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김병오 | |
출생 | 1990년 9월 5일 ([age(1990-09-05)]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둔산초등학교 (졸업) 대전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 학사) |
신체 | 221cm[1], 125kg, 355mm |
포지션 |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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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이자 현재 한국의 2위 장신이다.[2] 2024년 흥행작 파묘에 출연하는 등 방송 쪽으로 길을 모색하고 있다.2. 아마추어 시절
둔산초등학교를 졸업할 당시 이미 키가 174cm가 넘었던 김병오는 부모님의 권유로 중학교 2학년 때 본격적으로 농구에 입문했다. 중학교 2학년 당시에는 키가 187cm였다.대전고로 진학한 김병오는 운동선수로 나선 3년동안 기대했던 만큼 농구코트를 누비지 못했다. 1년에 평균 15cm씩 빠르게 자라는 뼈의 성장 속도를 근육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왼쪽 무릎이 안좋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07년 2월 재활 훈련 도중 오른무릎 종지뼈를 다쳐 수술을 받았고, 무려 6개월여를 재활훈련에 매진해야 했다.
중앙대학교에서도 3학년 때 대학 리그에서 3경기에 출전해 평균 18분을 뛰며 이렇다 할 활약은 하지 못했고, 4학년 때는 무릎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2013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지명받지 못했다. 2014년 다시 한번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지만 실패. 이 때도 무릎 부상을 앓고 있어 은퇴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병역판정검사 당시[3]에는 키가 217cm였지만 그 후로 더 성장해 2013년 KBL 신인 드래프트 신체 검사에서는 220.8cm로 하승진(222cm)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2.1. 여담
- 2013 KBL 국내 선수 드래프트 예비소집에서 실측 키는 220.8cm였으며 하승진(222cm)에 이어 현존하는 한국의 2위 장신이다.
- 신발사이즈가 무려 350mm로 국내에서는 농구화를 구하기 어려워 인터넷을 통해 미국에서 공수해왔다. 하승진과 신발 사이즈가 같다.
- 현역 시절 롤모델은 디르크 노비츠키였다.
- 김연아와 생년월일이 일치한다.
- 2024년 개봉한 영화 파묘에 특별출연 하였다.[4] 특수분장이 생각보다 어려웠고, 연기 칭찬을 받았을 때는 샤워하다 눈물이 났을 정도였다고. 아직 배우라고 하기에는 민망하지만 영화나 방송 쪽 일과 인연을 맺어 본 김에 더 알아보는 중이라고 한다. # 이후 파묘 무대인사에도 참여했는데, 엄청난 키와 체격으로 관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만약 이대로 영화계에 진출한다면 전례 없는 압도적인 최장신 배우가 된다.[5]
- 반려견으로는 '루피'라는 이름의 스탠다드 푸들을 키우고 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