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습은 엑스박스 원의 모습
I've got a friggin' Dragon - you can see how this ends, right? (난 간지나는 용을 가지고 있어 - 어떻게 끝날지 알고있지?) - 엑스박스 원 등장 시 대사
Kim Wu1. 개요
킬러 인스팅트의 등장인물. 킬러 인스팅트 2에 처음 등장했다.시리즈마다 모습과 설정은 다르지만, 쌍절곤을 가지고 싸우는 아시안 여성이라는 설정은 유지된다. 이 쌍절곤 모습은 리부트 전에는 평범한 금색 쌍절곤이었지만 리부트 후엔 용 모양의 쌍절곤으로 나온다. 또한 설정을 읽어보면 쿵푸같은 무술 실력도 가지고 있는 모양. 리부트 후에는 용처럼 생긴 장풍을 쏘는 기술도 추가된다. 빨간색 꽁지머리와 연보라색 동양풍 의상은 모든 시리즈에서 유지된다.
선 성향이며 다른 선 성향 킬러 인스팅트 인물들과 우호적인 관계로 보인다. 또한 게임속 연출을 보면 성격도 꽤 활발하고 호전적이며 말이 많은 편으로 보인다.[1] 시즌 3 스토리 모드에서의 행적과 터스크와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 불의를 못참는 정의로움 성품도 있어 보인다.
참고로 작중 묘사를 보면 킬러 인스팅트 인간 인물중 나이가 가장 젊다. 2편 시절에는 나이가 17세였고 엑스박스 원에는 나이가 21살로 나와 20세 후반에서 30세 혹은 40세 중반으로 나오는 대부분의 킬러 인스팅트 인간 캐릭터보다는 확실히 젊은 축에 속한다. 함께 2편에 등장한 마야과 터스크과 둘다 현재 성인으로 묘사되는 모습[2]과 참 대비대는 모습.
2. 작중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2
2편의 모습
김 우는 아이돌과 가르고스를 쓰러뜨린 전설적인 영웅의 후손으로. 어린시절 부터 훈련을 받아왔으며, 가르고스가 돌아오자 가르고스를 쓰러뜨리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과거의 인물이다.
엔딩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르고스를 쓰러뜨리고 집에 가다가 갑자기 나타난 스파이널에게 살해당한다. 또 다른 엔딩은 무사히 집에 온 후 발전을 위한 수련을 시작한다.
2.2.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트레일러
시즌 3에 참전. 리부트에서 설정이 많이 바뀌었다.
시즌 3가 나오기 전에 공식 단편 Dragon's Choice에서 등장. 샌프랜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무료 무술수업을 해주던 김 우는 어느날 자신의 삼촌[3][4][5]의 병문안에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려한 빛이 지나가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 다음 Dragon's Gate이라는 곳의 계단에 굴러 떨어지게 된다. 그때 선지사[6]라는 노숙자에게 본인이 김 우가 해골가면을 쓴 남자[7]와 싸우는 꿈을 꾸었다고 얘기한다. 김 우는 삼촌 병문안을 가기 위해 그 노숙자를 무시하지만, 삼촌이 병원 옥상에 올라가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삼촌은 김 우가 모르는 언어를 중얼거린 다음, 김 우에게 용이 잘 뽑았어.[8]이라는 말만 남기고 자살시도를 하며 떨어지고, 김 우는 자신의 삼촌이 떨어진 병원위에 금색 안개를 보게된다. 그 후 김 우는 응급실로 가지만, 김 우의 삼촌은 이미 김 우가 Dragon's Gate의 계단에서 굴러떨어지고 있을때 뇌동맥류로 죽은지 오래였다.[9]
김 우는 삼촌의 장례식을 위해 삼촌의 집에 3일동안 지내며 본인이 느꼈던 빛이 삼촌이 죽었을때 일어났다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다. 그때 그녀의 엄마가 김 우에게 삼촌의 보관하던 오래된 상자를 준다. 김 우는 상자를 가지고 밖에 나가 상자를 열어보지만,[10], 상자안은 비어 있었다. 그러나 금세 금색 빛으로 상자가 가득 차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쌍절곤[11]이 나타나고 김 우가 쌍절곤을 잡자, 곧바로 잔디로 뒤덮인 언덕으로 이동 된다. 그 언덕에서 여라는 금색 눈동자의 한국인 남성을 만나게 되는데, 여는 김 우에게 가르고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터스크의 도움이 필요하다 말한후 갑자기 여는 김 우의 심장으로 들어갔고, 김 우의 오른팔에는 용 문신이 생긴다.[12] 곧 김 우는 다시 차이나타운으로 돌아왔고, 김 우옆에서는 여의주라는 용같은 존재가 있었다. 여의주는 김 우어게 섀도우 제이고의 존재를 알렸고, 곧바로 섀도우 제이고가 나타난다.[13]
스토리는 Conflux에서 이어지는데, 김 우는 섀도우 제이고와 싸우고 있었지만 밀리고 있었다. 결국 김 우는 숨게 되지만, 섀도우 제이고는 김 우를 도발하며 김 우의 가족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본 김 우는 분노하며 섀도우 제이고를 공격하고 기절시킨다. 그 때, 히사코가 나타나서 섀도우 제이고를 본인이 왔던 차원문으로 끌고가버린다. 김 우는 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묻고, 여는 섀도우 제이고는 가르고스의 부하로, 히사코와 터스크는 김 우처럼 가디언이며 가르고스의 적이라고 응답한다. 이제 여는 김 우에게 진짜 제이고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 우의 공식 단편 The Dragon Spirit에서 리부트 김 우의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김 우는 센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중국-한국계 혼혈로 태어나 자랐다고 한다[14]. 어렸을 때부터 김 우는 본인의 외삼촌[15]에게 쿵푸를 배웠고, 외삼촌은 김 우가 언젠간 세상을 큰 악에서 구할 것이라고 가르쳤지만, 김 우는 그 가르침에 큰 관심이 없었다. 대신 김 우는 학교와 패션 업계에서 직장을 얻는 것에 더 집중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단편에서 밝혀지길를, 김 우의 옆에 나타난 여의주라는 존재는 아스트랄 비잉[16]이라는 초자원적인 존재였고, 과거 김 우의 조상[17]과 함께 가르고스의 지구 침공을 막았다고 한다. 그 후에도 여의주는 김 우의 외가 조상들의 후손들과 함께하였고, 현재 여의주는 김 우의 금색 쌍절곤 모습[18]으로 김 우와 함께하게 되었다. 그리고 김 우의 스토리는 시즌 3 스토리모드로 넘어간다.
시즌 3 스토리모드 Shadow Lords에서도 등장. 제이고가 김 우를 찾아오고 동맹을 맺지만 그때 오멘이 습격한다. 제이고는 오멘을 쓰러뜨리고 오멘이 왔던 차원문으로 들어가지만, 나중에 빈사/의식불명 상태로 돌아온다. 그 때 미믹[19] 김 우가 김 우와 제이고를 죽이려 들지만, 김 우는 자신의 미믹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칸-라가 등장, 제이고를 살려라 한다며 김 우와 제이고를 자신의 기지로 데려간다.
스토리 모드에서 김 우로 플레이할수 있는데, 김 우는 히사코에게 인정받기 위해 히사코의 시험을 통과하고[20] 히사코와 동맹을 맺는다. 그 후 히사코와 함께 터스크를 찾아가지만 터스크는 펑범한 소녀가 가르고스를 어떻게 이길수 있겠나며 시쿤둥해 하자 김 우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미믹 아가노스와 싸운다. 그리고 석화된 제이고와 블랙 오키드를 지키고 있는 2명의 미믹 사디라를 히사코와 함께 쓰러뜨린다음 제이고와 블랙 오키드를 구한다. 나중에 터스크를 다시 찾아가지만, 터스크는 영원한 삶에 지쳤으며 가르고스가 자신을 죽이기를 원하지만, 김 우는 분노하며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수만명의 사람을 죽게 내버려들거나며 덤벼든다. 이 싸움을 계기로 터스크는 다시 싸울 의지를 얻는다.
엔딩에서는 가르고스를 쓰러뜨리고 나온 에너지를 흡수한다.
3. 인간관계
모든 시리즈에서 적대관계이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는 가르고스를 추방시킨 전사들의 후손이고, 본인의 조상들처럼 김 우 본인도 언젠간 돌아올 가르고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평생을 훈련해왔다. 리부트 후 세계관에도 김 우는 여의주라는 가르고스를 오랫동안 적대해온 아스트랄 비잉의 선택을 받아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가르고스를 적대한다. 또한 김 우의 조상 중 한명은 과거에 가르고스의 지구 침략을 막은적이 있어 가르고스와는 조상때부터 적대해온 관계이다. 게다가 김 우가 가르고스를 죽일수 있는 전사 터스크를 다시 가르고스와 싸우도록 설득했다는 점을 보면 김 우는 가르고스의 패배에 큰 역할을 한것이다.리부트 전 세계관에서는 서로 엮이지 않았으나,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는 본인의 영원한 삶에 지친 터스크가 다시 가르고스와 싸울 의지를 얻게 도와주며 삶의 목표를 잃어 무기력해진 터스크에게 다시 삶의 목표를 준 은인같은 인물이다.
시즌 3 스토리모드 Shadow Lords에서 가르고스의 지구 침략을 막기 위해 서로 동맹을 맺는다. 히사코는 김 우가 강해질수 있도록 수련을 시켜주고 석화된 제이고와 블랙 오키드를 구하기 위해 김 우와 함께 미믹 사디라들과 싸우기도 하고, 김 우가 터스크를 찾는것도 도와준다.
2편 한정으로, 분기에 따라 김 우는 스파이널한테 죽을수 있다. 둘이 어떤 사이인지 제데로 설명되지 않아 그냥 단순한 적대관계일수도 있다.
4. 스테이지/테마곡
2편의 스테이지 Dojo2편의 테마곡
엑스박스 원의 스테이지 Chinatown Brawl
엑스박스 원의 테마곡 The Dragon Spirit 아리랑이 들어가있다.
5. 기타
킬러 인스팅트 2에서 신더, 립터, 치프 썬더를 대체할 3명의 신 캐릭터로 나왔지만[21], 지나친 섹스어필[22][23]과 떨어지는 캐릭터성과 하필이면 인기있었던 전작의 캐릭터의 대체로 나왔기 때문에 팬들사이에서 평가가 나빴다. 하지만 마야와 1편에 나왔던 모든 캐릭터기 참전하자 보고싶다는 팬들이 많아졌으며, 결국 시즌 3에 등장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엑스박스 원에서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되고 새로운 개성이 추가되자 팬들 사이에선 평가가 좋아졌다.[24]쌍절곤과 발차기 기술을 쓰는 동양인 인물이라는 점을 보면 이소룡이 모티브인듯.
타임아웃으로 패하면 개새끼라고 한다.(...)https://youtu.be/CvBgCPUWgQs?si=y8GXs1lGJM_qPlg2
[1] 엑스박스 원 등장 연출을 보면 이 싸움엔 본인이 이기는 건 확실하다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도발 모션도 상대방한테 여유롭게 손가락을 까닥거린다.[2] 특히 터스크는 엑스박스 원에서 10,000년 정도를 산 불사신 캐릭터로 나온다.[3] 외삼촌으로, 김 우의 어머니의 남동생이며, 이름은 용이다. 연 상점을 본인의 두 십대 자식들과 함께 운영했는데, 김 우 입장에선 이 십대 자식들은 상점 운영에 아주 도움이 안되었다고 한다.[4] 김 우와 삼촌의 사이는 아주 가까웠다고 언급한다. 삼촌은 자상하고 재밌으신 분이었으며, 김 우가 본인의 꿈을 따라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것을 지지해 줬다고 한다. 이때 김 우는 본인의 말을 무시하고 의사가 되라는 아버지와 갈등이 있었는데, 삼촌의 지지는 김 우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5] 게다가 삼촌은 김 우에게 김 우의 외가 조상과 관련된 이야기를 김 우 본인에게 들려줬는데, 김 우의 조상중 한명은 용의 영혼과 함께한 한국인 여전사였으며 2000년 전에 군대를 이끌고 세계를 정복하려 온 악마의 군대에서 세상을 구했다고 한다. 이 악마는 아무래도 가르고스로 보인다.[6] 영칭은 Preacher[7] 섀도우 제이고를 뜻한다.[8] 영칭은 the dragon choose well[9] 즉, 김 우가 자기 삼촌이 병원에서 자살시도를 하는거 보았을때 김 우의 삼촌은 이미 사망한 후였다는것.[10] 이때 김 우는 히사코를 본다.[11] 위에 있는 김 우의 일러스트처럼 생겼다.[12] 위 일러스트에 확인할수 있다.[13] 김 우는 처음에 제이고인줄 알았지만, 제이고보다 훨씬 더 사악하게 느껴졌다고 한다.[14] Dragon's Choice에서도 언급된는 설정으로 이소룡과 똑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정확히 이소룡이 태어난지 20년 후에 태어났다고 한다.[15] 위에 언급된 용이라는 인물[16] 영칭은 Astral Being[17] 위에 언급된 한국인 여전사.[18] 위에 있는 일러스트에 보이는 김 우의 쌍절곤[19] 가르고스가 만든 클론[20] 히사코와 싸워서 이겼다.[21] 나머지는 터스크와 마야[22] 킬러 인스팅트 2의 모델링은 보면 유저들한테는 OME같은 느낌을 주었을 것이다.[23] 김 우같은 캐릭터를 디자인한 이유도 여자 캐릭터를 더 넣기 위해서였다고...[24] 근데 모델링이 구리다고 욕먹긴 했다. 지금 그런 소리는 안보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