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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5:04:02

글람드링


<colcolor=#262626><colbgcolor=#ffba52> 레젠다리움의 물건
글람드링
Glamdring
<nopad> 파일:John Howe_Gandalf_the_White_01.jpg
글람드링을 든 간달프. 존 하우 작품
<nopad> 파일:external/www.warriorsandwonders.com/uc1265.jpg
실사영화에서 사용된 글람드링의 소품
이름 Glamdring
글람드링
이명 Beater
비터
Foe-hammer
적을 치는 자
제작자 투르곤
소유자 투르곤
간달프
제작 c. F.A. 116 ~ F.A. 496 사이
Glamdring

1. 개요2. 역사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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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지의 제왕무기. 태양 제1시대곤돌린의 요정왕 투르곤이 만든 .[1] 오르크리스트의 형제검이다. 검에는 '글람드링. 곤돌린의 왕 투르곤이 벼리고 소유하였고 사용하다. 모르고스 왕국의 적, 딤홀드의 적을 두드리는 망치'라고 새겨져 있다.[2]

2. 역사

곤돌린모르고스의 군대에 의해 멸망하면서 사라졌다가 약 6000년 후 회색의 간달프트롤들의 동굴에서 발견한다. 당시 다른 검인 오르크리스트, 스팅과 함께 발견되었는데 아무래도 체격에 따라 대충 집어들었던 것 같다. 영화상에선 제일 키가 큰 간달프가 장검 글람들링을, 난쟁이 소린이 보다 짧은 오르크리스트를, 호빗 빌보가 제일 짧은 스팅을 집었다. 소설상에선 스팅이 단검이고 이는 호빗에겐 숏소드 쯤 되는 검이란 설명 정도는 있지만 나머지 검의 길이에 대한 묘사는 없다.

고블린들은 비터(Beater)라고 부르며 손도 못대던 물건이다. 원래 고블린 잡는 칼이라 고블린이 잡으면 다쳤기에 사용도 못했나 보다. 요정들이 골목쟁이네 프로도감지네 샘와이즈에게 준 밧줄은 오르크와 같은 사악한 이들에겐 엄청난 한기가 느껴지게 하는 기능이 있었고, 이 때문에 골룸이 괴로워 했으니, 칼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왜 건드리지도 못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1] 그런데 다른 설정에는 텔카르가 벼려냈다는 말도 있다.[2] 정확히는 '모르고스 왕국에 속한 적, 딤홀드에 속한 적을 두드리는 망치'라는 의미. 영어로는 포해머(Foehammer)라고 한다.[3] 눈에 띄지는 않지만 고블린 왕과 싸울 때 자세히 보면 다른 두 검도 푸른 빛을 띄고 있긴 하다. 한편 나르실안두릴은 태양빛과 달빛을 받으면 붉은색, 푸른색을 띈다고 하지만 영화판에서는 이러한 묘사가 생략되었는데, 아무래도 프로도와는 달리 격렬한 전투신이 많은 아라고른과 간달프의 검이다 보니 이런 것까지 표현하기에는 귀찮고 난잡해질 수 있어서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