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커 Nic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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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섬세하게 손질한 윤기 나는 손톱.
빈틈없이 잘 닦인 갑옷 사이로 무스크향이 짙게 배어 나온다.
카르보나라 소스를 엎은 듯 끈적끈적한 시선과 3분의 1쯤 맺혀있는 입가의 미소 위로 힘들이지 않는 가벼운 말투가 던져진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빈틈없이 잘 닦인 갑옷 사이로 무스크향이 짙게 배어 나온다.
카르보나라 소스를 엎은 듯 끈적끈적한 시선과 3분의 1쯤 맺혀있는 입가의 미소 위로 힘들이지 않는 가벼운 말투가 던져진다.
2. 상세
켈라 베이스 캠프에 위치한 무기점 NPC. 바람둥이처럼 생긴 잘생긴 외모에 BGM 이름까지 연애 시뮬레이터지만 실제로는 가슴 키워드에 "날 시험해보려는 모양인데 난 젠틀맨이라고"라는 대사를 치는 건전한 청년(...). 그래도 같은 켈라 베이스 캠프에 있는 에트나에게는 평가가 좋지 못하다(...).본래 모험가로 이리아에 한몫 챙기고자 유적 탐험대로 참여했으나 무슨 일인지 몰라도 현재는 무기점을 운영하고 있다. G24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능글맞은 태도처럼 사람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은근슬쩍 잘 부려먹는데, 마르에드의 평가로는 능숙하게 원하는 화제로 이끄는 연회장의 누군가를 보는 듯 하다고 한다.
수리 성공률은 95%로 퍼거스 보단 나은 수준이고 네리스와 비슷하다. '스킬에 대하여' 키워드로 대화를 하면 파이널 히트 퀘스트를 준다.
3. 테마곡
연애 시뮬레이터 |
4. 대화
4.1. 혼잣말
빨리 한 몫 잡아야 할 텐데...
아~ 어디 짭짤한 유적 없나~
번쩍번쩍 새 무기 입하~
휘잇~! 거기 가는 예쁜 아가씨~! 여기 좀 봐요!
누구 나랑 내기 할 사람 없나...
칼 갈아요~ 손잡이도 갈아요~
으하아암~ 심심해~
4.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5. 기타
- 근접 전투 스킬에 대해 아는 게 많다. 아무래도 전직 모험가에다가 파이널 히트 퀘스트를 주는 NPC라 그런 듯.
- 힐러의 집을 운영하는 힐브린하고는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 본인의 말로는 햇수로만 20년 정도 알아온 사이라고 한다. 본인은 힐브린을 여리여리하지만 전직 사제에다가 꽤 쓸모가 많은 놈이라고 평한다.
동인녀들이 니커와 힐브린을 엮어서 2차 창작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