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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세한 내용과 상세 운영 방식
걸그룹 IZ*ONE의 팬덤 WIZ*ONE(이하 아이즈원 및 위즈원)의 악성 팬인 디시인사이드 고정닉 "미국좌"[1]가 아이즈원에 대한 인터넷 상의 비난과 악플을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기타프로그램 갤러리를 중심으로 악플러들을 협박하여 피해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일명 "노예방"을 운영한 사건.
2. 상세
걸그룹 아이즈원의 팬덤 위즈원의 일부 악성 팬이 인터넷 상에서 아이즈원을 비판하거나 조롱한 사람들을 카카오톡 노예방에 초대해 집단 사이버불링, 개인 정보 및 사생활 유출, 명예 훼손, 협박을 통한 노동력 착취 등의 불법 행위를 자행한 사건으로, 최소 2020년 12월부터 진행 되어온 사건이지만 아이즈원의 활동 종료가 발표된 2021년 3월 10일 이후 미국좌가 야념글에 박제되며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드러났다.소위 미국좌가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이지만, 그 외에도 기타프로그램 갤러리의 다른 악성 팬들 역시 이에 동조하거나 묵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좌는 피해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시키는 대로 각 방에 배정된 아이즈원 파생 마이너 갤러리들을 24시간 교대로 모니터링하게 하는 것은 물론 다른 악플러들의 신상정보를 파악해 인원수를 늘려갔으며, 이를 통해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이즈원에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고자 시도했다. 미국좌는 아이즈원 안티팬 오픈채팅방에 피해자들이 남긴 채팅을 캡쳐하여 경찰에 고소하거나 신상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을 통해 그들의 노동력을 지속적으로 착취했다. 특히 피해자들의 상당수가 초등학생을 포함한 미성년자였고 이들이 법을 비롯한 사회 물정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악용했다. 다른 한편으로 미국좌는 기타프로그램 갤러리를 중심으로 타 아티스트 및 기획사에 대한 명예 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을 지속적으로 일삼기도 했다.
물론 악플을 작성한 악플러들에게도 분명한 잘못이 있으나, 이들의 잘못이 상술한 각종 범법 행위들을 결코 정당화시켜주지 못하며, 이 문제를 합법적인 방식으로 처리하지 않고 문제 해결이라는 명목하에 범법 행위를 자행한 것은 일반적인 팬의 행동 수준을 뛰어넘은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다른 팬들 역시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여담으로 디시인사이드 고닉의 대전 9급 공무원의 인터넷 성희롱 사건[2]도 미국좌와 그 지시에 따른 본 노예방의 피해자들에 의해서 공론화 되었으며, 해당 사건의 당사자는 본 사건으로 인해 신상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디시 전체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인 미국좌는 현재까지도 잠수를 타고 있다.
3. 관련 문서
[1] 한터차트의 집계 방식과 TWICE에 대한 음모론을 꾸준히 제기하면서 자신은 사실상의 치외법권인 미국에 산다는 것을 무기로 JYP에 대한 비난을 서슴치 않던 악성유저로 유명한 인물이었다.[2] 현재 경찰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