鳴海 ナクル. 마요치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스미 카나.
3권부터 등장한다. 1학년으로 사카마치 쿠레하와는 동급생미여 로란학원 수예부 랭킹 2위. '스바루 님을 따뜻하게 지켜보는 회'의 회장이자, 자기 반에서는 반장을 맡고있다. 킨지로와 스바루를 동성친구로 여기고 있으며, 이를 소재로 BL 만화나 소설을 만들고 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취해서 타인의 옷을 벗기는 게 버릇. 깨고 나면 자신은 이런 행동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며, 수예부원은 이를 탈의취권이라 부른다.
킨지로에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6권에서 고백했다. 안경을 각별히 사랑하며, 안경마다 이름을 붙이고 자식처럼 대한다(…). 게다가 고양이귀 장식을 항시 착용하고 다니는 용자. 킨지로는 자기 핸드폰에 메가네쟝키[1]라는 이름으로 등록했다. 참고로 아버지는 이 작품에 자주 나오는 캐릭터 "침묵 양"을 만든 회사의 사장. 즉 부잣집 딸내미다. 게다가 이를 이용해 BL 소재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부모를 졸라서 서바이벌 게임 이벤트를 여는 등, 권력자의 횡포를 보여주기도 한다. 8권에서는 나루미 가에서 유원지를 사들여 개조한다는 소식이 있었으며, 이를 듣고 킨지로는 BL 놀이공원이 탄생할 지 모른다는 공포에 전율했다.
동인 작가로 스바루와 킨지로를 모티브로 한 바루스
뭔가가 크다. 그리고 정반대의 체형의 언니인 수예부 부부장 나루미 슈뢰딩거가 있다. 자신보다 모든 면에서
애니판 13화는 완전히 나쿠루를 위한 에피소드인데, 이 때 안경을 벗기도 했다. 그때 킨지로의 반응은 모에…
고백이라는 특급 이벤트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6권 이후 스즈츠키 집안 에피소드가 시작되는 바람에 오히려 고백 이후 비중이 팍 줄어들었다. 7권 서두에서 잠깐 등장했으며 8권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1] junky. 즉 중독자라는 의미가 있다. 메가네(めがね)는 일본어로 안경(眼鏡) 쉽게 말해 안경중독자(...)[2] 물론 애니판. 원작에서는 글래시즈 메모리즈라는 이름이 있으며 동인지도 아니고 엄연한 출판물이다. 그거도 모자라 어머니도 팬이라고 하는 인기작…지로의 사생활은 이제 아무래도 좋다[3] 그렇다고 스바루x킨지로 커플링을 포기한 건 아니고, 자기는 세컨드로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