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노히토 게놈 [실황중] ナカノヒトゲノム【実況中】 | |
장르 | 현대 판타지, 인방 |
작가 | 오소라 |
출판사 | KADOKAWA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진 픽시브 |
레이블 | MFC 진 픽시브 시리즈 NT COMIC |
연재 기간 | 2014. 10. 27.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0권 (2020. 02. 27.) 10권 (2024. 06. 26.) |
관련 사이트 | 사이트,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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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현대 판타지, 인방물 만화. 작가는 <나와 선배의 철권교제>의 작화를 맡은 오소라(おそら).
클리어 직전에 유명한 실황자[1]들이 차례차례 실종되어서 인터넷상에서 '실종 게임' 이라고 불리는 무료 게임인' 나카노히토 게놈'을 실황중계하던 실황자 이리데 아카츠키가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같은 게임을 중계했던 실황자들과 같이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만화이다.
2. 줄거리
살아돌아오기 위한 임무는, 조회수 1억. 8명의 남녀가 도전하는 것은, 대형 리얼 탈출게임.
세간을 뒤흔들고 있는 원인불명의 소년소녀 연속 실종사건. 이 불가사의한 사건의 유일한 단서는 수수께끼의 컴퓨터 게임 ‘나카노히토게놈’. 그런 어느 날, ‘나카노히토게놈’ 플레이를 실황 중계하던 8명의 카리스마 실황자들은 낯선 숲속에서 눈을 뜬다.
그들 앞에 나타난 안내인 ‘파카’가 부과한 임무는 생사를 건 리얼 게임 실황으로 조회수 1억뷰를 달성하는 것…. 탐색형 리얼 게임 실황 만화 스타트!! DEAD OR ALIVE…!!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나카노히토 게놈 [실황중]/줄거리)]세간을 뒤흔들고 있는 원인불명의 소년소녀 연속 실종사건. 이 불가사의한 사건의 유일한 단서는 수수께끼의 컴퓨터 게임 ‘나카노히토게놈’. 그런 어느 날, ‘나카노히토게놈’ 플레이를 실황 중계하던 8명의 카리스마 실황자들은 낯선 숲속에서 눈을 뜬다.
그들 앞에 나타난 안내인 ‘파카’가 부과한 임무는 생사를 건 리얼 게임 실황으로 조회수 1억뷰를 달성하는 것…. 탐색형 리얼 게임 실황 만화 스타트!! DEAD OR ALIVE…!!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5년 06월 28일 2019년 05월 03일 | 2015년 10월 28일 2019년 06월 19일 | 2016년 04월 28일 2019년 07월 23일 |
04권 | 05권 | 06권 |
2016년 10월 27일 2020년 5월 11일 | 2017년 04월 27일 2021년 11월 22일 | 2017년 11월 27일 2022년 03월 30일 |
07권 | 08권 | 09권 |
2018년 05월 26일 2022년 07월 18일 | 2018년 11월 26일 2022년 11월 15일 | 2019년 06월 27일 2023년 09월 14일 |
10권 | 11권 | 12권 |
2020년 02월 27일 2024년 06월 26일 | 년 월 일 년 월 일 | 년 월 일 년 월 일 |
일본의 월간 코믹 진에서 발매되는 잡지 진 픽시브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이 MFC 진 픽시브 시리즈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2019년 5월 대원씨아이를 통해 정발되었다. 정발명은 '나카노히토 게놈'으로 결정되었다.[2]
원작은 2020년 4월 48화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장기휴재 하다가 2023년 11월 말 3년 반만에 연개재개함을 발표했으나 어째서인가 미뤄졌고 2024년에도 재연재되지 않고 있다.
4. 등장인물
4.1. 13번 구역 참가자
등장인물은 모두 이름이 가타카나로 되어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는 의도된 설정으로[3] 아래에서는 한자표기가 밝혀진 캐릭터는 한자표기로 쓰여져 있다.플레이어 방 순서는 아카츠키(601호) → 안야(602호) → 카이코쿠(603호) → 자쿠로(604호) → 마키노(605호) → 유즈(606호) → 카린(607호) → 히미코(608호).
- 이리데 아카츠키(入出 暁)
본작의 주인공.
- 사라야시키 카린(更屋敷 花凛)
공포 게임을 주로 하는 여성 실황자.
- 오니가사키 카이코쿠(鬼ヶ崎 カイコク)
- 쿠도 안야(駆堂 杏也)
- 오시기리 자쿠로(忍霧 石榴)
- 이나바 히미코(伊奈葉 陽美子)
- 아이카와 마키노(逢河 マキノ)
- 로로모리 유즈(路々森 柚子)
4.2. 나카노히토 게놈 관계자
4.2.1. 파카
파카(パカ) - 성우: 츠다 켄지로 / 벤 필립스노놉. 파카입니다.[4]
나카노히토 게놈의 감시역, 13번가의 담당이다. 1인칭은 와타쿠시(ワタクシ).숲에서 제1게임 '애니멀 배틀'을 실황하는 카이코쿠와 카린, 아카츠키의 앞에 풍선을 들고 나타나서, 판타로와 친구가 된 첫 번째 사람인 아카츠키에게 '훌륭하다'고 말하며 박수를 치면서 등장했다. 또한 제2게임 '등가교환 콧쿠리상'의 배경이 되는 교실 스테이지에서는 선생님 역할을 수행한다.
알파카 모양의 탈을 쓰고 있으며, 항시 이를 벗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모습이 나온 적은 없다. 감시자, 안내자라는 이름과는 달리 게임을 강제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단순히 감시역일 뿐인지, 아니면 뭔가 더 있는지는 불명. 30화의 과거회상 당시 불에 타고 있는 한 남자가 파카로 보이는데, 만일 그 남자가 파카가 맞다면 다른 누군가가 말한 대사[5]에서 파카의 성이 하카모리(墓守)일 듯하다. 카린이 처음에 그를 알파카라고 부르자 파카라고 정정했지만, 파카를 파카라고 불러주는 사람은 아카츠키, 히미코, 자쿠로 뿐이고 유즈와 마키노는 알파카 군, 카린은 알파카라고 부르고, 안야는 변태 새끼라고 부른다(...). 거기다 카이코쿠는 한 술 더 떠서 가축 새끼라고 부르거나 그 녀석이라고 부르면서, 10게임에서 파카가 곤경에 처했을 때 구하지 않고 타워로 돌아가자는 편에 서기까지 했다(...).
나카노히토 게놈의 내부 관계자(감시자, 안내역)인 탓에 자의로 납치된 게 아닌 13번가 멤버들은 당연히 대부분이 파카를 싫어하는 반응을 보인다.[6] 그렇지 않은 건 남을 싫어하는 성격이 못 되는 아카츠키 정도고, 심지어는 파카가 팬이라고 말한 히미코조차도 파카를 달갑게만 여기지는 않는다. 특히나 눈에 띄게 파카를 싫어하는 사람은 바로 카이코쿠.[7]
5게임 당시 키하치 장로가 킷카의 놀이를 방해하는 아카츠키를 찾아내 공격했을 때 갑작스럽게 나타나서는[8] 아카츠키의 목을 조른 채 그를 들어올린 키하치 장로를 만류하고[9], 카쿠리요는 네 놈(파카)의 감시를 받는 곳이 아니지 않냐는 장로의 말에 그런 말을 하는 건 자유지만 13번가는 '전부' 제 관할입니다라고 대답한다. 이후 이리데 님을 넘겨달라고 말하지만, 정작 파카가 직접 나서서 구하러 간 아카츠키는 납치되기 전에 자기 입으로 자기가 필요없으면 처분하면 그만 아니냐는 말을 해서(...) 구출되지 못할 뻔했는데, 아카츠키를 자신에게는 필수불가결한 사람이라고 말한 파카가 장로에게 자꾸 이렇게 거칠게 다루면 '리셋'을 걸겠다는 협박을 해서 무사히 아카츠키를 구했다. 이후 아카츠키의 입가에 묻은 피를 닦아주고 항상 차고 있던 목걸이 카드를 손에 쥐여준 뒤 아카츠키가 깨어나서 자신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자 곧 오니가사키 님과 오시기리 님이 올 것이며, 건투를 기원한다는 말을 전하고 자리를 뜨려 하는데, 아카츠키가 갑자기 우리들은 친구가 될 수 없나요?, 파카 씨는 줄곧 여기에 있었나요? 외롭지 않았어요?, 저는 탈출 게임이 주특기니까 같이 여기서 나가요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파카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즉시 약속했기 때문에 여기서 나갈 수 없다고 대답한 뒤 그대로 자리를 뜨고, 아카츠키는 눈물을 흘린다. 파카메라로 그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던 유즈는 앗키가 왜 우냐'며 의문을 표했다.
6게임 당시 히미코와 단둘이 유적 안에 들어가게 된 안야에게 엄청난 질투를 표했지만, 입으로는 '저는 어른이기 때문에 꼴사나운 질투로 당신에게 해코지를 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는 당신의 식단에 피망을 조금 더 늘리겠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그런데 어차피 안야의 피망을 먹는 사람은 안야가 아닌 아카츠키라서 의미는 없다. 덧붙여 두 사람이 유적 안에 들어간 뒤로는 카린과 유즈, 아카츠키와 함께 간식을 먹었는데, 이 때 아카츠키가 더운데 정장 차림으로 괜찮냐고 묻자 과거에 화상을 입어서 옷을 못 갈아입는다고 대답했다. 아마
13번가 멤버들에게 일종의 패자 부활전인 제8게임 '화이트 퍼즐'을 실행하라고 말하면서 유즈에게 '퍼즐을 선택한 이유는 당신이 당신의 주제를 좀 알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을 한다. [10]
상대방에 대한 호칭은 성 + 님(樣)이고, 아카츠키처럼 항상 존댓말을 쓴다.
4.2.2. 마다라메
- 마다라메(マダラメ)
현재 13화의 정례회의에서 잠시 언급되었고, 그 외에 직접적인 등장은 전무한 상태였다. 본래는 나카노히토 게놈의 간부 같은 존재인 듯하나,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게임을 나간 상태다. 시즈하의 조사에 따르면, 약 3년 전에 나카노히토 게놈의 디버거 알바를 모집하여 사람들을 모으는 기사의 의뢰자가 바로 마다라메인 듯하다.
정례회의 당시 다른 7명의 사진은 그냥 보고 넘겼던 정례회의 멤버들이 아카츠키의 사진을 보자마자 '마다라메는 아직 안 돌아왔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는데, 이를 보아 아마도 지금 아카츠키의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은 아카츠키가 아닌 마다라메지만 마다라메가 게임을 나가서 아카츠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48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folding 스포일러 ▼
46화 'WHO IS INSIDE?'에서 아카츠키의 꿈에 나온 또 하나의 아카츠키가 바로 마다라메였다. 마다라메는 자신을 보고 놀란 아카츠키에게 벌써 흔들리기 시작한 건가?라고 말한 뒤[11] 나(마다라메)로부터 만들어진 게 너(아카츠키)라고 말하는데, 이 때 아카츠키에게 '아카츠키는 울지도 않고 화내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말을 한다. 아마 아카츠키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상하다는 말을 여러 번 들을 정도로 화를 내지 않는 이유가 마다라메와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곧이어 귀를 틀어막은 아카츠키에게 '이제 괜찮아, 교대다'라는 말을 하면서 그를 끌어안은 뒤, 아카츠키가 아닌 마다라메가 깨어나서 멤버들과 함께 게놈 타워의 최상층에 위치한 흑의 방으로 올라가는데, 아카츠키 연기를 너무 잘해서 이제까지 아카츠키와 동고동락해온 6명[12] 중 아무도 마다라메를 의심하지 않았다. 심지어는 안야에게 '이제 우리는 싸우지 않습니다'라는 말까지 해서 더욱 그랬지만...
방의 주인, 혹은 주인을 아는 특정인만이 생체인식으로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흑의 방을 항상 목에 걸고 다니던 목걸이 카드로 연 다음 홍채로 생체인식을 해서 흑의 방에 들어간다. 그런데 그 방에 있는 사람은 아카츠키와 처음 만났을 때처럼 풍선 여러 개를 들고 있는 파카, 그리고 게임을 나갔으니 이 곳에 있을 리가 없는 유즈였고, 마다라메는 아무렇지 않게 유즈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유즈는 마다라메를 앗키라고 부른다.
이후 그것에 놀란 멤버들이 이게 무슨 일인지를 묻자 태연자약하게 '아카츠키는 이제 없어. 그 녀석은 내 셸터니까, 내가 일어나면 그 녀석은 사라져버려.'라고 대답한다. 셸터의 뜻은 문서에 들어가면 알 수 있겠지만 주거지, 피난지 같은 의미다.
}}}4.2.3. 정례회의 멤버
{{{#!folding [ 인원 ]
13화의 정례회의에서 첫 등장하며,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카(PAKA)
현재 13번 구역의 관리자로, 본명은 하카모리(墓守). 이리데 아키토가 사망한 실험에 참가했던 연구원인 듯한데, 그의 실험으로 인해 아키토가 죽어서 아카츠키가 섬의 계약자가 되었다. 이치야의 말에 따르면 아키토와 같이 죽었어야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생존하여 이치야의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듯하다. - 레트로도트(RETRODOT)
- 렉토리(RECTORY)
카마인의 전 여자친구로, 아직 카마인에게 연정이 남아있는 건지, 카마인이 섬에서 나가는 인증번호[13]를 카마인의 생일로 설정해 두었다. - 카마인(CARMINE)
정체는 니키 이치야. 나카노히토 게놈 비밀 스테이지로 실황자를 납치하는 역할이며, 현재 히노키와 시즈하, 신야에게 자신이 카마인이라는 것을 들켜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 - 코크(CORK)
- 사우어(SAUER)
- 코카랩(COCCALAP)
4.3. 다른 구역 참가자
- 오메지마 나나미(男女嶋 七実) - 성우: 히라카와 다이스케
19화에서 첫 등장한 인물. 9번 구역의 실종자. 13번 구역의 지하에서 발견되었으며, 다년간 지하 정보를 습득했으며, 탈출 기회를 엿보고 있다.
- 오시기리 사쿠라(忍霧 桜) - 성우: 토다 메구미
오시기리 자쿠로의 쌍둥이 여동생. 11번 구역의 실종자. 이름에 대한 언급은 12화 전편에서 있었으며, 19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 아카후다 치히로(赤札 千裕) - 성우: 나가츠카 타쿠마
19화에서 첫 등장한 인물. 11번 구역의 실종자인데, 사쿠라의 언급에 따르면 본래는 사쿠라 혼자 탈락할 예정이었지만 그러면 외로울 거라며 함께 탈락해줬다고 한다. 같이 탈락한 사쿠라를 좋아하고 있다.[14] 동생이 있다고 한다.
4.4. 13번 구역 인물 가족 및 관계자
- 쿠도 신야(駆堂 真也) -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
15화(애니메이션 6화, 제6게임)을 진행하던 도중 안야의 회상 장면에서 처음 등장했다. 안야보다 3살 많은 작은 형으로, 켄야보다 5살 어리다. 켄야가 죽은 뒤 그의 피어스를 유품으로 받았다. 현재는 도쿄대학 의학과에 재학 중인 듯하며, 18화에서 실종된 안야를 찾기 위해 히노키에게 수색을 의뢰함으로써 실종자 수색에 합류하게 된다.
라멘을 좋아해서 켄야가 라멘을 사줬을 때 좋아했고, 버섯을 싫어하지만 자기가 버섯을 안 먹으면 안야도 자기가 싫어하는 피망을 안 먹을 게 걱정되어 어떻게든 먹어 치운다고 한다. 또한 탐정사무소에 안야가 어렸을 때 찍은 사진을 들고 가서 본 적이 있는데, 이 때 히노키는 신야를 말리기는커녕 자기도 카린의 사진을 가져와서 봤다...수사는?
현재 히노키, 시즈하와 같이 수사를 발로 뛰고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이 애니 12화 끝부분에서 유카코에게 다녀오라는 말을 들은 이치야가 밖으로 나왔을 때 저 둘과 같이 이치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15]
히노키와 시즈하를 히노키 씨, 시즈하 씨라고 부르고, 이치야를 포함한 세 사람에게 존댓말을 쓴다. 그리고 히노키에게 베이비시터에 재능이 있어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 쿠도 켄야(駆堂 健也) - 성우: 오오사카 료타
15화의 안야의 회상에서 처음 등장하는 안야의 큰 형으로, 안야보다 8살, 신야보다 5살 많다. 호쾌한 성격의 소유자이나 오토바이 운전 중 안야와 같은 수면발작으로 인해 향년 18세로 사고사했다. 나가기 전에 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다 주겠다고 말하면서 웃어 주거나, 월급을 받은 기념으로신야가 좋아하는라멘을 사주는 걸 보면 동생들과의 사이는 좋아 보인다.하지만 안야가 좋아하는 차슈를 넘겨준 게 켄야가 아닌 신야여서 그런지, 안야는 '신 형 고마워!'라는 말만 했다. 정말 본전도...44화에서 악몽을 꾸게 된 안야의 꿈에 등장하는데, 이 때 복장이 현재 안야의 차림과 흡사하다.
- 쿠도 삼형제의 부모님
아직까지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아버지의 경우, 어린 안야가 셀프로 자기 아빠는 저체온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켄야와 안야의 불면증은 유전병이기 때문에, 남편과 아내 중 어느 한 쪽은 아들들과 같은 불면증을 앓고 있을 듯하다.[16]
- 사라야시키 히노키(更屋敷 日乃貴)
18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카린의 오빠. 도쿄에 있는 사라야시키 탐정사무소의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자신과 마찬가지로 동생이 실종된 신야의 의뢰를 받고 13번 구역의 실종자 관련 인물들에 대한 탐문을 시작한다. 카린이 어렸을 적의 동영상을탐정사무소에서보거나[17] 한숨을 쉬면서 너는 지금쯤 대체 어디에 있냐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카린을 많이 아끼는 듯하다. 시즈하의 말에 따르면 마조히스트인 듯하다...
카린을 포함한 실종자들을 찾는 수사를 진행하던 도중 소년소녀들의 연이은 실종 사건이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인 '나카노히토 게놈'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다 잠들었는데, 진짜로 납치당할 뻔했다(!).
- 코쿠분지 시즈하(国分寺 静波)
18화에서 첫 등장한 인물. 사라야시키 탐정사무소에서 히노키의 조수로 일하고 있으며, 히노키를 소장이라고 부른다. 실종자들의 집에 갈 때 시즈하가 운전을 하는 경우가 잦은데, 신야가 이치야가 운전할 때는 멀미를 하고 시즈하가 운전할 때는 그렇지 않은 걸 봐서 운전 실력이 좋은 듯하다. 히노키를 위로하면 그가 얼씨구나 하며 슬퍼하는 정도가 더 심해진다는 걸 알고 있어서 상냥하게 굴지 않는다. 그리고 히노키는 시즈하가 그렇게 나오면 짜릿하다면서 좋아한다그냥 마조히스트가 아니라 중증 마조히스트 아냐?.
- 이리데 유카코(入出 夕架子) - 성우: 노토 마미코
1화에서 대화로 나오는 아카츠키의 엄마. 첫 등장은 26화[18] 남편과 아들을 차례로 잃은 뒤 조현병에 걸렸는데, 이 때문인지 그녀의 정신이 불안하다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결혼 전에 썼던 성은 이치야의 성과 같은 니키.[19] 애니메이션 12화에 출연하여, 이치야에게 자신은 이제 괜찮으니 다녀오라는 말을 한다.
{{{#!folding 스포일러 ▼
사실 아카츠키의 친어머니가 아닌 양어머니다. 과거 유카코에게는 아키토와의 사이에서 낳은 친아들이 있었는데, 이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병약했기 때문에 일찍이 병사했고[20], 아들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은 이리데 부부는 지인의 아들인 아카츠키를 입양해서 지금까지 길러왔다. 남편이 연구소에서 사고사하고, 소중하게 키워온 아들 아카츠키가 나카노히토 게놈으로 납치된 지금은 베개로 인형을 만들어 그것에다 눈과 코, 입을 그린 뒤 그것을 아카츠키라고 부르고 있다. 누나의 불안정한 정신 상태를 회상한 이치야가 이를 떠올리고는 섬짓해한다.
46화에서 아카츠키의 악몽 속에 등장해 그를 향해 싱긋 웃어주지만, 아카츠키가 당신(유카코)이 내 악몽일 리가 없으니 사라져달라는 말을 하자 순순히 사라진다. 그 직후 아카츠키가 귀를 틀어막고 과거를 회상할 때 다시 등장해서, 어린 아카츠키의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와 자신을 바라보는 아카츠키에게 웃어주자 유카코의 미소를 본 아카츠키가 따라서 환하게 웃는다. 이후 어린 아카츠키는 자신의 양부모님과 그들의 친아들이 찍힌 사진을 바라보면서 '아카츠키'라는 이름을 떠올린다. 그 뒤로는 아키토가 사망했을 때를 배경으로 한 것 같은 이미지가 나오는데, 이 때 유카코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울고 있다. 이 때 오른손잡이가 되면 된다, 이름을 바꾸면 된다는 말이 나왔는데, 이리데 아카츠키 항목의 정체 칸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그녀의 양아들인 아카츠키의 본명은 '아키라'고, 아카츠키라는 이름은 유카코의 죽은 친아들의 이름이다.
}}}- 이리데 아키토(入出 アキト)
아카츠키의 아빠이자 유카코의 남편으로,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어떤 회사의 유전자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연구원이었으나 연구원 중 한 명이 실험을 하던 도중 저지른 사고에 휩쓸려 사망했으며, 이 때문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46화에서 아카츠키가 악몽을 꿀 때 잠시 등장했다. 일단 고인, 그것도 작품이 시작되기도 전에 사망한 사람인지라 원작에서도, 애니에서도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애니메이션 12화 후반부에서 이리데 가가 비춰질 때 가족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또한 원작은 흑백만화이며 아키토는 표지나 속표지에 등장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머리색을 알기 어려웠는데, 이 사진 속에서 흰색에 가까운 갈색 머리카락으로 나왔다. 눈을 감은 채로 웃고 있어서 눈 색은 불명.
{{{#!folding 스포일러 ▼
유카코의 스포일러 항목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아키토는 사실 아카츠키에게 있어 친아버지가 아닌 양아버지다. 과거 자신의 친아들이 이른 나이에 죽자 지인의 아들인 아카츠키를 입양했고, 사고로 죽기 전까지 키운 것. 또한 아키토가 죽어서 섬의 계약이 아키라에게로 옮겨간 걸 보면 2대 계약자는 아키토였을 수도 있다.
- 니키 이치야(仁杏 一哉) -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
28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유카코의 동생으로, 남매답게 유카코와 같은 흑발에 흑안이지만 인상은 꽤나 다르다. 유카코는 등장할 때마다 거의 모든 장면에서 미소를 짓고 머리 스타일이 단정한 느낌이지만, 이치야는 초조한 표정도 자주 짓고 눈물도 몇 번 흘렸고 머리카락이 눈을 가릴 정도로 길기 때문. 언뜻 보면 좀 피폐하거나 초췌한 인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아카츠키와는 삼촌-조카 관계로, 조현병에 걸린 유카코를 대신하여 집안일을 돌봐주고 있다. 애니메이션 12화 후반부에 출연했는데, 자신에게 사과해 오는 유카코에게 뭐가 미안하냐는 말을 한 다음 다녀오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신야, 시즈하, 히노키가 기다리는 곳으로 간다.
{{{#!folding 스포일러 ▼
여기까지만 보면 유카코의 든든한 남동생, 아카츠키의 삼촌 정도로 볼 수 있겠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사실 이치야는 파카에게서, 나카노히토 게놈에서 게임 실황자들을 납치해 데려오는 카마인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요구받았기 때문에, 히노키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직접 나카노히토 게놈을 플레이했을 때 파카나 다른 정례회의 멤버들처럼 고양이 탈을 쓰고 탐정사무소에 침입했다. 이후 히노키 일행에게 이를 들킨 뒤에는 게임에 관한 걸 실토하려 하지 않고 자신을 경찰서에 넘기라는 말을 했지만, 그 날 낮에 유카코의 집을 들렀던 히노키는 유카코에게서 이치야가 달팽이를 싫어한다는 말을 들었는지 이치야의 얼굴에 달팽이, 그것도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를 얹어 협박해서 정보를 얻어낸다(...).그 와중에 시즈하는 옆에서 개구리를 들고 대기하고 있다. 그만둬...이후 히노키와 신야가 수사를 좀 더 자세하게 하기 위해 직접 섬으로 들어갈 때 이 둘을 섬으로 데려가면서 카마인이라는 위치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33화에서는 시즈하가 아닌 이치야가 운전을 하게 됐는데, 이 때 신야가 '시즈하 씨가 운전했을 때는 안 이랬다'는 말을 하면서 멀미를 한 것으로 보아 운전 실력이 좋지 않은 듯하다. 또한 달팽이와 개구리 같이 뭔가 끈적끈적한 생물체를 싫어하는 것 같다.
또한 카이코쿠가 지하에 있었을 때 나나미가 자신의 옛 파트너인 '니키'의 이야기를 했는데, 정황상 이 니키가 이치야인 듯하다.
}}}- 코이즈미 스미레
25화에서 정식으로 등장했으며, 아이카와 가의 옆집에 살고 있다. 귀여운 딸 레몬이 있는 걸로 봐서는 이미 결혼을 했고, 코이즈미라는 성은 남편의 성을 따랐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럴 경우 본래의 성이 무엇인지는 불명. 나카게노 유치원 에피소드에서 나름 주연처럼 등장한 바 있는데, 이 때 묘사는 마키노의 짝사랑 상대이며, 마키노가 자신을 깨우러 온 히미코를 '스미레쨩'이라고 부르며 끌어안아서 히미코를 삶은 문어처럼 만드는 걸 보면 아직도 짝사랑하는 듯하지만 스미레는 이미 결혼했다. 히노키 일행이 아이카와 가의 초인종을 여러 번 누르자 자신의 집에서 레몬을 안고 나와 '그 이상 누르면 죽인다...'는 말을 했고, 일행을 실내로 불러들인 뒤 받은 명함을 구겼다.
마키노에게 연심이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스미레의 방에서 칼로 연필을 깎던 마키노가 손이 베이는 장면이 나오고, 요리를 하던 도중 손이 베인 스미레가 반창고를 붙이면서 울며 '마키노쨩'이라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연심과는 별개로 스미레 또한 마키노를 소중하게 생각한 듯하다. 애당초 소중하지 않았더라면 옆집 아이가 어떻든 간에 외면할 수도 있었을 테니. 또한 과거에 마키노가 그린 그림[21]을 본인의 집에 보관 중이다.
- 레몬
스미레와 그녀의 남편의 딸로, 정확한 형제 관계는 불명. 정식으로 풀네임이 나온 적은 없지만, 코이즈미 스미레의 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풀네임은 아마도 코이즈미 레몬으로 추측된다.신야가 얘랑 잘 논다...25화에서 패드를 입에 넣었는데, 그런 레몬을 저지하던 신야가 패드의 화면에 나타난 나카노히토 게놈의 화면을 목격함으로서 수사의 진전에 도움을 줬다.
- 마키노의 부모님
이름이나 정확한 모습이 나오지는 않았다. 코이즈미 가의 이웃으로, 마키노의 부모님이다. 남편과 아내 중 어느 쪽인지는 모르지만 모친, 즉 마키노의 조모가 살아있다고 한다. 스미레의 말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집에 들어오면 다행인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일이 바쁜 모양이다. 아이가 생겨 성급하게 결혼한 건지, 성격 차이인지, 그도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불명이지만 고성을 지르면서 싸우는 일이 잦았다고 하는데, 집에 잘 들어오지 않고 들어올 때마다 싸우는 부모를 보고 자란 마키노는 인간 관계에 있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남들과 친해지지 않기 위해 잠을 자게 됐다. 여러모로 막장 부모인 셈.
4.5. 기타 인물
- 판타로
제1게임 애니멀 배틀에서 등장한 거대 판다로, 게놈 타워 인근에 심어진 나무가 판타로보다 작을 정도로 키가 크다. 카린과 함께 걷기 시작한 아카츠키가 '어쨌거나 빨리 산을 내려가야 해요, 곰이라도 나타나면 안 되니까요'라고 말하자마자 나타난, 곰의 친척 판다다.어쨌거나 결론은 곰의 일종...
처음에는 아카츠키와 카린을 잡아먹거나 공격하기 위해 그들을 찾아오는 줄 알았지만 단순히 두 사람이 가는 방향과 판타로의 산책 방향이 같았던 것뿐이었고, 카이코쿠의 말을 들은 아카츠키가 판타로의 눈을 유심히 보고 나무 위에 올라갔을 때도 입을 벌려서 아카츠키를 공격하려는가 싶었더니 그건 그냥 판타로가 아카츠키와 같은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어서 재채기(...)를 하려던 것뿐이었지, 애당초 세 사람을 공격할 의지가 있기는커녕 그들을 보고 있지도 않았다. 원래는 이름이 없었지만 판타로가 자신과 같은 꽃가루 알레르기라는 걸 알게 된 아카츠키가 판타로라는 이름을 지어 줬다. 등가교환 콧쿠리 씨를 플레이하던 도중, 콧쿠리 씨에게 자신이 친구가 되어 주겠다고 말했던 아카츠키가 창 밖으로 추락했을 때 아카츠키를 받아 줬고, 나카게노 유치원에서 어린 마키노의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아카츠키와 마키노가 판타로의 머리 위에 타기도 했다.그리고 애니메이션 8화에서 히미코가 섬광탄을 터뜨렸을 때 눈을 가리고 있기도 했다.원작에서는 첫 등장 당시 머리 위에 거대한 달팽이와 쥐를 올려놓은 채로 걷고 있었는데, 쥐는 카이코쿠에 의해 죽어갔고, 달팽이는 카이코쿠의 우산을 빌린 카린이자세히 보니 귀여운 것도 같지만 역시 안 되겠다면서처리했다.그리고 아카츠키랑 카이코쿠가 박수를 쳤다
- 의문의 여자[22]
제2게임 등가교환 콧쿠리 씨의 주역인 콧쿠리 씨.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아카츠키가 창 밖으로 떨어지던 도중. 제2게임 참가자들에게 총 세 가지의 질문을 했는데, 첫 번째 질문은 '물'이었고, 두 번째 질문은 '친구'였고카린은 갑자기 분위기가 인생 상담처럼 되었다고 생각했다, 세 번째 질문은 '아카츠키'였다... 아마 자신이 '친구'라는 말을 했을 때 아카츠키가 자신이 친구가 되겠다고 해서 그런 듯. 그런데 아카츠키를 달라고 말하면서 그를 데려가려고 한 방법이 다소 과격했는데, 그 방법이란 다름이 아니라, 아카츠키를 창 밖으로 끌어내려서 추락사시키는 것. 다행히도 이건 1게임에서 아카츠키와 친구가 된 판타로 덕분에 무산됐지만. 불에 타서 죽기라도 했는지 온몸이 새카맣게 타 있었는데, 아카츠키가 그녀에게 친구가 되자며 다가갔을 때 그에게 이것 봐... 금방 이렇게 잊어 버려, 거짓말쟁이라고 말한 이 의문의 여자의 몸에서 불꽃이 피어오르기 시작했고, 나중에 아카츠키는 이 의문의 여자가 불에 탄 장소에 갇혀 울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그녀를 끌어안았다가 화상을 입었다. 이후 카이코쿠를 다시 데려오기 위한 패자부활전인 8게임에서 무리해서 퍼즐을 맞추다가 쓰러져 잠든 유즈의 앞에 나타나 머리를 쓰다듬었고, 유즈는 그녀를 '언니'라고 불렀다.
오른쪽 손목에 쇠로 된 팔찌를 차고 있다.[23]
- 우에노 무라사키 - 성우: 후쿠엔 미사토
제3게임 두근두근 에그☆무라사키노우에의 실황자들이 육성해야 할 캐릭터이자 연애에 성공시켜야 할 여주인공으로, 모티브는 당연히 원작 소설(?) 겐지모노가타리의 등장인물이자 겐지가 가장 사랑한 부인 무라사키노우에다. 아카츠키와 히미코, 안야와 마키노가 부화시킨 거대한 알에서 태어났는데, 알이 부화될 때 아카츠키는 판타로(...), 히미코는 순박하고 상냥하고 건강한 아이, 안야는 여자[24], 마키노는 아프로 헤어(...)를 생각하는 바람에 그 순간 태어난 무라사키는 순박하고 상냥한 성격에 건강한 여자 판다의 몸과 아프로 헤어로 태어나 버렸다.심지어 안야는 아프로 헤어라고도 안 하고 그냥 폭탄머리라고 불렀다.우울해지면 폭탄머리를 뜯는 버릇이 있는데, 창가에서 좋아하는 상대를 생각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사투리를 쓴다. 마키노를 짝사랑하는데, 이유인즉슨 마키노의 눈을 5초 이상 바라봐서 그에게 반해 버렸기 때문. 그래서 겐지 히카루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는 않았다. 히미코를 엄니, 아카츠키를 아부지, 안야를 눈이 무섭게 생긴 아부지라고 부른다.
뭐가 어쨌거나 게임이 시작된 지 24시간 안에 무라사키와 겐지를 이어주지 않으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시작한 다음날에 헤이안 거리에 위치한 성 시키부 여고[25]에 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남주인공인 겐지에게 선물을 주는 여학생들이 모두 반짝거린다는 것에 상심해 자기 머리를 잡아뜯고, 옆에 서 있던 히미코는 무라사키도 귀엽다며 그녀를 달랜다. 이후 가정과실에서 히미코, 유즈 카린, 아카츠키, 마키노와 함께 컵케익을 만드는데[26], 설탕을 너무 빨리 넣어 버려서 가루에 반응한 아카츠키가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가루에 얼굴을 묻고 자던 마키노와 함께쫓겨나게 된다. 나중에 이 컵케익을 다 만들어서 제2이과실에서 담배를 피우던 겐지에게 이것을 가져다 주는데, 겐지가 무라사키에게 받은 컵케익을 짓밟으며 외치는 소리를 듣고 놀라서 다시 들어왔다가 자신의 추한 꼴을 들킨 겐지에 의해 부상을 입을 뻔했다. 창문 밖에서 아카츠키와 함께 겐지의 동태를 살피던 마키노가겐지가 마시던 돔페리뇽술병을 들어 겐지의 머리를 가격하는 덕분에 피는 보지 않았지만, 대신에 겐지까지 마키노에게 반해 버리는 바람에(...) 연적이 늘어나 버렸다. 그리고 겐지가 짓밟은 컵케익은 마키노가 먹었다.
게임이 끝날 무렵에는 자기 무릎에 겐지를 뉘인 후, 겐지가 일어나면 자기 눈에 겐지 선생님은 충분히 반짝거리는 겐지 히카루로 보였다고 말해 주고 싶다고 말하다가, 자기가 만든 컵케익을 맛있게 먹어주는 실황자들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그 때 히미코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채고 무라사키의 이름을 부르는데, 게임을 시작한 지 24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무라사키는 물론이고, 학교까지 사라져 가기 시작했다. 이에 놀란 히미코가 울먹이며 무라사키를 끌어안자 무라사키 또한 히미코를 안아 주었고, 아카츠키에게 자기를 꼭 안아 달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사라진다.
- 겐지 히카루 -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
제3게임 두근두근 에그☆무라사키노우에의 여주인공인 무라사키의 공략 대상이자 남주인공으로, 모티브는 당연히 겐지모노가타리의 주인공 히카루 겐지. 그러나 무라사키와 달리 실황자들이 육성시켜야 할 캐릭터는 아니기에 등장 자체는 2권에서 이루어졌는데, 처음에는 여학생들에게 인기를 끄는 잘생기고 친절한 선생님인 듯 했으나 알고 보니 교내에서 음주와 흡연을 하고, 학생들의 진심어린 선물을 하찮게 취급하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걸 몰랐던 히미코는 교사니까 장래는 안정적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금단의 사랑제2이과실에 숨어 학생들의 선물을 쓰레기통에 던져 넣으며 돔페리뇽을 외치고돔~...페리뇽...!, 어딘가에서 돔페리뇽을 꺼내 마셨다. 학교에서. 단순히 거기에서 끝났다면 좀 나쁜 남자 이미지로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하필이면 그 모습을 여주인공인 무라사키에게 들켜 버렸는데, 이제껏 학생들에게 친절한 연기를 해 왔던 순발력으로 어찌저찌 넘어간 다음, 무라사키가 교실을 나가자 그녀가 준 컵케익을 바닥에 내던지고 짓밟으며 '자기보다 더 인상이 강렬하다니, 자기(겐지 본인)는 누구보다 빛(光)나지 않으면 이름값도 제대로 못한다며 욕을 먹는다'고 때 아닌 신세 한탄을 한다.[27] 그런데 이 모습 또한, 이 소란을 피우느라 난 소리를 듣고 다시 교실로 돌아온 무라사키에게 들켜서 겐지가 그에 놀라 자신의 추한 꼴을 다 봤냐며, 자기는 항상 빛나는 아름다운 겐지여야 한다며 이과실의 도구를 들고 무라사키를 공격하려 하지만 창밖에서 아카츠키와 함께 그 꼴을 다 본 마키노가 겐지가 마시던 술병으로 겐지의 머리를1차적으로가격해서 그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고, 그 대신 자기를 공격한 마키노의 손목을 붙잡았던 겐지가 그대로 마키노에게 반해 무라사키의 연적이 되어 버리는, 또 다른 의미의 불상사가 발생(...)한다. 그러나 마키노는당연히겐지가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않고 또 다시 겐지의 머리를 쳐서 그를 기절시켜 버려서 그 이상의 대사는 없었고, 게임이 끝날 때쯤에는 의식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기절한 척 하면서[28] 무라사키의 무릎을 베고 있었다. 그 직후 게임이 클리어되고 무라사키와 시키부 여고 또한 사라졌으니 겐지 또한 사라졌을 듯. 이후 운동회 에피소드에서 킷카와 함께 재등장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킷카만 등장했다.
- 가짜 카린
제4게임 미미크리 맨이터 섬멸에서, 홀을 습격한 미미크리에게서 대피한 아카츠키와 안야의 앞에 나타난 카린으로, 두 사람에게 이 세상의 미소가 아닌 웃음을 지으면서 다가왔다. 그러나 그럴 리가 없다는 것에서 다들 알아차렸겠지만 당연히 진짜 카린은 아니고, '모방하는 식인자'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미미크리가 카린의 모습으로 의태한 것뿐이다. 아카츠키를 끌어안은 뒤 그 머리를 물어 공격했지만 그 직후 안야에게 역공당했고, 두 사람을 쫓아오다가 아카츠키, 그리고 그 등에 업혀 있던 안야를 공격하기 직전에 해가 져 버리는 바람에 시들었고, 크기도 작아진다. 이후 아카츠키와 자쿠로에 의해 주워져 유즈의 앰플 실험 대상이 된다.
- 가짜 아카츠키 - 성우: 야마시타 다이키[29]
제4게임 미미크리 맨이터 섬멸에서 등장한 가짜 아카츠키. 등장 시기는 카이코쿠와 자쿠로, 안야가 식량 창고의 문 앞에서 두 명의 마키노와 맞닥뜨렸을 때부터인데, 머지않아 아카츠키가 안야에게 약을 주는 장면이 나오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독자들이 이 시점의 아카츠키가 가짜일 거라는 상상을 못하고 있었다. 밤중에 카린이 화장실을 갈 때 '2인 1조로 움직여야 한다'며 깨워서 화장실 앞까지 따라갔는데, 카린이 그토록 다른 곳으로 새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 화장실에 갔다가 유즈를 만나고, 그 직후 유즈가 화장실의 거울을 깨뜨린다. 유즈는 이 가짜 아카츠키에게 '의사소통, 자기방어, 허위발언.[30] 이제까지 본 맨이터들보다는 지능이 높은 편이군. 혹시 사령탑인가?'라고 말하면서 자기가 진짜 아카츠키라고 주장하는 가짜 아카츠키를 비웃고, 아카츠키가 몸을 보호할 때 쓰는 손은 왼손이라는 말을 하는데, 자세히 보면 이 가짜 아카츠키는 오른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 후 유즈의 손에 의해 처리되고, 다음 날 아침에 카이코쿠가 '우연히 죽인 맨이터(가짜 아카츠키)가 사령탑일 수가 있냐'는 의문을 가진다.
- 키하치 장로 - 성우: 시바타 히데카츠
제5게임 도깨비 퇴치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카쿠리요 마을의 장로이자 킷카의 할아버지, 그리고 장로의 집의 주인이다. 실황자들에게 프리 사이즈로 제작된 산 제물용 옷 두 벌을 줬다가, 그리고 도깨비들은 쭉쭉빵빵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다가 안야에게 멱살을 잡혔다저 심각한 상황에 저러면 당연히. 이후 제물을 바치는 곳에서 도깨비화한 뒤 킷카가 선택한 카린, 그리고 자신을 처분해도 되니 카린을 혼자 두지 않게 해 달라는 아카츠키를 데려간 뒤 개 탑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몰래 탑을 돌아다니며 주위를 둘러보는 아카츠키에게 손을 뻗어 그를 공격한 뒤 얌전히 자기 손녀(킷카)만 상대했으면 됐을 거라는 말을 하다가 파카에게 저지당한다. 파카가 키하치 장로에게 자꾸 이렇게 거칠게 나오면 리셋을 걸겠다고 협박을 해서[31] 어쩔 수 없이 아카츠키를 포기하고, 소녀들을 가둔 곳에서 카이코쿠와 대치하던 킷카의 부름을 들었을 때 아직 킷카와 헤어질 수 없다고 중얼거리며 자신의 방을 지킨다. 훗날 제10게임에서 손녀 킷카와 함께 재등장한다.
- 킷카 - 성우: 타도코로 아즈사
제5게임 도깨비 퇴치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키하치 장로의 하나뿐인 손녀다. 실황자들과 처음 만났을 당시, '제사 손님은 죽일 각오로 응대하라'는 마을의 규칙 때문에 아카츠키에게 식칼을 겨누다가 카이코쿠에 의해 저지당한 뒤 그를 '오니...?'라고 부르며 떤다. 즉, 굳이 '아카츠키'를 공격하려던 건 아니고, 저 규율 때문에 칼을 들고 대기하고 있었을 때 맨 처음 문을 연 상대가 아카츠키였던 것. 안야가 장로의 멱살을 잡았을 때 자쿠로에게서 식칼을 돌려받으려다 아카츠키를 사이에 두고 빙글빙글 돌아서 아카츠키를 잠시 기절시킬 뻔했고, 이후 오니라고 해서 꼭 사람을 잡아먹는 건 아니라는 말을 했다가 장로에게 지적받는다.
그 뒤 제물을 바치는 곳에서 아카츠키가 정말 오늘 밤에 오니가 올지를 물었을 때 속으로 '이미 와 있다'고 독백하며 눈을 빛냈는데, 알고 보니 킷카는 단순히 언제 오니의 제물이 될지 모르는 소녀가 아니라 도깨비였고, 이는 장로도 마찬가지. 이후 카이코쿠에게 등 뒤에서2번째식칼을 겨누려 했지만 그가 금방 알아챈 탓에 무산되고, 카이코쿠가 쓴 도깨비 가면을 보며 속으로 오니들도 눈썹 정리는 다 하는데 요즘 세상에 저런 송충이 눈썹이 어디 있겠냐며 이를 간다. 그 뒤에 키하치 장로가 오니로서 그 자리에 나타나자 카린을 데려가겠다고 말하고, 아카츠키가 카린을 혼자 둘 수 없다며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부탁할 때 그럼 하나를 더 처분해야 한다며 거절한다. 이후, 자기 방의 새장에 카린을 가뒀다가 손수 메이드복으로 갈아입히고(...) 베로니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박살계 메이드 신입 베로니카나중에 카이코쿠와 자쿠로가 오니의 아지트를 찾아와서 소녀들과 카린, 아카츠키를 풀어줬을 때 카이코쿠와 대치하게 되는데[32], 할아버지를 불렀다가 그가 오지 않자 꼼짝없이 그의 칼에 피를 보게 생겼으나 어째서인지 카이코쿠는 킷카를 공격하지 않았고, 그대로 검집에 검을 집어넣는 걸 보자 '가족'이 널 싫어하니까, 이렇게 사이가 좋은 나랑 할아버지(키하치)가 부러워서 그러지?라는 말을 한다.[33] 그 뒤 그를 불쌍한 인형이라고 부르지만, 카이코쿠는 더 이상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이후 운동회 에피소드에서 아카츠키에게 '왜 너밖에 없냐'고 묻는 것으로 재등장한다.[34]
- 파수꾼 - 성우: 나카오 류세이
제6게임 바짝바짝 유적 탐색에서 등장한 유적의 파수꾼. 어째서인지 파카와 같은 모양새인데, 입에서 카페카페 슬라임을 토해내고(...) 안야와 히미코에게 이 자의 장점을 말해 보라고 시킨다.[35] 그 외에도 두 사람에게 첫사랑 상대를 묻기도 했고, 히미코의 죄를 묻기도 했다.
- 말랑츠키
제6게임 바짝바짝 유적 탐색에서 등장한 파수꾼이 토해낸 말랑말랑 슬라임으로, 해당 스테이지의 실황자인 안야와 히미코, 두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상대의 형상을 취하기 때문에 두 사람과 가장 가까운 사람인 아카츠키와 똑같이 생겼다. 원작에서도 중간중간에 나오는 보너스 만화의 표지에서 원본 격인 진짜 아카츠키와 푸니츠키가 붙어 있기도 했고, 작품이 진행되는 도중에 붙어있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는 히미코가 돌보고 있는데[36], 그럼 히미코의 방에서 자야 하겠지만 어째서인지 자꾸 아침마다 안야의 헬맷 속(...)에서 발견되는 바람에 안야에게 트라우마로 각인되어 가고 있다(...). 종종 히미코가 목욕을 시키는 듯하다. 먹이를 먹지 않고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햇빛을 쬐어주고 광합성을 시켜야 하는 듯하다.
애니메이션 13화에서도 등장했는데, 메이플 지대에서 천막 안에 들어가 있던 아카츠키가 뜬금없이 머리만 쏙 탈출해서는 안야가 방귀를 뀌었어요!라고 외쳤고, 이에 당황한 안야가 방귀를 뀐 건 자신이 아닌 아카츠키라고 우기면서 말싸움(?)이 시작되었을 때 입가에 군고구마를 묻히고, 아카츠키의 얼굴이 아닌 슬라임 부분에 방귀로 인한 거품(...)을 뿜어내면서 방귀를 뀐 장본인장본카페카페 슬라임으로 등장했다. 아마 생리 활동이 가능한 듯하다. 그리고 아카츠키의 팬티 실종 에피소드에서도 아카츠키의 팬티를 가져간 장본인이었는데, 아예 팬티를 머리 위에 뒤집어쓰고 마키노의 옆에서 수영장에 입수했다.
- 이자벨라
제7게임 주탈의 3자매에서 등장했으며, 셋 중 가운데에 서 있는 긴 흑발의 여성. 1라운드에서는 카이코쿠의 방인 603호에 들어가 카이코쿠와 자쿠로를 아웃시켰고, 3라운드에서는 마키노의 방인 605호에 들어가기는 했으나 자기 방 침대에서 자던 마키노가 침대와 벽 사이에 끼어 버리는 바람에 못 찾았다(...).
- 캐리
제7게임 주탈의 3자매에서 등장했으며, 머리에 리본을 달고, 레이스가 치렁치렁한 검은색의 긴 드레스를 입고 있다.[37] 1라운드에서 히미코의 방인 608호에 들어가서 여성진 전원을 아웃시켰다.
- 미저리
제7게임 주탈의 3자매에서 등장했으며, 머리에 작은 모자를 쓰고 있고, 검은 상의에 흰 치마를 입었고, 헤어스타일은 롤빵 머리.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는 어디에 들어갔는지 모를 일이나, 3라운드에서 이미 누군가에게 당한 안야와 아카츠키가 숨은 안야의 방 602호의 문앞에서 대놓고 대기를 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다른 실황자들을 찾으려던 아카츠키가 미저리의 존재를 눈치채고 재빨리 숨어서 실명을 면했으나, 안야의 머리카락 때문에 코가 가려워져서 미저리에게 들킬 뻔한 사람도 아카츠키다(...).
5. 설정
- 나카노히토 게놈
작중에 등장하는 무료 게임. 클리어 직전에 유명한 실황자들이 차례차례 실종되는 사건[38]이 일어나 인터넷상에서 '실종 게임' 으로 불린다. 클리어 조건은 염색체 22개를 모두 모으는 것. 실종 전 "축하드립니다! 선택받은 카리스마 실황이 플레이어인 당신에게 「나카노히토 게놈」 비밀 스테이지의 플레이 권한을 드립니다. 또한, 이 권한은 포기, 양보 등이 불가능합니다. 이제 당신을 맞이하러 가겠습니다" 라는 플레이창이 뜬다. 이리데의 언급에 의하면 인터넷상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듯하다.
실황자들의 플레이가 "파카메라"라는 새 모양 카메라[39]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실황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재생 수는 실황자들의 왼쪽 팔목에 피부 표면형 카운터를 통해 리얼타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황자가 포기를 희망할 경우, 실격으로 판단되어 다른 실황자들이 탈출 조건인 1억뷰를 달성할 때까지 13번 구역 마을 안의 탑 최하층의 「하얀 방」에 강제 수감된다.[40]
작중 시점에서 3년 전, 20명 정도를 모으고 프로토타입 실황게임이 처음 실행된 것으로 보이며, 한달 간 진행된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는 초기 게임에 대한 정보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
- 13번 구역
작중에서 실황자들이 납치된 공간. 감시역으로 알파카 가면을 쓴 파카가 있다. 13번 구역 안에는 마을이 있으며, 게놈타워라 불리는 마을 안의 탑에서 실황자들은 6층에 만들어진 자신의 방[41]에서 거주하고 있다. 게놈타워 51층 이상부터는 감시 역 파카에 의해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30층에는 온천(노천탕)도 있다고 한다. 마을 밖에는 바싹바싹(カラカラ) 사막도 있는데, 이 사막 유적이 6게임의 배경이 되었다. 이곳의 탈출 조건은 재생수 1억뷰 달성.
- 11번 구역
작중에서 「하얀 방」 탈출자가 발생한 구역이다. 플레이 구역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에 자력으로 탈출은 불가능하다고 하며, 탈출자는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42]
5.1. 실황플레이 목록
실황 멤버가 표기되지 않은 게임은 전원 참가이다.- 애니멀 배틀
1화(애니 1화)에서 실행된 게임. 클리어 조건은 덮쳐오는 거대생물을 해치우는 것.
- 등가교환 콧쿠리상[43]
2~3화(애니 1화)에서 실행된 게임. 클리어 조건은 콧쿠리상을 하여 3가지 부탁을 들어주는 것.
실황 멤버는 이리데 아카츠키, 사라야시키 카린, 쿠도 안야, 오시기리 자쿠로.
- 두근두근 에그☆무라사키노우에[44]
4~6화(애니 2화)에서 실행된 게임. 클리어 조건은 주어진 알에서 태어나는 소녀를 육성하여 학교 내 아이돌 겐지 히카루 군과 사랑이 이루어지게 만드는 것.
실황 멤버는 이리데 아카츠키, 이나바 히미코, 쿠도 안야, 아이카와 마키노.
- 미믹크리 맨이터 섬멸
7~8화(애니 3화)에서 실행된 게임. 원래 실행 예정에 없던 게임이지만 카이코쿠와 자쿠로의 룰위반으로 인해 강제 실행되었다.[45] 클리어 조건은 맨이터들을 섬멸하는 것.
- 도깨비 퇴치
10~13화(애니 4~5화)에서 실행된 게임. 원래 클리어 조건은 도깨비[46]의 본거지를 찾아서 13번 구역 안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이지만 전멸이 예상되어 도깨비에게 사로잡힌 소녀들을 해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실황 멤버는 이리데 아카츠키, 오니가사키 카이코쿠, 오시기리 자쿠로, 아이카와 마키노.[47]
- 바싹바싹 유적 탐색
14~16화(애니 6화)에서 실행된 게임. 유적의 가장 안쪽에 있는 파수꾼[48]에게서 「05염색체」를 가져오면 된다. 단, 참여실황 멤버는 단 2명, 남녀 짝으로 들어가야 하며, 절대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49]
실황 멤버는 쿠도 안야, 이나바 히미코.
- 주탈[50] 3자매
17화~18화(애니 7화)에서 실행된 게임. 게놈타워 6층[51]에서 진행되는 게임으로, 미자리, 이사벨라, 캐리 3자매와의 숨바꼭질에서 1시간을 버티면 된다. 3자매는 얌전히 복도를 돌아다니나 15분마다 일정주파수 이상의 소리를 울리면 첫번째로 시야, 두번째로 안구 그 자체를 빼앗기 위해 플레이어를 찾아다닌다. 게임 종료까지 「전원」이 저주를 입지 않는 것이 클리어 조건.[52]
- 화이트 퍼즐
21화~23화 정도(애니 9~10화)에서 실행된 게임. 숫자가 새겨져 있는 3만 개 + 1개의 새하얀 퍼즐을 맞춰 잘못 섞인 고독한 피스를 찾아내야 한다. 퍼즐 두 조각을 맞추면 이음새와 숫자가 사라지면서 조각들이 합쳐지기에 실수는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제한 시간은 72시간(사흘)이다.
- 나카게노 유치원
25화 후반부~28화(애니 11화)에서 실행된 게임. 멤버들 중 몇 명은 투명한 유리 관(?) 속에서 잠들어 있고, 대신 AI 칩을 심어서 잠든 멤버들과 동기화된 미미크리 맨이터들이 해당 멤버들처럼 행동한다. 다만 이 미미크리들이 어린아이 겸 본인의 축소판, 한 마디로 '유치원'이라는 이름값을 하는 모습이다. 실황자는 등가교환 콧쿠리상과 똑같이 이리데 아카츠키, 오시기리 자쿠로, 사라야시키 카린, 쿠도 안야. 또한 미미크리에게 동기화된 멤버들은 이나바 히미코, 오니가사키 카이코쿠, 로로모리 유즈, 아이카와 마키노.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나카노히토 게놈 [실황중]/애니메이션)]7. 기타
[1]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TV의 게임 BJ와 거의 같은 개념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실황자들은 대부분은 녹화방송이며, 자신이 플레이하는 것을 방송하는 것만으로는 수익이 나지 않는다.[2] 제목을 직역하면 '안쪽의 사람 게놈'이 된다.[3] 원래는 마키노와 카이코쿠만 가타카나로 하려 했으나, 자연스러움을 위해서 전부 가타카나 표기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출처[4] 카린이 '이번에는 알파카...'라고 말했을 때 그를 정정한 대사.[5] 친구가 되자 하카모리.[6] 나카노히토 게놈을 플레이하다 실종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자발적으로 납치된 자쿠로도 파카를 적대시한다.[7] 카이코쿠는 아예 파카를 공격해서 그 탈을 벗겨 얼굴을 보기를 위한다는 명목 하에 51층으로 올라가 칼을 겨누는 금기를 저질러서 백의 방에 수감된 적도 있다.[8] 이 때 아카츠키(와 카린, 카이코쿠)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풍선을 들고 있었다.[9] 파카가 나카노히토 게놈을 실황할 때 '부상도, 사망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고, 아카츠키도 카린을 따라 오니의 아지트로 가면서 자신이 필요없으면 처분하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 걸 보면 죽이려는 의도로 공격했을지도 모른다.[10] 앞서 6게임에서 파카가 화상 이야기를 할 때 유즈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던 걸 보면 두 사람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하다.[11] 당시 아카츠키는 카이코쿠와의 대화, 그리고 자신과 싸운 뒤 사과하면서 다시 한 번 왜 화를 내지 않느냐는 카린으로 인해 화를 내지 않는 자신이 이상하냐는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 상태였다.[12] 이 때는 유즈가 게임을 나간 상태라서 13번가의 멤버가 7명 뿐이었기 때문에, 아카츠키(마다라메) 본인을 빼면 6명이 된다.[13] 매번 바뀌기 때문에 카마인조차도 모르는 듯하다.[14] 사쿠라가 나나미를 짝사랑한다는 걸 알게 된 카이코쿠는 다시 치히로를 만나게 되면 잘 대해줘야겠다고 결심했다.[15] 다만 원작의 해당 장면에서는 신야가 등장하지 않았다. 설정상으로는 저 자리에 같이 있었는데 구도상 그릴 수가 없었던 건지, 아니면 그냥 신야가 저 자리에 없던 건지는 불명.[16] 그러나 신야가 형이 죽고, 안야가 발병했는데 나만 괜찮은 게 죄처럼 느껴져서라고 서술한 걸 보면 이 집안에서 태어난다고 해서 꼭 불면증에 걸리는 건 아닌 듯하다.[17] 이 다음에 커서 오빠랑 결혼한 다음 여왕님 놀이와 의자놀이를 하고, 엉덩이를 콩하겠다는 영상이다.[18] 작품의 극초반에서 아카츠키에게 '이번에 납치된 아이는 너와 동갑이라고 하니 너도 조심하라'는 말을 하면서 작게 나오기는 했다. 이 때는 얼굴도 제대로 나오지 않기는 했지만.[19] 애니메이션 12화 엔딩에는 니키 유카코로 표기되어 있다.[20] 작중에서 나오는 이 친아들의 사진이 초등학교 때 찍은 것 한 장밖에 없는 걸 보면, 그녀의 친아들은 아마 중학생이 되지도 못하고 죽은 듯하다.[21] 그리던 도중 칼에 손을 베인 그 그림이다.[22] 아카츠키가 이 여자에게 당신이 콧쿠리 씨냐고 물었을 때 부정했고, 아직까지는 정확한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23] 훗날 백의 방에 수감된 카이코쿠 덕분에 이 팔찌가 탈락자들에게 주어지는 표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백의 방 탈주자, 각각 9번가와 13번가의 탈락자인 나나미, 사쿠라, 치히로의 손목에도 이 팔찌가 채워져 있다.[24] 취향이 없어서 달리 생각할 만한 게 없었던 듯하다.[25] 무라사키 시키부가 겐지모노가타리를 집필한 게 헤이안 시대인 것에서 유래한 듯하다.[26] 안야는 여고에 들어가면서 분장도 하지 않아서 문지기들에게 남자라는 게 들켜 이번 스테이지에 한해 실격 처리당했기 때문에 참가 불가.[27] 겐지의 이름인 히카루(光)는 '빛나다'라는 뜻이다.[28] 카린이 여차하면 자기가 대신 겐지를 몇 대 때려 주겠다고 한 말을 들었기 때문.[29] 당연히 진짜와 동일하다.[30] 각각 화장실에 오기 전 카린과의 대화, 유즈가 거울을 깰 때 손으로 얼굴을 가린 것, 자신이 가짜라고 생각하는 유즈에게 자기가 이리데 아카츠키라고 말한 것.[31] 초반에 13번가의 실황자들에게 현실에 리셋 같은 게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32] 원래는 자쿠로가 킷카를 상대하려고 했지만, 자쿠로에게 '너랑 닮은 얼굴을 본 것 같다'는 말을 해서 그가 이성을 잃자 카이코쿠가 자쿠로를 돌려보내고 킷카의 앞에 남은 것.[33] 5게임이 시작되기 전 조부에게서 절연당한 카이코쿠의 과거가 나왔다. 평범한 가족이라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카이코쿠가 이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리는 당연히 없다.[34] 원작에서는 겐지 히카루와 같이 나왔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킷카만 나왔다.[35] 그런데 이 카페카페 슬라임은 안야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 히미코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인 아카츠키의 형상을 띠고 있어서, 히미코는 5초 안에 다섯 가지의 장점을 모두 말한다. 그리고 아웃사이더 설이 점점 더 신빙성을 얻어간다[36] 안야는 이걸 반대하면서 전개상 우리(13번가 실황자들)도 같이 돌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37] 자매인 이자벨라 또한 레이스가 달린 긴 드레스를 입고 있기는 하지만 캐리는 흰 레이스에 검은 드레스, 이자벨라는 검은 레이스에 흰 드레스를 입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드레스의 디자인 또한 다르다.[38] 이리데 아카츠키가 실종되었을 때 행방불명자는 50명을 넘어갔다고 한다.[39] 눈이 렌즈로 되어있으며, 평소에는 스타킹을 도촬하기 좋아하는 듯하다. 어두운 곳을 촬영하는 게 싫은지, 불빛이라고는 횃불(...)밖에 없는 6게임에서는 촬영을 나가지 않았다.. 성우는 모리나가 치토세.[40] 18화에서 포기선언을 하지 않았으나 카이코쿠가 하얀 방에 강제수감된다.[41] 게임으로 납치당하기 전 실황자들이 본인의 집에서 썼던 방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한다. 어떻게 한 거지?[42] 21화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13번 구역과 11번 구역은 동일지역이다. 작중 시점(13번 구역)에서 2년 전 일이 11번 구역 이야기.[43] 분신사바와 비슷한 강령식. 히라가나 50음도와 예(はい), 아니오(いいえ)를 종이에 적고 토리이를 그린 후 이뤄진다.[44] 겐지모노가타리에서 히카루 겐지의 아내의 이름이다.[45] 하지만 클리어 후 염색체를 준 것으로 보아 언젠간 했어야 했을 게임인 듯하다.[46] 장로(키하쿠)의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 장로를 따르는 여자도깨비(킷카)의 성우는 타도코로 아즈사.[47] 마키노 대신 카린으로 플레이어가 변경된다.[48]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49] 멤버 선정은 뽑기로 결정되었다.[50] 呪奪, 게임 상 '저주에서 탈출하라' 는 의미와 '저주에 걸려서 (눈을) 빼앗긴다' 의 중의적 의미.[51] 플레이어들의 방이 있는 공간이다.[52] 숨겨진 룰으로 저주를 푸는 법이 있다. 저주에 걸리지 않은 「무구」한 사람을 찾아내 맞닿을 경우 저주가 풀린다. 첫번째 저주는 숨겨진 룰로 풀 수 있으나, 두번째 저주로 안구가 적출당하면 손 쓸 도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