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아 모닝의 2세대 모델이다. 프로젝트명은 TA.2. 상세
2.1. 올 뉴 모닝 (2011 ~ 2015)
광고 모음[1] |
한 번도 만나보지 못 한 매혹적인 카
2011년에 1월에 나온 2세대는 기존 4기통 입실론 엔진 대신 3기통 카파 엔진을 사용한다.[2] 마력수가 올라가며 전 모델에서 얘기 나오던 출력 부족이 꽤 해소되어, 주행 성능이 높아졌다. 출력 대 무게 비율로 보면 일반 준중형/소형 승용차 못지않고, 터보 모델은 중형차에도 비길 만 한다.[3][4] 수출용은 4기통 1.2리터 엔진도 나온다. 겉보기보다 무게 중심이 낮고, 커브길 자세 제어 장치가 있어서 운동 성능도 상당히 좋다. 다만 경량화에도 도움을 준 전동식 컬럼 파워 스티어링은 조작감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전동이지만 속도 감응식이 아니라 저속에서 상대적으로 무겁게 느껴진다. 특히 주차할 때 좀 불편. 고속에서는 가볍게 느껴질수 있는데, 그렇다고 과거 넌 파워 스티어링처럼 날리는 느낌이 날 정도는 아니다. 모닝이 순정 상태에서 맘 놓고 고속으로 밟을수 있는 차도 아니고.경차 최초로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스위치 타입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원터치 썬루프 등 과거 준중형차 이상에서 볼 수 있던 옵션이 대거 장착됐다. 게다가 경차로서는 최초로 상용 밴 모델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6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나와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요즘에야 흔한 모습이지만, 당시에는 아직 모든 차량에 6에어백이 기본으로 들어가기 전이던 시절.[5] 경쟁 차종인 스파크는 더 넥스트 스파크로 풀 체인지 되기 직전까지 약 4년 동안이 사이드 에어백이 옵션이었다. 심지어 1세대 스파크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절에는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운전석, 조수석 2개의 에어백만 기본으로 장착됐다.
전 트림에 ABS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수동 모델에도 언덕길 밀림 방지 장치가 들어가지만[6], 최저 트림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자세 제어 장치와 언덕길 밀림 방지 장치는 그 상위 트림부터 들어간다. 구 세대 모델처럼 최하위 트림은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옵션이다. 최하위 트림의 뒷 창문 오르내림은 전동이 아니라 손으로 돌리는 크랭크식이다. 리어 윈도우 와이퍼도 없다. 사이드미러 역시 수동접이식이며 각도조절까지 완전히 수동이다.
기아 비스토 이후로 국산 경차에서 사라진 터보가 부활한 것도 특징. 카파 TCI로 불리는 이 엔진은 최초 발표 시에는 120ps의 출력을 지녔으나, 실제 모닝 TCI 탑재 시에는 내구성과 연비 등을 이유로 106ps, 14kg·m 수준으로 조정됐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일반적인 소형차 뺨치는데, 카파 1.4L NA 엔진을 탑재한 액센트 1.4보다 출력은 더 좋으면서 공차중량은 100kg 이상 더 가볍다. 1.6L GDI 엔진을 넣은 아반떼 MD나 AD보다는 출력은 낮지만 공차 중량은 150~200kg 더 가볍다. 이 정도면 경차라고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주행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그래서 모닝 TCI부터는 핫해치의 하위 개념인 웜해치의 범주로 포함된다. 굳이 도로에서 서킷마냥 스피드 경주를 하지는 않더라도 일반적인 소형, 준중형 승용차의 자연흡기 모델에 전혀 뒤지지 않는 가속력과 등판력을 지니고 있어 더 이상 도로의 짐이나 민폐 취급을 받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생긴다. 터보 모델에는 변속기가 CVT로 고정되며 수동 모드 전환 시 가상 6단 모드로 작동한다. 다만, 분명한 것은 과급기가 올라간 엔진은 태생적으로 자연흡기보다 세심하게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유념하자. 실제로 연식이 오래될수록 TCI 모델은 잔존개체가 급격하게 줄어든다.
가격이 공개됐는데, 최고급 트림으로 설정하고 온갖 옵션을 더했을 때 1,495만 원이라는 가격이 나온다. # 당시 경쟁 차종인 스파크 풀옵션의 가격이 1,298만 원 이었는데 스파크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이고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소형 승용차에 근접하는 가격은 많은 원성을 받고 있다. 그래도 준중형 승용차에 들어가는 기능인 스마트키, 열선 핸들, 기아 내비게이션, LED 주간주행등, LED 테일라이트, 프로젝션 헤드램프, 에어백 6개 기본 장착[8], 썬루프,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 풀 오토 에어컨 등의 기존의 경차에는 당연히 없었고, 경쟁 차종인 스파크에도 없던 고급 옵션들로 점철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며, 비슷한 옵션 사양 탑재 차량끼리 비교하면 오히려 모닝이 스파크보다 저렴하다. 게다가 주간주행등은 당시 국산차 최초였다. 당시 국산차 중 가장 비싼 최고급 승용차였던 에쿠스나 체어맨 W도 없던 DRL이 가장 싼 차인 경차에 최초로 달린 것이다.
2011년 6월에 국내 최초로 바이퓨얼이 가능한 모델을 출시했다. LPG, 가솔린 겸용으로[9] 보통 사용자들은 LPG를 주 연료로 사용하고 가솔린은 보조 연료로 사용한다. 연료를 가득 넣으면 최대 항속거리가 744km(LPG 559km, 가솔린 185km)이며 LPG 봄베(연료통, 37ℓ)와 가솔린 연료탱크(10ℓ)를 병렬로 배치했다.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5.1km를 보여준다.[10] 경쟁차가 13.1km에 비하면 월등히 좋은 수준. 이 점은 LPG의 단점인 겨울철 시동 문제나 비상시 충전소 부족을 커버하고 [11] 가솔린의 단점인 연료값을 보완하게 된다. 출시 당시에는 일반 가솔린 모델 대비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판매량이 낮은편이라 잔존개체수가 매우 적다.[12]그러나 최근에는 고유가로 인해 유류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찾는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처음엔 빛을 보지 못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보게 된 케이스.
수동변속기 차량에서 발생되는 큰 문제점들 중 하나로 클러치 플라이휠의 내구성이 상당히 낮다는 것이다. 공업사에 가서 기아 모닝에 들어가는 플라이휠을 보면 정말로 얇디 얇기 그지없다. 부드러운 변속 및 가속을 위해 반클러치를 자주 쓰면서 운전하다가는 농담이 아니라 3,000km만에 클러치 판을 다 태워먹기 쉽다. 클러치 판을 갈고 불과 얼마 되지 않아서 클러치 페달이 아주 뻑뻑해지기도 한다. 초보 운전자에게 수동 모닝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다. 연료 탱크 결함으로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여 2011년 4월 19일~7월 29일 사이에 제작, 판매한 모닝 935대를 리콜했다. 이후 연식에서는 동호회에서도 문제없이 타고 있다는 반응이다.
3도어 모델 (유럽 시장용) |
올 뉴 모닝까지는 내비게이션을 적용하면 CD플레이어가 적용된다.[13] 기본 모델들은 오디오에 CD플레이어가 없는데, 흔한 3극 스테레오 이어폰 외부 입력 단자와 MP3, WMA 파일을 담은 메모리를 꽂을 수 있는 USB 포트는 있다. (메모리 음악 파일 조작시 폴더 구조까지 지원한다.) 사실 CD 플레이어는 실제 픽업과 모터를 포함한 물리적 가동 부분이 있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며 진동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음질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원가가 비싼 편이다. [14] 카 오디오에 블루투스와 USB포트가 들어간 이후부터 이미 자동차용으로는 잘 쓰지 않는 편이라 제거해도 무방한 사양이다. 다만 모닝의 중간이하 트림의 오디오는 MP3, WMA파일을 USB메모리로 지원하기는 하나 블루투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2013년에 연식변경으로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신규 기아 로고[15], 안개등 커버 및 전면 번호판 부분 블랙 유광 베젤,[16] 14인치 알로이 휠 디자인, 아날로그 클러스터 폰트 변경 등의 변화가 이루어졌다.
2.1.1. 라인업
- 1.0 가솔린
- VAN (+고급형)
- 스마트 (+스페셜)
- 디럭스 (+스페셜, 트렌디)
- 럭셔리 (+스포츠)
- 1.0 가솔린 에코 다이나믹스
- 스마트
- 트렌디
- 1.0 바이퓨얼(LPG+가솔린 겸용)
- 스마트 (+트렌디)
- 디럭스 (+스페셜)
- 럭셔리
2.2. 페이스리프트: 더 뉴 모닝 (2015 ~ 2017)
2015년 7월에 광고 모델로 로꼬를 기용해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후 배포했다. 곡명은 RESPECT. 기아 공식 유튜브 버전 다만 원더케이와 AOMG 버전은 기아 마크와 모닝 글씨가 모두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온다. 이 때문인지 SHOW ME THE MONEY 4 우승 상품 중 하나가 기아 모닝이었다.
2015년 8월 판매량에서 6954대를 기록하여, 6987대를 기록한 신형 스파크에 역전당했다. 하지만 그 다음 달 판매량에서 다시금 스파크를 656대 차이로 앞서며 [21] 한 달만에 경차 판매 1위에 복귀했고, 2015년 10월 판매량에서는 930대 차이까지 격차가 더 벌어졌고 2015년은 모닝이 스파크에 판매량에서 우위를 점했다. 2016년 2월부터 신형 스파크에게 판매량에서 뒤쳐지고 있다. 스파크의 신차효과와 광고, 또 신형 모닝에 대한 기대심리등으로 인해서 판매량차이가 꾸준히 벌어지기 시작했다. 기아에서는 모닝 구매자에게 김치 냉장고를 사은품으로 주는 등 판매에 강수를 두었지만 스파크도 그에 못지 않는 맞불 작전으로 나오고 있어서 한동안은 판매량에서 밀렸으나 16년 6월 들어서는 다시 스파크보다 많이 팔리기 시작한걸 보면 3세대가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엎치락 뒤치락 할것으로 보였다.[22]
모닝 스포츠 |
그리고 이 스포츠 옵션은 2016년에 들어가서 휠이 빠진 채로 10만원에 모닝 스포츠킷 이라는 형태로 통합됐다. 가격이 저렴해진 덕분인지 전체 판매량에서 스포츠킷 판매량은 3%에서 10%까지 올랐다.
2.2.1. 라인업
- 모닝
- 1.0 가솔린
- VAN
- VAN 고급형
- 스마트
- 디럭스
- 럭셔리
- 1.0 가솔린 TURBO (TCI)
- 럭셔리
- 1.0 바이퓨얼 (LPG+가솔린 겸용)
- 스마트
- 럭셔리
- 모닝 스포츠
- 1.0 가솔린
- RUN
- RUN HIGH
- 1.0 가솔린 TURBO (TCI)
- RUN HIGH
3. 제원
3.1. 올 뉴 모닝
MORNING/2세대 | |
<colbgcolor=#bb162c><colcolor=#ff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 (동희오토) |
코드네임 | TA |
차량 형태 | 5도어 경형 해치백 |
승차인원 | 2명 (밴) / 5명 |
전장 | 3,595mm |
전폭 | 1,595mm |
전고 | 1,485mm |
축거 | 2,385mm |
윤거(전) | 1,409 ~ 1,421mm |
윤거(후) | 1,412 ~ 1,424mm |
공차중량 | 875 ~ 940kg (가솔린) 925 ~ 955kg (바이퓨얼) |
연료탱크 용량 | 35L (가솔린) / 10(가솔린) + 44(LPG)L (바이퓨얼) |
타이어 크기 | 155/70R13 165/60R14 175/50R15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가솔린 | ||||||
현대 카파 (G3LA) | 1.0L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998cc | 82ps | 9.6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80ps | 무단변속기[23] | |||||
바이퓨얼 | ||||||
현대 카파 (B3LA) | 1.0L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998cc | 82ps | 9.6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모닝
MORNING/2세대(F/L) | |
<colbgcolor=#bb162c><colcolor=#ff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 (동희오토) |
코드네임 | TA PE |
차량 형태 | 5도어 경형 해치백 |
승차인원 | 2명 (밴) / 5명 |
전장 | 3,595mm |
전폭 | 1,595mm |
전고 | 1,485mm |
축거 | 2,385mm |
윤거(전) | 1,409 ~ 1,421mm |
윤거(후) | 1,412 ~ 1,424mm |
공차중량 | 920 ~ 975kg (가솔린) 980 ~ 1000kg (바이퓨얼) |
연료탱크 용량 | 35L (가솔린) / 10(가솔린) + 44(LPG)L (바이퓨얼) |
타이어 크기 | 155/70R13 165/60R14 175/50R15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가솔린 | ||||||
현대 카파 (G3LA) | 1.0L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998cc | 78ps | 9.6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현대 카파 (G3LB) | 싱글터보 | 106ps | 14kgf·m | 무단변속기 | ||
바이퓨얼 | ||||||
현대 카파 (B3LA) | 1.0L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998cc | 78ps | 9.6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4. 문제점
4.1. 저용량 배터리
엔진 룸 크기가 작다 보니 배터리 용량이 너무 작다. 크기와 배터리 용량은 비례하는 거라 공간이 좁으니 더 큰 배터리로 바꾸어 쓸 수도 없다. 40Ah인데, 문제는 요즘엔 블랙박스를 달아 주행이 짧고 주차 시간은 긴 사용자가 블랙박스를 돌리면서 이 배터리를 (특히 겨울에) 운용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블랙박스와 이 배터리를 같이 쓰게 되면 아침에 시동 걸었더니 시원찮게 걸리는 등 불안해진다. 기아 직영 A/S 센터나 협력 정비망인 오토큐 서비스를 가도 소용 없다. 사제 블랙박스가 있는 차라면 고객 과실이라고 어차피 교환도 안 해주려고 하기 때문. 오토큐 측 답은 오래 운전하여 충전시켜라인데 그 기준이 한 번에 대략 2시간. 편도 1시간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그냥 서서히 방전시키게 된다. 결국 블랙박스를 끄고 시동을 꺼 놔도 배터리가 방전이 되니까, 그냥 소모품이라 치고 배터리 하나 새로 사든지, 주행 후 블랙박스의 전원이 꺼지도록 설정하던지, 배터리의 전압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저전압 차단 기능이 있는 블랙박스 카메라를 구입할지[24] 선택해야 한다. 그런 기능이 없는 구형 블랙박스라도 지하주차장 등 실내 따뜻한 데 항상 차를 세워둘 수 있다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 그래도 이틀 이상 차를 세워 두어야 한다면 후드를 열고 배터리에서 선을 분리해 두는 것이 좋다. 아니면 네이버쇼핑에서 차량용 배터리 충전기를 구입해서 충전시키면 된다.기본 전력 용량이 딱 차가 다닐 수 있을 만큼이므로, 인버터를 달아 전등 게임기나 컴퓨터 등을 쓰거나 카 오디오를 파워풀하게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하기 위해서 배터리 플레이트[25]까지 DIY하는[26] 오너도 있다. 주로 60Ah짜리 배터리를 장착하는데[27], 오디오를 튜닝한 경우나 블랙박스의 상시 전원을 쓰기 위해서다.
이부분은 JA 모닝에서는 어느 정도 해결됐다. 배터리 주변의 여유공간이 꽤 있는편이다.(배터리 용량 자체는 기존 모닝과 동일) 그리고 그 몇 년 동안 효율 좋은 배터리가 많이 나와서, 초기 모닝처럼 평상시, 추울 때에 전력 용량 부족에 시달리지는 않게 됐다. 그렇다고 대용량 카오디오 앰프라든지 가정용 220V 인버터를 달아 쓸 정도는 아니고 모닝용 배터리는 개중 비싼 걸 사도 중형차용보다는 싸다.
정 뭣하면 차량용 보조배터리 개조를 해도 된다. 이럴 경우 추가 배터리팩은 운전석 시트 밑에 장착된다.
4.2. 오디오 출력 부족
올 뉴 모닝과 더 뉴 모닝의 오디오 출력이 매우 부실하다. 전세대에 견주어도 모자르다.[28] 이 때문에 사제로 시트 내장형 서브우퍼를 장착하는 오너들이 많다.원인은 기존 1세대 모닝의 경우 일반 승용차와 동일하게 프론트 도어에 앞 스피커가 있으나, 2세대 올뉴모닝의 경우 스피커의 위치가 대쉬보드쪽으로 이동하며 스피커자체가 부실해진것이 원인. 참고로 레이의 경우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나, 올뉴모닝의 리어 스피커와 같은 인치의 스피커가 들어있어 운전석에서의 스피커가 상대적으로 우월하게 느껴진다.
레이의 오디오를 장착한 오너들이 오디오 출력이 빵빵해졌다고 증언하는 걸 보고 모닝의 헤드 유닛 자체에 원가 절감이 들어갔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다른 의견으로 지적되는것이, 차량이 방음이 부실하여 풍절음 엔진음 (타이어 마찰음 포함) 등 외부 소음이 들어와서 오디오 소리가 소음에 묻히기 때문이다. 정지 상태에서 들어 보면 소리가 그리 작지도 않다. 속도를 올리면 실내가 더 시끄러워져서 오디오 소리는 더 작게 느껴진다. 게다가 상급 차량에 들어가는 차량 속도가 올라갈수록 커지는 엔진 소음에 따라 오디오 볼륨을 자동으로 크게 해 주는 기능이 모닝의 기본형 헤드유닛에는 없다.[29] 정 소리가 불만인 사람은 헤드 유닛이나 스피커만 갈지 말고, 차량 하체 코팅과 실내 트림류 방음 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차량 문제라기보다 경차 등급이라 그런 거니까, 그이상 정숙성을 바란다면 어차피 방음 처리를 하는 것이 좋은 차다.
이부분도 JA 모닝에선 어느정도 개선됐다. NVH가 향상됐고 오디오 출력도 향상됐다.
지금은 그냥 방음처리와 블루투스 헤드유닛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4.3. 터보 모델 예열 중 출력 저하
터보 특성인지 모르겠으나 시동 후 엔진이 정상수준으로 예열될 때까지 평소보다 기어 단수가 한 단 아래로만 걸려 엔진 rpm이 오르고 차가 잘 안 나가는 현상이 있다. 예열을 빨리 하기 위한 터보 모델의 의도적인 설정으로 보이며 예열이 완료되어야 기어 단수가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평소엔 잘 못 느끼나 추운 겨울에 현상이 심한데 당연 예열이 오래 걸리는데다 (5~10분?) 예열 중 연료 소비도 많으므로 겨울에 단거리 운전을 자주하게 되면 연비가 좋지 않다.[1] 광고에 쓰인 음악은 Richard Boisson 의 Cosy Casual.[2] 실린더 용량을 줄이고 기통수를 늘리는 것보다 최적의 실린더 용량을 확보하고 실린더를 줄이는 것이 출력과 연비 모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기술 발전으로 3기통의 진동과 소음을 비롯한 약점을 어느 정도 극복한 것 역시 TA가 3기통화된 것의 근거가 된다. 단, 똑같은 카파 엔진이라도 엑센트 1.4리터 모델에 장착된 건 4기통이다.[3] 일반 모델만해도 무려 82ps으로 예전 1세대 프라이드 등의 소형차 모델들과 맞먹는 출력이다. 당시 소형차들의 출력은 현 경차의 출력인 75ps~105ps 정도였다. 심지어 예전 소형차들과는 배기량도 비등하다. 일각에서는 모닝 자체를 1세대 프라이드의 후속으로 보는 견해가 있긴하나 이러한 스펙 덕분에 특히 더 해당 2세대 올 뉴 모닝을 1세대 프라이드의 후속으로 보는 견해도 존재한다.[4] 디자인 자체도 옆,뒷 디자인이 1세대 프라이드,대우 티코와 닮았다는 일부 의견도 존재한다.[5] 쉐보레나 르노코리아는 불과 2014년까지만해도 소형, 준중형은 물론 중형 세단, 준대형 일부 모델까지도 사이드 에어백을 옵션으로 놓는 위엄을 선보였다.[6] 단, 밀림 방지 장치가 작동할 때 출발을 시도하면 앞바퀴가 헛도는 등의 문제가 있기도 하다. 경사로에서 1단 기어를 넣고 클러치 페달을 밟고 있으면 발동되며, 중립 시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뒷차가 가까이 붙어있지 않다면 이렇게 오히려 차를 뒤로 1~2미터 정도 밀어낸 다음에 평소 출발하듯이 출발하는 걸 권하는 사람도 있다.[7] 물론 원판이 120ps 수준이기에 이론적으로는 ECU의 리매핑이나 보조 ECU 장착으로 저 출력을 낼 수는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한 문제는 튜닝을 한 본인이 감수할 문제이다. ECU를 건들면 기본적으로 제조사 보증이 날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엔진 하드웨어적 내구성에도 분명히 좋지 않다.[8] 당시 스파크도 에어백을 6개까지 장착 가능하기는 했으나, 돈을 주고 추가를 해야했었다. 모닝은 이후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며 기본 장착되는 에어백이 7개로 늘어난다. 즉 기존의 6개는 유지되고 거기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된다.[9] LPG와 가솔린은 엔진 구조, 점화방식 모두 같아 가능하다. 액상 분사 LPG라 개발이 다소 용이해진 것도 부차적 요인.[10] LPG기준 가솔린으로 전환하면 18.5km기록한다[11] 특히 지방에는 시, 군 단위에 건너 하나씩 있다는 걸 감안하면 지방에 사는 LPG 소유자는 심히 공감할 듯하다.[12] 아마 출시 당시 일반 가솔린 모델 대비 비교적 높은 가격대와 LPG 차량에 대한 불신이 원인으로 보인다.[13] 이는 더 뉴 모닝으로 가면서 없어진다.[14] 주행 중 진동으로 픽업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가정용 CDP와 달리 버퍼 메모리와 제어 장치를 꼭 넣어 주어야 한다. 이것도 원가 상승.[15]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살짝 바꼈다.[16] 밴, 스마트 트림을 제외한 전 트림에 기본 적용[17] 이는 안전규제로 인한 VDC 의무사항 때문이다. 신차는 2012년부터, 연식변경 모델은 2015년부터 탑재가 의무된다. TPMS 역시 2015년부터는 한국의 출시되는 모든 차량에 의무 장착된다.[18] 탑재되는 CVT는 현대트랜시스(구 현대파워텍) CF14. 벨트 구동 방식이며 2단 부변속 구조를 갖고 있다.[19] 2015년 1월 기준 모닝 터보 럭셔리(최고급) CVT가 1440만 원, 스파크 LT(최고급) C-TECH(CVT)는 1458만 원[20] 왜 이렇게 됐나면 에코플러스 트림의 ISG는 작동방식이 골때리는 방식이었다. 사용자가 기어를 중립에 두면 엔진도 꺼지는 식이었는데 당연히 자동식 ISG보다 불편해서 인기가 없을 수밖에 없었다.[21] 모닝 6870대, 스파크 6214대[22] 이렇게 된 이유는 스파크가 2017년형 들어서면서 가격인상이 살짝 되고 할인폭이 줄은 것도 있지만 모닝의 공격적인 판매정책이 더해진 결과물이다.[23] ISG(에코 모델) 한정. CVT라 사실상 단수가 없지만 M모드로 조작시 6단까지 조작 가능하다.[24] 2010년대 중반 이후 출시되는 블랙박스들은 저전압 차단이 기본이지만, 블랙박스가 대중화되기 전인 2010년대 초반에 출시된 블랙박스는 저전압 차단 기능이 없는 경우가 꽤 있었다.[25] 자동차 배터리를 고정시키는 부품, 별 거 아니고 배터리가 올라가는 강화 플라스틱제 밑판이다. 바닥 면적이 더 큰 배터리를 올릴만큼 조금 더 크고, 배선을 이을 브래킷과 연결선이 들어있다.[26] 1.5세대까지는 타 차량 순정부품을 가공해서 썼다.[27] 올뉴모닝/더뉴모닝의 경우 2015년에 단종된 '모닝 에코플러스' 모델에 쓰이는 60Ah 배터리용 순정 플레이트/IBS 센서가 존재해서 대부분 60Ah 배터리업을 한다. NA 모닝은 80Ah 배터리도 장착 가능하지만(ecu 인식 여부는 논외로 하고), 터보 모델은 애매한 냉각수통 위치 때문에 60Ah짜리만 간신히 장착된다.[28] 리어 스피커는 거의 소리가 안 나온다. 그래도 스파크에 비하면 낫지만.[29] 2015년형 이후 더뉴모닝 내비게이션 옵션은 SD카드 맵이 탑재되는 표준형 3세대인데 이 옵션에만 차량속도연동 볼륨옵션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