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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4 21:02:54

김민(야구선수)/선수 경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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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4년 2025년 2026년
파일:김민 2025 시즌 SSG.jpg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포스트시즌5. 시즌 총평
5.1. 정규시즌5.2. 포스트시즌
6. 시즌 후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 김민2025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2024년 10월 31일, 스토브리그 개장 3일 만에 오원석과 트레이드로 SSG 랜더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로써 2018년부터 오랫동안 뛰었던 kt를 떠나 중·고 직속 선배인 최정[1]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김재현 단장은 김민을 선발 투수로서의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며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로 뛸지 불펜으로 뛸지 보직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본래 스프링캠프에서 보직이 정해질 것으로 보였으나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에서 이숭용 감독이 김민의 보직을 불펜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며 불펜 투수로 보직이 정해졌다. 관련 기사

그리고 2024년 11월 30일,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팀 선배인 노경은과 함께 로이스터팀에 선발되었다.

2025년 2월 27일,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9회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7:0승리에 일조했다.

2.1. 시범경기

3월 9일 대구 삼성전에서 7:0으로 지고 있는 8회말에 올라와 1이닝 1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13일 문학 키움전에서 7:4로 지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16일 문학 LG전에서 1:1로 비기고 있는 7회초에 올라와 0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익훈의 타구를 오른쪽 허벅지에 맞고 마운드에 쓰러져 팬들과 코칭스탭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곧바로 일어난 것을 보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22일 문학 두산전(개막전)에서 5:4로 지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23일 문학 두산전에서 5:2로 이기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1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호 홀드를 달성했다.

25일 문학 롯데전에서 2:1로 지고 있는 8회초 만루 상황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26일 문학 롯데전에서 2:1로 이기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호 홀드를 달성했다.

30일 고척 키움전에서 8:2로 이기고 있는 8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 올라와 0⅓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3.2. 4월

4일 문학 kt전에서 2:1로 이기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1이닝 2피안타 1K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트레이드 이후 친정팀 상대로 대결했다. 김상수에게 안타를 맞고 김민혁을 병살타로 잡아냈다. 이어 배정대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도루를 시도했으나, 이지영이 견제구를 던졌지만 높게 던져졌다. 중견수 최지훈이 커버를 들어가는 과정에서 공을 흘리며 실책을 했고, 결국 배정대가 홈을 밟으면서 1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9일 대구 삼성전에서 1:1로 비기고 있는 9회말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호 홀드를 달성했다.

16일 문학 한화전에서 5:2로 지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0⅔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채은성에게 사구, 이도윤에게 안타, 황영묵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주자 만루가 되면서 한두솔과 교체되었으나, 한두솔플로리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17일 문학 한화전에서 3:2로 지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19일 문학 LG전에서 5:4로 지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0⅓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K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구본혁에게 2루타와 홍창기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하며 1사 주자 3루가 되었고 폭투로 1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성주에게 안타와 오스틴에게 볼넷을 내주고 1사 주자 1,2루가 되면서 한두솔최민준으로 교체되었으나, 한두솔최민준이 승계주자 1명씩 불러들이며 2실점을 더 기록하게 되었다.

20일 문학 LG전에서 6:3으로 이기고 있는 7회초 2사 1,2루 상황에 올라와 0⅓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호 홀드를 달성했다.

24일 수원 kt전에서 5:1로 이기고 있는 6회말 2사 주자 2루 상황에에 올라와 0⅔이닝 2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26일 문학 키움전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1이닝 2피안타 1K 1실점을 기록했다.

29일 문학 삼성전에서 1:1로 비기고 있는 7회초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중반까지만 해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30일 문학 삼성전에서 4:3으로 이기고 있는 7회초에 올라와 0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2K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3.3. 5월

1일 문학 삼성전에서 2:1로 이기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호 홀드를 달성했다. 4월쯤 머리를 노란색으로 탈색하고 나서 성적이 부진하자 5월 1일 다시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한 채로 등판했다. 본인 왈 전날 경기로 충격을 받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용실로 가서 염색을 했으며, 다시는 머리 색을 바꾸지 않겠다고 한다. 염색하자마자 투구수 4구만에 3아웃을 잡는 기적을 보여줬다. 이번 등판으로 3연투를 기록한다.

7일 사직 롯데전에서 5:0으로 지고 있는 5회말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일 문학 KIA전에서 2:0로 지고 있는 7회초에 올라와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1일 문학 KIA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8:3으로 이기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0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5일 문학 NC전에서 3:0으로 이기고 있는 7회초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호 홀드를 달성했다.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7:2로 이기고 있는 8회말에 올라와 0⅔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5:3으로 이기고 있는 8회말에 올라와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호 홀드를 달성했다.

22일 잠실 두산전에서 4:1로 이기고 있는 8회말에 올라와 0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1K 5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염색이 빠진 상황에서 등판했는데 귀신같이 엄청난 불을 지르며 김광현의 승을 날려버렀다. 이 경기로 블론세이브 4개를 기록해 2025 시즌 공동 1위에 등극했다. 김광현의 승이 또 날아가자 극대노한 SSG 팬들에게 트레이드 상대였던 오원석과 비교당하며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23일 문학 LG전에서 2:1로 지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0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오스틴 타석에 좌우놀이를 위해 올라왔으나 오스틴에게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에 떨어지는 135km/h 슬라이더를 던져 홈런을 맞고 최민준으로 교체되었다. 이틀 연속 결승타를 허용하면서 경기를 터뜨린데 비해 오원석은 반대로 시즌 6승을 같은 날 수확하면서 포텐을 터뜨리며 금번 트레이드는 SSG 입장에서는 실패한 트레이드로 사실상 확정되는 분위기다.

그동안의 부진으로 인해 25일 문학 LG전에서 9:0으로 지고 있는 9회초 1사 주자 1,2루 상황에 패전조로 올라와 0⅔이닝 1사사구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유격수 박성한의 포구 실책으로 승계주자 1명을 불러들이며 1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27일 문학 NC전에서 1:1으로 비기고 있는 11회초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8일 문학 NC전에서 8:4로 이기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단 5구만에 1사 만루를 만들었으나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무너지지는 않았다.

31일 사직 롯데전에서 4:1로 이기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8호 홀드를 달성했다.

3.4. 6월

1일 사직 롯데전에서 3:3으로 비기고 있는 8회말에 올라와 1이닝 1사사구[2]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승을 거뒀다. 최근 부침을 씻어내는 최고의 투구를 하며 역전승의 1등공신이 되었다. 특히 전준우의 희생번트와 윤동희의 고의4구 이후 이어진 1사 만루의 위기상황에서 주무기인 투심을 이용하여 투수 앞 병살타를 이끌어낸 장면은 지난 3월 25일 문학 롯데전을 떠올리게 했다.

4일 문학 삼성전에서 2:0으로 이기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호 홀드를 달성했다.

7일 수원 kt전에서 3:2로 지고 있는 8회말에 올라와 1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일 수원 kt전에서 3:2로 이기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1이닝 3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호 홀드를 달성했다.

10일 잠실 LG전에서 5:2로 이기고 있는 6회말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11호 홀드를 달성했다.

17일 고척 키움전에서 4:0으로 이기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0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주성원에게 안타와 원성준에게 볼넷을 내주고 1사 주자 1,2루가 되면서 노경은으로 교체되었으나, 노경은임병욱에게 안타를 맞고 승계주자 1명을 불러들이며 1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19일 고척 키움전에서 2:1으로 지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2이닝 3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22일 문학 KIA전에서 1:0으로 지고 있는 7회초에 올라와 0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4:1로 이기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2호 홀드를 달성했다.

27일 문학 한화전에서 5:4로 지고 있는 7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 올라와 0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3.5. 7월

1일 광주 KIA전에서 2:2로 비기고 있는 6회말에 올라와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6일 창원 NC전에서 2:2로 비기고 있는 6회말에 올라와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K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데이비슨을 삼진과 박건우를 3루수 땅볼로 잘 잡아냈지만, 3루수 김찬형의 수비와 실책으로 손아섭김휘집에게 내야안타를 맞았고 2사 주자 1,3루가 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김형준에게 볼넷과 최정원에게 사구를 내주며 1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3]

8일 문학 kt전에서 3:1로 이기고 있는 7회초에 올라와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3호 홀드를 달성했다.

10일 문학 kt전에서 2:2로 비기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1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19일 문학 두산전에서 4:0로 지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1이닝 1사사구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8:2로 이기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29일 문학 키움전에서 5:2로 이기고 있는 5회초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4호 홀드를 달성했다.

30일 문학 키움전에서 5:5로 비기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3.6. 8월

2일 문학 두산전에서 5:4로 지고 있는 5회말에 올라와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3일 잠실 두산전에서 2:0으로 지고 있는 8회말에 올라와 1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8일 사직 롯데전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는 4회말 2사 주자 만루 상황에 올라와 1⅓이닝 1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거뒀다.

15일 문학 LG전에서 2:2로 비기고 있는 7회초에 올라와 0⅓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박동원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구본혁의 강습타구에 어깨를 맞고 노경은으로 교체되었다. 병원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큰 부상은 면하게 되었다.

19일 수원 kt전에서 4:0으로 지고 있는 5회말에 올라와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21일 수원 kt전에서 2:0으로 이기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5호 홀드를 달성했다.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0:0으로 비기고 있는 6회말에 올라와 2⅓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26일 문학 KIA전에서 5:4로 이기고 있는 5회초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3K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팀의 리드는 지키지 못했으나 5회말 류효승의 홈런으로 팀이 재역전에 성공하며 시즌 4승을 거뒀다.

27일 문학 KIA전에서 0:0로 비기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29일 문학 NC전에서 8:0으로 이기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31일 문학 NC전에서 8:7로 지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1⅓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을 거뒀다.

3.7. 9월

2일 문학 키움전에서 2:1로 이기고 있는 6회초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6호 홀드를 달성했다.

3일 광주 KIA전에서 2:1로 이기고 있는 5회말에 올라와 1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7호 홀드를 달성했다.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3일 기준 무려 0.47이며, 2일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평균자책점도 2점대로 내려왔다. 이적 이후 삼진을 자꾸 잡아내어 증명하려고 했으나, 몇 번 무너진 이후 김광현이 투심이 좋은데 왜 삼진을 잡으려하냐는 말에 깨달은 이후로 매우 좋아졌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반대급부로 간 오원석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는 아직 무승일 정도로 부진하면서 트레이드 평가가 바뀌고 있다.

5일 문학 롯데전에서 7:5으로 이기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0⅔이닝 1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8호 홀드를 달성했다.

7일 잠실 LG전에서 5:3으로 이기고 있는 7회말에 올리와 0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9호 홀드를 달성했다.

10일 창원 NC전에서 4:3으로 이기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 20호 홀드를 달성했다.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7:5로 이기고 있는 5회말에 올라와 0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1사 주자 2루가 되면서 김택형으로 교체되었으나, 김택형황성빈에게 안타를 맞고 승계주자 1명을 불러들이며 1실점을 더 기록하게 되었다.

16일 창원 NC전에서 7:2로 이기고 있는 9회말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K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21일 문학 두산전에서 7:3으로 이기고 있는 9회초에 올라와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23일 문학 KIA전에서 5:0으로 이기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26일 문학 kt전에서 5:2로 이기고 있는 9회초 만루 상황에 올라와 0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세이브를 달성했다.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3:1로 이기고 있는 6회말 1사 상황에 올라와 0⅔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1호 홀드를 달성했다.

30일 고척 키움전에서 4:3으로 이기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2호 홀드를 달성했다.

4. 포스트시즌

4.1. 준플레이오프

파일:김민 2025 준플레이오프.jpg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10월 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0으로 지고 있는 무사 주자 1루 상황에 올라와 1이닝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제구가 좋지 못했고 데드볼까지 내주며 2사 만루까지 몰렸으나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10월 11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2로 이기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데뷔 첫 포스트시즌 홀드를 기록했다. 상대의 핵심 타선인 2-3-4번 김성윤-구자욱-디아즈 라인을 땅볼 3개로 너무나도 쉽게 요리해냈다.

10월 14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0으로 지고 있는 6회말 1사 주지 1,2루 상황에 올라와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 시즌 총평

5.1. 정규시즌

2025 시즌 최종 성적
<rowcolor=#000> 경기 이닝 승률 ERA WHIP
70 63⅔ 5 2 1 22 .714 2.97 1.21
<rowcolor=#000>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AR WPA
60 7 17 6 65 23 21 1.99 1.58

5월까지는 거의 매 이닝마다 출루를 허용하고 무너지기도 하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이었으나,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각성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최종적으로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노이조와 함께 필승조 라인을 구축했다. 시즌 초반에는 SSG의 패배로 여겨졌던 오원석과의 트레이드에서도 윈윈으로 결과를 돌려놓았다.

5.2. 포스트시즌

2025 포스트시즌 성적
<rowcolor=#000> 경기 이닝 승률 ERA WHIP
<rowcolor=#000>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AR WPA

6. 시즌 후


[1] 알려져 있다시피 김민의 부모님이 최정의 열혈 팬이다. 야탑고 진학이 예정됐던 상황에서 수원 유신고로 진학하게 된 것도 최정의 팬이었던 아버지의 의중 때문이었다.[2] 고의4구.[3] 김찬형의 수비와 실책만 아니었으면 진작 끝났을 이닝에 김민이 공을 더 안 던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