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 Jago
1. 개요
섀도우 제이고는 킬러 인스팅트의 등장인물이다. 시즌 1의 엑스박스 원 버전에 첫 등장했으며 시즌 1 아케이드/스토리 모드의 히든보스.일단 생긴 것은 제이고와 판박이나, 제이고와 색깔이랑 의상의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고[1] 목소리가 더 굵다. 게다가 게임상 연출에서도 제이고와 다른 연출이 많은데 예를 들자면 섀도우 제이고는 순간이동으로 움직여서 제이고보단 더 빠르게 움직이고 섀도우 제이고가 쓰는 엔도권도 제이고의 밝은 노랑색 엔도권과는 다른 어두운 보라색 색깔이다.
설정상 제이고가 가르고스의 부하 오멘에 빙의당해서 타락한 모습이다. 하지만 아래 행적으로 인해 섀도우 제이고는 제이고와 오멘과 분리되어서 별개의 존재가 되었다.
제이고의 타락한 버젼이니 성향은 당연히 악이다. 섀도우 제이고와 만나본 인물도 섀도우 제이고에게서 표현할수 없는 악의 기운을 느꼈다고 한다. 이런 절대 악 컨셉 때문인지 작중에서 섀도우 제이고는 말을 단 한번도 안한다.
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시즌 1의 히든보스/최종보스로 등장. 만약 시즌 1의 아케이드/스토리모드에서 한번도 지지 않으면 아케이드/스토리모드에서 최종보스인 풀고어를 건너뛰고 새로운 최종보스로 나온다. 다른 캐릭터들을 뛰어넘는 정신나간 난이도로 플레이어들한테 충격과 공포를 준다. 쓰러뜨리는 것에 성공하면, ARIA[2]가 등장하는 히든엔딩이 추가된다.섀도우 제이고는 시즌 1때 제이고의 색놀이에 불과했고, 오직 엑스박스 원 멤버십을 산 사람들한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기 때문에 자기만의 아케이드/스토리모드가 없다.
시즌 2 스토리모드 에서도 등장은 안한다. 하지만 히사코와 마야의 스토리모드를 보면 제이고가 섀도우 제이고로 타락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제이고에게 빙의해서 섀도우 제이고로 타락하게 만들었다는 오멘이라는 캐릭터가 시즌 2에 추가되었다.
시즌 3가 나오기 전에 나온 제이고의 공식 단편 The Secrets of the Tiger에서 등장. 제이고가 오멘의 빙의로 인해 섀도우 제이고로 타락했다는 언급이 나오지만, 제이고가 다시 자신의 의지로 오멘을 물리치고 다시 원래 제이고로 돌아왔다 한다.
그리고 오멘의 공식 단편 The Herald of Gargos에도 등장. 오멘이 제이고에 의해 제이고의 몸에서 쫓겨날 때 섀도우 제이고도 자신만의 몸을 가지고 분리 되었다고 언급된다.
공식 단편 The Watchman Awakes에서 등장은 안하지만 언급은 된다. 터스크가 술집주인을 통해 본인이 2년전 섀도우 제이고와 싸웠다는 말을 듣게 된다.[3]
그리고 나온 공식 단편 Dragon's Choice에서 김 우가 있는 거리에 등장하는 것으로 등장. 김 우는 섀도우 제이고에게서 제이고와는 다른 사악함이 느껴졌다고 한다.
그 후에 공식 단편 Conflux에서는 김 우를 공격하고 고전하게 만든다. 하지만 김 우의 가족을 건드리겠다고 협박하자 분노한 김 우의 습격에 맞아 의식을 잃었고, 그때 나타난 히사코에 의해 차원문으로 끌려간다. 김 우의 가디언즈 여의주에 따르면 섀도우 제이고는 가르고스의 부하라고 한다.
터스크의 공식 단편 The Watchman Of The Gods에서도 등장. 가르고스의 명령으로 터스크를 공격했으며 The Oblivion Shard이라는 아스트랄 유적[4]으로 터스크를 기억상실 및 혼수상태로 만든다. 하지만 섀도우 제이고의 힘으로도 터스크를 죽이진 못했다고 한다.
시즌 3 스토리모드 Shadow Lords에서도 등장하지만, 가르고스의 부하로 등장, 플레이어들을 습격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사원으로 돌아온 제이고를 습격하다가 제이고한테 털린다. 그리고 칸-라의 기지를 습격하다가 그때 칸-라에게 질문을 하러온 터스크와 싸웠다가 털린다.
2.1.1. 성능
정역의 제왕세이버울프가 중단 하단 정역으로 상대의 가드를 흔들었다면 이 캐릭터는 그냥 정역을 흔든다.
대쉬가 그냥 텔레포트이다. 텔레포트 중에 승룡이나 정역을 걸 수 있는 다크 디마이즈가 파생이 되며
조금의 섀도우 게이지를 사용하여 필살기 커맨드의 버튼을 따닥하고 누르면 2회를 때린다던지, 반대쪽으로 텔레포트를 해서 슬라이딩을 한다던지, 원래 막히면 죽는 기술을 노딜로 만든다던지 등을 할 수 있다.
또, 제이고가 가지고 있는 "어라운드 더 월드"를 사용할 수 있다.[5]
앞+강발 이후에 대쉬로 캔슬하여 정역을 걸거나 뒤로 빠지는 등의 심리를 걸 수 있다.
인스팅트는 상대를 텔레포트로 통과하면 상대의 몸에 푸른 빛이 도는데, 이때 인스팅트 버튼을 누르면 섀도우 미터가 한 칸 차게 된다. 하지만 상대 역시도 미터가 찬다. 이것 때문인지 이 기술의 이름은 다크 기프트.
하지만 해당 인스팅트는 자주 사용되지 않고, 다른 것이 사용되는데, 236+잡기 커맨드를 입력하면 얼티메이트와 비슷한 연출이 나온다.
가까울수록 대미지도 강하며 무엇보다 가드불능이다.
위와 같은 장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필살기가 막히면 죽기 때문에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3. 인간관계
한때는 동일인물이었지만, 분리된 현재는 적대 관계이다. 섀도우 제이고는 가르고스의 충실한 하인으로 제이고는 가르고스의 적이니 둘의 사이가 좋을리가 없는데다, 제이고 입장에는 섀도우 제이고의 존재는 본인의 흑역사나 다름없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3 스토리모드에서 제이고로 섀도우 제이고를 쓰러뜨리는 미션이 존재한다.제이고의 관계와 비슷하게 한때는 동일인물이었다. 하지만 제이고가 본인의 몸에 있는 오멘을 떨쳐낼때 섀도우 제이고와 오멘도 서로 분리되어 각자의 자아가 생긴 상태다. 현재 제이고한테 빙의했던 오멘이 스스로 가르고스를 배신하려 하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이후에 적대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신 가로고스에게 복종하는 다른 오멘 개체들과는 동료 비슷한 상황으로 보인다.
가르고스의 부하로 가르고스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인지 시즌 3 스토리모드에서 가르고스를 적대하는 지구의 전사들을 습격하는 행적을 보인다. 만약 그 후 시리즈에 가르고스가 죽는 시즌 3 엔딩이 정사로 인정받는다면 어떵게 반응할지는 두고 봐야한다.
4. 스테이지/테마곡
엑스박스 원에서는 스테이지와 테마곡을 오멘과 함께 공유한다.엑스박스 원의 스테이지 Shadow Tiger's Lair
엑스박스 원의 테마곡 Herald of Gargos
5. 기타
섀도우 제이고는 원래 엑스박스 원 멤버십을 산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보너스 캐릭터이자 제이고의 색놀이 캐릭터에 불과했다. 그때 킬러 인스팅트을 개발하고 있었던 게임 개발자 더블 헬릭스[6] 는 섀도우 제이고는 언젠간 제대로 출시될 거라고 언급했지만, 하필 더블 헬릭스가 아마존에 팔리고 아이언 갤럭시가 더블 헬릭스 후임으로 오는 바람에 섀도우 제이고의 정식 출시는 감감 무소식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팬들의 꾸준한 부탁과 요금 운동으로 섀도우 제이고는 2015년의 12월 4일날 정식 출시되었다. 또한 자신만의 조작법도 받아 제이고의 색놀이 캐릭터 수순을 벗어나 자신만의 독자적 캐릭터가 되었다.공식 트레일러로, 팬들의 요금 운동으로 정식 출시되었기 때문에 팬들한테 감사하는 글자가 나온다.
하지만 이렇게 복잡하게 자기만의 조작법을 받고 정식 출시되었기 때문에 섀도우 제이고를 구매할 방법은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다. 섀도우 제이고를 구매할 방법은 섀도우 제이고 팩[7]을 사거나 킬러 인스팅트 데피닛 에디션을 사야 플레이 할 수 있다. 혹은 스팀에서 구입을 해야한다.
엑스박스 원 버전의 킬러 인스팅트가 얼티메이트가 없던 시절에 보스 보정/한정으로 이미 본인만의 얼티메이트를 가지고 있었다. 그 후 완전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면서 팬들이 직접 섀도우 제이고의 얼티메이트를 이용해 볼수 있기 되었다. 어떻게 보면 엑스박스 원 버전의 킬러 인스팅트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맨 처음으로 얼티메이트를 받은 캐릭터다.[8]
공식 6인치 피규어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이 피규어는 한정판이며, 제이고의 공식 6인치 피규어의 색놀이 버전이다.[9]
팬들이 애칭은 Shago. Shadow의 S를 갖다가 제이고의 영칭인 Jago의 J를 뺀다음 J의 자리에 S를 붙어놓았다. 발음은 세이고.
척봐도 제이고의 색놀이 캐릭터지만, 주인공의 타락버전이라는 설정과 간지나는 디자인, 그리고 팬들이 이 캐릭터를 공식 출시 시키기 위해 요금 운동을 했다는 점과 공식 한정판 6인치 피규어가 출시되었다는 점을 보면 팬들/제작진들한테 꽤 사랑받는 캐릭터라는 것을 알수 있다.
[1] 제이고의 칼과 섀도우 제이고가 사용하는 칼이 다르며, 제이고는 밧줄을 몸에 두르고 있는데 섀도우 제이고는 밧줄 대신에 쇠사슬을 매고 있다. 그리고 제이고의 마스크는 그냥 밋밋한 철가면이라면 섀도우 제이고의 마스크는 해골 모양인것 등 조금씩 차이나 난다.[2] 이때 모습은 실루엣.[3] 이때의 터스크는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4] 영칭은 Astral relic[5] 인스팅트 게이지는 차지 않는다.[6] 그 희대의 망작 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게임)을 개발한 그 개발자 맞다. 그래도 스트라이더 비룡의 리부트작이나 이번 킬러 인스팅트 리부트는 작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7] 10달러다.[8] 아래있는 비디오는 플레이어블 섀도우 제이고의 얼티메이트를 보스 버전 섀도우 제이고의 얼티메이트를 모아놓은 동영상으로, 첫번째 얼티메이트가 플레이어블 섀도우 제이고의 얼티메이트고 두번째가 보스 버전 섀도우 제이고의 얼티메이트이다.[9] 완전한 색놀이 캐릭터는 아니다. 섀도우 제이고의 특유의 마스크, 칼, 쇠사슬 디자인은 유지되었다. 하지만 피규어의 포즈는 제이고 6인치 피규어와 완전히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