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니테스 Grani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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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권태로운 목소리 그리고 시계추처럼 반복적인 시선이 느린 리듬감을 타고 긴 궤적을 그린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2. 상세
이리아 대륙 필리아의 잡화점 NPC. 파는 물품은 다른 잡화점과 별 다를 건 없다.말투가 까칠하고 건방지다. 평소에는 아무리 말을 걸어도 귀찮은 듯한 태도로 일관한다. 계속 대화를 걸어보면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다는 사념파를 띄우거나 자기가 멍청해서 모른다고 얼버무리기도(…). 아무튼 나쁜남자에 귀차니즘+재수없음 콘셉트. 그리고 꽤나
3. 테마곡
고독을 비추는 거울4. 장비 목록
장비 | |
무기 | 고대의 조련 지팡이, 류트 |
옷 | 샤샤로브 |
신발 | 코레스 오리엔탈 롱 부츠 |
5. 대화
5.1. 혼잣말
난 그렇게 우울한 엘프가 아니라고.
날 해치고 싶은 거라면 마음대로 하라고. 이 자리에서 꼼짝 않고 기다리고 있을 테니.
내가 일일이 다 대답해줄 거라 생각한 거야?
내게 또 반해버린 건가?
네 수준을 아니까.
눈을 마주치기 싫어서가 아니라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을 뿐.
모두 다 사라져버리라지. 나랑 상관없잖아.
목소리 한번 죽여주는군.
지겨워...
하루라도 내가 아니었으면... 나 글라니테스로 머물지 않을 수만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마라.
5.2. 키워드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6. 기타
- 무도 대회는 당연하지만 그랜드 마스터 1인이나 4인 미션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추는데, 4인이나 무도 대회는 애초에 사람을 모아가서 한곳에 묶고 쓸어버리는게 정석 취급을 받아서 잘 모르지만 1인 미션에서는 갈수록 낮아지는 그랜드마스터 진입장벽에 맞춰서 밀레시안을 조련 막대로 때려눕히는 위엄을 보여준다.
밀레시안을 조련한 글라니테스들고 때리면 맨손만도 못한 사념파를 띄우며 실제로 맨손만도 못한 데미지를 띄우는 그 조련 막대가 맞다! "뭐 그게 아파봐야 얼마나 아프려고.." 하고 생각없이 맞았다가 나오를 부른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사실 무도 대회에서도 위치가 위치인지라 올가미에 걸리지 않고 혼자 빠져나가는 경우가 빈번하다. 빨리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미라지 미사일에 끔살당하므로 주의.
-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NPC 중 하나. 위에서 언급한 나쁜남자에 나르시스트 컨셉이 먹혀든 사람에게는 아주 제대로 먹혀들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재수없다, 도끼병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무도 대회와 그랜드마스터 미션 등으로 온갖 욕을 다 들어먹고 있다.
사는 것도 귀찮다더니 무병장수하겠네~ 그래도 팬층은 있는 편.
[1] 잡화점 키워드로 웨나에게 물어보면 "글라니테스? 뭐, 나름 귀엽게 생기긴 했잖아?" 라고 한다.[2] "아무래도 글라니테스보다는 제가 더 잘생겼죠."[3] 이때 구해준 것은 아본의 문지기 말로. 말로에게 잡화점 키워드로 대화하면 글라니테스 이야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