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꼴 파일에서 문자 하나하나를 글리프라고 한다. 해당 문자가 글꼴 파일에 없으면 □ 비슷한 모양의 깨진 문자(tofu)가 나올 수 있다.
포토샵 등에서 옵션에 "누락된 글리프 보호"라는 기능이 있는데, 글꼴에 해당 글리프가 없을 경우 글리프가 있는 서체(보통 굴림체)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글꼴에 해당 글리프가 존재하지 않는 순간 글꼴을 강제로 변경하는데, 두벌식 특성상 도깨비불 현상이 발생하면 높은 확률로 글꼴이 강제로 굴림체로 변경된다. 작업 중에 멘붕을 쉬이 일으키므로 어지간해선 끄고 작업하는 것이 편하다. 정말 흔한 '합니다'의 '-니다'를 칠 때도 '닏'이 없어서 굴림체로 바뀌는 일이 흔하다.
최강의 글리프라 일컫는 3개의 "도미너스" 글리프는 드라큘라마저도 파괴시킬 수 있다고 전해진다.
샤노아의 몸에 글리프가 각인된 곳은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양쪽 어깨와 등짝이다. 이 글리프의 흡수 및 사용을 위해 샤노아는 항상 등과 어깨를 노출한 복장을 입고 다닌다.
본작은 글리프를 장착해야 적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글리프를 장착하지 않으면 샤노아의 공격 수단은 매우 약한 슬라이딩과 비상석(Ordinary Rock) 마도기 입수 후 사용 가능한 급강하킥 둘 뿐이다. 또한 글리프를 장착하더라도 MP를 소모해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무자비한 난타는 불가능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본작은 MP 회복 속도가 초당 60으로 창월의 십자가와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의 카오스 링 장착 시 수준으로 매우 빠르며, 반대로 저주 상태이상이 다른 작품들보다 매우 위험한 상태이상이다. 저주 상태이상에 걸리면 MP가 빠르게 줄어들며 자연 MP 회복도 무력화되기 때문에 언커스로 해제하지 않으면 합성인술만 사용 가능하며, 이조차도 하트를 소모하기 때문에 하트도 없고 MP도 없는 샤노아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거대동굴을 클리어하고 녹색 상자를 열어 얻는 장비 중 저주 상태이상을 무효화해주는 미네르바 메일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글리프로 공격을 하는 본작의 시스템 때문에 글리프 외에 샤노아가 장착할 수 있는 장비는 모두 방어구와 악세서리 뿐이다.
글리프는 양 손에 장착하여 적을 공격하는 파란색 주술인장 형태의 메인/서브 글리프, 사역마를 소환하거나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등 보조 효과가 발생하는 빨간색 주술인장 형태의 백 글리프 2가지가 있다. 또한 메인 글리프 2개를 어떻게 장착했느냐에 따라 ↑+공격으로 하트를 소비하는 합성인술을 발동할 수 있다. 합성인술은 마도기 유니온 글리프(Glyph Union)[2] 효과라서 마도기 목록에서 유니온 글리프 효과를 끄면 ↑+공격을 눌러도 합성인술이 발동하지 않는다. 발동되는 합성인술은 장비한 글리프의 조합에 따라 달라진다.(무기+다른 속성, 빛+어둠 등등)
공격 효과가 있는 글리프는 타격, 참격, 화염, 얼음, 번개, 빛, 어둠, 독, 저주, 석화 등의 속성이 붙어있다. 한국어판의 경우 일부 속성의 번역이 조금 이상하게 되어있는데 참격은 매뉴얼 등에서는 베기라고 번역했지만 정작 게임 내에서 해당 속성과 관련된 Wind Ring의 설명에는 '공격'(?)이라는 오해할만한 명칭으로 번역됐으며, 석화는 상태이상이기 때문에 석화로 번역해도 될 것을 매뉴얼에서는 "돌"이라는 아주 직관적인(?) 이름으로 번역했다.
메인/서브 글리프는 왼손과 오른손에 각각 하나씩, 총 2개를 장착할 수 있다. 글리프 장착 화면에서 3개의 슬롯 중 위쪽의 슬롯이 메인 글리프(DS 기준 Y 슬롯), 가운데 슬롯이 서브 글리프(DS 기준 X 슬롯)이다. 공격할 때마다 MP를 소모하여 양손에 다른 글리프를 장비해서 유연성을 준다든지, 같은 종류의 무장을 장비하는 것으로 빠른 속도로 연타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장착한 글리프의 조합에 따라 각기 다른 합성인술이 발동된다.
기존의 글리프에서 향상된 글리프에는 'Vol'이나 'Melio'가 붙는다. 향상된 글리프일수록 위력과 MP 소모량이 증가한다.
특이한 메인/서브 글리프로 스쿠툼이 있다. 이건 유일하게 공격기가 아닌 방어기이며 후술하겠지만 합성인술 역시 방어형이다.
스테이터스 창에 보여주는 ATK 수치는 기본적으로 메인 글리프의 공격력만 보여주며, 이 수치는 물리/마법 특성에 따른 STR 또는 INT 보정과 속성 포인트까지 반영된 수치로 보여주며, 글리프 자체의 순수 공격력은 가이드→글리프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인 글리프에 아무것도 장착하지 않았다면 서브 글리프의 공격력이 대신 표시된다.
빠른 공격속도와 무난한 데미지, MP소모를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글리프. 대신 공격범위는 직선에 한정되기 때문에 다른 무기는 다 있는 쥐꼬리만한 대공능력조차 없어서 은근 거슬린다. 대미지가 낮은 대신 연타속도가 빠르며 후딜이 짧은, 전형적인 초반형 무기라서 검을 얻은 이후로는 Vol이든 Melio든 거의 쓸 필요가 없다. 사실상 창(하스타)의 하위호환.[3] 무기+마법 합성인술은 레이피어든 낫이든 대미지가 같기 때문에 보스러쉬2 타임어택에서 레이피어+니테스코 합성인술로 보스를 순삭하고 그 후딜을 레이피어로 캔슬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깨알같이 기록을 단축시킬 수 있다. 다만 획득시기가 다른 무기보다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아예 쓸데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루샬카 보스전의 경우 Vol급 무기를 쓸 수 있는 건 레이피어와 망치 뿐인데 타격은 내성이라 레이피어 쪽이 DPS가 가장 높다. 루샬카는 점프도 하지 않으므로 레이피어 최적화 보스. 물론 모든 무기가 Melio까지 해방되면 잉여신세...
참격계 중 스탠다드한 성능. 처음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무기다. 다만 초반에는 리치가 좀 짧은 편이고 워낙 평균적인 성능이다 보니 호불호가 갈린다. 근접전을 주로 한다면 낫을 얻기 전까지 주로 쓰게 될 것이다. 여러 글리프를 전환해주는 마도기를 얻은 후에는 상황에 맞춰 특화무기를 교체해가며 사용하는 편이 낫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감소한다.
레이피어의 강화형. 연타속도는 나쁘지 않지만 버튼 누르고나서 창이 뻗기까지 시간이 다른 무기들에 비해 좀 더 오래걸리며 레이피어처럼 대공능력이 거의 없어서 취향형. 리치가 매우 길다는 게 최대 장점. 초반에 물약 소비를 억제하면서 조심스럽게 진행하는데 유용하다. 참격무기 2위의 공격력에 매우 긴 리치, 레이피어 다음가는 빠른 연타속도를 가지고 있어 양 손에 끼고 서서 연타할수있는 경우에는 낫보다 나은 경우도 많다. 다만 대공능력이 없고, 떠다니는 몬스터는 한대 맞으면 크게 넉백되는 경향이 강해 맞추더라도 장점인 연타를 살릴수가 없기 때문에 비행형 적에게는 매우 약하다. 날아다니는 상대라면 낫이나 도끼를 쓰자.
몇 안되는 타격계 글리프인데다 다른 타격계 글리프가 너무 늦게 나와서 싫어도 써야한다. 또한 더블 해머를 처치하기 위해서라도 숙련도를 올려놔야 하기에 사실 상 거의 게임 내내 쓰게 된다고 봐도 무방. 공격범위는 검과 비슷하나 후딜레이가 긴 편이다. 참고로 타격판정이 망치머리에만 있기 때문에 사거리에 조금은 주의를 해야 한다. 타격 숙련도를 올려놓게 되면 타격 내성이 약한 적들을 처치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니 숙련도를 잘 쌓아두도록. 낫보다 단계 업이 빠르고 초중반에는 타격에 약한 뼈 계열의 적이 매우 많아서 유용하다.
원거리 무기. 일반형은 앞방향, Vol은 위로 사선방향, Melio는 자동조준 후 발사한다. Melio의 경우 자동조준에도 한계가 있어 빠르게 날아다니는 적의 경우 빗나가는 것을 각오하고 써야 한다. 대미지가 낮아서 액션게임에 익숙하다면 근접무기를 쓰는 게 편하겠지만, 원거리에서 조심스럽게 적을 처치하고 다니며 잘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어도 닿기만 한다면 가만히 숨어 있는 적이나 궤도가 구불구불하지 않은 녀석들이라면 어지간하면 맞출 수 있다. 또한 하트 소비시 화면 전체에 공격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써먹을 여지는 있다.참격 속성 열광패 평타 보다 하트 소비쪽이 더 강한 그리프.
'투척 도끼'라고 하는 편이 제대로 된 표현. 도끼를 포물선으로 던진다. 도끼 서브 웨폰처럼 대공기로 사용하며, 다단히트 특성이 있어 적의 크기에 따라 연타도 가능해서 이를 사용하면 공략이 편해지는 보스들이 의외로 많은 편.[4] 상단을 커버하는 범위가 매우 높지만, 소모 MP가 높은 편이라서 Melio를 몇번만 던져도 MP가 너덜거린다. 각인의 근접무기는 예전 시리즈의 대검과 다르게 상단판정이 매우 쪼잔해서 도끼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근접무기의 최고봉. 후딜이 좀 길고 연타속도도 좀 느리지만 한방한방이 매우 강력하고[5] 모든 무기들이 그렇듯이 점프 공격 후 착지할 때 후딜이 없다. 더불어 검의 범위에 아래쪽 범위도 추가되어서 작은 적도 서서 잡을수 있다. 딜레이가 커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백대쉬를 잘 써야 할 것이다. 점프공격으로 히트앤런 방식으로 싸운다면[6] 이만한 무기가 없다. 단점이라면 파워업이 느리다는 것과 모션이 이전 시리즈의, 머리 위로 붕 휘두르는 대검과 달라서 상단판정이 구리다는 것으로 절대로 크라우 소라스 같은 무기를 생각하고 쓰면 안된다. 이전 시리즈의 대검, 둔기보다는 한손검에 가깝다. 글리프는 3세트까지 쓸 수 있으니 대공용 도끼는 준비해두자.
레이피어와 맞먹는 연사력이 특징. 데미지는 낮은데 MP소모가 좀 심하다. 특정한 상황이 아니면 쓸일은 없을 것 같겠지만, 숙련도와 레벨이 제대로 오른 뒤 마지막 그리프를 얻고 나면 MP 소모가 좀 심하긴 해도 상당 수의 적들을 나오기도 전에 처치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 보다는 능력치가 많이 쌓이고 난 뒤에 더욱 편한 진행을 보장 하는 그리프. 다른 무기 글리프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일반, Vol, Melio의 차이가 단검의 외형과 투척 수량만 늘어날 뿐 1개당 공격력은 동일하다. 활과 조합하여 장거리 적을 좀 더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으로도 쓰이지만, 이것은 레벨과 숙련도가 오른 이들 에게만 해당된다. 합성인술시 꽤나 시원하게 쏟아내는 것이 특징. 그정도 레벨과 숙련도를 쌓을 정도면 라피두스 피오를 켜고 낫으로 썰고 다니겠지만
연사가 되는 부메랑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앞으로 나아간 다음 위로 포물선을 그리면서 후방으로 날아간다. 하지만 주용도는 공격용이 아니라 '마그네스'를 사용해서 매달린채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트리키한 조작을 하는 것이다. 설정부터 자력을 갖는 검이라 검의 중앙에 마그네스로 연결할 수 있는 자석이 달려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게임을 이미 클리어하거나 마지막 즈음에 Training Hall에서 얻게 되어 쓸 일은 적겠지만 어차피 없어도 깨는데 지장은 없다. 타임 어택이나 스피디한 전투 및 화려한 움직임을 원할 경우에는 최고의 글리프. 다만 속도가 빠르고 궤도도 어려워서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익숙해진다면 비행글리프가 필요 없어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비행글리프는 답답해서 못 쓴다. 비행 글리프와 더불어 회차 전승이 되지 않는다.
Lapiste / 라피스테
ATK
17
M P
20
속성
타격
설명
돌주먹으로 적을 격퇴하는 인술
철퇴와 같은 타격계 인술이다. 범위는 적절한 편이고 매우 훌륭한 연타속도를 지니고 있다.[7] 한방 데미지 자체는 철퇴 그리프가 더 좋아서 더블해머를 상대할 때는 치고 빠지기 편한 철퇴를 쓰게 된다. 가벼운 철퇴의 느낌.
Pneuma / 프뉴마
ATK
14
M P
25
속성
참격
설명
돌풍을 일으키는 인술
뭔가 이펙트만 보면 마법계 같아 보이지만 물리계 글리프라 STR 보정이 적용된다. 사정거리는 근접무기보다는 좀 긴 편이나 지형을 타기 때문에 점프 중인 적이거나 비행형 적이라면 맞추기 힘들다. Wind Ring을 장착하면 기본적으로 붙는 참격 공격력 상승뿐만 아니라 사정거리와 크기 또한 늘어난다. 숨겨진 효과로 양손(메인/서브)에 프뉴마를 장착한 뒤 지상에서 두 버튼을 빠르게 연속 입력하면 이펙트가 커지며 연타 공격으로 바뀐다. 이 효과는 지상에서만 발동하기 때문에 공중에서는 그냥 프뉴마 2개를 연속으로 날리기만 하며, 지상이여도 절벽 등 끝자락에서 쓸 때에도 그냥 프뉴마 2개를 날린다.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그 분의 간판기술인 열풍권.
Globus / 글로부스
ATK
8
M P
50
속성
타격
설명
인술로 만들어낸 구체를 폭발시킨다
벽에 부딪히면 튕기는 구체 두 개를 소환한다. 원거리 타격 속성 무기. 역시 마법공격 같지만 물리계라 STR 보정이 적용된다. 발로웨와 대종유동의 데몬 로드가 사용하며, 글리프 스틸로 입수할 수 있다. 첫번째 스테이지인 황혼의 해질녘 교회에서 Cubus를 얻을 때 유용하다.[8] 단순 글리프 얻기 뿐 아니라 블록을 제거하여 저스티스 링을 얻기에도 좋다.[9]
이그니스는 화염탄이 3갈래로 퍼지는데, 덩치가 큰놈들은 3방 모두 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쓸만하다. 다만 사거리가 짧고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총게임에서 산탄총을 쏜다는 느낌으로 사용해야 한다. Vol은 불기둥을 생성하는 마법으로 y축 범위와 지속시간이 높으나 x축은 꽤 좁은 편이다. 무조건 바닥에서 판정이 시작되기에[10] 날개 그리프과 병행하기엔 컨트롤을 요하는 편. 블랙모어 전에서 상당히 편하다.
그란도는 날카로운 얼음 덩어리를 소환하여 전방으로 발사한다. 연사가 가능하고 사거리가 매우 길다. Vol은 Vol Ignis에 비해 Y축이 짧고 X축이 넓으며, 단타 공격기다. 역시 바닥에 깔리는거라 너무 높은곳에서 사용하면 설치되지 않는다. 두 글리프 모두 상당히 쓸만하다. 크기가 커서 지면의 적은 확실히 처리한다. 대공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위에서 아래로 진행하는 맵에서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수련당의 더블 해머 구역. 멀리 있는 적은 그란도, 가까이에 있는 것은 볼 그랜도 식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물론 갑옷류 적들은 파이널 나이트를 제외하면 얼음 내성이 보통이므로 타격 기술보다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희한하게 Vol 쪽을 빨리 얻게 된다. Vol은 데미지가 낮고 MP소모가 심각하게 많지만 긴 사거리와 호밍이 있어 멀리서 안전하게 저격할때 좋다. 적어도 호밍 덕분에 초반에 멀리서 저격용으로는 나이프나 활보다는 낫다. 특히 활약하는 곳은 바다맵의 데카바리아 잡을 때. 건드리기만해도 독에 걸리고 물리도 잘 먹히지 않는 데카바리아를 멀리서 난사해 저격하는데 좋다. 기본형은 사거리가 짧은 대신 많이 연타한다. 번개 내성에 취약한 갑옷류 적들에게 유용하지만 거대동굴의 더블 해머나 웨폰 마스터는 체력이 매우 높아 타격계로 두들겨 패잡는 게 대부분 더 빠르다.
알버스가 마을사람들을 가둬두는 데 사용하는 그 글리프이다. 보스전에서도 사용하며, 알버스 모드에서도 역시 사용 가능. 얼음 속성이지만 합성하면 실패한다. 얼음속성에 약한 일반 적을 굳히게 할 수 있으며, 추파카브라(Cave Troll)처럼 얼음 내성이 보통이여도 굳히게 할 수 있는 적들도 있다. 보스는 당연히 통하지 않는다. 성능은 Cubus 보다 조금 나은 정도.[11]
Morbus / 모르부스
ATK
12
M P
25
속성
저주
설명
저주의 힘을 발하는 인술
데미지는 낮고 앞으로 조금 날아가다 위로 솟구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 애매한 성능이다. 저주 내성이 약한 적에게 저주 상태이상을 걸 수 있지만, 저주에 약한 적을 노리기에는 '아케르바투스'가 너무 우월하여 쓸 일은 없게 될 글리프.
월하의 야상곡에서도 등장한 적 있는 스켈레톤 비머(Nova Skeleton)가 사용하는 강력한 직선 형태의 빔 공격으로 본작에서는 위력이 줄어든 대신 3연타 사양으로 바뀌어서 3타 다 맞으면 여전히 아프다. 대신 글리프 스틸 패턴으로 바뀌는 바람에 스켈레톤 비머가 공격하려고 할 때 글리프를 뺐어서 공격을 캔슬시킬 수 있다. 빛과 화염의 2중 속성의 마법계 글리프이며, 글리프 스틸로 뺐어쓰는 공격 역시 3연타 사양이라 양 손에 장착하면 최대 6타까지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속성이 빛과 화염인데 빛&화염 둘다 내성인 적은 거의 없으므로 거의 모든 적에게 기본 데미지 이상을 뽑아내는 게 가능하다. 게다가 양손에 하나씩 장비하면 끊임없는 연속공격이 가능, 그야말로 최강의 마법 글리프라 할 수 있다. 자체 성능으로도 쓸만하지만, 사실 니테스코의 진면목은 물리공격 글리프와의 합성인술인 일명 광선검에 있다. 본작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지만 이것만 얻으면 난이도가 급하락하기에 가히 월하의 발만웨와 동급이다.
Harmony of Despair에서도 등장했는데, 이 작품에서는 흡인시 일정확률로 습득인데다 얻더라도 왼/오른속 평타쪽이 아닌 등짝의 마법 글리프로 바뀌면서 연사가 불가능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경직이 늘었다. 또한 광선검 합성인술도 없다.
Acerbatus / 아케르바투스
ATK
22
M P
44
속성
번개, 어둠, 저주
설명
원한을 뿜어내는 인술
니테스코급 최종병기. 알버스가 카스파르 샷을 사용할 때 한 손을 위로 뻗어 글리프 인 바렛을 시전하는데, 이 때 글리프 스틸로 얻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블 버전 알버스도 맥스 샷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글리프 스틸로 얻을 수 있는 글리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알버스전에서만 스틸할 수 있기 때문에 얻지 않고 진행할 경우 다음 회차에서 알버스전에서 얻어야 한다.
번개, 어둠 속성이 같이 붙어있어 제대로 저항하는 적을 찾아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정말 막강한 데미지와 범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한번 얻고 나면 이것만 쓰고 다녀도 될 정도. 다만 연사가 불가능하므로 양손에 장착해도 2연사가 고작이고 한번 사용하고 나서 사라지기까지 꽤 걸리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번개와 어둠속성 숙련도를 동시에 올릴 수 있다. 또한 저주 내성에 취약한 적에게 저주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HD에서는 DLC로 구입해서 쓸 수 있으며 연사가 불가능하단거랑 속성이 많다는 점은 계승했지만 벽이나 가드판정에 닿으면 더 안나가고 그 자리에서 정지후 사라지는 너프를 당했다. 사라지는 동안에도 공격판정은 남는다.
방어계 글리프. 일반형은 위쪽을, Vol과 Melio는 앞쪽을 방어한다. Vol과 Melio는 아래쪽에 장착하면 캐릭터에 너무 붙어서 나타나므로 위쪽에 장착하는것이 좋다.[12] 일반형과 Melio를 같이 쓰면 위아래 전부 커버 가능. 대신 공격할 글리프가 없어지지만 대부분 보스 및 적들의 일부 공격[13]을 막을 수 있어서 강시동굴에서 공격을 방어하거나 드라큘라와의 전투에서 굳이 사용하고 싶다면 쓸 수 있지만 그 외에 딱히 용도가 많은 편은 아니다. 악마성 스타일의 게임에 적응했다면 방어형 글리프는 잘 안 쓰게 된다. 게임 성향도 공격을 막고 버티며 팬다기 보단 피해가며 팬다는 쪽이며, 피할 시간에 몇 대 더 패는 것이 유리하지만, 마지막 보스인 드라큐라의 긴 시간동안 소환 되는 박쥐 날리기 같은 공격을 버티는 데는 Melio 정도면 충분히 써볼만 하다.[14] 발로우의 화염탄 패턴도 이거 하나로 막을 수 있다. 일부 보스전에서는 은근 유용한 글리프.
블록을 앞에 떨군다. 복합형으로 STR, INT 보정 모두 적용되지만, 기본 위력이 5로 매우 낮기 때문에 스탯을 많이 올려도 공격력 증가치가 매우 낮다. 쌓을 수는 있지만 올라 탈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대미지도 낮고 사거리도 더럽게 짧다. 연타는 되지만 그래도 낮다. 석화 내성이 약한 적들을 석화시킬 수 있다. 물론 차라리 다른 공격을 하는 게 더 빠를 것이다 시리즈 최강의 잉여 글리프.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초반부터 좋을 것 같다라고 인식시켜주고, 성능은(...).
보조 효과를 부여하는 글리프. 글리프 장착 화면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슬롯이 백 글리프 장착 슬롯이다.(DS 기준 R 슬롯) ON/OFF 토글 방식이며, 마그네스만 유일하게 홀드 방식이다. MP는 글리프를 발동했을 때에만 소모한다. 백 글리프 중 라피두스 피오를 제외한 이동 보조형 글리프들은 회차 전승이 안된다.
처음 입수 시 자동으로 장착되며, 곧바로 사용 방법을 설명해준다. 이 글리프를 입수하는 장소에 자석이 있으므로 미리 연습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15] 날개 글리프 볼라티쿠스를 얻는 시점에서 활용도는 줄어드나 Training Hall에선 볼라티쿠스 글리프가 봉인되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쓸 수밖에 없고 Redire에 익숙해지면 빠른 속도 때문에 쓸 사람은 쓴다. 특이하게도 공격용이 아닌데 공격력과 속성이 붙어있는 희한한 글리프.
Paries / 파리에스
ATK
-
M P
5
속성
-
설명
특정 장소에서 사용하면 벽을 통과하여 침입할 수 있는 인술
월맨과 싸울때 그가 벽으로 들어가면 파리에스 글리프가 나오는데 이걸 흡수하면 된다.
Volaticus / 볼라티쿠스
ATK
-
M P
20
속성
-
설명
날개를 만들어 날 수 있게 하는 인술
악마성 최상층의 윙 스켈레톤이 무한 리젠되는 장소에서 입수할 수 있다. 사용하면 등 뒤에 날개가 생겨 거의 모든 맵을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드라큘라전에서 사용시 엄청난 속도로 기습을 하는 드라큘라를 볼 수 있다.[16] 하이점프가 없는 샤노아의 하이점프라고 생각하자.[17] 다만 사용 시 합성인술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좀 뼈 아프다. Training Hall에서는 사용이 봉인된다. Rapidus Fio의 속도에 맛 들리고 Redire+Magnes에 익숙해진다면 느려서 안쓰게 된다.
Rapidus Fio / 라피두스 피오
ATK
3
M P
80
속성
참격
설명
고속이동이 가능한 인술
발동하면 이동 속도가 빨라지며 샤노아 주변에 충격파가 생긴다.소닉붐 충격파는 낮은 위력을 갖고 있으며 STR에 영향을 받는다.[18]사신전에서 특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기동성이 상승해 상당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으며 푸른 뇌정 건볼트급 하이텐션 스피디한 액션감을 즐길 수 있다.푸른 뇌정 빼앗긴 각인 또한 본 글리프는 이동 보조형 중 유일하게 회차전승이 되므로 다회차 플레이 시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어 게임의 속도감이 상승한다.
돈 노가다에 쓰인다. 골드링 2개 끼고 금전 글리프를 사용하고 Timeo Mountain에 왼쪽 포탈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등불을 파괴하면 한 번에 1000G 씩 얻는다. 해당 장소에서 급강하킥을 이용해 등불을 파괴하고 점프 반동으로 위로 넘어간 후 급강하킥으로 내려오면서 등불을 파괴하고 돈을 버는 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골드 노가다가 가능하다.
Refectio / 레펙티오
ATK
-
M P
80
속성
-
설명
육체의 재생력을 높이는 인술
버프 지속 중 자동으로 HP를 1씩 회복한다. 엠페러 링 효과가 적용되지만 피격당하면 버프가 강제로 해제되기 때문에 제한된 상황에서만 쓰이게 된다.
변신형은 공통으로 변신 중에는 메뉴 화면으로 변경할 수 없으며 피격 대미지를 받을 경우 변신이 해제된다.
Arma Felix / 아르마 펠릭스
ATK
-
M P
80
속성
-
설명
고양이의 힘을 불러들이는 인술
마을에서 고양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다른 고양이 관련 적들이 샤노아를 도와 전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봤자 고양이 적이 나오는 곳은 꼴랑 두 구역, 그것도 악마성 초반 뿐이라 의미는 그닥 변신 시 가하는 공격들은 활용하기 나름으로 체력 회복 효과가 붙은 공격도 있다.
Arma Chiroptera / 아르마 키로프테라
ATK
-
M P
80
속성
-
설명
박쥐의 힘을 불러들이는 인술
서큐버스로 변신하여 체력을 소량 흡수하는 기본공격과 파동모양으로 움직이는 박쥐를 소환한다. 박쥐에게 선공을 당하지 않는다. 이 인술의 최대특징은 앞부분을 전방위로 커버해주는 제노사이드 커터를 사용하는데 있을것이다. 드라큘라 혼자 사용이 아니라는 것에 의미가 크며(?) 원거리시전인 백작에 비해 이쪽은 공중에서도 시전가능하다(!) 그리고 백작은 엄밀하게 말하면 제노사이드 헤븐 1타(내려찍기)쪽이지만 이쪽은 제대로 제노사이드 커터를 쓴다. 여담으로 발차기 공격 후 아래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 발차기를 하는데, 이펙트가 안나오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공격 판정은 없다.
Arma Machina / 아르마 마키나
ATK
-
M P
80
속성
-
설명
로봇의 힘을 불러들이는 인술
걸어다니면서 가시를 부술 수 있으며, 적이나 함정에 부딪혀 데미지를 입게 될 경우 MP를 대신 소모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변신계 글리프들과는 달리 이녀석으로 변신중에는 MP가 회복되지 않으며, 공격이 불가능하고 이동 속도가 느려지며 점프력도 매우 낮아진다. 그런데 백대쉬 속도는 그대로라 항상 뒤를 보며 걷게 만드는 인술. 사실상 가시밭 함정을 헤쳐나가는 곳에서만 주로 쓰인다.[21]여담인데 로봇앞에서 쓰면 로봇이 사랑에 빠진다.
사역마를 소환하는 글리프. 사역마는 최대 3레벨까지 성장 가능하며, 사역마를 소환한 상태에서 사역마가 적을 처치해 경험치를 일정량 이상 얻으면 레벨이 오른다. 또한 같은 글리프를 재입수하는 것으로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이 방법으로도 사역마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폴킬을 제외하면 모두 소환시의 STR에 영향을 받는다. 쌍 데스링을 낀 뒤에 소환하고 갈아껴도 그 효과는 지속된다는 말.
악마성에서 구울이 등장하는 곳에 샤노아를 안전한 곳에 대기시킨 후 쌍 데스링을 낀 상태에서 사역마를 소환한 뒤, 경험치 획득량을 올려주는 하이에로펀트 링을 낀 후 DS에 충전기를 연결한 다음, 하루밤 정도 켜두면 레벨 올리기가 쉬울 것이다. 전기세 올리기도 쉽다! 더불어 약간이지만, 소환 글리프의 레벨도 조금은 오를 것이다. 사실 기본적으로 플라잉 스컬은 그냥 나오는 곳에서 약간의 노가다로 글리프를 흡수해서 레벨3으로 만드는 게 훨씬 더 좋고 빠르고. 그래야 구울을 간신히 잡을 수 있다.
Fidelis Caries / 피델리스 카리에스
ATK
2
M P
80
속성
타격
설명
좀비를 소환하여 사역하는 인술
네크로멘서가 좀비를 소환할 때 글리프가 나타나는데 이 때 글리프 스틸로 흡인할 수 있다. 레벨을 올리는 것은 매우 쉬운 편이나 실제 데미지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제대로 따라다니는 것도 힘들어한다.
Fidelis Alate / 피델리스 아라테
ATK
3
M P
80
속성
참격
설명
플라잉스컬을 소환하여 사역하는 인술
악마성 최상층의 윙 스켈레톤을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글리프가 나타난다. 해당 장소에서 윙 글리프가 무한 리젠되지만 드랍률이 낮으므로 해당 장소에서 글리프 흡인으로 레벨을 올리겠다면 LCK를 올려놓고 노가다하는 것이 좋다. 올빼미와 데미지와 성능이 매우 비슷하나 올빼미와 달리 좀비처럼 몸자체에 공격판정이 있다. 레벨이 오를때마다 사역하는 수가 늘어난다.
Fidelis Polkir / 피델리스 폴킬
ATK
4
M P
80
속성
화염
설명
폴킬을 소환하여 사역하는 인술
유일하게 INT에 영향을 받는 사역마. 해당 적을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글리프가 나타난다. 바닥에 레이저빔을 깔아 공격하나 공격빈도나 정확도는 크게 기대하지 말자.
Fidelis Noctua / 피델리스 녹투아
ATK
3
M P
80
속성
참격
설명
올빼미를 소환하여 사역하는 인술
올빼미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글리프가 나타난다. 날아다니기 때문에 샤노아를 따라다니는 것에도 문제가 없고 돌진하며 공격하기 때문에 범위도 넓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올빼미의 숫자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사역계 중에서도 쓸만한 축에 속하여 애용하는 사람이 많다. AI도 괜찮은 편. 다만 플라잉 스컬이나 좀비등과 달리 올빼미가 공격하는 모션중에만 공격판정이 있으니 주의. 돌진형 공격이기 때문에 켜놓고 좀비/구울 자동사냥하는데 최적이다. 높은 곳에서 아래로 공격하게 하기보다는 구울이 닿지 않을 최소한의 높이에서 넓게 공격할만한 위치에 샤노아를 재워두자. 공격할 대상이 없고 샤노아가 가만히 서있으면 어깨와 머리 위에 앉는다.
Fidelis Medusa / 피델리스 메두사
ATK
1
M P
80
속성
석화
설명
메두사헤드를 소환하여 사역하는 인술
본작에서 등장하는 메두사헤드의 변종인 고르곤 헤드를 처치하면 글리프가 나타난다. 다른 사역마 글리프들과는 달리 고르곤 헤드를 처치하기만 하면 글리프가 확정 등장하므로 레벨을 올리기가 매우 쉽다. 고르곤 헤드는 노란색 메두사헤드가 등장하는 기계탑에서 메두사헤드들을 처치하다 보면 한 마리씩 등장한다. 소환하면 메두사 헤드가 샤노아를 중심으로 회전한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사역하는 수가 2마리씩 늘어 3레벨에는 6마리가 나타난다. 궤도가 다소 요상해서 좀 아쉽다. 석화 내성이 약한 적을 석화시킬 수 있다.
Fidelis Aranea / 피델리스 아라네아
ATK
2
M P
80
속성
참격, 독
설명
스컬스파이더를 소환하여 사역하는 인술
스컬 스파이더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글리프가 나타난다. 좀비보단 쓸만하며 지형을 타는 습성 때문에 활용도는 장소에 따라 다르다. 레벨이 오를때마다 스컬스파이더의 이속이 빨라진다. 독 내성이 약한 적은 독에 걸린다.
Fidelis Mortus / 피델리스 모르투스
ATK
5
M P
80
속성
타격, 저주
설명
시체를 소환하여 사역하는 인술
거대동굴의 보스 강시가 사용하는 인술로 글리프 스틸로 흡인할 수 있다. 좀비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튀어다닌다. 좀비의 상위호환. 저주 내성이 약한 몹들은 저주에 걸린다.
남은 체력이 적을수록 STR이 증가한다. INT는 올려주지 않으므로 이 글리프를 사용하게 된다면 물리 공격계와 물리+마법 복합계 공격기 위주로 진행하게 된다. 최대 체력 대비 남은 체력의 백분율 수치가 낮을수록 STR 증가량이 늘어나지만, 버프 효과로 인한 STR 상승량은 샤노아의 STR 수치를 기반으로 하므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STR도 올려야 한다.
3년 된 우유나 썩은 고기, 독버섯 등으로 체력을 1로 낮추고 장비 세팅을 통해 STR 수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이 경우 데스링이 아니여도 맞으면 죽으니 절대로 맞지 않는다는 각오로 싸워야 한다. 대신 적에게 맞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데스링을 장착해 STR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데스링은 회차당 1개만 얻을 수 있으므로 1회차에서는 1개만 장착 가능하지만, 2회차부터는 2개를 장착할 수 있어 STR 버프 효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드라큘라성에서 입수. 드라큘라의 방이 있는 최상층으로 들어가는 열쇠이다. 알버스 모드는 글리프 흡인이 없으므로 이게 필요없는 대신 사신을 쓰러뜨려야 최상층에 입장할 수 있다.
위력은 절륜하지만 헤이트리드와 앵거는 사용할 때마다 최대 체력의 1/8이 소모되고 게임 내의 적들은 어둠에 내성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주력으로 쓰는 것은 무리. 어고니의 경우 초당 66의 체력이 소모되는 대신 능력치가 대폭 오르는데, 낮은 레벨에서는 hp 1 아르마 커스토스보다 더 높으니 참고. 근데 이건 제대로 쓰기도 전에 죽을 일이 더 많을 것이다. 모두 장비하고 합성인술 발동시, 전체화면에 엄청난 데미지를 주지만 죽는다.
전방에 다단히트 화염 브레스. 수도원의 숨겨진 방의 큐브 글리프 먹을 때 유용하다. 그 외에는 잉여. 글로버스가 있다면 그걸 사용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어서 더 잉여. 애초에 빛+어둠 합성인술이 가장 편해서 더더욱 잉여(…) 고만해 미친놈들아 악명 높은 블랙모어 상대할 때 좀 쓸만할지도.
엄청난 위력의 전체 화면 공격기. 가장 큰 장점은 발동시에 시간이 멈춘다는 것. 덕분에 하트만 넉넉하다면 어떤 보스도 노히트 가능. 문제는 미칠듯한 하트 소모. 대미지 자체는 상당하지만 하트 소모 대비로는 엄청 낮아서 사용하기 꺼려진다. 이거로 보스 잡으려면 하트 소비량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퀸 오브 하트를 차고 하트리페어를 마구 먹어야 할것이다.
검+검과 비슷한데 길이가 짧은 대신 최대 2타까지 히트한다. 불속성에 약점인 보스는 첫보스인 Arthroverta와 Skeleton Cave의 Maneater, 악마성의 블랙모어 정도인데 Arthroverta전에서는 화염 글리프가 없고 Maneater전에서는 무기+빛이 더 잘통하고 블랙모어전에서는 무기+니테스코를 쓰기 때문에 쓸곳이 없다.
가장 범용적인 합성인술. 통칭 광선검. 참격 속성에 약한 잡몹들이 많고 범위가 넓어 잡몹전에서도 쓸만하고 드라큘라, 사신, 강시, 블랙모어 등 강한 보스들의 대부분이 빛속성에 약한데 모든 면에서 무기+빛의 상위호환이다. 범위가 넓고 단타라서 타격하자마자 백스텝이나 일반공격으로 캔슬하고 그걸 또 합성인술로 캔슬하고...를 반복해서 순삭도 가능하다.[31] 레벨이 높아지면 더블해머 노가다할때 이거로 하면 레벨업하면서 숙련도 한번에 3개씩 올릴 수 있다.
위의 조합들이 아닐경우 전방에 짧게 장풍이 발사된다. 일반적으로 이 기술을 사용하진 않는다. 의외로 하트 소모 대비 ATK가 높다.
[1] 그런데 이 글리프란 것이 뭐로 이루어진 건지 평범한 창, 검 등의 무기부터 열풍권, 질풍권, 레이징 스톰, 요가 인페르노 등 황당한 기술까지 사용 가능하다[2] 일본어와 영어의 단어 순서가 다르다.[3] 후반에 굳이 쓸 데가 있다면 월맨한테서 엑스포션 삥 뜯을때(...) 쓸만하다. 연타속도가 빠르기 때문.[4] 대표적으로 미네라 감옥섬의 자이언트스켈레톤. 철퇴로 때리는 것이 힘들다면 도끼를 써보자. 상성이 안 맞아 데미지는 철퇴에 비하면 약간 낮으나 워낙에 큰 놈이라 2~3대 정도 연타가 되어 의외로 효율성이 높다.[5] 철퇴보다 강해서 잡몹전에서는 참격내성이 없다면 타격이 약점인 몹이라도 그냥 낫으로 씹어먹어도 될 정도.[6] 앞으로 점프하며 거리를 좁혀 공격하고, 공격 직후 착지 전까지 뒤로 빼서 다시 거리를 벌린다.[7] 레이피어와 맞먹는다. 물론 레이피어처럼 폭풍 연타도 가능. 탱크로리다![8] 블록이 무한정 쌓여있어 파괴해도 계속해서 새 블록이 나와 빈 공간을 메꾸는 그 장소다.[9] 글리프 흡수 전까지는 블록이 무한으로 떨어진다.[10] 볼 이그니스는 점프 중 지면과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을 경우 발동이 되지 않는다.[11] 샤노아가 알버스의 그것처럼 쓰려면 상당히 고난이도의 컨트롤을 구사해야 한다. 서브 캐릭터 모드의 알버스로도 재현하기 굉장히 어렵다.[12] 판정이 너무 큰 경우에는 못 막을 수 도 있다.[13] 주로 내뱉는 탄환계 공격[14] 또한 방패를 발동한 상태에서 공격을 하려면 엄지손가락에 고통이 엄습 하기 쉽고 애당초 방패를 쓸 손에 무기 하나를 더 장착하면 더 큰 효율이 나오는지라 안전하게 플레이를 해야하는 몇몇 상황을 제외하면 그다지 쓸 일이 없다. 그나마도 범위가 넓은 Melio 를 얻고 나서야 좀 쓰기가 쉽지 나머지 두개의 글리프론(...) 그나마 조금 써먹으려면 글리프 세팅을 바꿔주는 스위치 기능을 통해 몇몇 보스의 부담스러운 패턴을 쉽게 넘길 때 유용하다. 특히 드라큐라의 박쥐 날려대기 같은 공격.[15] 공식 홈페이지에선 이 글리프 쓰기가 어려워서 삽질하는 샤노아를 볼 수 있다[16] 불기둥으로 기습을 가한다.[17] 이탓에 샤노아는 메트로베니아 계열 악마성 시리즈의 메인 히어로 중 유일하게 하이점프가 없는 주인공이 되었다.[18] STR 올리는 악세사리 두 개 장비하고 시전한뒤 다른 것으로 바꾸어도 해제했다 재시전 하지 않는 이상 데미지가 오른채 유지되니 참고[19] 석화는 MND에 상관 없이 버튼을 50번 눌러야 풀린다.[20] 초록색 레어상자의 출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21] 닿으면 가시밭을 박살내기 때문에 일부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것도 가능. 미스테릭 멘션의 칠흑의 방에서 꽤나 유용하다.[무기] 콘포데레(레이피어), 세카레(검), 하스타(창), 마키르(철퇴), 아쿠스(활), 아스키아(도끼), 팔키스(낫), 쿨테르(단검).[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무기][31] 보스러쉬2에서 드라큘라를 순삭하는 방식은 광선검 - 캔슬 도끼 - 캔슬 광선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