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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22:47:14

노면 파쇄기

파일:Wirtgen_W_250_Fi.jpg
비르트겐 W 250 Fi
(작업폭: 2.2 m, 작업속도: 88 m/min)
1. 개요2. 상세3. 종류4. 장비사용시 주의사항5. 관리6. 건설기계 어태치먼트7. 주요 생산 회사8. 관련 문서


Cold Milling Machine, Cold Planer, Asphalt Milling Machine

1. 개요

노면 파쇄기()는 콘크리트아스팔트 및 유사 재질로 포장된 노면을 평탄화 시킬만큼 충분한 두께로 절삭하는 건설기계이다.

2. 상세

특수건설기계에 속하는 건설기계로 롤러운전기능사를 취득하면 운전이 가능하다. 노면 파쇄장치를 가진 자주식의 것으로 도로를 연속하여 파쇄할 수 있는 파쇄장치와 원동기를 가진 기계가 이에 속한다. 규격은 최대 파쇄폭(m)으로 표시한다. 주로 노면의 상태가 고르지 못하거나 패이거나 손상되었거나 포장한지 오래된 낡은 도로를 일정한 규격으로 절삭하여 재포장할수 있게 평탄화 시켜주는 건설기계이다. 구조는 주로 탄화텅스텐 등 초경재료로 만들어진 비트(bit)라 불리는 드럼형 몸체에 장착되어 있는 97~150개의 절삭날과 비트 97~150개가 장착된 드럼을 연결하는 장치가 있는데 홀더, 컨넥션이라는 장치와 컨베이어 벨트, 분진회수장치, HSS 사이클론, 분사장치, 집진 블로워장치로 되어있다. 노면을 절삭할때는 홀더와 컨넥션이 노면 아래로 내려가고 안에 들어있는 비트가 장착된 드럼이 회전을 하면서 노면을 깎는다. 그리고 컨베이어 벨트로 절삭 후 발생한 폐 아스콘을 덤프트럭에 적재한다. 참고로 노면파쇄기 운전기사가 덤프트럭에 폐 아스콘을 적재할 때 경적을 자주 울리는데 적재도중 덤프가 안 가면 가루가 덤프트럭의 부분에 떨어지기 때문에 덤프한테 앞으로 조금씩 가라고 신호를 주는 것이다.[1]

3. 종류

4. 장비사용시 주의사항

2 m 파쇄기 같은 경우 맨홀 근처는 절삭을 할때 조심하자. 잘못 건드리면 맨홀과 절삭드럼에 달려있는 비트까지 싹 깨질 수도있다. 구 도로나 절삭을 안한 도로는 가끔씩 맨홀을 같이 아스콘으로 잡아 묻어버린 경우도 있는데 절삭을 잘 하다가 맨홀을 건드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 외 강철재질 및 날카롭고 단단한 가공물은 밀링시 절대 드럼에 들어가게해선 안된다. 비트나 홀더나 베이스가 망가지는건 물론이고 제일 위험한건 그 파편들이 콘베이버 내부로 밀려 들어가서 걸리기라도 하면 벨트가 과부하 걸리거나 찢어질수가있다.

5. 관리

장비가 큰만큼 관리해줄 것도 많다. 아스팔트 절삭 후 꼭 쌓인 폐기물에 물청소를 해줘야하는데 그렇지않게되면 콘베이어부터 내부 깊숙한 곳까지 폐기물이 굳는경우가 생긴다. 굳은 폐기물을 오래 방치할시 주로 롤러쪽에 끼여서 유압쪽이 평소보다 힘을많이 받거나 심하면 과부하걸린다. 사람도 장비도 하루아침에 앓아눕는 게 아니니 꼭 청소해줘야한다.

6. 건설기계 어태치먼트

스키드로더나 그 외의 건설기계에 장착할 수 있는 어태치먼트로도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스키드로더에 많이 사용된다.

7. 주요 생산 회사

8. 관련 문서



[1] 한번 경적=출발. 덤프 출발이후 한번 경적=멈춤. 덤프기사의 역할이 중요하다.[2] 2017년에 존 디어 농업기계로 유명한 미국 디어 앤 컴퍼니에 인수을 하였다.[3] 2000년에 캐터필러에 인수된 뒤로 건설기계 생산이 중단되었다.[4] 2017년에 파야트와 인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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