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세레나》의 각 회차 하단에 쓰인 Tip's 및 주요 정보들을 정리한 문서.2. 지리
세 개의 가상의 국가가 등장한다. 작품의 주 배경은 뮤라체비아 왕국이고, 속국 아티아젠이 종종 전개에 등장한다. 뷔터베레크 공화국도 있는데, 이 국가는 비교적 비중이 적다.2.1. 뮤라체비아 왕국
2.2. 아티아젠
아티아젠 Artiaz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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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
버든 전쟁 패배로 뮤라체비아 왕국의 속국화 종전 협정으로 자치권 획득 | |
<colbgcolor=#f8e77f,#f8e77f><colcolor=#686bfb,#686bfb> 국가 | 뮤라체비아 왕국 |
중심 도시 |
2.2.1. 역사
아티아젠은 버든 전쟁으로 뮤라체비아 왕국의 완전한 속국이 되었던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종전을 하며 맺은 두 국가 간의 특별한 조약 체결로 인해 자치권을 인정받았다. 자치령이 된 이후로 아티아젠의 위축과 내부 갈등은 줄어들었고 양 국가간의 인적, 물적 교류도 활발한 편이었다.2.2.2. 도시
- 상토리아 블루 Santoria Blue
그레이언 가가 사채업으로 돈줄을 꽉 쥐고 있는 도시이다. 꽤나 번성한 항구도시로, 무역 회사들이 많이 포진해있는데 이들의 뒷돈을 관리해주고 있다.
- 플로 마리나 Flo Marina
- 해안 도시이긴 하나 상토리아 블루만큼 개발된 곳은 아니다.
- 몇 년 전부터 플로 마리나에 크루즈 사업을 착수하게 되면서부터 외지인이 부쩍 늘었다.
- 이곳에 관광객들을 위한 세레니티 호텔을 건설할 예정이며,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 자체를 함께 개발하려고 한다.
- 세인트 마린 기차역이 있다. 뮤라체비아 왕국의 수도, 웰른베르크에 위치한 '랑 피아제 역'을 경유하며, 플로 마리나를 잇는 국경선의 종점역이다.[1]
- 석류가 특산품이다. 석류가 잘 자라고 맛이 좋아 세레니티 호텔로 팔리며, 각종 석류 제품들이 제조되어 팔린다.
- 발레아 비치와 그곳 해변의 오하비에 절벽이 절경으로 꼽힌다.
2.2.3. 문화
플로 마리나 지역을 중심으로 필레세투나 전설이 유명하다. 플로 마리나의 사람들은 필레세투나 전설을 사랑한다.필레세투나는 보름달이 뜨면 사람으로 변하는 인어를 부르는 말이다. 머리카락이 아주 긴데 물 속에서는 흰색이었다가 뭍으로 나오면 검게 변하며, 피부가 하얀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다고 전해진다. 필레세투나를 향한 사랑이 어찌나 대단한지 도시 곳곳에서 필레세투나를 형상화한 동상과 기둥 등의 각종 예술 작품과 건축물을 찾아볼 수 있고, 필라세투나를 모티브로 한 동화와 소설도 여럿 출간되었다.
2.3. 뷔터베레크 공화국
뷔터베레크 공화국 Republic of Buiterberg |
시인 나티아 달리가 이곳 출신이며, 다이아가 유학 생활을 한 국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만 생산되는 특이한 종이가 있는데, 이 종이는 타국으로 수출하는 품목 중 하나이다.
3. 교육 기관
3.1. 달린쿠르 왕립 학교
3.2. 라타생 예술원
4. 가문
4.1. 세레니티 가문
4.1.1. 세레니티 호텔
4.2. 그레이언 가문
4.3. 더로랑 가문
4.4. 여덟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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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사와 벨라티아는 호텔 사업이 이들과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어 이들을 쉽게 끊어내지 못했다. 에드몬드 가문의 친척이 호텔 내 고가 제품들을 수입해오는데 필요한 선박과 해외 사업장을 소유하고 있다. 토드가 가문은 맥킨 신문사에 행사하는 영향력이 커 세레니티에 관한 부정적인 기사를 주도해서 낸다. 윌 가문은 최고 품질의 커피콩을 조달해주는 농장의 소유주이다. 이들을 끊어내면 새로운 회사를 찾아 계약하거나 인수하는 복잡한 절차가 필연적으로 따라오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준비해야하는 문제였다.
아이저가 경영을 이어받고서야 겨우 끊어내는 결단을 했다. 이 일로 여덟 가문에서 합심하여 세레니티에 보복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는 여덟 가문이 왕국에 점점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4.5. 그 외 가문 및 회사
- 가문 불명 - 슬릿스완 경매장
왕국에서 가장 이름있는 미술품 경매 사업장. 더로랑의 협력 업체이자 각종 불법 유착 관계에 있는 경매 업체. 두 곳은 서로 각종 거짓 정보를 뒤에서 조작하고 주고받으며 수수료 조작을 해왔으며 전문가, 브로커, 견제 응찰자 등을 동원해 낙찰가를 부풀려왔다. 더로랑은 조만간 슬릿스완의 우두머리를 끌어내고 경매 사업을 독차지할 계획이다.
- 도로테아 가문
나클라 산맥 북쪽 외곽에 위치한 광산을 소유했던 가문이다. 이 광산에서 채굴되는 석재로 세레니티 호텔 스위트룸의 발코니 증축 공사를 했다.
이 석재가 채굴이 더이상 안된다는 이유로 세레니티 호텔 측에 가격을 두 배나 올려서 팔려고 했는데 사실 해당 석재의 재고가 너무 쌓여있어 하루라도 빨리 헐값에 팔아넘기고 싶어했다. 광산은 광물이 바닥나 더이상 보석을 캘 수 없었고 그나마 나오는 석재 역시 보석에 비해 잘 팔리지 않아 보관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어했다.
아이저가 세레나에게서 이 사실을 듣고서 발전소 부지를 구하는 사람을 연결해주었고, 광산을 팔아 이득을 본 도로테아 가문이 감사의 의미로 세레니티 측에 석재를 공짜로 지급했다.
- 그린트 회사
수도에 호텔을 짓고 싶어하는 회사 중 하나이다.
- 재커슨 사장 - 커슨 자동차
세레니티 호텔의 고객들을 마차 대신 커슨 자동차로 모시기 위해 커슨 자동차측과 접촉 중이다. 커슨 자동차 측에서도 고객의 다수가 세레니티 호텔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득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 미쉘리안 회사
세레니티 호텔의 주요 고객사이다. 제3연회장을 대여하고 싶어하지만 원하는 날짜에는 보수 공사 때문에 예약을 할 수 없었다. 꽤나 급했는지 대관료도 더 지급하고 인부 지원도 자처했지만 세레니티 측에서 거절했다.
- 실론 보석사
왕국에서 가장 유명한 보석사. 세레니티가 위기를 맞이하기 전까지는 자신들의 주요 고객으로서 매번 실론사의 제품을 선물로 보내줄 정도로 세레니티를 극진히 대접했지만, 마차사고로 이안사와 세레나만 남겨지고 경영난을 겪자 돌변해서는 세레나에게 어릴 때 빨리 돈많은 집안으로 시집이나 가야된다며 자신이 중매라도 서줘야 되냐고 모독했다. 이로 인해 세레니티와의 관계는 단번에 악화되어 세레나는 아무리 품질 좋은 다이아몬드라도 실론의 것이라면 보는 것조차 싫어할 정도로 실론을 적대하고 있다.[2] 세레나가 부모와 형제의 사망 이후 사람들의 웃음을 두려워하고 웃음의 의미가 변질되는 것을 감당하기 힘들어하게 된 원인.
- 해리어즈 은행
여덟 가문과 관계되지 않은 은행 두 곳 중 하나. 호텔 설립 기념식에 해리어즈 은행장을 초대하는 것을 선택했다. 더로랑 가문과 연관이 있는지 기념식에 초대받지 못했던 다이아가 해리어즈 은행장의 수행인 자격으로 참석하는 방법을 써서 세레나에게 접근했다.
- 다비노 은행
여덟 가문과 관계되지 않은 은행 두 곳 중 하나. 다비노 은행장을 기념식에 초대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최종적으로 해리어즈 은행장을 초대했다.
- 핸러우트 은행
세레니티 가문의 은행이다.
- 헤럴드 회장 - 철강 회사
기차, 자동차 등의 관련 산업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부호가 되었다. 제 2의 세레니티 호텔로 가는 기차역 건설 문제로 헤럴드 회장과 교류하게 된다. 세레니티를 헤럴드 회장의 복지 재단에 가입시키고 싶어하지만 여덟 가문의 반대가 심해 그러지못하고 있다.
- 로웨인의 집안(가문의 성 불명) - 조선 회사
클라우디의 조선회사와 인수합병 및 자식들의 결혼을 추진했지만 클라우디의 집안이 조선 회사를 매각해버리면서 인수합병도 취소되고 자식들은 파혼시켰다.
[1] 해안 도시가 종점역이어야 뮤라체비아 왕국이 바다를 통해 물자를 수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국경선을 이렇게 개통한 것으로 보인다.[2] 어떻게 보면 실론 사는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함부로 입방정을 떨다가 대형 고객을 놓친 건 물론, 명문가와의 관계도 악화시킴으로써 사업가로선 절대 해선 안 되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