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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a80><colcolor=#000> 주말 드라마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 (2014)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토 · 일 / 오후 08:45 ~ 오후 09:55 | |
방송 기간 | 2014년 3월 22일 ~ 2014년 6월 29일 | |
방송 횟수 | 26부작 | |
채널 | ||
장르 | ||
제작사 |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 |
연출 | 김도형 | |
극본 | 김이경 | |
출연자 | 이소연, 남궁민, 김시후, 이태임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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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2014년 3월 22일부터 동년 6월 29일까지 방송된 전첫 방송 때는 제목이 '달래 된, 장국'이었고, 부제가 '12년만의 재회'였다. 부제는 로고에만 붙였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부제 없이 표기하였다. 그러나 12회부터 배경이 2002년에서 2014년으로 본격적으로 타임 워프하면서 제목이 '12년만의 재회'로 바뀌고, 부제가 '달래 된, 장국'으로 변경되었다.
부제는 '달래'가 된 '장국'을 의미한다. 장국은 여주인공 이름으로, 장달래로 개명을 하고 훗날 나타난다. 달래 된장국을 노린 언어유희이기도 하다.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되었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24회로까지 왕창 축소된 26회로 조기종영되었다. 특히 성인 출연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기종영된 거라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다. 후속작은 9월 이후에 편성된다고 한다... 였지만 실제로는 이듬해 10월에야 재편성되었다.
이로 인해 내용을 확 줄이다보니 인물간 갈등도 제대로 봉합하지 않고 끝났으며 다만 주연인물 3인방은 어느정도 관계는 회복되었지만[1] 정작 남주인공 집안과 여주인공의 집안은 아직도 서로 으르렁대는 관계이다. 특히 엄마들인 고순과 범숙은 우연히 만났다가 싸운적이 있을정도로 둘도 없는 원수가 되었고 준수와 달래의 관계를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다. 달래의 외할머니 일숙과 고모 할머니 삼숙은 이제 둘의 사이를 반대하지 말라며 한마디 한 것을 보면 준수에 대한 원한은 청산된 것으로 보인다. 정한은 과거의 일을 사과하긴 했지만 둘의 재결합은 조금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지라 갈길이 먼 상황에서 드라마가 끝났다.
2. 내용
2002년 월드컵 당시 고3이었던 커플이 불장난을 하다가 임신이 되어 집안에 풍비박산을 일으키고 헤어진 뒤 12년만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이다.3. 등장인물
3.1. 달래네
- 장국→장달래(윤소희→이소연) :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고 외할머니가 있는 서울로 상경했다. 2002월드컵의 기쁨과 술기운에 준수와 하룻밤을 보내고 임신했지만 교통사고로 유산한 후 미국으로 떠난다. 2014년에는 백화점 마케팅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귀국첫날 공항에서 준수를 만났지만 준수는 달래를 알아보지 못한다. 작중 제일 불쌍한 인물이다. 사랑하는 아빠는 교통사고로 죽고 남자친구는 본인이 임신한 걸 모른 척하고 배 안에 있던 아이는 사고로 유산했다.즉 19살이라는 젋은나이에 사랑하는 아빠와 자식을 1년도 안돼서 잃은 것. 아이를 낳으려고 한것도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본인의 또다른 버팀목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 최고순(배종옥) : 달래의 엄마. 일숙의 만두가게를 만두체인점으로 확대한다.
- 여일숙(서우림) : 달래의 외할머니
- 여삼숙(김영란) : 일숙의 여동생 : 미국에서 달래를 돌보고 함께 귀국했다.
- 장훈(라윤찬→오승윤) : 달래의 동생. 물리치료사. 함초의 러브라인.
- 장민섭(엄효섭) : 달래의 아버지, 부산에서 교통사고로 사망.
3.2. 준수네
- 유준수(이원근→남궁민) : 회사로 새로 스카우트되어 온 팀장이 마음에 들었지만 팀장이 장국인 것을 몰라본다. 12년전에는 장국과 사귀기 시작하지만 월드컵 4강진출및 술기운으로 인해 하룻밤을 보내 장국을 임신시킨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해서 장국을 만나지 않았지만 결국 책임을 가지고 수능이 종결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서로 같이살기로 했지만 결국 장국이 사고로 인한 유산과 동시에 유학을 가버리고 자신도 이사가는것으로 인해 장국과 헤어진다.
- 유준성(최원홍→김시후) : 준수의 동생. 다해누나를 좋아한다. 그녀처럼 의사가 되었지만 피공포증을 가지고 있는지라 한번은 피를 보고 기절까지 했을정도라서 다해도 고민이 많다.
- 평범숙(박해미) : 준수의 엄마. 교감댁 사모님에서 부동산중개사무실에서 일하는 신세로 전락.
- 유정한(천호진) : 준수의 아빠. 중학교 교감. 준수의 사고 때문에 학교에서 물러난다. 교직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처참히 망했다. 2014년에는 공인중개사로 활동.
- 유수한(데니 안) : 정한의 동생. 사실은 정한의 아들. 여옥을 좋아했지만 정한의 반대로 헤어졌다.
- 유정숙(정경순) : 정한의 여동생.
3.3. 다해네
- 주다해(효영→이태임) : 준수를 좋아한다. 부산촌X 장국이 준수의 아기를 가져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2014년에는 정형외과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다. 연적관계인 장국과는 첫만남부터 최악이었는데 다해가 아래에서 문제집을 보던중 장국이 아래에 누가 있는 줄도 모르고 물통에 있던 물을 버리는 바람에 밑에 있던 다해의 문제집을 젖게 만들었으며 3화에서 준수를 놀래키려다가 누군가가 다가온다는 사실을 느낀 장국이 역으로 깜짝놀래키자 열받아서 장국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교실에서 난투극을 벌여서 교무실로 불려가는 등,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 김영희(지수원) : 다해의 엄마. 범숙과는 초등학교 동창. 2014년에는 피부관리실을 운영중. 남편을 내조하였지만 남편이 바람핀다는 사실과 더불어 외국으로 도망가자 완전히 척을 졌다.
- 주철수(이한위) : 다해의 아빠. 하미와 불륜관계이며 하미와 같이 월드컵을 보러갔다가 카메라에 대놓고 보여지는 바람에 개망신을 당하자 하미와 같이 외국으로 도망가 아내와 딸을 버렸지만 하미에게도 버림을 받아 다시 영희에게 돌아가려 한다.
- 하미 : 철수의 불륜녀, 베트남인이다.
- 주홍(최로운) : 철수와 하미의 아들.
3.4. 기타
- 허세민(정찬) : 사기꾼,
- 여옥(신동미) : 연극배우. 이혼하고 딸과 함께 살고 있다.
- 박무철(한민→이용주) : 준수의 고교동창. 일찍 부모를 여의었다. 2014년에는 준수네 회사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준수가 과거의 일로 인해 방황할때도 같이 걱정해 줬다.
- 박무희(이도연→아영) : 무철의 여동생. 애정결핍이 심하며 관심병이 있다. 가수를 꿈꾼다. 과외 선생인 수한에게 연심을 품은 상태이다.
- 강함초(이영은→정인선) : 어머니가 동생을 낳다 사망한 후 아버지를 걱정하며 살다가 우연히 수한을 만나 꿈을 꾸는 법을 배웟다. 아버지의 제안으로 서울로 상경해 달래만두에서 일하고 있다.
- 함초 아빠(정규수) : 아내가 죽은 뒤 술에 찌든 상태로 전락해 함초를 걱정시켰으며 이후 전라도에 있으면 고생만 할 것 같아서 함초를 서울로 보냈다.
- 장우(강지섭) : 달래와 준수보다 1살 연하로 준성에게 원한을 가지고 그의 형인 준수를 계속 노리고 있었으며 기어이 준수를 만나 주먹질을 날리려 했으나 장국이 몸을 던져 막아버리는 바람에 실패한다. 그 후 장국의 설득으로 준수를 노리는 걸 그만두는 동시에 장국에게 연심을 품지만 집안사정등의 이유로 포기했다. 이후 장국이 교통사고를 당한 날 근처에 있었던지라 그녀를 서둘러 병원으로 옮겼다.
4. 기타
홈페이지에서는 2014년 3월 17일부터 4월 21일 정오까지 2002년 사진전을 열었다. 이벤트 페이지(동영상 자동재생 주의)2014년 4월 11일 중부내륙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의상 스태프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1] 준수와 달래는 다시 연인이 되었고 다해는 준수의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만남을 가진다는 묘사가 보이며 달래와 다해는 과거의 일로 인해 서로 서먹한 사이로 남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