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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크 소울 3의 PVP는 일반 침입과 매칭 PVP로 나뉜다.일반 침입은 회차를 진행하고 있는 무작위 불의 주인의 세계로 쳐들어가 불의 주인을 죽이거나 방해하는 PVP 플레이 컨텐츠이다.
매칭 PVP는 납석 PVP와 불사의 전투로 나뉜다.
납석 PVP는 설리번의 뒷마당 등 정해진 장소에 유저끼리 암묵적 동의 아래 납석을 그어 서로 소환하여 회복수단을 취하지 않는다는 암묵적 룰에 따라 일대일 대결을 하는 PVP 컨텐츠를 뜻한다.
납석 PVP는 대체로 불의 주인이 호스트로 다수의 암령을 불러 서로 싸우게 하는 투기장 형태와 불의 주인이 납석을 그은 암령을 한 명씩 소환하여 일대일 대결을 즐기는 형태가 있다.
불사의 전투는 DLC 아리안델의 재 발매 후 추가된 PVP 매칭 시스템으로 일대일, 다대다 전투 컨텐츠를 제공한다.
대인전 PVP 공략 사이트
2. 매칭 범위
레벨과 무기의 강화 수치에 따른 매칭 제한이 있으며 비밀번호를 설정해 둬도 본인의 매칭 범위에 맞게 무작위로 칩입당할 수 있다. 대충 레벨은 ±(10 + 현재레벨의 10%) 정도, 그리고 최대강화수치는 0~3강까지는 ±1 정도 차이나는 사람들, 4강~5강까지는 1강 아래~2강 위 사람들과 매칭이 되고, 6강부터는 ±2 정도 차이나는 사람들과 매칭이 된다. +5강이 최대인 빛쐐석이나 비늘 강화 무기들은 1강당 일반 무기의 2강으로 친다. 그래서 강화수치 8(특수강화는 4)부터는 풀강까지 매칭이 잡히니, 저렙 침입을 위해 강화치를 조절한다면 주의하자. 매칭 범위 계산기 보편적인 레벨구간은 다음과 같다.[1]
* 저레벨 구간 : 30~50 레벨 대를 저레벨 구간이라고 부르며, 맵 구간으로 보면 로스릭의 성벽부터 책형의 숲, 깊은 곳의 성당까지 매칭 범위다.호스트와 영체 레벨과 장비 수준이 낮기 때문에 실력이 불안정한 암령들이 주로 침입한다. 이 레벨대에 각 잡고 해당 레벨에선 구하기 힘든 성능 좋은 장비와 무기를 들고 학살하는 플레이를 '제초'라고 말하고 서구권, 동양권 구별할 것 없이 제초 플레이어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다.
- 중간 레벨 구간 : 60~80 레벨 대를 중간 레벨 구간이라고 부르며, 맵 매칭 구간은 카사스의 지하묘부터 설리번 뒷마당까지 매칭 범위다. 대체로 빌드가 완성에 가까운 레벨 대기 때문에 아노르 론도 이후 본편의 후반 맵들 또는 DLC 구간도 매칭되는 경우가 있다. 호스트와 영체의 장비 수준이 올라가고 특정 빌드의 완성도가 올라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저레벨 구간보다 암령 플레이어의 수준 높은 실력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다대일 구도를 연습하고 싶거나, 여러 중급 PVP 스킬을 익히고 싶을 때 주로 침입하는 레벨대이기도 하다.
- 고레벨 구간[메타 레벨 구간] :100 ~ 140 레벨 대를 고레벨 구간이나 메타 레벨 구간으로 부른다. 맵 매칭 구간은 로스릭 성부터 DLC 전 구간이며 사실상 어느 맵에서 침입을 돌려도 매칭될 수 있는 레벨 구간이다. DLC 고리의 도시 출시 이후 고렙 장비와 각종 주문과 아이템을 얻기 위해 파티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이런 파티 플레이를 하는 불의 주인 세계에 매칭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설리번 뒷마당과 같이 탁 트인 공간에서 암령만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암령사냥 파티가 상주하는 곳에 주로 매칭된다. 대체로 모든 빌드가 완성되는 시기이며 다양한 빌드를 만날 수 있고, 전문적으로 PVP를 즐기기 위해 거의 상주하다 시피 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아서 가장 높은 숙련도와 PVP 기술들을 요구한다. 저렙, 중렙 구간에선 볼 수 없는 기가 막힌 실력의 플레이어들을 마주치기 쉽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PVP 매칭 구간이기도 하다. 이는 불사의 전투 컨텐츠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장 매칭 인구수가 많은 구간이다. 다크소울3 마지막 패치를 기점으로 필드 PVP 플레이 메타 레벨은 125 ~133이며, 납석, 불사의 전투는 125가 기준이다. 22년도를 기점으로 암령사냥을 주도하는 호스트는 140레벨대를 유지하기 시작했고 암령의 경우 120레벨과 140레벨까지 매칭 범위를 늘리기 위해 130레벨대로 맞춰 플레이하고 있다.
- 하이브리드 구간 : 140~350 레벨 구간을 말한다. 실제 매칭 계산기를 통하면 100레벨 후반대, 200 레벨 대 300 레벨 대 별로 구간이 나뉘지만 애매한 레벨 구간인 만큼 매칭 인구수도 적고 큰 의미가 없다. 다크소울3 스탯 특성 상 140레벨 이상부터 하이브리드캐가 가능하며 사실상 초고레벨 구간 진입에 발을 딛는다. 온갖 스탯에 투자한 만능 캐릭터들이 판을 치기 시작하며, 무거운 중갑을 입으면서도 가벼운 구르기를 할 수 있다거나 대형 무기를 쓰면서 마법을 난사할 수 있는 등 캐릭이 할 수 있는 폭이 매우 넓어진다. 맵 전 구간 매칭이 가능하지만 대체로 설리번 뒷마당에서 많이 매칭된다. 초고레벨 만의 혼란한 플레이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주로 설리번 뒷마당에서 놀기 때문이다.
- 프리존 구간 : 351부터 만렙까지 매칭되는 구간으로 의외로 매칭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앞서 적은 대로 하이브리드 구간의 매칭률이 낮고 매칭 인구수가 매우 적은 편인 애매한 구간이기 때문이다. 프리존 또한 높은 스탯으로 다양한 무기와 마법을 섞어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빌드가 가능한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 온 유저들이 즐기는 구간이다. 메타 레벨에서 하지 못하는 극단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이 선호한다.
예시로 하벨 세트나 스모우 세트같은 강인도와 감소율이 높은 중갑으로 떡칠을 하고 기적 기반 인챈트를 다루는 특대무기 유저들, 중갑을 두른 채 가벼운 구르기로 다가오면서 높은 데미지의 마법을 난사하는 플레이 등을 선호한다면 매칭을 노릴만 하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여기서부터 신앙이 기본 50을 넘어 아예 99까지 찍은 괴물이 판을 쳐서 어둠 변질의 효율이 급감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하벨 세트를 카운터칠 벼락 속성이 훨씬 낫다.[2]
3. 추천 빌드 및 무기
1.14 패치 기준 전세계적으로 PVP에서 OP로 평가받는 빌드와 무기는 다음과 같다. 다만 더 깊게 파고들면 아래 빌드들도 카운터가 있기 때문에 PVP 고수들은 부무장으로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좌수 직/자검, 할버드 빌드. 심지어 다크 소울은 좌수 장비가 경직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괴상한 확정타 판정이 많으므로 PVP 를 더 깊게 파고들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true combo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는 것이 좋다. 2018 년경 이후로는 에스트 캔슬 글리치가 발견되어 안 그래도 약세이던 대형 무기군에 종지부를 찍어버렸다. 아래 항목 중에는 밸런스상 대회룰에서만 금지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일부는 아예 비매너 취급으로 납석 투기장에서는 차단 및 포인트 다운과 무수한 대변 경단 세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수비형 직검(직검+대방패)
속칭 직대방. 준수한 대미지와 긴 리치를 가진 로스릭 기사의 검과 또는 대방패의 요구조건이 주로 근력이라 다크소드 정도가 채용된다, 역시 무식한 버티기 능력을 가진 하벨방패나 신음하는 방패 또는 비교적 낮은 중량과 최강의 버티기 능력을 자랑하는 영예의 대형 방패를 활용하는 전법. 찔끔찔끔 들어오는 속성 대미지도 씹기 위해 태양의 왕녀의 반지까지 착용하거나 안정성을 더 끌어올리는 마법방패주문을 사용하는 부류도 있다. 상대 무기의 사거리와 스태미너 소모량을 계산하고, 회피(가드하며 뒷걸음질, 구르기 모두 포함) 후 역공과 구르기 캐치를 숙지한 후, 패링 대처를 위한 시간차 공격과 패링시 역뒤잡을 익히면 무리없이 활용할 수 있다. 여타 전법들과 운용법이 상당히 달라 입문하기는 어렵지만 실력이 늘수록 강력해지는 빌드. 특히 슈퍼아머를 활용해 맞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기본 전략인 대형 무기들 입장에선 노답 수준의 전법이며 사실상 모든 무기의 우위에 서 있다. 단, 전법이 매우 수비적이다 보니 일반 투기장에서는 사용자도 많지 않고, 사용하다 보면 원성도 많이 듣는 전법. 다만 최신 패치 이후 높은 속성대미지로 방패관통을 노리는 어둠빌드의 등장으로 입지가 조금 좁아졌다.[3] 기존 방식대로 후딜캐치를 위해 단순하게 대방패로 공격을 막으며 접근한다면 변질무기들의 속성대미지에 의해 가랑비에 속옷 젖듯이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 '상대의 선공을 노리스크로 막아내며 구르기캐치를 노린다'는 단순 니가와 전략은 불가능해진 셈.[4]
- 공격형 직검(직검+중형방패)
속칭 직방. 자세 전기를 가진 직검 중 가장 고성능인 로스릭 기사의 검[5]과, 적절한 버티기 능력을 지니며 무기 전투 기술 전기를 가진 흑기사의 방패를 활용하는 전법. 수비적인 대방패 전법과는 반대로 대시 공격과 자세 강전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상대를 끝도없이 몰아붙이는 공격적인 전법이다. 강공격과 강전기 등 찌르기 무브셋이 많으므로 사자의 반지를 착용하면 효율이 극대화된다. 또한 1.13 패치로 예리 변질이 상향되어 근18 기50 예리 로스릭 기사의 검[6]이 근기40 숙련 로스릭 기사의 검의 공격력과 동일한 수준(413)으로 올랐는데, 덕분에 남는 스탯을 체력에 줄 수 있어서 높은 감소율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7] 어둠변질 패치이후 방패파훼법이 나오자 흑기사의 방패 대신 좌수 에스토크나 할버드, 소형창 등을 장착하여 가드를 포기하는대신 리치나 공속을 보완하는 빌드도 발견되었다.
- 반엽의 대도
매우 긴 리치와 적당한 공속에, 그리고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으나 뒤잡에 취약하다는 도끼창의 약점을 전기인 풍차륜으로 극복한 무기. 더군다나 약전기와 강전기의 슈퍼아머가 어지간한 특대형무기들 급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이런 무기들과 맞딜까지 가능하다. 거기에 기본 공격력[8]도 다른 도끼창보다 훨씬 높은데다 인챈도 가능하고, 약공→약전기or강전기, 전기→약전기→평타라는 강력한 확정콤보까지 가졌다. 최대한 약공을 맞지않는게 대처법이라 할정도로 답이없는 사기무기. 참고로 변질이 가능한 무기이므로 어둠 빌드 적용이 가능하다. 방패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도끼창의 단점마저 지워버릴수 있는셈. 다만 도끼창 무기군 자체의 문제점인 강인도로 인해 맞딜을 하려고 들어오는 대형 무기들을 상대로는 우위를 점하기 힘들다.
- 법왕 기사의 곡검
속칭 법기곡. 어둠변질과 특화캐의 대두로 인해 상대적으로 마이너해진 고급캐들에게 있어 최후의 보루격인 무기로, 성능은 모든 무기중 최고 성능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의 무기이다. 과거 최강의 사기무기로 악명을 떨쳤던 중형곡검, '카사스의 곡검'과 '유귀의 사브르'의 의지를 잇는 곡검으로, 이들 보다는 화력이 낮고 인챈도 불가능하며 변질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소곡검 주제에 리치는 오히려 더 길다는 장점이 있다. 공속 너프를 먹고 현재로선 고인 무기가 된 위 중형곡검들과 달리 여전히 미친 공속의 양손평타와 대쉬공격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를 이용한 압도적인 심리전이 가능하다.
빠른 공속과 판정을 앞세운 선공, 후딜 캐치 모두에 능숙하며 대쉬로 접근 → 그냥 평타 or 대쉬평타라는 악랄한 이지선다로 상대방에게 무한 구르기 캐치의 지옥을 선사해줄수 있다. 소곡검은 근접시 거의 모든 무기들을 상대로 평타우선권을 가져가기 때문에 곡검이 접근한다면 상대방은 무조건 막거나 굴러야한다는걸 이용하는 전략. 변질불가로 가드만 못 뚫을 뿐, 모션만으로 현존하는 모든 무기들을 압도하는 무기이다. 심지어 가볍고 양손 운용이 기본이며 근기 골고루 보정을 받는다는 점(근력을 27까지 찍어도된다는뜻) + 곡검자체의 고성능으로 인해 스태미너에 그다지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덕분에 여유 스탯이 생긴다는 장점도 있다.
- 까마귀 인간의 대형 단도
속칭 까단. 기본적인 모션은 일반 대거와 비슷하지만, 대형단도라는 이름답게 리치가 상당히 길다. 양손잡 첫타 찌르기가 무려 레이피어와 망자 사냥꾼의 대검과 같다! 이것까지만 봐도 다크소울의 핑과 빠른 공격속도를 가진 단검이라는 시너지가 맞물려 상당히 좋은 무기지만, 까단의 진가는 전기에 있다. 전투기술 사각에서의 일격은 앞으로 이동하면서 공격하는데, 이 공격은 패리가 불가능하고, 상대방이 옆으로 굴러도 추적능력이 상당히 좋기에 구르기 캐치에 있어서 법기곡을 넘어서는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상대방의 구르기를 제때 캐치해낼 수만 있어도 전기-약공-전기-약공 무한콤보를 계속해서 넣을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단검임에도 퀵스텝 전투기술을 가지고있지 않아서 기동력이 평범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비매너 3대장을 꼽을 때는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상당히 긴 리치, 단검 특유의 대처 불가능한 핑캐치, 인챈트 시 직검 수준의 대미지를 뽑아내는 점 때문에 대회룰에서는 밴 당하는 경우가 많고 비번 투기장에서도 까단 핑캐치는 별로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한다.
- 녹슨 낫
속칭 녹낫. 기본 어둠속성이 붙어있는 단검. 어둠속성이 있기 때문에 어둠변질 캐릭터가 아닌 일반 밀리캐가 사용하더라도 방패에 어느정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기본적인 무브셋은 평범한 단검이며, 까단과 달리 전기도 평범하게 퀵스텝이다. 다만 녹슨 낫은 단검임에도 어느정도 강인도 감쇄력을 가지고있어 양잡 약공 2타가 확정적으로 들어가며, 다크소울 특유의 핑차이를 통해 퀵스텝을 통한 무한 압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 무기의 사기성은 속성무기임에도 미친왕의 책형처럼 인챈이 가능하여 기량 40에 예리변질후 요르시카의 성령으로 검은검을 발라주면 500이 넘어가는 미친 대미지를 보여준다. 상대방이 녹슨 낫을 가지고있다면 대형무기는 얌전히 넣어놓는 것이 좋으며, 어둠변질 캐릭터가 들고있을 경우 직방 역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핑캐치 때문에 사실상 보고 대처하는 것이 불가능한 무기라서 대회에서는 밴하는 경우가 많고, 비번 투기장의 경우 차단당할 수도 있다. 단호 번화, 폭렬 아바레스트와 함께 PVP 비매너 3대장으로 뽑힌다.
- 번개의 화살
속칭 번화. OP빌드라기보단 비매너에 가까운 수준이지만, 성능만큼은 확실한 주문. 전기 단호한 기도와 함께 사용하면 노리스크 하이리턴의 사기적인 주문이 된다. 시전속도도 빠른편이며, 사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도 없고, FP소모량도 낮다. 무엇보다 시전중 이동이 가능하며, 구르기, 백스텝으로 캔슬도 가능하며, 이때 FP가 소모되지 않는다. 시전하는동안 스태미너가 낮은 속도로 차기에 상대방이 가까이 왔을 경우 바로 구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어느정도 유도성이 있고 투사체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무빙만으로는 피하기 어려우며, 구르기가 필수적이다. 그렇다고 구르기로 확실히 피할 수도 없는게, 상대방이 활시위를 계속 당기고 있는 한 계속해서 구르기가 강제되며, 탄속이 굉장히 빨라 구르기캐치가 상당히 쉽다. 넓은 지형에서 니가와 플레이를 한다면 깊은 빡침이 솟아오르게된다. 때문에 일부 대회에서는 아예 금지되기도 한다. 파훼법은 퀵스텝 무기를 이용하거나 뇌속방이 높은 용사냥꾼의 대형방패, 벼락변질 로스릭 기사의 방패 등이 있다.
- 폭렬 볼트
일반적으로 아바레스트와 같이 사용되어 폭렬 아바로 통용되며, 사용법은 번화와 완전히 동일하다. 차이점은 신앙을 찍지 않아도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폭발 범위가 커서 번화보다 구르기 캐치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패드의 경우 정확한 조준이 힘들지만, PC 의 경우 숙달되면 마우스로 위치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화와 마찬가지로 일방적인 구르기를 강요하다가 구르기 캐치를 노린다는 점 때문에 번화와 마찬가지로 3대 PVP 비매너 요소로 꼽힌다. 아바레스트 대신 아벨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폭렬 볼트외의 다른 볼트들은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폭렬 볼트만 밴하는 경우가 많다.
- 어둠 변질
속칭 어둠캐. 패치로 인해 어둠/혼돈 변질의 효율이 크게 오르고 포로의 사슬의 버프로 인해 스탯에 여유가 생기자 등장한 빌드.[9] 생명력과 지구력에 적당히 투자 한 후, 신앙과 지성에 30을 준다.[10] 나머지는 무기 스탯 요구치[11]와 플레이어 입맛에 따라 맞춰 주면 되며, 일부 고급캐용 무기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무기군[12]을 사용할 수 있다. 생, 지, 체 같은 밀리캐의 기본스탯도 고급캐릭터 못지않게 확보가 가능하며 무기의 순수 딜링 역시 비슷하거나 높고, 기본 300이상의 높은 속성대미지를 통해 방패를 상대로 의미있는 누적딜을 넣을 수 있다[13]는 매리트가 있다. 노리스크로 공격을 막고 후공만 노리는 방패 빌드와의 일방적인 상성관계에서 벗어날수 있게되는 셈. 인챈트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바꿔말하면 인챈트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여서 칩입전 같은 장기전으로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한다. 거기에 집중력에 조금 더 투자하면 굳은 맹세, 석별, 깊은 곳의 가호, 지속 체력 회복 기적 등 근접전투에 유용한 버프들을 사용할 수도 있다. 최신버전을 기준으로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대중화된 빌드.
4. 침입
데몬즈 소울 때부터 등장하여 많은 게이머들에게 애증의 대상이 되어온 멀티플레이 요소이다. 침입 문서 참조.5. 납석 PVP
5.1. 장소 및 룰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지역에서 법왕 설리번을 격파하면 바로 뒤에 있는 작은 공터가 PVP 인기 지역이다. 화톳불이 가깝고 관전하는 장소가 있는데다 사인을 남기고 싸우는 장소가 작은 콜로세움 같아 망자들이 애용하는 곳이다. 이 설리번 뒷마당, 일명 설기장이 가장 사람이 많다. 그 외 PVP장소로는 늙은 늑대 화톳불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존재하는 작은 공터 : 일명 늙기장과 로스릭의 높은 벽 첫번째 화톳불 지역과[14] 깊은 곳의 성당의 정화의 교회 화톳불, 아노르 론도 화톳불, 최초의 화로 지역에서도 PVP가 이루어진다.설리번 뒷마당에서 PVP 투기장을 열고 싶다면 바닥에 널린 암령 사인을 소환하고 링 위에서 구경하면 된다.
제대로 투기장을 운영해보고 싶다면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를 잡지 않는 것이 좋다. 엘드리치를 잡으면 지역 최후의 전투를 완수한 것으로 간주해서 암령 소환도 잔불을 먹건 손가락을 쓰건 최대 두 명으로 제한이 걸리기 때문. 엘드리치를 잡지 않았다면 잔불을 켜지 않은 상태로 암령을 최대 넷까지 소환할 수 있다. 잔불을 켜면 손가락 사용 여부에 따라 최대 여섯 명의 암령이 투기장에 모이기도 한다. 다만 이미 소환한 암령이 있기 때문에 청교 서약을 껴도 청령이 소환되지는 않는다. 투기장 트롤링이라고 불의 주인을 뒤잡으로 공격해 죽여서 방을 터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은 자주 벌어지는 일 중 하나다. 죽지 않도록 호스트가 관전하는 방향과 등진상태로 있어야 그나마 덜 당한다. 한방에 안 죽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에스트를 마시면서 내빼자. PVP를 하러 온 사람들이 아노르 론도까지 쫓아가서 응징해준다. 다만 이건 어디까니나 암묵적인 룰이라는 것을 기억해 두자. 그래도 이 룰은 소울 시리즈 대대로 이어진 유저 간의 암묵적 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 지켜지고, 그로 인해 PVP가 순수하게 비슷한 수준에서의 실력 싸움이 되는 데에 일조한다.
1. 1대 1로 결투한다. 2. 생명력를 회복하는 모든 행위는 하면 안 되지만 경기 시작 전에 피가 깎여있다면 풀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15] 단, 잿빛 에스트는 마실 수 있다.[16][17] 3. 싸우겠다는 의사는 인사 등의 제스쳐를 취하거나, 버프를 거는 것으로 표현한다.[18] 그리고 경기 시작 전 제스처를 취하거나 버프를 거는 도중에 방해를 하는 것은 비매너다. 그러니 잘 모를 땐 경기 시작 전에 상대방이 제스처를 취한다면 그 뒤에 버프를 거는지, 버프를 건다면 그 뒤에 제스처를 취하는지 잠깐 기다리면 된다. 4. 버프를 거는 동안엔 방해를 해선 안 되고 전투 도중에 여유가 되면 다시 걸어도 된다. 단, 전투 도중에 버프를 거는 경우엔 방해를 해도 상관이 없다. 5. 승부가 끝날 때까지 링을 이탈하지 않는다.[19] 6. 투기장 개최자, 즉 호스트는 본인이 PVP에 참여하지 않는 한 공격하지 않는다. 7. 감정 표현의 경우 비매너로 취급되는 감정 표현이 있으니 숙지를 하고 해당 감정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다.[20] 8. 참가자가 아닌 플레이어는 계단 위쪽에서 대기한다. |
물론 다들 알만하겠지만 이 룰은 어지간하면 전부 지켜지는데, 개중에 6번 룰은 제일 지켜지지 않는 룰이다. 갑자기 뒤잡을 하거나 안개의 반지를 끼고 멀리서 대궁 저격을 하거나 하는 등의 온갖 트롤링을 걸어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런 경우 투기장 운영이 깨지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예외의 경우 룰로 6번 룰을 어긴 자는 끝까지 쫓아가서 죽인다라는 암묵적 분위기가 있다.[21]. 물론 주먹이나 부러진 직검(...)으로 뒤잡을 한다거나 대변 경단을 던지거나 하는 등의 '수습이 되는 수준의 장난질'은 딱히 제재하지 않는다. 호스트가 대인배라서 칼빵 맞고도 넘어가는 분위기면 참가자들도 어영부영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허나 호스트가 주무장을 꺼내고 버프까지 걸면 '죽이자!'하는 분위기 이므로 대기하던 암령들이 거든답시고 호스트보다 더 신이 나서 달려든다.
그리고 룰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노골적인 니가와 플레이는 직접적인 제재는 가하지 않지만 명백한 비매너 행위로 간주한다.
다만 니가와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니가와는 단순히 선제 공격을 잘 안한다고 니가와가 아니다.
무기군에는 ‘압박하는’ 무기군이 있고, ‘받아치는’ 무기군이 있는데, 보통 소형 무기가 전자고 대형 무기가 후자다.
일부 유저들은 본인들이 공격도 하기 힘들게 압박하고 니가와 취급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pvp 개념을 심히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공격한다는 행위는 소형 무기나 대형 무기나 둘 다 리스크를 짊어지고 하는 행위이나, 대형 무기의 경우는 리스크가 특히 더 크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 무기는 ‘받아치는’ 방식의 전투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소형 무기를 상대로는 적극적으로 선제 공격을 노릴 수가 없다.[22][23] 특히 대쉬 짤짤이만 하는 경우에는 패링말고는 받아칠 수단이 없고 선제 공격을 해봐야 공격 중 대쉬 공격을 맞아서 슈퍼아머가 들어가기도 전에 끊기거나 후딜을 노리고 들어오는 공격을 일방적으로 맞기 십상이다. [24] 그에 비해 소형 무기가 대형 무기를 상대로 후공을 노리는 것은 상대적으로 니가와 플레이가 되기 쉽다. 왜냐하면 소형 무기는 명백히 대형 무기보다 선공을 적은 리스크로 넣을 수 있으며 대형 무기는 선공이 리스크가 훨씬 크기 때문.[25]
물론 그렇다고 대형 무기라고 선공을 아예 안하라는 것이 아니고, 소형 무기라고 후공을 아예 안하라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왜 특정 무기군이 선공을 하는데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지를 이해해야한다는 것. 이는 마법류를 사용하는 캐스터들 또한 해당하는 부분이다. 소형무기군에 비해 슈아도 없고 선딜도 후딜도 심한 주문이 많아 순수한 캐스터들은 많이 불리하다. 또한 FP 소모로 파랑에스트를 대전 중에 꼭 마셔야한다는 점도 불리한 점 중 하나.
PVP 가 즐겁기 위해서는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서로 합을 맞출 필요가 있다.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무기군과 ‘소극적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 무기군의 차이를 잘 숙지하고 멋대로 상대를 비겁자 취급하거나 반대로 니가와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26]
위에 적은것은 니가와 이야기를 하려면 각 무기 군의 유불리함과 상성의 차이, 다크소울 PVP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다.
이를 정리하자면, 니가와란 무기 간 유효거리 이상으로 거리를 벌리고 상성상 불리한 무기군에게 일방적 출혈을 강요하며 상대방이 실수로 지르는 평타나 대시공 롤링어택과 같은 공격을 말그대로 '안전하게' 캐치하며 플레이하며 자신은 죽어도 먼저 들어가지 않고 먼저 공격하지 않는 플레이을 말한다. 이러한 플레이는 대체로 소형무기로 가장 잘 구사할 수 있고 이를 악용해 압도적인 성능과 프롬의 고질적인 서버핑 문제까지 이용해 대형무기 유저, 캐스터 유저 상대로 이런 플레이를 구사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교회를 지키는 칼날 등 투척류 아이템은 일반 공방에서는 써도 딱히 비매너라고 취급되지는 않지만[27], 일부 비밀번호 투기장에서는 사용을 아예 금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번개의 화살은 대회에서는 금지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번개의 화살이나 화염 기류, 석궁 스팸등 기타 수단으로 강제로 거리를 벌리고 기습적으로 사용하면 대형무기는 대쉬 1타조차 맞추기 힘들고, 소형무기도 대쉬 1타로는 대미지보다 힐량이 더 크기 때문에 답이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28]
번개의 화살의 경우 힐과 조합하지 않더라도 워낙 탄속이 빠르고 투사체가 두껍기 때문에 단호한 기도와 조합하고 니가와를 시전하면 대형무기의 경우 대형무기보다 빨라서 일방적으로 딜을 넣고 도망갈 수 있고, 소형무기는 맞딜 치는게 더 이득이라 밸런스 붕괴급 취급을 받는다. 게다가 잘하는 유저의 경우 굴러서 들어와도 구르기 캐치를 해버리기 때문에 op 세팅이기는 해도 어떻게든 뚫을 방법이 있는 다른 세팅들보다 더 답이 없다는 평이다[29].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번개의 화살을 당기고 바로 기다릴 수 있는게 아니라, 당기면 바로 쏴지도록 변경해야 밸런스가 맞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법왕 설리번까지 진행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은 깊은 곳의 성당 두번째 화톳불인 정화의 작은 교회 화톳불에서 주로 PVP를 즐기는 편이다. 이곳만의 독특한 장점은, 설리번 뒷마당처럼 암령 사인이 도배되어있지는 않아서 만난 사람을 계속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침입자라면 끝나자마자 사인 긋고, 소환자라면 기다렸다가 같은 사람만 소환하면 된다. 암령으로 침입해서 주인을 잡고 바로 사인을 그으면, 주인이 복수를 하려는지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내가 계속 지는(...) 상황만 아니라면, 나름의 재미가 있는 편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진행도가 초반이라 초보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노란 에스트를 먹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참고로 소환할 생각이라면 주변의 의자들은 미리 부수어 두는 것이 편하다. 사실 깊은 곳의 성당 두번째 화톳불 보다 늙기장이라 불리는 팔란의 성채 부근 늙은 늑대의 화톳불 위 공터가 더 잘 이용된다.
핵을 써서 체력을 무한으로 올린 뒤 집단 투기장에 들어와서 대기 장소에 몬스터를 대량으로 소환하는 트롤러도 있다. 암령 소환 시 주의할 것. 벌거벗거나 트롤 끼 다분한 룩으로 들어와서 투기장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대놓고 나 핵이요 광고하는 핵 외에도 스탯을 조금씩만 조절하여 얼핏 보면 핵인지 분간이 안 되는 악질적인 스탯핵 유저들도 있다.
가끔 버프 도중에 공격하는걸 불평하는 사람이 몇 있는데, 시작하기 전에 버프를 걸 때 공격하는 건 몰라도 전투 중 버프를 걸 때 공격하지 말라는 룰은 없다. 버프 시전을 기다려 주는건 개개인의 취향차이일뿐, 대다수의 PVP유저들은 역으로 하루종일 2개 이상의 버프거는 걸 안좋아한다. 오죽하면 이런 영상까지 만들어서 깔정도로 3개 이상의 버프를 거는 유저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편. 그래도 일반적으로 대회룰에서 1~2 개까지는 인정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과도하게만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버프걸고 싸우는 게 나쁠 이유는 없지만 버프를 3중첩 이상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상대방과 합을 주고받기보다 한방콤보로 이기기만 하겠다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 좋아할리 없다. 다른 의미에서 이를 싫어하기보다 대부분 버프를 이용한 빌드를 욕하는 이유는 한방콤보로만 승부를 보려는 유저의 마인드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5.2. PVP 상세
PVP가 가장 활성화된 레벨대는 80~125이고, 발매된 후 시간이 꽤 흐른 지금은 120 ~ 125레벨이 가장 사람이 많다. 기본적으로 80레벨대의 경우 근력 특화 / 기량 특화 등 한 가지 스탯만 올린 특화 캐릭터를 사용하고, 120 ~ 125레벨의 경우 근/기에 골고루 투자하고 남는 스탯은 필요한 곳에 찍어주는 고급 캐릭터 또는 중갑을 입기 위한 근력 체력캐/기량 체력캐를 사용한다. 마술사의 경우 빌드 특성상[30] 125레벨이 강제되어 80레벨대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지신을 모두 올려야 하는 주술사나, 근접전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하는 신앙캐 역시 마찬가지.발매 초창기에 아직 유저들이 패링 파훼법에 익숙해지지 않았을 때만 하더라도, 전작보다 훨씬 빨라진 패링 속도 + 말벌의 반지[31]가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발휘하여, 두 쪽 다 패링만 노리는 소위 부채질이 유행했다. 이 부채질이 유행한 데에는 변경된 강인도 시스템[32]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점도 한 몫 했다.[33] 표시되는 강인도를 아무리 높여도 직검에 한 대만 맞으면 경직에 걸리기 때문이다.
가장 확실한 패링 대처법은 아예 패링을 당하지 않는 것이고, 특대 무기 양손잡은 패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편에서는 특대 무기 양손잡으로 패링만 노리는 유저들을 카운터칠 수 있었다. 허나 3편에서는 1) 직검의 공속이 어마어마하게 빠르고 대미지와 리치도 절륜하며, 2) 프롬의 고질적인 서버문제 때문에 직검이 한 대 치고 구르면 특대 무기는 헛방이 나기 때문에 공속이 느린 특대 무기 입장에서 직검을 상대하기가 너무 까다로워서 패링에 대한 뚜렷한 대처법이 없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공격의 명중 여부는 공격자의 화면을 따르고, 피격자의 무적 여부는 피격자의 화면을 따르기 때문인데,[34] 서버 상태가 별로다보니 아무리 핑이 좋아도 서로간에 타임렉이 존재하게 된다.[35] 이 타임렉 자체는 아주 미묘한 수준이지만 문제는 그 미묘한 수준 때문에 맞을게 안맞고 안맞을게 맞게 된다. 이 미묘한 차이 때문에 특대유저의 화면상으로는 대미지가 들어갈 각이어도 피격자는 이미 구르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공격이 맞지 않게 되며[36], 직검같이 리치와 공속이 우수한 무기군은 구르고 있는 상대를 쳤을 때 정상적이면 직검 리치가 닿을 거리에서는 무적이 유지되고 있어서 맞지 않아야 정상이지만 피격자의 화면에서는 이미 구르기가 끝났기 때문에 맞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 이를 소위 매직 리치, 팬텀 리치라고 부르며 특히 리치와 공속 모두 우수한 직검은 이런 현상이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실제 무기 사거리보다 길게 싸울 수 있게 된다. 핑이 심하게 튀게 되면 상대는 허공을 때리고 있는데 맞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연출된다. 이런 경우는 상대 화면에서는 피격자가 그 위치에 고정돼있는걸로 보이고 이것을 때리면 공격 판정이 발생해서 피격자가 구르고 있지 않아 무적 상태가 아니면 맞게 되는 경우이다. 더군다나 상대방의 업로드/다운로드 속도에 따라 타격/피격 타임랙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이 대형무기군이고 피격 타임랙이 타격 타임랙보다 길다면, 분명 정상적으로는 경직이 들어가야하는 상황에서 제 때 딜이 들어가지 않아 지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허나 가장 문제가 심했던 세스타스의 패링 후딜이 길어지고, 뒤잡 판정이 상당히 후해짐과 동시에 유저들이 패링 파훼법[37]에 익숙해지자 부채질만 하는 유저들은 거의 사라졌다. 1.13 패치로 패링 모션이 가장 빠른 주먹/손톱류로 패링할 경우 피격 대미지가 1.4배 증가하는 너프도 있었다. 다만 패링 후 앞잡 치명타의 대미지 자체가 하향된 것은 아니기에, 기습 세스타스 스왑 후 패링 등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그 외에는 대시 공격의 발동 속도와 리치가 말도 안 되는 수준이었던 장대도 매우 많이 쓰였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의 수준이 점점 올라감과 동시에 약간의 대미지 너프와 미묘한 판정 너프가 이루어져 이제는 대놓고 대시 찌르기만 노리는 장대 유저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요즘에는 대시 찌르기 뿐만 아니라 발도 패링과 발도술 구르기 캐치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도 유저들이 많고, DLC 2에서 추가된 도인 벌어진 검이 대세로 떠올랐다.
또한 1.11 패치로 리치와 공속이 너프먹기 전까지는 카사스의 곡도와 유귀의 사브르를 필두로 한 중형 곡검이 압도적으로 강력한 면모를 보였다. 일단 매직 리치로 구르기 캐치가 쉬웠으며, 카사스는 대방패 위로도 의미있는 출혈치를 누적시킬 수 있었고 유귀는 깡공격력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수준이라 거의 유이하게 대방패와도 백중세를 가져갈 수 있었던 무기들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사기라는 소리도 많이 나와서 결국 너프를 먹고 거의 사장되었다.
6. 불사의 전투
DLC 구매 시 입장할 수 있는 공식 투기장. 아리안델 회화세계의 회화의 밑바닥 쪽에서 왕의 묘지기를 처치하거나 퇴적지/고리의 도시에서 기억을 잃어버린 라프 살해 혹은 이벤트를 끝까지 진행하여 얻는 왕의 뼛가루를 제사장의 화톳불에 태우면 입장할 수 있다.
불의 계승의 제사장 화톳불에 앉으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덕분에 설리번 투기장 이상으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90~125레벨대 캐릭터의 경우 매칭도 아주 빠르다.[38]
전투형식은 결투, 1:1 공투, 2:2 공투, 3:3 공투, 4인 난투, 6인 난투가 있으며 맵은 화로, 대지붕, 고룡 유적, 원형 무대의 네 가지가 있다.
명예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으며, 결투와 공투/난투가 각각 다른 명예를 가지고 있다. 투기장에서 계속 이길 경우[39] 명예 마크의 색깔이 청동-동-은-금 순으로 바뀐다. 인게임에서 자신의 명예를 확인하는 방법은 불사의 전투 참여 창에서 오른쪽 위, 그리고 투기장 내에서 버프창 바로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른 사람의 명예는 상대의 이름 바로 왼쪽에 보인다. 명예 마크는 투기장이 아닌 일반 침입이나 협력 시에도 나타난다.
장착한 서약에 따라 불사의 전투에서의 영체 색이 바뀌며, 아무 서약도 착용하지 않거나 청교를 장착하면 평소의 모습으로 나온다.
6.1. 투기장
화로, 대지붕, 고룡 유적, 원형 무대 총 네 개의 투기장이 있다. DLC1 아리안델의 재에서 처음 불사의 전투가 도입됐을 때는 화로 맵 하나만 있었으나, 1.11 패치에서 대지붕과 고룡 유적이, 1.13 패치에서 원형 무대가 추가되었다.
맵별로 특징이라면 고룡 유적은 전투 공간이 아주 비좁아서 캐스터들, 특히 주술사에게 좋다. 검은 뱀이나 못자리의 잔재 같은 호밍 스킬 또는 히트박스가 커다란 스킬들을 던지면 피할 공간이 별로 없어서 무빙이 힘들다. 특히 검은뱀은 넓은 평지에서는 뛰어서 피할 수 있지만 고룡 유적에서는 반강제로 구르게 된다. 마술사나 뇌창 쓰는 성직자도 나쁘지는 않지만 적이 조금만 움직여도 벽에 스킬이 막혀서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이 맵의 경우 주로 시작하자마자 바로 앞의 계단 위에 있는 좁은 공간에서 싸우는데, 양 옆이 뚫려 있어서 구르기를 잘못하면 떨어지니 조심해야한다. 만약 먼저 떨어지면 구르기를 연타해야 적의 낙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화로 맵은 꽤 표준적이지만 생각보다 맵이 좁고 길을 막는 오브젝트가 은근히 많으니까 무빙 칠때 항상 자신 뒤에 뭐가 있는지 생각을 하면서 무빙을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등 뒤에 쓰러진 기둥이 길을 막아서 제대로 못 피하고 맞을 수도 있다. 싸우다보면 기울어진 기둥 위로 뛰어올라가는 적들도 꽤 있을텐데, 은묘의 반지를 끼고 있는게 아니라면 함부로 높은곳까지 쫓아가진 말자. 싸우다보면 분명히 떨어질텐데 낙하 데미지가 상당히 들어온다. 반면 자신이 성직자라면 기둥 위로 뛰어올라가서 적이 우물쭈물할때 회복을 하는것도 가능하다
대지붕은 가운데의 좁은 공간에서 싸우는 경우는 별로 없고 바깥쪽 지붕에서 싸우는데, 이 지붕이 높낮이 차이가 꽤 커서 낫 처럼 대각선으로 베는 공격이나 화염병 투척처럼 포물선을 그리는 공격들은 은근히 맞을 것이 안 맞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 또한 이 맵은 고룡 유적과 더불어 처음 시작했을때 적의 위치가 안보이는데, 만약 적이 한동안 안보이면 머리 위를 조심하자. 계단 위에서 낙하 공격을 할 준비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 가끔 적과 길이 엇갈리면 양쪽 다 수십초동안 서로를 찾아 헤매다가 무기를 벽에 휘둘러서 소리를 내거나 집합 제스처로 서로 부르는 광경도 간간히 볼 수 있다.
원형 무대는 가장 단순하고 외곽을 제외하고는 벽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캐스터들이 벽에 스킬 막힐 걱정 없이 난사 할 수 있는 곳이다. 따라서 암술사들에게 좋은 맵인데, 추적 능력이 좋은 스킬을 난사하면 스킬이 사라질때까지 상대방은 구르거나 뛰어다녀야한다. 가끔 안개의 반지를 끼고 오는 적이 있는데, 이러면 처음 시작할때 상대방이 멀어서 보이지 않는다.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일단 와리가리 무빙을 쳐주는게 좋은데, 안개의 반지를 끼고 대궁을 조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투는 주로 화로 맵에서 진행되었으나 1.13 패치로 추가된 원형 무대가 심플하고 도망다니는 유저 상대하기에도 편해서 원형 무대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6.2. 결투
1:1 대결밖에 존재하지 않는 투기장. 누가 먼저 한 쪽을 쓰러뜨리면 승리하며, 제한 시간이 지나면 남은 HP량과 상관없이 무조건 둘 다 무승부가 뜬다. 에스트 병은 사용불가, 에스트 잿빛 병은 5개로 고정된다.[40]이전부터 계속 해왔던 납석 PVP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차이라면 잔불로 인한 생명력 증가가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두 명이 동시에 죽으면 죽는 모션이 빨라서 시체가 먼저 없어지는 쪽이 패배 처리된다(...). 다른 모션들은 크게 시간이 차이나지 않아서 동시에 죽더라도 무승부가 뜨지만, 앞으로 약간 휘청였다가 한 쪽 무릎을 꿇은 후 그대로 엎어지며 죽는 모션만 유독 느려서 동시에 죽었는데 이 모션이 나온 쪽은 거의 반드시 승리 처리된다.
6.3. 공투
1:1, 2:2, 3:3이 가능한 투기장. 제한시간 내에 더 많은 적을 처치한 팀이 승리한다. 플레이어들이 1:1같은 경우는 결투를 하는 편이기 때문에 보통 2:2나 3:3 공투를 하게 된다. 공투에서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들이 죽더라도 계속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41] 정말 피터지는 진흙탕 싸움을 하게된다. 에스트와 잿빛 에스트는 각각 1번씩 사용이 가능하지만, 부활을 할때마다 모든 에스트 병과 에스트 잿빛 병이 다시 최대 한도로 채워진다.기본적으로 팀전을 지향하는 전투이기 때문에 1:1 보다 다양한 무기와 다양한 상황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캐스팅 딜레이가 걸리고 유도성이 약한 투사체형 공격이 주류이기에 1:1 에선 밀리캐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는 주술사와 마술사가 팀의 백업과 기습으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갑을 입고 돌진 전투 기술을 가진 무기로 돌진 위주의 전투를 하는 인간 탱크, 지원형 기적을 들고와서 아군에게 힐을 해주거나 버프를 걸어주는 서포터, 모운의 대형 해머처럼 전기가 범위 공격인 무기를 들고 와 다 쓸어버리는 딜러 등의 특화된 포지션이 있다.
다만 1:1 결투에 비하면 매칭이 극악으로 안잡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팀을 모아서 비번매칭으로 모여서 하는걸 추천한다.
6.4. 난투
프리 포 올(Free for All) 형식의 투기장. 2인, 4인, 6인전이 있으며 가장 많은 킬수를 기록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공투와 마찬가지로 죽은 플레이어들은 계속 다시 부활한다.2인 난투의 경우 아는 유저들끼리 비밀번호를 걸고 막고라를 뜰 때 자주 사용된다. 그외의 4, 6인 난투는 그야말로 막장 그 자체인 전투다
7. 교회의 창
두번째 DLC인 고리의 도시에서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 어둠을 먹는 미디르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교회의 창 서약을 통해 고리의 도시 두 번째 보스인 교회의 창, 하프라이트를 대신하여 인간형 보스 몬스터로 서약령의 형식으로 소환된다[42].여러모로 호평받는 두 번째 DLC중에서도 최고로 호평받고 있는 시스템. 소환되는 교회의 창은 보스 몬스터로 취급받는 만큼 추가 방어력, 강인도를 포함한 여러 가지 부가 능력을 부여받기에 단신으로 4대 1의 전투도 충분히 가능하게 된다. 이것이 너무 강력하다고 생각했는지 1.32 레귤레이션 패치에서 교회의 창에게 주어지는 버프가 하향되었다.
DLC2 발매 직후에는 서약만 착용하고 있으면 연속으로 불려가는 수준이었으나 시간이 흐른 지금은 소환되는 일이 드물다. 미야자키 디렉터가 이를 의식하여 법관 아르고를 재기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놓았으나 PVP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이라기 보다는 서약 공물 수집의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정도밖에 안된다는게 문제.
버그인지 교회의 창 서약을 착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교회의 창으로 불려가는 일이 있다. 다른 서약으로 침입을 하면 불려간다거나, 심지어는 태양령을 장착하고 백령으로 친구의 소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교회의 창으로 불려갔다는 사례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교회의 창, 하프라이트 항목 참조.
8. 숨바꼭질과 갖가지 트롤링
간혹 캐릭터 커스터마이즈와 장비로 몹이나 지형지물로 위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용해서 온갖 종류의 트롤링과 바보짓을 시도한다. 암령이 쳐들어왔는데 근처에 숨어서 암령의 삽질을 구경한다던지, 온슈타인과 스모우 콤비로 아노르 론도에서 암령들과 쌈박질을 한다던지.암령들도 태양 만세 제스처를 취하거나 칠색석과 아이템을 떨어트려 친근감을 표시한 다음에 느닷없이 뒤잡을 날리던가, 길을 안내해주는 척하다가 절벽 지역에서 포스를 사용해 낙사로 죽이는 등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호스트를 엿먹이려 든다. 가끔 정말 혐오감이 들 정도의 이상한 커스터마이즈로 얼굴을 꾸며 보자마자 상대방이 전의를 상실케하고 도망가게하는 암령도 있고 침입했는데 호스트가 뉴비처럼 생겼거나 호스트가 줍는 모습을 보고 채팅이 없는 이 게임에서 호의적인 제스쳐와 함께 칠색석을 떨어트린다는 것은 보통 싸울 마음이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일단 선빵은 때리지말되 결코 마음을 놓지 말자. 칠색석으로 마음을 놓게하고 친구인척하다가 느닷없이 뒤통수를 갈겨버리는 암령도 많다. 절벽지역에서는 절대 암령과 느긋하게 지내지말고 빠르게 구르기로 지나가거나 먼저 앞서가기 전에는 아예 지나가지 말자. 느긋하게 친절한 척하는 암령의 뒤를 따라가다가 갑작스럽게 멈춰서서 포스를 사용해 낙사를 유도하는 암령들이 많다. 실제로 당해보면 두 번 다시 침입해 온 암령들을 믿을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암령 입장에선 숨바꼭질 중, 혹은 컨셉 코스튬을 차려입거나 변장중인 (갱 스쿼드를 짠) 호스트(와 그 패거리)를 찾아내서 싸우거나 포기하고 나가거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하는 몇몇 사례의 유튜브 링크들이다. 폐쇄되거나 내려간 동영상 링크는 취소선을 해두자.
- 숨바꼭질
의태 주문이나 복장 커스터마이징으로 몹이나 사물, 내지는 숨을 수 있는 특정 위치에 숨어서 상대를 놀리는 경우.
- 각종 몬스터로 위장한 사례
- 은기사로 위장한 사례. 하지만 몬스터로 위장하는 사례는 크기나 모션의 차이 탓에 상대적으로 들키기 쉽다.
- NPC로 위장한 사례
- 석상으로 위장해 있다가 포스로 절벽 뒤에서 밀어버리는 사례
- 망자 코스프레 2탄. 이쪽은 아예 민머리에 피부까지 허옇게 커스터마이징하는 등 공을 엄청 들였다.
- 약간은 버그성 플레이로, 돌 속에 숨어서 침입자를 미치게 만드는 방법이다.
- 돌 속에 숨기 두번째. 산제물의 길에서 무려 한시간 30분 가까이 들키지 않았다. 등과 엉덩이가 드러나 있는데도!!!
- 돌 속에 숨기 세번째. 카사스의 지하 묘 현수교 건너편에서 일부러 암령에게 들킨 뒤 쫓아오는 동안 바위에 숨었다.
암령:문도 닫혀있는데 어디로 간거야???? - 고룡의 꼭대기 길리슈트 숨바꼭질. 이쪽은 복장에 심혈을 기울여놓고는 그냥 풀숲에 드러누워있다.
그 와중에 12분동안 안 나가고 찾고 있는 대단한 집념의 침입자 - 흰 거짓의 반지+조용히 잠드는 용의 반지+투명화 마법으로 유령인척 하기. 이젠 세상에 믿을게 하나 없다...
- 갱 스쿼드
단체로 하나의 컨셉을 잡고 암령을 낚거나, 집단구타를 하거나, 놀려먹거나, 같이 놀거나(...) 하는 경우. 갱 스쿼드는 소울 시리즈 내에서는 보통 4인 풀파티로 암령을 때려잡는것을 칭한다.
- 대궁침입 - 사례1, 사례2
그리고 성공 사례를 거의 보기 힘든 경우로 대궁침입이라 해서 일정 거리 이상에서 은신을 부여하는 안개의 반지와 매의반지로 유틸성을 더하고, 거기에 모리온블레이드와 붉은 눈물석의 반지로 한방 공격력을 극대화시킨 뒤 대궁을 들고 멀리서파라솔로 무릎을저격해서 한방에 보내버리거나 절벽에서 낙사를 노리는 사례가 있다.
당하는 입장에선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지만 암령 입장에선 성공하면 다른 침입이나 트롤링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쾌감을 느낄 수 있어 의외로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은 트롤링. 다만 멀리서 움직이는 불의 주인을 정확하게 맞혀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에 못 맞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렇게 될 경우 위치를 발각당한데에다가 대궁을 위한 장비와 스탯으로 전신을 떡칠한 암령 측에서 불의 주인의 공격을 버티지 못해 화톳불로 사출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3].
여기서 주로 사용되는 대궁은 사거리가 긴 귀신잡이의 대궁과 전기에 붙은 지면 폭발로 낙사시키기 쉬운 밀우드의 대궁. 용사냥꾼의 대궁은 조준할 때 땅에 앵커를 고정시키는 소음 때문에 들킬 가능성이 높아 의외로 안 쓰이는 편이다.물론 쓸 사람은 잘만 쓴다
- 저격
대궁침입과 비슷한 부류이지만 이쪽은 다리 같은 좁은 길이나 경사진 곳을 지나는 암령들을 대궁으로 맞혀 낙사시키는 부류다. 근접전의 경우 꼬리뼈 단검이나 불의 계승식의 대검의 전기로 넉백시켜 낙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낙사시키는 케이스. 물론 실력이 받쳐줘야 가능한 방법이다. - 또 다른 사례 - 이쪽은 그 맞히기 힘들다는 소울의 격류(...)로 저격했다.
- 사다리 - 사례
적의 발길질이나 주먹질을 피하면서 반격해 상대방의 스태미나를 떨어뜨려 낙사시키는 트롤(...)이다.
[1] 대략 10레벨당 1강으로 치는게 편리하다. 매칭폭을 넓히고 싶으면 현재 강화수치에서 1강씩 낮추면 무리없이 침입이 가능하다.(ex: 60레벨시 5~6강)[2] 하지만 고레벨대라고 반드시 하벨세트만 입고 오리란 보장은 없으며, 벼락 속성만이 좋은 것도 아니다.[3] 이런 거북이 빌드가 하도 판을 치다보니 꽤 늦게 발견된 케이스인데, 거의 대부분의 방패, 갑옷중 성능이 좋다고 하는 것치고 어둠 방어력이 높은게 별로 없다. 어둠 감소율이 높다고 치면 기본 성능이 구린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거북이가 이걸 카운터하려면 그냥 일반 거북이빌드를 버리고 셋팅하는수밖에 없다.[4] 다만 모든 속성감소율이 80%이상인 하벨방패를 채용할경우 위의 전략은 어느정도 유효하다.[5] 고급빌드의 경우 전기가 상당히 좋고 리치가 긴 고리직검 역시 자주사용된다.[6] 근18은 흑기사의 방패 요구치[7] 다만 이 경우 고리의 기사의 직검 스왑 플레이는 불가능해진다.[8] 중후변질시 최대 599[9] 굳이 혼돈이 아닌 어둠인 이유는 화염 감소율이 개나소나 40까지 찍는 생명력에 좌우되고 화염 감소율이 높은 갑옷이 많은데다 가장 많이 쓰이는 중방패인 흑기사의 방패의 화염 감소율이 85로 거의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수준이라 데미지 우위를 점할 수 없는 반면, 어둠 감소율은 밀리캐들에게 천시되는 신앙 스탯에 영향을 받고 어둠 공격력에 튼튼한 중갑이 없는데다가 체력 투자가 적은 순수 신앙캐는 그런 중갑마저도 못걸치며 흑기방도 어둠 감소율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다만, 치명타 배율이 높은 무기들은 혼돈 변질시 치명타 피해가 오히려 증가하기에, 치명타 배율이 높은 무기들은 혼돈변질하여 어둠변질 무기와 같이 사용하는게 효율이 좋다.[10] 40이 아닌 이유는, 주술과 다르게 어둠 변질의 최고 효율점은 30까지이기 때문이다.[11] 근/기 19/18만 찍어도 정말 어지간한 무기들은 커버가 될정도이다.[12] 변질이 가능한 무기라면 뭐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당장 이 문서에서 OP라고 분류해놓은 빌드 역시 법기곡 하나빼고 모조리 적용 가능하다.[13] 특히 PVP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는 흑기사의 방패 위에서도 상당히 많은 데미지가 들어간다.[14] 링의 크기가 설리번 뒷마당보다 작다는 특징이 있다.[15] 경기 시작 전 제스처를 취하거나 버프를 걸고 있는데 공격 당해서 피가 깎인 경우에도 풀피를 채우고 싸울 수 있으므로 이럴 때 상대방이 피를 채웠다고 본인도 얼씨구나 하면서 채우면 안 된다.[16] 다만 밑도 끝도 없는 화염 기류 니가와 주술사 등에 대비하기 위해 비밀번호 투기장 같은 곳에서는 경우에 따라 1회 전투에 잿빛 에스트 4회까지만 사용 정도로 제한을 두기도 한다.[17] 대회의 경우 주최자에 따라 일부 허용되는 회복 행위가 있으니 해당 대회 룰의 회복 관련 항목을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일부 PVP 룰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회복계 기적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대회나 주최자의 허락으로 허용되는 경우 외엔 특히 설리번 뒷마당 같은 투기장에선 엄연히 금지되어 있는 행위다. 당장 PVP에서 회복계 기적을 써보면 알 수 있는데 회복을 하면 상대방도 바로 에스트 마시고 달려들 것이다. 회복은 간단하게 생각해서 PVP가 너무 오래 가고 에스트 개수가 사람마다 달라 공평하지 않기 때문에 금지라고 보면 된다. PVP를 많이 해보면 알겠지만 비매너 유저를 제외하고 거의 다 생명력을 회복하는 모든 행위를 하지 않는데 그 사람들이 바보라서 안 하고 있겠는가?[18] 버튼을 연타해서 팔을 흔들거나 방향키를 이리저리 누르며 캐릭터 자체를 흔드는 것은 싸우자는 뜻이다.[19] 가끔 실수로 에스트를 마시거나 해서 체력을 회복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낭떠러지가 있으면 링을 이탈해서 자살하는 경우도 있다.[20] 아래를 가리킨다. 위를 가리킨다. 감사! 등, 잘했다의 경우 일부 사람들에게서 비매너로 치부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경의의 표현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빗맞쳤을 때 잘했다를 사용하면 빼도박도 못하게 백퍼센트 비매너다.[21] 결투 중이던 암령들은 귀찮기도 하고 싸움이 깨지면 흥이 가시는 관계로 트롤 추적은 보통 대기하던 암령들과 호스트가 맡게 된다. 물론 결투장으로 난입까지 하면 1번 룰과 5번 룰도 깨지므로 무조건 트롤러가 공격 우선순위 1순위로 매겨진다.[22] 소형 무기처럼 견제용으로 약공을 휙휙 던질 수가 없다. 스태미나 소모부터 후딜까지 손해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 직검마냥 매직 리치로 운좋으면 맞겠지, 운좋으면 구르기 캐치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약공을 던질 수가 없는 것.[23] 애당초 op 취급하는 무기들을 보면 대형 무기가 없는데, 이는 소형 무기가 선후공 양쪽 다 유리하기 때문이다. 압박함과 동시에 받아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 반면 대형 무기는 받아칠 수는 있으나, 압박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정 실력 이상에서는 한계가 있다.[24] 정상적이라면 심리전을 통해 받아칠 수 있겠지만, 프롬의 고질적인 서버 문제 때문에 상대의 실제 공격 타이밍과 보이는 공격 타이밍이 약간 괴리가 있기 때문에 받아치는게 쉬운 것이 아니다.[25] 즉, 대형 무기는 선공할 수단이 거의 없어서 안하는 것이지만, 소형 무기는 선공할 수단이 있음에도 상대에게 일방적인 출혈을 강요하기 위해 후공을 노리는 것이기 때문.[26] 쉽게 설명해 무상성 무기라 불리는 무기군인 녹슨낫과 단호한 기도로 쏘는 번개화살, 폭렬 아바레스트, 핑이 존재하는 화염기류 스팸과 같이 일방적인 출혈 강요행위 등이 그러하다. 또한 상대방의 상성상 불리함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3도트힐 리젠빌드같은 빌드 또한 이에 해당한다. 상대방을 다른 의미로 말려죽이는 행위이기 때문. 물론 pvp 란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가져가고 불리한 상황은 만들지 않는 것이 기본이기는 하나, 그것이 도를 지나치면 니가와 플레이가 된다. 이것은 어느 pvp게임이라 할지라도 문제시 되는 경우가 많다.[27] 물론 대놓고 도망다니며 투척만 해대는 것 말고 막타용으로 쓰는 경우.[28] 특히 작정하고 도트힐 세팅을 해오면 초당 15 이상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부류는 대부분 조금 밀린다 싶으면 니가와를 시전하며 도망만 다니다가 틈이 생기면 바로 힐을 밀고 다시 체력이 찰 때까지 도망만 다니는 경우가 많아 pvp 하는 유저들 한 번이라도 당해본 유저는 회복 기적이라고 하면 치를 떠는 경우가 많다.[29] 가장 쓸만한 상대법 중 하나는 퀵스텝이 되는 단검을 사용하는 것이다. 퀵스텝을 연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사실상 딜레이를 캐치하는게 불가능하고 단검의 공격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한대씩 치고 퀵스텝을 쓰면 번개화살로 반응하기가 상당히 어렵다.[30] 소울 결정창을 사용할 수 있는 지성 최소 48, 반드시 찍어줘야 하는 생명력/지구력, 그리고 FP 확보를 위해 집중력에까지도 스탯을 투자해야 해서 80레벨로는 도저히 견적이 나오지 않는다. 지성도 말이 48이지, 60까지는 찍어줘야 PVP에서 쓸만한 대미지가 나온다.[31] 치명타 피해량을 30% 올려준다[32] 특대무기 한손잡/양손잡 또는 대형무기 양손잡일 경우에 한해, 공격 모션 중일 때만 슈퍼아머가 적용되며, 이 슈퍼아머의 성능과 회복력에 강인도가 영향을 미친다.[33] 이해도보다는 더 정확히는 강인도의 변경사항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으며 강인도가 적용 되지 않고 장비의 무게로만 슈퍼아머를 주는 버그와 직검,자검이 매우 강하여 대형무기를 쓰기도 힘들었다.[34] 이 때문에 온갖 버그성 뒤잡 판정도 즐비하다[35] 특히 패링 해보면 서버 문제가 항상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반박자 먼저 패링을 해야 패링이 성공한다. 이 때문에 상대 공격을 보고 패링하는 것은 쉽지 않다.[36] 실제로 pvp를 하면 분명히 화면상으로는 맞았는데 멀쩡히 굴러서 빠져나가는 상황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p2p 방식이기 때문에 업로드 속도와 다운로드 속도에서 차이가 있으면 일방적으로 때리는 상황도 연출되기도 한다. 매칭도 사실상 전세계 매칭이라 비번 투기장 외에는 사실상 클린한 핑을 유지할 수단이 없다.[37] 엇박자 공격, 달려서 뒤잡, 마각 발차기 약공격, 데드 앵글 등[38] 2021년 6월 엑박 기준으로 120대에서 매칭하기 위해선 30분가량 기다려야 할만큼 하는 사람이 극히 적다. 오히려 140대에서 암령, 서약령, 광령 결투가 훨신 활성화되어있다.[39] 해외 위키에 따르면 5승 시 청동, 이후 10승마다 승급, 승리 시 1점 획득이라고 가정하면 패배 시 약 0.7점 감소라고 추정된다.[40] pve에서 pvp를 하려할 때 일일이 대장장이에게 가서 잿빛에스트를 바꿔오는 유저들이 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41] 부활을 할 때마다 부활이 끝난 플레이어 주변으로 약한 데미지의 신의 분노가 터진다.[42] 불의 주인 측에서 온라인 모드일 시에 한정, 오프라인 모드로 플레이 시 하프라이트가 소환된다.[43] 대궁 침입을 시도하는 유저들은 낙사를 시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상대 유저를 한방에 보내기 위해 저레벨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에 근접에서 붙으면 정말 순식간에 녹는다. 물론 본인 실력 여하에 따라 직검 하나 들고 역관광을 태워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