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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0:41:19

김태희(각본가)

<colbgcolor=#BFB8C6><colcolor=#fff,#1f2023> 김태희
파일:김태희(드라마 작가).jpg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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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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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KBS 2TV 2006년 위대한 유산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비공개)

1. 개요2. 특징3. 활동4. 비판5. 여담6. 김태희 사단
6.1. 연출6.2.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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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드라마 각본가.

2. 특징

메인 작가로 활동한 모든 장편 작품 중 오리지널 작품이 한 편도 없고, 전부 원작이 따로 존재하는 각본이라는 특징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비판 문단 참조.

그동안 담당한 작품으로는 시간 순서로 KBS 2TV에서 2006년 방영 된 위대한 유산, KBS 1TVKBS 2TV에서 2008년 방영 된 대왕 세종[1], KBS 2TV에서 2010년 방영 된 성균관 스캔들, KBS 2TV에서 2016년 방영 된 뷰티풀 마인드, tvN에서 2019년 방영 된 60일, 지정생존자, JTBC에서 2022년 방영 된 재벌집 막내아들이 있다.[2]

3. 활동

데뷔 작은 KBS 2TV에서 2006년 방영 된 위대한 유산으로 메인 극본은 이숙진 작가로 김태희 작가는 보조 작가로서 참여했다. 이후 2007년 KBS에서 방영된 단막극 이중장부 살인사건을 집필하였다. 2008년 대왕 세종에도 작가로 참여하지만 메인 극본은 윤선주[3] 작가로 이때는 보조 작가 신분에서 벗어나 제 2 작가로 있었으나 메인 작가는 윤선주 작가였다.

이후 2010년 KBS 2TV에서 2010년 방영 된 성균관 스캔들에서부터 단독으로 작가를 맡았다. 성균관 스캔들은 최고 시청률 14.3%, 최저 시청률 6.3%, 평균 시청률 10.3% 라는 다소 무난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작으로 분류되었는데 성공작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화제성이 컸기 때문이다. '성스폐인'이라 불리는 다수의 마니아를 양산했고, '걸오앓이'를 비롯해 다양한 신조어들이 탄생되어 단독으로 극본을 담당한 작품이 화제를 불러모아 드라마의 극본을 단독으로 담당한 김태희 작가의 인지도 역시 상승했다.

문제는 해당 작품 내적으로 작가의 문제점이 지적받아 후속작은 KBS 2TV에서 2016년 뷰티풀 마인드장혁, 박소담, 윤현민, 박세영 등의 인기 배우들을 섭외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 자신의 극본의 난해함으로 최고 시청률 4.7%, 최저 시청률 1.5%, 특별판 및 재방송판까지 포함하여 평균 시청률 3.5%, 재방송판 및 특별판[4]을 제외한 실제 방송판 14회차 평균 시청률 3.9%로 특별판 및 재방송판을 일요일 0시와 평일 낮12시에 방송하며 분위기를 띄우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부진하며 결국 16부작에서 14부작으로 조기종영흑역사가 있다. 드라마의 실패가 원작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훼손해서 생긴 탓이라는 평가를 받아 김태희 작가의 필력이 의심받게 된다.[5]

이후 tvN에서 2019년 60일, 지정생존자의 극본을 담당하게 되어 이 작품에서도 단독으로 극본을 담당했으며, 해당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어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가 원작으로 최고 시청률 6.178%, 최저 시청률 3.383%, 종영 시청률 6.178%을 달성하여 동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왕이 된 남자 이후 추락하던 tvN 월화드라마가 다시 상승세를 잡게 되어 작가로서 기사회생했다.[6] 전체적으로 원작의 연출과 스토리를 꽤 비슷하게 리메이크했다는 평을 받아 김태희 작가가 전작의 실패를 본인이 인식했는지 원작의 스토리와 흡사하게 갔다는 평을 받았다.

JTBC에서 2022년 방영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원작과 전혀 다른 주인공이 이루었던 모든 것이 꿈이라는 파리의 연인의 결말과 비교해도 영좋지 않은 꿈 엔딩을 내면서 용두사미라는 혹평을 받았다.

4. 비판

원작이 있는 드라마의 극본을 집필할 시 원작을 지나치게 각색한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원작 이해도 없이 작가 본인이 원작과 다른 점을 보여준다는 의지로 원작을 각색하여 내용이 난해하게 흘러가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 비판 측의 주요 골자. 원작 작가의 의도를 철저히 무시하는 자의적이고 황당한 스토리 변경 등 특유의 헤이트물 성향을 지속적으로 보인다는 것이 비판 측의 분석이다. 대표적으로 로맨스 소설이 원작인 성균관 스캔들은 로맨스 비중을 줄였고, 원작이 노맨스로 유명하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반대로 로맨스 비중을 구겨넣었다 비판받았다.

다만 웹소설을 드라마로 옮길 때 공통적인 난점도 고려해봐야 한다. 드라마는 매회 다른 사건들이 나와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심화되거나 감정이 고조되는 구조를 지닌다. 그리고 보편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야 하는 방송 특성상 갈등과 로맨스가 병렬 구조로 배치되는 것은 당연하다. 로맨스 소설이 원작이라면 로맨스 비중이 줄고 로맨스가 없는 원작이라면 로맨스가 가미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옹호 측의 분석이다.

본인이 메인 극본이 아니었던 위대한 유산, 대왕 세종은 그나마 이러한 논란이 없었지만, 단독이나 메인 극본을 담당할 때부터 본격적으로 문제가 제기됐다. 여기에 추가로 원작에 대한 이해 없이 자기 아집만으로 무리하게 각색하다가 문제가 되는 패턴이 지속적으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거의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는 그나마 단편을 포함해도 2007년 이중장부 살인사건[7] 이후론 단편에도 전부 해당되는 문제이다.

작품 별 비판은 아래의 문단 참조.

4.1. 성균관 스캔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 스캔들 문서
번 문단을
원작과의 차이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뷰티풀 마인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뷰티풀 마인드(드라마) 문서
번 문단을
비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3. 재벌집 막내아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비판 문서
번 문단을
작품 외적 요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여담

6. 김태희 사단

6.1. 연출

6.2. 배우


[1] 원래 KBS 1TV에서 방영했으나 27화부터는 KBS 2TV로 옮겨서 방영되었다.[2] KBS 드라마를 주로 했지만 당연히 모든 각본가가 그렇듯 방송국 소속인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외주 용역을 제공한.주거래처가 KBS였을 뿐이다. 참고로 남은 지상파 2사 중 SBS가 전국 송출 네트워크를 완벽히 구축한 것은 2000년대 중반의 일이고, 케이블 채널들이 재송출이 아닌 자사 오리지널 드라마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은 그보다도 더 이후의 일이다.[3] 태양인 이제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KBS) 등을 집필한 작가로 사극물을 전문적으로 집필한 인기작가. 작가 본인의 고유사단도 있다.[4] 재방송판은 일요일 0시에 2회를 묶어 편집하여 방송했으며, 특별판은 방송이 방영되는 당일 낮 12시에 앞선 회차 2회를 묶어 방송했다. 특별판과 재방송판을 포함하면 24회차에 달한다.[5] 참고로 뷰티풀 마인드의 편성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급하게 시간 때우기용으로 편성된 단막극이 백희가 돌아왔다인데, 문제는 백희가 돌아왔다의 시청률이 이 드라마보다 훨씬 잘 나왔다.(...) 물론 백희가 돌아왔다가 4부작 단막극 치고는 평가도 좋고 시청률이 상당히 잘 나온 편이라는 것도 감안은 해야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땜빵 드라마보다 시청률이 안 나왔다는 것은 충분히 굴욕적인 부분이다.[6] 물론 방송 당시 잠정적으로 휴지기를 가졌던 SBS 월화 드라마의 시청층까지 흡수한 측면도 없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7] KBS 드라마 스페셜의 전신인 드라마시티의 단편. 한 은행 사내방송국에서 구조조정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 때의 경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감독은 이후 시그널의 연출을 담당한 김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