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이 가족의 생생 양자역학 | |
장르 | 학습만화 |
작가 | 스토리: 이억주 작화: 홍승우 |
출판사 | 해나무 |
연재처 | 어린이과학동아 |
연재 기간 | 2014. 01. 01. ~ 2015. 12. 15. |
단행본 권수 | 5권 (2021. 03. 22.) |
[clearfix]
1. 개요
과학 만화 어린이 잡지 어린이과학동아에서 2014년 1월 1일 부터 2015년 12월 15일까지 연재했던 홍승우 작가의 만화.어린이과학동아 첫 연재작인 '다운이 가족의 생생탐사'에 나오는 다운이 가족이 더 커서 등장한다. 정확히 말하면 홍승우 작가 과거 연재작인 비빔툰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한 스타 시스템에 가깝다.
현재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판매되고 있다.
1권의 부제는 '시간 여행의 시작', 2권의 부제는 '아인슈타인과의 만남', 3권의 부제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4권의 부제는 '원자폭탄의 비밀', 5권의 부제는 '파인만과 양자컴퓨터'
총 5권으로 출간되었다.
2. 등장인물
2.1. 다운이 가족
2.2. 주변 인물
2.3. 악역
- 울즈소프
- 애플
- 연구소장[5]
2.4. 기타 인물
- 택시 운전사. 울즈소프/애플 추격전 때 할아버지가 울즈소프/애플을 추격 할 수 있게 해준 장본인.
- 홍승우 작가
3. 줄거리
어린이과학동아[6]에서 진행하는 CERN에 가는 이벤트에 당첨된 다운이가 가족과 함께 스위스에 가서 애완견 믹스와 함께 어떤 입자[7]를 맞고 나서 무작위[8]로 과거로 시간이동을 해서 여러 물리학자들을 만나는 것을 중점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나중에는 민서도 시간이동에 합류하게 되고[9] 울즈소프 일당이[10] 양자역학을 없애려고 파멸 시킬려고 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이 만화의 과학 외 중요 내용이 된다.
이후의 울즈소프 일당은 반물질 총을 손에 넣어 반물질 총으로 과학자들을 없애려하지만, 다운이와 민서에게 막히며, 동시에 레이저총을 얻으면서 방어한다.
결국에는 울즈소프 일당의 보스가 밝혀지고, 할아버지와 연구소장의 말다툼 후 보스는 탈출하고, 할아버지가 울즈소프의 투명화 된 손을 고쳐주어 개심한 울즈소프가 폭파하려는 남산비밀연구소를 탈출하는 것을 도와주고 남산비밀연구소가 폭파되며 만화는 끝난다. 이때 연구소장은 '조직의 힘을 길러 다시 돌아오겠다... 반드시!'라는 대사를 남기며 한국을 떠났지만[11]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4. 오류
반물질의 만드는데에 1g에 1경원이 넘는 등의 문제는 전부 해결해서 반물질을 싼 값에 확보하고 발사하여 목표 대상에 적중할 때까지 보존하는 기술까지 개발되는 걸 비롯한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하더라도,작중에서 반물질 총을 막은 여러 물체가 사라져버렸는데, 실제론 0.5kg짜리 물체만 소멸시켜도 반물질까지 포함해 1kg의 질량이 소실되므로, 이 경우 나오는 에너지 양은 약 TNT 2200만 톤, 맨해튼 계획 당시 시험했던 원자폭탄의 천 배 가량의 에너지가 나온다. 따라서 빛만 번쩍이고 사라진다는 작중의 묘사는 엉터리. 현실은 그 자리뿐만 아니라 주변의 먼 지역까지 완전히 초토화되어야만 한다.
차라리 폭탄 하나 설치하거나 고성능 무기를 하나 가지는 게 횔씬 낫다.
17화에서 할아버지와 유카와히데키에게서 강력을 전하는입자가 파이온이고 이름이 글루온으로 바뀐다고 배우는데 실제로는 글루온과 파이온은 다른 입자다.실제로 시중에나온 현대물리학 간략해설서들에서는 강력을 전하는 입자가 파이온이라고 나오기도하고 글루온이라고 나오기도한다.
5. 여담
- 맥거핀이 많다.과학자들로부터 받은 물건들이 어떻게 되는지나 왜 어떤 과학자들은 재회할때 구면이란걸 알아보고 또 어떤 과학자들은 못알아보는지나 할아버지한테 받은 수첩이 왜 반물질총으로 공격받고도 안 없어지는지까지.
맥거핀이 아니라 떡밥 미회수에 가까운게 아닐까 - 어과동 10주년 기념 인터뷰때 당시 초4 임진서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유치원 때부터 열혈독자였지요.”
오빠는 어과동의 열혈독자였어요. 저는 유치원 때부터 오빠 어깨 너머로 어과동을 봐 온 슈퍼 열혈독자이고요. 만화가 특히 재밌었어요. 유치원생이 보기에는 어려운 과학 내용이었을 텐데 재밌는 만화로 보니 쉽게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물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요. 모두 ‘다운이 가족의 생생 양자역학’ 덕분이지요.
오빠는 어과동의 열혈독자였어요. 저는 유치원 때부터 오빠 어깨 너머로 어과동을 봐 온 슈퍼 열혈독자이고요. 만화가 특히 재밌었어요. 유치원생이 보기에는 어려운 과학 내용이었을 텐데 재밌는 만화로 보니 쉽게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물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요. 모두 ‘다운이 가족의 생생 양자역학’ 덕분이지요.
현재 이 만화를 모은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이 발매되고있다.
[A] 작중 이름이 언급되지않는다.[A] [3] 울즈소프[4] 애플[5] 할아버지의 옛 친구. 얼굴에 복면을 쓰고 있는건 옛날에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실험 때 사고가 나 얼굴의 반이 투명화 됐기 때문이다.[6] 작품에는 '어과동'이라고만 나와 어린이과학동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포장 봉지 등 여러가지 근거를 조합해 보았을 때 어린이과학동아일 확률이 높다.[7] 정황상 힉스 입자로 추측됨. 물론 이 이야기는 픽션이라 실제로 힉스 입자를 맞으면 시간이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함.[8] 사실은 다운이가 '결합'을 외칠 때 마다(나중에는 민서도 가능하게 됨) 시간이동을 하는 것.[9] 그 덕에 민서는 과학 성적이 급상승했다고 한다[10] 이름은 아이작 뉴턴에게서 유래되었다. 울즈소프는 뉴턴의 고향, 애플은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걸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생각해냈다는 이야기에서 착안했다[11] 비행기를 탄 것으로 보아 그리 추측됨. 물론 국내행일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