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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3 18:02:45

그리프 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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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그리프 카가
Greef Karga
파일:만달로리안 시즌 3 그리프 카가 포스터.jpg
▲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의 모습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종족 인간
성별 남성
188cm
직업 / 계급 (前) 치안판사
(前) 현상금 사냥꾼 길드 관리자
(現) 네바로 최고 행정관
소속 (前) 현상금 사냥꾼 길드
(現) 네바로
출생 네바로
세계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첫 등장 작품 〈만달로리안〉 시즌 1 1화 '챕터 1: 만달로어인' (2019년)
배우 칼 웨더스[1]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황윤걸
파일:일본 국기.svg 쿠스미 나오미

1. 개요2. 작중 행적3. 등장 작품
3.1. 논캐넌
4. 기타

[clearfix]

1. 개요

현상금 사냥꾼 길드 소속으로, 딘 자린에게 일을 주선해 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은하 공화국 시기에는 코어 지역의 낙후 행성의 치안판사[2]였으나, 은하 제국 성립 이후 지위를 잃고 아우터 림 지역의 네바로 행성에서 현상금 사냥꾼 길드의 관리자 역할을 했다. 그러나 모프 기디언 휘하의 제국 잔당에 의해 네바로가 쑥대밭이 되고 현상금 사냥꾼 길드가 사실상 해체된 후에는 네바로의 최고 행정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그의 활약으로 제 2의 타투인이나 다름 없는 무법지대였던 네바로는 섹터 내 최초의 무역 도시로 발전했고 지금도 계속 부흥 중인 평화로운 마을로 탈바꿈했다.

배우는 록키 시리즈아폴로 크리드로 알려진 칼 웨더스.

2. 작중 행적

2.1. 만달로리안 시즌 1

작중 배경이 되는 에피소드 6~7 사이는 스타워즈 세계관 내 역사적으로 현상금 사냥꾼이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인데, 은하 제국은 워낙 통치지역이 크다 보니 현상금 사냥꾼 길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현상금 사냥꾼들로 하여금 흉악범[3]을 잡게 하고 제국의 공식 임무에도 현상금 사냥꾼들을 고용해 쓰기도 했지만 이후 제국이 몰락하고 신 공화국이 들어서자 주로 제국 편에 서서 일했던 이들의 입지도 좁아졌고, 레이 슬로운의 뒷공작으로 폭탄 테러 혐의를 뒤집어 쓰기도 하는 등 현상금 사냥꾼의 암흑기였다. 이를 반영해서 "최근에는 사람들이 길드 단위로 돈을 지불하길 꺼린다"라는 대사로 현재 길드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며,[4] 딘 자린에게 현상 수배자들을 데려온 대가로 제국 크레딧으로 현상금을 지불하려다 "못 들었나본데 제국은 끝났다..."며 거부당하자 칼라마리 플란(Calamari Flan)으로 지불하는데 절반만 지불한다.

3화에서 실패한 현상금 사냥꾼에게[5] 쓴소리를 내뱉고는 딘 자린이 돌아오자 환영의 인사를 건내며 고생 많았으니 트윌렉이 운영하는 스파에서 몸 좀 풀라며 그 쪽으로 보내주려고 한다. 하지만 딘 자린은 현상금이 걸린 사냥감을 원한다고 하자 퍽을 몇개주며 골라보라고 하자, 몬 칼라마리 종족을 선택한다. 딘 자린이 아이를 그들이 어떻게 할건지를 묻자, 길드의 신조에 위배된다며 답변을 피한다.[6] 하지만 그 직후 딘 자린이 현상금 사냥꾼의 규칙을 어기고 제국 시설을 습격해 아기를 데려가려고 하자 다른 사냥꾼들과 딘 자린을 공격한다. 혼란을 틈타 딘 자린의 우주선에 들어가는것 까지는 성공하지만 딘 자린이 기습적으로 탄소냉동기를 작동시키자 영기때문에 사격 기회를 놓쳐버렸고, 역으로 딘 자린의 블라스터에 맞아 추락한다. 사망한 줄 알았으나 중개료로 받아 가슴에 넣고 있던 베스카 철괴 덕분에 생존.[7]

챕터 7에서 카가는 어차피 서로 죽이려 했으며 서로 살아남았으니 지난 일에 대해선 동등한 위치라고 하면서, 제국 잔당이 아기를 되찾기 위해 네바로를 점령했다며 와서 아기를 미끼로 넘기는 척 하면서 의뢰인을 처치해 마을을 해방 시키자 제안한다. 그 댓가로 딘 자린을 다시 길드에 받아줄 것을 약속한다. 딘 자린이 네바로에 도착하자마자 카가와 그의 동료들이 딘 자린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마을로 가던중 그리프 카가는 익룡들의 공격을 받아 몸에 독이 퍼진다. 카가는 죽을 위기에 빠지지만 아기가 포스를 이용해 상처를 치유해 준다.[8]

다음 날, 네바로에 다가가다가 카가는 호위로 따라온 길드 헌터 두 명을 사살한다. 원래 계획으로는 딘 자린을 통수쳐 죽이고 아기를 의뢰인에게 데려갈 생각이었지만 그 전날 자신의 생명을 구해주었기에 생각이 바뀐 것. 카라는 카가를 죽이자고 하지만 주인공은 의뢰인을 살려두면 계속 쫓기는 삶을 살아야 했기에 카가의 의견대로 사로잡힌 척 하고 의뢰인의 아지트로 들어가 의뢰인을 암살하기로 한다.

의뢰인 암살이 틀어지고 모프 기디언과 수많은 부하들의 부하들에게 포위당해 죽을 위기에 빠지나, 결국 일행과 힘을 합쳐 탈출에 성공하고 네바로의 제국 잔당을 처리하는데 성공한다. 카가는 카라와 딘 자린에게 길드에 들어올 것을 제안하며, 카라는 이를 수락해 네바로에 남기로 하지만 딘 자린은 아기의 고향을 찾기 위해 떠난다.

2.2. 만달로리안 시즌 2

챕터 12에서는 네바로를 지역 성계의 무역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통치하고 있다. 학교를 세우고, 치안을 정비하는 등 좋은 통치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제국 잔당을 완전히 쓸어버리기 위해 숨어있던 기지를 딘 자린과 함께 습격하지만 이 기지가 사실은 연구소라는 것과 모프 기디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건이 끝나고 조사를 나온 카슨 테바 대위에게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오리발을 내민다.[9]

챕터 14에서는 나올 예정이었으나 편집되어서 나오지 못했다.

2.3. 만달로리안 시즌 3

챕터 17에서는 여전히 네바로의 좋은 통치자가 되어 중앙정부의 간섭을 받지않는 자유항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다만 네바로의 보안관이었던 카라 듄이 기디언을 잡은 공로로 특수부대로 차출되어 현재 보안관의 자리가 비어있다. 또한 오랜만에 찾아온 딘 자린을 반갑게 맞이하고 IG-11의 기계장치 일부를 마음껏 쓰라고 허락하는 등 친구이자 같은 일을 해왔던 동료로써 허물없이 대하는 중이다.

챕터 21에서는 도시 개발을 위해 엔지니어들과 회의를 하다가 해적왕 고리안 샤드의 침략으로 마을이 쑥대밭이 된다. 이에 신 공화국의 카슨 테바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신 공화국 측에서는 개입을 사실상 거부하고, 와치의 아이들의 도움으로 네바로 탈환에 성공한다. 이후 딘 자린에게 약속했던 땅을 만달로어인들에게 수여하고 그들을 네바로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이며 환영한다.

3. 등장 작품

3.1. 논캐넌

4. 기타



[1] 만달로리안 시즌 1 ~ 3[2] 지역 치안 유지라는 행정권과 재판이라는 사법권을 동시에 행사하는 관리로, 행정, 사법 수요가 적은 낙후 지역이나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 근무했다.[3] 물론 여기서 흉악범이란 것은 제국 기준 흉악범으로, 그냥 범죄자 외에 반란 연합측 인원들도 포함되었을 것이다.[4] 심지어 지금 가장 높은 현상금이 5,000인데, 딘 자린에 의하면 이 정도로는 연료비도 안 된다.[5] 헛 족 언어를 쓴다.[6] 사실 본인도 알 턱이 없다. 일단 임무를 완수하고 돈을 받으면 그 이후의 일은 잊는 것이 규칙이기에 본인도 묻질 않았으니 말이다.[7] 이전에 딘에게 자기도 대가를 두둑하게 받았다며 품 안의 베스카 철괴를 보여줬다. 이걸 기억한 딘이 일부러 베스카가 있는 부위에 맞춰 살려줬을 수도 있다.[8] 이때 아기가 상처에 손을대자 "날 잡아먹을 생각인가봐!"라는 웃긴대사도 친다(...)[9] 딘 자린이 신 공화국의 수배자인것도 그렇지만, 비밀 연구소에 대해 신 공화국이 알게되면 네바로에 대해 간섭이 심해질 것을 막기위해 그런 것도 있다. 신 공화국측에서 카라를 정식 보안관으로 임명했던것으로 보아 정식으로 통치자격을 인정받긴 한 모양. 은하 협정으로 신 공화국은 은하 제국의 영유권에 속하는 지역의 관할권을 획득하였다. 하지만 신 공화국은 은하 제국의 영역을 통치하고 관리할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지역 유력자들을 마냥 부정할 수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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