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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2:18:24

다크 소울 3/PVP/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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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침입이란?2. 진영 별 용어3. 침입하는 법4. 침입을 원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팁5. 침입전 PVP 팁
5.1. 호스트 진영5.2. 침입자 진영
6. 지역별 침입 팁7. 제초 및 암령 사냥
7.1. 제초7.2. 갱킹(암령 사냥)
7.2.1. 역제초

1. 침입이란?

침입은 말그대로 다른 유저의 세계에 무단으로 들어가는 PVP 시스템이다. 데몬즈 소울부터 다크 소울 3까지 쭉 이어진 시스템으로, 2를 제외하면[1] 침입을 당할 수 없는 것이 기본 설정이며 유저가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하는 식으로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침입 대상이 된다. 세세한 시스템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론 플레이어가 협력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거기에 대한 디메리트로 침입이 허용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3에서 침입이 성사되려면 침입당할 플레이어의 네트워크가 온라인 모드여야 하고, 잔불이 켜져야 한다. 잔불의 아이템 설명을 보면 이런 구절이 있다. "불의 힘을 얻은 이는 사인이 보이며 불에 이끌리는 협력자를 소환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침입자의 그림자도 따라다니게 될 것이다."[2] 잔불 상태에 들어가면 본격적인 협력 플레이 혹은 PVP 준비가 된 것이다.

기본적으로 침입자는 평소의 그래픽이 아닌 침입 테마. 선택한 서약에 맞는 텍스처 컬러를 가지는데, 별다른 조치. 특정한 반지를 착용하지 않는 이상 몸 전체에 검정+붉은색이 전반적으로 보이는 상태가 기본이 된다. 3에선 황금색, 보라색, 남색이 섞여든 부분을 서약에 따라 볼 수 있다.

크게 나누어 침입을 당하는 쪽과 침입을 하는 쪽으로 나뉘는데, 어느 한 쪽이 죽을 때까지 싸우거나, 호스트가 침입자에게, 또는 몬스터나 지형이나 함정 때문에 죽거나, 호스트가 보스룸으로 가거나, 암령이 포기하고 물러날 때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침입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침입하는 쪽은 모두 제각각 목적이 있지만, 시스템상 기본적인 목적은 그 세계의 주인인 호스트를 처치하는 것이다. 어느 진영이든간에 서로를 처치하기 전까지 어떻게 할지, 무엇을 할지는 완전히 플레이어의 자유다.

또한 깊은 곳의 성당에서 얻을 수 있는 붉은 납석은 적대영체로써 바닥에 사인을 남기게 해주는데, 이 아이템은 호스트가 직접 선택하여 서로 정정당당한 1:1 결투를 하기 위해 암령을 스스로 소환하게 도와주는 아이템이다.[3] 그렇다고 해서 붉은 납석이 모두 이런 용도로 쓰이진 않는다.

침입자든 동맹이든 일단 한번 영체로 소환된 측은 에스트 병의 사용 횟수가 절반이 된다. 최대 횟수가 홀수라면 반내림해서 계산하므로 참고. PVP전에선 영체를 처치하면 에스트 병이 2회 회복된다.[4] 다만 이 에스트 회복이 전 진영 플레이어에게 주기 때문에 암령들이 서로 공격이 가능할 경우 뒤통수를 치는 것에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

PVP를 원하는 유저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많은 재미를 선사한 반면, 침입자나 PVP 자체를 원치 않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침입은 도무지 받아들일 건덕지 조차 없고 그저 힘만 들고 짜증만 나고 다른 사람이 자길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유저 간의 수준 차이가 심하면 PVP는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로만 이어지는데다 못하는 유저들이 잘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침입을 통한 PVP는 이를 즐길 수 있는 유저들 끼리만 즐기는 것이 가장 좋으나 유저의 성향을 가리지 않고 반강제로 정해지다시피 침입이 이루어졌었고 그로 인해 PVP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유저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침입 자체를 떠나 외부에서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콘솔기기들에 비해 PC플랫폼은 핵과 트레이너에 의한 개조나 사용자를 골탕 먹이거나 심하면 피해자가 밴을 당하게 만드는 걸 노리는 등. 다양한 트롤들의 수작질이 이어져왔었기에 PVP에 관련되지 않은 다른 부분에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문제는 모든 소울 시리즈가 지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런저런 문제로 이전 시리즈보다 어느정도는 3에서 호스트와 암령 간의 유불리가 조금 더 조정 되었는데 기본적으로 매칭부터가 레벨을 어느정도 제한 하는 것은 물론 무기 강화에 따른 단계별로 제한되며 물약 소지수도 침입자는 절반으로 줄어들고 잔불의 피통 증가도 1.3배로 피통에서 차이가 나는 등 시리즈중 제일 빡빡한 규정이다. 거기에 기본적인 시스템상 소비 아이템의 소지 종류와 한계에 제한도 커졌기 때문에 구작처럼 아이템을 남발 하지도 못한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렙업 노강화로 게임을 클리어하는 망자들이 모이곤 하는 게임의 특성상 이런 규정을 피지컬로 극복하기도 하는데, 레벨과 강화 단계는 초반 구역에 맞추면서도 에스트 조각을 싹 모아서 물약을 풀강을 하거나[6] 강화된 반지를 모아오거나 하는 식으로 저레벨로 최대한 뽕을 뽑은 스펙을 만들어 온다.(...)[7]

2. 진영 별 용어

침입 시 겉으로 보이는 외형과 역할에 따라 이름과 유저들이 부르는 명칭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각 진영 별로 주어지는 역할과 자세한 효과, 특징은 서약 문서를 참조할 것.

호스트 진영
침입자 진영
둘 다 될 수 있는 경우

3. 침입하는 법

총 2가지 방법이 있다. 붉은 눈동자의 오브[10]를 사용하거나, 특정 서약을 장착해 서약령으로서 침입하는 것이다. 침입은 온라인 상태로 잔불이 켜진 플레이어에게만 할 수 있다.

자동 소환 기능이 있는 서약을 장착했을 때 서약장비 이외의 방법으로 침입/소환된다면 일반 영체가 된다. 해당하는 서약은 '팔란의 파수꾼',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 '암월의 검', '청의 수호자'.

침입 매칭이 잡히는 기준은 자신의 레벨 +-20, 그리고 침입하는 캐릭터의 무기 강화 내역 중 최대로 강화한 수치의 +-2 범위 내이다. 예를 들어, 레벨 70, 강화수치 8의 캐릭터가 침입한다면 이 플레이어는 보통 레벨 50~90 강화수치 6~10 사이의 플레이어들과 매칭하게 된다.[11]

침입자는 불의 주인의 세계에 쳐들어가 뭘 하든지 간에 그 안에서 호스트를 처치하는 게 최종 목적이다.[12] 어떤 목적으로 침입했든 호스트를 처치하지 않고 침입을 그만두고 싶다면 낙사를 하거나 기본 소지 아이템인 ‘결별의 흑수정’을 사용하면 자신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게임 설정상 영체는 플레이어 본인이 아닌 영혼만 소환되는 것이기에 타인의 세계에서 죽어도 별다른 손해가 없다. 기껏해야 바닥에 떨어진 소울이나 그 세계에서 사용한 소모품 정도.

4. 침입을 원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팁

5. 침입전 PVP 팁

우선 다크 소울 PVP에는 정해진 룰이 없다.[14] 당신이 투기장에 갔든 침입으로 쳐들어갔든 상관없이, 그 장소에 여러 영체가 있다면 누구든지 자신의 뒤통수를 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구경하던 암령이 당신의 뒤통수를 칠지 말지는 순전히 그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달렸다. 아무리 비매너라고 욕해봤자 놀릴 수 있는 사람은 승자밖에 없으므로, 결국 스스로 예측해놓고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이는 침입이든 결투든 상관없이 모두 통용된다. 서약령이 암령을 때리는 건 자주 일어나는 일이고, 호스트를 공격하러 가는 줄 알았던 암령이 등을 돌려 다른 암령을 때리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또한, 침입을 했는데 호스트가 혼자서 인사하면서 결투의 예를 취한다면 항상 함정이 아닌지부터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주변 오브젝트 중에 유난히 밝은 것이 있다면 백령이 의태로 매복했을 가능성이 크다. 불사 투기장이면 몰라도 일반 침입에서는 무턱대고 경계를 풀면 불의 주인 측이나 같은 암령에게 배신당할 수도 있다. 소환되었을 때 주위 상황을 최대한 파악하고선, 이후 영체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행동 방침도 계속 바꿔야 한다.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며 상대하는 치트 유저도 항상 조심해야한다. 이 게임은 치팅을 해도 밴을 피하기가 정말 쉽기 때문에 PC판의 치트엔진 플레이어가 줄어들 일이 없다. 해커 플레이어는 무조건 일반인이 할 수 없는 움직임을 하나 이상 보여주므로, 낌새가 보인다면 빠르게 강종하거나 결별의 흑수정으로 탈출해라.

다만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의 경우 핵 유저로 오해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에스트 캔슬 글리치가 바로 그것이다. 대궁 연사 크로스 보우 글리치, 반엽의 대도 무한 콤보 글리치등 사실상 저주사 핵과 다를 바 없는 글리치는 그냥 쓰는 사람이 재미가 없어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에스트 캔슬 글리치의 경우 발견 초기에는 비매너라는 의견도 굉장히 많았으나, 어차피 핵이 아니라 게임 자체의 버그 이용인데다 프롬이 더이상 관리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지를 당할 일도 없어 지금은 상당수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다. 비매너인지를 논하기 이전에 다들 쓰다보니 쓰지 않는 쪽이 바보가 되어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던 유저들은 pvp 를 그만두거나 울며겨자먹기로 테크닉을 익힐 수 밖에 없는 상황.

장비 세팅도 다양하게 맞춰놓아야 한다. 침입전은 투기장 결투와 다르게 도망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전략이기 때문에, 도망치면서 굴러대는 적을 캐치할 수 있는 무기를 준비하면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15] 반면 다수 적에게 쫓길 때도 많으므로 이럴 땐 넓고 빠르게 휘두를 수 있는 무기도 준비하면 좋다.[16]

상대방의 장비를 보고 그에 따른 전략을 시시때때로 바꾸는 것도 필수이다. 상대방이 소형무기나 한손잡 대형무기로 싸우려 한다면 패리 장비를 왼손에 드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압박을 줄 수 있고. 전투기술이 참기인 무기[17]를 장비해 놓았다면 특대무기 상대로 맞딜 우선권을 가질수 있다.

요컨대 암령은 침입 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야만 한다.

5.1. 호스트 진영

5.2. 침입자 진영

6. 지역별 침입 팁

7. 제초 및 암령 사냥

7.1. 제초

제초란 저렙으로 1회차를 다 돈 후 고성능 장비들과 에스트를 최대로 강화하고 저렙 구간에서 암령으로 침입하여 뉴비들을 죽이는 것이다. 뉴비를 초반 지역에서 접게 만드는 몇가지 원인들 중 꽤나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양민학살이지만 게임에 익숙하지 않는 초보들만 골라 잡는 행위라서 일반적인 양학보다 더 악질이다.

초반에는 무기 강화 수치가 낮아서 포로의 사슬 정도만 껴도 공격력이 방어력보다 낮은 경우도 많아 화염변질 직검같은 무기는 딜이 거의 안들어간다. 그에 반해 다크핸드나 용을 가르는 도끼같은 무기는 노강이어도 공격력이 높아 대미지가 높게 들어온다. 거기에 라프셋 같이 DLC나 후반부에서나 얻을 수 있는 감소율이 높은 방어구에 고성능 악세사리까지 착용한다면? 그야말로 답이 없어진다.

국내에서의 제초의 인식은 그야말로 바닥을 찍는 중인데, 핵이나 글리치를 제외하면 위에 언급했다시피 초반에는 얻을 수 없는 고성능 장비로 게임에 아직 익숙지도 않은 초보만을 상대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부수적인 이유로 제초기 대부분이 스스로 회차를 도는 경우는 잘 없고, 템을 지원받고 보스들을 도움요청해서 에스트를 모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핵이 횡행하는 2020년 현재를 기준으로 제초기 암령들이 암령 사냥을 당해 죽거나 그 템을 입고도 역으로 초보에게 발리거나하면 화가나서 핵을 켜고 복수하러 오는 경우가 꽤 있어서 제초기라고 하면 굉장히 인식이 나쁘다.

다만 해외, 특히 영미권 유저들 사이에선 제초를 하나의 컨텐츠 취급하며 국내 유저들에 비해 그렇게 심각한 인식은 가지지 않는 편이다. 비매너 플레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긴 하지만 PvP 위주의 게임에 익숙하고 대인전 실력을 중시하는 국내와는 달리 PvP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해외유저들도 많으며, 다크 소울 1부터 쭉 이어져온 PVP 방식이다보니 쉽게 묻히는 식이다. 국내의 한 커뮤니티 역시 제초를 옹호하며 공략을 쓰는 모습을 보여 국내 커뮤니티 간의 큰 갈등이 심화되기도 하였다.

게다가 제초의 기준 역시 사람마다 제각각이라 지역이나 장비가 무엇인가에 따라 제초가 아니라 '저렙칩입'이라고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보통은 정상적인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무조건 뉴비를 높은 실력차로 이긴다면 뉴비사냥이기 때문에 1회차를 끝낼 수 있을 레벨대인 125레벨 전까지를 싹다 제초라 통치기도 하고, 무기 10강을 찍을 수 있는 레벨대인 80렙 전까지만 제초로 보는 유저들이 많다. 반대로 로스릭의 높은 벽까지, 즉 갓 시작한 뉴비를 죽이는 행위만을 제초로 보거나 초반맵에서 얻을 수 있는 장비와 에스트만 가지고 칩입하는 것은 제초가 아니라고 여기는 유저들도 있다.
다크소울 제초 초창기에는 pvp를 못해 제초라도 해서 이기고 싶어하는 비매너 유저들이 많았다사실 지금도 많다. 그래서 실제 실력은 대단치 않았기 때문에 이런 유저들을 노리는 저랩존에서의 암령 사냥도 빈번히 일어났었다.
다만 게임이 오래된 현재로써는 제초기를 돌리는 암령들도 어느 정도 고여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PVP를 전문적으로 파는 유저들과 비교하면 실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문제는 PVP 경험이 전무한 뉴비 기준으로는 하찮은 실력이 아니라는 것이다. 초창기에야 역으로 초보에게 발리는 제초기도 많았지만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요즘에는 백령을 대동하고 있어서 다굴이라도 하거나 호스트가 역제초를 노리고 세팅해있는 상태가 아니면 그런 일은 잘 없다.
아예 역제초로 작정하고 세팅하면 모를까 초반 템세팅과 게임 이해도로는 상대하기 힘드니 그냥 잔불을 끄거나 오프라인으로 하고 다니자. 정 온라인에서 잔불을 써야겠다면 스팀 프로필을 차단하는 것도 방법이다.

PVP시 못하는 상대방을 조롱하는 의미로 제초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뉴비 제초하는 것 만큼 쉬운 상대라는 의미. 해외에서 pvp 중 패배한 상대방을 조롱하는 의미로 noob이라 부르는 것과 비슷한 문화라고 보면 된다.

7.2. 갱킹(암령 사냥)

줄여서 주로 암사라고 부른다.

주로 책형의 숲 이루실 뒷마당이나 DLC 지역인 회화세계와 고리의 도시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글리치 및 무기제한에 구애받지 않고 필드전 및 PVP를 즐기는 유저들이 주로한다. 국내 경우는 125렙 기준을 하지만 해외쪽은 주로 133을 기준으로 많이한다 국내는 납석 PVP가 주를 이루기에 국내유저라도 필드쪽으로는 133을 주로한다.(갱킹하는 입장에서 초보 암령 및 호스트는 죽여봐야 감흥도 재미도 없다.) 혼자 하는 용자들도 있지만 대개 백령 한 두 명을 섭외해서 다굴사 방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책형의 숲은 서바이벌 유저나 처음 필드전을 경험하는 유저들이 암사를 연습한다고 보기와 다르게 이루실 보단 못하지만 꽤 있는편이다. 필드도 낙사구간이 적은편이며 물이 깔려있는 넓직한 필드가 큰 장점이다 침입해오는 서약령 레벨대가 호스트 기준 125~133인 경우 80~90레벨대의 서약령이 매칭되며(암령은 얄짤없이 동렙대가 들어온다) 레벨대가 낮은 서약령이 주로 오기에 연습이나 손풀기의 무대로도 많이 사용한다 다만 해외 갱커 및 침입 전문 유저들의 침입구간중 하나기에 쉽다고 방심하다간 훅가기 좋다.

이루실 뒷마당의 경우는 은기사를 포함한 모든 몹을 밀어놓고 시작하는 것이 정석이고(귀찮다고 은기사쪽은 정리안하고 플레이하는 호스트도 있다) 플레이 방식은 고정된 룰은 없지만 주로 3:3이나 2:2로 암령이나 서약령포함 인원수가 맞아지면 시작한다 그렇다고 호스트쪽이 공격을 안하는건 아니다 침입자 입장이면 되도록이면 서약령이나 암령이 올때까지 숨어서 기달리는게 상책이다. 앞서 말했지만 룰이 없기에 침입을 오자마자 다짜고짜 달려오는 파티가 많다. 가장 많은 갱커 및 갱킹유저들이 활발하게 싸우는곳이며 암령은 그렇다 하지만 서약령도 동렙대가 잡히므로 상당히 노련한 플레이가 요구되는곳이다. 가장 활발한 만큼 침입 전문 유명 스트리머, 또는 내놓아라 하는 고인물들과 실력자들은 다 포진되어 있기에 잘못 걸리면 내가 이것밖에 안됐나 라는 자괴감이 들만큼 순식간에 죽거나 파티가 터져나가는 경우도 있다. 단점으로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곳 만큼 전세계 각지의 말도 안 되는 핑이나, 상대가 죽으면 포다, 뒷똥, 앞똥은 심심하면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핵쟁이를 가장 쉽게 만나볼수 있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루실 뒷마당에서 즐기려면 세이브파일 백업은 거의 반필수라고 봐도 될정도.

회화세계는 주로 아리엔델 교회쪽에서 주로하며 정말 악의적인 갱킹을 하는곳으로 유명하고 심지어 갱킹하는 유저 입장에서도 혐오하는 지역중 하나이다. 주로 플레이 방식은 암령이 도망가기 힘들게 다리를 끊어두고 구더기 파리들이 많은 대문을 닫아둔 상태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손가락을 켯을시 백령을 3명까지 불러들일수 있어서 4:1 또는 4:2 구도로 일방적으로 한정된 교회지역에 암령을 가둬두고 죽이는 형태가 많다 어렵사리 백령들을 처리했다고 하지만 호스트가 보스룸에서 아리엔델과 대화를 진행안한 상태면 암령은 안개벽으로 못들어가지만 호스트는 마음대로 들락날락 할 수 있다. 심지어 교회 입구는 유저 한명만 들락날락 할 수 있기에 이걸 노리고 백령하나가 떡하니 막고 버티고 있으면 좁은 교회안에서 굴러만 다니다가 죽을 수 있다. 그나마 끔살을 피하려면 침입하지 말자. 구더기 파리가 많은 필드쪽 대문이 열려있는지 확인하고 고의적인 방해를 노리고 플레이하려면 끊어진 다리밑으로 내려가 사다리에 메달려 총애의 반지 글리치로 농성전을 하면서 사다리 타는 녀석들을 하나씩 낙사로 끊어먹던가 밑바닥까지 내려가 꽁꽁 숨어 있으면 불주는 내려오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리의 도시는 주로 호스트 포함 3~4명이서 진행하며 암령 2명이 침입해서 고리의 내벽 진행방향 입구에 얼굴을 빼꼼 내밀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특이하게 핸디캡으로써는 모르겠지만 몬스터를 죽이지않고 그대로 배치한 상태로 시작하며 헤럴드 구역을 넘어 미디르가 불뿜는 다리전까지 진행한다. 백령이 죽으면 불주만 후다닥 달려가 백령을 재소환한다고 다시 돌아가는 경우는 많다. 갱킹파티가 다리까지 진행됐으면 리셋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거나 넓은 물바닥 지역에서 이어서 계속 갱킹을 진행한다. 갱킹팟을 상대하기 가장 좋은곳은 헤럴드 구역이며 헤럴드를 죽이지 못하게 투척물만 던져줘도 헤럴드가 웬만한 호스트나 백령들을 씹어먹는다. 주의할건 헤럴드 공격은 암령도 맞기에 이걸 역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물바닥 지역은 고리기사 또는 거인 법관을 이용해 상대하거나 운이 좋다면 용사냥꾼의 갑주를 이용하면 좋다.

혹시 당신이 서약작을 하는 암령이라면 필드의 몹이 말라있거나 호스트와 백령들이 특정 장소에만 있다면 어지간히 실력이 좋지않은 이상 그냥 귀환의 흑수정을 타고 새로 매칭하자. 그것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멘탈도 보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침입령은 잔불효과를 받지 못해 피도 낮은데 호스트 측에서 백령을 최소 세마리를 대동하고 다구리를 치는게 일상이다. 미리 진을 치고 초보 백령 세마리도 아니고 전문 갱킹유저만 있으면 답이 없다.

7.2.1. 역제초

원래 취지는 제초기들로부터 뉴비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력있는 유저들이 모여서 만들어졌지만, 2020년 기준으론 역제초도 썩 이미지가 좋지 않다. 본래는 초보들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역제초가 변질돼서 어중간한 실력의 제초기들끼리 모여 산제물이나 설리번 앞마당 같이 공물노가다나 PVP를 입문하기 위한 초보암령들이 침입하는 구간에서 자리잡고 텃세를 부리는 경우가 많아진데다가 몇몇 관종들이 역제초 행위로 닼소 커뮤니티들에서 내로남불 행세를 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반감이 생긴 것.

사냥해야할 제초기들이 없으니까 초보암령들로 타겟을 바꿔 괴롭히는 자신들이 그렇게 혐오하던 제초기들과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초보 암령을 사냥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최근 들어 역제초꾼들 역시 납석 글리치를 악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애초에 제초가 욕을 먹은 이유가 후반부 장비를 가지고 와서 초반 구간에서 양학을 하기 때문인데, 납석 글리치를 통해 보정받지 않은 고랩 캐릭터를 가져오는 것은 이미 제초꾼들과 별 반 다를 바 없기 때문.

제초기들은 역제초를, 역제초를 하는 사람들은 제초기를 혐오하며 서로 지양하는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제초용 아이템 복지를 요청하다가 박제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왜 안된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이 경우 스팀 프로필 박제를 당한 유저가 자신을 박제한 사람의 세계에 고레벨 캐릭터로 들어가 공격하거나 복지를 기다리는 유저들을 납치하는 역역제초도 있다.


[1] 2의 경우엔 침입 허용이 기본 상태고 특정 아이템을 사용해서 침입을 막는 구조다.[2] "협력자는"이란 구절은 게임 내 번역 오타다.[3] 아이템 설명에 "모든 불꺼진 재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건 아니다." 라고 적혀있다.[4] 소환된 암령은 죽어도 회복 시키지 않는다.[5] 가령 1의 경우엔 에스트를 빨진 못하지만 풀피를 채워주는 인간성을 99개 가지고 침입할 수 있다던가[6] 여신의 축복이나 지크의 술 같은 회복아이템들도 계정간의 템복사를 통해 공수해오는 유저들도 있다.[7] 이 분야에 최적화된 무기들로 다크핸드와 용을 가르는 도끼가 있는데 다크핸드는 무기자체가 깡딜이 매우 높은대신 강화가 불가능하다는점 덕분에 로스릭의 높은 벽(...)부터 침입이 가능하고 용을 가르는 도끼는 조제변질의 효율이 높고 벼락송진과 약포로 대미지를 끌어올리는게 가능해서 같은 레벨대에서 남들보다 2~3배 이상의 대미지를 뽑아내는게 가능하다.[8] 다크 소울에서 숲의 사냥꾼이 침입자였는데 이때 컬러가 청색이었다. 이때는 스스로 찾아오는 수호령이 없었기 때문에 푸른색 영체=호스트의 적이 기본적인 생각이었다.[9] 단, 흰 납석을 그어도 시스템상으로는 적으로 간주되어 락온 및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쌓아 올리는 자의 특성상, 동맹 영체로 소환해도 암령 버전과 색깔로 구분할 수는 없다.[10] 금이 간 버전과 완전한 버전이 있는데, 금이 간 오브는 1회 침입할 시 사라지지만 완전한 오브는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11] 이 공식은 패치 전 이야기이지만, 기본적인 수치는 그대로인 대신 지금은 매칭풀이 더 넓어졌다. 그래도 70에서 120사이에서 침입을 하려면 이루실이나 고리의 도시가 아닌 이상 화톳불 옆에 앉아서 시간 보내는 일이 많긴 하지만...[12] 쌓아올리는 자 서약을 착용한 채 암령으로 침입한 미친 암령은 제외. 미친 암령은 침입한 순간의 호스트의 세계에 존재하는 호스트 및 모든 영체류[31]의 수만큼 처치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물론 그러다보면 호스트를 잡아야 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 다른 서약령이나 암령, 청령 등이 추가로 들어온다면 그들을 대신 처치하고 호스트는 굳이 잡지 않아도 된다. 만일 정해진 수만큼 처치하지 못했는데 호스트가 죽는다면 서약 보상을 받을 수 없다.[13] NPC 암령도 고리의 도시를 제외하면 잔불 없인 안 들어온다. 대신 고리 도시에선 NPC 암령들도 잔불 여부 없이 쳐들어온다.[14] 침입이 아닌 소환 사인을 통한 전투라면 에스트를 마시지 않는 등의 암묵적인 룰이 있다.[15] 대체로 소형 창과 일본도의 달리기 공격이 이런 구르기 캐치에 특화되었다.[16] 주로 한손잡 대검을 추천한다. 아니면 특대무기로 강인도 빨을 이용해 쓸어버려도 된다.[17] 세스타스, 메이스, 흑기사의 검, 붉은자루 할버드 등등[18] 청령들이 이러는 이유는 소환되는 일 자체가 기적일 정도로 청령 매칭률이 극악인 데다, 잡힌다 해도 대개 소환되자마자 호스트가 암령한테 처맞아 죽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청령 입장에선 호스트가 죽어도 임무 실패, 암령이 자기 세계로 도망쳐도 임무 실패이기 때문에 암령이 호스트에게 붙어있지 않았다면 호스트에겐 신경 안 쓰고 암령만 죽어라 쫓아가다 죽는다. 그나마 호스트와 팀워크라도 맞으면 다행이지만, 임무 실패의 조건이 원체 거슬리다보니 대부분 청령은 눈에 불을 켜고 암령만 쫓아간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청령을 두고 '소환된 암월의 검은 여유가 없었다.'는 밈이 생겼다.[19] 가끔 암령도 침입 시에는 얼마든지 불리해질 수 있으니 청령만 불리한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으나, 공물인 약정의 증표 획득 조건 자체는 청령에게 엄청 불리한 것이 맞는다. 암령을 잡든 안 잡든 공물을 획득하기가 정말 까다롭기에, 온라인으로만 모으려고 하지 말고 오프라인 노가다도 병행해야 그나마 속이 편하다. 그리고 매칭률로 비교해보면 여유 있는 쪽은 당연히 암령이다.이게 다 요르시카 때문이다[20] 반대로 영체나 불의 주인을 백령처럼 보이게 만드는 흰 거짓의 반지도 존재한다. 호스트가 이걸 끼고 백령인 양 위장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21] 겁먹고 구석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이 게임에서 최고로 손해보는 짓이다. 싸우기 싫으면 살려달라는 제스쳐라도 하든지, 상대방을 빡치게 하거나 놀고 싶으면 도발 제스쳐를 하든 대변 경단을 던져도 좋으니 상대방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게 이득이다.[22] 굳이 예외가 있다면 이쪽도 2번째 암령을 기다리면서 대치선상에서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암령들은 보통 PVP 세팅을 하고 오며, 실력이 좋을수록 아군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호스트 진영을 압박하는 전술을 쉽게 구사하기 때문.[23] 기본 벼락딜+송진을 바르면 벼락 공격력이 매우 높아져 고정 방어력에 덜 깎여나가게 된다.[24] 카림의 이곤 이벤트를 진행했을 경우, 결정의 노야를 깨지 않았다면 이곤까지 가세시킬 수 있다! 이곤은 AI가 그 근처에서 징징대는 망자몹들조차 제대로 못 이기는 쓰레기다. 그 좋은 장비와 좋은 무기, 좋은 전기를 가지고 공격할 생각을 안 하는데, 그나마 하는 공격도 더럽게 약해빠졌기 때문에 쳐다보지도 말 것. 이딴 것도 영체라고 잡으면 암령한테 에스트병 2개 회복시켜주므로 보스에게 갈게 아니면 절대 소환하지 마라.[25] 결정의 노야 보스룸이 화톳불에서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그냥 보스룸으로 달려가도 된다.[26] 소수 변태암령들은 로자리아의 침실로 가는 길목에 매복해있다가 대궁을 날리는데, 맞기만 한다면 그대로 투신타살당하는 호스트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이 길목에는 강력한 성당기사가 세 명이나 경계를 서고 있다![27] 당장 워닐 보스룸 앞이나 이루실 시내 화톳불과 비교해봐도 차이가 큰데, 여기로 침입하는 암령은 많지만 PVP 하러 사인을 긋는 백령이 적다 보니 비밀번호 소환에 기대는 수밖에 없다.[28] 옥졸이 연기를 내뿜은 후 플레이어와 눈이 마주치면 최대 체력이 깎인다.[29] 보통 서고 안을 돌던지, 첫 번째 숏컷 구간에 있던지, 쌍왕자로 향하는 숏컷으로 갔던지 하는데 흔적으로 쉽게 쫓을 수 있다.[30] 은묘반지를 끼고 절벽 끝에 있는 오두막 뒷편으로 뛰어내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