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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미니시리즈 나쁜형사 (2018~2019) Less Than Evil | |||
시청 등급 | 19세 이상 시청가[1] (주제, 폭력성, 언어, 모방위험) | ||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11:10 | ||
방송 기간 | 2018년 12월 3일 ~ 2019년 1월 29일 | ||
방송 횟수 | 32부작[2] | ||
장르 | 범죄, 수사, 느와르, 다크 히어로 | ||
채널 | MBC | ||
제작 | iHQ[3] | ||
제작진 | 기획 | 박재범 | |
연출 | 김대진, 이동현 | ||
극본 | 허준우, 강이헌 | ||
원작 | BBC One '루터' (2010) | ||
출연 |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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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eepall> 세상의 진짜 정의를 묻다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
2. 기획의도
나쁜 형사, 정의를 묻다 정의(Justice) 실현의 가장 큰 어려움은 나쁜 형사, 스타일을 입다 오랜 잠복과 피곤에 쩔어 헝클어진 머리와 냄새나는 양말, 나쁜 형사, 매혹적인 사이코패스와 만나다 |
3. 마케팅
3.1.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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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 1 - 우태석 | 프리퀄 2 - 은선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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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 3 - 우태석 X 장형민 | 프리퀄 4 - 채동윤 X 신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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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티저 | 2차 티저 |
3.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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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포스터 1 (우태석) | 티저 포스터 2 (우태석) |
4. 등장인물
4.1. 인물 관계도
4.2. 주요 인물
4.2.1. 우태석
배우는 신하균. 39세, 본작의 주인공, 원작의 '존 루터' 포지션. 청인중부경찰서 강력1팀장 → 청인지방경찰청 SNS팀장, 계급은 경감 → 경정.전국 강력범죄 검거율 1위이지만, 폭력적이고 과격한 수사방식으로 각종 징계를 받는 문제 형사이다. 13년 전 청인 여고생 살해 사건의 목격자 배여울이 절벽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자 구하였고 이후 목격자 진술을 받아내려고 하지만, 연쇄 살인마 장형민이 그녀를 살해하여 장형민에게 강한 증오를 느낀다. 이후 13년 후 아동유괴범 오남순을 검거하는데 과격한 협박으로 오남순을 검거함을 물론, 피해 아동을 찾아낸다. 그러나 장형민이 검사로 돌아오자 그를 잡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자 장형민이 다른 여성을 살해하자, 그를 범인으로 특정한다. 이후 각종 증거를 모아 그를 범인으로 몰고 장형민을 현장에서 발견, 추적하였으나, 장형민과 창고 계단에서 격투 끝에 장형민을 계단 밑으로 추락하게 만든다. 이후 징계 대상에 오르고 우태석 본인도 장형민을 잡은 것으로 미련 없이 경찰을 그만두려고 사직서까지 쓰나,[4] 경찰청장에 의해 경정으로 1계급 특진하고 청인지방경찰청 SNS팀(특수연쇄사건 전담팀) 팀장이 된다.[5] 아내의 부탁도 있었고, 자신은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해 거절하려 했으나, 자신이 거절하면 자신을 도운 부하 형사들이 피해를 본다는 말을 듣고 어쩔 수 없이 수락한다. 이 때문에 좋아질 뻔했던 아내와의 사이는 다시 냉랭해져 버린다... 은선재의 양부모가 살해 당하자 은선재를 범인으로 의심하게 되고 곧 그녀가 배여울임을 알게 된다. 이후 송유진이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키자 그의 아버지가 13년 전 배여울의 어머니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무기징역을 살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송만수를 설득해 송유진의 인질극을 막으려고 했으나, 전춘만이 송만수를 사살하게 되어 실패한다. 분노한 송유진이 폭탄을 들고 시내 인질극을 일으키자, 직접 투입하여 그를 막으려고 시도하지만 송유진이 죽는 비극을 봐야만 했다. 이후 은선재에 의해 장형민이 깨어난 것을 보게 되고, 장형민이 언론에 우태석이 자신을 밀었다고 증언한다. 거기에 장형민이 병원에서 탈출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자 광분 한다. 전춘만에 의해 용의자로 몰리지만, 풀려나서 그를 추격하여 쇼핑몰에서 검거를 시도하였다. 이후 다시 장형민을 추격해 교통사고를 내게 되고 기름 통에 라이터를 던져 같이 동귀어진을 시도하지만, 은선재에 의해 구출된다. 그러나 추가로 밝혀진 과거에서는, 13년 전 배여울과 자신의 여동생이 권수아 사건의 목격자인 것을 알게 되고,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증언하려 던 자신의 여동생을 만류 시키고 배여울로 목격자를 바꿔치기 해버린다. 게다가 장형민이 무혐의 처분을 받자 바로 여동생을 다른 곳으로 피신 시킨 반면, 증언까지 한 배여울에게는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배여울은 전춘만과 장형민에게 신상이 드러나고 그로 인해 본인은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어머니도 사망하고 인생이 망가지는 비극을 겪는다. 즉 배여울의 인생을 망가뜨린 주범이 우태석인 것이다. 이후 새로운 연쇄 살인 사건을 맡게 되고 아내의 장례를 치른다. 이후 살인마 고주성이 채동윤을 납치해가고 협박하자 주저하였고 이후 고주성의 과거 피해자들에게 구타 당한 경찰관임을 알자 그의 은신처를 급습하고 채동윤을 구출한다. 이후 4번째 피해자를 납치한 고주성을 추적하였으나 장형민에 의해 살해된 모습으로 발견되고 은선재가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이 된다. 다행히 도 당시 목격자가 나타나 장형민이 살해했다는 걸 증언하면서 무마.
이후 은선재를 빼내고 다이아몬드 밀수 조직을 추적하다. 전춘만과 관련된 것을 알게 되고, 그와 협조해 조직을 일망타진 한다.
장형민이 다시 살아 돌아오자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전춘만이 장형민의 스파이라는 걸 알고 부하들을 시켜 감시 시킨다. 이후 장형민이 축거 중인 부둣가를 급습하나 이미 도주하였고 곳, 그가 자신의 여동생 우태희를 노리자 여동생을 집으로 피신 시키지만 실패하고 가게에 묶어두게 된다. 이후 여동생과 은선재가 납치 당하고 장형민에 의해 둘 중 하나를 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벗어나 장형민을 죽이게 된다. 장형민이 죽은 이후 휴가를 보내던 중, 성 범죄자를 처단하는 "처단자"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그가 우태석의 수사 참여를 요구하면서 복귀하게 된다. 수사 중에 그가 처단한 성범죄자들이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다시 동일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 처단자도 그러한 성 범죄자들에게 아내가 희생된 피해자란 게 공개[6]되고 우태석과 수사 팀은 이런저런 비판을 받게 되고 수사 팀에서도 젊은 팀원들도 동요하게 되지만, 우태석은 동요 없이 처단자를 추적하고 그가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하고 죽인 권수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 권수철을 보호하던 중 처단자와 마주치게 된다. 권수철을 살해하려는 처단자에게 투표 결과는[7] 권수철을 살리는 것이었는데도 자신의 맘대로 죽이려 한다는 점을 지적, 결국, 처단자가 하는 일은 자신의 죄를 부정하고 자신의 사적 복수를 위해 정의로운 척을 하는 것이라며 처단자에게 일갈한다. 그럼에도 처단자가 결국 권수철을 살해하고 자살하려는 그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은선재가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은선재에게 부모를 죽인 범인을 밝혀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그러나 진범이 은선재라는것을 알게된뒤 은선재랑 다리에서 만나지만 은선재가 다리 밑에서 추락하게 만들었고 끝내 다리 밑에서 추락하지만, 다리 밑이 강이어서 목숨을 건졌다. 이후 1년뒤 퇴원해서 복귀하자마자 SNS팀이 광수대 밑으로 편제되고 자신은 광역수사대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4.2.2. 은선재
배우는 이설(아역:스포일러). 31세, 명광일보 사회부 기자이자 천재 사이코패스. 원작의 '엘리스 모건' 포지션. 입양전 이름은 이선재이다.사실 그녀의 정체는 기억을 잃은 배여울이며 13년 전 친구 우태희랑 함께 권수아가 살해 당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재수 없게도 장형민에게 들통나 권수아를 의도치 않게 살해하게 된다. 이후 절벽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지만, 우태석에 의해 구출되고 이후 우태석에 의해 목격자 심문을 받으려고 했으나 대질 수사로 인해 증언을 상실하게 된다. 이후 우태석이 자신의 동생인 우태희를 지키기 위해 그녀를 미끼로 목격자 진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상당히 분노한다. 하지만 풀려난 장형민이 그녀를 폭행하고 어머니가 장형민의 발을 묶는 틈을 타 간신히 도주한다. 그 후 사고를 당해 머리를 크게 다쳐 성형수술 및 뇌 수술을 크게 받고 뇌 기능에도 변화가 생긴다.[8] 기억을 잃은 것은 옵션.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로 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부 기자가 되었고, 장형민이 다시 나타나자 우태석과 접촉했고 이후 자신의 양부모가 살해 당하자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우태석과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우태석의 아내 김해준을 찾아가 남편 단속(?)하라고 협박하고, 서로 날선 대화를 주고 받을 정도로 대립각을 세우지만, 우연한 계기로 우태석이 은선재가 기억을 잃은 배여울이란 걸 알게 되면서 미묘한 관계가 되었다. 심리학 전공인 지라 사람의 심리 분석에 능하고 그 때문에 우태석이 자신에게 쩔쩔매는 것을 이해하지 못 할 정도.[9] 범인으로 몰린 송만수에게 찾아와 송유진에 대한 단서를 얻게 된다. 진실을 알고 싶다는 이유로 장형민을 약물로 깨우는 만행을 저질러 장형민이 다시 살인극을 펼치는데 큰 몫을 하게 된다.[10] 우태석이 장형민을 소각 시킨 후 쓰러져있는 그를 화재에서 구해내었다.
이후 고주성을 추적하다가, 장형민이 고주성을 살해한 현장에 있던 탓에 누명을 쓸 위기에 처했으나 우태석과 증인의 등장으로 빠져나가 다이아몬드 밀수 조직을 소탕한다.
장형민의 살인이 자신과 연관된 사람들이라는 것과 자신에게 현장을 보여주려 한다는 것, 그리고 우태희의 등장으로 의문을 품게 되고, 함정을 파 장형민을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장형민을 추궁하던 중, 오히려 장형민의 정신 공격에[11] 역관광을 당한다. 이후 장형민의 협박으로 우태희와 인질로 붙잡힌다. 자신이 배여울이란 걸 안 우태희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지만 다시 장형민에게 붙잡히고 만다.
우태석이 장형민에게 우태희와 자신 중 누구를 살릴 지 선택하라는 말에 우태희를 선택하자 미묘한 표정을 짓고,[12] 우태희가 장형민에게 달려들어 자신을 보호하며 여울아 도망쳐라고 하자 과거 장형민에게서 자신을 지키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고 기억을 되찾게 된다. 그 틈을 타 장형민을 제압하던 우태석에게 둘이 남매셨어?[13]라는 말을 해 우태석을 패닉에 빠트리면서 전세가 역전되어버린다. 장형민이 떨어트린 총을 들고 망설이는 우태희의 손을 같이 잡고 우태석과 실랑이 중이던 장형민을 동시에 쏴서 장형민을 죽게 한다. 이후, 우태석을 찾아와 자신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우태석에게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범인을 잡아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부모님을 죽인 진범은 자신이었다. 이후 우태석이 다리에서 떨어지자 같이 떨어지고 만다. 이후 끝나갈 무렵 은선재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온다.
4.2.3. 전춘만
이 드라마의 악의 축, 인간말종1. 만악의 근원이자 민중의 곰팡이배우는 박호산. 45세, 청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계급은 경정. 원작의 '이안 리드' 포지션.
13년 전, 권수아 살해 사건의 담당 형사로 장형민의 집안 백으로 인해 수사도 대충 하고 원래는 피의자와 만나지 않는 배여울의 목격자 심문을 대질 수사로 바꾼 것도 모자라 배여울의 어머니가 피살 당하자, 알콜 중독자였던 송만수를 고문하여, 그를 범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14] 이후 각종 인맥으로 청인청 광역수사대장으로 고속 승진을 하고, 13년 전부터 대립각을 세운 우태석과는 지독한 앙숙으로 우태석의 복귀를 반대한다. 한편 장형민이 다시 돌아온 후,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르자 장형민이 연쇄살인범인 것이 밝혀지면 자신의 과거 비리가 드러날까 봐 증거를 빼돌리는 등 우태석의 수사를 방해한다. 이후 장형민이 우태석에 의해 창고 계단에서 추락해 혼수 상태에 빠지자 그를 징계할 것을 요청했지만, 경찰청장에 의해 그를 강제로 복직 시킨다.
장형민이 범인인게 드러나 버린 이후, 13년 전 당시 자신이 범인으로 만들었던 송만수의 아들인 송유진이 분노해 경찰을 대상으로 총기난사사건을 저지르자 원한 살인으로 사건을 종결 시키려고 하였으나, 우태석이 연쇄 살인이라고 단정 시켜 버린다. 이후 우태석이 송만수를 이용해 송유진을 회유하려고 하는 것을 눈치채고 당시 자신의 잘못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송유진이 송만수를 데리고 도주를 하자 송만수를 권총으로 살해하고 송유진의 분노를 증폭 시킨다. 이후 송유진이 몸에 폭탄을 장착하고 인질극을 벌이자, 우태석을 이용해 송유진을 사살 시킨다. 당연히 분노한 우태석은 전춘만이 송만수를 의도적으로 사살한 것이라고 진술, 광역수사대장 자리에서도 쫓겨나고 감찰을 기다려야 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이후 깨어난 장형민의 협박으로 그의 탈출을 경찰 고위층과 결탁하여 돕기 시작한다. 탈출한 장형민이 김해준을 살해하자 우태석을 아내를 살해한 용의자로 체포한다. 그러나 곧 풀려나게 되고 우태석이 자신이 송만수를 사살한 것을 감찰반에게 찌르자 감찰반으로 연행된다.
하지만 고주성 사건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나, 우태석에 의해 수포로 돌아가게 되고 다이아몬드 밀수 조직의 뒤를 봐주다가 우태석에게 정보를 넘긴다.
이후 장형민이 살아 돌아오자 장형민의 조력자 노릇을 하나 우태석에 의해 감시 당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실력은 있는지 매번 번번이 감시자들을 따돌리는 실력을 보여준다. 감찰에서 의외로 자신의 편을 들어준 우태석에 의해 1개월 짜리 정직을 받게 된다. 무슨 꿍꿍이냐며 의아함을 표하자, 우태석에게 제대로 감옥에 집어넣기 위해서라는 경고를 듣게 된다. 장형민이 계속 살인을 저지르자 손을 떼려고 하는데, 장형민의 돈과 자신과의 대화를 녹음하고 협박하는 바람에 여전히 장형민에게 협조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장형민이 죽은이후 병원장과 국회의원에게 뇌물을 받아가면서 살아가던 도중, 병원장과 국회의원 아들들의 학교폭력이 들통나 끈 떨어진 연이 되자, 모든 걸 알아챈 우태석에게 얻어맞은 뒤 감찰반에 넘겨졌고, 이후 구속되어 감옥에 수감된다.
4.2.4. 장형민
이 드라마의 인간 말종 2, 성격파탄자, 싸이코패스이자 작중 내 불사신배우는 김건우. 33세, 청인지방검찰청 검사. 원작의 '헨리 매드슨' 겸 '루시엔 버그레스' 포지션. 본명은 장선호.
13년 전 권수아를 살해한 것을 시작으로 총 7명[15]을 살해한다. 당시 사건을 목격한 배여울도 억지로 칼을 쥐어주고 찌르게 하고선 공범이라고 비웃어 대고 우태석에 의해 범인으로 몰리고 우태석이 회유한 배여울이 증언을 하려 하지만, 집안의 빽으로 무사히 빠져나가고 배여울의 어머니를 살해한다.[16] 우태석에게 강한 증오를 받는다. 이후 장형민으로 개명해 검사로 임용 되어 그를 분노케 하였다. 그 후 수사관의 아내를 납치해 산 채로 이를 뽑고 손가락을 절단한 뒤 냉동고에 집어넣어 살해한다. 이후 우태석에 의해 범행이 발각되고 그와의 추격전 끝에 창고 계단에 매달리게 되고 살려 달라고 애원하지만, 결국 추락하여 혼수 상태에 빠진다. 최초에는 현직 검사가 무슨 연쇄살인범이냐며 우태석을 제외한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이후 집에 숨겨 놓은 피해자들의 주민등록증이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결국 연쇄살인범이었음이 드러났다.
전춘만 등이 투여한 약물에 의해 계속 수면 상태에 빠져있다가 은선재에 의해 깨어나게 되고, 자신이 가족에게 버림받았다는것을 알게 된 후, 전춘만과 거래를 하여 병원을 탈출한다. 복수를 하겠다는 이유로 우태석의 집에 침입해 아내 김해준을 무참히 살해하고 도주한다. 우태석의 추격을 피해 쇼핑몰로 들어가 숨어있다가 빠져나가 우태석과 추격전을 펼치지만 교통사고를 내며 막다른 길에 몰린다. 그곳에서도 김해준을 죽인 건 제때 도착하지 못 한 너 때문이라며 우태석을 도발하지만, 결국 우태석이 일으킨 화재 폭발에 정면으로 휘말렸다.
시체가 발견되어 모두 사망한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차량을 훔치는 과정에서 살해한 피해자였고 불사조도 아니고 또 살아남아 연쇄 살인을 저지르고 다녔으며 전춘만의 도움으로 인해 도피 행각을 이어오다 우태희를 납치하고 은선재를 불러들여 인질극을 벌인다.
은선재가 13년 전의 배여울이란 것과 기억상실 상태라는 걸 알고는 은선재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노력 중이다(?) 당연히 무슨 선의에서 하는 행동이 아닌 배여울로 죽여야 우태석이 더 힘들어 하지 않겠냐는 이유.
결국, 우태석에게 은선재와 우태희 둘 중 한 명을 선택할 것을 강요하고, 우태석이 은선재를 죽이라고 말하자 결국엔 핏줄이냐며 빈정거리지만, 갑자기 우태희가 달려드는 바람에 총을 뺏기고 우태석에게 제압 당한다. 결국 육탄전 끝에 우태희와 은선재의 총을 맞고 죽게 되지만, 은선재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것을 알고는 만족해 한다.
의외로 잔인한 살해 수법이나 계속되는 부활에 비해 기본 전투력은 상당히 약한 듯...우태석 뿐만이 아니라 은선재에게도 농락 당할 정도였다. 당시 장형민은 한 쪽 다리를 거의 못 쓰는 상황이었고, 치밀했던 초반의 모습과 다르게 허점 투성이인 멘탈상 굉장히 흔들린 상황이였다. 아무리 살인범이라도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찌를 수 있는 여자를 상대하는 건 쉽지 않은 일.
4.3. Serious and Serial 팀(SNS팀)
- 채동윤 (차선우 扮)
28세, 청인지방경찰청 SNS팀 형사(경위). 경찰대학교 수석 졸업 꽃미남 경위. 원작의 '저스틴 리플리’ 포지션. 우태석을 존경하며 처음 우태석은 상부에서 그를 감시하기 위해 보낸 스파이라고 생각하고 못마땅하게 보았고 자신도 우태석의 과격한 수사 방식을 못마땅하게 보았으나, 지금은 믿고 신뢰하는 부하 사이가 된다. 하지만 새로운 연쇄살인범에게 습격 당하여 납치 당한다. 이후 살인마 고주성에 의해 불 고문을 당하며 고통의 시간을 보내다, 우태석에 의해 구출되고 현장에 복귀한다. 엘리트 코스를 밟고도 강력계를 선택할 정도로 형사라는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고 그러다 보니 초반에는 공무원 마인드를 가진 가영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기도 했다.
- 신가영 (배다빈 扮)
27세, 청인지방경찰청 SNS팀 형사(순경), 나인투파이브 순경. 청인중부서 원서지구대 시절 수사를 도우면서 우태석이 형사를 해보라고 권유할 정도로 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위험한 일은 싫고 편한 일하고 싶다는 마인드로 거절한다. 이후 SNS팀이 창설하고 SNS팀 지원서를 내러 찾아왔다 동윤을 만나고 마음을 바꾼 줄 알고 기뻐하는 동윤에게 연쇄 살인이 일어나봤자 얼마나 일어나겠냐며(...) 지원 동기를 밝혀 동윤을 어이없게 만든다.[17] 그래도 이후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SNS팀에 합류, 홍일점으로 들어오게 된다.
- 반지득 (배유람 扮)
30대, 청인지방경찰청 SNS팀 자문위원. IT 전문가, 前 보석흥신소 사장. 멘사 출신으로 아이큐 167의 수재이다. 컴퓨터에 능하며 해경 컴퓨터나 미군 시스템, 출입국관리사무소을 해킹하여 수사에 도움을 준다.[18]
- 이문기 (양기원 扮)
36세, 청인지방경찰청 SNS팀 형사(경위). 일명 부산토르[19], 츤데레 해결사. 팀 내에서 2인자 역할을 하면서, 우태석이 사고를 칠 때 뒷수습을 전담한다. 이후 SNS팀에 합류한다. [20]
4.4. 청인지방경찰청
- 조두진 (윤희석 扮)
39세, 청인지방경찰청 홍보계장(경정), 태석의 절친. 13년 전 권수아 사건에 투입되었으며 지금까지 우태석의 유일한 아군이 되어준다. 유일하게 은선재가 배여울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능력도 있어서 우태석을 승진 시키고 SNS팀까지 만들어 주라는 경찰 청장의 말에 모두 어이없어하는데도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 최정우 (류태호 扮)
50대, 청인지방경찰청 형사과장(총경),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리더. 전춘만과 함께 13년전 사건을 덮는데 일조하였다. 전춘만과 사석에서 호형호제 하는 관계이다. 이후 전춘만이 구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무사히 빠져나갔으며, 청장으로 승진했다고 한다. 작중내 승자중 한명.
- 성미라 (김나윤 扮)
40대, 청인지방경찰청 과학수사팀장. 경찰 경력 20년차, - 정인환 (권태원 扮)
청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4.5. 태석의 가족
- 김해준 (홍은희 扮)
36세, 법무법인 천진 변호사, 태석의 아내. 원작의 '조이 루터’ 포지션. 결혼 10년 차로 남편이 경찰관이 된 것을 위험하게 생각한다. 이후 우태석에게 이혼을 요구하게 되었고, 이후 경찰관을 그만두면 이혼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만들게 된다. 이후 태석이 특진 하자 빠른 속도로 이혼을 종용하였으나 남편에 대한 옛 정은 남아있는 듯 하다. 그러나 은선재가 수시로 찾아와 협박하며, 병원을 탈출한 장형민에 의해 무참히 살해 당한다.
- 우태희(배윤경 扮)
31세, 우태석의 여동생, 13년 전 권수아 살해 사건의 목격자로 배여울이 장형민에게 살인을 종용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범행 이후, 배여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없던 일로 마무리를 짓나 싶지만 목격자라고 우태석에게 고백한다. 이후 대질 신문이 오자 우태석은 자신이 아닌 배여울에게 대질 신문을 시키고 장형민을 잡아 넣는데 실패하자 자신을 빼돌리려는 오빠에 대한 실망과 배여울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오빠와의 인연을 거의 끊게 된다. 13년 후 제과점을 운영하게 되고, 우태석을 만나러 SNS팀을 방문했다가 자신을 배여울로 알고 있던 이문기 형사가 반가움을 표하자 당황해 하고,마침 그 자리에 있던 은선재가 내가 배여울인데 왜 당신을 배여울이라고 부르냐며 추궁하자 도망친다. 우태석이 다시 나타나 장형민이 돌아왔으니 집으로 피신하라고 명령하나 묵살하고 가게로 가 일을 본다. 다행히 도 무사히 빵집 일을 보고 있었고 격분한 우태석이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며 말 좀 들으라며 꾸짖자 자신은 배여울 대신 살아있는 거라며 자신의 마음의 짐을 드러낸다. 그리고 또 빵집을 갔다가 장형민에게 납치돼 인질이 되고 만다.오빠 말 좀 들어라...
4.6. 그 외 인물
4.7. 범죄자
- 고주성 (이용주 扮)
원작의 '카메론 펠' 포지션. 전직 경찰 출신으로 당시, 길거리에서 싸우던 여고생들을 말리다 그 여고생들에게 폭행을 당하고[22] 그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며 쭈구리 경찰이라는 별칭을 얻고 왕따를 당하다 결국 경찰을 그만두게 된다. 아내마저 생계를 위해 청소 일을 하게 되었으니... 이후, 자신을 집단 폭행했던 여고생들을 찾아 나서 복수를 단행한다.[23] 결국, 마지막 목표 만을 남긴 순간에 우태석에 의해 수포로 돌아가고 이후 나타난 장형민에 의해 살해 당한다. 범행 방식이 장형민과 유사해 장형민의 카피캣으로 불렸다.
- 강우준 (이재윤 扮)
일명 처단자. 장형민 사건이 끝나고 우태석이 휴가를 보내던 중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인물. 솜 방방이 처벌 혹은 감형으로 풀려난 성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인질로 잡은 뒤, 인터넷 투표를 통해 이들의 처분을 결정 시킨다. 사실 그의 정체는 오래전 성범죄에 의해 자신의 아내가 살해 당해 복수 귀로 변한 인물로 본명은 강우준. 그의 목적은 단순히 성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성범죄자 '권수철'을 죽이는 것이 목표였다. 처음엔 해당 화에 나왔던 한 성 범죄자를 붙잡아다가 이 사람의 처단을 투표하게 되는데, 죽이자는 반응이 우세해지면서 그 성 범죄자를 교수형으로 목에 매단 뒤, 경찰이 오자 곧바로 튀었다.[24] 그러나 검거하는 도중에 쫓아오던 경찰 한 명을 밀쳐서 혼수 상태에 빠지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고, 이후 우태석이 뒤쫓아왔지만, 경찰은 성 범죄자를 솜 방방이 처벌만 한다는 말로 우태석을 무력화 시킨 뒤, 그 자리에서 사라진다. 이후 주인공 팀의 조사 끝에 그의 본 목적이 밝혀지게 되고, 우태석은 석방한 권수철을 이용하여 유인 작전을 펼친다. 한편, 자신이 밀친 경찰이 사망하고 여론이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자 그는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며 자신이 자신의 아내를 죽인 성범죄자 권수철을 죽일 것에 투표를 해 달라고 방송하고, 권수철이 석방한 날을 노려 쫓아온다. 그리고 경찰을 덮친 끝에 권수철을 자신의 손으로 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뒤쫓아온 우태석이 투표 결과에 따르라며 권수철을 죽이면 너도 똑같은 범죄자가 되고, 하늘에 있는 아내도 좋게 보지 않을 것이라며 제지하는데[25], 그러한 우태석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를 곤봉으로 내리쳐 죽이고 만다. 복수를 마친 그는 옥상에서 뛰어내려 투신 자살을 하려고 하였지만 우태석의 제지로 실패. 결국 경찰에 검거된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아내를 죽인 성범죄자에게 복수하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그 자신도 그 성범죄자와 똑같은 살인마이자 범죄자로 전락한 셈이다.
- 이성학 (최종원 扮)
1998년 은행원 연쇄 피살 사건의 범인, 당시 용의자로 수사 선상에 올랐지만 유일한 목격자인 유종수가 그를 지목하지 않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 그나마 당시 도망치다가 입은 부상으로 다리를 절게 되면서 살인은 멈춘 상태였고 현재 S&S팀원들이 진상을 모른 채 당시와 비슷한 사건이 벌어지자 사건 조사를 위해 찾아오자 당당하게 당시 자신이 죽인 것임을 밝힌다. 당황한 팀원들에게 살인 현장에서 챙겨온 피해자들의 은행 유니폼을 보여주면서 인증. 그러나, 현재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며 부인하였고 수사에도 비협조적으로 나왔다. 특히, 과거 사건에 대해서도 어차피 공소시효도 지나 자신을 처벌할 수 없다며 자신을 스스로 살인의 장인이라고 칭하거나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자 이 정도 관심이면 책은 쓸 수 있겠다며 좋아하는 등 팀을 농락하는 오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은선재와 우태석의 도발에 넘어가 범인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게 되고, S&S팀이 또 다른 피해자의 협조[26]를 통해 현재 사건의 공범으로 몰면서 뒤늦게 붙잡힌다.
5.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가수 | 링크 |
Part 1 | 2018.12.03 | 그림자 | 손승연 X 블랙나인 | 듣기 | |
Part 2 | 2018.12.11 | Tattoo | JK김동욱[27] | MV | |
Part 3 | 2018.12.18 | 회귀 (Feat. 동하) | Surf Green | 듣기 | |
Part 4 | 2018.12.25 | 버려지지 않아 | 김보경 | 듣기 | |
Part 5 | 2019.01.08 | Bad Guy | 제이미(Feat. Surf Green) | MV | |
Part 6 | 2019.01.28 | Angel | 이혜민 | MV[28] |
6. 시청률 추이
-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시청률 기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EP. 공식 회차 부제 방영일 닐슨 (전국) 1 1회 나쁜형사 2018.12.03 7.1% 2회 8.3% 2 3회 영웅의 탄생 2018.12.04 8.6% 4회 10.6% 3 5회 돌아온 피해자 2018.12.10 7.4% 6회 9.1% 4 7회 근면한 악의 부활 2018.12.11 7.3% 8회 8.7% 5 9회 그 날의 진실 2018.12.17 7.1% 10회 8.5% 6 11회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2018.12.18 7.6% 12회 8.7% 7 13회 조국은 그대들을 믿는다 2018.12.24 6.6% 14회 8.5% 8 15회 나를 기억해 2018.12.25 7.0% 16회 8.7% 9 17회 의심의 쳇바퀴를 돌다 2019.01.07 5.3% 18회 5.7% 10 19회 최후의 일격 2019.01.08 5.7% 20회 5.9% 11 21회 질긴 악연의 고리 2019.01.14 5.6% 22회 6.8% 12 23회 나쁜형사의 귀한 2019.01.15 5.6% 24회 6.3% 13 25회 완전 범죄의 트로피 2019.01.21 5.4% 26회 6.5% 14 27회 또 다른 용의자 2019.01.22 3.9% 28회 5.0% 15 29회 판도라의 상자 2019.01.28 5.8% 30회 6.9% 16 31회 죄수의 딜레마 2019.01.29 5.7% 32회 7.2%
- 첫 방영부터 7~8%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바로 전작의 시청률이 2~3%대를 맴돌았던 것과 19세 시청 등급으로 포문을 연 것을 감안하면 시작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그리고 4회에서 시청률이 10% 문턱까지 진입했는데, 만약 10%를 넘긴다면 MBC 월화드라마에서는 파수꾼의 10.2% 이후로 1년 반만이다. 파수꾼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1년 반 동안 MBC 월화드라마에서는 통합 10%를 넘긴 드라마가 아예 없었다. 그 이후로는 시청률이 조금씩 떨어져 8~9%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17~18회에서는 동시간대의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 1위를 빼앗겼다.[29] 21~22회에서 다시 지상파 드라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긴 했는데 그나마도 6%대의 낮은 시청률이고 이미 tvN 드라마가 8%대에 진입한 상태라.....
- 1월 22일 동시간대에 중계된 아시안컵 대한민국 : 바레인전의 여파로 월화극 시청률이 동반 하락했으며, 27회차에서 3%대까지 내려가는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30] 이후 7.2%대로 조금 높게 종영하였다.[31] 그래도 2018년 MBC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10%를 넘기게 되었다는 기록을 세웠다.
6.1. 결방
<rowcolor=#ffffff> 날짜 | 사유 |
12월 31일 | 2018 MBC 가요대제전: The Live 중계으로 인한 결방 |
1월 1일 | MBC 신년특선영화 박열 방영으로 인한 결방 |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폭탄까지 겹치며 결방과 오락가락한 편성으로 부진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결방이 상당히 적다.
7. 평가
- 원작의 수위를 감안하더라도 선정적 가학행위를 있는 그대로 연출한다는 것은 모방범죄의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반응을 반증하듯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본작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
- 극을 이끌어가는 타이틀 롤인 신하균의 연기는 연륜있는 배우답게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으나 상대역이자 여주인공 격이 되는 은선재 역의 이설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시청자들은 '그녀의 연기 경력이 짧은 탓인지는 몰라도 신하균에 비해 가려진다' 는 식의 비판을 제기하고 있으나 '신인이라는 꼬리표의 영향일 뿐 충분히 잘하고 있다' 는 옹호의 시선 역시 존재한다.
- 7~8회가 방영된 현재 배우들의 연기력은 둘째치고, 허술한 대본과 연출이 많은 지적을 받고 있다. # 원작인 루터가 에피소드 형식인데 반해, 본 작은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요소를 넣고 그걸 드라마 통째로 끌고나가려고 시나리오를 무리하게 구성한데다가 원작의 전개를 그대로 짜집기까지 하다보니 필연적으로 발생한 괴리의 결과물로 보인다.
- 지상파 드라마 특징인 억지 로맨스가 없고 순전 사건 사고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드라마로 OCN의 시리즈 드라마들의 지상파판이라 할 수 있다. 19세 타이틀을 건 만큼 잔인하고, 흉기 모자이크가 최대한 안될만큼의 연출을 사용했다.
- 잔인함 묘사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가 있지만 앞서 평가했 듯이 에피소드 형식과의 괴리로 결말이 상당히 설득력이 없다. 서로의 굴레를 벗어던지며 일상에 돌아갔다는 식의 결말이 20년 간 해묵은 애증과 은선재의 살인 혐의라는 큰 일을 덮기엔 모자라다는 것. 게다가 마지막에는 등장이다! 하면서 슬로우로 걸어나오는 클리셰로 마무리를 짓는게 너무 뜬금없다.
8. 여담
- 신하균은 미스터 백 이후 4년 만의 MBC 드라마 복귀작이다.
- 이설은 오디션에서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이 되었다. #
- 박호산이 출연하는 첫 MBC 드라마이다.
- 한국 드라마로서는 정말 오랜만에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으로 방영되었다. 주된 사유는 폭력성인 듯하다.[32]
- 때문에 토요일 재방송 시간이 청소년 보호 시간대라 해당 프로의 재방송을 하지 않았고, MBC 드라마넷에서는 방학 시즌이 아니었기에 청소년 보호 시간이 적용되지 않았던 평일 오전 10시에 재방송을 방영하였다. 12월 15일 한정으로 정상적으로 재방송분을 방영하였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이후 MBC 드라마넷에서도 재방송을 하지 않았다. 드라맥스만이 암흑 시간대에 재방송을 편성 중.
심야 드라마 - 범죄자가 쓰고있는 가면이 페이데이 시리즈의 체인스 가면이다.
9. 수상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18년 | MBC 연기대상 | 월화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신하균 |
여자 신인상 | 이설 |
10. 관련 문서
[1] 단, 3~6화는 15세 이상 시청가이지만 19세 이상 시청가로 서비스한다.[2] 70분 기준으로 16부작이다.[3] 링크[4] 사직 사유가 나쁜 형사다[5] 현직 검사가 연쇄살인범이었다는것이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 한 높으신 분들의 눈가리기 식의 승진으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해체 시킬 생각이었다.[6] 처단자가 우태석을 요구한 이유도 같은 처지인 우태석은 자신을 이해하지 않느냐는 생각에 있었다.[7] 처단자는 권수철의 생사 여부를 시민들의 투표에 맡겼다. 그러나, 이전 사건에서 자신을 쫓던 경찰을 실수로 죽이는 사건 등이 겹치며 투표 결과는 살리자는 쪽이 미세하게 앞선 채로 결론이 났다.[8] 사이코패스가 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9] 모든 기억을 잃은 은선재 입장에서는 우태석이 가지는 죄 의식을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10] 다만, 실제로 장형민은 이미 회복이 끝나고 잠들어있는 상태였다[11]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엄마가 살해 당했다는 것, 우태석이 소중히 생각하는 건 배여울이지 은선재가 아니라는 것[12] 다만, 사건이 해결된 이후 우태석을 찾아가 동생을 자극해 장형민에게 달려들게 만들려는 작전이었다는 걸 안다면서, 우태희가 자신에게 죽을 죄를 지었던 가 자신과 우태희가 죽고 못 사는 친구 사이가 아닌 이상 무모했던 작전이라며 빈정거린 걸로 봐서는 우태석의 의도를 어느 정도 눈치챘던 듯 하다.[13] 13년 전 둘의 관계를 알게 되었을 때 한 말이었다.[14] 사실 권수아 살해 사건 당시 장선호의 알리바이가 굉장히 허술해서 당시 순경에 불과했던 태석이 단박에 알아차릴 정도였다.[15] 사실은 32명을 살해하였고 구급대원, 김해준, 쇼핑물 직원과 고객, 간호사, 고주성, 은선재의 기사에 의해 피해를 당한 여성인 김성미와 최영주, 횡당보도를 건너는 남자를 추가로 8명을 더 살해하여 총 40명을 살해함.[16] 배여울을 살해하려고 했지만, 어머니가 막아서는 바람에 배여울을 죽이지는 못 했다.[17] 결국, 동윤은 가영의 지원서를 버려버렸다.[18] 마지막회에는 정식으로 경찰관이 된다.[19] 손망치를 들고 다닌다.[20] 마지막회에는 2대 SNS팀장이 된다.[21] 이후 장형민에 의해 어머니가 죽음을 당하고 본인도 죽을 고비를 넘긴 뒤 도망치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기억을 잃게 된다. 이후 가까스로 살아난 뒤 은선재로 변신하게 된다.[22] 자신이 손이라도 댔다가는 폭력경찰이라고 불렸을 거라며 분노를 토해냈다.[23] 당시의 여고생 뿐만이 아니라 그 영상을 촬영하고 인터넷에 올린 사람이 최종 목표였다.[24] 이때 그 성 범죄자를 죽이자고 했던 대중들의 반응과 행동이 가관인 게, 대놓고 처형식에 맞추어 인터넷 BJ들이 생중계를 하고 있었고, 때가 다가오자 곧바로 처형 현장으로 달려가 처형되는 장면을 구경하고 있었다. 이후 경찰이 겨우 도착하여 줄에 매달린 성 범죄자를 구해내는 와중에도 도와주기는 커녕 뒤에서 구경만 하며 "풀어주면 안되는데"라는 망언들만 내뱉는다. 물론 그 성 범죄자는 경찰의 극적인 구조로 살았지만 만약 진짜로 죽었다면 이들 또한 똑같은 범죄자로 전략 당하는 셈. 자극적인 것에 쉽게 선동 당하는 어리석은 대중들의 일면을 보여주는 장면이다.[25] 인터넷 투표에선 권수철을 죽이지 말라는 결론이 우세하였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인터넷 투표 결과하고 는 상관없이 권수철을 죽일 목적이었다.[26] 권지숙의 유니폼을 숨겨 놓고 그 유니폼을 얻기 위해 유종수와 협력한 것으로 몰았다.[27] 어찌된 일인지 동시간대 경쟁작인 동네변호사 조들호2 OST도 참여했다.[28] 공식 계정임에도 불구하고 가수명이 '이혜림'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29] 사실 이날 AFC 아시안컵 중계의 영향으로 지상파 3사의 드라마들 전부 시청률이 낮게 나왔다.[30] 축구 중계 시청률은 닐슨 전국(유료 가입) 기준으로 무려 20.4%를 기록하였다.[31] 순간 최대 시청률은 11.5%를 기록하였다.[32] 다만 3~6회는 폭력 묘사가 경미했는지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으로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