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당시 모습 | ||
Dr. Nathaniel Bard | ||
본명 | 나타니엘 바드(Nathaniel Bard) (ナサニエル・バード) | |
이명 | 바드 박사(Dr. Bard) | |
국적 | 미국 | |
인종 | 백인 | |
성별 | 남성 | |
출생 | 1940년대에서 1950년대 사이 추정 | |
사망 | 1998년 9월 29일 (향년 40대에서 50대 사이 추정), 스펜서 메모리얼 병원, 라쿤 시티, 미국 중서부 | |
머리카락 | 회색 (3 시점, 1998년) | |
눈 | 파란색 (3 시점, 1998년) | |
학력 | 대학교 생물학 박사 (3 이전,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 추정) | |
소속 | 엄브렐러 미국 지부 (1 이전, ~1998년) 스펜서 메모리얼 병원 바이러스 연구 센터 (3 시점, ~1998년) | |
직업 | 스펜서 메모리얼 병원 바이러스 연구 센터 원장 (~1998) | |
가족 | 바드 일가, 구성원 불명 | |
이미지 컬러 | 회색 | |
성우 | 윌리엄 호프[1](3편 리메이크) 우라야마 진(3편 리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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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바이오하자드 RE:3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다른 라쿤 시티 소속 엄브렐러 직원들이 그랬듯이 아크레이 연구소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연륜이 있어서인지 브라이언 아이언스, 마이클 워렌 시장 등 라쿤 시티 고위직 인물들과 연줄이 있다.
2. 캐릭터 디자인
바이오하자드 RE:3 |
검은색이 섞인 짙은 회색 머리색을 하고 있으며, 병원 원장이라서 그런지 유니폼도 의사 옷이다.
3. 작중 행적
3.1. 바이오하자드 RE:3
원작에도 녹음기 음성으로 잠금을 해제하는 장면이 있으나 목소리의 인물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아마도 근처에 있는 시체중 하나일거라는 추측이 있었고 리메이크에서 설정이 추가된 인물이다. 중년-노년 즈음의 남자이다. 생물학 박사로 그 분야에서 명망이 높은 연구자로 보인다. 스펜서 메모리얼 병원 소속이었으며, 즉 엄브렐라의 직원이다. 소위 B 박사로 불리며, 간호사가 불법 행위에 대해 따지자 온갖 오만한 말과 모욕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인격자는 절대 아니다.[2] 애초에 작중에 등장하는 그의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부터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을 인사과에 신고하기 위해 몰래 녹취한 것이라는 컨셉이다.[3] 브라이언 아이언스 등, 라쿤 시티의 부패한 권력가들과 한통속이며, 역시나 하는 짓도 똑같다. 역시나 악당들 클리셰대로 성접대도 받는듯하며 갈색 머리 여자T 바이러스의 백신을 연구하였고 백신을 만들었다. 하지만 엄브렐라 측에서 아예 바이러스를 비롯한 증거인멸을 위해 백신을 폐기할 계획인것을 알자 분노한다. 유일하게 남은 백신을 가지고 친하게 지낸 정치인에게 연락을 하고 죽기전에 엄브렐러의 진상을 폭로하는 영상도 남겨놓았지만, 결국 누군가의 손에 죽은 시체만 발견된다.[4]
여담으로 나타니엘의 시체는 다행히 좀비로 부활하거나 하진 않는다. 연출상으로는 폐쇄된 연구실 안에 의자에 힘없이 늘어져 앉아 죽어있는 모습이 언제든 좀비화하여 괴성과 함께 카를로스에게 달려들고도 남을듯한 비주얼이지만, BOW나 좀비에게 당한 것도 아니고 인간의 손에 피살당한 것에 불과한만큼 그냥 시체로 끝까지 남아있다.(혹시 백신만들때 자기몸에 주사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타니엘이 제작하여 유일하게 남은 시험 백신은 질 발렌타인을 구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제조법을 남겨둔 덕에 후에 질이 백신 샘플을 만들어낸다.
또 엄브렐라 유럽 지부의 개발품인 네메시스 알파의 등장을 탐탁지 않게 여긴 듯하다. 바이러스는 백신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말라리아의 예를 보듯이 기생충은 처리가 어렵다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즉, 유사시 처치가 더 어렵다는것이다 다만 반만 맞았는데 후속작에서 등장한 생물병기들인 플라가,변종사상균,카두는 본인의 말대로 처치가 어렵긴 했으나 감염시키는 과정 자체가 까다로워서 멀리 퍼지지는 않았다.이중에 플라가,카두는 지역자체가 사람의 교류가 거의 없는 외딴 마을을인점 변종사상균도 외진 장소인데다가 폐가 취급되어 방치된게 오히려 퍼지지 않게 도움이 되었다.
오만하고 남을 깔보는 성격이었지만, 높은 자존감 때문에 본인의 명성에 흠집을 내지 않고자 고용주인 엄브렐라의 악행을 고발하려 했다. 자신의 작품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진 모습은 여태까지 시리즈의 과학자 캐릭터들과 공통된 부분. 아무튼 좀비 바이러스의 백신을 만든 위업이 있지만 끝내 악당으로 남은점은 같은 회사(엄브렐러 말고 캡콤)의 좀비게임인 데드 라이징 시리즈의 이사벨라와 같다.
[1] 얼굴 모델은 Richard E. Wilson[2] 간호사에게 환자 뒤나 닦는 주제에 어딜 감히 권위자인 자신에게 덤비냐며, 자기 구두나 닦으라고 하는 모욕적인 말을 내뱉는다.[3] 테이프 이미지를 잘 보면 ‘인사과 제출자료’라고 되어 있다.[4] 정확히는 질의 추측이다. 카를로스는 바드의 시체를 보고나선 타이렐에게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정확히는 '총살 당했다')"고만 얘기했고, 질은 시체를 보자마자 니콜라이가 한 짓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이시점에 생존자 민간인들은 지하철에 있었고 카를로스,타이렐은 선로 치우느라 바빳을터이고 미하엘은 중상자이니 저짓할수있는건 니콜라이뿐이니 질이 저렇게 추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