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코믹스 Curse of the Worgen | 인게임 |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fccf66> 영명 | Naralex |
종족 | 나이트 엘프 |
성별 | 남성 |
직업 | 조화 드루이드 |
진영 | 세나리온 의회 |
지역 | 통곡의 동굴, 남부 불모의 땅, 발샤라(꿈숲) |
성우 | 그레그 천(영어 WoW), 장호비(한국 WoW) |
2. 작중 행적
2.1. 오리지널 ~ 리치 왕의 분노
통곡의 동굴을 동료 드루이드들과 같이 발견하였고 이를 이용해 황야가 되어버린 불모의 땅을 비옥했던 과거로 되돌리려 에메랄드의 꿈에 들어갔으나 에메랄드의 악몽에 휩싸여 깨어니지 못하고 있었다. 던전을 깨고 나면 나랄렉스의 신도 '무요'가 그를 깨운다.나랄렉스와 동행한 나랄렉스의 제자들도 악몽의 영향으로 인해 미쳐버리고 만다. 나랄렉스로 인해 탄생한 살아있는 악몽을 목격한 제자들은 제정신으로 버틸 수 없었으며 자신들을 송곳니의 드루이드라 칭하면서 통곡의 동굴을 배회하는 사악한 존재로 전락해버렸다.
하스스톤 불모의 땅에선 이 설정에 살을 붙인 하스스톤 오리지널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나랄렉스가 악몽에 붙잡혀 깨어나지 못하자 나랄렉스의 제자들은 스승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나랄렉스 제자들은 나루의 파편을 통해 나랄렉스를 괴롭히는 악몽을 몰아내려 했으나 거꾸로 악몽이 나루의 파편을 오염시켜버린다. 그 영향으로 나랄렉스는 깨어나는게 아니라 아예 미쳐버렸고, 그 광경을 본 제자들은 견디지 못할 충격으로 인해 스승처럼 똑같이 미쳐버린다.
2.2. Curse of the Worgen
2.3. 소설 스톰레이지
2.4. 대격변
악몽에서 깨어난 그는 남부 불모의 땅에서 다시 등장한다. 나랄렉스에게 말을 걸면 대격변으로 땅이 갈라질 때 동굴에 있던 지하수와 마력이 분출되어 다시 땅이 번성하게 자랐다고 하며, 깨알같이 플레이어가 그를 구출한 것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우리는 드루이드로서 자연의 조화를 지킬 임무가 있습니다. 제 삶은 이를 거역했지요. 저의 어리석음이 혼돈을 자아내었으니, 더 멀리 퍼지기 전에 돌연변이 작물을 거둬들여야 합니다. 🗨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불모의 땅이 한때 우거진 숲이었다는 걸 알고 계셨습니까? 수천 년 전, 처음 세계가 분리되기 전에는 칼도레이의 보호 아래 신록의 땅으로 번창했지요. 하지만 대륙이 갈라지고 이곳 역시 칼림도어라 불리는 대륙으로 분리되면서, 자연의 계곡은 태양에 혹독하게 그을린 평원으로 변했습니다. 이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는 커다란 비극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숲을 다시 한 번 자라게 할 방법을 찾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어떻게 말입니까? 이 땅을 연구하던 중, 대지 아래 깊숙이 뻗어 있는 동굴을 발견했습니다. 바싹 마른 대초원 바로 아래에는 지하의 강이 멀리까지 이어져 물길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전 이곳에서 바람이 내는 울부짖음과 깊게 흐르는 물에서 피어나는 수증기를 보고 통곡의 동굴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이 동굴을 소생의 도구로 삼을 수 있으리라고. 불모의 땅 전역에는 이미 작지만 우거진 오아시스가 부글거리며 물을 뿜어대고 있었습니다... 마법의 힘을 부여하고 강화시킨다면, 성장의 기운이 대륙 전체로 퍼져 나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지하수를 에메랄드의 꿈과 직접 연결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믿음직한 신도들과 함께 통곡의 동굴 안쪽으로 깊숙이 탐험하여 명상을 시작한 후, 꿈속으로 들어갔지요. 제 몸을 통해 바깥 세계와 꿈이 연결되었습니다. 그곳에서부터 모든 게 잘못되기 시작했습니다. 🗨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에메랄드의 꿈속에서 너무나도 강력한, 타락의 기운이라고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존재와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서슬 퍼런 눈으로 절 주시하던 끝없는 악몽의 갈고리로 제 마음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악몽의 손아귀에서 도저히 벗어날 방법이 없었습니다. 신도들도 절 깨우지 못했지요. 알 수 없는 타락의 존재는 제 몸을 통해 세상으로 나가는 길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에너지를 통곡의 동굴에 집중하려 애썼지만, 결국 끔찍한 힘이 동굴 안의 생명체들을 뒤틀린 형태로 변화시키고 말았습니다. 영향을 받은 신도들의 마음은 광기와 흉포함에 사로잡였습니다. 천둥매의 모습으로 변신한 그들은 자신을 송곳니의 드루이드라 일컬었습니다. 🗨 그곳에서 어떻게 탈출하셨습니까? 최후의 신도인 무요와 한 무리의 모험가에게 구출되었습니다. 모든 걸 완전한 실패로만 여겼는데, 대격변이 일어나자 오히려 지나치게 성공적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불모의 땅이 갈라져 분리되자, 엄청난 양의 지하수가 뿜어져 나와 땅으로 흘러내렸습니다. 통곡의 동굴 안에 깃들어 있던 마력도 모두 함께 분출되었습니다. 주변에는 곧 생명의 기운이 충만했고 동물들도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침없이, 통제할 수 없을 때까지 계속된 성장을 거듭한 것입니다. 이제는 자연의 흐름과 형태를 바꾸어 놓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 제 오만함에 답할 때입니다. 야생의 자연이 완전히 침식당하기 전에, 이 비정상적인 성장을 멈추어야 합니다. |
나랄렉스는 자신의 오만으로 생겨난 비정상적인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우거진 땅에 서식하는 돌연변이 생물과 불안정한 힘에서 파생된 늪괴물의 개체 수를 줄여달라고 부탁한다. 늪괴물에게서 꿈틀거리는 심장을 가져오면 이 사태가 통곡의 동굴에서 일어난 것보다 더 심각하다고 우려하면서, 우거진 땅에서 악몽으로 연결된 흉터를 닫으러 간다. 나랄렉스가 흉터를 봉인하는 동안 플레이어는 악몽의 존재들을 처치하고, 결국 봉인에 성공한다. 나랄렉스는 덕분에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며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한다.
한편 무요도 나랄렉스 옆에서 나름대로 우거진 땅의 회복을 돕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나랄렉스가 너무도 화가 난 나머지 타락한 생물들을 죽이는 것 말고 새로운 시도를 할 의향이 없다며 눈치를 본다. 무요는 나랄렉스와 달리 타락하지 않은 조그만 살무사 표본과 넝쿨채찍의 씨앗으로 돌연변이 생물을 치유하고자 하지만, 씨앗이 뿌려지는 족족 폭발해 죽어버리는 바람에 실패한다.
2.5. 소설 위상의 황혼
2.6. 군단
드루이드 직업 전당 대장정 퀘스트에 등장하며 가장 먼저 플레이어의 용사가 된다. 전투 동료로 지정하면 '악몽의 환각' 기술(재사용 대기시간 3분)을 사용해 적 대상을 돌로 만들어 기절시키고 10초 동안 받는 피해를 증가시킨다.2.7. 용군단
탈드라서스 알게타르 대학 지역에 녹색용 해몽가 오흐레세라와 함께 있으며 별다른 상호작용은 없다.10.1.7 패치 이후에는 꿈결쇄도 이벤트가 진행되는 필드의 지정된 지역(깨어나는 해안: 루비 생명의 제단, 온아라 평야: 마루카이, 하늘빛 평원: 안토니다스 야영지, 탈드라서스: 알게테라 안뜰)에 하뮬 룬토템, 풍요의 셀레스틴과 함께 머무르며 꿈결쇄도 버프를 준다. 그냥 주는 것은 아니고, 30분에 한 번씩 두 옵션 중의 하나를 플레이어들이 투표해서 더 많이 받은 쪽의 버프를 준다.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내 목숨을 칼림도어에.
- 깨어있습니다... 지금은요.
- 조화를 회복해야 합니다.
- 대자연을 보호하겠습니다.
- 짜증
- 그냥... 다시 잠들게 내버려두십시오.
- 작별
- 당신의 꿈이 평화롭기를.
- 엘룬의 빛이 그대와 함께하기를.
- 이렇게 작별이군요.
-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