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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22:12:17

난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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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정의2. 종류
2.1. 물리형2.2. 마법형

1. 정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공격 유형. 말 그대로 대량의 타격 횟수를 가진 기술들을 총칭하는 단어이다.[1]

2. 종류

2.1. 물리형

첫 등장은 파이널 판타지 5. 사냥꾼의 난사 어빌리티가 기원이다. 적 무차별 4번 공격이며 파이널 판타지 6에서는 개전의 증명이라는 사기 악세서리에 계승되었다. 거기에 겐지의 장갑이... 이렇게 되면 기본 공격 횟수가 무려 8번이다. 을 걸면 무려 16번. 그것도 공격력 9999 짜리 공격이 16번 들어가는 것이다. 5에서는 닌자가 이도류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어 마법기사의 마법검과 같이 사용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낼수 있다.[2] 참고로 퀵도 여기에서 첫 등장했다.

7편에서는 연속 베기 마테리아라는 이름으로 등장. 장착하면 통상공격이 연속공격으로 변한다. 처음에는 연속 베기(X 2cut)지만, 마테리아 레벨을 올리면 난타로 변경되어 4연타가 가능하다. 추가 베기도 있지만 연속 베기에 비하면야... 다만 게임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연속베기 마테리아는 커맨드 마테리아임에도 불구하고 지원마테리아를 연결해도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다. 즉, 5연베기나 4연속 HP흡수등등은 불가능...이지만 커맨드 마스터 마테리아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방법은 (연속베기)(커맨드마스터=hp흡수)식으로 원하는 지원 마테리아를 커맨드 마스터 마테리아에 연결해주면 모든 커맨드에 지원 마테리아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연속베기에도 지원 마테리아가 발동된다.

그 외에 7에서 자주 쓰이는 캐릭터들의 최종 리미트기는 대부분 난무형 공격이이다. 특히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초구무신패참이나 바렛의 카타스트로피, 시드의 하이윈드가 매우 강력하다.[3] 단, 리미트기는 열심히 채워서 딱 한 번 쓸 수 있는 데 반해 소환수인 원탁의 기사는 이중소환, 흉내내기 등으로 리미트 게이지고 뭐고 할 것 없이 안정적으로 절륜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본작 최강의 보스인 에메랄드 웨폰도 커맨드 입력만 해놓고 구경만 하고 있으면 알아서 죽을 정도. 또 7에서는 특이하게도 체력이 7777이 되면 올 세븐 피버(All lucky 7s)라는 표시가 뜨면서 7777 데미지를 연속해서 64회 주게 된다.

8편에서는 아예 주인공 스퀄 레온하트의 기본 리미트기가 연속검이다. 연속검은 히든 스탯인 위기 레벨에 따라 4~7회 히트하고 최종기 라이온하트는 고정 9999 데미지를 17회 뽑아내는 경악스런 위력을 자랑한다. 또 젤의 듀얼도 매우 강하며 Str 255만 맞추면 간단한 커맨드 반복만 빠르게 해서 라이온 하트 이상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어바인의 퀵샷도 최상위권 데미지 리미트기 중 하나지만 이는 소모성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점이 있다. 단, 이들이 제대로 된 딜을 뽑기 위해선 적에게 멜트다운을 맞춰 방어를 0으로 내려야 할 필요가 있다.

9편에서는 스타이너의 마법검 기술인 돌격(Charge!)이 유일하다. 이는 HP가 거의 바닥나서 노란색으로 표시되는 팀원에게 모두 이 턴에 통상 공격 커맨드를 내리는 기술로 당연하게도 그만큼 위험성이 크니 추천하진 않는다. 그냥 도적의 증표, 쇼크, 용의 문장, 개구리 떨구기같이 안정적으로 9999를 띄울 수 있는 기술을 꾸준히 사용하는 게 낫다.

10편의 경우 리미트와 비슷한 오버드라이브 기술인 티다의 블리츠 에이스와 와카의 어택 릴, 그리고 소환수 아니마의 카오틱 D(Oblivion)이나 메이거스 세자매의 델타 어택이 강한 난무 기술에 속한다. 단, 이들이 제대로 된 딜을 뽑으려면 티더나 와카는 타이밍 맞추는 실력도 필요하고, 추가로 상대의 방어가 0이어야 된다는 조건이 필요한데 이게 FF8처럼 마법 하나로 간단하게 되지 못한다. 이런 걸 써야 되는 경악스런 HP를 가진 보스급 몬스터에게 일반 기술인 아머 브레이크는 당연히 먹히지 않으며 방어 0을 만들기 위해선 아론의 오버드라이브 '정벌'이나 개고생하면서 세열 수류탄을 누구한테서 훔치거나 만들거나 리쿠의 오버드라이브로 합성해서 던져야 하며 이것들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 한 판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효율도 매우 떨어진다.

게다가 칠요의 무기는 숨겨진 능력으로 통상 공격/퀵 트릭에 한정해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이들 기술로만 1히트당 99999를 안정적으로 띄울 수 있다. 고로 CTB 시스템 특성상, 후반에 칠요 2차봉인 해제+스탯 노가다로 힘 255, 스피드 170[4] 이상을 찍고 HP 한계 돌파+오토 헤이스트+리본 옵션을 방어구에 바르게 되는 순간 "퀵 트릭" 기술로 턴을 아끼는 평타를 여러번 때리는 게 오버드라이브 한 번 쓰고 턴이 팍팍 밀리는 것 보다 Damage Per Turn상 더 이득이 되어 버리므로 난무 공격은 이번작에선 영 빛이 바랜다... 방어력 낮추려고 고생하는 건 덤.

2.2. 마법형

마법 난무 공격도 있다. 이름하야 난무 공격마법의 근본인 메테오.

연속마법, 브레이브 등을 사용하면 턴이 뻥튀기돼서 수동으로 난무공격이 가능해진다. 물론 턴이 늘어나는 것 뿐이지 난무 공격이 아니므로, 늘어난 턴도 난무 공격을 하는 데 사용해 주는 게 예의. 5에서는 적마도사를 잡 마스터하면 얻을 수 있고, 6편은 알테마의 존재와 함께 게임의 밸런스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사기 악세서리 소울 오브 사마사가 있다.

거기에 7에서는 아예 마법 난타(Quadra Magic) 마테리아라는 이름으로 등장. 이거는 기본이 4연타...

9의 연속마법은 트랜스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2번이 한계...


[1] 엄밀히 말하자면 대미지 캡이 존재하는 JRPG 전반에 자주 등장하지만, 파판을 통해 정형화된 것에 가까울 뿐이다.[2] 파이널 판타지 5의 최대강적인 오메가를 쉽게 이기는 방법중 하나가 썬더가 마법검 + 이도류 + 난사 조합이다. 9999로 8번 맞고 한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 또한 물리공격을 2배 강화시켜주는 플레어 마법검을 이용하면 신룡도 간단히 이길수 있다.[3] 단 바렛은 3레벨 리미트기 앵거맥스가 Str 최고 기준으로 더 많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4] 시스템상 오토헤이스트가 있으면 이 이상은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