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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8:54:59

농심 레드포스/리그 오브 레전드/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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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232.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2.1. 1라운드2.2. 2라운드
3. 팀별 둘러보기

1. LCK 스토브리그/2023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크고 작은 변화가 있는 스토브리그에서 광동과 함께 별다른 소식이 없었다.

스토브리그 시작 직전 11월 20일, 플레잉 코치를 맡았던 쿼드와의 계약을 종료했으며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고 11월 23일, 든든2년 재계약, 피에스타, 신진영 코치와 1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또한 11월 25일에는 2군 미드인 콜미2년 재계약을 발표하고 27일 1군에 콜업시켰다.

그러다가 육성으로 같은 방향을 잡았던 광동도 스토브리그 막바지에 커즈라는 중심을 잡아줄 거물급 선수를 영입하면서 비슷한 상황인 농심도 최소한의 구심점을 맡아줄 선수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으나, 결국 콜미만 콜업하고 끝났다. 그래도, 대놓고 T1에게 감사를 받았던 광동에 밀려 존재감이 없었을 뿐 농심 또한 팀합을 맞췄던 멤버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롤드컵 참가 팀들과 많은 스크림을 통해 담금질한 것은 분명한 사실인 만큼[1] 성장 여부를 충분히 기대해 볼 만은 하다.

2.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Nongshim Red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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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경기 결과표
라운드 1라운드 R
1



2라운드 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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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2 0 0 0 1 1 0 2 1 0 1 1 0 1 0 2 0 2
0 2 2 2 2 2 2 0 2 2 2 2 2 2 2 1 2 1
결과
전적 1 1 1 1 1 1 1 2 2 2 2 2 2 2 2 2 3 3 4 4
0 1 2 3 4 5 6 6 7 7 8 9 10 11 12 13 13 14 14 14
득실 +2 0 -2 -4 -5 -6 -8 -6 -7 -7 -9 -10 -11 -13 -14 -16 -15 -17 -16 -16
순위 1 6 6 8 8 8 8 8 8 8 8 8 8 9 10 10 8 8 8 8

2.1. 1라운드

2024 시즌의 개막전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미드는 콜미가 주전으로 출전했다. 상대는 스펀지-세탭-플레타 라는 3신인 콜업에다가 라스칼과 테디라는 베테랑을 기용하는 DRX로 경기 시작 전에는 DRX는 탑, 바텀이 우세하지만 농심은 팀합으로 극복하지 않을까 하는 여론이 많았다.

1세트에서 DRX는 블루 진형에서 루시안을 1픽으로 가져왔고, 농심은 루시안 밀리오를 같이 주지 않겠다는 의도로 밀리오를 가져온 후, 티어가 높다고 판단한 아지르를 선픽했다. 이후 DRX는 오리아나와 나미를, 농심은 밀리오와 함께 기용할 아펠리오스를 가져오며 밴 페이즈로 넘어갔다. 그리고 농심은 4픽으로 잭스를 가져오며 탑-정글 스왑 심리전을 걸었고, DRX는 탑 우디르와 뽀삐로 초중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왔으며 농심의 5픽은 든든의 나르였다. 밴픽만 두고 보자면 DRX는 상체 위주의 초중반 스노우볼 조합, 농심은 아지르와 아펠리오스 등의 고밸류 조합을 구성하며 DRX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었다.

인게임에서는 예상대로 뽀삐와 우디르가 주도권을 확실히 활용하며 카정도 하고 공허 유충을 빨리 챙기며 격차를 벌리려 했다. 이에 맞춰서 실비도 5분대에 바로 용을 챙기며 템포를 따라가려 했지만 세탭이 콜미에게 토스각을 일부러 주고는 뽀삐와 연계하는 좋은 플레이를 하며 DRX가 선취점을 가져간다. 그 후로도 농심이 용 2스택까지 쌓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괴물처럼 성장한 뽀삐 때문에 손해가 누적되고 5000 골드까지 차이가 벌어진다. 하지만 미드로 올라온 지우가 테디를 점점 밀어내기 시작했고, 콜미의 아지르도 깔끔하게 토스하며 골드 차이를 좁혀나갔고, 23분경 용 스택에 압박을 느낀 DRX가 용을 치는 사이 아지르를 이용해 기습 바론에 성공하고 골드차이를 원점으로 돌려 놓는다.조합부터가 후반 밸류 조합에 가까웠던 농심과 달리 우디르는 고기 방패밖에 할 수 없었고, 세텝의 오리아나도 존재감이 지워지기 시작했다.결국 팔이 짧고 이니시도 부족한데 사이드 주도권마저 없었던 DRX가 농심의 날개 운영에 계속 당하다 패배하게 된다. 1세트 POG는 원딜 차이를 만들며 루시안을 계속 밀어내고 한타에서의 딜링마저 완벽했던 지우의 아펠리오스가 받게 된다.

이후 2세트에서 DRX는 똑같이 루시안을 선픽, 농심은 밀리오와 바이를 가져왔고 DRX의 나미와 아칼리, 농심의 아펠리오스가 픽이 된다. 그 후 농심은 4픽으로 우디르를 빼앗아 오고, DRX가 잭스,신짜오로 응수하자 5픽 탈리야를 가져오며 상대방의 주요 딜러진을 모두 카운터치는 밴픽을 만들어 냈다. 밴픽만 봤을 때는 농심은 아펠리오스 왕자님 조합, DRX는 돌진조합이지만 돌진 자체가 우디르, 탈리야, 바이 때문에 막히기 쉬운 상황이 됐다.

이어지는 인게임에서 농심은 우디르와 바이를 가져온 만큼 초반을 확실하게 굴리려고 했지만, 11분에 일어난 두 번째 유충 교전에서 진형이 갈리며 라스칼의 잭스가 2킬을 먹는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든든이 라스칼의 킬은 상관없다는 듯이 라인전을 계속 압도했고, 계속되는 교전에서도 든든의 핑퐁과 아칼리의 유틸 사이에서 지우가 안정적으로 딜하며 이득을 챙겼다.결국 26분에 미드 억제기 포탑이 깨지며 승기는 농심 쪽으로 거의 넘어왔고, 든든의 우디르는 계속해서 상대 진형을 휘저으며 존재감을 뽐냈다. 결국 든든의 POG와 함께 승리한다.

총평하자면 게임 시작 전의 불안요소였던 탑, 바텀이 오히려 상대방을 압도하며 2대떡을 냈다. 특히 든든은 작년의 불안하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지우는 괜히 진에어 테디에 비교되는게 아니라는 듯이 공격적이면서도 죽지 않는 농심의 1옵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실비는 1세트에서 스왑픽인 잭스를 꺼냈다가 숙련도 문제인지 아쉬운 모습을 보여 줬지만 운영 측면에서는 용을 빠르게 챙겨 상대방의 플랜을 망쳤고, 2세트에서는 초반에 이득을 착실하게 챙겼으며 한타에서도 이니시와 상대의 진입 차단을 둘 다 해냈다. 콜미는 1세트에서는 아지르와 오리아나의 구도 문제로 킬을 따이는 등 라인전을 힘들어했지만 상대방의 주요 딜러진을 연달아 토스하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 2세트에서는 라인전에서부터 아칼리를 누르며 상대방의 변수를 완벽하게 차단했다. 피터는 밀리오를 두 세트 플레이하여 눈에 띄는 모습은 크게 없었지만 솔리드하게 아펠리오스를 시팅했다.
초반에 좋은 노림수와 교전을 보여주며 젠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지만 중반 단계에 접어들자 체급 차이가 두드러지면서 완패를 당했다. 그래도 전술했듯이 초반부를 풀어나가는 과정은 좋았고 미드 라이너 콜미가 쵸비를 상대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것 또한 호재라고 할 수 있다.
1주차의 경기력은 허상이었다고 말하는 듯 디플러스에게 압살당했다. 특히 1, 2세트 모두 미드 차이가 극심했는데 미드 라이너인 콜미가 갱킹에 연거푸 죽어주고 그 이후에도 허무하게 데스를 누적하는 등 서열 정리를 당한 것이 뼈아팠다. 체급 차이도 두드러져서 서부권을 노리려면 갈 길이 한참 멀었다는 것만 재확인한 하루였다.
사전 예상에서는 그대로 해 볼 만하다는 여론도 있었으나 그것이 무색하게 완패를 당하면서 매치 3연패, 세트 6연패의 늪에 빠졌다. 특히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미드 라이너인 콜미의 부진이 두드러졌는데, 연패 데이터를 쌓아가던 아지르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팬들의 지탄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팀의 캐리 라인이자 에이스로 불리는 지우도 갓 콜업된 불에게 철저히 지워지면서 힘을 쓰지 못했다.
1세트 때 든든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탑 차이로 졌으나 정신을 차렸는지 2세트에서 나르를 잡고 환상적인 캐리쇼를 선보이며 팀의 세트 7연패를 끊어냈다. 하지만 승부를 결정지을 3세트에서 초반을 앞서고도 상대 블루 쪽에서 마오카이를 보는 의아한 포커싱으로 자멸하면서 매치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지우는 여전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미드 라이너인 콜미가 또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샀다.
엄연한 강팀으로 꼽히는 한화생명에게 한 세트를 가져오며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든든과 콜미의 역캐리로 인해 패배했다. 정글과 바텀의 폼이 좋았다는 것은 호재였지만 탑과 미드의 부진이 치명타가 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휴식기를 보내며 기량 회복을 노려야 했건만 오히려 상태가 악화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실험실을 개장한 KT에게 완벽히 박살났다. 탑과 미드의 폼이 좋지 못했는데 든든은 상대 퍼펙트에게 완벽히 밀리고 한타 때도 어이 없는 텔레포트 활용이나 포지셔닝으로 먼저 죽는 등 처참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재앙급 활약을 보여주었다. 옆에 정글을 끼고 있었음에도 눈 뜨고 솔로킬을 헌납한 콜미는 덤.
아무리 비슷한 순위권이라고 해도 체급 차이가 있다는 듯 브리온을 완파하며 오랜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전 라인이 고루 활약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며 밴픽도 이전에 비해 훨씬 개선되었다.
지난 브리온전의 기세가 우연이 아니었는지 경기 내내 T1을 몰아 붙였지만 아쉽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다. 그래도 2세트에서 실비의 바이를 필두로 초반부터 연거푸 교전을 일으키며 승리를 가져간 것은 고무적이다.

2.2. 2라운드

실비의 초반 갱킹이 두 세트 모두 유효하기는 했지만 1세트에서는 미드와 원딜의 성장이 뒤쳐지면서 패배했고, 2세트에서는 지우의 스몰더 키우기 전략을 시도했으나 바텀이 계속 파이면서 스몰더의 전성기가 오기 전에 이미 경기가 기울어 무난하게 패했다. T1전의 기세를 이어나갈 것이라 기대했으나, 경기 내용은 그런 기대가 무색할 정도로 일방적이었다.
1세트에서는 4탱 1스몰더 구성으로 지우 키우기 전략이 주효하면서 왕귀한 스몰더의 힘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2세트에서는 골드를 앞서가다가 역전을 당하며 패배했고 3세트에서는 상대 라스칼의 잭스에게 한타 때마다 유린당하다시피 쓸리면서 지우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패배했다.
기동력이 좋은 픽들로 경기를 주도하던 1세트를 중요 교전 미스로 역전패하고, 2세트는 초반 3킬을 주워먹은 제리가 노데스 경기를 펼치며 승리해 한 세트씩 주고받았다. 그러나 3세트에서는 바루스-애쉬를 가져간 광동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탑 성장 의도도 실패하는 등 총체적 난국 끝에 패배했다.
오랜만에 상체의 활약으로 리드하던 1세트는 경기 후반 바론 버스트 시도 후 이어진 교전에서 탈리야의 궁에 고립당한 피에스타의 흐웨이가 우물쭈물하다 터지는 것을 시작으로 쓸려나가며 역전패를 당했고, 2세트도 초반 교전에서 우위를 거뒀으나 안일한 3용 싸움으로 대패한 이후에 회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1세트는 패했지만 KT 전통의 대퍼 타임으로 에이스를 띄워 한때 비벼지기도 했고 2세트에서는 상대의 기바오에 바론은 뺏겼지만 지우의 차력쇼로 승리했다. 그러나 3세트는 지우 키우기가 초장부터 박살나며 데프트의 LCK 첫 펜타킬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1세트에서 골드는 뒤지더라도 용을 먹으며 버티기도 했고 3용이 끊긴 다음엔 젠지의 빈 틈을 노려 3킬을 주워먹으며 비벼지는 듯한 모습도 보였으나 근거가 부족했던 바론 버스트의 실패로 경기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4용과 바론까지 먹으며 오브젝트 획득에는 나름 노력했지만 29분 경 중앙 교전에서의 패배 이후 선수들의 좋지 못한 포지셔닝으로 각개격파되면서 경기가 기울고 패배했다. 이 경기 패배로 농심의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양 팀의 부족한 경기력이 불협화음을 내며 장기전이 벌어진 1세트를 아쉽게 내줬지만, 2세트를 투원딜을 키우면서 승리했고 3세트는 상대에게 4용을 내주는 등 중반까지 열세였으나 실비의 바론 스틸을 시작으로 중요 오브젝트 교전에서 승리하며 경기를 가져왔다.
1세트에서는 상대 선수들의 전승 카드인 오리아나와 세나를 풀어주고, 정작 하이퍼캐리가 필요한 지우에게는 칼리스타를 줘서 족쇄를 채우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밴픽과 부진한 인게임 플레이로 자멸했다. 2세트에서도 스몰더 말리기 전략에 초반부터 압박당하며 경기가 조기에 기우는 듯 했지만 탑 억제기 앞 교전에서 지우의 스몰더가 4킬을 몰아 먹은 것을 시작으로, 급성장한 스몰더의 힘으로 만골드 차이를 20분 가량 버티는 등 분전했다. 하지만 장로 버프를 들고 온 바루스의 화살 한 발을 맞은 지우에게 적절한 서포트가 들어가지 않아 지우가 허무하게 폭사하며 50분에 육박했던 장기전의 결말은 아쉬운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1세트는 바이의 삽질로 패배했으나, 2세트를 8천 골드 가까이 뒤졌다가 든든의 크산테와 지우의 징크스의 미친 활약으로 한타를 연이어 이기면서 역전승, 3세트에서는 좋은 설계를 바탕으로 게임 내내 리드하면서 패승승 역전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칼릭스는 LCK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5신인 콜업 이후에도 계속 동부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10위-9위-8위로 순위가 천천히나마 우상향 중인 것은 고무적이다.

3. 팀별 둘러보기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LCK 2024 시즌 팀별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GEN T1 KT DK H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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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FOX BRO NS K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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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24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실제로 G2가 공개했던 스크림 데이터에 농심 또한 비록 승률은 열세였을지언정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