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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01:04:31

포스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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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ce healing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라이트사이드 포스 능력. 포스를 이용해 상처를 봉합하거나, 독을 해독하거나, 육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의 치유 효과를 발휘한다.

1. 상세2. 게임3. 외부 링크

1. 상세

포스 힐(Force heal)이라고도 하며 일종의 회복능력이다. 이 힘은 입문 단계에서는 명상이 필요하고 간단한 외상 치료밖에 못 하나, 경지가 높아지면 명상 없이도 빠르고 확실한 치유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심각한 부상으로 인한 골절을 치료하고, 살을 봉합하며, 심지어 내상으로 인한 심장, 폐 등의 내장손상까지 고칠 수 있다. 더불어 소실된 장기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유지시키거나 죽은 생명조직까지 살려내는 기적까지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독성 물질에 의한 감염도 치유할 수 있다. 이 힘에 능숙한 자들을 제다이 힐러(Jedi healer)라고 불렀다. 다크사이드 포스 유저들은 포스 힐링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성향이 다크사이드로 기울어져 있기에 포스 소모가 곱절로 드나, 그들 또한 위기상황이 닥치면 어쩔 수 없이 이 힘에 기대야 했기에 큰 소모를 감수하고서라도 이 능력을 써야 했다. 하지만, 몇몇 다크사이드 포스 유저들은 포스 힐링보다는, 생명력과 포스 에너지를 강탈해 흡수하는 포스 드레인을 사용한다.
알려진 사용자들은 쉬브 팰퍼틴, 다스 베이더, 오비완 케노비, 배리스 오피, 아나킨 스카이워커, 샤크 티, 루크 스카이워커, 마라 제이드, 카일 카탄, 제이든 코르, 시르갈, 그로구, 카이미르가 사용했다.

2. 게임

스타워즈: 다크 포스 사가 시리즈와 구 공화국기사단에 기술로 등장한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에서는 시어 준다가 사용한다.

3. 외부 링크

Force healing
[1] 스타워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포스의 사용 장면으로, 에피소드4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영사기 습격 장면에서 베이더가 포스 초크가 아닌 일반 초크(...)를 사용한 덕에 이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2] 레이가 9편에서 라이트세이버 관통상을 치유하는 장면이 있는데, 왜 이전 영화들에서 사용 안 했냐고 묻는 팬들이 많아졌다. 제작진들에 의하면 레이는 아크토에서 가져온 제다이 고서에서 얻은 능력이라고 한다.[3] 그래서 밈으로도 제법 쓰이는데, 영화상 초대 사용자인 오비완이 프리퀄에서 콰이곤을 일부러 살리지 않았다거나, 루크가 죽어가는 아나킨을 상대로 사용하지 않아서 의도적으로 죽음을 방치했다는 왜곡성 밈이 있다. 굳이 설명하자면 당시 사용자들의 숙련도가 낮았거나 포스 힐링에도 한계가 있어서 일정 이상 중상은 회복시키지 못한다고 보면 된다. 우키피디아에 따르면, 오비완의 경우 이러한 설정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인생 말년에 가까워져서야 이 능력을 습득했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