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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검블 Greg Gumbel | |
출생 | 1946년 5월 3일 |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 |
사망 | 2024년 12월 27일 (향년 78세) |
미국 플로리다 주 데이비 | |
국적 | 미국 |
직업 | 아나운서 |
소속 | NBC Sports (1994~1998) CBS Sports (1988~1993, 1998~2024) |
학력 | 로라스 대학교[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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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아나운서2. 경력
1988년에 CBS에 입사했지만, 그보다 훨씬 이전인 1973년에 방송인 생활을 시작한 2023년 기준 무려 50년차 베테랑 아나운서이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잠시 NBC Sports에 몸담았었고, 1998년부터 다시 CBS로 자리를 옮겼다. 24년 간 NFL 중계를 맡았고, 2023-24시즌부터 미식축구 중계는 하지 않는다. 대신 NCAA 대학 농구 중계로 활동 무대를 바꿨다.[2]3. 사망
2024년 12월 27일, 자택인 플로리다 주 데이비의 한 병원에서 향년 7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오랫동안 암투병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으며, 그가 활동했던 CBS스포츠와 NBC스포츠는 즉시 추모 메시지를 보내며 애도했다.4. 여담
- 동생인 브라이언트 검블도 방송인이다. 2001년 9.11 테러 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 슈퍼볼 35의 중계를 맡았었는데, 이는 흑인 아나운서로서 최초라고 한다. 그리고 슈퍼볼 38에서도 그가 중계했다.
- 나이가 나이인지라 조만간 은퇴할 것으로 보였지만, 이미 세상을 떠나면서 이 가정이 의미가 없게 되었다. 참고로 현재 NFL 중계 아나운서 중 앨 마이클스가 가장 고령인데, 딱 2살 차이다. 상술했듯 2023-24 시즌부터 미식축구 중계를 하지 않고, NCAA 대학 농구 중계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겼다.
- 그가 NFL 중계에서 하차하면서 후임이 톰 매카티로 결정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매카티는 2009년 4월 13일, 해리 칼라스가 내셔널스 파크 원정팀 중계석에서 급사하면서 후임이 된 사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