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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7:26:34

부산글로벌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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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체험 내용3. 구조4. 제도5. 힐링룸 (상담실)6. 교통
6.1. 시내버스6.2. 도시철도

1. 개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734 (부전동)에 있는 교육기관으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 근처에 위치한 영어로만[1] 수업이 진행되는 부산영어마을이다. 매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예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학생들이 일반 학교처럼 정규교육과정을 거치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평생교육기관이다.[2] 근처에 부산의 최대 번화가 서면이 위치해 있다. 2008년 6월 11일 「부산글로벌빌리지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었고, 2009년 7월 3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구 개성중학교 부지[3]에서 부산글로벌빌리지가 개소하였다.

2. 체험 내용

요리,게임,항공사,백화점,호텔 등 약50여개의 체험관이 있다. 항공기 내, 외부를 똑같이 만들어놓은 승무원 체험 시설도 있다. 체험 시설의 퀄리티는 개원후 10여년이 지난 노후화를 감안해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

수업진행은 학교와 같은 기존의 어학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각체
험관 주제에 맞는 소품 및 의상등을 활용하여 게임 및 활동 위주의 상황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근래에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버츄얼 체험관도 신설되었으며, 티켓카운터 인테리어가 에어부산의 스폰으로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다.

전반적으로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을 하지만, 내국인 강사들도 더러 수업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강사들은 친절한편이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체험이 이루어진다.

3. 구조

일단 건물은 A동과 E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두 건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A동은 행정동으로 대강당과 식당, 강의실 등이있으며 E동은 체험동으로 50여 개의 체험관이 있다.

4. 제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수당 참여 인원이 대략 400명에 이르기 때문에 학교생활보다 더 신중한 언행이 필요하며, 단체생활의 분위기를 혼란스럽게 하거나,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종종 발생하므로, 무엇보다 매너가 중요시된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학교의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좋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블루 사인을 받고 남한테 피해를 주거나 규칙을 어기는 경우 레드 사인을 받게 되는 상벌점 제도가 있다. 휴대 전화전자 기기 사용은 분실 발생 및 면학 분위기를 방해하므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모임 및 수업시간에 늦어 수업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특별한 이유없이 개별로 체험동과 행정동을 돌아다녀서는 안 된다.
그리고 대강당에서 조용히 하자.
조금만 떠들어도 지적받는다.

5. 힐링룸 (상담실)

힐링룸 또는 상담실 이라고 해서 체험동 3층 311호에 위치하였으며, 무슨 일이 생길 경우 도움을 요청하거나 또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수업중 방해를 하거나, 싸움, 비매너 행동을 할경우
이곳으로 소환되어, 정도에 따라 학교 담임선생님을 호출하게된다.

반대로 괴롭힘을 당하거나 사고가 생겼을 경우 처리해주는 곳이다.

힐링룸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은 분실물을 챙겨주거나,
체험에 지장이 없도록 불편사항이 없도록 도와주신다.

6. 교통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학생 개개인별로 직접 이동하게 하는 학교도 있고,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단체로 이동하는 학교도 있다.[4] 또, 대중교통을 타고 교사 인솔을 받아 이동하는 학교도 있다. 지하철 2호선 부암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기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

6.1. 시내버스

글로벌 빌리지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에 정차하는 노선은 여섯 개가 있다.

가야대로 상의 수많은 노선들이 즐비하게 지나다니지만 후문 정류장에 33번과 87번과 160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정차 통과하였다. 2022년 12월 28일 부산광역시 BRT 서면↔주례 구간 개통으로 인하여 중앙차선을 이용하는 특성상 노선 경로에 따라 글로벌빌리지 후문 정류장에 정차하는 노선이 변경되었다.

1. 부산글로벌빌리지 정류장[5]
2. 부산도시공사 정류장[6]3. 부암역 정류장4. 부암역.당감입구 정류장

6.2. 도시철도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 1번 출구로 가면 부산글로벌빌리지 정문이 나온다. 부암역뿐만 아니라 서면역에서 부암역 방면 출구로 나와 약 7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하게 된다.


[1] 표지판은 물론이고 엘리베이터 안내방송까지 영어로 한다.[2] 즉, 부산시교육청 예하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이곳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이야기다. 학군 문제로 양산영천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부산시 거주 학생 등 부산시교육청에 부분적으로 소속된 학생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들은 경상남도교육청의 관리감독을 받으며, 주소지에 따라 부분적으로 부산시교육청에서 주는 혜택을 보게 할 뿐이기 때문이다.[3] 현재는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 바로 아래로 이전되었다.[4] 강서구, 기장군 등 외곽지역처럼 주로 배차간격이 좋지 않고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동서고가로 등 고속도로 또는 도시고속도로 이용을 요하는 학교들이 주로 전세버스를 대절하여 이용한다.[5] 서면롯데에서 서면로(서면복개로)로 빠지는 노선이나 서면롯데를 지나 서전로로 향하는 노선이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게 되었다. 기존의 33번, 87번, 138번은 BRT 구간을 이용하여 더 이상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6] 과거 글로벌빌리지 정문 바로 앞쪽에 위치해있었으나 해당 자리에 수학관 건립에 따라 도로를 내야해서 정류장 위치가 부산도시공사 건물이 위치한 지점인 후방 50m 정도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