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Fate 시리즈/등장인물, 영령(TYPE-MOON/세계관), 서번트(Fate 시리즈)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하는 그리스출신 영령을 소개.2. 상세
영웅하면 그리스인지라 많다. 그만큼 강하다. 그리고 의외로 세이버 계열 영령이 없고 비교적 무기빨이 적은 편이다.[1]3. 그리스출신 영령 목록
- 헤라클레스
그리스 최대의 대영웅, 그리스의 2대 영웅 중 1명.
그리스의 3대 위업[2] 중 트로이 전쟁을 제외한 모든 위업에 참가한 사내로 12개의 시련을 홀로 극복했다. 시련 하나하나가 영웅들이 평생 노력해도 달성할까말까 한 업적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히폴리테가 말하길, 그 힘과 지혜로 모든 시련을 극복했다고 한다. 어떠한 장소든 가리지 않고 강력한 괴물들과 싸워서 패배하지 않고 승리를 차지해 최후엔 신에까지 도달한 남자. 당시 그리스 영웅들에게 있어 동경하고 도전하고 싶었던 상대이자 정점이었다. 아킬레우스나 아탈란테, 히폴리테 등 모두 다 하나 같이 헤라클레스의 힘을 경외하고 존경을 표했다. 작중에서도 강함, 지명도, 토지 보정 모두 그리스 최고의 영웅이라 언급된다.
- 흑의 아처
진명은 케이론.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수많은 영웅들의 스승으로 유명한 대현자. 충동적인 그리스 영웅들 중에서는 의외로 냉정한 성격을 가졌다. 온갖 학문에 통달한 케이론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미래의 영웅"들을 양성했다. 그의 제자로는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외에도 훗날 의술의 신이 된 아스클레피오스, 쌍둥이자리로 승화된 카스토르, 아르고나이타이의 리더인 이아손 등이 있다. 성배전쟁에 참가한 영령 중 그리스 출신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최고참인 셈. 야만스런 켄타우로스 중에서 유별나게 사려 깊고 건전한 성격을 가졌다. 신화에서도 다른 켄타우로스와 달리 괴물이 아니라 '현자'라고 인식받는다.
- 진 라이더
아마존의 여왕 중 한 명이자 펜테실레이아와 자매, 히폴리테. 헤라클레스의 9번째 과업에서 만난 상대로, 본래 환대를 받았으나 헤라의 농간으로 아마조네스와 싸움이 벌어지며 히폴리테는 죽어버린다.[3] 결국, 히폴리테와 헤라클레스 모두 헤라의 간계에 놀아난 것.
- 오케아노스의 캐스터
메데이아의 사저. 마녀로서 행동하며 마녀로 불리는 걸 부끄러워하는 메데이아와 달리 마녀임을 자랑스러워하며 자신을 대마녀라 자칭한다. 섬에 방문한 남성에게는 보리죽 '큐케온'을 대접하지만 슬슬 질리면 돼지로 바꿔버린다. 이 덕분에 키르케의 아이아이아 섬에는 키르케의 애완동물 취급인 아기돼지들이 넘쳐난다.
4. 그리스출신 영령별 패러미터
이름 | 클래스 | 패러미터 |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
아스테리오스 | 버서커 | A++ | A++ | C | D | E | A | |
헤라클레스 | 버서커 | A+ | A | A | A | B | A | |
엘도라도의 버서커 | 버서커 | A+ | B+ | C | A | D | A | |
진 아처 | 아처/어벤저 | A | B | A | A | B | A++ | |
적의 라이더 | 라이더 | B+ | A | A+ | C | D | A+ | |
흑의 아처 | 아처 | B | B | A+ | B | C | A | |
헥토르 | 랜서 | B | B | A | B | B | B | |
진 라이더 | 라이더 | B | B | A | C | D | A | |
메두사 | 라이더 | B | D | A | B | E | A+ | |
라이더(도쿄 2차) | 라이더 | D+ | E+ | B+ | B+ | A+ | A, B, C, D, E | |
오리온 | 아처 | D | C | B | A | A+ | A+ | |
적의 아처 | 아처 | D | E | A | B | C | C | |
메데이아 | 캐스터 | D | E | C | A+ | B | C | |
오케아노스의 캐스터 | 캐스터 | E | B | D | A+ | A | C | |
스테노 | 어새신 | E | E | B | EX | EX | B | |
에우리알레 | 아처 | E | E | C | EX | EX | C |
[1] 사실상 네임드 무기가 페르세우스의 아이기스 방패와 메두사의 목을 자른 검 하르페 정도. 그 외에는 헤라클레스의 활과 아킬레우스의 무구 등이다. 그리고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은 많지만 그 영웅이 들고 다니는 무기에 이름이 붙어 있는 경우는 거의 없고(당장 위의 유명한 무기인 헤라클레스의 활이나 아킬레우스의 무구도 이름은 붙어있지 않다.) 페이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그리스 영웅의 무기들은 거의 대부분이 창작이거나 타입문이 붙여준 가상의 이름이다. 예를 들어 엑스칼리버, 듀랑달, 아론다이트, 발뭉 등의 이름은 정말로 원전에서부터 나온 이름이지만 그리스 신화에 사살백두, 룰 브레이커, 기영의 고삐 등은 등장하지 않는다.[2] 트로이 전쟁과 12개의 시련, 아르고호 원정[3] 전승에 따라 사망 원인은 다르다. 굵직한 전승들만 나열해보자면, 헤라의 계략에 빠진 헤라클레스에 의한 사망, 왕위를 내팽겨치고 헤라클레스를 따라 가려고한 것에 분노한 아마조네스들에 의한 사망, 헤라에 의한 돌연사 정도가 있다. 작중에 어느 쪽 전승을 택했는지는 나와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