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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0 00:52:24

기묘한 이야기(웃음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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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여담

1. 개요

"정말 기묘하죠?"[1]
"세상엔 이렇게 기묘한 일들이 많아요. 기묘한 이야기"[2]
엔딩 멘트
2014년 11월 7일부터 2016년 3월 18일까지 방영된 코너. 출연진은 오민우, 박이안[3], 최기영.

2. 상세

세상에 일어나는 오감을 자극하고 오싹한 기묘한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풀어낸 코너
고스족 3인조라는 컨셉으로 기이한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는데... 어째 일상 속에서 흔히 있는 어이없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기묘하긴 하다

오민우는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의 기묘한 일들을, 박지현은 여자들의 일과 집안에서 흔히 생기는 기묘한 일들을 이야기한다. 최기영은 그냥 병맛컨셉으로 코너 말미에 바디페인팅하고 나온다.

스탠드업 코미디라는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장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재가 잘 어우러졌고, 음산한 의상과 음악 등으로 시선을 잡는데 성공하면서 1년 4개월간 호평 속에 장기 방영했다. 박이안은 이 코너가 방영되던 2014년 S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500회 특집(102회, 2015년 6월 7일 방송)에서는 홍현희, 컬투 정찬우/김태균특별출연을 했다.

3. 여담

코너의 BGM은 영화 리턴(2007년작)의 OST 중 '단서를 찾아라'의 앞부분을 편집한 것.

주역 3인방은 '엄마미아'[4]에서도 합을 맞춘 바 있다.

여담으로 2017년에 해당 출연진들 개팟스타에 한 팀으로 모였고 성범죄 몰카 근절 흥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 출연자 중 오민우, 최기영이 유튜브 채널 '반려인간'으로 활동 중이다. 박이안도 가끔씩 출연한다. 2021년 기준으로 천 명을 돌파했다.


[1] 기묘한 이야기를 마치고 다음 사람에게 넘어갈 때 항상 언급하는 멘트이다.[2] 세상에 이렇게 기묘한 일들이 많아요는 오민우가 하고 나머지는 박지현과 최기영이 한다.[3] 박이안으로 활동명을 바꾼 해는 2021년이고, 이때는 박지현으로 활동했다.[4] 엄마 + 맘마미아라는 제목으로, 오민우가 엄마 역할, 박지현과 최기영이 남매. 역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