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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2 18:03:07

니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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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라(니알라영양)
Nyala, Lowland nyala[1]
파일:1024px-Nyala,_male.jpg
학명 Tragelaphus angasi
Ogilby, 1837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우제목(Artiodactyla)
소과(Bovidae)
트라겔라푸스속(Tragelaphus)
니알라(T. angasi)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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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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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CCC,#212121>한국어 니알라
영어 Nyala, Lowland nyala
중국어 安氏林羚
일본어 ニア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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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태3. 기타

1. 개요

파일:1280px-Nyala-Female-Kruger-National-Park.jpg
영양의 일종.

2. 생태

몸길이 135~195cm, 어께높이는 수컷 최대 110cm, 암컷 최대 90cm다. 체중은 수컷 98~125kg, 암컷 55~68kg다.

수컷의 뿔은 나선형으로 꼬여있으며, 길이가 60~83cm다. 수컷의 몸빛깔은 회색을 띤 갈색으로, 등에서 배에 걸쳐 흰색의 줄무늬가 있으며, 목으로부터 등쪽과 배쪽에 걸쳐 긴 털이 있다. 암컷의 몸빛깔은 노란빛을 띤 갈색이며 흰 줄무늬는 수컷만큼 뚜렷하지 않다.

말라위 남부, 모잠비크, 짐바브웨, 남아프리카 공화국 동부의 울창한 저지대 삼림지대와 덤불이 무성한 곳에서 서식한다.

암수별로 무리를 이루거나 수컷 1마리에 암컷 여러 마리의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무리는 보통 2~10로 구성되며, 최대 30마리가 모이는 경우도 있다.

주로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 활동한다. 또한 기온이 20~30°C면 낮에 풀을 뜯고, 우기에는 밤에 풀을 뜯는다. 매우 수줍음이 많고 조심스러운 성격이다. 평균 수명은 19년 정도다.

사자, 표범, 치타, 점박이하이에나, 아프리카들개, 나일악어가 천적이며, 새끼는 개코원숭이맹금류에게도 공격받는다.

3. 기타

국내에선 서울동물원에 있었다. 보유 당시에도 못 본 사람들이 많았는데 니알라와 시타퉁가는 관람로에서 떨어진 방사장에 살았기 때문에 겨울철에 내실로만 볼 수 있었다. 일단 그곳의 마지막 개체는 2009년 5월 서울동물원 내에서 태어났는데 어느샌가 어미가 죽고 혼자 살아왔다. 물론 이 때문에 더 도입하려 했으나 그 당시 구제역 검역법 때문에 새로운 개체를 수입이 어려웠고 또 우제류는 구제역 청정 국가에서 수입해 데려오는데 대표적인 구제역 청정 국가인 오스트레일리아는 자국의 동물 반출이 제한되기 때문에 대공원 측은 애가 타고 맘이 아파왔을 것이다. 그렇기에 서울대공원은 니알라를 포함한 과거 전시하던 적은 수만 남았던 우제류들[2]을 정리종으로 분류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2015년 8월(?) 쯤에 제1아프리카관의 타조들이 제2아프리카관에 오며 시타퉁가와 그 니알라는 제1아프리카관으로 옮겨졌는데, 시타퉁가는 타조 방사장, 니얄라는 기린사로 옮겨졌다. 이후 10월부터 갑자기 다리에 이상이 생겨 치료를 받다 10월 31일에 폐사했다.[3]

게임 플래닛 주에서 사육 가능한 동물로 등장한다.
[1] 산니알라와 구분하기 위한 명칭이다.[2] 수가 많이 남아 있는 세이블앤틸롭 같은 동물은 유지종으로 분류했다. 또 예외로 수가 적지만 흰오릭스는 전략종으로 분류되었다.[3] 그 전인 2009년에는 유일한 수컷이 페사했는데, 이때 남은 수컷은 3개월 된 새끼 뿐이었기에 원내 팀장이 수컷의 시체에서 정자를 채취해 냉동 보관했었으나 이 시점에서 암컷은 4마리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