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히트맨 시리즈 등장인물 김봉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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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김봉준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활동명 | 준[1] | 김수혁[2] |
우호하는 관계 | 천덕규, 철, 배우자 이미나, 딸 김가영, 최형도[3] (1편), 용출[4] (2편), 박규만 |
적대적인 관계 | 제이슨 리 & 제롬 (1편) 피에르 쟝 & 안톤 & [스포일러] (2편) |
소속 | 국가정보원 → 윈윈코믹스[6] |
무기 | 권총, 연필 |
담당 배우 | 권상우 |
출연 작품 | 히트맨, 히트맨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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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히트맨 시리즈의 주인공. 담당 배우는 권상우. 일본어 더빙 성우는 마도노 미츠아키.2. 작중 행적
2.1. 히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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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후, '김수혁'이란 새 이름으로 살고 있었고 아내와 딸까지 있었다. 더군다나 원하던 웹툰작가로 데뷔하면서 인생이 탄탄대로인가 싶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연재하던 웹툰은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악플만 2만 개가 달릴 정도였고[9] 마감 지각이 잦으니 수입도 형편없어서 부업으로 하는 공사장 막노동과 아내의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을 정도였다. 이렇다 보니 가족들에게도 무시당하는 처지였지만, 에이스 시절의 운동신경과 반사신경은 아직(?) 죽지 않은터라 스토리를 생각할 때 발코니에 거꾸로 매달려 태평하게 담배를 피우고 단번에 일어서서 방으로 들어올 정도이다.
연재하던 웹툰이 15화도 못 채우고 조기완결을 하게되자 술로 스트레스를 풀었고 술김에 새로운 만화를 그렸다. 제목은 '암살요원 준' 이었고 자신의 요원시절 이야기를 그린 만화였다.[10] 그리고 만화를 그리자마자 그대로 곯아떨어졌는데 그 사이, 아내가 와서 이걸 보고는 매우 재밌었는지 상의도 없이 편집장에게 보냈다. 그리고 해당 만화는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11]
하지만 각색이 1도 없는데다 실제 사건과 무관하다는 주의문구 하나도 안 쓴 탓에 준 입장에서는 국가기밀을 만천하에 드러낸 상황이었기에 똥줄이 타게되는데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죽은 줄 알았던 준이 살아 있다는 걸 알게된 국정원에선 그를 스파이로 여겼고 설상가상으로 범죄조직 수장 제이슨의 표적이 되는 바람에 제이슨에게는 아내가, 국정원에게는 딸이 동시에 인질로 잡히는 최악의 상황까지 오고 말았다.[스포]
현재 시점에서 주변인들의 대우가 안습해서 그렇지 꽤나 안타까운 인생을 살았는데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그 뒤 국정원에 끌려가 인간흉기로 교육받는 등 파란만장하게 살아왔음에도 인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을 존경하는 철이한테 너도 나랑 마찬가지로 끌려온 거라고 자조하거나 국가와 결혼했다는 천 국장에게 국가가 나한테 해준 게 뭐냐고 투덜대는 등 국정원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2.2. 히트맨2
3. 명대사
3.1. 히트맨
(국정원 요원: 김봉준씨?)
김수혁이라고 하는데 사람 잘못 찾으신거같은데요?
(국정원 요원: 너 맞잖아 김봉준. 아님. 이렇게 불러야 되나? 암살요원 준?)
김수혁이라고 하는데 사람 잘못 찾으신거같은데요?
(국정원 요원: 너 맞잖아 김봉준. 아님. 이렇게 불러야 되나? 암살요원 준?)
(국정원 요원: 우리랑 같이 좀 가야겠는데. 김봉준씨?)
나 아니라니까.
(최형도: 속지마. 그 새끼 맞아 체포해!!)
나 아니라니까.
(최형도: 속지마. 그 새끼 맞아 체포해!!)
설마... 네가 철이냐? 많이 컸구나. 몰-
(최형도: 잡았다. 쥐새끼.)
최형도가 테이저건으로 김봉준을 쏴 버리며.
(최형도: 잡았다. 쥐새끼.)
최형도가 테이저건으로 김봉준을 쏴 버리며.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싶었을뿐입니다. 단 한번만이래도-
(천덕규:네가 원하는 인생?? 그래서 기껏 만화 따위를 그리고 산거야!!)
만화가 뭐 어때서요! 그게 내 꿈이라고 수백 번 얘기했잖아요!
(최형도:저 새끼가...)
(천덕규:너 하나 예상이 얼마나 들었는데. 고작 만화? 장난해 이 새끼야!!)
니들! 나 충분히 이용해 먹었잖아! 그동안, 내 손에 얼마나 많은 피를 묻혔는지 알아?
(최형도:그만해!!)
(천덕규:네가 원하는 인생?? 그래서 기껏 만화 따위를 그리고 산거야!!)
만화가 뭐 어때서요! 그게 내 꿈이라고 수백 번 얘기했잖아요!
(최형도:저 새끼가...)
(천덕규:너 하나 예상이 얼마나 들었는데. 고작 만화? 장난해 이 새끼야!!)
니들! 나 충분히 이용해 먹었잖아! 그동안, 내 손에 얼마나 많은 피를 묻혔는지 알아?
(최형도:그만해!!)
아주, 소설을 쓰고 자빠지셨구나.
(최형도: 뭐 이 새끼야? 내가 지금 장난하는 것 같애!! 네 딸래미도, 너처럼 고아로 만들어줄까?)
개새끼야!
(최형도: 뭐 이 새끼야? 내가 지금 장난하는 것 같애!! 네 딸래미도, 너처럼 고아로 만들어줄까?)
개새끼야!
어 여보.
(제이슨 리:말 하지 말고 듣기나 해. 안그럼 네 와이프 죽는다. 다시 들어가보니까 어때?)
(미나:가영아빠! 이 사람들 뭐야!)
(제이슨 리:네 와이프 살리고 싶으면 지금부터 내가 시키는대로 해. 알았어?)
알았어.
(제이슨 리:대답이나 하면 맘에 안 들어.)
알았어. 듣고 있다니까?
(제이슨 리 :지금 국정원 놈들한테 잡혀있지? 20분 준다. 천 국장 데리고 지금 구령탄으로 와.)
그건 좀 곤란할 거 같은데?
(제이슨 리:힘들다고? 그럼 내가 좀 쉽게 만들어줄까? 지금 당장 그 새끼 데리고 나와. 5분 늦을 때 마다, 보면 손가락 하나씩 없어질거야. 손가락 다 자르면, 꽉 터지면 그 다음에 뭘 자르지? 으으하하하하하하!)
(제이슨 리:말 하지 말고 듣기나 해. 안그럼 네 와이프 죽는다. 다시 들어가보니까 어때?)
(미나:가영아빠! 이 사람들 뭐야!)
(제이슨 리:네 와이프 살리고 싶으면 지금부터 내가 시키는대로 해. 알았어?)
알았어.
(제이슨 리:대답이나 하면 맘에 안 들어.)
알았어. 듣고 있다니까?
(제이슨 리 :지금 국정원 놈들한테 잡혀있지? 20분 준다. 천 국장 데리고 지금 구령탄으로 와.)
그건 좀 곤란할 거 같은데?
(제이슨 리:힘들다고? 그럼 내가 좀 쉽게 만들어줄까? 지금 당장 그 새끼 데리고 나와. 5분 늦을 때 마다, 보면 손가락 하나씩 없어질거야. 손가락 다 자르면, 꽉 터지면 그 다음에 뭘 자르지? 으으하하하하하하!)
(철:끝났어요? 요원들이 선배님 집으로 갔어요. 형수님도, 곧 여기로 올겁니다.)
그래. 내가 배신자다. 내가 스파이라고. 다 자백할테니까 대장 불러줘.
그래. 내가 배신자다. 내가 스파이라고. 다 자백할테니까 대장 불러줘.
총 버려.
(천덕규: 너 진짜 이러면 들이킬 수 없다. 당장 그만둬!)
(천덕규: 너 진짜 이러면 들이킬 수 없다. 당장 그만둬!)
김봉준! 김수혁이 아니라 김봉준. 그래서 암살요원 준.
(이미나: 김봉준같은 소리하네 이 개새끼야.)
(이미나: 김봉준같은 소리하네 이 개새끼야.)
대장, 우리 가족 부탁해요.
이제야 끝나는구나. 내 방패연 마지막 미션.
(제이슨 리: 미션.)
(제이슨 리: 미션.)
마지막 미션, 완료...
3.2. 히트맨2
안녕하세요. 웹툰작가 김수혁입니다.
암살요원 준, 시즌 2로 돌아오겠습니다.
라면 안먹어!!!
감히 돌아가신 우리 부모님을 욕해?
빠져라. 뒤지기 싫으면.
미친 새끼...
암살요원 준, 아직 안 끝났다. 끝나도 내가 끝내.
지옥문 멈춰...!
시간이 없다고!
남자는 주먹이지!
[1] 암살요원 활동 당시 이름은 김봉준의 끝글자인 '준'.[2] 신분세탁을 위해 개명한 이름.[3] 다만 형도와는 작중 내내 부딪히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우호적인 관계로 바뀌었다.[4] 1편의 최형도 포지션으로 마찬가지로 준을 안 좋게 보고 그를 테러 용의자로 지목하였으나 이내 그가 테러 용의자가 아니라는 증거가 밝혀지자 완전히는 아니고 조금이나마 우호적인 관계로 바뀐다. 전작의 형도보다는 일찍 관계가 회복되었다.[스포일러] 전해인[6] <암살요원 준>이 연재되는 웹툰 스튜디오 이름.[7] 아내, 딸[8] 이당시 준의 나이는 겨우 국민학교 학생, 즉 초등학생이었다. 한 살만 차이나도 신체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는 시절에 이 정도였다는 것은 그야말로 천부적이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도리가 없다. 이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부모님으로부터 유전된 신체 능력이라고 한다.[9] 이 재미가 없다는 웹툰의 이름은 <폭소 소림사> 인데 폭소라는 키워드 자체가 90년대 DOS 시절 대만 게임이 인기를 끌 당시 폭소삼국지 시리즈 등으로 유행에 편승한 매우 구시대적인 키워드인데다 소림사라는 소재까지 홍콩 중국의 무협,무술영화가 유행하던 시절부터 소림축구까지 중국 전통무술의 팩트가 까발려진 이후로 유행과 거품이 쫙 빠진 구시대적 소재이다 심지어 작 중에서 묘사된 이 만화의 그림체 까지 90년대 한국에서 유행하던 명랑만화의 클리셰를 그대로 가져왔다,즉 엄청나게 유행에 뒤떨어진 촌스럽고 구시대적인 작품인것.[10] 딸이 준에게 "아빠의 이야기를 써봐"라고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11] 영화의 제목 '히트맨'은 암살자를 뜻하는 '히트맨'과 만화로 '히트 친 남자'의 중의적인 표현인 셈이다.[스포] 국정원에 붙잡혀 조사받던 중 제이슨이 아내의 휴대전화로 준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 살리고 싶으면 20분 안에 천국장 데리고 오라고 하였고, 이에 준이 천국장을 인질로 잡아 국정원 요인들을 따돌리고 천국장을 데리고 제이슨에게로 간다. 그러나 준을 스파이로 여겼던 국정원은 준이 천국장을 인질로 도주하는 것으로 알고 딸을 인질로 잡아 국정원으로 돌아오게 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