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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6-12-17 18:03:50

김선아(1973년)

파일:attachment/kimsnah.jpg
이름 김선아(金宣兒)
출생 1973년[1] 10월 1일, 대구광역시
신체 168cm, 50kg
학력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데뷔 1996년 CF '한불화장품'
가족 1남 2녀 중 첫째
소속 킹콩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MBC 연기대상
고두심
(2004)
김선아
(2005)
송일국
(2006)

1. 소개
1.1. 논란
2. 드라마3. 영화

1. 소개

대한민국배우.

대구에서 태어나 어릴 때 온 가족이 일본으로 이민을 간 뒤, 미국으로 피아노를 배우러 유학을 갔다 온 관계로 영어일본어에 능통하다. 1996년 대한민국에 잠시 들어왔다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6년에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라는 광고 카피의 화장품 CF에 출연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동영상보기 참고로 이 광고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타락천사'의 한 장면을 따라한 것.

god의 여자 멤버로 발탁될 뻔 한적이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다 1박2일에서 박준형김선아 본인이 증명[2]. 예전 데니안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때는 사실을 밝히기에 시기상조라 그렇게 말한 듯 하다.

2005년 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살찐 노처녀 파티시에 김삼순 역으로 출연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당시 최고 시청률이 50.5%를 기록하는 등 당시 대한민국에 김삼순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 역할로 2005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상대 배역인 현빈도 톱스타로 거듭났다. 그러나 김선아는 김삼순 역을 위해 몸무게를 늘렸는데 드라마 종영 후에도 살이 잘 빠지지 않아 한동안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김삼순 역 이전에도 MBC 시트콤 <점프>에서 김경식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러브라인을 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시절부터 로맨틱 코미디에 소질이 있었던 듯.

모델 출신답게 170cm의 장신에 글래머러스한 체형이 특징인데 영화에서는 주로 색기 있는 역할로 많이 출연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에 통통한 몸매 이미지가 붙는 것이 싫었던 것인지 무지막지하게 살을 빼서 지금은 마른 체형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여인의 향기에서 암 말기 환자 역할을 위해서 무리하다시피 살을 빼서 여인의 향기 때는 몸의 뼈만 앙상할 정도로 말라 있었다. 이런 체중조절 때문에 우울증을 겪는등 삼순이 이후 커리어에 우여곡절이 많다.

2000년대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고 불렸고[3], 드라마 밖에서 보여주는 예능감이나 입담이 수준급이라서 여러모로 PD가 선호하는 로코 여주인공. 주로 골드미스, 전문 직업인[4]이나 연애복이 지지리도 없는 노처녀 캐릭터를 주로 맡았다. 캐릭터 때문인지 상대 남자 배우 복이 매우 많다. 같이 연기한 남자 연기자만 공유, 현빈, 다니엘 헤니, 이동욱, 이장우, 이동건, 박기웅 등등.

1.1. 논란

2015년 드라마 복면검사에 나오면서 SNS으로 제작진이 준비가 느리네 뭐네 심지어 아침부터 똥개 훈련 하네라는 글로 불만을 실컷 쓰다가 제대로 반격당했다. 제작진들은 허구헌날 지각하고 드라마 제작 준비를 느리게 하는 게 바로 김선아이거늘 적반하장이라며 여러 자료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오히려 제작진쪽에서 언론플레이를 하여 김선아쪽을 비난의 중심으로 몰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미지 하락은 피하지 못할듯.논란이 되자 부랴부랴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캡쳐도 다 되었고 욕만 실컷 먹고 있다...도 마찬가지로 사실이 아닌건 윗말처럼 지각의 주체는 제작진쪽이어서 마찬가지로 언론플레이. 더더욱 문제는 그 글을 올린 날 촬영에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 제작진들은 나오지도 않고는 저렇게 비웃고 욕이나 한다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이에 해명이라고 한 글이 가관인데 "아파서 못 나와서 몸이 안 좋아 그랬다".....

2. 드라마

3. 영화


[1] 그 동안 김선아의 출생연도를 놓고 1973년생인지 1975년생인지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었으나, 2015년 김선아의 전 소속사 관계자가 일간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김선아는 1973년생이 맞음을 확인하였다.[2] 1박 2일 15.10.04 방송[3] 그러나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을 논할 때마다 그녀와 같이 언급되는 김하늘, 옷 잘 입는 공효진 등에 비해 김선아의 경우는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로 계속 흥행이 부진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타이틀이 유명무실한 것은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다.[4] 파티시에, 구두 디자이너, 큐레이터, 교사(?) 등등 독립적인 여성상을 주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