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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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선발 투수 김윤식의 2022시즌 활약상에 대해 서술한 문서.2. 시즌 전
류지현 감독이 언급한 5선발 후보에 있다. 다만 임준형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시범경기에서의 모습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개막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4월 7일 키움과의 경기에 임시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7일 고척 키움전 임시 선발로 등판했다. 작년 선발로서 일찍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관계로, 롱릴리프 임준형을 대기시켜 1+1 작전을 쓸 예정이었다. 예상과 달리 6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시즌 첫 승을 가져가게 되었다. 김윤식의 QS는 2020년 8월 27일 kt전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나온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이며 선발승은 2020년 10월 10일 NC와의 더블헤더 2차전 이후 544일만에 나온 선발승이다.4월 8일 휴식 및 2군에서의 선발 수업을 위해 말소되었고, 빈자리에는 문성주가 등록되었다.
4월 19일 kt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며 4⅓이닝 8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문보경이 4회초 2사 상황에서 실책을 범하며 투구수가 늘어났고, 결국 5회초 대량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음날 다시 말소되었다.
열흘 후인 4월 30일 롯데전에 선발등판하여 1회부터 난타당해 3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며 6이닝 3실점으로 QS를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3-1로 패배하며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즌 전 수술로 인하여 10일 간격 로테이션을 돌았지만, 건강 상태도 전보다 나아졌고, 불안한 선발진 사정상 당분간은 5일 로테이션을 돌 것으로 보인다.
3.2. 5월
5월 6일 창원 NC전에서 0.1이닝 4실점이라는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하고 조기강판되었다. 하지만 팀이 2회에 곧바로 역전하며 패전은 면했다. 5일 로테이션을 돌기에는 무리였는지 다음날 바로 말소되었다.[1]5월 18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1실점(무자책)을 기록하였고 4회 도중 이우찬으로 교체되었다.
5월 24일 잠실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5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6회 나온 후 집중 안타를 맞은게 아쉬웠다.
5월 29일 잠실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2실점을 기록하였다.
3.3. 6월
6월 4일 SSG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1실점 1사사구를 기록하며 호투하였다. 시즌 2승째와 함께 팀도 6:2로 승리.6월 11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QS를 기록하며 호투하였으나 불펜의 방화로 승리가 날아가고 말았다.
6월 17일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1실점(1자책) 5피안타 1사사구의 호투로 상대 에이스 안우진에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QS를 다시 한 번 기록했다. 이번 경기의 김현수, 김진성과 함께 이날 경기의 MVP 중 한 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월 들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이면서도 타격이 받쳐주지 못해 승리운이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투구 내용이 많이 안정되어 5~6이닝은 먹어주면서 올 시즌 힘겨운 LG 선발진에서 류지현 감독도 만족감을 표시할 정도로 적지 않은 보탬이 되어주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자신만의 루틴을 세우지 못하여 고전했지만 2022년 시즌 부터는 보통 투수들이 선발등판 이틀 전에 하는 불펜 피칭을 거르는 것이 좋겠다며 경헌호, 김광삼 코치에게 건의하여 허락을 받고 불펜 피칭 대신 하체강화 훈련을 받은 결과 눈에 띌 정도로 구위와 제구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우천취소로 등판이 3번 미뤄졌었다.
3.4. 7월
7월 1일 롯데와의 3연전 중 첫 번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91구 4피안타 1사사구 5K 1실점(0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도 1점만 뽑아내는 변비야구와 잔루파티로 노디시젼을 기록했다. 삼진도 적절하게 잡았고 경기 초반 직선타 몇 개가 운좋게 잡히며 우려를 자아냈지만 그 이후로 범타와 땅볼을 마구 잡아내면서 롯데의 타선을 잠재웠다. 기록한 1실점도 팀의 내야수들이 흔들리며 내준 득점권 상황에서의 희생플라이였다.[2] 6월에 이어서 승운이 지독하게도 없는지 매경기 꾸준하게 2실점 이하에 5이닝 이상 던져주면서도 1승밖에 챙기지 못했을 정도로 타자들의 지원이 절실하다. 하지만 팀은 오늘 김윤식의 역투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6회말 박해민의 결승타로 2:1 진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는 6회초 구원등판한 김진성이 챙겼다.7월 7일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4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투구 내용을 보였다. 그러나 팀 타선이 뷰캐넌을 잘 공략하였고 결국 11:9로 승리하며 시즌 3승을 기록하였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는 팀에서 유일하게 1인분은 해준 토종 선발 투수라고 봐도 무방한 성적이다.
7월 23일 NC 다이노스 원정 경기에 후반기 첫 선발 등판했다. 타선이 2회초 문성주의 3점포를 포함하여 빅 이닝을 만들면서 6:0 리드를 안겨주었지만, 2회말 NC 타선을 상대로 닉 마티니에게 솔로포를 맞고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못잡은 채 2실점하며 이우찬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강판당했다. 이우찬이 박민우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맞았지만 그 뒤는 잘 처리하여 이날 김윤식의 성적은 1이닝 3실점 4피안타 2사사구. 케이시 켈리, 애덤 플럿코 이후 LG 선발진이 영 좋지 못한 상황에서 전반기 희망적인 모습을 보이던 김윤식마저 실망스러운 피칭을 보이며 류지현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7월 29일 잠실 kt전에서 등판, 3회 3실점을 하는 등 위기가 있었으나 6회까지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으며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그러나 나쁘지 않은 피칭내용에도 불구하고 불펜방화와 엇박자타선 탓에 5-4로 패배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3.5. 8월
8월 4일 사직 롯데전에 등판해 타선의 넉넉한 지원 속에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7K의 훌륭한 피칭을 선보이며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만족스러운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QS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4.26로 소폭 하락했고, 팀도 무난하게 12:2로 승리하며 좋은 하루를 보내었다. 하루 전 경기에서 임찬규도 시즌 첫 QS 피칭을 선보이며 나날이 후반기가 되니 국내 선발진이 탈바꿈하고 있는 모습이다.그러나 다음 등판에서 임찬규가 시원하게 털리며 본모습으로 회귀했고, 믿었던 김윤식마저 1.2이닝 7피안타 2사사구 5실점으로 말 그대로 박살났다. 결국 후반기 국내 선발진의 부활은 다시 그림의 떡이 되었다. 다행히 팀은 김윤식이 강판된 2회초가 끝나고 바로 양창섭을 상대로 내리 5득점에 성공하며 패전을 면하게 되었다. 팀도 그대로 승리.
이후 8월 25일 KIA전에서 8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인생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이게도 타선이 KIA 투수진에게 무기력하게 당하고 마지막 득점기회마저 소크라테스의 미친 수비와 문성주의 뇌주루로 인해 무산되어 1:0으로 패배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거기에 이 경기 전날 한화전에서 같은 팀의 이민호가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2실점을 세웠지만 타선의 힘으로 승투가 되었던 것과 대비된다.[3] 심지어 다음날에도 케이시 켈리가 똑같이 8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김윤식과 거의 똑같은 스탯을 찍고도 승리를 챙겨서 더더더욱 비교된다.
또또 다음날 5이닝 꾸역투를 한 임찬규까지 키움의 안우진을 상대로 승투가 되면서 8월 마지막주 LG에서 가장 불행한 선수가 되었다.
다만 류지현을 비롯한 LG의 코치진들은 2020년의 모습을 조금씩 되찾아가고 있는 이민호와 오늘 호투로 인해 가능성을 보여준 김윤식으로 인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되었다.
3.6. 9월 이후
9월 2일 kt와의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톡톡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주었지만 지난 KIA전에 이어 타선이 다시 한 번 이틀 연속 침묵하며 노디시젼으로 물러나는 줄 알았지만... 7회초 오지환의 천금같은 솔로홈런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바로 다음 이닝 필승조 정우영이 불을 질러놓으며 곧바로 경기는 동점이 되었으며 시즌 5승째도 날아갔다. 하지만 팀은 결국 8회초 터진 문보경의 역전 솔로포로 2:1 신승을 거두었다.여담으로 다음 등판 예정 경기였던 9월 3일 경기가 우천취소되고 9월 4일 롯데전에서 상대 투수인 반즈 상대로 팀 타선이 대폭발하고 이날 선발투수였던 플럿코도 호투하며 14:1로 승리하면서 또다시 억까를 당했다.
9월 9일 키움과의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등판, 또 타선이 안 도와주는 상태에서도 5이닝 2실점(1자책) 8탈삼진으로 나름대로 선방했음에도 패전투수가 될 위기에 처했었으나,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후반 역전승에 성공하여 패전은 면했다.[4]
9월 15일 kt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였고 팀도 박해민의 결승타로 0:2로 승리하며 8월 4일 롯데전 이후 오랜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9월 ERA가 0.53이다.
9월 21일 KIA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도 총 11점을 내며 시즌 6승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9월 4경기에서의 ERA는 0.39가 됐다. 여담으로 프로 12년차 임찬규의 통산 KIA전 승수를 벌써 따라잡았다.
9월 27일 한화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팀도 박해민의 결승타로 1:0 신승을 거두며 시즌 7승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9월 ERA 0.31을 기록하면서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한달을 마쳤다. 이날 경기로 시즌 평균 자책점도 3.3으로 많이 낮췄다.
9월 한 달동안 5경기 29이닝 28K 2실점(1자책) ERA 0.31 3승을 기록. 9월 월간 MVP도 노려볼만한 활약을 펼쳤다.[5] 외국인 선발 듀오 켈리와 플럿코도 넘볼 수 있는 미친 폼을 보였다. LG 팬들은 2000년대 후반 암흑기 시절 LG경기 주요 시청 요인이었던 좌완 에이스 봉중근의 향기를 김윤식에게 느낀다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 실제로 부족한 국내 선발진의 무게감을 김윤식의 활약으로 많이 메꾼 느낌이다. 다만 이 활약이 얼마나 지속될 지는 의문이나 가을야구를 넘어 내년까지 김윤식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아시안 게임 승선을 기대할 수 있다. LG의 부족한 토종 선발을 채울 것으로 기대하던 유망주들 가운데 손주영의 부상 이탈, 이민호의 기복, 이상영의 군입대로 이들과의 경쟁에서 김윤식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8월 25일 KIA전 8이닝 1실점 역투가 비록 패전이었지만 김윤식에게도 큰 도움이 된 모양새.
10월 5일 KIA전에서 5.1이닝 8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하게 투구했고 팀도 오랜만에 10:2로 대승을 거두며 시즌 8승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5회까지 무실점이었는데 3-0으로 앞선 6회에 소크라테스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서 24이닝 만에 첫 실점했다.
10월 11일 KBO 9월 MVP 투표 결과 기자단 투표에서는 1위를 했으나 예상대로 팬 투표에서 키움 이정후에게 크게 밀리며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4. KBO 포스트시즌
4.1. 플레이오프
27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등판했다. 상대 선발 투수는 안우진으로, 6월 17일 경기 이후 약 4개월 만의 맞대결. 포스트시즌만 오면 켈리를 제외한 투수들이 내리 패배하는 징크스를 깰지 기대가 되는 경기였다. 더군다나 고척 키움전에서 상당한 강세를 보이던 시즌인 지라 많은 LG 팬들이 주목했다.5.2이닝 1자책[6][7]으로 호투하였으나 정우영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이후 김대유와 이정용이 실점하면서 팀은 4:6 역전패를 당했다.
5. 페넌트레이스 총평
임시선발, 5선발 후보로 시즌을 출발했으나 시즌 중 스텝업을 거듭하며 토종 좌완 에이스로 시즌을 마치게 되어 수 년간 프랜차이즈 선발투수 갈증에 시달리던 LG 팬들의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 후반기, 특히 9월 이후에는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반기에도 그나마 가장 안정적인 토종 선발이었지만, 후반기에는 진짜 제대로 각성하여 팀의 3선발로 자리잡았다. 9월의 활약으로 4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3점대 초반으로 내렸고, 승수도 8승으로 상당히 많이 쌓았다.[8] 더군다나, 9월부터는 김윤식 경기 = 승리였다.또한, 구단 최연소 좌완 100이닝을 돌파하여 여러모로 뜻깊은 시즌이었다.
심지어 10월 18일 공개된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의 좌완 투수 로스터에 리그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좌완 선발진인 양현종, 김광현과 구창모와 함께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데뷔 후 최고 시즌의 정점을 찍었다. MLB 월드 투어는 아쉽게도 취소되었지만 명단에 든 것만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좌완 선발로 활약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6. 포스트시즌 총평
포스트시즌 동안 류지현 감독이 유일하게 확언한 국내 선발 투수였고,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휴식기 동안 생긴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우려를 깨는 수준 높은 피칭을 보여주었으며, 승리 투수가 날아간 순간 모든 엘지 팬들이 탄식을 뱉었다.만약 승리투수가 되었다면 2014년 플레이오프 신정락 이후 8년만의 LG 한국인 선발승 투수가 되는 것이었다.[10]
이정후와 푸이그가 미친 키움의 타선을 상대로 여러 차례 어려움이 있었으나 땅볼, 뜬공 등으로 금세 제압하며 5.2이닝 1실점으로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류지현 감독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5이닝만 먹어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한 것'이라고 했는데, 김윤식은 그 이상을 해낸 것.
2022시즌 LG의 초토화된 국내 선발진에 김윤식이라는 난세의 영웅이 나타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 시즌 후
2023 WBC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8. 관련 문서
[1] 본인 요청으로 2군에 내려갔다고 한다.[2] 특히 이 분은 이 날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거하게 말아드셨다. 심지어 세 타석 모두 득점권 상황이었던데다가 수비에서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며 동점을 내주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롯데가 앞 타자 채은성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상대되는 굴욕까지 당했다. 물론 결과는 힘없는 좌익수 플라이.[3] 5이닝 2실점이 못 한 것도 아니고 타선과 박자가 잘 맞아 승리투수가 된 것이긴 하지만, 8이닝 1실점에 패전투수가 된 거에 비하면 굉장히 운이 좋다고 볼 수밖에 없다.[4] 삼성의 수아레즈가 역대급 불운으로 윤석민상 수상이 압도적으로 유력해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김윤식 역시 윤석민상 후보로 유력한 상황이다.[5] 그러나 키움의 이정후가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 후보로 만족해야 할 듯하다.[6] 이 1자책점도 본인이 내려간 뒤 올라온 진해수가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당한 분식회계다.[7] 허리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고 한다.[8] 오히려 후반기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도 물타선과 불펜의 방화로 날린 승리가 상당히 많았다. 8이닝 1실점 완투패도 있었다.[9] 시즌 WAR이나 ERA가 오히려 양현종보다도 좋다.[10] 2020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임찬규가 13회초 등판해 1실점을 했지만, 신민재의 끝내기 덕에 승리투수가 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