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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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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
2.1. 꽃이 지는 시간2.2. 백일몽2.3. 방울소리

1. 소개

천지해 십장생 불로초 수장. 약 10000세.

입 안과 눈이 노란색인데, 눈동자/흰자의 구분이 없다. 특이하게 이빨 자체에 송곳니가 뾰족하게 나온 게 아니라 얼굴 자체에서 송곳니 부분이 뾰족하게 되어 있다. 귀가 길고 뾰족하다. 머리색은 칙칙한 초록색이다. 팔, 다리는 덩굴처럼 생겼다.
곳곳에 있는 식물들을 통해 여러 군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원로들에 의해 딸을 잃었는데, 원인은 마른꽃병[1]이 불로초 일족의 저주라고 치부하여 민심을 안정시키려고 했기 때문. 그 이후로는 천계에 앙심을 품고 있다. 꽃이 지는 시간(154화)에서 첫 등장.

또한 마유의 부친인 마윤과 친한 사이였다. 천계는 싫지만 마윤은 상냥해서 좋았다고.

천지해 초기 구성원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편이다. 꽃이 지는 시간 14화에서 백송이 오빠라고 부른 것을 봐서는 백송보다도 나이가 많다.

딸에게 짖궂은 장난을 쳐서 울린 다음 부인에게 한대 맞는 게 일상이였다고 한다.[2]

2. 작중 행적

2.1. 꽃이 지는 시간

파일:단사1.png

150화에서 언급된 적이 있던 불로초 일족, 그 수장인 단사의 첫 등장 에피소드이다. 마른꽃병이 불로초 일족의 저주일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원로들은 마른꽃병이 불로초 일족의 저주라고 치부하며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단사의 딸을 희생시켰다. 그 일로 단사는 "그래 좋다. 네놈들이 말하는 그 마른꽃병이 우리 불로초 일족의 저주라고 치부한다면 원하는 대로 해주마"라고 하며 분노한다.

최근 천계에서는 주민들이 잇따라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원로회에선 금방 처리될 일이라며 알리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천지해에 일을 떠넘겨버린다. 민심의 안정을 위해서라는 핑계로 무언가를 숨기려는게 있을거라 말하며 나타나는 불로초 수장 단사. 불로초 일족의 마을에는 혼돈의 시절부터 존재하던 고목이 있는데 천계에 큰 일이 닥칠 때마다 가지에 꽃을 피워 알려준다고 한다. 륜은 재앙의 징조를 알려준 단사에게 감사하지만, 단사는 천계가 어떻게 망하는지 지켜보기 위해 알려준 것이라고 하고는 곧 그 자리를 떠나버린다[3].

파일:단사3.png

시화에게 소집 마무리를 맡긴 뒤 륜은 재빨리 단사를 쫓아가지만, 단사가 뒤를 돌아보자 엉겁결에 숨어버리고 만다.
할 말이 있으면 나오라는 말에 뜻밖에도 시화가 나타난다.
이후 시화와의 대화를 보면 천계는 싫지만 황룡들은 그렇게 싫지 않다며, 이런 천계를 위해 움직이는 황룡들을 동정하며 사라져버린다.[4]

파일:단사4.png

다음 날, 마유의 약방에서 차를 마시던 륜은 마유에게 단사에 관해 얘기하다 황도를 찾아온 단사와 다시 마주한다. 황도와 친분이 깊은듯한 단사는, 황도의 제자인 마유를 보고 마윤이라 착각한다. 자초지종을 들었던 단사는 천계는 싫었지만 마윤은 상냥해서 좋았다며, 옛날을 그리워한다. 돌아가려는 단사를 붙잡는 륜.
자존심을 언급하는 단사에게 륜은 "자존심만 세우다가 이루고자 하는 일을 그르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어딨습니까!"하고 말한다. 그것이 틀린 말이 아님을 인정하면서도, 륜의 뜻대로는 움직이지 않을거라며 단사는 또 다시 사라져버린다.
마을로 돌아온 단사는 불로초 수장이 되었던 죽은 딸을 생각하고, 그 동안 륜은 단사에게 붙여놓은 부적을 이용해 불로초 마을이 있는 곳을 알아내고, 녹환의 도움을 받아 마을로 들어가는 문을 열지만 륜이 들어가자마자 닫혀버린다.
단사는 륜이 자신에게 부적을 붙였다는 걸 알고 있었다. 무슨 일을 꾸미는지 보기 위해 륜이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일부러 모른 척 했다.
천지해 소집에 참여해달라고 말하러 온 건지 묻는 단사에게, 륜은 마른꽃병에 관해 묻고, 륜도 마른꽃병을 불로초 일족의 소행이라 여기는지 묻자, 보편적으로 알려진 진실을 늘어놓으며 단사에게서 직접 마른꽃병에 관해 들으려 한다.

마른꽃병이 불로초 일족의 저주라는 말이 퍼지게 된 이유는 '외관유지'때문이었다. 모든 천계인이 어떤 식으로든 단련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대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나이에 맞지 않는 외관을 한 자들이 바로 그런 이유인데, 늙지않는 외모는 갖고 싶지만 어떤 노력도 하고 싶진 않은 자들이 불로초 일족을 노리기 시작했다. 단사의 아내도 그 과정에서 희생되었고, 일족을 지키기 위해 불로초 마을인 '마른꽃 마을'을 숨길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불로초 일족을 끌어내기 위해 마른꽃병이 불로초 일족의 저주라는 말을 퍼뜨렸고,[5] 민심은 쉽게 흔들렸다.
단사의 뒤를 이어 수장직에 올랐던 당시의 2대 불로초 수장 '초화'는 해명을 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아빠, 걱정마세요."
"굳이 해명할 것도 없다! 우릴 끌어내려는 심산이야!"
"하지만 이대로라면 우리 일족이 오명을 쓰잖아요. 내 일족은 내가 지켜야죠. 그게 수장의 책임이죠?"
초화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마른꽃병에 관한 진짜 진실을 알게 된 륜은, 불로초 일족의 저주가 원인이 아니라면 치료법은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단사는 불로초 일족은 마른꽃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토대로 연구하면 답을 찾을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다만, 천계를 위해 움직일 생각은 없다며 일족을 지킬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포기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륜은 단사가 일족을 지켜야 하는 것 처럼 자신도 천계의 백성들을 지켜야 하는 황룡이라고 말하고, 그런 륜에게 단사는 내기를 제안한다. 단사가 륜에게 제안한 내기는 불로초 마을에서 야광초를 찾는 것.
그러나 마유의 말대로라면, 야광초는 문헌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가루의 형태로는 볼 수 있지만 원형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극소수만 안다고.

2.2. 백일몽

2.3. 방울소리

방울소리 1화에 머리에 초화의 청호랑꽃을 단 채 등장하였다.




[1] 몸의 면역을 빼앗아 가는 병. 숙주는 꽃이 지듯이 천천히 약해지면서 몸의 감각을 잃어간다. 병을 앓는 자의 몸에서는 꽃향기가 나며 마지막에는 마른 꽃잎처럼 화하여 사라진다고 한다. 모래시계 8화(148화) 모래시계 10화(150화) 참조.[2] ex)단사: 딸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초화(단사의 딸): 아빠가 제일 좋아!/단사: 난 니 엄마가 제일 좋은데ㅋ/초화:(울먹) 단사: 껄껄껄, 운대요~/단사의 아내: 아이고 이 양반이![3] 다른 이유 보다는 시비를 걸었던 시계에게 죽음의 냄새가 난다는 식으로 도발했다가 시계가 오히려 최근에 아내와 사별했다는 말을 듣자 의도치 않게 고인 드립 쳤다는 죄책감 때문에 핑계 대고 튀는 모양새(...), 희생된 자신의 아내가 생각난 듯 하다.[4] 사라지면서 "작고 영특한 황룡아."라고 했는데, 륜이 미행했다는걸 이미 알아 챈 듯하다.[5] 불로초 일족은 마른꽃병에 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