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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22:05:21

네이트 레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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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네이트 레이히
Nate Lah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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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0000> 본명 나타니엘 레이히 주니어
(Nathaniel Lahey, Jr.)
출생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가족 네이트 레이히 시니어 (아버지)
니아 레이히 (아내)
소속 지방 검사 사무실 (이전)
필라델피아 경찰청 (시즌 1 ~ 4)
MBTI INTJ
배우 빌리 브라운 (Billy Brown)
성우 이재용[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3.3. 시즌 33.4. 시즌 43.5. 시즌 53.6. 시즌 6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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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범죄의 재구성(미국 드라마)의 등장인물.

2. 특징

필라델피아 경찰 소속의 형사.

애널리스와 내연관계에 있으며, 애널리스와 마찬가지로 그도 유부남이다. 아내인 니아 레이히는 말기암 환자로 늘 병원에 있는 신세이다.[2] 불륜 관계에 있긴 하지만 애널리스에게는 친구와 동료로서의 애정을 갖고 있는 것같고, 사실은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애널리스에게 있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여러모로 이용되지만, 본인이 먼저 나서서 애널리스를 도울때도 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가 범인이 아니라는 거 알고 있어. 범인이 누군지 너도 알잖아.그 자식을 잡는 걸 도와줘.
내가 아파서 누워 있었다면, 나도 당신과 똑같이 말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어.
웨스가 밤늦게 애널리스의 사무실에 찾아왔을 때 그녀와 막 성관계를 시작하려던 장면을 들키면서 첫 등장했으며, 이후 애널리스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고 애널리스의 추궁에 그녀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 재판 승리에 기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부에선 경찰 배신자로 찍혀 사건 배정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애널리스에게 원망의 말을 뱉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그녀에게 이별을 고한다.

시간이 흐른 뒤 애널리스의 전화를 받고 그녀와 다시 만났을 땐 애널리스와의 관계가 상관에게 들어가 자신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성토한다. 그리고 일자리를 잃은 이유가 애널리스 측에서 자신의 상사에게 자신과 애널리스의 관계를 폭로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덤덤하게 그녀를 원망한 후 자신도 거짓말을 했었다며 라일라가 죽던 날, 은 예일대에 없었고 다시 필라델피아로 돌아왔었다고 말하며 헤어진다.

그 후 한 동안 애널리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가 잡화점에 들린 리베카에게 접근 경찰임을 밝혔으나 리베카가 경계하자 라일라를 살해한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말을 건네 가려던 그녀를 멈춰 세운다. 애널리스와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자신의 직장을 잃었으니, 애널리스가 연관 된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 본인의 불명예를 씻고 복직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후 협력하기로 한 리베카가 웨스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해주는데, 살해당한 라일라가 샘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된다. 리베카를 둘러싼 혐의를 벗으려면 샘의 DNA가 필요하다며 샘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오면 DNA 검사를 실시해 그를 용의자로 올리겠다고 말한다. 그리나 샘의 머리카락 채취한 리베카는 샘의 노트북에 있는 정보를 빼오기로 결정하고 그런 그녀의 결정을 존중해 애널리스와 샘의 집까지 리베카를 태워준다.

샘이 살해 된 후 라일라를 죽인 살해범이 애널리스가 아님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용서를 구한 그녀와 다시 교제를 이어간다. 애널리스와 다시 만나기 전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아내 니아의 옆에 있었으며, 임상실험이라도 해서 회복시키고 싶었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지금 상태 그대로 둘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니아에게 애널리스의 존재를 이야기하고, 자신은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한 니아는 그런 애널리스와 네이트를 축복한다. 한 편 그날 밤 실종됐던 샘의 시체가 발견 되고 그 일로 애널리스에게 걱정이 되어 안부 전화를 하지만....

애널리스가 샘 키팅을 죽인 살인자로 위장해 샘을 살해 한 혐의로 체포된다.[3] 애널리스 저택에서 그의 지문이 발견 되었고, 애널리스는 끌려가는 그를 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체포될 때는 그녀에게 또 당했다는 허탈함과 함께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붙잡혀 간다.

이후 애널리스가 면담을 위해 찾아오고 면담실에 달린 CCTV 때문에 애널리스는 자신의 남편을 죽인 것에 대해 네이트를 비난하지만 그에게 슬쩍 쪽지를 꺼냈고 그녀가 간 뒤 몰래 쪽지를 펴 보니 '지금 변호사는 해고하고 이 사람의 번호로 전화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3.2. 시즌 2

날 모함한 여자가 자기 친구로 변호사를 바꾸라는데 그걸 날 위한 것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나요?
거절하는 게 아니야. 애널리스.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해.
아내는 내가 필요했어. 내가 감옥과 법원에 갇혀 있는 동안 아내 옆에 있을 기회를 앗아가 버린거야.
애널리스가 준 쪽지로 전화해 이브를 필라델피아로 소환시킨다. 애널리스와의 대화 끝에 부탁을 승낙한 이브의 변호를 받기 시작한다. 그러나 반신반의로 이브에게 전화를 하긴 했지만 애널리스에 대한 여전한 불신을 여전히 떨칠 수 없었기에 이브와의 상담에 굉장히 삐딱한 태도로 진행한다. 부탁으로 변호를 담당한 이브는 네이트의 행동에 황당해하지만 네이트가 자신이 이렇게 된 것은 애널리스 때문이라며 자신에게 겪은 일을 공개하자 이브는 경악한다.

애널리스와 이브의 갈등이 봉합 된 후 진행 된 재판에서 검사인 싱클레어는 네이트는 사실상 관심도 없고 증인으로 나온 애널리스를 끌어 내리는데만 힘을 쏟았고 이를 눈치 챈 이브가 재판 무효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애널리스를 몰아 붙였고 이 때문에 참석한 재판은 논점에서 벗어난 재판이며 네이트가 죽였다는 사실은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했다며 자유의 몸이 된다.

애널리스의 때문에 범인으로 몰려 붙잡혔지만 애널리스에 의해 풀려나면서 그녀에게 복잡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 그날 밤 애널리스가 그의 집을 찾아와 진실 된 사과를 건네자 마음이 정리될 때 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답한다.

살인 혐의가 누명으로 밝혀져 다시 복직되어 경찰서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아내 니아가 애널리스를 불러달라고 간청하자 애널리스에게 이를 부탁했고 니아와의 만남을 가지고 나오는 애널리스에게 고마움과 사과를 건넨다.

그리고 애널리스에게 차 안에서 [니아가 사실은 자신에게 수면제를 구해달라고 했다는 말을 듣자 니아와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착잡해한다. 그러나 니아의 마지막 소원으로 인해 결국 애널리스는 수면제를 그녀에게 주었고 니아는 고통을 끝내고 영원한 안식의 길로 들어선다. 그런데 니아에게 수면제를 준 애널리스에 대한 심적 고통으로 애널리스와 얽힌 사건들은 더 이상 담당하지 않겠다며 선을 긋고 리바이의 체포 건에 애널리스가 연관된 것 같다며 마찬가지로 도움을 청한 웨스의 부탁도 거절한다.[4]

하지만 니아가 죽음에 의문을 품은 싱클레어는 또 다시 네이트가 애널리스와의 간통을 위해 아내를 수면제로 죽였다며 그를 법정에 세우고 니아의 담당 간호사를 모독한다. 결국 니아의 혈액 샘플 분석 결과에 따라 네이트의 혐의가 결정되게 되었다. 재판이 끝나자 변호인 이브는 네이트에게 증인이였던 담당 간호사를 만날 수 있게 해주고 담당 간호사는 니아가 왜 그런 선택을 했었는지 너무 잘 알고 있었고 재판에서 싱클레어에게 폭언을 들은 것에 대한 복수심으로 네이트의 부탁에 따라 니아의 혈액 샘플을 바꿔버렸고 니아의 혈액 샘플은 수면제가 나오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와 무죄로 완벽하게 풀려난다. 이후 마음 속에 있던 니아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을, 애널리스에 대한 마음 속의 응어리를 모두 내려놓게 되고 이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밤이 되자 애널리스를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애널리스의 집에 찾았으나 햅스탈 저택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올리버가 연락이 끊기자 패닉이 된 키팅 파이브를 보게 되고, 반강제적으로 햅스탈 저택 살인사건의 진행 상황을 전부 알게 되었다.

다음 날 야간 근무가 아님에도 경찰서에서 근무를 했던 사실을 알아 낸 싱클레어가 애널리스를 돕고 있는 것 아니냐며 추궁하자, 더 이상 모함은 지긋지긋하다며 선을 그었다. 싱클레어는 왜 애널리스에게 당하고도 또 다시 애널리스에게 돌아가는 거냐며 그를 대놓고 조롱하기 시작했고 애널리스를 시켜 니아를 죽인 것 아니냐며 고인드립까지 치자 경찰서안에서 그녀에게 더 이상 니아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말라며 한 번 만 더 입 나불거리면 가만 안두겠다고 화를 낸다.

그런데 싱클레어는 자신에게 화를 낸 네이트를 협박죄로 고소(...)해버렸고, 복직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 다시 서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짤일 위기에 처하자 싱클레어를 인종 차별죄로 맞고소해버린다. 이 때문에 쫄아버린 싱클레어는 네이트를 자신의 차로 불렀고 자신이 노리는 건 애널리스 뿐이니 서로 고소를 취하하자고 제안한다. 네이트가 왜 그래야 하냐고 묻자 싱클레어는 애널리스는 당신을 감옥에 넣은 사람이냐고 답하고 이에 네이트는 날 감옥에 넣은 건 당신도 마찬가지라며 싱클레어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싱클레어에게 있었던 일을 애널리스에게 통화해 공유하고 퇴근 후 애널리스와 키팅 파이브가 있는 햅스탈 대저택으로 향한다. 이 때 무전을 통해 햅스탈 저택에서 총상을 입은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착잡해한다. 그리고 대저택을 빠져나오는 키팅 파이브를 자신의 차애 태워 저택을 떠난다.

총상을 입는 와중에 키팅 파이브에게 마음의 상처까지 입고 멘탈이 무너진 애널리스가 자신의 고향인 멤피스로 돌아가자 애널리스를 위해 그녀의 시골집을 찾아 가족들과 인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애널리스가 어서 다시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응원을 남기며 먼저 돌아간다.

3.3. 시즌 3

당신한테서 해방되고 정신 차렸고 이렇게 지금 당신의 발악을 듣고 있기엔 난 너무 괜찮은 남자야.
웨스는 내가 혼자 두고 와서 죽은 거야...
애널리스와 로맨틱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애널리스가 학교 캔퍼스 내에서 전단지 테러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걱정한다. 그리고 애널리스에 의해 프랭크가 과거 전과로 인해 수감생활을 했고 샘의 상담 환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애널리스를 도와 프랭크를 찾기로 한다. 프랭크의 IP를 통해 그의 위치를 찾았으나, 거짓임을 깨닫게 되었고 애널리스의 안위가 걱정되어 프랭크가 공식적으로 나타날 때까지 그녀의 집에 동거하기로 결정한다.

애널리스가 징계 위원회에서 변호사 면허 정직 처분을 받았고 르네에 의해 저질러진 것 같다고 추측하는 애널리스를 위로한다. 애널리스에게 뺨을 맞는 토비의 영상을 보며 환하게 웃는 것은 덤 그리고 르네에게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애널리스와 헤어졌다며 거짓말과 함께 그녀에게 접근한다. 자신의 영상을 노출한 것이 대학 이사회임을 알게 된 애널리스가 소라야와 한바탕 벌인 후 술로 하루를 보내자 그녀에게 술을 자제시킨다. 하지만 분노를 억제하지 못한 애널리스가 폭발해 그녀와 큰 말싸움을 하게 되었고 결국 애널리스에게 저주의 말을 쏟은 다음 그녀의 집을 나온다.

그 뒤 곧바로 르네와 연인 사이가 되어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로럴이 홀로 자신을 찾아오자 애널리스의 부탁 때문에 온 것임을 직감하고 돌려보내려 하지만 '웨스를 위한 일이다'라는 말을 듣자 흔들린다. 결국 애널리스를 도와 구치소에 있는 찰스에게 선불 폰을 전달했고 웨스 측 변호사에게 찰스가 감옥에서 선불폰을 사용했다고 밀고한다.

르네에게 스토킹 당한 애널리스가 자신을 찾아와 르네쪽과 같은 편으로 돌아서지만은 말라며 화를 내자 어이없어하며 그녀를 칼차단한다. 하지만 르네가 애널리스를 미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애널리스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 때문에 르네가 애널리스를 파멸시키기 위해 자신을 고용하고 이용하고 있다는 직감에 르네를 찾아가 이별을 선포한다.

리베카 시체 발견으로 인해 애널리스가 살인 용의자로 떠오르자 그녀의 집을 방문하지만 애널리스는 올리버를 만나러간 후였고 결국 집을 다시 나오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애널리스의 집이 화재로 전소했고 거기서 웨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이에 가장 먼저 부검실로 달려가 죽은 웨스의 시체를 보며 부검관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웨스가 화재사건 전에 이미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애널리스에게 이 사실을 전한다.

독단적으로 부검실을 방문한 것 때문에 르네 앞에서 덴버의 조사를 받았고 애널리스의 사적인 관계 때문에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한다는 이유로 토드가 자신을 좌천시키려고 하자, 르네와 교재했던 사실을 폭로하며 자신을 좌천시킬 경우 성희롱으로 고소하겠다며 맞받아친다.

애널리스의 보석 심리 재판날 자신이 알고 있던 것과 다르게 웨스의 사망 원인이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판명나자 이상하게 여겨 부검 담당자에게 물어봤으나 황급히 말을 돌리며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

로럴의 부탁을 받고 웨스의 시체를 보여주기 위해 그녀와 함께 영안실로 간다. 웨스의 시체를 열어보는데, 웨스의 시체는 이미 누군가에게 빼돌려져 다른 시체로 교체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검사실로 달려가 덴버와 르네에게 항의한다.

결국 시신이 사라진 것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 애널리스는 풀려나게 되지만, 자신의 앞길을 막았다고 그에게 복수심이 생긴 르네가 자신의 서명을 위조해 자신의 명의로 웨스의 시신을 빼돌렸다는 서류를 만든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석방한 애널리스와 만나 웨스가 죽은 날, 자신도 애널리스의 집에 가서 그를 만났다고 고백한다. 자신도 애널리스의 집에 갔으나 그녀가 없어 돌아가던 중 웨스를 만났고 자신이 먼저 집을 나온 것. 이 때문에 자신이 그대로 웨스를 집에 두고 나왔기 때문에 그가 죽은 것이라면서 눈물을 흘린다.

르네에 대한 반격을 하기 위해 애널리스가 법무부를 낀 채로 르네를 고소하자 이길 가능성이 없다며 그녀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프랭크의 반격으로 검사가 받을 수 있는 보호 판결이 박살나면서 르네가 결국 시신을 무단으로 옮긴 것을 인정해 기뻐한다. 이어 르네가 또 다시 음모를 꾸미자 르네는 집에서도 업무를 많이 처리한다며 애널리스에게 그녀의 집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공유한다.

3.4. 시즌 4

애널리스의 편이라는 오해 씻어볼래?
또 다시 애널리스에게 중독된 거야.
도 힘들었잖아. 인생을 못 바꿔 좌절해 본 느낌을 어떤 것인지 잘 알면서 그 사람들 돈을 뺏어? 이건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처리할 문제가 아니야. 정신차려.
첫 번째, 맹새코 애널리스에게 아이작에게 상담받는 다고 말한 적 없어. 두 번째, 지금 넝게 남은 유일한 친구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지 마. 별로야.
내가 잊게 되면 말해 줄게. 애널리스를 잊을 수 있는 방법.
오랫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아무 의미가 되지 못하셨지만, 이 소송에 참여하시면 이기든 지든 힘든 사람들에게 큰 용기가 될 거에요. 저한테도요.
나쁜 소식이 아니라, 방식이 바뀐겁니다. 교도소에 믿지 못할 사람들이 넘쳐나는 거 알아요. 하지만 저는 믿으세요. 아버지.
사건은 졌지만 얻으신 게 있어요. 겁을 줘서 떠나보내려고 해도 전 계속 올 거예요. 아버지를 만나러요.
덴버에 의해 수석 조사관으로 승진되었으나, 이 사실을 마냥 기쁘게 받아들이지 않고 무언가가 있음을 의심한다. 또한 보니가 애널리스 사무소에서 나와 자신이 일하는 검사 사무실로 입사하자 그녀가 애널리스가 보낸 스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애널리스를 만나 보니가 정말 해고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놀란다.

애널리스가 맡은 '벤 카터' 사건에서 상대편 증인으로 출석, 벤이 삭제한 음성 메시지를 복원할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해 증거로 가져왔다고 증언한다. 하지만 애널리스의 심문에 밀려버리고 말았고 반격을 하기 위해 '애널리스의 사람'이라는 낙인을 씻어보면 어떻겠냐며 보니를 해당 사건으로 끌어들인다. 그리고 1인 회사를 차린 올리버를 고용해 애널리스 핸드폰 자료를 해킹했고 벤이 그의 딸 메디슨과 진짜 부녀관계가 아님을 밝혀낸다.

애널리스가 준비하는 집단 소송을 불신하게 받아들여 그녀를 믿지 않았지만 검사 사무실에 들어온 그녀의 연설을 통해 검사들이 애널리스를 처리하기 위해 가난한 사람들의 재산을 법을 이용해 약탈하려는 행위들을 보고 환멸이 나고, 결국 최악 대신 차악을 선택 애널리스를 다시 돕기로 한다. 이에 화가 난 보니가 비난하자, 지금 감정적인 싸움으로 무고한 희생자들이 속출하게 생겼다며 애널리스에 대한 원망을 이런 식으로 풀지 말라며 비난한다.

법무부 장관이 애널리스에게 불리한 증거를 포착하기 위해 집까지 들어와 술병을 올려놓자 집을 나온 그녀가 자신을 찾아 오자 그녀에게 잠자리를 내준다. 그리고 덴버와 손을 잡고 위증하게 만든 덴버의 직원 '달린'은 박봉 받으면서 애 다섯 키우는 싱글맘이였다며 비겁한 방법으로 이겨봤자 결국 자신에게 고통으로 돌아온다며 자신을 혹독하게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애널리스가 집단 소송을 담당할 변호사로 적법한가에 대한 재판에서 보니가 그녀를 패소시키기 위해 아이작을 소환시킨 것을 눈치챘음에도 자신에게 거짓말로 일관하자 그녀를 비꼰다. 이 일로 애널리스를 속이고 다시 친해지고 자 한 보니가 그녀에게 퇴짜를 맞고 자신에게 찾아오자 그녀를 집으로 들인다.

보니가 자신과 아이작의 상담경력을 애널리스에게 알려줬냐며 따지자 지금 유일한 술 친구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것이냐며 또 다시 팩트폭행을 한다. 이 때 갑자기 자신의 집에 찾아온 코너를 보고 당황하고 그로부터 애셔가 구치소에 잡혀갔다며 끌려간 원인을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애셔가 사이먼을 죽인 죄가 없다며 그를 풀어주는데 하드 드라이브를 찾을 수 있게 애널리스가 도움을 청하자 자신 좀 그만 끌어들이라며 질색을 한다.

자신의 아버지인 네이트 레이히 시니어가 애널리스의 집단 소송에 신청했다는 소식을 알게되자 그녀에게 아버지의 과거를 털어 놓는다. 그리고 애널리스의 권유로 정말 오랜만에 면회를 신청해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감옥에 갇힌 이후 경찰에 대해 불신밖에 안 생긴 아버지가 아직도 경찰 소속인 네이트를 보며 난동을 피우고 경찰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착잡하게 바라본다.

그렇게 역시 아버지는 가망이 없다고 희망의 끈을 놓았지만 애널리스가 자신의 아버지를 핵심 의뢰인으로 선발하겠다고 하자 놀란다. 애널리스 때문에 아버지와 단 둘이 갖게 된 면회에서 애널리스가 말한 정신 질환을 언급하자 흔들리는 아버지를 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고 다시 설득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가 핵심 의뢰인으로 참여하겠다고 서명한 확약서를 애널리스에게 전달한다.

하지만 아버지가 증인으로 참석 한 첫 재판에서 말도 때보지도 못한 채 버크헤드 주지사의 계략으로 재판이 무산되자 좌절한 아버지를 위로해준다.

애널리스가 '올리비아 포프'와 손을 잡으면서 해당 사건이 대법원 승인이 되었고 재판을 앞둔 아버지가 떨지 않도록 격려와 함께 면도를 해준다.

덴버가 사망하자 그가 안타레스 하드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애널리스 일행이 그토록 찾아 해맨 하드 드라이브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덴버의 문서를 뒤지다 그가 애널리스와 인턴들의 행적을 조사한 파일을 발견한다.

덴버가 조사한 파일을 하나 하나 살펴보기 시작하고 가장 위에 있던 보니의 파일부터 보는데, 그녀가 낳은 아이에 관한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게 된다.

3.5. 시즌 5

마음의 평화를 원하시죠? 그럼 양심대로 하시면 됩니다.
지금 날 봐. 난 매주 아버지 면회를 와. 드디어 내 아버지를 되찾은 기분이야. 보니의 아들도 이런 기회를 줘야지.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거야. 우리 둘이 본때를 보여주자.
나 혼자 죽인 거야. 고통을 덜게 해 준거고.
내가 이성을 잃었어. 내가 아닌 것 같았어.
악인은 내가 아니야. 밀러지.
집단 소송을 계기로 애널리스와 이전의 관계를 회복했고, 자신의 아버지의 출소를 위한 재판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에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덴버의 파일 중 보니 문서를 계속 유심히 지켜보다가 그녀가 과거 실시했던 유전자 검사 종이를 가지고 보니 몰래 그녀가 마시던 테이크 아웃 커피잔과 함께 해당 DNA 검사를 재의뢰한다. 그리고 보니와 덴버 파일에 있던 유전자 샘플의 DNA가 서로 모자 관계임을 알게 된다. 이 과정에서 DNA 검사관과 교제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정보를 발 빠르게 수집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보니가 가진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보니가 아들을 출산한 지 얼마 안되어 아들이 죽은 것이 아니라 유괴되었음을 알아낸다. 애널리스에 의해 아버지의가석방을 위한 재판이 곧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보니의 낳은 아기를 가장 마지막까지 돌보고 있던 간호사를 알아내 그녀를 찾아가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추가 조사를 통해 간호사가 해당 사건이 있은 직후 꾸준히 환각제를 흡입하며 버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 다시 그녀의 집을 방문해 진실을 묻는다. 이에 결국 간호사가 입을 열었고 아기의 할아버지라는 사람이 찾아와 산모가 출산 후에 겁에 질려 아기를 병원에 버렸는데 되찾고 싶어 찾아왔다고 한다. 이 노인에게 딸이 아이를 버린 죄로 체포당하는 것을 볼 수 없었기에 신고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래서 같이 온 산모라고 주장하던 여인에게 아기를 넘겨주게 되었다고 진술한다. 이에 보니의 사진을 보여주며 아기를 건네받은 여성이 이 여성이 맞냐고 물어보고 맞다는 대답을 듣게 된다.

이에 애널리스를 찾아가 보니의 과거사를 털어놓는데, 애널리스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과 아기를 데려간 여성이 보니가 아니라 보니의 언니인 것을 알게 된다. 애널리스가 보니에게 이 사실을 공유하면 그녀가 많이 힘들어 할 것이라며 거부하지만, 자기도 자신이 외면했던 아버지를 만나 다시 행복을 되찾았다고 보니와 보니의 자녀 역시 그럴 자격이 있다며 설득한다.

하지만 애널리스가 이를 거부하자 단독으로 줄리의 거주지를 조사해 그녀를 지켜봤다. 그리고 그녀가 차에서 내린 10대 소년을 혼내는 것을 목격하자 이를 사진으로 찍었다. 그리고 그 소년의 DNA를 채취해 검사관에게 의뢰해지만 보니와 모자 사이가 아닌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자신을 DNA 검사를 시키기 위해 교제하고 있다고 명백하게 느낀 검사관에게 이별을 통보받는다.

아버지가 정신 감정을 통과 해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되자 기뻐하지만 석방되도 바로 자신과 살 수 없음을 털어놓는다. 가석방의 이유가 정신 질환이였기 때문에 결국 정신 병동에 입원해서 치료가 불가피한 것. 하지만 자신이 꾸준히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한다.

한편 가족을 만나면 자신과 마찬가지로 행복할 줄 알았던 보니가 자신으로 인해 오히려 패닉이 온 뒤 고통스러워하자 당황하고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며 진심어린 사과를 한다.

아버지의 가석방을 위한 재판에서 핵심 증인으로 출석해 아버지의 무고를 밝힌다. 그러나 검찰 측에서 아버지가 살인을 저지르기 1년 전 14살 시절 썼던 편지를 증거물로 제출해 상황이 뒤집힌다.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해당 편지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그가 석방되도 자신에게는 불이익만 줄 것이라는 내용이였다.

그 날 저녁 애널리스에게 사실 그 편지를 썼던 것을 알고 있었지만 위증을 했다며 고백한다. 당시 처음에 경찰이 아버지를 체포했을 때는 경찰에게 너무나 증오심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 번이 되자 오히려 나쁜 건 경찰이 아나리 아버지라고 생각이 바뀌였고 증오심이 커졌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자신은 절대로 아버지처럼 되지 않겠다고 결심해 경찰의 꿈을 키워왔던 것. 이 때문에 자신 때문에 재판에서 질 것 같다며 움츠러들지만 애널리스의 가벼운 농담과 응원에 기운을 차린다.

아버지가 결국 가석방에 성공하자 환의에 차지만 입원할 정신 병동에 자리가 없어 임시 수용소에 계속 머무르게 되자 그를 위로한다. 자신이 사람을 죽인 업보라며 자신이 살해한 피해자의 유족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며 아버지에게 유족들의 주소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밀러에게 아버지가 조금 더 빨리 정신병동에 입원할 수 있도록 순번을 앞으로 당겨달라는 부탁을 했고 밀러로부터 바로 '윌슨 파크 병동'으로 아버지를 모실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되자 감격하며 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 날 저녁 곧 병동으로 옮겨질 것이라며 아버지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 그가 부탁했던 유가족 주소를 건네준다. 자신의 집에 찾아온 애널리스가 주지사와의 협의로 아버지를 병동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모실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감격해하지만, 이송 도중 아버지가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아버지의 사망 후 1달 뒤 애널리스와 함께 필라델피아주 의료 총책임자 모린 그로프 박사의 사건 브리핑 현장에 참석한다. 아버지의 돌발 행동으로 교도관이 어쩔 수 없이 총을 발사할 수 밖에 없었다며 교도관의 정당 방위로 사건이 종결되자, 세상을 잃은 듯 허탈한 표정을 짓는다. 그 뒤 밀러의 사무실에 찾아가 아버지 사건을 재조사해달라며 재조사해주지 않으면 당신도 주지사와 똑같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소리친다.

밀러가 사건을 돕게 되고 애널리스까지 증인으로 참석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음모를 해소하려 했지만 배심원들은 결국 아버지를 살해한 교도관 편을 들었고 이에 낙담하게 된다. 애널리스가 찾아와 주지사의 음모에 당한 것이라며 주지사와의 대결이 불가피함을 어필하자 함께 주지사를 상대하기로 한다.

자신의 아버지의 병원 입실 순서를 앞당기려고 도움을 청한 사람이 주지사 측 사람인 것 같다고 추측하게 되고 보니를 통해 그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그녀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더 이상 사건에 얽히고 싶지않은 보니는 차갑게 거절하고 아버지 사건 때문에 애널리스가 다시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코너와 올리버의 결혼식 날 오전. 미카엘라에게 아버지가 죽던 날 교도소장으로부터 발신자 번호 제한으로 전화가 왔고 그 뒤 교도소장이 교도관장에게 전화를 했었다며 분명 음모가 있을 것이라며 올리버가 해킹한 통화 자료를 받게 된다. 이에 미카엘라가 버크헤드로 인해 피해를 볼 것을 우려했고 그녀에게 도움 필요없다며 냉대한다. 하지만 교도소장에게 걸려 온 발신자 번호 제한 전화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몰래 지인에게 의뢰한다.

피로연 장에서 해당 발신자 번호 제한의 주인이 밀러였음을 알게 되자 자신이 그 동안 도움을 청했던 것에 대해 이성을 잃어 버린다. 보니와의 오해를 풀기 위해 식장에 도착한 밀러를 발견해 왜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냐며 쏟아 붇기 시작한다. 밀러는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며 자초지종을 설명해 보려 했지만 이미 그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고 결국 자신의 아버지처럼 밀러의 얼굴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사망 직전까지 만든다.

이어 영혼을 잃은 채 '밀러가 우리 아버지를 죽였다'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자신을 찾아 온 보니에게 밀러의 사진을 건넨다. 이 사진을 본 보니 역시 네이트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으로 밀러를 확신하게 되었고 그녀가 밀러를 질식사 시키는 것을 조용히 지켜본다.

이후 보니의 지시를 받아 눈밭에 흩뿌려진 밀러의 피를 치우고 그의 시체를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싣는다. 이 때 그의 양복 주머니에서 나온 프로포즈 반지를 보고 의미 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보니의 집을 찾아가 어차피 밀러는 자신 때문에 거의 죽기 직전이였고 보니가 해준 것은 오히려 고통 받던 그를 구원해 준 것이라며 밀러를 죽인 것은 자기 혼자의 짓으로 하자고 말한다. 이어 보니에게 현장에서 프로포즈 반지를 발견했다는 말을 하며, 자긴 결혼식 때 밀러를 보지 못한 것으로 시나리오를 짜자고 하지만 이미 애셔가 목격해버려서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는다.

결국 애셔를 포섭하기로 결정하고 그를 불러 자신이 밀러를 살해했음을 밝히며 협조를 구한다. 애셔가 싱클레어 살해와 사이먼 총기사건으로 네이트로부터 이미 두 차례 도움을 받았으니 이번엔 은혜를 갚아달라는 보니의 말에 동의하자 그와 함께 셋이서 입을 맞춘다. 형사와 검찰에서 일한 경력으로 밀러가 실종 된 월요일부터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갈 것이므로 주의를 요구한다.

교도소 주차장에서 자신의 아버지에게 총을 발포한 교도관 와그너가 나오길 기다렸다가 그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다. 밀러를 때릴 때 난 상처를 감추기 위한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함이였다. 이 때문에 텔레스코에게 소환당해 조사를 받는다. 이에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교도관들이 무혐의를 받은 일 때문에 이를 조사하던 밀러가 실종되었는데 교도관과 아무런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냐며 오히려 교도관들을 범인으로 몬다.

밀러의 실종이 공식 보도된 날 애널리스를 찾아가 자신이 밀러를 죽였음을 고백한다.

보니를 통해 밀러가 교도소장에 전화한 내용이 자신의 아버지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었음을 알게되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밀러가 아버지를 안 죽였다는 명백한 증거가 되지는 않는다며 어떻게든 밀러가 살인자인 증거를 찾겠다고 나선다.

아버지를 죽은 교도관들에게 무죄를 선언한 배심원장을 찾아간다. 배심원장으로부터 네이트 아버지를 쏜 권총에 네이트 아버지의 지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누군가 증거를 조작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의 지인에게 밀러가 아버지 검시 배심 때 배심원단에게 증거 DNA를 흘렸다고 생각해 결과지 복사본을 요청한다.

애널리스에게도 해당 사실을 공유하지만 정작 애널리스는 누군가 조작을 하려고 했다고 해도 그게 밀러인 증거는 단 하나도 없는데 그를 몰아가는 이유는 단 하나, 네이트의 작감밖에 없다며 인정하기 싫더라도 자기 합리화를 그만하라는 팩트폭행을 당한다. 이에 애널리스 대신 보니에게 연락해 협조를 구한다. 하지만 해당 일로 죄책감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보니 대신 프랭크가 대신 전화를 받고, 프랭크에게 더 이상 밀러를 캐는 것은 모두에게 좋지 않다는 말을 듣게 된다.

경찰청에 찾아가 경관에게 아버지를 쏜 총에 대한 증거물 보고서를 요구하지만 경관으로부터 이미 검찰청에서 그만 뒀기에 협조해 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된다. 이에 화가 나 경관에게 화내던 중 그가 몰래 신고를 해 텔레스코에게 끌려가게 되어 FBI 조사를 받는다. 자신을 조사하러 온 랜포드바이어 요원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은 밀러와 버크헤드 주지사라고 주장한다.

텔레스코 요원의 부름을 받아 교도관 권총의 DNA와 자신의 DNA를 비교했는데 아버지의 DNA가 나오지 않았다며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것이 맞다는 답변을 듣는다. 이에 밀러가 조작했다고 주장하지만 밀러인지는 알 수 없고 그의 죽음에 연관 된 용의자 1명을 긴급 체포했다는 말을 듣는다.

애널리스를 통해 가브리엘이 밀러 대포폰과 통화한 기록들을 뽑아냈고 이 기록을 프랭크를 통해 넘겨받는다. 이에 함께 버크헤드 주지사와 통화기록이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지만 살피면 살필 수록 밀러와 버크헤드 주지사의 접점은 나오지 않아 착잡해한다.

보니에게 더 이상은 밀러의 어머니가 헛된 희망에 고통 받지 않도록 이제 실종 상태를 종결하자는 부탁을 받았고 결국 익명으로 밀러의 시체 위치를 제보한다. 그의 시체가 발견되기 전 표백제와 염산을 이용해 시체를 처리해 자신이 때린 흔적들을 없앴다. 해당 표백제와 염산은 버크헤드 주지사의 선거 운동 당시 최대 후원자였던 모레티 건설사가 과거 직원을 살해하고 사용한 제품들로 버크헤드를 본격적으로 범인으로 몰기 시작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애널리스의 집으로 찾아가 집에 있던 오필리아와 인사를 나눈다. 이어 애널리스가 텔레스코에게 완전 면책권 제안을 받았다고 이야기하자, 이것이 주지사가 원하는 서로가 배신하는 그림이라며 자신은 어떻게든 상관없으니 애널리스 마음대로 결정하라고 말한다.

크리스마스 연휴날에는 애널리스의 저녁 만찬에 초대된다. 오필리아가 애널리스는 좋든 싫든 늘 베푸는 아이였다는 말을 하자 자신과 애널리스에 대한 일들을 알아 챈 것 같다며 애널리스에게 말한다. 하지만 애널리스의 언니인 세레스틴의 에피소드를 치매가 와 착각해 오필리아가 잘못 떠올린 에피소드라는 대답을 듣는다. 자기는 절대로 점심을 포기할 수 없다는 애널리스의 말을 듣고 웃음을 짓는 것은 덤

그리고 오필리아로부터 그녀와 자신의 아버지가 생전 주고 받았던 편지들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편지들을 하나 씩 읽어보며 눈물을 흘린다.

주지사로부터 에밋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증거를 받은 애널리스가 자신에게 그 증거를 넘기자 오필리아로부터 받은 편지들을 떠올린다. 자신의 아버지가 쓴 편지 중 하나에서 어떤 한 변호사가 애널리스 대신 자신을 고용하라며 찾아왔다는 기록을 발견하고, 해당 변호사를 에밋으로 추측한다. 경찰관을 돈으로 매수한 뒤 자신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날 서를 방문한 방문객 리스트를 손에 넣게 되고 추가적으로 CCTV도 요청한다. 경찰관이 힘들다고 하자 원하는 액수를 부르라 말하고, 애널리스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구한다. CCTV를 확보했으나 영상이 아닌 캡쳐 본 한 컷이였고 이마저도 자신의 아버지를 쳐다보고 있는 남성의 뒷모습이였다. 이 남자가 에밋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니에게 CCTV 영상을 요청한다.

보니가 얻어온 사이크스로부터 얻은 CCTV 영상을 그녀, 프랭크와 함께 지켜보던 중 네이트의 아버지를 만난 사람이 에밋이 아닌 모르는 사람이 나오자 당황한다.

사이크스 교도소장을 찾아가 제이비어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묻는다. 자신의 아버지는 최악이였다는 말만 듣게 된다. 이에 화가 나 교도소장을 때리게 되고 유치장에 감금당하는 신세가 된다. 자신을 꺼내 준 보니로부터 아버지를 살해한 교도관을 매수한 것 밀러였다는 말을 듣자 이제 죄책감에서 벗어나자며 그녀를 위로한다.[5]

3.6. 시즌 6

보니에게 찾아가 버크헤드 주지사가 검시관을 매수해 에밋의 부검 결과를 조작할 수 있다며 검사관이 누군지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검사관을 찾아가 에밋의 부검 상태를 물어보지만 이미 시체는 티건에 의해 런던으로 이송되었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날 밤 캐플런&골드에 찾아가 티건을 만나 진위를 묻는다.

집에서 티건이 에밋의 빈자리를 채워 새로운 캐플런&골드 필라델피아 지점장이 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그리고 재활원에서 요양을 마친 애널리스의 연락을 받아 그녀를 반갑게 맞아준다. 애널리스에게 10년 전 로럴이 납치된 해 티건이 캐플런&골드 멕시코 지사에서 그녀를 구한 전적이 있다며 이것을 마냥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한다. 티건이 비비안을 만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해 애널리스에게 이를 알리고 비비안이 FBI 랜포드와도 만난 적이 있음을 전한다.

FBI를 찾아가 수사의 진전을 묻지만 계속 수사중이라는 말만 듣자 티건이 호르헤 밑에서 10년을 일했으며 주지사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으로 티건의 상사인 에밋을 지목하자 그게 바로 살해당했다며 그녀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후 랜포드바이어 요원에게 소환당해 밀러가 자신의 아버지와 살인 사건과 관련 없다는 증거를 찾았다는 말을 듣는다. 이어 아버지 사건을 종결해줄 테니 애널리스의 사건을 종결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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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르헤 카스티요와 동일.[2] 사실 니아 역시 애널리스와 네이트의 사이를 이미 알고 있다. 그리고 이미 억지로 연명만 하고 있는 것에 불과한 자신의 삶을 끝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에 애널리스가 오히려 자신이 죽으면 남겨질 네이트를 사랑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자신을 안락사시켜달라는 부탁까지 한다.[3] 샘을 죽인 것은 웨스, 그의 시체 유기를 도운 것은 코너, 미카엘라, 로럴이지만 이들에게 지켜준다는 약속과 함께 알리바이를 만들어 준 것은 애널리스다. 키팅 파이브가 체포 될 경우 멘탈이 붕괴되거나(코럴, 미카엘라) 자신의 양심에 굴복해(웨스, 로럴) 모두가 무너질 것을 방지가 위해 애널리스는 다른 희생자가 필요했고 그게 네이트가 된 것이다.[4] 사실 네이트는 니아도 애널리스도 전부 이해하고 있었고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알았지만 막상 자신의 아내가 세상을 떠나니 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5] 사실 밀러는 결백했으나, 프랭크가 네이트와 보니의 안전을 위해 그를 빌런으로 만든 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