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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盧戩고려의 인물.
2. 생애
1010년에 거란이 고려를 침공하면서 제2차 여요전쟁을 일으키자 행영도통판관이 되어 12월 초에 통주 전투에 참가했다가 포로로 붙잡혔으며, 마수와 함께 항복 권유 사절로 통주성에 파견되었다가 최질과 홍숙에게 붙잡혔다.이후 고려 조정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여 1014년 8월 26일에는 어사중승, 1018년 2월 11일에는 중추원 상호군, 1023년 9월 28일에는 삼사사, 1031년 9월 5일에는 호부상서에 임명되었다.
1298년에 충선왕이 역대공신 및 전몰공신 후손의 등용 규정에 대한 조서를 내리는데, 서희, 하공진, 양규와 함께 거란군을 퇴각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한 사람으로 언급된 것으로 보아 거란군을 상대로 전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3. 대중매체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에서는 통주 전투 때 강조의 참모 역할을 하며, 통주에서 패배해 포로로 잡혀서 통주성에 항복 권유 사절로 가지만, 자신의 오명을 씻기 위해 양규가 곽주를 탈환할 때 자청해서 선봉 역할을 맡아 곽주를 공격했다.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도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노전(고려 거란 전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