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언 가문 Grayan famil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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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silver,silver><colcolor=DarkGreen,DarkGreen> 수장 | 빅터 그레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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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세레나》의 핵심 가문인 그레이언 가문의 구성원, 역사 및 가문 사업에 대해 Tip's를 중심으로 하여 작품 내에 흩어진 정보들을 정리한 문서이다.2. 오너 일가
2.1.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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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구성원
2.2.1. 더스틴 그레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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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아이저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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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저가 올바른 방법으로 어떠한 진실을 밝히고 싶어한다는 정황이 드러났고, 이를 토대로 일부 독자들이 아이저의 어머니가 실제로는 그레이언 가의 범죄를 전부 뒤집어쓴 채 살해당한 뒤 자살로 위장된 것이 아니냐는 추리를 하고 있다.
그레이언 가문의 크나큰 피해자 중 하나이다. 남편 더스틴 그레이언은 자신만이 그레이언 가문을 소유할 수 있다는 병적인 자기애를 가진 사람이었고, 자기 자식 마저 가문을 빼앗아갈 존재로 여길 정도로 매우 심각했다. 그와중에 피임도 안했는지 아이저의 어머니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여러 번 임신했는데, 그럴 때마다 유산시키거나 낳자마자 죽였다. 더스틴이 지팡이를 짚을 정도로 나이를 먹을 때까지 자식을 보는 것을 거부했으나 결국 영원한 삶은 없다는 부하들과 아내의 설득 덕에 빅터와 아이저를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다. 정작 아이들이 태어나자 자식을 보기 싫다고 제 손으로 자식들을 죽여온 사람 답지 않게 아이들에게 애정을 보였고, 아이저의 어머니는 두 아이들에게 사랑을 쏟아내었다. 빅터는 장남이기 때문에 후계 문제로 더스틴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본인은 지인들이 사는 작은 마을[1]로 가서 아이저와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이때만큼은 아이저가 불행이란 걸 모르고 자랐다.
승마를 좋아해서 아이저에게 승마를 직접 지도했다.[2]
아이저의 남동생의 정확한 생사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다. 더스틴과 빅터는 살아있다고 믿고 찾아다니고 있고, 아이저는 죽었다고 보고 있다. 어쩌면 아예 존재한 적도 없었을 가능성까지도 있다고 한다.
78화에서 정말로 남편의 죄를 대신 뒤집어썼다고 밝혀졌다. 더스틴이 철저히 가족 외에 출입을 금한 방이 있었는데, 그곳을 하필 외부인에게 들켜서 사단이 벌어졌다. 더스틴은 아내에게 모든 책임을 물리기로 작정했고, 본인은 남편의 요구를 순순히 받아들였다. 아이저는 이 상황을 두고볼 수 없었고, 제 나름대로 어머니를 구하려고 꼭대기층의 방으로 데리고 가 문을 잠갔다. 어머니는 아이저를 안심시키며 무의미한 대치가 이어졌다. 이 꼭대기방은 아이저와 빅터만 열쇠를 갖고 있었는데, 아버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안달나있던 빅터가 열쇠로 방 문을 따고 어머니를 손수 군인들과 경찰에게 인도해버렸다.
4개월 후, 살아서 돌아오긴 했으나 앙상하게 야위어버렸다.
어머니도 아이저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유만큼은 아버지나 형을 믿지 못한 이유와는 조금 다르다. 남편이란 작자는 임신을 할 때마다 낙태시키거나 어미의 눈 앞에서 갓난 아기를 죽이는 미친짓을 벌였는데도 도망치지 않았다. 남편이 다른 누구도 아닌 더스틴이라면, 도망을 못치도록 조치를 취해두었을 사람이다.[3] 남편이 본인을 때리지만 않았을 뿐 다양한 방법으로 정신적인 학대를 오랫동안 해왔기에 무기력도 컸을 터이다. 그렇기에 아이저가 그렇게 원치 않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의 요구에 따라 남편 대신 하옥되었으며, 오히려 막아서는 아이저에게 괜찮을 것이라는 거짓말을 해가며 달래기만 했다. 더스틴이나 빅터처럼 악랄한 인간은 절대 아니었고, 남편이 없다면 분명 올바른 가치를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나 오랜 학대로 마음이 유약해져있었다. 그런 관계로 더스틴에게 반하는 가치를 지닌 아이저를 온전히 지지해줄 수는 없었다. 가문 변호사들의 노력으로 석방되었을 때는 이미 몸도 쇠약해져서 간신히 살아있는 수준이었다.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머리는 하얗게 세었고, 손에는 뼈마디가 다 보였고 볼이 움푹 팰 정도로 야위어버렸다. 아이저가 이 몰골을 고작 12살에 접하고 크게 충격받았다. 이렇게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진 사람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은 너무나 버거운 일이다.
2.2.3. 빅터 그레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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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아이저 리아인스 그레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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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아이저의 동생(신원 미상)
애초에 세상에 태어난 사람인지부터가 불확실한 인물. 진실은 아이저의 어머니만 알고 있으나 그녀가 사망하여 진실을 확인할 수 없다. 아이저는 그가 존재한 적이 없다고 판단하며, 설령 존재했더라도 오래 전 사망했을 것이라 보고 있지만 더스틴과 빅터는 여전히 그의 존재를 확신하고 추적하고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그들에게 위협이 되는 듯하다.2.3. 사용인
2.3.1. 제프릭
| 제프릭 Geoffr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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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bbbe5,#8bbbe5><colcolor=#fff,#fff> 가족 | 사촌형 헤럴드 회장 |
| 신분 | 그레이언 가문의 고문 변호사 |
더스틴이 아이저에게 생명보다도 돈을 좇도록 교육시켰고, 빅터도 같은 교육을 받았지만 아이저는 빅터와 달리 세뇌되지 않았다. 여기에는 어릴 적 어머니의 양육을 받으며 가치관이 형성되었다는 점이 한 몫을 톡톡히 하였지만 제프릭의 공로도 매우 컸다. 더스틴은 사용인들이 가족에게 접근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더스틴의 심기를 거스를 것을 알면서도 몰래 아이저를 만나 위로해주고 올바른 가치를 알려주곤 했다. 아이저는 제프릭 덕분에 자신이 더스틴의 세뇌에 넘어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시절 아이저가 유일하게 존경했던 인물이다. 4개월만에 아이저의 어머니를 구출해내긴 했으나 아이저의 어머니가 앙상하게 야윌 정도로 고생하는 것은 손쓸 수 없었던 모양이다.
그레이언 가문을 매우 중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자신의 고용주인 더스틴이 돈을 생명보다 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철저하게 반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막나간다고 해서 모두가 이 정도로 경영을 잘 꾸려나가는 것은 아니니 그 능력까지 과소평가할 순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더스틴은 자신을 좋게보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하고 제프릭 때문에 아이저가 자신에게 반항한다고 생각했다. 그게 못견디게 싫었는지 총으로 제프릭을 죽였다.
죽기 전 자신에게 안좋은 일이 닥칠 것이라 예감했는지 헤럴드 회장을 찾아가 아이저를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2.3.2. 기타 사용인
- 잭: 빅터의 수하. 납치된 세레나를 감시하던 사람 중 하나.
3. 역사
왕국의 신분제가 점차 사라짐에 따라 귀족들은 왕궁에 남아 관료(공무원)가 되거나, 사업가로 전환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레이언 가문은 본디 국가의 일부 영토를 운용&관리했던 고위 귀족가였으나 신분 사회가 막 사라질 즈음, 아이저의 조부가 스스로 귀족 신분을 버리고 빠르게 사업가로 전환하여 건축 사업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더스틴 그레이언이 가문을 이어받은 후 부동산 사업과 사채 시장 장악, 암거래, 밀매 등으로 더욱 사업의 규모를 키웠다.
현재의 수장은 빅터 그레이언이다.
4. 가업
4.1. 건축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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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silver,silver><colcolor=DarkGreen,DarkGreen> 창립자 | ○○○ 그레이언 |
| CEO | 빅터 그레이언 |
4.2. 부동산 사업
그레이언 가문과 더로랑 가문은 오페라 극장이나 미술관 등 각종 예술 사업에 필요한 건물을 지은 프로젝트가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실질적인 운영은 더로랑 가문의 몫이었지만 건물과 땅의 명의는 대개 그레이언 가문의 것이었고, 사실상 사업주인 그레이언 가문이 더로랑 가문에게 운영 하청을 맡기는 구조였다.이를 통해 그레이언 가문의 수익 구조를 유추해 볼 수 있다. 건물과 땅의 명의가 모두 그레이언의 이름이므로 더로랑에게서 임대료를 지급받을 것이다. 왕국에서 이름난 가문인 더로랑조차도 하청 업체처럼 두어 수익을 얻는다면 진짜 하청 업체들에게는 더욱 비싼 임대료를 요구할 것이다.
4.3. 셀터즈 은행
10년 전에 셀터즈 은행을 인수했다. 셀터즈 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지저분한 일이 있었는지 하퍼스가 셀터즈 은행을 기어코 인수하게 된 그레이언 가문을 고평가하자 아이저는 하퍼스의 평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내심 미안해했다.셀터즈 은행은 아티아젠의 항구 도시 '상토리아 블루'에 포진해있는 무역 회사에 자금을 관리해주고 있다. 그래서 이 도시는 그레이언 가문이 세력을 크게 떨치고 있다. 권력과 자금을 이용해 이곳에서 사채 시장도 움직이고 있다. 이 사채 시장의 규모가 꽤 커서 그레이언가에서 얻어내는 수익이 크다.
셀터즈의 이름으로 웰른베르크에 호텔을 짓고 싶어하는데 부지 구매에는 실패했다.[4]
빅터가 자금난을 해결하느라 무리하게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아이저에 의해 계약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거래처를 죄다 빼앗겨버리면서[5] 막대한 위약금을 물어야할 위기에 처했다. 은행 예치금을 이용해 위약금을 해결하는 미봉책을 제시하였으나 그간 회계 관리를 엉망으로 한 탓에 은행 예치금과 사채 자금이 뒤엉켰다. 결국 조만간 파산하게 되었다.
4.4. 암거래
5. 사회 환원
아이저의 어머니가 사람을 죽이고 다니다 들킨 후 자결했고, 그레이언 가문에서는 이를 속죄한다는 의미로 자선 사업을 크게 벌였다.속죄를 한다며 벌인 자선 사업을 통해 거액의 돈을 만지게 되었고, 더 나아가 아예 가문을 중흥시켜버려 이를 고깝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만 가문을 크게 일으켰을 뿐, 실상은 적자를 메꾸려고 하청 업체를 열심히 굴렸다고 한다.
- 라타생 예술원
8년 전 후원하던 곳. 그러나 말이 후원이었지, 교육비를 대가로 하여 인신매매에 가까운 접대를 시켰다.[6] 공개적으로 항의한 학생은 그 자리에서 총으로 쏴 죽이기까지 했다.
6. 사건 사고
6.1. 살인 적발
| <colbgcolor=silver,silver><colcolor=DarkGreen,DarkGreen> 발생 일시 | 15년 전 |
| 유형 | 살인 |
| 피고인 | 더스틴 그레이언의 아내 |
실제 범인은 더스틴이다.
6.2. 더스틴 아내의 자살 사건
| <colbgcolor=silver,silver><colcolor=DarkGreen,DarkGreen> 발생 일시 | 8년 전 |
| 유형 | 살인, 자살 |
| 당사자 | 더스틴 그레이언의 아내 |
| 영향 | 그레이언 가문의 자선 사업 추진 |
6.3. 라타생 원생 피살 사건
의 라타생 원생 피살 사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4. 제프릭 피살 사건
| <colbgcolor=silver,silver><colcolor=DarkGreen,DarkGreen> 발생 일시 | 9년 전 |
| 유형 | 살인교사, 과실치사 |
| 가해자 | 더스틴 그레이언 (간접정범) 아이저 리아인스 그레이언 (과실치사) |
| 피해자 | 제프릭 변호사 |
| 영향 | 6년 뒤 아이저 리아인스 그레이언의 가출 → 아이저 리아인스 그레이언과 다이아 더로랑 파혼 |
6.5. 형제 파혼 사건
| <colbgcolor=silver,silver><colcolor=DarkGreen,DarkGreen> 발생 일시 | 대략 5~6년 전 |
| 관련 인물 | 다이아 더로랑 |
7. 기타
- 가문의 성씨, 그레이언의 영어 철자는 Grayan으로, '회색'이란 의미의 ''gray'에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접미사 'an'을 붙여 만들어진 가상의 성씨이다. 작품 내에서 회색은 폭력에 노출되어 감정이 억압된 삶, 또는 복수라는 목표만을 위해 단조로워진 삶을 의미한다.
[1] 세레나 납치 사건 직후, 아이저가 세레나를 자신만 아는 곳으로 데려갔는데, 아이저가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낸 바로 그곳이다.[2] 아이저는 지금도 승마를 좋아한다.[3] 이 인물이 사망하고 그레이언가에서 속죄의 의미로 자선 사업을 벌였는데, 이때 라타생도 후원 대상이었다. 그레이언 가에서는 학생들을 접대 상품으로 이용하거나 결혼 시장에 팔아먹어서 수익을 낼 뿐이었다. 도망치더라도 붙잡히면 거액의 빚을 져야해서 영원히 도망자 신세가 되거나 상황에 순종해야했다. 사채업을 하면서 빚을 못 갚는 사람이 있으면 죽여놓고 그 자식마저 찾아내어 독촉장을 보낼 정도로 지독했다. 더스틴의 아내도 예외가 아니다.[4] 경매에 참여했으나 유찰되었다.[5] 세레니티측이 그레이언이 주로 이용하는 거래처를 골라 대규모의 신사업을 먼저 벌이는 바람에 모든 물자를 세레니티에 공급하느라 그레이언에 공급할 물자가 동이 났다.[6] 이 과정에서 부당 이득을 취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