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아 죽이는 백 머리 - 나인 라이브즈 (射殺す百頭 / ナインライブズ ; Nine lives) 헤라클레스가 소유한 것 중 그가 가장 신뢰하는 보구. 한 때 헤라클레스가 불사신인 아홉머리 뱀 히드라를 멸한 보구이며, 활과 화살의 형태를 하고 있다. 히드라를 퇴치한 이후 그는 이 보구의 능력을 모방한 기술을 다른 무기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 본질은 "모든 공격이 포개질 정도의 고속으로 날려지는 9연격". 검이나 창, 도끼로 날리더라도, 이 기술의 성능은 변치않고 보구급의 위력을 자랑한다. 덧붙여서 쿠 훌린이 마창 게이 볼그를 쓰는 "게이 볼그(찔러뚫는 죽음의 가시 창)"라는 기술을 가진 것처럼, 헤라클레스가 쓰는 기술도 보구와 같은 "나인 라이브즈(쏘아 죽이는 백 머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시로는 헤라클레스의 부검을 투영했을 때 이 비검도 투영해 흑화한 헤라클레스를 쓰러뜨렸다. 버서커로 소환되어있는 동안, 헤라클레스는 나인 라이브즈(쏘아 죽이는 백 머리)를 사용할 수 없다. ▶ Fate/complete material Ⅲ, 버서커 항목의 보구 설명 中 |
1. 개요
헤라클레스의 보구. 그가 지닌 최고의 보구이자 가장 신뢰하는 보구.국내팬덤에서는 사살백두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F/sF에서도 이쪽을 차용했다.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에서는 사살하는 온머리 - 나인 라이브즈로 번역[1], Fate/Grand Order에서는 사살하는 백개의 머리로 번역.
2. 설명
히드라를 사냥하는데 사용했던 활과 화살, 그리고 영웅 헤라클레스가 독자적으로 만든 무술체계를 일컫는다. 타입문 세계관의 오리지널 창작 무술로, 작중에서는 대체적으로는 후자의 의미로 사용한다.나인 라이브즈란 이름은 생전에 이 보구로 상대한 불사신 괴수들이 목숨 여러 개를 가지고 있었기에 붙은 것이다. 헤라클레스는 목숨이 여러 개인 괴물들을 상대하기 위해 몇 번이나 살아나도 몰살하는 전법을 써먹었고 그것이 보구로 승화되었다.
Fate/stay night에서 버서커 헤라클레스는 광화한 상태라 나인 라이브즈(무기랑 기술 둘 다)를 사용할 수 없다는 설정이었으나, RPG인 Fate/Grand Order에서는 여러 사정 상 버서커 헤라클레스가 나인 라이브즈(기술)를 보구로 사용한다. 다만 후지마루 리츠카의 역량이 너무 후달려서, 갓 핸드를 아주 못 쓴다고 한다.
3. 종류
3.1. 무구
쏘아 죽이는 백 머리 - 나인 라이브즈 (射殺す百頭 / ナインライブズ ; Nine lives) | |||
랭크 : -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히드라를 쏘아죽인 그 활과 화살이다. 헤라클레스가 히드라 퇴치를 끝내면서 이 보구의 능력을 다른 무구로도 적용할 수 있게 되는 유파 사살백두를 완성했기에, 사실상 활로 사용하는 유파와는 구별하는 의미가 없다. 영원히 먼 승리의 검, 부대검의 맹세와 같이 사용하는 무기의 질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면 모르겠지만, 사살백두는 어떤 무기를 써도 기술의 성능이 변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
그리고 이 화살에는 히드라의 독이 묻어있는데 그 위력은 바슘 다음가는 최악. 작중에선 모드레드가 버틸 수 없어 쓰러지고 절규만을 외치면서 "몸 안에 황산이 부어진 듯한 고통"이라고 표현할 정도다.[2][3] 랭크 책정으로는 최상급인 A랭크이다. 심지어 그리스 신화의 영웅에 한해서는 A+까지 늘어난다. 그 고통은 신조차 불사를 포기하고 불사의 영웅조차 자비를 구할 정도다. 독 중에서는 그야말로 특급 독. 헤라클레스의 12개의 목숨조차 전부 깎아내버릴 수 있다.
3.2. 유파
쏘아 죽이는 백 머리 - 나인 라이브즈 (射殺す百頭 / Nine lives) | |||
랭크 : C~A+ | 종류 : 불명 | 레인지 : 임기응변 | 최대포착 : - |
손에 든 무구, 혹은 도수공권(徒手空拳)을 통해 여러 가지 무를 행사하는, 이른바 『유파:사살백두』라는 기술 그 자체가 보구화한 것. 무구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대인에서 대군, 공성에 이르기까지 상황에 맞춰 여러 가지 형태로 행사된다. ▶ Fate/strange Fake 진 아처 스테이터스 中 |
헤라클레스가 긴 싸움 끝에 고안해 낸 전투방법. 이른바, 유파 헤라클레스. 온갖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어 다양한 괴물, 난행을 극복한 헤라클레스. 그는 검이라면 검의 최대 수(手)를, 창이라면 창의 최대 수를, 활이라면 활의 최대 수를 발휘했다고 한다. Fate GO에서는 대검에 의한 최대 수를 쓴다. 단숨에 100격을 가하는 신속의 러쉬이다. 나인 라이브즈란 '아홉 목숨을 지녔다' 는 뜻인데, 이는 그가 상대한 괴물들이 매번 "몇 번을 죽여도 되살아나는" 특성을 지녀서 "몇 번을 되살아나든 몰살한다"는 전투법에 이르렀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
검, 창, 활[4], 도끼, 방패 등등 어떤 무구로도 사용 가능. 심지어 평범한 바위를 집어던질 때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맨손으로도 사용가능. 게다가 대인, 대군, 대성버전까지 위력과 범위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 모양이다. 나이트 오브 아너처럼 현대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사용 전적이 없어서 밝혀지지 않았다.
GO 마테리얼에서 드러난 바로는 검이라면 검, 창이라면 창, 활이라면 활의 최대 공격을 가하는 기술이라고. UC와 GO에서 사용하는 대검 버전은 단숨에 백 번 베어버리는 러쉬 공격이라고 한다.[5]
설정상 생전이나 아처 클래스의 헤라클레스가 주로 사용하는 것은 활로 사용하는 버전. 드래곤과 같은 형상의 호밍 레이저 9발을 동시 발사하며, 그 위력은 히드라의 머리 100개를 전부 날려버릴 정도다. 대 환상종용 필살기. 이 드래곤 형상은 헤라클레스의 신성, 즉 신기를 구체화시킨 것으로, 알케이데스가 되어 신성이 사라졌을 때에는 진흙으로 대체되었다. 즉 단순히 기량만으로 성립한 것이 아니라, 헤라클레스의 혈통이 있기에 발동 가능한 사용법.
요약하자면 나인 라이브즈라는 기술 자체는 초고속 연격에 기반을 둔 기술이라는 것.
3.2.1.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
원작 HF 루트[6] | |
[Réalta Nua] PS Vita판 HF 루트 OP | |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
이는, 쏘아 죽이는 백 머리 -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 (是, 射殺す百頭 / Nine Lives Blade Works) | |||
랭크 : ???[7]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ruby(투영\, 장전.,ruby=Trigger·off)]
전 공정 투영[ruby(완료.,ruby=Set)] 이는, [ruby(쏘아 죽이는 백 머리.,ruby=Nine Lives Blade Works)]
▶ HF 루트, vs 흑화 버서커
에미야 시로가 구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보구.[8]전 공정 투영[ruby(완료.,ruby=Set)] 이는, [ruby(쏘아 죽이는 백 머리.,ruby=Nine Lives Blade Works)]
▶ HF 루트, vs 흑화 버서커
Heavens Feel 루트에서 첫 등장. 아처의 팔을 통해 무한의 검제에서[9] 적합한 보구를 검색한 결과 버서커의 부검을 투영하고 근력을 복제해서 검술로써 사살백두를 시전, 이를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라고 칭한다. 또한, 서양에서는 문법문제로 인하여 나인 불렛 리볼버라는 표기도 사용되며 이는 HF 극장판 3장 2주차 특전에서도 명시되었다.
아홉 군데를 거의 동시에 날려버리는 연격의 검술.[10] 초고속으로 날리는 9연격으로 표현된다. 다만 이후 Fate/GO 마테리얼에서 백 번 베는 기술이라고 나온다. 설정 변경인지, 아니면 원래 사용자인 헤라클레스는 9연격을 넘어 100연격이 가능한것인지 불명. 다만 Fate/unlimited codes에서 시로의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는 9콤보로 설정되어 있는 반면 헤라클레스의 나인 라이브즈가 100콤보를 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보면 헤라클레스는 이를 100연격으로 쓰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인터뷰에서는 검으로 레이저를 날리는 기술도 있다고 표현된다. 아마 같은 무기라고 해도 여러가지 사용법이 있는 모양.[11][12]
극장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3장 스프링 송에선 빠르다는 걸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버서커와 시로가 충돌 직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8번의 검격이 버서커의 육체를 도륙내고 그 여파로 땅이 여덟 갈래로 파였다. 그리고 마지막 일격(9연격째)은 버서커의 복부를 꿰뚫었는데, 원작과는 달리 시로는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내딛으며[13], 버서커도 관자놀이가 아닌 정수리 한가운데를 찍으려 들었다. 물론 이리야 보고 멈춘 것 아니었으면 죽었을 정도로 아슬아슬했던 건 마찬가지. 또한 12시련+처자식 살해 사건 후 오열하는 헤라클레스의 모습을 투영 전에 보고, 마지막 일격을 넣는 에미야 시로에게 투영되듯 헤라클레스의 모습이 깜빡이듯 겹쳐 나오는 식으로 에미야 시로표 투영의 빙의경험도 묘사된다.
처음에 버서커와 1합을 겨루고 버서커의 몸을 베는데, 베는 부위는 상완, 쇄골, 울대뼈, 정수리, 명치, 늑골, 고환, 대퇴이다.[14]
아처의 심상을 통해 검색한 보구이니만큼 이론상 아처 또한 이 기술을 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작중에선 HF 루트에서 시로가 쓴 것만 나왔고 아처는 Fate 루트의 버서커 전을 포함해 어느 매체에서도 사용하지 않았다. 사실 HF 루트에서는 당시 시로의 상대였던 버서커가 흑화되어 이성과 전투본능을 잃었기 때문에 통한 것이며 평상시의 버서커라면 본능으로 같은 검기를 되돌려서 카운터 쳐버린다고. 즉 아처가 Fate 루트에서 버서커 상대로 이걸 꺼냈어도 어차피 역관광당했을 거라는 소리다.
여담이지만 팬덤에서는 꽤 오랫동안 이놈이 8연격인지 9연격인지를 두고 논쟁하기도 했다. 원작의 묘사를 보면 첫 1합을 겨룬 후에 영창을 완료하며 8연격으로 몸의 8할을 날려버리고, 그 후 조금 늦게 막타를 날리는 것으로 나와서 마치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가 중간의 8연격만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 하지만 이런저런 것들이 추가로 공개되고 현재는 막타까지 포함한 9연격이 맞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3.2.2. 활과 화살
Fate/strange Fake 5권에서는 진 아처가 위 아처와의 재전에서 활로 사용. (헤라클레스가 사용하는) 공식적으로 검기 이외의 사살백두의 첫 등장인 셈이다.특이하게도 똑같은 활과 화살로 사용한 나인 라이브즈임에도 사용법과 묘사가 제각각 차이가 있다.
3.2.2.1. 화살 연격
그리고 알케이데스는, 자연스럽게, 힘 있는 말을 내뱉는다. "ㅡㅡㅡㅡㅡ「사살하는 백 머리(나인 라이브즈)」." ...중략... 허나, 알케이데스가 옆으로 뛰면서 쏜 화살의 연격이, 그 보구를 상쇄하는 형태로 격추하고 있다. 화살 하나에 여러 보구가 떨어지고 있지만, 그 위력보다 주목할 것은, 연격 그 자체의 빠르기와 이상한 궤도였다. 한번에 두 대나 세 대의 화살을 써서, 눈에도 안 보일 속도로 계속 활을 당기는 알케이데스. 과장 없이, 그 화살은 그 자체가 의지를 가진 듯이 밤하늘에서 궤도를 바꾸어, 사방팔방으로 궤도를 바꿔 덮쳐오는 길가메쉬의 보구를 정확히 격추하고 있었다. |
작중 위 아처의 공격을 요격하는 화살의 연격으로 묘사된다. 한번에 수백에 달하는 보구투사를 전부 요격할 수 있을정도로 다수의 연속 화살세례를 가한다. 특이하게도 화살 자체가 공중에서 궤도를 이리저리 바꾼다는 묘사가 존재한다
3.2.2.2. 히드라 형상의 화살
그것은, 불길한 마력을 휘감고, 구불대는 궤도가 그대로 거대한 오로치처럼 보이는 9개의 화살. 마치 전승의 히드라 그 자체처럼, 눈 앞에 닥쳐온 보구의 무리뿐만 아니라, 불꽃도, 냉기도, 벼락마저도, 모든 것을 평등히 먹어치우면서 거리의 하늘을 뒤덮어버린다. 올바른 궁병의 모습이었다면, 그것은 불길한 마력 따위가 아니라, 신기 그 자체를 휘감고 쏘아질 터였다. 본래는 「용을 휘감는」다고 표현되는, 기술과 신기의 극치. 검으로 사용하면 무호흡의 검무 구연격이 되고, 창으로 사용하면 구연동시공격의 기술이 될 그 보구(유파)는, 일자전승조차 되지 못하고, 그 대영웅이 홀로 만들어내, 홀로 완결시킨 하나의 「신화」라고 말할 수 있겠지. |
위 아처가 완전히 사자가죽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한 도구들에 반격하기 위해 두 번째의 사살백두를 사용했다. 구두룡마냥 9개의 히드라 형상을 한 화살을 발사하는 공격이며, 오히려 위 아처의 공격을 역으로 집어삼키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단순히 화살비였던 전자와는 달리 히드라 독을 내포한 공격인듯 하며[16], 모종의 이유로 인해 게오바가 닫혀 반격능력을 상실하게 된 위 아처의 팔다리에 몇발의 화살이 직격해 위 아처를 히드라 독에 중독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2.2.3. 히드라 소환
그 시위를 가볍게 당기고, 아홉 대의 화살을 서쪽 방향을 향해 쏜다. 마치, 닥쳐오는 거대한 태풍을 화살로 흩어버리려는 듯한 그 행위였으나── 거기에 우스꽝스러움이 느껴질 틈도 없이, 명확한 이변이 쏘아진 화살에 나타났다. 검은 진흙을 두른 마력은 화살에 발라진 히드라 독의 장기와 복잡하게 얽혀들어, 공간 그 자체에 막대한 비틀림을 만들어내면서 하늘과 대지의 틈새를 뚫고 나간다. 고오오, 하고, 지면에서 모래먼지가 일어나, 쏘아진 화살이 만들어낸 세계의 비틀림에 달라궅어, 검게 물들면서 거수의 모습을 만들었다. 히드라. 과거 자신이 죽여버린 전설의 큰 뱀처럼, 아홉 대의 화살의 궤도가 아홉 개의 턱이 되어 세계 그 자체를 깨물어 부수려는 듯이 돌진한다. 일반인의 눈으로 보면 검은 모래폭풍이지만, 마력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자들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이상한 존재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환술이 아니다, 소환마술도 아니다. 상재전장의 영웅이 생애에 걸쳐 쌓아올린 압도적인 기술, 신기를 버린 대신 손에 넣은 칠흑의 진흙을 연상시키는 흉흉한 저주. 그리고 마스터에게서 공급된 막대한 마력이 조합됨으로써, 유파 『사살백두(나인 라이브즈)』는 마침내 과거의 숙적을 세계에 현현시킨 것이다. 물론 실제 히드라 그 자체는 아니지만, 그 전설의 독룡을 죽인 자가 보구 중 하나로서 만들어낸, 기적에 가까운 기술이다. 그런 것이 모든 인과도 법칙도 비틀어버리면서, 세계를 뚫고 나간다. |
특이하게도 히드라 그 자체를 만들어내어 다루는 기술. 앞서 언급된 히드라 형상의 화살의 응용 버전으로 추정된다.
마치 살아있는 생물이나 소환수마냥 움직임을 보이는 정체불명의 히드라 형상 하나를 만들어낸다. 이슈타르가 언급하길 본래 뒤틀려진 진 아처가 아니라도 헤라클레스 본인의 신성이 있으면 똑같이 구현했을법한 기예라고 한다.
작중에선 그대로 진 버서커를 공격해 압도하나 구갈안나의 합세에 파괴당한다.
3.3. 분파: 나인 라이브즈 로마
쏘아 죽이는 백 머리 로마식 - 나인 라이브즈 로마 | |||
랭크 : A | 종류 : 절기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자기자신 |
4. 기타 연출
- Fate/unlimited codes - 나인 라이브즈(GIF)
버서커의 성배개방 초필살기로 사용한다. 공식매체에서 처음 등장한 헤라클레스의 오리지널 나인 라이브즈로 이후로 매체에서 등장하는 헤라클레스의 나인 라이브즈 근접전 타입은 모두 이를 기반으로 한다.
Fate/unlimited codes |
- Fate/unlimited codes -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
에미야 시로의 성배개방 초필살기로 등장. 게임 상의 연출인지 아처의 팔 없이 그냥 사용하며, 사용 후 격통을 느끼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사정거리가 매우 짧아 초근접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빗나가는 일이 태반이다. 코토미네 키레이 한정으로 연출이 원작의 아조트 검 찔러박기로 변경된다. 아조트 검으로 바뀔 시에는 사정거리는 여전히 짧지만 나인 라이브즈보다는 길어진다.
- Fate/Grand Order - 나인 라이브즈(GIF)
헤라클레스(버서커)의 보구로써 나인 라이브즈가 등장.
5.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설정
프리즈마 이리야는 설정미공유 스핀오프이기에 본편 설정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묘사 형태 자체는 비슷하다.5.1. 진 나인 라이브즈
진 쏘아 죽이는 백 머리 - 진 나인 라이브즈 眞ᆞNine Lives / 眞·射殺す百頭 | |
GIF |
이리야가 버서커의 클래스 카드로 사용한 나인 라이브즈에 대응해 길가메쉬가 사용. 복제품으론 오리지널을 이길 수 없다는 대사와 함께 이리야의 짝퉁 나인 라이브즈를 개박살냈다. 다만 페스페에서 길가메쉬가 나인 라이브즈로 자신이 투사한 보구들을 박살내는 헤라클레스를 상대로 사용하지 않은 것을 보면 헤라클레스에게는 쉽게 통하지 않을 듯. 애초에 이쪽은 인클루드로 부검 하나를 불러낸 것이고, 페스페의 경우는 진짜 헤라클레스였으니 경우가 달랐다.
5.2. 나인 라이브즈
쏘아 죽이는 백 머리 - 나인 라이브즈 (射殺す百頭 / Nine Lives) 랭크 : 불명 |
바위를 깨트려서 만든 것 같은 거대한 도끼검. 원래는 머리가 아홉 달린 큰 뱀을 섬멸한 활과 화살이지만, 그것을 통해 함양한 기예를 온갖 무구에 적응시켜 한 유파로서 승화시켰다. 그 유파야말로 곧 보구라 할 수 있지만, 기예는 잃어버리고 검만이 전개된다. 검은 길이 사용한 활과 화살은 이 보구의 원전이 되는 물건으로, 자동추적의 환상종잡이 레이저 ×9라는 사기 같은 성능. ▶ 프리즈마☆이리야 3rei 1권 스테이터스 中 |
2wei에서는 돌격하는 것까지는 나오지만 직후 진 나인 라이브즈에 박살난다.
[1] 온은 (요즘에는 거의 폐어 취급이지만) 100을 뜻하는 순우리말이기에 의미 상으론 딱히 달라진 것은 없다.[2] 참고로 모드레드는 생전에 겪은 수많은 고통의 경험과 서번트로서의 높은 독 내성을 가지고(서번트는 독에 내성이 높아 자바니야(망상독신)의 키스를 두 번 맞아야 죽는다.) 전투속행 B랭크까지 지녔음에도 이러하다.[3] 그리스 신화 원전에서는 케이론도 히드라의 독을 버티지 못하고 영생을 포기할 정도의 맹독이었다.[4] 앞서 언급한 무구 나인 라이브즈와는 별개의 능력이다.[5] 다만 위에 나오는 바위에 대한 언급과 아래에 나오는 레이저 언급도 있는걸 보면 단순한 연격 이외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여지가 있다.[6] 9번 베기인데 8번만 있는 이유는 맨 처음 버서커와 겨룬 한 번은 CG가 없기 때문이다.[7] 버서커의 갓 핸드를 뚫고 대미지를 주어 죽였기 때문에 최소 A랭크 이상이라고 추측할 수 있지만 그 상태의 버서커는 상처 회복이 안 되는 등 갓 핸드가 완전하게 기능하지 않는 걸로 묘사되기에 확신은 할 수 없다. 다만 후술할 '에미야 시로 최대의 보구' 운운하는걸 보면 A랭크 이상은 맞을 듯.[8] 일단 투영할 수 있는 수준만 보면 칼리번, 무한의 검제, 엑스칼리버, 아발론도 있었지만, 아발론은 방어형 보구인데다 세이버가 있어야만 투영이 가능하며, 칼리번과 엑스칼리버는 이를 다루는 시로의 기량 및 마력이 너무 낮아서 제대로 된 사용이 불가능하다. 무한의 검제는 애초에 나인 라이브즈를 복제한 헤븐즈 필에선 심상변화로 무검자체가 봉인된 상태였다.[9] 무한의 검제는 이미 아처와는 심상 세계가 달라져 사용할 수 없었다. 이유는 '모두를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로와 아처의 심상세계가 무한의 검제이므로, 사쿠라만을 구하기로 한 시로로서는 불가능해지기 때문. 다만 그와 별개로 마술회로는 그에 특화되었기 때문에 보구를 투영하거나 검색하는 것 정도라면 가능하다.[10] 이렇게 보면 3연격을 내보내는 5차 어새신의 기술인 츠바메가에시의 상위 호환처럼 보이지만, 나인 라이브즈는 거의 동시에 베어버릴 뿐, 완전히 동시에 베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나인 라이브즈는 위력에, 츠바메가에시는 회피가 불가능 하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비교가 불가능하다.[11] 밑에 페스페의 진 아처의 활로 사용하는 사살백두 묘사가 무수한 연격을 날리는 것과 9개의 연격을 날리는 것으로 두 가지가 나온걸보면 이게 맞는듯하다. 즉, 에미야 시로가 투영해서 불완전한 형태였기에 9발인게 아니라, 원래부터 유파 사살백두 자체가 무수한 연격을 날리는 형태와 9발의 빔을 날리는 형태로 상대나 상황에 따라 거기에 맞게 기술 형태 자체가 변화하는 기술이라는 해석이다. 또한 에미야 시로가 사용했던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는 표기가 대인보구인데, 에미야 시로가 검으로 사용하는(블레이드 워크스) 사살백두(나인 라이브즈)의 여러 형태 중에 대인용으로서의 형태를 구현했다고 볼 수 있다.[12] 사살백두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선 헤라클레스의 혈통, 즉 '신성' 이 필요하다. 아마 제대로 구현된 사살백두의 검술은 단순한 초고속 구연격에 그치지 않고 화살로 사용한 것처럼 헤라클레스의 신성이 깃든 9줄기의 검기가 적을 사방에서 난자하는 형태일 것으로 추정된다.[13] 단, 마지막 한방을 찌르기 전에, 버서커가 눈 앞에서 내리찍고 있는데도 3바퀴를 도는 것이, 긴박감을 깨는 옥의 티로 지적 받고 있다.[14] 참고로 실제 그리스(스파르타 쪽)에서 사용하던 베기용 도검인 팔카타는 눈, 목, 고환을 주로 노리는 검이다.[15] 심지어 죽기 직전에 대검을 시로를 향해 휘둘렀고 재빨리 공격을 중단하고 온 몸을 회피해 전념함에도 불구하고 시로의 관자놀이를 아슬아슬하게 스쳐서 즉사에 이르게 만들 공격이었다. 사실상 다른 방해요소가 없었다면 시로의 패배인 전투였다.[16] 화살 연격에 보구 폭격으로 반응하던 위 아처가 해당 버전 사살백두를 보자 히드라독이 있음을 감지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