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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1:51:06

김통정

1. 소개2. 생애3. 여담4. 대중매체에서

1. 소개

金通精(? ~ 1273년)

고려의 무신으로 강화도 출신. 여몽전쟁이 끝난 이후에 삼별초의 난삼별초의 지휘관으로 여몽연합군에 맞섰다.

2. 생애

거점이었던 진도가 함락되고 당시 삼별초의 우두머리였던 배중손[1]이 전사하자 남은 무리를 이끌고 탐라에서 거점을 확보하며 남해안을 일대로 여몽연합군에 대한 공격을 지속한다.

1272년 8월 원나라에서 왕잠을 보내 홍다구와 함께 탐라를 항복시킬 전략을 세우게 했는데 홍다구가 그 일당이 아직도 개경에 있어 회유한 후에 응하지 않으면 공격하기로 하면서 홍다구가 여러 사람을 보내 투항을 권고했지만 김통정은 거부하면서 조카 김찬을 억류하고 나머지는 모두 죽였다.

1273년 여몽연합군의 공격으로 거점이었던 제주도가 함락되자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며 삼별초가 진압된 후에 송보연이 김통정의 시체를 찾았다고 한다.

3. 여담

4. 대중매체에서

파일:attachment/김통정/김통정.png
징기스칸 4 일러스트[2]


[1] 사실 삼별초의 지휘관이라고 분명히 명시된 것은 노영희이고 배중손은 나중에 노영희를 찾아가 설득했으며 배중손이 삼별초의 지휘관이라고 명확하게 명시된 적은 없다.[2] 참고로 저 얼굴도 중국의 화북 지역 가상 인물 전용 얼굴이자 금나라애종과 동일한 얼굴로 쓰인다.[3] 반대로 김방경은 전투 고작 54로 엄청나게 너프되었다. 이는 김방경이 일본 원정에 종군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4] 게임상에서 아바카 칸과 전투력이 비슷하다.[5] 징기스칸 4 열전에는 "일본 원정을 방해했다."라고 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