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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450><colbgcolor=#000><colcolor=#fff> 긴죠 쿠우고
銀城 空吾 | Kūgo Ginjō ||
銀城 空吾 | Kūgo Ginjō ||
본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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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대행 소실 편 최종 보스 | }}}}}}}}} | |
나이 | 불명[1] | |
생일 | 11월 15일 | |
신장 | 187cm | |
체중 | 90kg | |
혈액형 | AB | |
소속 | 엑스큐션 | |
회원 번호 | 001 | |
성우 | 토치 히로키 트래비스 윌링햄 → 크리스토퍼 스윈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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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쿠로사키 이치고가 아이젠 소스케를 쓰러트리고 약 1년 반 뒤의 신전개에서 새로이 등장한 엑스큐션의 리더.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그를 엑스큐션으로 초대한다.
2. 특징
다른 엑스큐션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호로의 힘에 가까운 능력인 풀브링(Fullbring)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이치고에게 개인적으로 소중히 여기는 십자목걸이를 대검으로 변환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쿠고는 이치고에게 엑스큐션의 목적은 평범한 인간이 되는 것이며, 사신과 인간의 혼혈인 이에게 완현술의 힘을 넘기면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사신과 인간의 혼혈인 이치고가 자신들의 목적에 적합한 인물이기 때문에 사신의 힘을 되찾도록 돕겠다고 제안한다. 그리고 이치고는 사도 야스토라의 응원에 힘입어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3. 작중 행적
3.1. 사신대행 소실 편
첫 등장은 상당히 자상한 청년의 이미지로서 불량배에게 가방을 소매치기 당한 척 가장하여 이치고에게 자연스레 접근을 시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이후에 이치고가 불량배를 때려잡아 긴죠의 가방을 되찾아주고, 긴죠는 고맙다며 이치고에게 라면이라도 사준다며[3] 답례하려 하지만 이치고는 쿨하게 됐다면서 뒤돌아 제 갈길을 간다. 그런데... 이치고와 헤어지고 나자 갑자기 긴죠는 표정이 180도 돌변하더니 놀랍게도 사신대행증을 꺼내들고 알 수 없는 사악한 미소를 띠기 시작한다.
이후에 긴죠는 계속해서 이치고에게 우연을 빙자한 접근을 시도하며 이치고 앞에서 그의 아버지인 쿠로사키 잇신에 대해서도 거론하자, 결국 그에 못 이긴 이치고는 왜 자꾸 나한테 찝쩍대는 거냐며 대차게 따지고 긴죠와 재차 헤어진다. 그러나 나중에 가서 우류가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리타이어 당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힘이 없는 것에 대해 자책감을 크게 느낀 이치고는 결국 자신의 발로 긴죠를 만난다.
이치고와 또다시 만난 긴죠가 말하기를 자신이 이치고에게 접근했던 데에는 이치고의 사신의 힘을 되찾아주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하며 그 이유는 사신대행이었던 이치고에게 자신의 동료들이 가지고 있는 풀브링의 힘을 양도해서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이자면 이전에 날렸던 잇신드립은 그냥 이치고의 흥미를 끌기 위한 어그로였다고 한다.
이치고는 사신의 힘을 되찾아주겠다는 긴죠의 제안을 수락하며[4] 긴죠는 이치고의 사신의 힘을 되찾아주기 위해 그 전단계인 풀브링을 앞서 습득하기 위한 맹훈련을 시작한다.
그렇게 순조롭게 풀브링 수행이 진행돼서 이치고의 풀브링이 클래드 타입으로까지 발전하자 갑자기 정체불명의 풀브링거인 츠키시마 슈쿠로가 엑스큐션의 기지로 난입. 뜬금없이 자신의 풀브링인 '북 오브 디엔드'로 이치고를 위협하고 도발하기 시작하자 이치고를 지켜주며 결국 긴죠가 나선다. 그렇게 혈투를 벌이다가 긴죠와 그의 동료인 리루카, 유키오의 다굴에 못 이겨 마지못해 츠키시마는 후퇴하고 긴죠는 츠키시마가 또 쳐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깨닫고선 직접 유키오의 풀브링인 '인베이더스 머스트 다이'로 들어가서 이치고의 훈련을 돕는다.
하지만 훈련 도중 긴죠는 돌연 이치고의 눈을 공격해서 봉사로 만들어버리고 오리히메마저도 위협하는데, 그에 분노한 이치고는 자신의 완현술을 각성시키고 이후에 긴죠는 '풀브링이 완성될 때 그 힘이 방출되는 것을 누군가 억눌러주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다'고 하며, 이치고의 풀브링의 완성을 위해서 악당을 연기했다고 한다.
한편, 츠키시마 슈쿠로의 능력에 이치고 주변의 모두가 당해 츠키시마를 모두가 아는 사람으로 착각하게 되는 급박한 상황으로 변질. 다행히 이치고가 만나게 된 긴죠만은 츠키시마의 마수에 걸려들지 않았다. 사도랑 오리히메는 물론 엑스큐션까지 츠키시마의 편을 들며 이치고와 긴죠를 몰아붙이는 와중에 긴죠는 츠키시마에게 베이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 긴죠는 츠키시마의 과거 조작 능력에 걸리지 않았다. 그때 우류가 이치고 앞에 활을 겨누며 등장한다.
3.1.1.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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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소사이어티 편 | 쿠치키 뱌쿠야 | |
아란칼 편 | 아이젠 소스케 | |
사신대행 소실 편 | 긴죠 쿠우고 | |
천년혈전 편 | 유하바하 |
사실 긴죠, 엑스큐션 모두 처음부터 츠키시마와 한통속이었다. 그리고 사실 이 모든 일은 긴죠가 꾸몄던 것.
사실 이시다 우류를 공격한 것은 츠키시마가 아닌 긴죠였고, 긴죠만 그의 능력에 걸려들지 않은 것이 아니라 원래 그렇게 행동하도록 조작되어 있었던 것을 츠키시마의 공격을 한번 더 맞고 원래대로 돌아온 것이다.[5][6] 게다가 그러한 행동들의 목적은 이치고가 풀브링을 손에 넣으면 그것을 빼앗기 위한 것. 한마디로 이치고가 긴죠에게 낚인 것이다. 거기에 긴죠와 츠키시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엑스큐션 전원 역시 그들과 한통속.
굳이 츠키시마의 풀브링으로 자신의 기억을 조작했어야 했던 이유는 긴죠의 연기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작이 풀린 이후로 이치고를 '이치고'가 아닌 '쿠로사키'로 불렀다는 점을 츠키시마에게 지적당했다. 아무튼 이치고의 풀브링을 빼앗고 유유히 떠나려는 순간,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쿠치키 루키아를 필두로 대장급 사신들의 영압을 모아 우라하라 키스케와 쿠로사키 잇신이 만든 칼을 통해 이치고가 본래 영력을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7] 자신이 가르쳐준 풀브링과 완전히 융합된 상태가 되어 2년 전보다 훨씬 강력해진 상태가 되어버렸다. 그야말로 죽쒀서 개준 꼴.긴죠가 가르쳐준 풀브링 덕에 이치고는 더욱 강해져 있었다. 결국 긴죠는 이치고의 월아천충을 맞으며 처리된 듯하였으나, 이치고에게 빼앗은 힘을 이용하여 살아남는다.
그리고 밝혀진 긴죠의 정체는 토시로의 말에 따르면 이치고가 태어나기 한참 전부터 이치고와 같은 일을 하던 초대 사신대행이었다고 한다. 이치고 이전에는 그가 최초이자 유일한 사신대행이었다.
그런데 모종의 이유로 스스로 그 자리를 포기하고 자취를 감췄다고하며 이치고는 긴죠의 후임 사신 대행이라고 한다. 이후에 우류가 긴죠와 싸우는 이치고에게 가세하여 싸움은 이치고&우류 콤비와 긴죠의 2 대 1 대전으로 돌아가기 시작, 이치고의 월아를 자신의 월아로 맞받아치며 풀브링만이 아닌 이치고의 영압을 전체적으로 흡수했다는 정보가 밝혀지기도 한다.
이치고, 우류와 그렇게 싸우던 도중, 갑자기 긴죠는 이치고에게 사신대행증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냐면서 의미심장한 떡밥을 날리는데 이치고가 딱히 아무런 관심도 안 보이자 결국 긴죠가 손수 비밀을 폭로해준다.
그 비밀이란 바로 사신대행증의 본래 기능이 대행증 소지자의 감시와 제어이며 '대행증으로 감시하다가 소지한 놈이 사신에게 반항하는 낌새가 보이면 사신 측에서 그놈을 죽여버린다는 것, 더불어 이 계획의 발안자가 13번대 대장 우키타케 쥬시로라며 이간질까지...[8] 긴죠의 그러한 폭로에 당황한 이치고는 괜히 만해를 해방하기 시작하는데 의외로 만해를 하고 나서 이치고는 처음 비밀을 들었을 때와는 달리 나름대로 침착한 페이스인 듯하다.
이후 이치고는 침착한 태도로 긴죠에게 "만약 우키타케 씨가 자신을 진짜로 속일 생각이었다면 충분히 자신이 눈치채지 못하게 할 수 있었다." 라며 덕분에 사신대행증의 수상한 점을 어렴풋이 눈치챌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눈치챘지만 이치고는 자신이 모두를 지킬 힘이 필요했기에, 그 사실을 알면서도 사신대행의 길을 선택한 것뿐이라고 외친다. 그 말을 들은 긴죠는 한심하다는듯 협상결렬이라며 이치고와 마찬가지로 역시 만해(!!)를 해방한다.
만해 후에 긴죠는 자신의 부모들이 호로에게 공격당했다고 언급했던 걸 다시 한번 언급하며 호로의 힘이 희생체에 전이돼 호로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고 밝히기 시작한다. 그 후 이치고와 최종국면에 들어서기 시작. 나름 파워업을 해서 이치고와 싸우지만, 자신을 동정하는 듯한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자 분노하며 세로를 날린다. 하지만 이치고는 그 세로를 한 손으로 막아버리고,
곧바로 긴죠에게 달려들어 그를 베어버린다.
하지만 최종보스는 최종보스인지라 이 정도에 죽진 않고 계속 버티며 싸우긴 하는데, 결국 그의 만해가 이치고의 찌르기 전술에 부러지고 몸까지도 도륙되면서 패배하고 쓰러진다. 쓰러진 후 엄청난 피를 흘리며 아련한 눈빛으로 계속 이치고를 바라보고 자신과 그가 서로 반대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하고 마음속으로 되뇌이면서 사망한다. 시체는 렌지가 회수해서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져갔지만 이치고가 직접 소울 소사이어티에 찾아가서 시체를 회수해 현세에 묻어주었다.
그 후 츠키시마 슈쿠로와의 짧은 과거 회상에서 나왔는데, 사신의 모습을 하고 당시 꼬마였던 츠키시마와 만났다. 이 당시엔 지금과 같이 타락한 모습이 아닌 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1.1.1. 의문점
우키타케 씨는 나같은 놈보다 훨씬 머리가 좋아. 그런 우키타케 씨가 진심으로 날 속일 생각이었다면, 절대로 눈치 채지 못할 수단을 동원했겠지.[9]
긴죠의 타락에는 여러 가지로 의문점이 있다.
- 초대 사신대행이 타락했음에도 2대 사신대행의 감시를 철저하게 하지 않았다. 우키타케가 감시를 철저하게 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죄책감이 심했다는 의미인데, 과연 긴죠한테는 그러지 않았던 것일까?
- 확실히 대행증의 진실은 긴죠에게 있어서 배신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수많은 사신들의 힘을 빼앗고 죽여오기엔 동기가 부족해보인다.[10] 이는 긴죠의 타락에 영향을 미친 것이 대행증의 진실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있다는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 긴죠가 먼저 사신대행의 지위를 버린 것 또한 의심스럽다. 긴죠가 대행증의 진실에 대해 정식으로 항의하지도 않고 지위를 버렸다는 것은 그만큼 배신감이 심했거나 아니면 항의할 수가 없었던 또 다른 이유가 존재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 긴죠는 죽기 직전 이치고를 보면서 순서가 반대였다면 입장도 반대였을까?라고 독백한다. 이는 이치고와 긴죠에게 일어난 일이 정반대였다는 걸로 해석할 수 있다. 즉, 대행증의 진실 이외엔 사신들과의 사이에서 아무 문제 없던 이치고와는 달리, 긴죠는 대행증의 진실 이외에도 무언가 문제가 있었다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런 의문점들 때문에 무언가 숨겨진 뒷사정이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추측이 존재했다.
그리고 밝혀진 진실은... 밑에 Can't Fear Your Own World 참조.
3.2. 천년혈전 편
죽은 후 영혼이 되어서 시바 쿠우카쿠에게 거두어졌다. 참고로 동료였던 츠키시마와 기리코도 같이 있다. 이치고가 영왕궁으로 향하자, 이치고에게 은혜를 갚을 겸 유키오를 통해 츠키시마와 함께 영왕궁으로 향한다. 그리고 츠키시마가 이치고의 천쇄참월을 수리해주었을 때 같이 등장하며, 츠키시마가 자신은 단순히 시켜서 그런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치고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함이라고 정정하고, 이치고가 자신을 구해줬다며 감사를 표한다.3.3. Can't Fear Your Own World
이후 소설판 Can't Fear Your Own World 시점에서도 시바 가문 쪽에서 잘 살고 있다. 가끔씩 루콘가에 가기도 하며 그럭저럭 루콘가 사람들과 안면도 튼 듯.츠키시마, 기리코와 함께 루콘가를 걸어다니다 길가에 세워진 히사기의 바이크를[11] 보고 놀라는 걸로 첫등장. 그리고 히사기와 만나는데 당연히 히사기는 본인의 과거 악행 때문에 자신을 경계하고 추궁하는데[12], 정작 히사기의 말을 들은 긴죠는 자신이 설명해줄 건 없다고 대답하며[13] 싸우려는 분위기가 되던 찰나, 때마침 그 주변을 지나가던 간쥬의 넉살 좋은 분위기에 휘말려서 다함께 쿠우카쿠의 저택에 술 마시러 간다(…).
그리고 거기서 쿠우카쿠의 설명으로 긴죠 일행이 루콘가에서 무사히 지내고 있는 배경이 밝혀졌는데 쿠우카쿠가 직접 자기가 긴죠 일행을 거두어들였다고 우키타케한테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히사기한테 본인의 과거에 대해 질문을 받자, 대답하길 꺼리지만 그럼에도 히사기가 공정한 저널리스트로서 해명을 요구해오자 거기에 대해 살짝 의외라는 듯이 반응하고 자신의 과거를 알려준다.
예전에 이치고한테 설명했던 가짜 과거는 풀브링거 안의 호로의 힘을 지우기 위해 협력해 준 절반이 사신인 인간이 있었는데 그 반 사신과 옛 동료들을 츠키시마에게 몰살당했다는 내용이었다.[14]
그러나 츠키시마의 북 오브 디 엔드는 츠키시마 자신을 타인의 과거에 끼워넣는 것이다. 이는 추억이나 츠키시마가 관련된 결과는 끼워 넣을 수 있지만, 그 사람의 과거에 존재하지 않은 자를 끼워넣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긴죠가 이치고에게 설명했던 과거에서 긴죠가 반 사신이라고 생각했던 자는 사실 빡친 긴죠가 죽였던 사신들 중 한 명이었고 반 사신인 사신대행은 굳이 따지자면 그 당시 사신대행으로 활동하던 긴죠였던 것이다.[15] 그리고 긴죠의 옛 동료들이 몰살당한 일도 실제로 있던 일이었고 그 범인이 바로 사신들이었다.
긴죠가 대행증의 진실을 눈치챈 것도 이때였기 때문에 정식으로 항의한다는 선택은 할 수가 없었다. 결국 긴죠는 사신들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여 사신 전체를 적으로 돌리고, 반대로 호정 13대는 난데없는 긴죠의 변절을 이해하지 못하여 서로가 서로를 배신자라고 여기게 되었던 것이다.[16]
진상을 설명받은 히사기가 사과하자[17] 신경 쓰지 말라고 넘긴다.[18]
긴죠가 영왕궁에 이치고를 도우러 갔을 때, 어디까지가 우키타케의 의도였는지 만나서 해명을 요구할 생각이었다고 한다.[19] 최악의 경우엔 동귀어진할 각오였으나 이미 신괘 때문에 우키타케는 사망한 뒤였다.
히사기가 떠난 뒤에는 그저 우키타케를 대신해서 푸념할 상대가 필요했었기에 과거를 솔직히 알려준 걸지도 모른다고 씁쓸하게 말한다.
그 뒤엔 어느 날 루콘가에 놀러갔다가 XCUTION이라는 신흥종교의 신자를 만났으며 이 XCUTION이라는 신흥종교가 소울 소사이어티, 루콘가, 정령정의 일을 알고 있으며 신자들에게 죽어서 갈 곳이라고 말해주기도 한다는 걸 듣고 조사해보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다 갑자기 마유리의 명령으로 자신들을 납치하러 온 캔디스 캐트닙과 미니냐 매컬론과 교전하지만 한치도 밀리지 않고 오히려 캔디스를 한방에 골로 보낼 뻔했다. 갑자기 난입한 그림죠 재거잭, 우부기누 히코네와 다른 퀸시와 아란칼들까지 더해지는 바람에 난전을 벌이지만 히코네가 물러나고, 그 뒤에 나타난 나나오의 요청에 따라 우선 쿠우카쿠의 저택에 모이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카라쿠라 마을에 벌어진 이변에 유키오가 관련되어 있음을 눈치채고 규곡으로 향한다.
거기서 미치바네 아우라를 만나서 그녀가 옛 동료의 딸이라는 사실과 신흥종교 XCUTION의 교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아우라한테 XCUTIO의 진정한 교주님이라고 인사받지만, 긴죠 본인은 부정한다.
XCUTION은 세상을 뒤집어 엎을 바보 녀석들의 모임이다.
이후엔 츠키시마의 갑작스런 배신에 당황하지만 그건 페이크. 츠키시마가 사전에 유키오한테 전해들은 진실[20]을 본인도 전해듣고 세뇌당한 척을 하다가 토키나다를 공격한다.
이때 긴죠와 토키나다의 대화를 통해서 우키타케와 사신대행증의 뒷사정 및 긴죠의 옛동료들의 죽음의 진상이 밝혀졌는데 긴죠의 의심대로 대행증의 감시 및 추적 기능은 최종적으로 우키타케가 결정한 것은 맞지만, 우키타케도 결정하기 직전까지 끝없이 고민했으며 결국 허가하긴 했으나, 이는 귀족들이 중앙 46실을 통해서 압력을 가했기 때문이었다. 우키타케 본인은 오히려 감시 기능 추가에 가장 강하게 반대한 사신이었다.
또한 긴죠의 동료들을 몰살한 것은 츠나야시로 가문의 본가에서 지시한 일로, 그들은 영왕의 파편을 수집해오던 차에 긴죠 주변에 풀브링거가 많이 모인 것을 알고 사신대행증의 도청 기능을 이용하여 긴죠의 동료들의 위치를 알아내고 몰살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소설의 메인 빌런인 츠나야시로 토키나다는 전모를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우키타케에게 조작된 증거를 보여줬고, 처음엔 긴죠의 악행을 믿지 못하던 우키타케도 그걸 보고 결국 수긍했다.
긴죠는 모든 진실을 알고 맨 처음으로 베는 건 토키나다여야 했다고 선언. 전투를 이어간다. 그리고 히사기의 기습에 틈이 생긴 토키나다를 제대로 벤다.
결국엔 토키나다에게 중상[21]은 입혔지만 놓쳐버리고 말았지만, 쿄라쿠를 통해 그가 다른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을 전해듣는다.
규곡에서 쿠우카쿠의 저택으로 돌아온 다음에는 자신에게 찾아온 쿄라쿠에게 우키타케의 진심[22]을 전해듣더니, 쿄라쿠에게 우키타케 묘소의 위치를 묻는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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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캐릭터에 대한 팬덤의 평가
긴죠에게는 모순되는 점이 있다고 주장하는 팬들이 있다. 일단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는 긴죠가 근본적으로 착한 녀석이란 식으로 흘러가고 있고, 실제로도 그런 것이 맞는 것 같지만 여기서 긴죠의 행동이 이치마루 긴이 아이젠 소스케를 통수쳤을 때처럼 상당한 모순이 생긴다고.물론 긴의 통수에도 모순은 전혀 없다. 모순이 있다고 주장하는 팬들은 긴이 기본적으로 선하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기 때문. 긴은 란기쿠를 위해서라면 나머지는 다 죽여버려도 된다는 사상의 소유자란 것만 알아두면 모순은 전혀 없다.
이러한 일부 팬들의 주장의 논지는, 사신에게 복수하고자 힘을 기르는 게 목적이었다면 이치고의 힘만 뺏어가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한다. 그러나 그 방법이 아주 교활하기 짝이 없다라는 평이다. 게다가 긴죠가 원래는 선역이라고 치더라도 비열한 짓도 너무 많이 했다.[23]
결론은, 긴죠 쿠우고는 어디까지나 사신대행 소실편의 보스 캐릭터이자 악역이며, 그 컨셉은 '타락한 선대 사신대행'이다. 긴죠에게 있어선 '츠키시마에게 조종 당하면서까지 연기를 해서 이치고의 풀브링을 완성시킬 필요'가 있었고, 완성된 완현술을 가져가는 것이 골자였다는 것. 츠키시마가 이치고를 자신의 능력으로 교란시키고 멘붕시킨 것은 전부 그의 계획의 일환이었다는 소리다. 이미 이 시점에서 긴죠가 교활한 방법을 이용해 이치고의 힘을 빼앗았다는 걸 주요 논지로 삼는 것부터가 오류다.
다시 말해 긴죠는 본래 '선역'이었으나 복수를 위해 힘만을 추구하며 '타락'했다는 것이며, 이에 대한 또다른 증거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시시가와라 모에에 대한 처우다. 다른 엑스큐션 멤버들에게 긴죠가 이치고로부터 흡수한 힘을 나눠준 직후, 츠키시마는 그에게 '시시가와라 군에게는 나눠주지 않는 거야?'라고 묻자, 긴죠는 '성가신 능력을 가진 녀석이야. 이 싸움이 끝나면 처리해.' 라고 했다는 것. 이 점은 변명이나 감싸줄 여지조차 없는 완벽한 타락의 증거.
이를 증명하는 또다른 대사로는 이치고에게 하는 말이 있다. 긴죠는 이치고에게 '사신대행증의 비밀을 폭로하며 소울 소사이어티에 복수할 것'이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했고, 이치고는 거기에 동요하지 않았다. 긴죠가 했던 이 말의 의미는 바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변명이다.
또, 츠키시마는 그가 죽었을 때 이성을 잃고 절규하며 눈물을 흘렸지만 긴죠는 츠키시마가 뱌쿠야에게 패해 영압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약해지자 냉정하게 넘어간 부분에서 그가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4.2. 고려해야 할 것
긴죠가 보스이자 악역으로 분한 사신대행 소실편 자체가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 상당히 급전개로 나갔고, 이 때문에 이치고가 다시 사신의 힘을 되찾겠다고 마음먹게되는 부분이나, 긴죠+츠키시마의 계획에 대한 부분등 전체적으로 개연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게 중론이다.이러한 급전개는 긴죠의 행동이나 계획 등을 세밀하게 표현치 못하게되는 약점을 만들고 말았고, 이로 인해 팬들이 각 캐릭터들에 대해, 특히나 긴죠 쿠우고라는 캐릭터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애니판 또한 제작진이 이러한 점을 인지해서인지, 아니면 작가 본인이 직접 애니판에 관여를 했는지 조금 더 자세하게 묘사를 해 개연성을 높여둔 상태.
4.3. 그 외
- 우키타케에게 직접 대행증을 건네받은 것으로 볼 때 사신대행 시절 소울 소사이어티에 온 것으로 보인다.
- 어린 츠키시마를 발견했을 당시 풀브링과 싸우는 법을 알려줬다고 하였다. 긴죠는 그때 사패장을 입고 있었다. 즉 사신대행 때 부터 사신과 풀브링의 힘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신대행의 영압을 분석하는 사신대행증의 설정을 볼 때 호정 13대는 이미 오래 전에 풀브링의 힘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호로를 제외한 이치고의 기념비적인 첫 인간 킬카운트이다. 이 이후로는 이치고가 슈테른릿터 퀸시 샤즈 도미노를 원턴킬로 찢어버리는 등(...) 살인 묘사가 더 많아지게 된다.[24] 그런데 정작 샤즈 도미노는 자신의 능력 덕분에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뒷설정을 통해 밝혀졌기 때문에 긴죠 이후 이치고가 킬을 낸 캐릭터는 곧바로 유하바하로 이어지게 된다.
- 날짜는 다르지만 이치고와 같이 15일에 태어났다.[25]
- 블리치 애니 20주년 PV에서 TVA 작화로 이치고와의 전투씬이 짦지만 새롭게 그려졌다.#
5. 능력
5.1. 전투력
연출상으로는 평범한 대장급 정도 되나 싶겠지만, 실제 설정은 천년혈전 편에서도 최상위권의 강자다.원래 긴죠는 본편 묘사로는 만해 풀브링 이치고를 고전시키지 못하고 패배한지라 평범한 대장급 수준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컸다. 만해+풀브링 이치고가 1부 당시의 만해+호로화보다 훨씬 우위였으니 납득은 되지만 하지만 보스 캐릭터 치고는 이치고에게 상대적으로 쉽게 패배한 데다 이미 무월로 최정점에 도달했기 때문에 긴죠에 대한 낮은 기대감이 유발되었다.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 이치고의 풀브링을 빼앗아 크게 파워업했다고 하는데, 여기서부터 본편과 소설의 파워 밸런스 묘사가 갈린다. 우선 본편에선 만해 풀브링 이치고를 상대하긴 했으나 크게 고전시키지도 못하고 패배했고 그 전에도 시해에 들어선 이치고의 단순한 검압에도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 터라 이치고에게 상대도 안 되는 캐릭터로 여겨졌고, 끽해봐야 대장급 이하 수준 아니겠냐고 평가받았다.
그런데 본편 완결 후에 발매된 소설인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평범한 대장급 따윈 명함도 못내미는 굉장한 강자로 밝혀지면서 문제가 생긴다. 소설에서 이기사기파의 힘을 완전히 개방한 우부기누 히코네를 상대할 수 있는 인물들이 언급되는데[26] 확실하게 이기는 건 아이젠, 상대할 수 있는 건 이치고와 자라키, 힘 대결에 한정하지 않는다면 우라하라와 마유리도 상대가 가능할지도 모르며 긴죠는 어쩌면 상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서술된다.
어쩌면 상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서술된 것이므로 실제로 가능한지는 불명이지만, 최소한 앞서 언급된 네 명 다음으로 꼽히는 강자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묘사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는데, 본편의 긴죠가 절대 소설만큼 강해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해 풀브링 이치고가 강하다곤 하나 천년혈전 편 시점의 호정 13대 최상위권 대장들보단 못하다고 여겨졌었는데 그보다 못한 긴죠가 어떻게 그들보다 강한지가 의문이라는 것. 다만 애초에 만해 풀브링 이치고의 강함을 어느 정도로 잡느냐에 따라 이 설정은 명백히 달라지기에 후에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충분히 전투력이 널뛰기 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은 맞다.
독자들 입장에서는 아란칼 편과 사신대행 소실 편을 이어서 봤을 때 만해+호로화 이치고와 만해+풀브링 이치고가 동급이거나 후자가 조금 더 강한 수준으로 보였을 테고, 그런 상황에서 이치고에게 완패한 긴죠는 아무리 높게 쳐도 노이트라나 그림죠 정도로만 보였을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천년혈전 종료 이후 시점으로도 최상위권이라고 묘사되니 어색할 수밖에 없다.[27][28]
개다가 영왕궁 수련을 마친 뱌쿠야와 동급의 영압이라고 서술된 츠나야시로 토키나다와 대치했을 때, 토키나다가 영압으로 밀렸다고 서술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긴죠가 쏜 월아천충은[29] 토키나다가 해당 전투에서 쌓아온 상처를 모조리 쏟아부은 호환으로 맞받아쳤음에도[30] 아슬아슬하게 궤도를 비트는 것밖에 못했다. 게다가 해당 참격은 저 멀리 날아가 바위산의 지형을 크게 무너뜨렸다. 그리고 잠시 빈틈을 보인 토키나다에게 월아천충을 맞췄는데 그 한 방으로 내장에까지 이르는 깊은 상처가 생겼다. 이 서술대로라면 만해 풀브링 이치고와 싸운 사신대행 소실 시점의 긴죠의 강함은 영왕궁 수련을 마친 만해 뱌쿠야보다도 강하다는 소린데, 정말 이 정도 강자라면 긴죠가 난리를 칠 때 바로 총대장이 직접 움직였어야 할 정도다. 1대1이라면 우노하나나 안대 해방에 잠재력을 다 끌어낸 자라키가 아니면 상대할 수 있을지가 의문일 정도. [31]
이렇듯 소설의 묘사가 본편과 어긋나는 건 부정 못하지만, 이 부분은 엄밀히 따지면 본편이 긴죠의 설정을 다 못 담아낸 걸 수도 있다. 아래에 긴죠의 설정을 되짚어 보면 긴죠의 강함이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풀브링이 영왕의 신체 파편에서 비롯된 것이 나온 만큼 영왕의 힘까지 일부 가진 셈인데 그 정도면 사실 강한 게 더 말이 된다. 본편에서 담아내지 못한 긴죠의 설정과 강함이 소설에서 드러났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
또한 천년혈전이 애니화되면서 만해 풀브링 이치고가 유하바하 본체와 정면 승부를 성립시키면서, 여타 대장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이 밝혀져 이런 이치고와 맞승부한 긴죠의 평가도 덩달아 올라가게 되었다. 물론 맞승부가 가능할 뿐이지 결국은 패배했기에 절대 이에 준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평범한 대장급은 절대 아니라는 것.[36][37]
이러한 긴죠의 강함에 대해선 긴죠 본인이 직접 "네 힘을 받지 않았다면 이미 죽었을 것"이라고 했듯이 이치고의 풀브링이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이치고의 풀브링을 빼앗기 전 긴죠의 강함에 대해 애매한 부분이 생기는데, 긴죠 스스로가 얘기했듯 이치고의 힘 덕분에 엄청나게 강해졌다는데, 그 힘을 받기도 전에 이미 에스파다 이상 가는 수준이라면 당시 시해 상태 이치고의 검압 한 번에 그렇게 쪼는 연출을 보여주는 게 맞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단순 연출뿐 아니라 긴죠가 후퇴를 선택했고. 그런데 정작 시해를 쓰고 이치고+우류와 싸울 때는 둘을 상대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자신만만해 한다..
결국 이렇게 혼선을 준 것은 블리치 특유의 자꾸 중요한 설정을 원작이 아닌 소설에서 푸는 쿠보의 역량 문제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엄밀히 따지면 소설도 본인이 작성한 것은 아니라서 순수하게 원작을 기준으로 하면 그저 혼선 투성이 연출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멋을 중시하는 작화 탓에 희생되는 전투 과정과 연출이 너무 많기에 긴죠 역시 그런 단점의 연장선상에서 생긴 혼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풀브링을 얻은 시해 이치고가 얼마나 강한지, 이치고의 풀브링을 가져가기 전 긴죠는 어느 정도인 건지, 긴죠에 대한 츠키시마의 판단은 얼마나 정확한지, 긴죠가 나눠준 이치고의 힘의 비중은 어느 정도인지 등 명확한 내용 없이 추측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은데 강해진 이치고의 간지를 띄워준답시고 긴죠의 강함 연출을 희생해버려 소설의 연출과 혼선까지 생기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혼란 투성이일 수밖에 없다.[38] 따지고보면 아자시로 켄파치 마냥 본편에서는 제대로 나오지 않은 캐릭터가 소설에서 두각을 드러낸 셈이라 일반 독자들은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거부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것이 제대로 받아들여지려면 천년혈전 편 애니화에서 긴죠가 이 설정에 걸맞은 활약을 해야 할 것이다.
종합하자면 설정상 긴죠 쿠우고는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상당한 강자임은 분명하나 그것을 뒷받침할 연출이나 내용이 최소한 본작에서는 거의 전무했고, 상세 설정은 소설에서 풀린지라 전후 상황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고 할 수 있다.
5.2. 풀브링
기본 형태 | 사신대행증을 합친 모습 |
매개체인 펜던트 | 풀브링의 빛을 증폭시켜 검압처럼 날리는 모습 |
크로스 오브 스캐폴드(Cross Of Scaffold)
십자가 형태의 팬던트를 대검으로 변화시킨다. 나중에가면 여기에 사신대행증을 겹쳐서 합친다.
검신 중간에 빈 부분이 있고 그 심 부분에 기둥이 남아있어 손잡이로 활용할 수 있으며,[39] 이 점을 이용하여 대검임에도 불구하고 근거리에서도 원거리에서도 상황에 알맞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40] 능력으로는 공격력이 극단적으로 높아 뭐든지 베는 능력으로 추측되며[41] 사신대행증과 겹쳐서 합치면 찌른 상대의 풀브링과 영압을 빼앗는 능력이 추가된다. 그리고 소이퐁의 언급에 의하면 많은 사신들을 죽여 힘을 빼았았다고 하였는데 아마 이 능력으로 빼앗은 모양. 그런데 사신대행증과 합쳐졌을 때 해골 장식이 생겨나는데 이게 한 쪽에만 있는 건지 양쪽에 다있는지는 알 수 없다. 이 상태의 검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대부분 해골 모양이 보이도록 했기 때문에 제대로 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치고의 힘을 빼앗지 않은 상태의 스펙도 나름 강한편. 이치고의 검압을 맞으면서 “네 월아는 예전보단 강해졌지만 그정도론 날 이길 수 없다.”고 하였다. 즉, 최소 대장급 시해 정도 스펙은 된단 소리.
여담으로 애니에서나 연재분에서나 심심하면 검의 길이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한다. 긴죠의 상반신 정도의 길이에서 크면 긴죠의 키보다 더 크게 나오기도 한다.
5.2.1. 기술
5.3. 참백도
츠키시마의 회상씬을 봐서는 참백도를 갖고 있긴 했던 모양이다. 작중 시점에서 사용하는 크로스 오브 스캐폴드와의 관계성은 불명. 만해 해방 시 크로스 오브 스캐폴드의 형태가 변한 것을 고려하면 그것이 참백도일 가능성이 있다.
5.3.1. 만해
원작 | 애니메이션 |
이름과 능력 불명
호로화와 동시에 사용, 이치고의 풀브링을 흡수하며 생긴 해골 장식도 늘어나고, 검 디자인도 변경된다. 하반신은 전체에 흰 털이 생기며, 머리색도 흰색으로 변하고 눈은 적안이 되고 등 뒤에 4개의 날개가 생긴다. 이 디자인은 호불호가 꽤나 갈린다. 이치고의 천쇄참월처럼 만해 자체에 호로의 힘이 깃들어있다보니 긴죠의 만해 또한 메달라이즈가 통하지 않는다.
이시다 우류의 발언으로 보아 이치고의 만해처럼 초고속 전투도 사용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전투과정이 독백처리돼서 무시받는 감이 있지만 영력이 되돌아온 풀브링+만해 상태의 이치고랑 대등하게 합을 나눌 정도. 만해 풀브링 이치고가 천년혈전 편에서 키르게를 압도하고 유하바하와도 어느 정도 맞붙은 것을 생각하면 호정 13대 대장들 사이에서도 적수가 얼마 되지 않는 상위권의 강자로 분류할 수 있다. 다만 이게 원래 긴죠의 만해가 그만한 능력이 있는건지, 이치고의 힘을 일부 획득했기에 그게 가능한 건지는 불명이다.
여담으로 긴죠의 만해는 이치고와 싸우다 부러졌기에 수복 불가 설정때문에 써봤자 의미 없는게 아닌가 싶지만, 애초에 긴죠의 검은 풀브링으로 구현된 것이라 다른 만해와 같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5.3.2. 기술
- 세로
긴죠가 만해를 사용하고 나서 사용했던 기술로 이치고나 바이자드처럼 자신도 내면에 호로가 있다고 했으니 세로를 쏜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솔직히 없다. 근데 중요한 건 이치고가 한손으로 막아버렸다.[44] 물론 세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그냥 세로라는 기술 자체가 약한 거지, 딱히 긴죠가 약한 건 아니다.
6. 브레소루
자세한 내용은 긴죠 쿠우고(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고하십시오.7. 어록
어째서냐? 난...날 배신한 사신들을 쳐부술 것이다. 넌...그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정론을 펼칠 줄 알았다. 그런데 넌... 그것조차 하지 않는 것이냐? 왜냐? 그건...날 이해하려는 녀석의 눈빛이다. 나와 같은 입장에 서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녀석의 눈빛이다. 넌... 날 이해하고도 심지어... 나의 모든 걸 부정하는 것이냐? 이치고!!!!!!!![45]
이치고... 만약 순서가 반대였다면...우리가 서 있는 자리도 반대였을까? 넌... 나처럼 됐을까? 응? 이치고. 만약 우리가 반대였다면... 그랬다면 우린...[46]
8. 권두시
- 50권 The Six Fullbringers
시간은 늘 배후에서 닥쳐오고
으르렁거리며 눈앞으로 흘러간다.
버텨라.
시간이 너를 아름다운 과거로 쓸고 가려
제 아무리 이빨을 드러내도
앞을 보지 마라.
너의 희망은 배후에 닥쳐오는 침침한 탁류 속 안에만 있다.
[1] Q&A에서 인간 모습의 연령은 28세라고 공개되었다.[2] 천년혈전 편부터 성우가 바뀌었다.[3] 아무래도 라면을 진짜 좋아하는 듯. 그도 그럴 것이 우나기야 이쿠미의 상점에 이치고를 만나러 왔을 때에도 라면 한사발을 들고 와서 이치고에게 권하는 황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TVA판에서는 이치고와 유즈를 호로로부터 지켜주며 있다가 같이 라면 먹으러 가자는 개그까지도 보여줬기에... 한 뚝배기 하실래예?[4] TVA판에선 바로 수락하진않고 1번은 거절한다. 자신의 여동생인 유즈가 호로에게 공격 당하고나서야 응하기 시작.[5] 마치 데스노트의 라이토가 데스노트를 버리면서 일순간 선량한 사람이 되었다가 나중에 데스노트를 다시 만지게되면서 기억을 되찾고 썩소지으면서 계획대로라고 한 것처럼 말이다.[6] 이 부분은 복선이 있었다. 블리치에서 칼을 맞대는 것으로 서로의 심정을 알게 되는 묘사가 여러번 나왔는데, 이치고가 풀브링 수련 중 긴죠와 칼을 맞댔을 때 그의 심정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아란칼 편 당시 똑같이 심정을 읽을 수 없었던 이치마루는 애초부터 이치고를 바라보지 않고 있었기에 납득이 갔으나, 긴죠는 이치고를 똑바로 보고 있었기에 더더욱 이상했던 것. 이치고는 자신이 긴죠를 믿지 못해서 그런 거라 추측했으나, 실상은 그 때의 긴죠의 심리 자체가 조작되었기에 진심을 읽어낼 수 없었던 것이었다.[7] 루키아가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빼앗았다고 착각한 긴죠에게 이치고에게 빼앗은 건 사신의 힘은 맞지만 풀브링으로 스며든 사신의 영압일 뿐이고 사신의 힘은 이치고 내면에서 나오는 거라 애당초 뺏을 수 없고 빼앗을 수 있다고 해도 방금 전의 경우처럼 풀브링에 스며든 사신의 영압뿐이다. 즉, 처음부터 이치고는 영압만 사라졌을 뿐이지 사신의 힘 자체는 그대로 있었다는 이야기[8] 더 자세한 건 사신대행증 항목을 참고.[9] 이치고가 대행증의 진실을 깨닫고 긴죠에게 했던 말이다. 긴죠를 간접디스 하는 걸로 볼 수 있지만, 관점을 달리하면 긴죠에게는 눈치 챌 기회조차 주지 않았던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10] 당시 독자들 사이에선 그냥 긴죠가 속 좁은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었다(...).[11] 영왕호신대전 취재를 하기 위해 타고 돌아다녔다.[12] 사신대행증의 감시 기능을 눈치챈 시점에서 정식으로 항의부터 하면 됐을 텐데 왜 그러지 않고 사신들을 죽이기부터 했는지 물었다.[13] 히사기의 말 중에서 눈치챈 시점이라는 부분에 반응하더니, 부대장조차 그정도밖에 모른다면 알려줄 건 없다고 대답했다.[14] 이 일을 히사기한테 설명해줄 때, 자기는 쿠로사키를 속인 셈이 된다고 말하는데 이치고한테 한 짓에 대해 본인 나름대로 죄책감과 미안함을 느끼는 듯.[15] 즉, 본편에서 긴죠가 언급했던 몇몇 풀브링거의 풀브링을 양도받은 사신대행은 바로 긴죠 본인이었다.[16] 호정 13대는 갑자기 사신들을 죽여대기 시작한 긴죠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것인지, 2대 사신 대행을 뽑게 될 경우 긴죠를 유인하는 미끼로 쓰고 긴죠와 함께 말살한다는 극단적인 계획까지 세웠다. 만약 이치고와 호정 13대가 공투를 펼친 아란칼 편 전에 긴죠가 이치고에게 접근했다면, 이치고도 제거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것.[17] 대행증의 진실을 알았으면 항의부터 하면 되지 않았냐는 말이 의도치 않았다곤 하나 매우 터무니 없는 소리였기 때문이다.[18] 오하려 그 말을 들었을 때 웃겼다고 한다.[19] 자기는 처음부터 신용받지 못했던 건지, 만약 그렇다고 해도 죄없는 풀브링거 동료들까지 몰살당해야 했던 이유는 뭐였는지.[20] 옛동료들의 죽음의 흑막은 츠나야시로 가문이며 그 일원인 토키나다가 긴죠와 우키타케의 사이를 틀어지게 만든 것.[21] 내장에까지 닿는 깊은 상처다.[22] 우키타케는 대장이라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순순히 살해당해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만약 긴죠와 칼부림이 벌어져서 그 결과 자신이 죽게 되더라도 긴죠를 처벌하지 말아달라고 야마모토와 쿄라쿠에게 늘 부탁했다고 한다. 긴죠의 타락은 자신이 대행증에 감시 기능을 추가한 게 원인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진실을 알았다 하더라도 그걸 토키나다 탓으로 돌리고 마음이 편해지진 못했을 거라 한다.[23] 사건이 끝난 후 신지가 이치고에게 그런 놈을 용서할 거냐며 말하는 것이 그 예.[24] 사실 이전에도 이치고는 딱히 불살주의자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일반적인 호로를 제외하면 적을 확실하게 죽이려는 성향도 없었고 상황이 이것저것 겹치다보니 긴죠가 첫 희생자가 되었다.[25] 이치고는 7월 15일이고, 긴죠는 11월 15일이다.[26] 이 상태의 히코네의 강함을 설명하면 안대를 벗은 자라키와 장시간 전투를 벌였다. 시해를 하지 않은 상태였지만.[27] 다만 실제로는 만해+풀브링 융합의 이치고는커녕 시해+풀브링 융합 상태에서의 이치고조차 그림죠전 당시의 만해에 호로화한 이치고보다 강할 확률이 높으며 이걸 나타낸 연출로 보이는 것이 영압을 되찾은 직후의 이치고가 날린 참격을 월아천충이라 착각하고 받아낸 뒤에 긴죠가 월아천충의 위력이 올랐다고 평가한 부분이다. 소설판에서 밝혀진 바로는 츠키시마가 북 오브 디엔드로 오리히메의 과거 시점에서 그림죠와 이치고의 전투를 보고 얻은 정보를 긴죠의 기억을 되찾게 하기 위해 벨 때 같이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치고는 그림죠와의 전투에서 바로 만해를 꺼냈고 월아천충도 만해 이후의 버전밖에 보이지 않았으므로 츠키시마는 이 당시 이치고의 시해의 월아천충을 봤을 수가 없다. 즉, 최소한 아란칼편 당시의 만해 이치고의 월아천충보다 풀브링 융합 상태의 시해 이치고의 기본 참격이 더 위력이 있을 정도로 파워 인플레가 벌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블리치 특유의 허세를 강조하는 어설픈 연출 탓에 독자에게 체감이 안 되고 긴죠가 설레발 치는 걸로밖에 안 보이게 된 것.[28] 여담이지만 츠키시마가 이치고의 강함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부분도 소설에서나 묘사되는 부분이며 만화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은 탓도 있다. 이 때문에 풀브링 편에서 긴죠가 이치고의 월아천충을 언급하는 부분에 대해 만화만 본 독자들 사이에서는 '아라칼 편에 참전도 안한 놈들이 언제 사신 시절의 이치고의 월아천충을 봤다고 위력을 평가하는 거냐' 라는 태클도 나왔었다.[29] 이치고가 쏜 최대 위력의 월아천충에 필적할 위력이라고 서술된다.[30] 몇 차례에 걸쳐 빈사급의 상처를 흡수한 위력이었다.[31] 다만 자라키와 뱌쿠야, 토시로를 포함해 4명의 대장급을 파견했듯이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도 나름의 준비를 하긴 했다. 단순하게 영압을 전달하는 것만이라면 루키아 혼자도 가능했고 엑스큐션의 다른 멤버 중에 대장급에 대항이 가능한 능력자는 츠키시마가 전부이므로 대장급의 부대장이나 석관 이외에도 3명의 대장이 파견된 것은 긴죠를 경계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당시의 자라키는 잠재력이 완전히 발휘된 것이 아니라지만 아이젠이 경계했을만한 강자였고 설정상 토시로도 이쯤에서 이미 만해를 완성했을 시기다. 만약에 정말 긴죠와 싸우게 되는 상황이 되더라도 이만한 대장급들의 협공이면 제어 가능했을 수도 있고, 총대장이 직접 카라쿠라 마을에서 싸우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다. 만해는 당연히 봉인되고 시해만 쓰더라도 카라쿠라 마을 정도는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으니. 근데 또 이렇게 연결해보면 로이드 로이드에게 쪽도 못쓰고 발린 자라키가 이때 긴죠와 싸운다고 힘을 다 발휘할 수 있었을지 문제가 생기지만..이건 나중에 밝혀진 설정으로 로이드가 어떤 인물을 카피하면 능력치도 8할을 구현핱 수 있다는게 밝혀졌기에 어떻게든 땜빵이 쳐졌다. 즉, 자라키가 잠재력을 해방하기 전에 쓰러뜨리려면 최소 노말 상태 아이젠이나 아자시로 켄파치보다는 강하고 유하바하의 8할 정도의 힘은 가져야 가능한 것이 전제이며, 아무리 긴죠가 강자였다고 해도 천년혈전편 당시의 유하바하의 8할의 힘에 맞먹는 정도는 아니었기에 모순은 아니다. 어쨌거나 호정에서도 나름의 준비를 한 것은 맞다. 문제는 이게 연재 당시에 확인되는 부분은 전혀 아니고 완결이 나고도 수년이 지나서야 자꾸 추가 설정이 풀리니 '원래부터 긴죠는 강했고 호정은 철저히 대비했다' 라고 느껴지기 보단 '뒤늦게 끼워맞추는 거 같은데?' 라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32] 구체적인 기간은 불명이나 어린 츠키시마를 만났을때 사신 대행이었으니 20년은 될 것이 확실하다. 별다른 묘사가 없다면 긴죠 역시 인간이기에 수백년을 넘어갈 가능성은 낮다.[33] 여기서 퀸시의 힘만 추가되면 이치고와 동급이 된다![34] 사신대행 소실 편 마지막에 소이퐁이 언급한다. 그중에 얼마나 강자가 섞여있는지는 몰라도 어쨌거나 그 힘들이 누적된 것은 맞다.[35]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 긴죠가 자신의 동료들 중에선 평범한 인간이 되기 위해 사신대행에게 힘을 양도한 이들이 있다고 언급하는데, 그 사신대행이 바로 긴죠 본인이었다. 츠키시마의 능력으로 기억 못하게 만들어놨다고 소설에서 밝혀졌다.[36] 유하바하의 강함은 본체조차도 아닌, 능력으로 전투력의 7~8할과 온전한 기억을 복사 가능한 로이드 로이드가 흉내낸 것만으로도 당시의(야쇄해방 이전의) 자라키 켄파치를 순식간에 쓰러트릴 정도였다. 부상 상태에서도 유하바하 본체와 싸워 상처를 입힌 게 이치고임을 감안하면, 그런 이치고를 상대로 맞승부가 가능한 것만으로도 웬만한 대장급 사신들도 범접할 수도 없는 강자란 뜻이다. 거기에 더해 풀브링과 만해가 융합해 있어 메달리온도 통하지 않는다.[37] 다만 이는 유하바하가 이치고를 살리기 위해 봐준 덕분이 크다. 일례로 영왕궁 수련 이후의 뱌쿠야는 페페에게 조종당하는 히사기 정도는 한합만에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실력 격차가 크지만, 히사기의 생포를 고려하다보니 생각보다 히사기를 쉽게 제압하지 못하고 쩔쩔맸다. 물론 이때는 페페의 능력에 참백도까지 조종당해 맨손으로 싸웠지만 그것까지 고려해도 당시엔 아직 평범한 부대장급에서 벗어나지 못한 히사기쯤은 백타나 귀도만으로 순삭 가능한 수준차가 있다.[38] 비슷하게 코요테 스타크 역시 1번 에스파다이면서 아무 대장의 만해도 끌어내지 못하고 시해 쿄라쿠에게 패배한 것으로 평가가 오락가락했다. 결과만 보면 시해 쿄라쿠에게 패한 1번 에스파다라 이게 뭔가 싶지만 과정을 풀어쓰면 최상위권 대장급 2명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다 다른 아란칼이 난입해서 1명을 리타이어 시키자 당황한 사이 다른 1명을 단 한방에 일시 리타이어시켰으며, 이후 만해급의 파워업인 호로화를 한 바이저드 2명을 만해도 쓸 틈도 주지않고 압도적으로 몰아붙였고 이내 호로화까지 강제 해제시키지만, 아까 퇴장시켰던 대장의 기습에 당해 패배해 버렸다 정도로 서술된다. 그럼에도 실제 본편의 연출은 그놈의 설정만큼은 무시무시하지만 연출과 전적이 하도 허접해서 무시받기 일쑤인 기술인 세로가 주력 무기이고, 그런 기술을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조금 그을려지고 잠시 기절한 쿄라쿠, 영혼을 깎아서 쏜다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기술인 늑대 탄두를 맞고도 피 좀 뱉고 마는 라부 등이기에 스타크가 압도했다는 느낌을 전혀 주지 못한 것이다. 긴죠도 다른 캐릭터와 싸우지 않고 바로 이치고와 싸워서 비교할 대상이 없었을뿐더러 시해 상태의 이치고에게 너무 쫄아버리는 모습을 보인 탓에 평가를 깎아 먹을 수 밖에 없었다.[39] 중세 도검류에서 볼 수 있는 리카소(Ricasso)와 유사한 형태이다.[40] 실제 츠바이헨더 검술 중 리카소 부분을 이용해 하프 소딩처럼 싸우는 기법이 있다.[41] 츠키시마에게 베인 긴죠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이 경험한 일이 츠키시마의 일로 기억하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으며 풀브링의 이름은 능력에서 따와서 짓는데, 예를들어 잭키의 풀브링 더티부츠는 더러워질수록 공격력이 높아지는 능력이고 츠키시마의 풀브링 종말의 서는 상대방의 기억에 자신을 심는 능력이다. 이런 패턴으로 보면 긴죠의 풀브링 처형대의 십자가도 역시 이 패턴이 적용된다.[42] 이치고의 월아천충과는 색이 다르다.[43] 이치고는 검은색에 붉은색이 섞인 것이지만, 긴죠는 검은색에 보라색이 섞여있다.[44] 이건 다른면으로는 예전에는 바라도 막지 못했던 이치고의 성장과 전투경험의 풍부함을 보여준다.[45] 기억을 되찾은 다음부턴 이치고를 쿠로사키라고 불렀으나, 여기선 이치고라고 불렀다. 긴죠의 심정을 엿볼 수 있는 장면.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은 분분하나, 대강 이치고가 긴죠한테 그런 것처럼 긴죠도 이치고한테 사신대행으로서 동질감을 느낀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46] 긴죠의 과거를 암시하는 결정적인 복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