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老顔
자세한 내용은 노안 문서 참고하십시오.2. 老眼
굴절이상 | |||
근시 | 원시 | 난시 | 노안 |
시력 약화의 일종으로, 영어로는 일반적으로 'Presbyopia'라 칭하나, 정확한 의학적 표현은 연령 관련 원시(Age-Related Farsightedness)이다. 가까운 사물을 보려 할 때 초점이 쉽게 맞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초점 조절력이 떨어지고 눈을 혹사하다 보니 눈의 굴절이상으로 원시성이 나타나는 것이 원인이다.
말로는 늙을 '노'자를 사용하여 노안이라고 하는데, 전자기기가 많이 보급이 되지 않고 야외 활동이 잦아 원거리와 근거리를 골고루 자주 보았던 과거에는 할머니가 호롱불 밑에서 바늘귀를 낄 수 있었을 정도였던데다 21세기 이후 급격한 디지털 기기의 보급으로 인해 노인이 아닌 청년층에서도 원시를 가지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비단 나이가 들어 눈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과거에는 60대가 넘어서 오던 노안이 2000년대 이후로는 40대 초~중반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후로도 주로 40~5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원래 보통 10~30대 이하의 나이에선 거의 없었고, 40대에 발생해도 빨리 발생한 축이었으나, 심한 스트레스,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의 과다 사용과 어두운 곳에서의 독서나 전자기기 사용 등 눈이 혹사당하고 자연스러운 조절력을 살리기 매우 힘든 생활환경이 원인이 되어 2010년대 이후론 10~30대 이하의 나이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주된 증상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서 초점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며, 특히 가까운 곳이 흐릿하게 되어 잘 못 보게 된다. 특히 조절력이 부족할 때 나안으로 오랜 시간동안 가까운 곳을 보려 시도하면 외안근에 부담이 가 안통이 올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원시와 증상이 같기 때문에 근시인 상태에서 노안이 오면 오히려 시력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근시에 노안이 겹치면 오히려 상이 맞아져서 안경을 벗고 보는 게 편해지며, 노안의 진행 자체가 느려서 늦게나마 노안이 와도 증상이 약하다. 즉 정상시력보다 돋보기를 쓰는 시기가 늦는다. 물론 백내장 등의 퇴행성 질환도 필연적으로 오기 때문에 관리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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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老安
해당 문서전라남도 나주시 북서쪽에 위치한 면. 인구는 5,026명이며, 면 한가운데로 호남선 철도가 지나간다. 하지만 복선화 과정에서 노안역을 허허벌판 한가운데로 옮겨서 이용객이 거의 없다. 나주시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리, 남구 승촌동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주민들의 생활권은 반반이다.[1]
4. 老安
노안(老安)은 ‘늙으막의 편안함’이란 뜻으로 옛날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생의 축복 중 하나였다.옛날에는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으며 사회보장제도가 오늘날처럼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에, 사람의 노년이 편안하기는 매우 어려웠다.
때문에 죽을 때까지 힘든 병이나 가난에 시달리지 않는 것은 많은 이들의 소망이었다.
위 항목의 행정구역 노안면도 이 노안에서 나온 것이며 다음 항목의 그림 노안도 이 노안과 관련 있다.
5. 蘆雁
갈대와 기러기를 함께 그린 그림을 노안도라 부른다. 동양화의 한 종류.옛날 사람들은 어른에게 노안도를 선물하곤 했는데 노안이 위 항목의 노안, 늙으막의 편안함과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즉 노안도는 “늙어서도 힘든 일 없이 편안하게 사시라”는 의미의 축복을 담은 그림이었다.
특히 조선시대에 노안도가 유행했으며 장승업의 노안도가 유명하다.
6. 인물
6.1. 실존 인물
6.2. 가상 인물
[1] 다만 지명에 늙을 老자가 들어가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