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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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기아에서 원래대로라면 2026년에 생산할 예정이었던 준대형 스포츠 세단 형태의 전기차 라인업이다.2. 상세 (GT1)
2023년 하반기 들어서 기아에서 새로운 종류의 전기차량이 출시될 거라는 전망이 있었다.[1] 포르쉐 타이칸처럼 고성능 스포츠 세단[2] 성격의 전기차량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다. 프로토타입은 2023년 8월에 제작돼 일반 도로에서 위장막을 씌운 차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2024년 기아에서 코드네임 GT1 전기 스포츠 세단 차량의 출시를 예고했다. 다만 2023년 단종된 중형 스포츠 세단인 스팅어와는 별개의 차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인 eM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될 차량이며 파워트레인은 113.2kWh 배터리팩을 탑재해 1회 충전 시 약 435~500마일(700~8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트리 트림에는 후륜구동에 215마력의 싱글모터가 탑재되고 4WD에는 앞바퀴에 동일한 215마력의 모터가 추가로 탑재된다. 특히 최고 사양에는 듀얼모터는 물론 앞바퀴에 335마력, 뒷바퀴에 268마력의 힘을 전달해 최고출력 603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2023년 9월에 공개된 GT1의 상상도.
전면부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테일램프, 솔라 패널, 수납형 루프 레일,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차량 크기는 전장 4,900mm 이상을 예상하고 있고 기아 오토랜드 화성 3공장에서 2025년 생산될 것으로 보이며 2026년 출시로 예상되었다. 가격은 EV6와 EV9 사이인 4만 2,600달러(한화 5,700만원)와 5만 4,900달러(한화 7,400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3. 개발 취소
그러나 2024년 4월, 전기차 시장 축소 등의 이유로 차량 개발이 전면 취소되었다는 기사가 발표됐다. #[1] 일부 뉴스에서는 K8의 후속으로 뉴스가 나왔지만 프로젝트명만 봐도 전혀 다른 차량임을 알 수 있고, 자동차 업계에서도 GT1과 K8은 별개 차량으로 보고 있다.[2] 후술할 기사에선 그란 투리스모라고 밝혔으나, 타이칸은 그란 투리스모가 아니므로 스포츠 세단으로 서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