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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12:33:59

노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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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나
No Han Na
파일:7인의 부활 노한나.jpg
배우: 심지유[1]
출생 2018년 9월 21일[2]
거주지 경기도 삼평군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1길 90 휴파크힐스 202호
신체 122cm, 20kg
가족 양모 노팽희
[ 스포일러 ]
친아버지 심준석[3]
친어머니 한모네
의붓아버지 황찬성
친할아버지 구강재
외할머니 윤지숙
큰외삼촌 한경수
작은외삼촌 한청수
학력 RABBIT Kindergarten (중퇴)

1. 개요2. 특징3. 인간 관계4. 작중 행적
4.1. 《7인의 탈출
4.1.1. 1회 ~ 2회4.1.2. 7회4.1.3. 8회4.1.4. 9회4.1.5. 10회 ~ 11회4.1.6. 12회4.1.7. 13회 ~ 14회4.1.8. 15회4.1.9. 16회4.1.10. 17회
4.2. 《7인의 부활
4.2.1. 1회4.2.2. 2회4.2.3. 3회4.2.4. 4회4.2.5. 5회4.2.6. 6회4.2.7. 7회4.2.8. 8회4.2.9. 9회4.2.10. 10회4.2.11. 11회4.2.12. 12회4.2.13. 13회4.2.14. 14회4.2.15. 15회
5. 주요 대사6.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심지유.

2. 특징

노팽희가 5년 동안 기른 딸로 어리지만 작중 반전의 여지를 지닌 인물이다.

3. 인간 관계

4. 작중 행적

4.1.7인의 탈출

파일:7인의 탈출 노한나 프로필.jpg

4.1.1. 1회 ~ 2회

K와 불륜관계였던 한모네가 미술실에서 낳았고 이를 목격한 방다미에게 떠맡기는 바람에 방울이 사건의 피해자가 된다.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자 한모네는 어느 다리 밑에서[6] 양진모와 만나 아이를 맡기게되고 이후 죽은 것으로 알게된다.[7]

4.1.2. 7회

유치원생으로 첫 등장. 영어유치원 RABBIT Kindergarten에 다니고 있으며 고명지의 딸 고에리카와는 사이가 매우 좋지않다. 때문에 고명지는 노한나를 강제전학시킬 계획을 품게된다.

노팽희와 함께 집에 돌아왔을 때 어떻게 알고 왔는지[8] 양진모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자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4.1.3. 8회

양진모가 직접 유치원까지 나타나 유치원 선생들에게 콘서트 티켓을 뿌리는 등 손을 쓰면서 고명지의 노한나 강제전학 계획은 무산되었다. 양진모가 노한나의 아버지인척 하며 본인의 볼을 꼬집으면서 예뻐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양진모를 대놓고 싫어한다는 반응을 보인채 돌아갔다.

4.1.4. 9회

강기탁이 미행 끝에 노팽희를 쫓아와 안부를 확인하는 중 밤늦게 노한나가 돌아오자 노팽희는 자신이 양진모와 곧 결혼할 예정이며 한나도 양진모의 아이라고 둘러대고 두번 다시 자신앞에 나타나지 말 것을 충고했다. 이후 한나는 양모와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갔다.

4.1.5. 10회 ~ 11회

양진모는 한나가 K와 한모네의 자식임을 알고있기에 K가 노팽희 모녀를 노릴 것으로 예감하고 노팽희에게 한나를 데리고 집을 떠날 것을 당부했다. 민도혁강기탁의 심부름 차 노팽희 모녀의 집을 찾아갔을 때 이미 노팽희 모녀는 짐을 싸고 없었다.

4.1.6. 12회

양모 노팽희가 가게에서 먹을 것을 사던 중에 노한나는 갖고 놀던 공을 떨어뜨리지만 지나가던 윤지숙이 주워서 돌려주었다. 그런데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들어서면서 두 사람은 약간의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윤지숙에게서 수화를 배우면서 친해지게된다.

양진모와 노팽희가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한나의 친부인 K가 병원에 와서 노한나가 떨어뜨린 토끼 인형을 주워서 돌려주었다. 이를 통해 K가 자신의 딸의 존재를 알게되었을 것으로 보인다.[9]

4.1.7. 13회 ~ 14회

노팽희의 연락을 받은 양진모가 노팽희 모녀를 모텔에 숨기고 자신이 해외여권을 마련할때까지 숨어있도록 당부했지만 그가 돌아가고 노한나가 자는 사이에, 구강재 일당에게 노팽희 모녀는 납치당한다.[10] 하지만 양진모가 다시 돌아와 구강재 일당을 제압하고 차를 빼앗아 탈출에 성공. 이후 양진모는 강기탁에게 당분간 노팽희 모녀를 맡기지만 며칠 후, 노한나는 매튜 리의 저택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금라희는 노한나가 양진모 딸인줄 알고 있다.

4.1.8. 15회

말 동상으로 혼자 놀다가 은색 말 동상을 만지게 된다. 이윽고 들어온 매튜 리가 한나에게 화를 내다가 곧 태도를 바꿔 이 말은 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친절하게 말하며 엄마와 내일 외출을 허락한다. 그러나 곧 뒤돌아서서 걸어가며 성가신 아이라고 차가운 표정으로 말한다.

매튜의 선처로 노팽희 모녀가 외출하러 나설때 금라희를 만나게되고 금라희에게 은색 말 동상을 만져선 안된다고 힌트를 준다. 하지만 금라희는 노팽희 모녀가 떠난 뒤 보란듯이 은색 말 동상을 만져 매튜의 지하실로 내려가는 통로까지 도달하고 CCTV에 잡힌 진짜 이휘소를 보고 매튜가 K란 사실을 알아차리게된다.

노팽희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 중에 백익호가 모녀를 매튜앞에 데려가고 그들을 직접 죽이려는 매튜의 손톱에 네일아트를 언급하며 노팽희가 매튜가 K란 사실을 알아차리게되자 노팽희와 그림자 놀이했던 기억을 떠올려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잠깐 화장실에 가는 척 하고 도망을 친다. 이때 민도혁이 타이밍 좋게 티키타카 서버실을 잠깐 해킹 시도하면서 매튜의 심기를 건드렸기때문에 두 모녀는 택시를 타고 매튜를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두 모녀의 유일한 우군인 양진모마저 전화를 받지 않고 어쩔 수 없이 한모네의 촬영장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과거 명주여고에서 한모네와 일진에게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시위에 겁을 먹고 밖으로 나온 한모네와 마주치게 된다. 노팽희는 자신이 죽을 걸 각오하고 한모네에게 노한나를 맡기고 매튜와 싸우지만 결국 건물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고 만다.

4.1.9. 16회

한모네와 함께 도망가던 중 계속 울어서 한모네에게 자꾸 울면 두고 가겠다는 말을 듣고 혼자 남겨지고, 뒤에서 달리던 트럭에서 드럼통들이 굴러 떨어져 깔려 죽을 뻔하지만 한모네가 옆으로 밀쳐서 구해준다. 이후 병원 영안실에서 노팽희의 시신을 앞에 두고 오열한다.

4.1.10. 17회

양진모와 식사 중에 한모네가 와서 자신을 데리고 가려고 하자 완강히 거부한다. 한모네가 양진모와 언쟁을 벌이는 것을 바라보다가 자신의 친부모가 한모네와 심준석=K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으며 자신이 그들과 함께 있으면 위험할 것을 알기에 입원했을 때 윤지숙이 남긴 전화번호를 떠올려 옥상에 있던 어떤 부부에게서 휴대폰을 잠깐 빌려 윤지숙에게 전화를 건다. 그 후 친외조모인 윤지숙의 집에서 당분간 머물게 되고[11] 양진모에게 윤지숙의 폰으로 전화를 해서 자신은 씩씩한 우리 엄마 딸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하고 전화를 끊는다. 이는 시즌 2에서 한모네의 행보를 결정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2.7인의 부활

4.2.1. 1회

윤지숙의 국밥집에서 그녀와 함께 살게 되었으며, 지숙과 대화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수화도 배웠다. 그리고 의족을 달게 된 금라희의 적응을 도왔다.

4.2.2. 2회

한 시골의 판잣집에서 윤지숙과 함께 소박하게 살고 있었고, 누군가가 집에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전해 주고 갔다고 지숙에게 말했다. 좋은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누가 갔다 왔는지는 불명이다.[14]

4.2.3. 3회

산에서 나비를 잡으려 하다 언덕 밑으로 굴러떨어지고, 독사에 물려 윤지숙과 함께 보건소로 가 치료를 받지만 시즌 2 1회에서 한모네에게 당부받았던 윤지숙이 차마 한나의 이름을 의사에게 알릴 수 없어 경찰에게 유괴범으로 오해받는 위기 일발의 상황에 몰리게 되었다.

결국 윤지숙의 전화로 한모네가 가서 상황을 해결하나, 모네의 뒤를 밟은 금라희가 한나의 위치를 매튜 리에게 불면서 매튜와 백익호에게 기절한 상태에서 생포당한다.[15]

하지만 민도혁, 강기탁이 매튜가 오기 전 간발의 차이로 백익호의 경비병력을 제압하고[16] 한나를 구하는 데 성공하면서 착한 오빠삼촌[17]에게 보호받게 되었다. 민도혁의 말에 따르면 한나가 매튜로부터 안전하려면 유명해져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납치 자작극이었다.

4.2.4. 4회

납치 자작극을 통해 전국적으로 얼굴과 이름이 알려졌다.[18] 이후, 윤지숙의 피살 소식이 전해진 뒤 양진모, 고명지에게 맡겨진다. 이때 과거 같은 유치원에서 만났던 고에리카, 고필립와도 만나게 된다.

4.2.5. 5회

에리카와 필립이 귀가하기 전 혼자 있을 때 윤지숙이 죽은 줄 알고 그 전에 찍은 사진을 보며 키워줘서 고마웠고 하늘에서 보자고 말하며 운다. 그 후 그림을 그리고 있다가 에리카가 자신을 은근 비웃는데[19] 필립이 대놓고 하품을 하며 누나가 잘난 척할 때마다 졸리다고 에리카의 밉상짓을 제지하자 풉 웃고, 별 말 않고 대본 연습을 도와주려 하기도 한다.

4.2.6. 6회

고명지, 필립과 같이 고에리카의 영화 촬영장에 견학을 온 상태이며 이때 다리를 부상당한 고에리카를 대신해 영화 촬영을 한다.[20][21] 단발인 머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발을 쓴 상태에서 촬영을 하는데 이를 본 한모네가 자신을 보고 굳어진다. 거기다 모네를 보러 온 황찬성은 자신을 보고 한모네에게 "모네와 묘하게 닮았다, 특히 눈이"라는 말을 한다.

친엄마인 모네의 연기력을 확실히 이어받았는지 스태프들이 자신의 연기를 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부상으로 인해 하차해서 약이 잔뜩 오른 에리카에게 멸시를 받으나, 에리카가 난리친 흔적[22]을 묵묵히 치워주려 하고 고명지가 잠시 한나를 방에서 내보낸다. 이를 밖에서 들은 양진모가 미안하다며 사과하자 아저씨 아니었으면 난 혼자였다고 답한 채[23],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명지가 이를 보고 양진모에게 한나 대하는 거의 반만큼 자기 아이들인 에리카와 필립을 사랑해 달라고 불만을 품는다.

4.2.7. 7회

6회 때 고에리카의 연습을 도와주던 대목을 촬영하는데, 대사를 치는 순간 화면 비율이 바뀌면서 한모네를 향한 진심을 대사에 녹여내 토해낸다. 직후 깔끔하게 촬영을 끝내 호평을 받는다.

고명지에 의해 아역 톱스타로 띄워진 뒤, 사실과는 좀 다른(...) 가족생활을 밝혀서 양진모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는 계획에도 동원될 뻔한다. 한나는 이를 묵묵히 따라줄 생각이었던 듯하나 차마 그럴 수 없었던 양진모가 혼자 총대를 매서 먼저 집에 돌아간다. 이후 어찌 됐는지는 불명.

4.2.8. 8회

무사하다는 동시에 양진모도 일단 살아남은 상태이면서 잠시 동안은 안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후 고에리카, 고필립과 같이 병원에 간다. 고명지가 잠시 퇴원소속할 테니 기다려 달라는 말에 같이 있다가 이 틈을 노린 기자들이 몰려와서 질문 세례를 퍼붓기 시작한다. 자신을 괴롭힌 에리카는 물론이고 자신에게도 위탁가정에서 본인을 이용하려 했다는 걸 알면서 물어보는 바람에 두려워하다가 양진모가 나타나 "애들은 건들지 마! 애들은 잘못 없다"라고 기자들을 저지하는 모습에 그 가짜가족 아니라며 자신을 돌봐 준 고마운 사람들이라며 수습한다. 이를 본 고명지와 양진모는 쓸쓸히 바라본다.

8회 에필로그에서도 등장하는데 금라희가 한나에게서 방다미를 겹쳐 봤다는 것이 밝혀진다.[24]

미방영분에서는 혼자 그네를 타고 있다가 자기 또래의 여자아이를 통해 금라희의 마지막 선물인 크레파스 세트를 받고[25], 떠나는 금라희를 찾아보려 했지만 놓쳤다.

4.2.9. 9회

고에리카와 사이가 개선됐는지[26] 밤중에 침실에서 서로 뭔가 얘기하며 키득대다가 부모님이 또 싸우는 걸로 오해한 고필립이 달려와서 리코더라도 불어야 하냐고 하자 함께 침대로 연행해서 재운다.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고명지가 한나를 입양할 의지를 보이지만 양진모의 폭언과 손괴로 다른 사람 손에 넘겨져 버렸다.

4.2.10. 10회

고명지에 의해 매튜 리에게 넘겨져 목숨이 위태로워졌다.[27] 게다가 친모와의 강제 상봉을 만들려는 황찬성도 자신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양진모매튜 리의 협박을 역이용해 가곡지구 개발을 망쳐버리자 복수의 일환으로 매튜에게 제거될 뻔했지만, 가장 먼저 매튜의 집에 들어온 고명지에 의해[28] 간신히 매튜의 집에서 벗어난다. 그래도 매튜에게 잡힐 뻔했지만 다행히도 매튜는 숨은 노한나를 발견하지 못했고, 뒤따라 들어온 강기탁에게 발견되어 구조된다. 고명지가 아직 못 나왔다고 강기탁에게 말해주지만 직후 총성이 들리자 상황을 직감했는지 눈물을 흘린다.

직후 벌어진 백익호 추격전에서 강기탁도 참여했는데, 노한나는 백익호에게 다시 납치될 것이 우려되었는지 강기탁이 미리 피신시킨 것 같다.

4.2.11. 11회

병원에 실려간 고명지가 수술을 받는 동안, 윤지숙과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고 이를 뒤에서 지켜본 한모네는 죄인으로서 자백을 결심한다.

한경수로부터 고명지가 많이 위독하다는 걸 알게 되고 에리카, 필립과 같이 병원에 갔다. 고명지가 심정지로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에는 에리카, 필립과 함께 민도혁 일행과 같이 중환자실 앞에서 양진모의 손을 잡고 있었다. 기자회견을 빨리 열어야 하는 상황임을 알고, 시즌1 때 노팽희를 잃었던 사건을 회상하며 자신이 K가 나쁜 인간이라는 증거이니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말한다. 다만 실제로는 참여를 번복했던 차주란이 자신 덕분에 다시 마음을 바꾸게 되어서 직접 참여하지는 않는 것 같다.

4.2.12. 12회

잔여 백익호 일당에게 쫓기게 되어 에리카, 필립을 데리고 어딘가로 숨는다. 이들이 멀리 간 것을 보고 다시 움직이려는데 고에리카는 힘이 빠진 상황. 이에 이걸 연기라고 생각해 보라고 말하며 촬영장의 상황을 떠올리게 해 기운을 되찾게 해 주었다. 그리고 같이 밝은 표정으로 백익호 일당이 달려간 곳과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는데, 동화에서 볼 법한 환상적인 연출이 나온다.

이후 에리카와 필립, 보호자 어른들과 함께 캠핑을 하며, 밝은 모습으로 놀고 있다. 단체사진을 찍을 때 친모인 한모네가 자신의 뒤에 서서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려주자 자신도 밝은 얼굴로 손을 포갠다.

4.2.13. 13회

차주란, 남철우, 고에리카, 고필립과 함께 매튜가 매수한 오상식 형사와 경호원들에게 납치되었다. 하지만 양진모에게 영상 통화로 자신이 무사하다는 것과 수화로 자신의 위치를 알려준 덕분에 민도혁, 강기탁이 오상식 형사와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차주란 일행을 구출했으며 분노한 매튜가 민도혁 일행을 죽이러가지만 양진모 역시 그의 뒤를 추격한다. 양진모가 아이들이 무사한지 휴대폰으로 전화하지만 이때 배터리가 바닥나는 바람에 연락이 두절되고 양진모는 아이들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매튜의 차량을 들이박아 그의 추격을 저지한 뒤 자신이 탑승한 차량과 함께 가드레일을 뚫고 아래로 추락했다.

양진모의 죽음으로 노한나는 첫 번째 양모 노팽희와 보호자 양진모를 모두 잃는 비극을 겪었다. 에리카, 필립을 제외하고 남아 있는 가까이 있는 가족이라고는 양진모의 심장 이식으로 살아난 고명지와 친모 한모네, 넓게 봐도 강기탁뿐이다.[29]

4.2.14. 14회

울다 지쳐 쓰러진 세 아이들을 차주란, 남철우가 집으로 데려가 재웠다.

4.2.15. 15회

한모네와 재회하고 '꼭 돌아올 거죠?'라고 걱정하듯 묻는지라, 한모네의 사망 플래그 아니냐고 걱정하는 시청자들이 많다.[30]

5. 주요 대사

살려주세요... 우리 엄마.

- 15회, 노팽희와 함께 매튜 리에게 쫓기는 도중에 한모네를 만나 그녀를 끌어안으며 中
아는 할머니가 같이 있어 준댔어요. 좋은 할머니예요. 아저씨, 내 걱정 하지마세요. 나... 씩씩한 우리 엄마 딸이에요.

- 17회,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고 윤지숙을 찾아가서 양진모에게 전화하는 中
할 수 있어요. 뭐든 할게요. 우리 할머니랑 행복하게 살려면 아저씨가 하라는 대로 해야 되는 거잖아요. 할 수 있어요. 저 뭐든 할 수 있어요.

- 시즌 2 3회, 매튜 리를 굴욕시키려는 빌미로 대국민 납치극을 성공하기 위해 민도혁에게 기꺼이 협조하는 中
에리카, 비밀 얘기 하나 해줄까? 돌아가신 우리 엄마... 내 진짜 엄마 아니다?

(고에리카 : 그게 뭐? 하나도 안 불쌍하거든? 우리 아빠는 너만 좋아하잖아.)

날 낳아준 엄마 아빠가 날 버려서 우리 엄마가 대신 키워준거래.

(고에리카 : 버려? 왜? 엄마가 자식을 버려?)

그래서 나는 세상에서 랑 필립이 제일로 부러워. 아줌마는 진짜로 니들을 사랑하시잖아.

(고에리카 : 네 친엄마, 친아빠는 살아있는거야?)

응... 근데 내가 죽었으면 좋겠나 봐.[31]

(고에리카 : 소름...)[32]

내 옆에 있으면 다들 불행해져.

- 시즌 2 9회, 고에리카에게 자신의 친부에 대해 말하는 中

6. 평가

방다미와 함께 이 드라마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 태어나자마자 생모에게 버림받았지만 노팽희에게 사랑받으면서 자랐지만 자신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양모는 죽고 아직 어린 나이에도 갖은 위협을 당하고 있다.

7. 기타



[1] 배우 인스타그램[2] 2화 오디션 당일 디지털 포스터를 자세히 보면 9월 22일이라고 오디션 날짜가 적혀있다.[3] = 매튜 리[4] 시즌 2 12회에서 한모네가 자신의 어깨에 손을 얹자 자신도 그 손을 얹어주는 모습.[5] 당장 시즌 2 10회에서 정식 아내가 된 한모네를 자기 집에 사실상 감금해 버렸다. 본인 딴에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이에게도 이러는 놈이 노한나에게 안 저럴 거라는 보장이 없다.[6] 전작인 펜트하우스 II 6회차에서 천서진하은별이 드레스를 태우던 장소이다.[7] 하지만 10회에서 밝혀지길, 양진모는 당시 강기탁을 배신한 죄책감에 창문 아래로 투신 자살을 시도하려는 노팽희를 설득시켜 한모네가 낳은 아기를 키워줄 것을 부탁하고 노팽희는 아이를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한나를 키워왔던 것이다.[8]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9] 당연히 그 친모도 한모네라는 것을 아는 것은 시간문제다.[10] 구강재는 한나가 자신의 친손녀라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다.[11] 다만 윤지숙이 자기 친외조모인 걸 알게 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12] 하지만 그 사람이 누군지는 알지 못했다.[13] 그 말을 한 사람은 사실 어린 방다미였다.[14] 정황상 이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8회 에필로그에서 사실로 밝혀졌다.[15] 이때 작은외삼촌인 한청수가 본인의 존재 사실을 알게 되지만 본인이 조카라는 사실을 알았는지까지는 불명. 게다가 서로 직접 만나지는 못했고 시즌 2 4회에서 한청수가 한나의 친부 매튜 리에게 총살당하면서 둘은 결국 못 만나 봤다.[16] 사실 민도혁에게 메두사의 도움이 있었다.[17] 시즌 1에서 양모랑 함께 만난 적이 있어서 그를 보고 바로 안심했다.[18] 이때, 티키타카 시스템에 등록된 사진은 유치원에 있을 때 찍은 사진이다. 또한 한나 본인은 2018년 9월생이고 저 때가 8월 22일인데 나이가 7세라고 뜨는 것을 보아(아직 2025년 생일이 지나지 않았기에 실제로는 만 6세다.), 티키타카 시스템이 연 나이를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19] 어떤 식이었냐면, 자기가 영어 유치원 다녔다고 한나는 영어를 못 하는 줄 안다.[20] 본인의 엄마 역이 한모네이다. 즉석에서 대타로 뽑힌 이유는 조금 전에 고에리카의 연기 연습을 도와주면서 상대 역이 되어 대본을 맞춰 봤기 때문.[21] 이때 한경수가 본인을 보게 되지만 아직 조카라는 사실은 모른다.[22] 자업자득으로 다친 주제에 자기가 빡쳤다고 몇 술 먹지도 않은 죽그릇을 한나 앞에 던졌다.(!) 그리고 양진모가 이걸 밖에서 다 들어버렸다.[23]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이상 민도혁과 강기탁이 양지에서 한나를 케어해 주기 힘든 상황이었기에, 민도혁은 불가피하게 한나를 양진모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다. 물론 7회에서 양진모와 고명지가 타깃으로 잡힌 이상 이들도 여차하면 아이들을 보호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24] 이 또한 고명지의 추측이 정확하게 들어맞은 셈이다.[25] 윤지숙과 같이 살 때 그림을 자주 그렸던 것을 금라희가 참고했던 듯하다.[26] 친부모가 자신을 버렸으며 심지어는 자기가 죽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에리카는 놀라서 슬퍼하는 노한나를 잡아준다.[27] 다만, 민도혁의 밑작업 덕분에 매튜 리가 대뜸 제거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28] 이때 고명지를 보자마자 오실 줄 알았다며 앞으로 말 잘 듣겠다고, 제발 데리고 가 달라며 싹싹 빌며 울먹인다. 가족이 그리웠거나, 매튜나 엠마에게 학대받았거나 중 하나인 듯.[29] 윤지숙과 한경수도 있지만 두 모자는 현재 다른 곳에 따로 숨어 사는 중이라 노한나를 챙겨주기 힘든 상황이다.[30] 한모네는 황찬성 살인죄가 생긴 상태다. 직접 죽인건 강기탁이지만 한모네가 황찬성 살인죄를 자신이 덮어쓰고 죄값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그렇게 되면 시즌1 다미한테 원조교제와 명주여고 출산녀로 누명쓰운걸 되돌려받는것이다[31] 엄밀히 따지면 이건 K에게만 적용되는 말이다. 한모네의 경우 양육 의지가 없긴 하지만 적어도 한나의 목숨을 앗아간다는 선택지를 고려하지는 않았다.[32] 이시점부터 고에리카가 성숙해지기 시작한다.[33] 둘 다 자신의 혈육에게 비정하게 버려졌지만 양모에게 사랑받고 자랐고 악인들의 행보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앞의 둘에 비해 노한나는 스토리상으로 중요한 인물이긴 하지만 뭔가 똑부러지거나 엄청 똑똑한 건 아니고, 그냥 딱 그 나이대 아이 정도의 성격이나 지능이다.[34] 종반부에는양진모 한모네, 고명지, 차주란, 남철우는 사실상 정상적으로 노한나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닐 가능성이 크고,[35] 윤지숙은 아무래도 노쇠하기도 하고 혼자 키울만큼 넉넉하지는 않다. 민도혁성찬그룹 회장직 때문에 바쁠 것이고, 매튜 리의 경우 노한나를 학대할 가능성이 높고, 결말이 결코 좋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강기탁방다미를 대신하여 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