술을 이용한 마소로 만든 가상신체. 물질화가 끝나기만 하면 마소 소모도 거의 없으며 (손상시 복구에는 필요하지만) 어떤 위급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마소만 잃고 본체에 영향이 없다는 강점을 가진다. 마소 제어력과도 상관없이 단순 마소량에만 좌우된다는 것도 장점. 어떤 의미에서 자기 자신의 분신을 다루는 너서리라임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위와 같이 월드 트리거의 트리온체로 생각된다.* 전뇌 트리온 중첩영역: 통칭 필드. 현실과 전뇌세계가 겹쳐있는 필드. 현실의 특정 장소에 수십을 넘는 공간계 로어 술식을 적용, 리그자리오들의 협력을 통해 그들의 "영역"까지도 끌어들여 구성해낸 "가짜에 한없이 가까운 진짜"에 가까운 공간. 영역으로 넘어오는 시점에서 현실의 육체가 자동으로 "트리온체"로 치환되기에 아무리 험한 훈련을 해도 육체 손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술식을 조작해두면 무제한에 가깝게 마소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 바벨 관련 용어】
  • 교통 중계역: 계층 도시와 도시 사이에 설치 되어 있는, 물자 보급 및 휴계를 위한 시설. 혹은 그 시설에 의지해 모여든 이들이 이룬 부락 그 자체. 바벨 건설 초기에는 나름 주요 거점으로 이용되었으나, 비공선을 통한 물자 유통망이 확보된 이후로는 크게 쇠퇴했다.
  • 암부: 바벨의 계층도시는 제각각 자치권을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총괄이사회라 불리는 계층도시 내에서도 특히 발언권이 강한 도시들의 수장끼리의 회의로 국가 전체의 방침을 결정한다. 특히, 각 도시의 군을 움직이는 건 마수 퇴치나 방호 전력 파견등 미리 정해진 것이 아닌 이상, 움직이는 게 극히 제한된다. 따라서 공식적으로 군을 움직이는 게 제한되는 이상, 무력이 필요한 일에는 공식적이지 않은 일손이 필요해지는데, 그 일손이 바로 암부다. 즉 규모나 질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모든 계층도시가 지니고 있는 일종의 더러운 일 전문 집단.
  • 뱅크: 바벨의 통치기관에 목줄이 붙잡힌, "존재하지 않는 네임드들"의 모임. 소속된 멤버는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가진 기능에 따라 "위"의 의사대로 여러 곳에 보내져, 그 곳에서 맡은 역할을 다하게 된다. 인력사무소와 다른 것은, 맡은 역할이라는 것은 대개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일이라는 것과 거부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

3.3.3. 레무리아

세계 최고(最古)의 나라인 동시에, 각종 고대문명과 유적으로 가득찬 신비의 마도왕국
이미지는 고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마도왕국. 4대 세력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이며, 그 이미지 답게 로어에 대한 연구로는 톱을 달리는 세력이다.(반대급부로 기계 같은 경우 반입이 힘들정도로 기피하는 듯하다) 개개인으로서 레무리아 이상의 인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대표적으로 휴먼이었지만 단신으로 칠황보수 중 세가문의 세력을 박살낸 "청"의 마법사가 있다), 분명히 집단으로서 레무리아를 로어로 버금갈 곳은 없다고. 이는 대개 로어 체계의 종착점이 레무리아이기 때문이다.
특수한 보옥과 로어를 지닌 칠황보수라는 일곱 가문이 지배자 역할을 하며 [40], 레무리아의 왕은 이 일곱 가문에서 대관식을 거친 이가 오르게 된다. 이러한 사정 덕분에 세력의 상징으로서 바벨의 플로어 마스터, 천해연맹의 3대장, 그라즈헤임의 하이랭커와 같은 역할 역시 담당하고 있다.
당연히도 주된 종족은 에딜레이드. 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에딜레이드를 제외한 종족은 노예나 다름없는 취급이었다고 한다. 현재도 그 잔재가 남아있다는 듯. 현대시점까지 노예제가 가장 오래 존속이 된 집단이며, 현재도 이름만 바뀐 채 그 역할은 그대로라고. 현대의 레무리아에는 "왕족", "귀족", 타국의 평민에 대응되는 "1급 시민", 타국의 노예에 대응되는 "2급 시민"으로 불리는 총 4종의 계급이 존재하는데, 몇몇 예외사례를 제외하면 "왕족"과 "귀족"은 에딜레이드, "1급, 2급 시민"들은 그 이외의 종족들이라고 한다.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고대의 마법 유물 같은 것들을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전투측면에서 국가 상위진과 간부진이 제일 무섭다고. 주된 종족은 에딜레이드 그리고 가스트레아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또한 위에서 설명한 레무리아의 과거 때문인지는 몰라도 레무리아의 에딜레이드와 에인헤랴르는 사이가 안 좋다는 듯. 특징을 요약한다면 "마도","파벌" "유산" 아카데미의 모토는 지배하는 자가 강자다.
다른 세력들의 자연재해에 대응되는 것으로 각지에서 느닷없이 출현하여 그 주변을 모조리 삼림으로 뒤덮고 포식하는 마의 숲 "아인낫슈"가 있다. (타입문 세계관의 사도 27조 아인나슈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레무리아식 이름은 주로 라틴계, 프랑스어 계통의 이름이라고 한다.

레무리아의 유명인으로는 "칠황보수" "칠황의 기사" "깃발을 내거는자"가 있다고 한다.

레무리아의 대략적인 정보

【칠황보수】

마도 왕국을 다스리는 일곱 가문. 레무리아의 국왕은 이들의 가주중 투표를 통해 과반수의 표를 얻은자가 맡게 된다. 자신에 대한 투표는 금지. 국정 운영은 가주들과 국왕의 협의로 정해지며, 발언권은 국왕쪽이 강하지만 가주의 의견은 국왕도 무시할 수 없다. 가주와 그 자녀까지는 왕족으로 취급되며 후계 외의 자녀부터는 방계 취급. 방계의 경우 왕족으로 인정되나 가문의 비전에 대한 전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더 나아가 방계 왕족의 자녀는 왕족이 아니게 되며 분가시키거나, 혈맥으로 이어진 다른 가문에 강하시킨다고. 기사 또한 상징적, 형식적인 의미가 강하지만 칠왕가의 이름을 댈 수 있는 건 당주가 직계왕족이 지목한 한명씩에만 해당한고 한다. 소속 가문이 일정 이상 격이 있을 경우에는 연인 후보 같은 경우도 존재한다고.

레무리아에서 조금이라도 역사를 지닌 가문이라면 칠황보수의 피가 흐르지 않는 이가 없다고 한다. 이들 가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들을 다시 왕가로 맞아들이고 재능을 상승시키는 방법으로 레무리아가 곧 칠황보수라는 상징성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7왕가간의 혼인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고.
  • 살육/생명의 페리타니아. 일반적으로 생명의 페리타니아라 불리는 듯 하다. 살육쪽은 멸칭에 가깝다고. 특화 분야는 공격과 파괴. 담당하는 행정분야는 "군사". 분가로는 스트라우스와 스칼렛이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신체의 강화나 재생 등을 주로 하는 과목을 가르치며, 에베르바인과는 다른 의미로 물리력에 특화되어 있다. 3부 이전을 기준으로 현 7왕가 중 가장 강한 세력을 지니고 있다고 여겨지는 페리타니아의 전문 과목이면서도, 동시에 7대 과목중 가장 이질적인 과목이라고. 독자적으로 "생명력"이라고 하는 개념을 채택,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가르치는 술식 중에는 사용자의 특정한 자질이나 체질, 요건 등을 요구하는 것이 많다.
  • 무한/순환의 에베르바인 일반적으로 순환의 에베르바인이라 불리는 듯 하다. 모티브는 나노하 시리즈의 에베르바인. 특화 분야는 의식과 정제.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전투중의 마소 소모량 > 회복량이라는 것이 절대적인 상식이지만 그것을 뒤집는 경이적인 마소 회복량이 특징이다. 정제의 의미는 이쪽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괴물같은 회복량을 기반으로 개인단위로는 운용할 수 없는 전략병기에 가까워 본래 준비에만 엄청난 시간과 자원을 소모해야만 하는 "의식 마술", 혹은 "극대 로어"가 특기. 다만 대인전의 스페셜리스트는 아니었기에 본래는 기사라는 이 빈틈을 메우기 위한 파트너같은 사람이 따로 있었다고 한다.(이쪽은 엄밀히 말하면 에베르바인의 특성이라기 보다는 레무리아 고위 로어 사용자들의 전체적인 특징이라고 한다.) 본래라면 페리타니아와 함께 칠황보수 중에서도 단순 전력으로는 2강에 드는 가문이었지만 청에 의해 정면대결로 당주와 그 기사가 패배해 몰락을 겪었다고 한다. 그 여파로 현 에베르바인 당주는 기사도 들이지 않고 이러한 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언가를 벌인 듯 하다. 에베르바인의 후계에 관한 정보로 왕족치고는 매우 어설픈 예의범절로 웃음거리가 된적이 있으며 왕족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있다. 담당하는 행정분야는 "마도" 분가로는 발리에르가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각종 원소계 술식이나, 마소를 이용한 광범위 포격, 역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벽계 술식 등 전반적으로 물리력에 특화된 로어를 가르치며, 어떤 의미로 로어 그 자체의 뼈대라 할 수 있는, 순수하게 마소 그 자체를 다루는 데에 정통한 과목인만큼 인기도 상당하다고 한다. 또한 "의식 마술"로 불리는 다수의 사용자나 특정한 마술진의 존재를 전제로하는 술식 계통 역시 여기에 속한다.
  • 맹약/속박의 팬텀하이브 일반적으로 맹약의 팬텀하이브라 불리는 듯 하다. 작중 기어스 술식과 함께 같이 언급되었으며 특화 분야는 패밀리어의 사역과 저주에 관련된 로어. 모티브는 흑집사의 팬텀하이브. 담당하는 행정분야는 "감찰". 분가로는 나이트레이가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속박", "강제", "주벌" 등의 로어를 가르친다. 특성상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렇기에 더욱 은밀하게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술식이 많으며, 이 분야의 전문가에 의해 작성된 마도 계약서 등은 설령 대상이 사망한 뒤에도 그 사슬이 풀리지 않는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강한 강제력을 지닌다. 또한 그 특성상 네임리스나 각종 사역마 등을 다루는데에도 능하며, 너서리라임이 별도로 분리된 이후에도 사역마-패밀리어의 제어 등에 있어서 여전히 강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
  • 탐독/지식의 단탈리안 일반적으로 탐독의 단탈리안이라 불리는 듯 하다. 특화 분야는 기록과 해석. 모티브는 단탈리안의 서가로 추정. 에베르바인과 함께 청에게 진 세 가문 중 하나. 담당하는 행정분야는 "첩보". 분가로는 널릿지가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숨겨진 것, 드러나지 않은 것, 잊혀진 것, 멀리 있는 것 등 본래라면 "알 수 없는 것"을 보고, 감지하고, 알아내는 것에 특화된 과목이며 숙련된 단탈리안계 로어 사용자에게 온갖 은폐는 그 의미를 잃는다. 정보전에 있어서 비할바 없이 강한 힘을 발휘하며, '지식'을 힘으로 삼는 특성상 로어 본연의 자세를 체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마적/환혹의 클라인 일반적으로 마적의 클라인이라 불리는 듯 하다. 특화 분야는 매료와 환영. 담당하는 행정분야는 "외교". 분가로는 파브레가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감각의 조정, 정신으로의 개입 등에 연관된 로어 계통을 다루는 과목을 가르친다. 단순한 환각이나 환영 이외에도 특정한 운율의 소리에 따라 대상의 정신을 조율하고 일정한 효과를 이끌어내는 "주가",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고 호소하여 이끄는 "매료", 단순히 성적인 목적 이외에도 미용이나 체질조절, 태아에게로의 간섭을 가능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성마술" 등 "마적"의 이름에 걸맞은 위상을 지닌 과목이다.
  • 불멸/영생의 버밀리온 일반적으로 불멸의 버밀리온이라 불리는 듯 하다. 특화분야는 각인과 투영. 에베르바인과 함께 청에게 진 세 가문 중 하나. 버밀리온의 후계에 관한 정보로 입학 전부터 소문이 자자하던 소녀이며 버밀리온의 특징 중 하나인 개념조작과 강령을 이용하여 어떠한 개념을 자신에게 '씌웠다'는 소문이 있다는 것이 있다. 담당하는 행정분야는 "교육" 분가로는 세르볼트와 아크가 있다.
    아카데미에서 가르치는 주요 술식은 "혼과 개념에 대한 간섭"으로 네임드의 영혼 그 자체에 간섭하거나, 특정한 개념 등을 대상에게 "씌우는"것으로서 특별한 효과를 이루어내는 술식을 다루는 과목이다. "각인"으로 불리는 선조의 마소 능력을 일부나마 후계에게 계승하는 특수한 기법의 기원도 이곳에 속하며, 특정한 방향에 특화된 것은 아니지만 다방면으로 응용할 수 있는 술식들이 많아 어떠한 방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 기원/성배의 아인츠베른 원작처럼 연금술에 특화된 것으로 보이는 가문. 마음만 먹으면 황금을 원하는대로 찍어낼 수도 있다고. 담당하는 행정분야는 "재정". 분가로는 로젠과 돈키호테가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문자 그대로 "연금술"이라고 하는 폭넓은 분야의 술식을 배울 수 있는 과목으로 부여<인챈트>, 물질변환<트랜스뮤테이션>, 사역인형<골렘> 등 마소를 이용한 제작, 변화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황금연성<알스마그나>라 불리는 "마소로 인한 영구적 물질창조"는 오직 아인츠베른만이 이루어낸 위업이기도하다.

【레무리아 아카데미 관련】

레무리아의 아카데미는 본래 왕족이나 고위귀족의 전유물이었기 때문에 로어를 우선시하는 풍조나 예의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듯 하다. (다만 한 번 가족으로 인정한 사람에게는 무른 경향이 있다는 것 같다.) 아예 사교장으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다는 듯. 학비 또한 일반적으로 가문에서 부담하거나, 그 외에는 추천입학이라고 한다. 인맥 쌓기에는 최고라고. 그렇지만 반대급부로 이러한 점 때문에 어떠한 파벌에 속하게 되는 것이 필수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어를 우선시하는 풍조 때문인지 마도학과를 따로 두어 이를 7+1개의 학부와 부속학부들로 나눠서 가르치며, 각각 칠왕가와 마도학과 총괄대표가 담당하고 있다. 마도학부는 7체계 이외에도 여기서 갈라지는 하위학파까지 세부적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실제 과목 수는 20여종에 달한다. 마도학부의 과목 중 몇 종 이상 수료가 있는 건 이 때문이라고. 이는 로어라는 학문의 특이성상, 다른 체계에 비해서도 유달리 그 영역이 깊고 폭넓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어쩔수 없기 때문이다.[41] 그외의 3대 체계의 경우 다른 아카데미와 같이 전투학과로 분류해서 가르친다. 로어랑 상성이 안 좋은 오라토리오의 경우 거의 찬밥신세라 강사(교수가 아니다)를 구하는 것도 힘들다는 듯. 우대도는 로어가 최고 그 다음의 너서리라임, 사가. 그리고 저 아래에 오라토리오 순이라고 한다. 그외에 사회학부로는 법정이나 고고학, 역사학 등이 있다는 듯.
교수직위는 가장 위가 마도총괄, 그 다음이 전투,사회 그리고 마도 7 학부 교수진. 그 다음이 부속학부들의 교수들이지만 부속학부의 경우 잘 지켜지지 않을 때가 많다고. 마도학부 이외의 사회학부, 전투학부의 인원관리는 교육담당인 버밀리온에서 담당하게 된다.

【프레임 -말자-】

최하위이자, 최초로 입학시에 부여받는 등급.

【카운트 -장자-】

학업에서 특출난 성과는 보이지 못했으나, 아카데미에서 지정한 최저한의 기본 과목을 수료할 경우 주어지는 등급.

【코즈 -개위-】

1. <"기초 마도학" "기초 교양학" "예절학"의 3대 기본과목 수료>
2. <"학부"에 무관하게 1종 이상의 과목 "완전수료">

【페스 -제위-】

1. <"기초 마도학" "기초 교양학" "예절학"의 3대 기본과목 수료>
2. <"마도학부"의 과목중 중 3종 이상의 수료>
3. <선행 조건을 충족 시킨 상태에서 재차 별개의 "마도학부" 혹은 "전투학부" 중 1종 이상의 과목을 "완전수료">

【프라이드 -전위-】

1. <"기초 마도학" "기초 교양학" "예절학"의 3대 기본과목 "완전수료">
2. <기본 과목 이외의 "사회학부" 과목중 1종 이상의 "완전수료">
3. <"마도학부"의 과목 중 5종 이상의 수료>
4. <"전투학부" "마도학부" 과목중 2종 이상의 "완전 수료">
5. <일정 규모 이상의 행사에서 아카데미의 대표로서 명예를 드높힌다.>

【브랜드 -색위-】의 경우 사실상 정상적인 방법으로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우며,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이전부터 이미 여러 학과에 대한 기초를 쌓아 수강할 필요도 없이 "완전수료"로 취급될 정도가 아니면 얻을 수 없다.

【그랜드 -관위-】에 이르러서는 아카데미 설립 사상 획득한자의 수가 한손으로 셀수 있을 정도밖에 없다는 소문마저 흐를 정도다.

마도 학부 목록
  • 제1 학부: 강령 (담당: 버밀리온)
    • 부속학부: 사령 / 변신 / 빙의
  • 제2 학부: 의식(담당: 에베르바인)
    • 부속학부: 원소변환 / 방호 / 반마 (반마의 경우 로어 수업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외부의 술식 간섭을 막는 방향의 수업으로 추측된다.)
  • 제3 학부: 연금(담당: 아인츠베른)
    • 부속학부: 부여 / 골렘 / 광물
  • 제4 학부: 예지(담당: 단탈리안)
    • 부속학부: 예언 / 결계 / 복사 (옛 기술의 재현이나 복원 또한 이쪽에 해당된다는 듯 하다.)
  • 제5 학부: 계약(담당: 팬텀하이브)
    • 부속학부: 저주/ 구속 / 소환 (로어의 "패밀리어"까지를 계약학부에서 다루게 되며, 그 외의 것들은 전투학과 너서리라임쪽에서 배운다는 듯 하다.)
  • 제6 학부: 정신(담당: 클라인)
    • 부속학부: 성마술 / 주가 / 환상 (성마술의 경우 성적인 의미보다는 체질개선같은 후계에 관련된 것을 주로 배운다고 한다.)
  • 제7 학부: 생명(담당: 페리타니아)
    • 부속학부: 강화 / 치유 / 치환
  • 제8 학부- 전체기초(렉스): 로어가 뭔지, 술식이란건 어떻게 구성하고 발동하는지, 주의점은 뭔지 등등을 알려주는 학부. 또한 이 과목은 마도학부가 아닌 사회학부 범주에 들어가 있다.

사회학부 목록
<유적 탐사학> <문학> <사교학> <심리학> <외교학> <기초마도학> <기초 교양학> <역사학> <지리학> <경영학> <군사학> <조리학> <신학> <예절학> <고고학> <비마도의학> <천문학> <문장학> <음학> <미술학>

【레무리아 특유의 마도기술과 유적, 아티팩트】
* 유적: 유적의 종류는 대체로 두가지가 존재한다고 한다. 먼저 실체형의 경우, 대체로 지하에 존재하며, 물리적으로 이동하며 탐사하게 되지만 어떠한 "문"을 통해서 들어가는 경우에는 "전이"를 수발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고 하며 발견된 유적은 위험물이지만 동시에 무수한 재보를 품은 보물의 방이기도 하기 때문에 해당 토지의 주인에게 우선적인 발굴 권한이 있다고 한다. 공용 토지의 경우는 나라 직할이지만 애초에 7왕가가 나눠가지는 시점에서 큰 의미는 없다고. 유적은 1-7등급으로 분류하게 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위험하다고 한다. 7등급의 경우 칠왕가 당주급의 허락이 없다면 접근 자체만으로도 중죄. 발굴 순서는 발견→ 국가에 보고 → 탐사허가(대체로 최초 탐사에서는 왕가의 사용인겸 감시인이 함께함) → 발굴 진행 가능 여부 판단. 속행 불가 시 왕가 개입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어기는 사람들도 있기는 있다고) 이러한 유적의 기원은 여러가지로, 레무리아보다도 오래된 국가의 유물이거나 괴팍한 로어사용자의 공방이 그대로 유적화 하는 경우 어떤 마도구가 던전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존재한다는 듯 하다. 학생들의 수업용으로 쓰이는 곳도 있으며 이 경우는 대체로 안전확인이 끝난 뒤 플래그라고 한다.

3.3.4. 천해연맹

마의 대해 그랜드라인에 자리잡은 무수한 섬나라와 하늘 위에서 그들을 연결하는 '비공단'의 연합체
4대 세력 중 나머지 3대 세력을 제외한 현존하는 대부분의 국가가 연합한 연합국. 국가 성격 연합체인만큼 다종다양하지만 통일성은 없다는 듯 하다. 가장 질서적이지 '않은'곳이라 치안도 개판인 곳이 많으며, 구성원 면면이 범죄자거나 범죄자 출신이거나 때에따라 범죄자가 될 수 있는 기묘한 사회다. 원피스의 해적과 해군, 스트라이크 위치스, 그 외 기타등등 점프계 모험물 느낌으로 혼돈의 짬뽕
물론 완전히 막나가는 곳은 아니고 최소한의 질서는 유지해야 하기에 내부적으로 3대 세력인 비공단, 진수부, 협회가 질서를 유지...하기 보다는 마지막 선을 지키고 있다. 비공단과 진수부끼리는 세력 견제도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42]

그랜드라인의 육지라고 표현되곤 하는 대표적인 섬은 "동도 브라바자드", "서도 라그라디아", "남도 란고트", "북도 바르윈" 으로, 이 넷이 가장 규모가 크고 알기 쉬운 위치에 있다.

모토는 '살아남은 놈이 강한 놈'으로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마소 오염을 걱정해야 하는 세계관에 가장 거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곳인지라 누가 죽는 건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하루하루가 생존시험인 곳이 되었다. 천해에서 조난되었을 경우 딥원이 아니라면 8할정도가 이승을 하직한다고. 딥원이라고 해도 기상악화나 마수습격등의 문제 때문에 3할 정도는 위험하다고 한다.
당연히 교육기관 역시 이에 강하게 영향을 받아 다른 아카데미로부터 무언가 다른 취급을 종종 받고 있는 경우가 매우 허다하다(...) 자유라는 의미의 부정과 긍정을 모두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기에 온갖 규제가 전혀라고 할 정도로 없으며, 심지어 레무리아에서조차 공식적으로는 사라진 노예제가 지역에 따라서는 존속하고 있다.

다른 세력들의 자연재해에 대응되는 것으로 일부 섬에 주기적으로 덮쳐들어 온갖 것들을 휩쓸어가는 초대형 해일 "아쿠아라그나"가 있다. 모티브는 당연히 원작그것.
규모에 비해 마소오염농도가 낮은편이라 마수화는 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륙의 인류생활반경에 비하면 인구밀도가 적기에 상대적으로는 높다. 때문에 자연환경, 특히 해양생물들의 변이가 천천히 발생하고 이것이 축적되어 종으로서의 진화가 이루어진 경우가 있기에, 마소에 직접적으로 누출이 된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괴상한 생태를 지닌 동식물들이 존재한다. 이미지로는 토리코의 구르메 생물들이나 원피스의 해왕류.

천해연맹 내부의 국가로는 알라바스타, 스카이피아, 그린비트, 고아왕국, 꽃의 나라 등 수많은 섬들이 있다.
천해연맹의 유명인으로는 "협회 이사장" "진수부의 제독" "비공단의 단장"이 있다고 한다.

【천해연맹의 섬들】
* 동도 브라바자드
  • 서도 라그라디아
  • 남도 란고트
  • 북도 바르윈
  • 제3 비오톱
  • 드럼 섬: 바벨 아카데미의 의학 수업에서 잠깐 언급되었다.
  • 파푸
  • 펑크해저드
  • 워터세븐 아쿠아 라그나가 찾아 오는 것이 눈에 선하다.
그 외 언급에 따르면 하늘섬도 존재한다.

【천해연맹 아카데미 관련】

천해연맹의 아카데미 학원함, 학원 섬은 말 그대로 섬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규모의 선박으로[43], 천해연맹 아카데미의 학생은 곧 이 배의 선원이 되어 치열한 생존을 위한 사투를 겪게 된다. 학비 또한 수업의 일환으로 의뢰를 주어 그 보상으로 충당한다는 듯. 사가와 오라토리오를 주로 배우는 학생들이 많다.

아카데미가 그랜드라인을 떠도는 선박이기 때문에 위치 자체를 특정하는 것도 난이도가 높다. 다른 4대세력의 아카데미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연맹의 원조를 받고 있다.
협회의 전설이지만 반쯤 은퇴한 상태인 "이치류"가 이사장 위치에서 아카데미의 책임을 맡고 있으며, 때문에 협회의 영향이 크지만 어디까지나 연맹의 공동설립이기 때문에 다른 세력의 영향력도 절대 적지는 않다.

테마 자체가 소년점프이며 그런 만큼 학풍도 상당히 열혈스럽다는 듯 하다.[44] 침 바르면 낫게하는 오라토리오 같은 능력도 존재한다는 듯하다.
그렇기에 전통의 칠황보수나 어느 정도 우등생에 대한 보상이라는 측면이 강한 랭커나 플로어마스터 제도에 비해 천해연맹 아카데미를 대표하는 강자 삼대장의 경우 vs놀이(...)를 거치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중간중간 칠무해나 초신성 같은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간지가 덜나서 기각되었다고.
대신 하이랭커가 10명인 그라즈헤임, 당연히 능력도 강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신분에 해당하는 칠황보수, 무력 외의 수단으로도 손이 닿는 플로어마스터에 비해 삼대장은 전투력 1~3위만을 뽑아놓은 것과 같아서 평균 수준 자체는 제일 높다고 한다. 역으로 따져보면 삼대장 위치에 자리잡지 않은 비슷한 수준의 강자 또한 많다고.
삼대장 자리는 대대로 천해연맹 내 3대 세력인 진수부, 비공단, 협회의 대표라는 느낌이 있었으며, 때문에 개중 둘은 딥원과 스트라토스가 역임하다시피 했으나 해서종 아오자메가 아오카라스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사건이 작품 시작 시점 전후로 발생했다.

천해연맹의 일주일은 크게 수업, 업무, 의뢰로 나뉜다.

수업은 모든 4대 체계 수업이 월요일날 몰려있고, 사회학 수업은 화요일날 몰려있다. 즉 원칙적으로 다중수강이 불가능한 구조이다. 대신 주마다 다른 학과를 수강하는 것에는 제약이 없다. 아카데미 측 직원들이 식사나 청소등 일상 업무를 대체해주는 건 이 이틀뿐이다.
천해연맹의 사회학과 과목에는 [조리/재봉/토목/의료/항해/수렵/야금/음악/고고학/상행/신학]이 있다.

나머지 요일은 학생들이 【수렵】, 【가공】, 【정리】등의 역할과 해당 업무를 해야한다.

천해 아카데미는 입학이나 수강 도중 교육비의 지불이 없기 때문에, 설령 무일푼에 제대로된 신분이 없어도 들어와서 학생이 되는 것도, 수업을 받는 것도 가능하나, 각 수업 명단에는 이름이 제대로 기입되기에 그때마다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아카데미에선 그걸 일을 시키는 걸로 갚게 하는데 그것이 바로 "의뢰"다.
대개는 마을단위의 제초라던가, 대대적인 토목공사라던가 하는 식의 여럿이 달려들어 한번에 해야 하는 일이 많지만, 일부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들에게는 교직원측에서 소규모나 단독임무를 맡기는 경우도 있다. 단체 의뢰와는 달리 반복하다보면 학비의 변제 이외로 그 자체로 보상이 있는 경우도 많다고.[45]

【7대 비경】
* <수해의 섬>
마소오염으로 인한 생태의 변화와 그것이 종의 파탄까지 이어지지 않게 하는 억제의 절충이라고 하는 천해 그 자체의 특성을 한계까지 구현한 듯한 환경의 섬.
* <악마의 정원>
섬에 상륙하는 자는 물론이고, 인근 해역이나 상공에 존재하는 생명까지도 모조리 양분으로서 갈취하고, 갈취할 수 없는 대상은 무형의 장벽으로 밀어내는 섬.
* <그림자 군도>
발을 들여놓은 자의 그림자가, 자신의 분신이 되어 주인을 죽이려드는 자기살해의 섬. 수련을 위해 찾는 이들이 꽤나 많지만, 활용할수록 혼에 상처가 누적된다.
* <누군가가 앞서나간 바다>
최초의 성자 그윈의 10제자 중 해서종이었던 '카론'이 마지막을 맞이했다 알려진 곳. 정확히는 혼돈으로 가득찼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기이한 해류와, 그 해류에 올라탈 수 있는 섬을 합쳐서 비경으로 취급한다.
* <순례의 뇌운>
레무리아에 하나, 천해연맹에 다섯 존재한다고 알려진 하늘섬중에서도, 해상의 다른 여섯 비경의 위를 순회하며 이상기후를 일으키는 하늘섬.

<미정>
<미정>

【삼대 파벌】
*【진수부】
진수부는 "라그라디아"와 "바르윈" 을 독점하며 통치영역중에서는 삼대 파벌중에서도 최고인 천해연맹 내부의 세력이다. 특징은 고대 시절부터 이 땅을 터전으로 삼아온 토착 딥원세력과 바다의 적대자들로부터 네임드들을 지키는 수호자.
그 기원은 대륙 통일 국가 엘리시온 시기보다 더 먼 옛날에 그랜드라인에 뿌리를 내려온 딥원들을 그 근원으로 삼는 조직이다. 딥원은 바다라는 필드에서의 어드벤티지가 강력하기에, 개개인의 무용이 강하고 별도의 선박이 없어도 장기간의 항해가 가능해서 우호적인 세력에게는 비호를,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철퇴를 내리면서 바다의 통치자로 군림해왔다.
해왕류라 불리는 거대 수상생물같은 특수한 네임리스가 넘쳐나는 바다에서 딥원의 조력이 있는가 없는가는 문자 그대로 생사에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옛날부터 많은 항해자들은 다소의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딥원들의 도움을 요청했고, 딥원 역시 그것을 받아들여 생업으로 삼았다.
왕국 같은 신분제는 아닌, 혈연 조직이 발달한 것에 가깝기에 왕족이나 귀족은 아니지만, 영향력으로는 비슷하다고.
  • 【비공단】
    하늘을 지배하는 비상종을 중심으로 삼는 집단. 특징은 토착 스트라토스 세력, 하늘섬을 중심으로 그랜드 라인 구석구석으로 펼쳐지는 유통라인의 중심.
    비공단이 만들어진데에는 하늘섬이라는 요인이 크다. 하늘섬이란 마소로 인해 성질이 변화된 구름이나, 본래 지상에 있었지만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하늘로 떠오르는 등 그 유래는 여러가지지만, 문자 그대로 "하늘 위에 존재하는 섬"이다. 어지간히 특수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생성과 부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만큼, 하늘섬 그 자체가 세계에서도 무척이나 희소한 편에 속하지만 대다수는 천해연맹에 존재한다. 레무리아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예외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발견된 모든 하늘섬은 천해연맹의 하늘 위에 존재한다.
    하늘섬중에는 본래 지상에 있던 대지가 하늘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같이 휩쓸린 "원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런 그들도 외부와의 교류에는 스트라토스의 도움이 필수적이었다. 비공정이 개발된 지금은 그나마 나은편이지만, 하늘섬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던 것은 극히 일부의 비행능력자들을 제외하면[46] 오직 스트라토스뿐이었기 때문이다.
    단순한 편지를 통한 정보교류를 시작으로, 생활에 필요한 각종 물자의 운송 및 공급, 때로는 지상에서의 생활에 지친 나머지 하늘섬에서의 생활을 요구하거나 그 반대인 인원들의 운반역까지 맡다보니 하늘섬뿐만 아니라 이 바다의 유통 전반에 스트라토스의 존재는 필수가 되었다.
  • 【협회】
    진수부와 비공단은 그랜드라인이라는 환경에 있어서 필요불가결에 가까운 조직이면서도 동시에, 그 구성원에 있어서 큰 제한을 지니고 있다. 두 조직이 군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종족으로서의 권능 덕분이기 때문에, 그들 자신이 다른 종족들을 배척하려고 하지 않는다해도, 전제조건이 다른 이상 어찌해도 엇갈림이 태어나버린다. 그랜드라인에서 이 두 종족을 제외한 다른 종족들은 좋든 나쁘든 "곁다리"였고, 이에 불만을 가진 이들 역시 적지 않았다. 이러한 현상을 타파한 것이, "초대 협회 회장"이자, 본래 그랜드라인 내에서 소규모의 개척 길드를 운영하고 있던 "이치류".
    이치류 회장은 본래 특정한 구심점 없이 각 섬을 떠돌아 다니며 좋게 말해서 용병, 나쁘게 말하면 비정규 잡부 취급이었던 이들을 규합하여 하나의 조직으로 묶은 뒤 원활한 의뢰의 수주와 인력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조율했고, 이것이 바로 【협회】라 불리는 조직의 시초다. 또한 이러한 기원을 가지고 있기에 협회는 비공단과 진수부에 비해 다른 세력과의 연결이나 소통도 원활하며, 다른 4대세력에도 용병이나 의뢰가 있는 곳이라면 협회 지부가 존재한다.


【천성기】
과거 천해연맹에 나타난 높은 지능을 가지고 초월적인 무력으로 마수들의 왕으로 군림하던 알레프급 마수 『마물왕 케이브리스』가 나타났을 때 근처에 독기로 인해 마소로 몸을 지킬 수 없거나 출력이 낮다면 바로 즉사할 정도의 괴물을 토벌한 토벌대가 사용한 무기가 바로 천성기라고 전해진다.

무기 자체로서도 일류의 등급을 자랑하지만 가지고 있는 특수능력인 사용자의 마소능력을 증폭시키는 힘이 더욱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데, 이로 인해 똑같은 기술을 사용해도 천성기와 아닌 무기의 차이가 몇 배나 날 정도로 강화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또 하나의 특징이 이 무기의 무분별한 유출을 막았는데 바로 자신이 인정한 주인에게만 제대로 힘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다. 인정받지 못한 이가 무기를 든다 한들 해를 입는 것은 아니지만, 그저 잘 날이 들고 조금 더 튼튼한 무기에 불과한 수준으로 가치가 떨어진다.

이처럼 까다로운 천성기의 의지에게 인정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천성기를 쥔 전대 주인과 같은 종류의 무기로 겨루어서 이겨내는 것이었기에, 사용자의 마소 능력을 증폭시키는 능력과 더해져서 천성기의 소유자라는 것은 최소한 천해연맹내에서 만큼은 그 무기에 대해서 1인자라고 칭할만한 것이다.

이러한 계승의 제한으로 인해 역대 천성기 소유자들은 유파의 형식으로 제자를 육성하고 자신을 뛰어넘는 차세대에게 물려주는 형식을 취해왔는데, 천성십무란 이러한 계승을 거듭하면서 쌓여온 천해연맹 무예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창槍』『궁弓』『도끼斧』『단검刃』『지팡이杖』『격투拳』『검劍』『도刀』『금琴』『총銃』의 10종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적인 무술로서의 격도 뛰어나지만 10가지 무술 각각에 오의가 존재한다. 또한 이 오의는 천성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더욱 강화되어 해방오의가 된다.

5부 천해편이 진행되며 밝혀진 바에 의하면, 모든 마구의 원전이 된 【시초의 다섯무구】중 하나인 【혼돈을 벼려내는 검】 열검 쿠사나기를 쪼개고 거기에 천성괴라는 특수한 금속을 사용해 가공한 것이 천성기의 시작이며, 이 모두에게 주인으로 인정받아 다시 하나로 벼려낸 이후로도 열가지 천성기의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 다만 천성십무를 모두 다루며 모든 천성기에게 인정받은 등장인물조차 열검 쿠사나기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것으로 보아, 세계관 내에서 손꼽히는 격을 가진것으로 추정된다.

3.3.5. 그라즈헤임

과거의 대전 도중, "황금의 짐승" 라인하르트와 그 일파에 의해서 세워진 제국
1부의 메인 활동지역이자 알레프가 다니는 아카데미가 있는 곳. 가장 축복받은 자연 환경과 더불어 인류인 네임드를 위협하는 각종 위협으로부터도 멀리 떨어진 탓에 시골 깊숙한 곳에 가기 전에는 마수 하나 보기도 힘든 땅이다. 그 때문인지 단일 국가로서는 최대 규모이며 인구수 또한 집계가 힘든 천해연맹을 제외하면 가장 많다. 기본적으로는 제국이기에 신분계급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개개인이 달성해나가는 것을 중시하는 주의때문인지 레무리아만큼 그 간극이 심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세력들의 자연재해에 대응되는 것으로 외곽 지역에 주변기후나 풍향등의 영향 조차 무시하는 초강력 열돔에 의해 탄생하는 작열하는 땅, "끝의 대지"가 있다. 모티브는 원시회귀 그란돈의 특성. 그라즈헤임식의 이름은 주로 영어 혹은 독일어 계통의 이름이라고 한다.

그라즈헤임의 유명인으로는 "황제" "성창 13 기사단(군단장)" "비노"가 있다고 한다.

【그라즈헤임의 군단 및 정치 특성】

황제를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형태이며, 대전당시 "국가=군"의 형태가 상당부분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황제+12군단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세력으로서 성립하는 구조이며, 문관 세력의 경우 대전 이후 군단의 각 역할을 축소시키고 옮긴 것에 가깝다.
당초에는 문관 세력의 힘은 매우 약했지만, 전쟁을 기피하고 온건한 정책을 우선시하는 현 황제의 방침에 따라 힘의 균형은 어느 정도 맞춰진 상태.
다만 이는 숭무적인 성향이 강하던 기존 세력들에게 반발을 낳고 있으며, 반 그라즈헤임 국가의 대표주자인 아들러에 대한 미적지근한 대응에 더해 황제에 대한 지지도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제1 군단-메피스토펠레스>

황제 직속의 군단. 평상시는 황족 및 황실의 호위를 전담하며 12 군단내에서도 명령체계가 반쯤 독립되어 황제의 명령을 최우선으로 움직이기에, 실질적 황제의 개인 무력에 가깝다.

<제2 군단-튜발카인>

국경에서의 경계및 수비를 담당한다.

외부로부터의 침공 발생시 다른 군단이 준비를 하고 요격해낼때까지의 시간 벌이가 주역할이며 그 특성상 군단내에서도 가장 많은 인원수를 지닌다.

언뜻 수수해보이고 꽃이 없는 역할이지만, 반대로 이들이 존재하지 않으면 국가가 제대로 성립되지 않는 지지대 같은 존재.

<제3 군단 - 크리스토프 로엔그린>

그라즈헤임 내의 군종장교-병을 통괄한다.

병사들의 멘탈케어가 주 역할이며, 입장상 주신교 신자와 군인 양쪽 모두의 신분을 지닌다.

<제4 군단 - 카지클 베이>

보병부대. 전쟁 발생시 중심에 서는 다섯 부대의 일각.

화기로 무장한 보병에 의한 양은 물론이고, 제1 군단, 제8 군단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이지만, 다수의 마소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질 역시 떨어지지 않는다.

<제5 군단 - 레온하르트 아우구스트.>

담당 역할은 국내 치안 유지. 2군단과 더불어 1년 내내 바쁜 조직이며 사실상 국민들이 가장 많이 마주치는 군단.

<제6 군단 - 조넨킨트>

보급부대. 그라즈헤임의 각 군단은 각각이 어느 정도의 병참, 인사행정, 의무 등의 기능을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지만 국가단위의 대대적인 전쟁이 발생했을 때에는 이곳에 의존하게 된다.

그 특성상 문관 세력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는 편.

<제7 군단 - 괴츠 폰 베를리힝엔>

기갑부대. 매우 희소한 편에 속하는 탑승형 마도구<가디언>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성능에 제한이 있는 기계식 전차들로 이루어진 부대.

<제8 군단 - 마레우스 마레피카름>

마도부대. 대전 당시에는 거의 모든 인원이 레무리아 전선에 투입되었기에 "対 레무리아 부대"라는 별칭이 있다.

다수의 마소사용자들로 이루어진 부대이며, 전선에서의 직접적인 충돌보다는 9군단과 더불어 후방에서의 화력지원을 특기로 한다.

<제9 군단 - 자미엘 젠타우어>

포병부대. 기계식 대형화기와 더불어 전술 레벨의 마도병기의 운용을 메인으로 하는 군단.

<제10 군단 - 로트 슈피네>

주 담당은 첩보, 방첩, 보안 등의 정보 관련 역할.

일 제대로 안하는순간 국내 기밀 작전이 적 사령부에 그대로 누출되는 참사가 벌어진다.

<제11 군단 - 바빌론 막달레나>

전황 분석 및 상대의 무장에 대한 연구 및 대응 방안 설립 등 담당.

<제12 군단 - 흐로즈비토닐>

사형이나 그에 준하는 중범죄자들로 이루어진 총알받이 부대.

과거에는 노예병들의 지휘 역시 담당했기에 매우 거대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규모가 상당히 축소되었다.

<제13 군단 - 메르크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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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상 성창 기사단은 12군단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라즈헤임의 유명한 시티에서

【투발카인의 공방】 - 국가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대장간. 사가 졸업의 증표와도 같은 혈정기 제작 기술을 보유했다.

【그라즈헤임 아카데미의 특징】
아카데미의 모토는 우수한자가 강자. 축복받은 환경 때문에 혹여나 평화에 안주하게 되는 걸 걱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건국 시조의 성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력을 불문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시련을 부과하고 무한경쟁으로 밀어넣는 빡센 아카데미. 아카데미 자체에 주어지는 지원도 타교에 비해 많은 듯 하다. 학비만 해도 학기 중 까지는 학비가 면제되며 완전 졸업시 모두 면제. 가졸업이나 중퇴일 경우에는 추후 갚는 식으로 운영된다.
학교의 가장 큰 특징을 꼽는다면 바로 랭킹제. 학년 말 모든 학생에게 랭커 선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주며 여기에 학년을 불문하고 상위 100인까지에게 공식적으로 랭커라는 자리를, 더욱 위의 상위 10인까지에게는 하이랭커라는 자리를 주며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예를들어 기숙사만해도 하이랭커에게는 저택이 한채 지급될 정도. 이 랭킹은 년마다 격렬히 뒤집히며 심지어는 토너먼트인 랭킹 선발전에 운 나쁘게 떨어진 학생들을 위해 랭킹 선발전이 끝나면 랭커를 지명해서 싸우고 그 자리를 뺏을 수 있는 기간까지 있다. 당연히 도전자들이 각종 대비책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올 것은 불 보듯이 뻔한 일이기 때문에 웬만큼 강한 사람이라도 안심할 수 없는 구조. 랭커 자리를 오래 유지한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그래서인지 하이랭커의 경우도 정확히 강한 순위로 줄세워지기 보다는 상성으로 맞물리는 경향이 강하다는 듯.
게다가 전투학과 하나를 수료하는 것이 졸업 필수 항목이고 방학중에는 학년, 4대 체계 구분 없이 실력만으로 수준을 나눠 경쟁시키는 통합전투과[47]라는 수업도 열린다. 이처럼 학생이 요리사든 소설작가든 싸워나가야만 하는 이런 특징들 때문에 다른 아카데미들 한테는 미치광이 취급 받는 듯 하다.[48] 그 때문인지 학생들도 전투광 같은 기질을 가진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폭주하는 학생들을 막기 위해 학생회 또한 징계위원회의 성향을 띄고 있다. [49]
다만 아카데미 4대체계 교수진 전투능력 자체는 평이한 편 (레무리아가 평균적으로는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 개인으로서 단련해 나가는 부분에서라면 최고의 아카데미지만, 재능있는 자, 노력하는 자를 계속해서 끌어올리는 만큼 낙오자 또한 생기기 쉬운 구조. 희귀한 마소사용자가 모이게 되는 아카데미인 만큼 근처에 대학가 같이 여러 가게들이 있는 듯 하다.

【작중 등장한 시설들】
* 방어구점 칼라드볼그
  • 저주 아이템 상점
  • 미다스 옥션 아카데미 지부: 경매는 매 월 넷째주 토요일 야간, 소브린 웰스 시티에서 진행.
  • 음식점: 무천일류. 미트 데이즈.
  • 의뢰소
    그외에도 외곽 지역에는 창관(!)같은 지역도 존재는 한다는 듯.

【그라즈헤임 시간표】
 4~5월 1학기 <2개월>
 6~8월 하기 방학 <3개월>
 9~12월 2학기 <4개월>
 1~3월 동기 방기 <3개월>

【2학년 당시 랭커 순위표】
하이랭커(1~10)
1위:아리마
2위:칸자키 란코(무)
3위:세하테노 하루키요 (2)
4위: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 (1)
5위:아나스타샤 로마노바 (1)
6위:츠바쿠로 유메 (무)
7위:리나 인버스 (2)
8위:베르고 (1)
9위:코가 린도 (중)
10위:테카맨
-----------------------------11~50
12:도우마(사망)
14:블랙 록 슈터
18:바이올렛 에버가든
29:토르(27>29)
35:하나야마 카오루
37:야스리 나나미
38:야쿠모 유카리
42:재프 랜프로>타츠미 칸지
45:빅토리아 다르그륜
50:다나카 간다무
-----------------------------51~100
69:메테라
74:스파르타쿠스
78:운젠 묘리
85:유우키
87:호시미 마이하
88:호시미 츠바사
90:히토요시 젠키치
91:키타야마 시즈쿠

【3학년 당시 랭커 순위표】
하이랭커(1~10)
 1위. 미도리야 이즈쿠(이사장)
 2위. 블랙 록 슈터(황태자)
 3위. 아오카라스(중립)
 4위. 츠바쿠로 유메(중립)
 5위. 아나스타샤 로마노바(황태자)
 6위. 콘노 유우키
 7위. 알레프
 8위. 네로 클라디우스
 9위. 카마도 탄지로(호족)
 10위. 바게스트(황태자)
 ̄ ̄ ̄ ̄4R ̄ ̄ ̄ ̄ ̄
 11위.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황태자)
 12위. 리나 인버스(이사장)
 13위. 야스리 나나미(호족)
 14위. 다나카 간다무(황태자)
 15위. 메샤
 16위. 헬 카이저(황태자)
 17위. 즈이카쿠(이사장)
 18위. 렌 헤이워드
 19위. 타츠미 칸지(호족)
 20위. 패트릭 콜라사워(황태자)[50]
 ̄ ̄ ̄ ̄3R ̄ ̄ ̄ ̄ ̄
 22위. 노소기 렌(황태자)
 24위. 아스나(메이젤)
 25위. 빅토리아 다르그륜(호족)
 28위. 알렉스 암스트롱(황태자)
 29위. 앙쥬 미스루기(황태자)
 30위. 오즈 카논(황태자)
 ̄ ̄ ̄ ̄2R ̄ ̄ ̄ ̄ ̄ ̄
 31위. 리자 에스테렐라(황태자)
 34위. 앨리스 마가트로이드(호족)
 35위. 테일레드(이사장)
 38위. 알레스카
 39위. 윌리엄 메사추사츠(이사장)
 43위. 소마 시크잘(메이젤)
 44위. 메리 스튜어드(황태자)
 45위. 아네타이 토요네(이사장)
 46위. 히무라 켄신(황태자)
 48위. 유우키 쥬다이
 50위. 우치하 사스케(메이젤)
 ̄ ̄ ̄ ̄1R  ̄ ̄ ̄ ̄ ̄ ̄
 60위. 쿠가 유마(이사장)
 66위. 츠나시 타쿠토(황태자)
 86위. 데이다라(이사장)
 88위. 야토가미 토카
 91위. 빠삐용(이사장)
 100위. 파이즈(황태자)

3.3.6. 그 외 세력들

대표적으로는 주신교 세력과 제3 세계 국가들이 있으며 Q&A 소재로 시간에서 4대 세력 외의 유명인들로 "환영여단", "S.O.N.G.", "법황", "금융가" 등이 언급되었다.
3.3.6.1. 주신교
약속세계의 최대종파이자,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종교. 물론 소국이나 지방에서 믿는 태양신 신앙이나 화물신앙 등은 여럿 있다고 하지만 제대로 등장한 적은 없으며, 무엇보다 주신교보다 긴 역사를 가지고 제대로 된 교리를 가진 종교는 없다고 한다.
크게 두 가지 종파가 있어, "이름 없는 신"만을 모시는 종파와 신에게 이름을 받은 열 시조들도 모시는 종파가 있다.
"법황"은 양 쪽 모두의 통합된 주신교의 장으로 4대 세력을 포함한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 법황은 세습직이 아니라 선출직으로, 각 종족마다 한 명씩 있는 10명의 추기경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또한 주신교 내에서 통용되는 이능으로 '비적'이 존재한다. 분류상으로는 오라토리오지만 사용자들은 '이름없는 신이 내려주는 은총'으로 신앙하는 특수한 기술로, 10계종족의 특성을 따온 열가지 이능이다.

【법황 목록】

신화시대
  • 초대 법황, 최초의 성자 그윈
    【그윈 시기의 추기경】
    『그윈의 10제자』

고대
???

중세
???

근대
  • 법황 와시즈. 이 시대의 주신교는 부패의 정점을 달리던 시기.
  • 법황 질. 마왕으로도 불리운 법황으로, 그 이전의 부패를 모두 몰아냈으나 그 이후 폭주, 전쟁을 일으키고 다음대 법황이 되는 크라우스에 의해 심판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본편 편입된 2차 어장인 '단절의 왕과 잊혀진 기사들'을 참조.
    {{{#!folding【질 시기의 추기경 목록】
    이 시기에는 리그자리오 추기경이 존재하지 않았다.
    • 에인헤랴르: 『영구살육기관』 참회마인, 참회경 '히지리 뱌쿠렌'
    • 에딜레이드: 레프 라이놀 플라우로스
    • 엑스마키나: 『기신합체』 탐구마인, 탐구경 '사바스 블랙'
    • 드레이크: 『마인최강』 불멸마인, 불멸경 '노스' / '불괴룡 텔지어' (노스텔지어)
    • 딥 원: 『집요한 신기루』 참모마인, 선망경 '미즈하시 파르시'
    • 가스트레아: 『주벌의 소금기둥』 백색마인, 백색경 '이아'
    • 나이트메어: 엘크 셀리아
    • 스트라토스: 『불길한 날개짓』 흑익마인, 흑익경 '아케미 호무라'
    • 휴먼: 『영육몰수자』 약탈마인, 헌신경(약탈경) 히라기 세이쥬로}}}
  • 법황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 약 170년 전.
  • 법황 유비
  • 법황 ???
  • 법황 암 이스엘, 약 100년 전[51]

현대
  • 법황 ???
  • 법황 ???, 크룩 모프스의 아버지
  • 법황 크룩 모프스
    {{{#!folding【크룩 모프스 시기의 추기경 목록】
    • 에인헤랴르, 바벨 지부 담당 : 카렌 오르텐시아
    • 에딜레이드, 레무리아 지부 담당: 세헤라자드
    • 스트라토스, 천해연맹 지부 담당: 팔스 사제
    • 나이트메어, 그라즈헤임 지부 담당: 마유즈미 아자카
    • 가스트레아, 제3 세계 지부 담당: 우르베르트 어레인 오도루
  • 딥 원, 주신교 내 유물 관리: 돈 사우전드\
  • 엑스마키나, 인퀴지터의 수장 : 미스트 번
  • 리그자리오, 전뇌세계와의 창구: 아르토리우스
  • 드레이크, 법황 활동 보조: 파서낙스
  • 휴먼, 법황 활동 보: 오리하라 이자야}}}
  • 차기 법황 후보
  • 엘 모프스
  •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벨 크라넬
  • 엘리어스
  • 엘페르트 발렌타인

【비적】
* 제1 비적. 【강인하고 건강한 신체를】/【신체강화】
문자 그대로 신체능력의 강화. 템플나이트들이 사용하는 "비적"중에서는 결계생성, 정신내성과 더불어 가장 메이져하고, 보편적인 능력.
* 제2 비적. 【온갖것들을 다룰수 있는 지혜를】/【마소제어】
마소 자체를 순수한 에너지체로 사용, 물리력으로서 때려박거나 추진제로 사용하는 등의 기능.
* 제3 비적. 【끊임없이 학습하고 스스로를 높혀나갈 미래를】/【힘의 공유】
동일한 "비적"사용자간의 힘의 공유, 주사용법은 결계생성등의 비적등을 사용할 때 여러명이 협동함으로서 좀 더 강인한 것을 만들어내는 것. 일방적으로 힘이나 그 이외의 것을 타인에게 넘겨주는 것 또한 가능하다.
* 제4 비적. 【유구한 수명과 그를 버텨낼 불멸의 정신을】/【정신내성】
명상. 현혹, 정신지배등에 대한 강한 내성을 지닌다. 기본적으론 패시브지만 입으로 읊는 것으로 더욱 효과를 증폭하는 게 가능.
* 제5 비적. 【넓은 바다를 어디까지라도 헤쳐나갈 힘을】/【상태의 유지】
마소 그 자체의 에너지원으로의 활용. 지치지 않고 잠들지 않고 먹지 않을 수 있다.
* 제6 비적【현실의 제한에서 해방 될 수 있는 새로운 낙원을】/【결계생성(방벽)】
결계 생성. 응용으로 방어등으로도 쓸 수 있다. 6비적으로 묶여있지만 그 내에서도 종류가 나뉘어, 단순한 보호막은 물론이요 주먹에만 결계를 쳐서 주먹질을 할 때 공방일체의 장비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무언가를 봉인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 제7 비적【어떤 상황이라도 적응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끈기를】/【치유】
치유. 보편적인 사제의 이미지. 4대 체계에 비해서는 세련되지 못하다고 알려진 비적이지만 일정이상의 치유의 힘을 누구나 쓸 수 있다는 점에서는 큰 장점을 지닌다.
* 제8 비적【이제껏 누구도 알지 못했던 즐거움을】/【영시】
영시. 영감, 볼 수 없는 것을 보거나하는 힘이지만, 극에 이를 경우 일종의 계시 같은 효과로서 나타나기도 한다.
* 제9 비적【무엇에게도 얽매이지 않을 자유를】/【해주】
저주의 해제. 원령등의 해방으로도 사용가능.
* 제10 비적【당신이 줄수 있는 모든 것을】/【기초】
"주신은 네임드들에게 모든 것을 주었다 고로 네임드에게는 주신의 모든 권능이 이어져 있다." 라는 대전제로서 비적을 사용하기 위한 기초능력.

3.3.6.2. 제3 세계
3.3.6.2.1. 유성가
통칭, "세계의 쓰레기통"
대전 당시 발생한 마소 대오염으로 인해 무수한 국가가 멸망하고, 그 생존자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생존을 위해 힘을 모아 계층도시를 건설, 이윽고 바벨이라 불리는 거대 세력이 되지만 모든 이들이 계층도시를 세울 수 있던 것도, 계층도시의 거주민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구원의 탑에게조차 외면당한 이들은 마소오염의 피해에 시달리면서도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고, 각종 쓰레기나 전쟁으로 인한 잉여물자를 거두어 연명해나갔다.

이윽고 그들이 사는 곳은 "유성가"라 불리기 시작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바벨의 통치조차 거부하는 반 독립세력화 되어 있다.

바브 등급 마수들이 득실거리는 검은 대지와 바벨 사이의 완충지대
3.3.6.2.2. 아들러
인구: 99
재력: 91
자원: 38
식량: 29
군사: 88
과학: 86+81=167
마도: 85
신앙: 36
치안: 27
행복도: 13
인지도: 98
역사: 9

내부 세력도

친 그라즈헤임 파 -67
친 레무리아 파 -86
친 바벨 파 -57
친 천해연맹 파 -5

독립국가 "아들러"

대전 당시 레무리아와의 전쟁에서의 완충 지대겸 병영 역할로 그라즈헤임이 이용하고 지원하던 소국이었으나, 대전이 종결됨에 따라 그 존재 의의를 상실. 건국제 라인하르트 치세에는 큰 문제 없이 그라즈헤임의 통치에 따랐으나 수십년 전 결국 봉기하여 독립을 선언하고 지금에 이른다.

반 그라즈헤임 인사들을 대거 끌어들이면서 대대적인 인원확충과 재력, 기술력 등을 손에 넣는데에 성공했으나, 그라즈헤임은 쓰러트리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국가였고, 국가 태생상 레무리아의 지원을 얻는 것도 어려웠기에 반 그라즈헤임의 깃발을 내민 것에 비해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철저한 군사정권이며 나라의 총력을 전쟁 대비에 몰두하고 있기에 전력만큼은 상당하지만, 내부 시민들의 현상은 매우 좋지 않은편.
3.3.6.2.3. 무역국가 베르토
인구: 87
재력: 51
자원: 4
식량: 48+64=112
군사: 41
과학: 76
마도: 56
신앙: 3
치안: 44
행복도: 50
인지도: 69
역사: 2

내부 세력도

친 그라즈헤임 파 -24
친 레무리아 파 -35
친 바벨 파 -40
친 천해연맹 파 65

바벨과 그라즈헤임 사이에 존재하는 국가로서, 천해연맹과 대륙 사이의 통로 역할로서 그 혜택을 보는 정도였으나, 대전 이후 바벨의 식량사정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바벨쪽으로의 식량 수출을 통해 크게 번성, 이내 하나의 국가로서 자립하는데 성공했다.

천해연맹으로부터 대대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사실상 육지에서의 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중.
사실상 다른 국가에서 보면 "천해 전진기지"쯤 취급받으며(...) 그라즈가 건드리려하면 천해가 식량가지고 바벨에 은근히 압력 넣어서 동조하게 만드는 식으로 균형 유지 중이라고 한다.

예시

바벨: 야 너희 귀찮게 다른 나라 들려서 오지 말고 그냥 식량 바로 직통으로 거래하다.

천해: 응 아니. 됐으니까 베르토에서 사. 저기가 그라즈헤임한테 망하면 너희도 곤란해지는 거 알지?

바벨: 아놔.
3.3.6.2.4. 랜드솔
도시국가.
관청에서 의뢰 받아서 자기 수준 맞는 마수들 사냥해서 소재랑 토벌보수 받는 모험가 위주로 국가경제가 돌아간다.
본편 1학년 시점에서 북상국의 침공을 막아냈으며, 당시 북상국의 사령관의 말에 의하면, 그라즈헤임의 원조를 감안해도 비정상적인 전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3.3.6.2.5. 북상국
대횡단이 국토를 그대로 지나가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전국민이 지하에서 생활하는 매우 가혹한 환경의 국가. 레무리아에서 매우 척박하다는 평가를 가진 슈베게린 영지도 레무리아 기준 고위 귀족이 장기간에 걸쳐서 환경을 안정화시킬 수 있지만, 북상국은 대횡단이라는 제어 불가능한 자연재해가 지나가기 때문에 그조차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사람이 살만한 영토를 확보하기 위하여 본편 1학년 시점에서 랜드솔을 침공했지만 패배했다.

3.4. 기타

{{{#!folding 시초의 다섯 무구
할명도를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설상에서 전해지는 무구들.
열검, 보창, 멸도, 거신, 마종이 각각 그것이며 모두들 세월이 지나 산산히 흩어졌다.
* 『열검』 쿠사나기 : 엘리시온 시기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성유물』 다섯중 하나로 "혼돈을 벼르는 검"이라는 별칭답게 사용자의 마소를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능력까지 강화시켜주는 전사들의 꿈의 무기. 천성기 10개로 나뉘어져 천성십무의 계승자들에게 이어졌다가 현 비공단 단장인 지타에 의해 하나로 다시 벼려졌다.
다만 무기에 담긴 혼의 자존심도 대단하고 사용자에게 가해지는 부담도 엄청나서 현재의 주인인 지타조차도 6~7할의 힘을 이끌어내면 걸리는 부하로 인해 몸에 손상이 가해진다. 모든 힘을 이끌어낸다면 성유물조차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
* 『마종』 카구츠치 : 엘리시온 시기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성유물』 다섯중 하나. 『시초의 다섯 무구』라고도 불린다. "혼돈을 자아내는 씨앗"이라는 별칭답게 질서에 속한 물질을 연소하여 마소로 변환하는 힘을 가졌다. 공중요새 다모클래스를 혼자서 지탱할만큼 동력원으로서는 최고의 물건이지만 한번 질서를 흐뜨렸을 때 다시 질서의 것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대단히 오래걸리는 터라 남용하면 안되는 금기의 힘이다. 두개로 나뉘어진 마종중 하나가 파괴되었기에 남아있는 것은 프린츠 오이겐이 소유한 것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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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차 창작 관련

2차 창작과 캐릭터의 aa 지원은 현재 따로 지원소 어장쪽에서 분리되어 진행되고 있다.

지원소 제1 어장

【단편 링크 정리】

【캐릭터 메이킹 관련】

참여자들로부터 캐릭터를 받는 캐릭터 메이킹 이벤트(?)가 있다. AA와 설정을 정해진 스펙과 약속에 따라 지원소로 보내는 방식. 단 설정이 완전히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수도 있으며 비어있는 부분이 많을 경우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뭔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62]

캐릭터 메이킹시트

아래는 현재 캐릭터 메이킹으로부터 만들어진 인물들이다.

노바디
오키타 소지
타카가키 카에데
벨 제파& 베넷
카렌 오르텐시아
이치노세 시키
라티파 플랜저
아스테리오스
아쿠아
하토바 츠구
나나세 하루카
사카즈키 미유
불명-1-
불명-2-
밧슈 더 스탬피드
앨리스 셀리아
오다 노부나가
안제 [63]
베르제브몬
에토 카나미
미부 소지로
안즈
로로
도쥰 켄고
키즈나 아카리
모르지아나
코우야 렌
시안
히비키
이마가와 라이쵸
에토
모모메노
헤카테
로어셰크

【지원 영상】

1&2부 오프닝
3부 오프닝



그 외에 약속세계 CYOA가 존재한다.
링크

5. 여담

다이스 운이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로 안 좋다. 아예 "약속 다이스"라고 말해버릴 때도 있을 정도. 좀 더 정확히 말해서 못 나올때의 다이스가 정말 낮게 나온다. 백면 다이스에서 한 자리를 구경하는 게 일상. 현 시점에 와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대를 접은 듯 하다. 아예 훌륭한 개그 소재. 반대로 연재하는 모브의 경우 참가자들과 극명하게 비교되는 훌륭한 다이스를 던져서 절망을 안겨준다. 그렇지만 이때다 싶을 때의 주사위는 끝내주게 잘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대진표 작성이나 보스전 당시 주사위 등등.

반면 다이스의 운과는 상반되게 말미초수, 흰 글씨, 반응 앵커들에 관해서는 가히 수라를 연상케(...) 한다. 인터넷 특성상 딜레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3초 만에 반응한다거나 5초 이내에 판정을 5번 이상 성공시켜버리거나 하는 경우가 후반으로 갈수록 많아진다. 심지어 최근화에서는 2초 안에 대응해야 하는 것을 1초 만에 처리하는 미친 반응속도를 보여주었다.
어장주의 오피셜로 15~20초 이내가 '버겁지만 할만한', 10초 이내가 '버거운', '랭커급'이고, 그 외 추가가 '사실상 불가능한'수준인데 이 미친 앵커 난이도를 뚫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가는 참치들을 보자면 가히 인간찬가.
특히 이 '수라참치'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진 것은 방학과제에서 연구소 단신 습격(...)과 마수퇴치의 이상사태, 그리고 최종보스전.
이런 참가자들의 미쳐버린 피지컬 때문인지 다이스를 굴리는 것 보다 난이도가 미쳐버린 반응 앵커를 원하는 경우가 있다... 기 보다는 상당히 많다. 초반부에 10초도 버거워하던 걸 1부 끝날 쯤에 보면 무시무시한 성장속도를 알 수 있다

하나의 캐릭터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에 싸움이 날 수도 있다. 서로의 선택을 배려하고 존중하자.이 스레에서의 트롤 판단 기준 트롤은 아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1] 이전에 쓰던 가명은 에이, 알파 등. 무조건 A로 시작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이후 어장주 모브가 이름을 따로 앵커받았고, 그 중에 알레프가 뽑혔다.[2] 여러가지로 액재료 취급받는 이름. 작중의 마수 등급 분류 기준이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을 모티브로 했기에 알레프급이 제일 위험한 것도 있지만, 앵커 당시 이름이 유일신을 갈아버린 진 여신전생 2의 주인공을 모티브로 한 아브라함 알레프였기 때문.[3] 공업용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순수한 마소, 바브급 마수를 상대할 때 및 처음으로 천성십무를 배우려고 했을 때 나왔던 A체질, 그 어디에도 쏠리지 않고 그저 텅 빈 그릇에 가까운 몸 상태 등등 처음에는 액재료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후 연재 진행에 따라 알레프의 증조부에 해당하는 청의 마법사가 남긴 기법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라 이 자체에는 액재료가 없는 게 밝혀졌다.[4] 기준은 3부 그라즈헤임 귀환편. ##[5] 그 외 만족력 상위권 등장인물들은 1부 시절에 언급되었다. #[6] 너서리라임 희망이 오라토리오로 잘못 적혀있다.[7] 아카데미에서 가르치는 마소축적법은 이미 그 자체로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작중에서는 범용 술식이라고 해서 효과가 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식으로 비유되었다. 다른 형태로 특화된 종류라면 모를까, 동일한 효과를 가지면서 더욱 뛰어난 서클의 완벽한 상위호환에 해당하는 마소축적법을 얻기 위해서는 미궁의 보상이나 벨벳룸에서의 구입같은 수단이 필요하다. #[8] 3부 그라즈헤임 귀환 이후 검사한 수치가 기준. # 이 때는 사가 자질 랭크가 D로 하락해 있었다.[9] 사가 자질 랭크 C 기준 총합 44, D 기준 총합 40.[10] 기존에는 전기/복사의 이중속성이었으나 3학년 시작 직후의 마소 축적법의 변경으로 전기 속성이 제거된 순도 높은 복사 단일속성이 되었다.[11] 마소 자체의 속성으로, 로어가 아니더라도 다른 체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사가 발発이 그 예시. 다만 사가 팔방계 역시 마소속성의 분류법의 일종이므로, 여기 적힌 속성이란 '가장 비슷한 의미를 지닌 단어'에 가깝다.[12] 마법의 사수, 매직 미사일, 매직 애로우 등등 부르는 명칭만으로도 여러가지가 있을 정도로 기본적이고 메이저한 술식. 물리력을 부여한 마소를 목표에게 쏘아낸다는 지극히 단순하고 기초적인 전투술식이지만, 때문에 개량하기 쉽다. 알레프 또한 전격의 화살(쇼크+매직 애로우) 등의 개량형을 익혀두고 있다.[13] 청의 술식 도전시의 경험으로 같은 마소량으로 더 높은 출력을 낼 수 있게 되었다.[14] 2학년 1학기 로어 수업 도중 협력(의식)술식 수업에서 호시노 루리와 함께 개발. 기존의 전언 술식에 "더미데이터" "분할압축" "스크램블"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리그자리오도 간섭하기 어려울 정도로 통신의 복잡성을 높힌 마도구를 루리의 회사에서 고급화 브랜드로 판매하는 듯.[15] 2부 종료 직전에 대규모 거래로 강화했다. # 첫 획득 당시에는 아예 웜홀을 열었다는 느낌이면 강화 이후로는 공격이 궤적을 따라 공간을 일그러트리며 거리를 넘는 형태로 변화. 다만 공격시 실체가 넘어가는 공간능력에 해당하므로, 투사체를 쏘는 것이 아닌 냉병기를 휘두르는 방식으로 사용할 시 붙잡힐 위험이 존재한다.[16] 공간을 뛰어넘어 공격한다라는 성질로 가공되어 있으므로, 무기를 붙잡히거나 하는 식으로 공격 없이 연결을 유지할 경우 마소소모가 격렬해진다. #[17] 마소량 자체가 아닌 %비율로 판정. 총 마소량이 줄었는데도 1/5~1/2는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18] 3부 귀환편에서 잔뜩 강화했다. #[19] 위 '두 장소'는 미리 지정해둔 포인트로 복귀하는 느낌이고, 시야 내 이동은 근거리 텔레포트에 가깝다.[20] 성유물or할명도 1개당 3할 분량, 특별이 격이 높은 물건이나 파편의 경우 그때그때 가격책정을 한다.[21] 혈정기는 문자 그대로 영혼을 쪼개서 만드는 쪽이라 억제력 수치와 무관계하게 총량의 3할정도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22] 정확히는 마소사용 그 자체에 높은 적성을 가지지만 특유의 건강 문제등으로 사가 사용자가 적으며 에딜레이드 출신 로어 사용자들이 가장 많고 뛰어나다고 이해하면 된다.[23] 속성 자체가 애매한 경우에는 이런 것도 힘들다고 한다.[24] 스트라토스의 비행과 비슷하게, 마소를 쓰기는 하지만 마소 사용자는 아닌 경우[25] 물론 단순히 깡 내구력으로 심해의 압력을 버틴건 아니고 약속의 힘으로 패널티를 극한까지 경감한 것이다. 단적으로 약속의 힘을 보여주는 일화[26] 리그자리오의 촉수라 불리며, 언급으로 보아 최초의 리그자리오의 기억과 능력을 이어받는 특정 개체로 추정[27] 영주라고 불리며 7명이 존재.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26073/327/377[28] 종족의 특성으로 비행하는 것이므로, 날개가 없는 스트라토스도 얼마든지 존재한다.[29] 그 특성 때문에 "신의 유해"라고도 불린다[30] 아직 이러한 연구가 덜 된 것으로 보이며 현 시점에서 네임드의 우주 진출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31] 예시로 정제용 회로를 짜넣어서 굴리는 공업용 마소 배터리 같은 경우도 기준치 이상으로 오버클럭시키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을 경우 유사 바이오해저드가 일어난다고... 타브의 경우도 점검이 필요 없긴 하지만 이쪽이라고 한다.[32] 실제로 입학시험에서 사가로 원작처럼 피를 다루는 재프 랜프로를 랭커로 확인할 수 있었다.[33] 예를 들어 지나치게 턱힘을 강화한다면 그 턱이 그대로 이빨과 함께 머리를 부숴버릴 수도 있다. 로어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술식 자체에 세이프티가 걸려있으며 오라토리오 또한 본능적으로 자멸에 가까운 이미지를 기피하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은 사가만의 특징으로 보인다.[34] 작중에서는 오라토리오와 사가 '발'을 동시에 사용해, 자신의 영혼을 통째로 혈정기로 만든 사람에 대한 예시가 나왔다. 무기가 부러진 이후에는 식물인간이 되었다고.[35] 예를 들어 고무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엄연히 따지고 들어간다면 사실이 아니지만 오라토리오는 실제로 구현이 가능하다.[36] 계약 대상쪽에서 다수의 계약자를 지니는 것도 이론상 가능은 하다고 한다.[37] 네임드는 마소에 대한 제어력은 가지고 있으나, 마소로 인한 결과물인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똑같이 피해를 받으며 바벨의 경우는 이 경우이다.[38] 레무리아의 경우 대체로 학생의 가문에서 부담하거나 추천 입학이며 천해연맹은 수업의 일환으로 각종 의뢰를 시켜 메꾼다고 한다. 그리고 그라즈헤임같은 경우도 학비 부담 자체는 비슷한 수준이라는 듯[39] 기본적으로 아카데미로 개조된 계층도시들 중 여분의 계층을 제공 받게 되지만 학생의 희망에 따라 외부의 계층을 소유할 수도 있다.[40] 1부 최종 보스인 슈텔이 이 일곱 가문 중 하나인 무한/순환의 에베르바인의 일원이다.[41] 타아카데미에서 이 로어를 다른 과목처럼 단일 과목에서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교수측이 수준급의 식견을 지닌것을 전제로, 기본과정 대부분을 생략한채 철저하게 술식을 "사용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가르치거나(그라즈헤임), 기존의 영역 대부분을 간략화, 재정립화 한 뒤에 필요한 부분만을 가르치거나(바벨), 그것도 아니면 어딘지 모르게 적당히 편중된 내용을 가르치거나(천해연맹)뿐이라고.[42] 협회의 경우는 토리코의 그것에 가깝다고 하며 마수 퇴치 같은 실질적인 부분에 좀 더 힘을 쓰고 있다는 것 같다.[43] 다만 다른 세력의 아카데미 규모가 이보다 더 큰 것으로 추정된다.[44] 예를 들어 너서리라임 같은 경우, 마음이 통하면 친구! 같은 분위기.[45] 삼대장의 경우에는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건 의뢰도 간혹 발생한다. 하이랭커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고.[46] 조류의 신체부위를 보유해 비행이 가능한 가스트레아나 관련 오라토리오를 보유한 능력자 등[47] 초급반에서 중급반으로 올라가는 조건이 단순무식하게도 같은 등급 수강생 중 절반을 싸워 이길 것[48] 본인들 입장에서는 "너희들은 뭐가 그리 깨끗하냐?"라며 억울한 모양. 그렇다고해서 하이랭커들의 높은 미치광이 비율은 부정할 수 없다[49] 학생회에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학생회 활동과 그에 따른 실적에 의한, 추가적인 학점발부】, 【각종 수업에 대한 임의 참가 재량권】, 【아카데미 공식 의뢰 수취에 대한 우선권】이 있다. 악용하려면 할 수는 있지만 하는 일에 비해서 별로 메리트가 크지는 않다는 듯.[50]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핵펀 맞고 그대로 날아간 사람. 대충 콜라샤워라고 치자! 라며 aa가 결정되었다.[51] 6영웅의 일원으로 백의 법황으로도 불린다.[52] 대대로 내려오는 이름으로, 몇대째의 키키가 할명도를 만들었는지는 불명.[53] 털붓[54][55] 세균[56] 거울[57] 낚시대[58] 그릇[59][60] 화살[61][62] 출신이 변경된 라티파나 원작력이 일해 변한 아쿠아 등이 있으며 이 중 제일 링크와 괴리감이 강해진 캐릭터는 도쥰 켄고. 링크에선 바벨 출신의 엑스마키나로 나와있지만 설정 다이스를 굴리고 액재료가 아주 충만해졌으며(...) 이후 어장주가 잡담판에서 연재한 단편에선 어디까지 갔는 지 알 수 있다.와! 6천년![63] aa는 쿠로키 토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