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14:55:11

니니즈

파일:니니즈.png
니니즈
NINIZ
공식 홈페이지 니니즈 스토어[1]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2]

1. 개요2. 캐릭터3. 발매된 이모티콘4. 카카오프렌즈와 다른 점5. 웹툰6. 죠르디입니다! | I'm a JORDY7. 자취왕 죠르디8. 논란
8.1. 초기 컨셉의 폭력성
9. 여담

1. 개요

[NINIZ] 귀여움의 버라이어티, 니니즈!
귀여움의 버라이어티
니니즈(영어: NINIZ)는 17년 11월 14일, 카카오 (기업)가 카카오프렌즈 이후 5년 만에 정식 출시한 캐릭터 시리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기반으로 했으며, 캐치프레이즈는 '귀여움의 버라이어티[3]또라이어티였다가 버라이어티로 바뀌는 연출이 있다.], 니니즈'이다. 디자이너 호조(HOZO)가 대부분을 디자인한 카카오프렌즈와는 달리 카카오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캐릭터들로 구성된다.

2018년 10월 4일부터 '안녕 니니즈'가 카카오톡 기본 이모티콘으로 추가되었다.

2. 캐릭터

파일:니니즈 캐릭터.png 왼쪽부터 순서대로 팬다 주니어, 스카피, 케로 & 베로니, 죠르디, 앙몬드, 콥 & 빠냐

미지의 공간인 스노우타운에 모여 살며, 귀여운 외모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으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니니즈라는 이름이나 이들의 언어의 기원은 오랜 옛날 이곳에 살던 공룡이 넘어지면서 외친 니! 한마디 때문이라고 한다.
캐릭터 형태 면에서 상품을 만들기 용이해서인지, 묘하게도 이들 중에서 죠르디가 가장 푸시를 받고 있다. 언론사와의 가상 인터뷰까지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스카피와 앙몬드를 많이 밀어주는 편이다.

3. 발매된 이모티콘

4. 카카오프렌즈와 다른 점

카카오프렌즈와는 정반대의 행보를 걷는 캐릭터라고 해도 무방하다. 굵직한 선과 뚜렷한 색채로 표현된 카카오프렌즈와는 달리 니니즈는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체이다. 카카오프렌즈가 다양한 세대에게 보편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설정한 반면, 니니즈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취준생이라는 설정 등 명확하게 MZ세대를 타깃으로 해서 설정했다. 때문에 MZ세대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블랙유머가 많다.

설정 또한 확연히 다르다. 카카오프렌즈는 각 캐릭터가 갖고 있는 콤플렉스를 이용하여 이용자들이 친근감을 느끼게 한 반면, 니니즈는 출처를 알 수 없는 고기를 식당에서 판다거나, 기생 버섯에게 조종당하는 등 엽기적인 설정을 지녔다. 이 때문에 반전 매력이 있어 더욱 귀여워 보인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그렇지만 카카오프렌즈와 세계관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교류를 하는 편으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출연할 때는 니니즈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죠르디가 주로 나가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니니즈에 출연할 때는 마찬가지로 카카오프렌즈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라이언, 춘식이, 어피치가 주로 나간다.

일러스트레이터인 호조에게 맡긴 카카오프렌즈와는 달리 카카오 자체 제작이라서 그런지 2019년 이후로는 카카오프렌즈보다 더 밀어주고 있다. 주로 게임이나 콜라보 같은 굵직한 이벤트는 계속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카카오프렌즈가 맡으며 간단한 이벤트 페이지나 생활정보 같은 건 점점 니니즈로 하는 추세. 대표적인 예시는 카카오뱅크 mini 카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5. 웹툰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카카오페이지에서 니니즈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이 연재되고 있다.

6. 죠르디입니다! | I'm a JORDY


7. 자취왕 죠르디



2023년 11월부터 연재되었다.

8. 논란

8.1. 초기 컨셉의 폭력성

[소셜스토리] 카카오 이모티콘계의 고어물, 니니즈 논란
상술하였듯이 설정이 다소 폭력적이다. 런칭 초기에는 죠르디가 타이타닉 충돌로 깨진 빙하에 떠내려왔다는 설정, 콥 & 빠냐가 스토커 기질[18]이 있다는 설정, 팬다가 북극곰의 씨를 말리러 왔다는 설정도 있었으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논란이 거세지자 삭제되었다.[19] 뿐만 아니라 이모티콘 "니니즈와 스노우타운의 비밀"에도 팬다가 해골과 생선을 토해내고, 죠르디가 아사하는데 순식간에 백골이 되어버리질 않나[20], 스카피가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다 머리가 터지거나 콥 & 빠냐가 포대 안에 꿈틀거리는 무언가를 넣고 짓밟는 등 전 연령에게는 폭력적인 모션이 포함되어 있다.

카카오TV에 업로드된 소개 영상에도 '이과장 주겨버려', '송과장 주겨버려', 'X졌으면'과 같이 상당히 폭력적인 문구가 포함돼 있었으나, 논란을 인식하여 '칼퇴! 칼퇴!', '야근이다ㅏㅏ', '먼지털기'로 순화되었다.# 이렇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콘텐츠를 아무런 비판 없이 유머 코드로 활용한다는 점, 그것도 개인 아티스트가 아닌, 모두가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모바일업계 최대 대기업[21]인 카카오가 이렇게 한다는 점이 사회적 악영향을 끼칠 위험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후 이 비판을 의식했는지, 과도한 폭력적 이모티콘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고, 진에어와의 콜라보레이션도 폭력적 내용이 전혀 없이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 여담



[1]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와 같이 쓰고 있다.[2] 공식 인스타그램에 웹툰 뿐만 아니라 신상 이모티콘이나 굿즈 등의 니니즈와 관련된 뉴스도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다. 무료 이모티콘이 발매될 때마다 배포에 관련된 게시물이 여기에 올라오고, 다른 곳에서는 거의 홍보를 안하고 있어 무료 배포기간을 놓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니니즈 이모티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팔로우 해놓는 것을 추천한다.[3] 영상 내에[4] 본명은 팬다 한놈만. 외관상 레서판다를 닮았다.[5] 심지어 자기가 사는 집도 캬바레처럼 만들어 놨다.# 니튜브에서 죠르디를 초록똥이라고 디스해서 죠르디가 상처받자(물론 죠르디는 누군지 몰랐다..) 초록똥이 된걸 축하한다는 디스파티(…)를 해서 죠르디의 마음속을 후벼팠다.[6] '2018 천하제일 육식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버킷리스트 중 한 가지를 이뤘다고 한다. '니니즈와 사랑은 맛있다' 이모티콘에서 앙몬드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7] 마녀의 애완펭귄을 잡아먹고 저주에 걸려 토끼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북극곰 시절 모습[8] 이름의 유래는 케르베로스 인 듯. 이모티콘을 보면 케로가 말을 하는데 베로니가 입을 쳐내버리는 행동이 있다.[9] 베로니가 케로보다 손위이다.#[10] 타이타닉 사고로 떠 내려 온 것이라 추측한다고 했다. 등에 달린 노란색은 버섯이라고 한다.이 버섯은 기생버섯이며 기생버섯에게 조종당한다고..#[11] 아무래도 모티브는 둘리스테고사우루스 그리고 동충하초인 듯하다.[12] 당시 강에서 정체모를 대머리 괴물이라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며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졌다.[13] 콥은 하마이고,#, 빠냐는 눈매가 매서운 병아리처럼 생겼지만 실은 탈색한 까마귀이다.#[14] 그런데 실제로 스카피가 똥꼬쇼를 하는 이모티콘이 포함되어 있다! 노린 건가?[15] 풍악을 울려라, 고마워요, 박수, 미안, 파이팅 등등의 메시지가 포함돼 있다.[16]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올라와있는 신문 기사에서 팽귄 가족이 잃어버린 아이들을 찾고 있으며 그 아이들의 이름이 케로와 베로니라고 나온다[17] 니니즈 캐릭터 한정이다. 19화에서만 등장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대사는 다르다. 피치파이브는 "하하하"가, 라이언은 "음음"이 대사다.[18]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은 설정이었다. 스토킹은 형법상으로 엄연한 범죄일 뿐만 아니라, 최근 성폭력, 데이트 폭력 등과 더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화두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19] 수정 전 기사수정 후 기사[20] 옆에 사과가 썩어버린다.[21] 특히 첫 번째 이모티콘 상품인 카카오프렌즈가 어쩌면 카카오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준 일등공신인데 저런 무책임한 이모티콘 발매는 그런 긍정적 이미지를 말아먹기 딱 좋은 상황이 된다.[22] 랫서팬더인데 실제 동물과 괴리가 크다.[23] 북극곰이지만 마녀 저주로 토끼같은 모습이 됐다는 설정. 일단 겉모습은 토끼이긴 하다.[24] 애벌레, 초록똥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공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