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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11:20:59

낳을 만에서 넘어옴
낳을 만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7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0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ベン
일본어 훈독
う-む
-
표준 중국어
miǎ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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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娩은 '낳을 만'이라는 한자로, '낳다', '해산하다' 등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낳다
중국어 표준어 miǎn
광동어 min5
객가어 miên
민북어 mǐng
민동어 miēng
민남어 bián
오어 mi (T3)
일본어 음독 ベン
훈독 う-む
베트남어 miễn

유니코드에는 U+5A29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VNAU(女弓日山)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계집 녀)와 소리를 나타내는 (면할 면)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이 글자는 원래 '유순하다', '아리땁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이며, '아이를 낳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는 女 자 대신 (아들 자) 변을 가진 㝃(U+3743) 자로 썼다. 설문해자에서는 㝃 자만 등장하고 娩 자는 찾아볼 수 없으며, 강희자전에서도 㝃 자를 '낳다', 娩 자를 '아리땁다'로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㝃 자는 도태되고 娩 자가 㝃 자의 의미를 흡수했으며, 그 뿐만 아니라 '낳다'라는 뜻이 주된 뜻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이 글자는 원래 다음자이다. 娩 자는 無遠切('아리땁다', 주요 발음), 亡運切(여자의 자), 美辯切(뜻 동일)의 발음을 가지며, 㝃 자는 無遠切, 亡辨切, 芳萬切이 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이 발음들 가운데 無遠切('아리땁다'라는 뜻으로 쓰일 때), 亡辨切('낳다'라는 뜻으로 쓰일 때)의 발음이 살아남았는데, 특이하게 한국에서는 '낳다'라는 뜻으로 쓸 때도 無遠切로 읽는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